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울산고속도로

덤프버전 :


파일:대한민국 고속도로 표지_팬톤.svg
대한민국의>
고속도로

{{{#!wiki style="color:#000,#0ff; 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 펼치기 · 접기 ]





함양울산고속도로
咸陽蔚山高速道路
Hamyang–Ulsan Expressway
}}}
파일:함양울산.jpg}}}
노선 번호
14번
기점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마산리 산18-2[A] (북함양JC)
종점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삼정리 산186-4[A] (울주JC)
연장
144.4km
개통
2020. 12. 11.
밀양 - 울주
2024. (예정)
창녕 - 밀양
2026. (예정)
북함양 - 창녕
관리
한국도로공사
왕복 차로 수
4차로
전구간
구조
나들목 1개소[1], 분기점 3개소[2]
터널 16개소[3][4], 휴게소 2개소[5]
주요 경유지
함양밀양울산

1. 개요
2. 역사
3. 구간
4. 통행료
5. 평가 및 전망
6. 주행 영상
7. 여담



1. 개요[편집]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과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삼정리를 잇는 고속도로. 총 노선 길이 144km, 사업금액 5조 7,100억 원. 노선번호는 14번이다.

이 도로는 동서축 교통편이 상당히 취약한 경상남도 북부 및 울산광역시를 겨냥하여 계획되었는데, 이 고속도로가 개통된다면 거창 - 합천 - 창녕 - 밀양을 잇는 경남 북부 관광 개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새만금포항고속도로와 함께 경상남도와 전라도, 그리고 논산시, 보령시, 서천군, 부여군, 금산군충청남도 남부지역 간 교통의 보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4번 국도의 고속화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전체 구간에서 경유지가 겹친다. 대부분의 구간에서 24번 국도와 10km 정도의 거리를 두고 남쪽으로 평행하게 달릴 예정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24번 국도와 접속하는 나들목은 하나도 없다.[6]


2. 역사[편집]


2003년부터 계획된 이 고속도로는 2010년 9월부터 실시설계가 진행되어, 2013년 실시설계가 완료된 밀양에서 울산까지의 구간(1단계)부터 2014년 3월 10일 착공[7]을 시작해 2020년 12월 11일에 개통되었다. 2단계인 창녕에서 밀양까지의 구간은 2015년 실시설계가 완료되어 2016년 10월 14일에 착공, 마지막 3단계인 함양에서 창녕 구간은 2017년 실시설계가 완료되어 2018년 2월 23일에 착공을 시작해 밀양-창녕 구간은 2024년 완공, 함양-창녕 구간은 2026년 까지 완공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다.[8]

다만 건설 과정에서 진통이 더러 있었는데 특히 양산시 원동면 배내골의 경우 주민들의 반대가 심해 공청회까지 열렸으며,[9] 이후로도 여러 갈등과 논란들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처음 고속도로를 계획할 당시에는 울산고속도로를 연장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울산고속도로의 남쪽으로 우회하여 신설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 언양JC 바로 서쪽에 언양읍성언양읍의 시가지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울산고속도로와 직결하기에는 애로사항이 매우 많다.
  • 동해고속도로의 부산~울산 구간이 개통 이후 경부선과 동해선을 이어주는 유일한 도로가 된 울산고속도로의 교통량이 증가하였는데, 기존 울산고속도로에 함양울산고속도로를 직결하면 늘어난 교통량이 더 많아질 것이고, 이를 소화하려면 울산고속도로를 확장해야 하는데, 문제는 울산고속도로의 전 구간의 부지가 너무 좁아서 확장하기가 힘들다는 것.
  • 울산고속도로의 기점인 신복로터리가 울산광역시의 중심 시가지(울산우정혁신도시가 있는 중구와 중심지인 남구의 서부 및 중부 지역)는 그렇다쳐도, 울산의 존재 의의라 할 수 있는 공단 지역(동구, 남구의 동부 지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접근성이 좀 안 좋은 편이다. 울산고속도로를 나온 대형 화물차량들이 공단으로 가기 위해 남부순환도로를 이용하는데, 덕분에 해마다 엄청난 예산이 남부순환도로의 보수에 투입되고 있으며 화물차와 승용차가 섞여 위험하기도 하다. 이 때문에 화물차들을 울산고속도로에서 동해고속도로 청량IC로 유도하기 위해 청량IC에서 남구 용연공단 간 도로까지 만들어 놓았다.

