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승

유희왕의 속공 마법 카드.
다른 승객이 있는 택시를 함께 타는 행위에 대한 내용은 택시 합승 문서 참고하십시오.






덱에서의 서치, 묘지에서의 샐비지를 비롯한 카드 회수 효과를 사용했을 경우, 덱에서 카드를 드로우 하는 효과를 지닌 속공 마법. 참고로 엑스트라 덱에서 펜듈럼 몬스터를 패에 넣었을 때는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일단 속공 마법이므로 상대 턴에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한 턴을 갖춰야 한다(=후공일 경우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고질적인 문제점, 대량 서치를 통해 전개를 할 경우에는 증식의 G가, 덱에서 서치를 막는 용도라면 드롤 & 로크 버드와 같은 패 트랩에게 범용성, 속공성 모두 밀린 탓에 현재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1]

처음에는 대부분의 '~할 때마다 ~한다' 재정과 달리, 하나의 효과로 여러 장의 카드를 샐비지+서치한 상황에서 그 각각의 카드 매수만큼 드로우하지 않고, 1장만 드로우 하는 재정이었다. 하지만 2023년 10월자로 바뀌어 하나의 효과로 여러 장을 샐비지+서치한 경우 각각의 매수만큼 드로우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참고글

일러스트에는 미스테이크에서 마계발 명계행 버스에 탑승하고 난 뒤의 크리터의 고행을 또 그리고 있다. 마스터즈 가이드 4에 따르면 겨우겨우 버스에서 내려 오픈카에 탔는데, 그 옆에 천사의 자비에 등장하는 천사가 자비로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게다가 알고 보니 오픈카를 운전하고 있던 것은 짓궂은 쌍둥이 악마의 1호! 아무래도 같은 금지 카드 출신인 그들이 크리터의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사연을 듣고 달래 주는 듯하다. 뒤에서 동족 감염 바이러스에 등장하는 축생들이 어리둥절해하는 듯 물음표를 띄우며 버스에서 내리고 있는 개그성 장면도 엿볼 수 있다. 아마 버스에서 바이러스들에게 괴롭힘당하다가 겨우 탈출한듯. 그러나 크리터의 고생은 여전히 끝나지 않았으니... 한국판을 비롯한 해외 수출용 일러스트에서는 천사의 머리 부분에 있는 엔젤 헤일로가 삭제되었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