함께 싹둑하고 스니퍼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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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치고, 자르고, 형태를 바꾸고, 힘을 합쳐서 답을 찾는다!

영국의 인디 게임 제작사 SFB Games가 개발하고 닌텐도가 유통하는 액션 퍼즐 게임.

종이 캐릭터를 잘라 필요한 모양을 만들어, 버튼을 조작하고 물체를 옮겨 퍼즐을 완성하는 것이 게임의 컨셉. 메인 모드는 두 캐릭터를 번갈아 조작하는 식으로 혼자서도 플레이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2인 이상의 플레이를 상정한 파티 게임이다. 기본 동봉 조이콘이 두 개이기 때문에 2인 플레이가 주를 이루겠지만, 추가 컨트롤러가 있다면 최대 4인 플레이까지 가능하다. 영국 닌텐도에서는 조이콘에 게임 DL 코드를 동봉하여 판매하기도 했다.

2. 기본 시스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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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색이 스닙, 노란색이 그립이다. 두 캐릭터 모두 기본적인 조작은 같으며, 서로 겹치는 것으로 상대방을 잘라낼 수 있다. 잘라진 몸은 필요에 따라서 다시 복구할 수 있으며, 회전, 점프, 꿇기, 발돋움하기, 상대 위에 올라타기 등의 액션이 가능하다.

3. 게임 모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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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WORL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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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모드. 유일하게 1인 플레이가 가능한 모드기도 하다. 월드와 스테이지로 나뉘어 있으며, 스테이지 진입시 클리어 조건은 제시되지 않는다.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각종 기믹을 확인하며 클리어 조건을 추측하며 게임을 진행해야만 한다. 세 개의 월드는 열다섯 개의 스테이지로 나뉘어 있다. 처음 월드가 개방될 시에는 8개 스테이지를 선택 가능하며, 8개 스테이지 중 5개를 클리어하면 9번째 스테이지가 개방된다. 9번째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추가로 5개의 스테이지가 개방되고, 9번째 스테이지를 제외한 나머지 13개의 스테이지 중 10개를 클리어하면 15번째 스테이지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확장팩에는 두 개의 추가 월드가 포함되어 있다. 추가 월드의 스테이지 오픈 방식은 기존 월드와 동일하다.

3.1.1. 뒤죽박죽 책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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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컨셉의 월드. 연필이나 자 같은 문구로 꾸며져 있으며 특정 물체를 옮겨 담는 컨셉이 많다.

3.1.2. 레트로 픽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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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게임 컨셉의 월드. BGM은 8비트 풍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질도 브라운관처럼 표시된다. 톱니바퀴 같은 장치가 자주 등장한다.

3.1.3. 두근두근 과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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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나 나선구조등 과학 컨셉의 월드. 액체를 사용한 장치가 자주 등장한다

3.2. PART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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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네 개의 캐릭터를 조작하는 모드. 월드 모드 클리어 후 개방되는 스테이지까지 21개의 스테이지가 존재한다.

3.3. BATTL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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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네 개의 캐릭터를 조작하는 대전 모드. 개인전과 팀전이 존재한다.

3.3.1. 싹둑 농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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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팀의 골대에 공을 넣는 농구형 게임. 3점을 선취하는 쪽이 승리한다.

3.3.2. 싹둑 하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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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복 단추를 밀춰 상대 팀의 골대에 공을 넣는 아이스 하키형 게임. 3점을 선취하면 승리한다.

3.3.3. 싹둑 도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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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몸을 자르는 것을 승부하는 대전형 게임. 플레이어별로 세 개의 목숨이 존재하며 몸 대부분이 잘려 나가면 하나가 줄게 된다.

4.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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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의 서드파티 독점 런칭작 중에서는 꽤나 평가가 좋은 편이다. 이름처럼 다 같이 모여 가볍게 하기 좋은 파티 퍼즐 게임이라는 평. 대놓고 파티 게임으로 밀어준 1-2 스위치보다도 가격이 저렴하고 컨텐츠도 풍부한지라 발매 이후로도 순항 중이다. 좋은 평가에 힘을 얻은 덕인지 발매 반 년 후, 확장팩인 플러스가 발표되었다. 기존의 DL 온리에서 벗어나 패키지 또한 발매되며, 기존 DL 구매 유저들은 추가 스테이지만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