아무튼 이런 연유로 함양울산고속도로의 울산광역시 구간은 울산고속도로의 연장 대신 남쪽으로 우회하여 신설하는 것으로 정해, 제2의 울산고속도로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3. 구간[편집]




터널 54개소, 교량 107개소[10], 휴게소 5개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다만 설치된 휴게소는 현재까지 울주휴게소가 유일하다.

터널이 전 구간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고속도로다. 총 연장 144km 중에서 터널이 차지하는 길이는 74km(비율로 치면 약 53%). 구간의 상당수가 산지를 통과해야 해서 터널이 필수이고, 무엇보다 밀양 - 울산 구간은 아예 영남알프스 아래를 관통한다.[11] 특히, 밀양과 양산 사이를 관통하는 재약산터널(7.95km)의 경우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제양양터널(10.96㎞)에 이어 국내 2번째 초장대 터널의 계보를 잇는다.[12] 울산방향 및 함양방향 양방향 모두 중앙고속도로 대구부산선과 분기하는 밀양 분기점부터 경부선과 분기하는 서울주 분기점까지 전체구간이 구간단속이라[13] 속도를 제한속도인 100km/h를 초과하여 달릴 수가 없다.[14] 이 고속도로의 배내골 나들목은 울산 방향으로 진입이 가능하고 밀양방향으로는 진입이 불가능하다. 진출은 밀양 방향에서만 가능하고 울산방향에서는 진출이 불가능한 반쪽짜리 나들목이다. 또한 밀양 분기점서울주 분기점 사이 구간의 모든 터널이 차선변경이 가능하게 점선차선이 그려져 있는 것도 특징 중 하나.

2020년 12월 11일 우선 개통된 울산광역시 울주군 -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구간의 울주 분기점에서 밀양 분기점 방향 주행영상을 보면 노선 선형을 짐작할 수 있다.

미개통 구간의 나들목과 분기점 번호, 이름은 모두 가칭이다.
소재지
번호
이름
접속
노선

비고
경남
함양군

북함양JC
파일:Expressway_kor_35.svg
[include(틀:노선번호/국도, n=24)]
공사중
거창군

거창JC
파일:Expressway_kor_12.svg
공사중

남거창IC
[include(틀:노선번호/지방도, n=1034)]
공사중
합천군

SA

합천호

양방향
공사중

합천호IC
[include(틀:노선번호/지방도, n=1089)]
공사중

합천IC
[include(틀:노선번호/국도, n=33)]
공사중
의령군

의령IC
[include(틀:노선번호/국도, n=20)]
공사중
창녕군

SA

창녕

양방향
공사중

창녕JC
파일:Expressway_kor_45.svg
공사중
밀양시

SA

밀양

양방향
공사중

서밀양IC
[include(틀:노선번호/지방도, n=1080)]
공사중
8
밀양JC
파일:Expressway_kor_55.svg

양산시
9
배내골IC
[include(틀:노선번호/지방도, n=69)]
[15]
울산
울주군
10
서울주JC
파일:Expressway_kor_1.svg


SA

울주

양방향
11
울주JC
파일:Expressway_kor_65.svg


개통이 완료된 시점에서 밀양JC부터 북함양JC까지는 다음과 같은 구간으로 연결된다.
파일:함양울산공사.png


4. 통행료[편집]


울주 분기점밀양 분기점이 각각 민자도로로 연결되어 원톨링 게이트가 설치되어 있다. 동해고속도로울산 분기점, 울산 요금소, 문수 나들목, 청량 나들목, 중앙고속도로밀양 나들목을 이용할 때에 한하여 민자도로 통행료 기본요금이 면제된다. 단, 울주 분기점을 이용해 동해고속도로를 이용할 때는, 동해고속도로의 통행료에서 1,000원을 더 받고, 함양울산고속도로의 통행료에서 1,000원을 할인한다. 한국도로공사 담당자와의 통화에 따르면, 기본요금 정산을 위한 무언가 복잡한 과정이 있는데 일일이 설명하기 어렵다고 한다. 이 때문에 동해고속도로민자도로라는 이유로 가까운 문수 나들목, 청량 나들목으로 나가는 데에도 각각 1,100원, 1,300원을 지불해야 하느냐는 오해가 발생한다.

