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종군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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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242년, 장군 몽오(蒙驁)가 위나라를 공격하여 산조(酸棗), 연(燕), 허(虛), 장평(長平), 옹구(雍丘), 산양성(山陽城)등을 모두 함락시켜 20여 개의 성을 차지하고 그 땅에 처음으로 동군(東郡)을 설치했다

기원전 242년 조나라, 이목(李牧)이 장수가 되어 연나라를 공격하고 무수(武遂)와 방성(方城)을 빼앗았다. 방난(龐煖)이 연나라를 공격하여 그 대장 극신(劇辛)을 사로잡았다.


기원전 241년, 진나라가 끊임없이 공격해 올 것을 걱정한 제후들이 서로 상의하여 합종을 행하여 서쪽으로 진격하여 진나라를 공격하기 위해 초왕을 합종장으로 추대하자 춘신군이 합종에 관한 모든 일을 주관했다. 한(韓), 위(魏), 조(趙), 위(衛), 초(楚)가 힘을 합하여 진나라를 공격하고 수릉(壽陵)을 점령했다. 제후들의 연합군이 함곡관(函谷關)에 이르자 진나라 군사들이 관을 나와 반격을 가했다. 제후들의 군사들은 싸움에서 지고 뿔뿔이 흩어졌다. 초고열왕은 그 책임을 물어 춘신군을 책망했다. 이로써 춘신군과 고열왕의 사이는 더욱 멀어지게 되었다.

기원전 241년, 초나라가 동쪽의 수춘성(壽春城)으로 천도


기원전 241년, 진나라가 군사를 내어 위(衛)나라의 도성을 함락시키고 동군(東郡)으로 도망친 위군(衛君)의 뒤를 추격했다. 위군은 그의 종족들을 이끌고 야왕(野王)으로 달아나 그곳의 험한 산세에 의지하여 위(魏)나라의 하내(河內)땅을 차지하였다.


기원전 240년, 용(龍), 고(孤), 경도(慶都)를 공격하던 군사를 이동시켜 급(汲)을 치게 하였다.

기원전 239년, 방난이 조(趙), 초(楚), 위(魏), 연(燕) 등 사국의 정예군사들을 이끌고 진나라의 최(蕞) 땅으로 쳐들어갔으나 싸움에서 이기지 못하자 군사를 제나라 땅으로 움직여 요안(饒安)을 점령했다.

기원전 238년, 진나라가 위나라의 원(垣), 포양(蒲陽), 연(衍) 땅을 공격하여 빼앗아 갔다.

기원전 238년 조나라가 부저(傅抵)를 장수로 삼아 평읍(平邑)에 그 군사를 주둔시키게 하고 경사(慶舍)로는 하여금 동양(東陽)과 하수의 남쪽에 있던 군사를 이끌고 하수를 건너는 다리를 지키게 했다.

기원전 237년, 제왕이 진나라에 입조하여 진왕 정(政)을 알현하자 진왕이 함양에 잔치를 벌려 술과 음식으로 접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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