함양울산고속도로 울산~밀양 구간 통행료 (1종 기준)


청량IC
300
2,200
3,100
3,300
문수IC
100
2,000
2,900
3,100

울주JC
1,900
2,800
3,000


배내골IC
밀양JC
200




밀양IC


5. 평가 및 전망[편집]


완전 개통 이후 달라질 수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부정적인 평가가 많다. 주된 이유는 초장거리 구간단속'. 현재 총 연장 약 45km짜리 고속도로에서 구간단속에 해당되는 구간만 무려 28km로 절반 이상이다. 특유의 미칠듯이 긴 구간단속 때문에 심야시간 주행시 극단적인 피로감을 유발하는데다 터널 구간 내 졸음 운전 방지 대책이 조명을 제외하곤 전무해 졸음 운전으로 인한 사고율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환경 단체와 지역 주민의 반대를 애써 무시하고 6년간 세금을 퍼부어가며 지었는데 고속도로란 이름이 붙기 부끄러울 만큼 체감 소요시간은 늘어지고 실 소요시간도 큰 차이가 없다. 다만 구간단속은 터널뿐만 아니라 터널 사이에 있는 교량의 돌풍 문제가 있으며, 교량구간도 전체 터널구간의 1/2 수준인 12km에 달하니 풍량 문제도 있기에 설정되었다.[16]

개통 초기에는 울산과 대구 동부지역 및 청도 밀양 지역 접근성을 개선해 줄 것으로 기대받았지만 실제 이용해 본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개통 이전 이용했던 24번 국도경부선이 더 낫다는 여론이 형성되었다.[17] 울산에서도 남구 일부, 울주군 남동부 지역이 출발/도착지일 때만 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

현 시점에서 이용자들의 체감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존재 가치를 늘리기 위해 증속과 안전을 위한 졸음 방지 대책이 정말 시급한 상황이다.[18] 하지만 달리 말하면 운전하기에 정말 편안한 도로(구조)로 되어있다. 크루즈(cruise) 내지 반자율주행 기능을 가진 차량이라면 전구간 내내 거의 수동 조향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여서 이만큼 편안한 고속도로도 드물다.[19] 기존 24번 국도 특유의 선형과 노후화 및 심야 시간 운전 난이도 상승, 개통 시점에서 연계 되는 3개의 남북 주축선 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대구-부산 구간, 경부고속도로, 부산포항고속도로) 들의 연계 편의성을 보자면 개통 자체의 의의는 높게 볼수 있지만 상술한 단점들이 빛을 바래게 만들고 있다.

향후 창녕까지 연장되면 대구 서남부[20]에서 울산이나 경주, 부산 등지로 오가기가 편리해질 듯하다. 대구 지도를 보면 동, 서, 북쪽에는 고속도로가 있지만 남쪽에는 고속도로가 없고,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하더라도 비고속국도 구간인 남쪽 구간[21]은 여전히 상화로의 미칠듯한 정체와 범안로의 신호대기 구간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함양울산고속도로 창녕 - 밀양 구간이 개통되면 대구 시가지에서 꽤 떨어져 있긴 하지만 대전의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와 비슷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금호 분기점 - 경부고속도로를 경유해서 중앙고속도로(대구-부산)로 들어가는 것은 지도로만 가도 돌아가는 경로에 금호 분기점은 항상 막히고[22], 경부고속도로와 대구부산고속도로도 연휴나 날씨 좋은 주말에는 교통량이 많아진다.[23] 그렇다고 중부내륙고속도로 - 남해고속도로로 가는 건 최악의 선택지인데, 남해고속도로 주말 정체는 더더욱 답이 없다. 이런 상황에서 창녕 - 밀양 - 울산이 한번에 연결이 되면 대구 서남부에서 울산 이남으로 가기가 편리해지고, 서부정류장~울산 시외버스 노선 등이 경로가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

이 노선이 전체 개통되면 고속도로 음영 지역인 합천군 중남부[24]와 의령군 북부[25]가 고속도로의 혜택을 받게 되며, 같은 경남임에도 경상남도청 소재지인 창원을 위시한 경남 중동부로 가는 교통이 매우 불편했던 거창과 합천에서 경남 중동부로 가는 접근성이 개선된다. 특히, 합천호와 합천영상테마파크는 합천호IC의 존재 덕분에 수도권, 충청도(충남, 대전, 청주 일대), 전라도 등에서 오는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전라도 울산, 부산을 잇는 경로로 애용될 가능성이 있다. 부산, 울산-전북 시외/고속버스 노선과 광주 ↔ 울산 고속버스의 경로로 이용되거나, 해운대 혹은 노포동에서 밀양 방면으로 시외버스가 신설될 수 있다. 논산, 보령(대천) 등 충남 서부와 울산간 노선이 개설될 경우에도 이쪽으로 갈 가능성이 높으며[26], 대천해수욕장안면도를 잇는 해저터널까지 개통될 경우 안면도까지 그 수혜를 볼 가능성이 있다.

다만 울산함양선 전구간을 이용하는 버스가 생길 가능성은 매우 드문데, 이는 신복시외버스정류소의 존재 때문이다. 신복정류소 자체가 울산고속도로와 연결되어있기 때문이다. 울산 방면의 경우 일단 함양 - 서울주 분기점 구간을 이용할 가능성이 크며, 울주 분기점까지의 전구간은 해운대를 출발하여 좌천정류소를 경유한 뒤 함양, 남원, 장계, 전주 방면 등지로의 노선이 만들어지지 않는 한 어려울 것이다.[27]

다른 한편으로는 아예 동해고속도로와 분기하는 울주 분기점에서 더 연장을 해서 아예 이 고속도로를 울산 시내 초입까지 연장하는 것이 어떤가는 의견도 가끔씩 언급되고 있다.

이예로 개통 이후 신복로터리를 회피 할경우 서부산,양산 지역에서 출발하는 경우 경부선-언양JC-울산고속도로-신복로터리-북부순환도로 대체루트로 급부상 하였다. 울산고속도로의 고질적인 U자형 선형에 비해 직선화된 루트인 것이 장점으로, 이 경우 경부선-서울주JC-울주JC-문수IC-이예로-북부순환도로 루트로 울산의 헬게이트 시내구간을 뛰어넘는게 장점.

통도사, 언양읍 등지에서 대구 방면으로 갈때 본 도로를 이용하면 거리가 단축되기는 하나 이용률은 그렇게 높지 않다. 대구부산고속도로가 민자도로라서 통행료가 비싸기 때문이고 위에 말한 구간단속 구간 때문이다. 그래서 기존대로 경부고속도로를 통하여 대구 방면으로 향하는 비율이 훨씬 높다.


6. 주행 영상[편집]


울산방향(배속)

울산방향(원본)

밀양방향(배속)

밀양방향(원본)



7. 여담[편집]


  • 배내골 나들목 부근의 표지판에 69번 국도(69번 지방도이다.)라고 표시가 되어있다.
  • 서울주JC, 울주JC, 울산JC, 언양JC가 모두 전 방향 통행이 가능한 분기점이기 때문에 함양울산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울산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를 이으면 순환고속도로가 된다. 다만 순환하는 지역이 대도시가 아니라 시골이라 효용성은 떨어지지만(...)[28]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5 21:58:03에 나무위키 함양울산고속도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A] A B 국토교통부고시 제2023-77호, 국토교통부, 2023-02-10[1] 배내골IC[2] 밀양분기점(중앙고속도로), 서울주분기점(경부고속도로), 울주분기점(동해고속도로)[3] 산외2,3터널, 단장1~4터널, 재약산터널, 신불산터널, 삼동1~4터널, 웅촌1~3터널, 청량터널[4] 최장터널: 재약산터널(양방향 7,912m)[5] 상행선 1개소, 하행선 1개소[6] 직접 접속하는 나들목은 없지만 밀양JC-중앙고속도로-밀양IC로 간접연계된다.[7] 함양~울산 고속도로 밀양~울산 구간 10일 착공, 2014-03-07, 경남신문[8] 당초 2단계,3단계 구간이였던 밀양-창녕-합천-함양 구간은 2023년 , 2024년으로 나눠서 개통이 목표였으나 일부 공정구간 터널 발파 소음 및 진동 관련 민원에 대한 보상 지연으로 마을 주민들과 마찰을 빚는 등 공정률 부족으로 이어졌고 현재 민원 해결과 보상은 대부분 완료하였으나, 2022년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시멘트, 철근 이외 원자재 가격 상승, 레미콘 및 화물연대 파업 여파 수급지연 발생으로 2026년 까지 전구간 완공 목표로 변경하였다.[9] 양산 배내골 두 번 죽이는 고속도로 '절대 불가', 2009-12-18, 뉴시스[10] 고속도로 상의 교량 길이는 총 29km이다.[11] 서울양양고속도로와 비슷한 경우이며, 이쪽도 아예 강원도 산지와 경기도 동부 지역을 통과하는지라 고속도로 전체 길이 150.2km 중에서 터널 구간만 약 70%를 차지한다.[12] '함양~울산 고속도로 밀양~울산 구간', 2020-07-20, 한국건설신문[13] 전체 단속구간은 무려 28km이다. 국내 고속도로 중 최장길이 구간단속 길이이기도 하다.[14] 정확히는 양방향 모두 배내골 나들목의 진출입로를 사이에 두고 구간단속 구간이 100m 정도 잠깐 끊어진다. 배내골 나들목의 진출입로를 앞두고 진행되던 구간단속이 종료된 후, 진출입로를 지나자마자 구간단속이 다시 시작된다. 따라서 배내골 나들목으로 진출입하는 차량 또한 구간단속을 피할 수 없다. 배내골IC 진출로는 40km 단속카메라가 설치되었으나, 현재는 단속카메라가 철거되었고 박스형 단속으로 변경되었다.[15] 울산방향 진입과 밀양방향 진출만 가능.[16] 지점단속을 해도 되겠지만 교량들이 하나같이 터널 사이에 위치해 있어 설치하면 오히려 사고율이 오른다. 일례로 남해고속도로 진주터널 출구부 단속 카메라도 터널이 끝난 뒤 갑자기 닥쳐온 카메라를 피해 급정거를 하다 터널로 인해 시야가 좁아진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빈번해 철수하였다.[17] 다만 이제 울산고속도로도 중간 출구가 없는것을 이용, 노선의 90%구간이 구간단속으로 지정되어 비슷해졌다.[18] 갓길너비는 추돌방지를 위해 타 고속도로 보다 넓게 건설되었다.[19] 다만 이것은 극도의 졸음을 유발한다는 단점이 되기도 한다.[20] 달서구, 달성군(다사읍, 하빈면, 가창면 제외)[21] 범안로 - 앞산터널로 - 상화로는 대구시에서 관리하는 대구광역시도 구간이며 그 중에서도 특히 앞산터널로는 민자구간이다.[22] 특히 금호 분기점 부산 방향 램프는 1차로밖에 안 되는 도로에 차들이 몰리다 보니까 상시 정체 구간이다.[23] 대구부산고속도로도 밀양 - 울산 고속도로 개통에 요금인하까지 되면서 교통량이 많아졌다.[24] 합천읍 이남 지역[25] 부림면(신반)을 중심으로 한 북부 지역[26] 이미 논산시와 대천해수욕장에서 부산으로 가는 경우, 새만금포항고속도로를 이용한 후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논산 출발은 익산을 경유해서 가는 게 가장 빠르며, 대천 출발은 동군산IC를 통해 이쪽으로 가게 된다.[27] 좌천정류소에서 순창, 광주광역시 (첨단지구, 일곡동 제외), 장성, 영광 방면은 기존 경로인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루트가 더 빠르다. 다만 남해고속도로 정체 시 우회경로로 쓰일 수는 있을 것이다.[28] 다만 본 고속도로가 울산 남부외곽선이나 마찬가지라 울산광역시에서는 울산 북부측에 외곽고속도로를 건설해 경부선-함양울산선으로 반순환 구조를 만드려고 계획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