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샷

덤프버전 :

1. 포탄을 가열하여 쏘는 것
2. 속어
3. 은어
4. 기타
4.2. 스타크래프트 2 유즈맵
4.3. 아이돌
4.4. 영화 못말리는 비행사 원제목
4.5. 스타크래프트에 나오는 업그레이드
4.6. 러쉬 워즈의 카드


1. 포탄을 가열하여 쏘는 것[편집]


핫샷(Hot shot) 혹은 히티드 샷(Heated shot)은 뜨겁게 가열한 포탄을 발사하여 파괴력을 높히는 전근대의 포격 방법이다.

오늘날의 포탄은 대부분 화약이 내장된 폭탄이기 때문에 뜨겁게 데운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지만, 과거 포탄이 그저 무거운 쇠공이고 성벽이 돌과 목책으로 만들어졌을 당시에는 파괴력을 높이기 위해 포탄을 가열하기도 했다. 그 가열된 포탄을 바로 핫샷이라고 한다. 이는 유럽에서 행해지던 포격법으로, 조선을 포함한 동아시아권에서는 찾을 수 없던 방법이다.[1]

달아오른 포탄이 내부 화약고나 가연성 물체에 떨어질 경우 화재와 유폭을 유발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는 현대의 소이탄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없지 않지만 그 원리 면에서는 차이가 있다. 소이탄은 불을 일으키기 위해 화학적인 작용을 이용하는 반면 핫샷은 포탄 그 자체를 뜨겁게 가열하여 달아오르게 만든 것에 불과했다.

일반적인 수단으로 포탄을 가열해봐야 통짜 쇳덩어리가 그저 미적지근해질 뿐으로 유의미한 화력 증가를 기대할 수는 없었기 때문에, 포탄이 시뻘겋게 달아오르게 만들 수 있을 정도의 대형 풀무가 갖추어진 전용 화로를 가져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목조 범선에서 쇳덩어리가 달아오를 정도의 화력을 내는 화로를 운용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천만한 일이었기 때문에 해군 최강국이었던 영국은 시범적으로 운용해보다가 함선에서의 운용을 전면적으로 금지시켰다. 그러나 해안요새에서는 큰 위험성 없이 운용할 수 있어서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 각지의 해안요새 사적지에는 아직까지도 보존되어 남아있는 화로들이 있다.

실질적인 전과도 상당히 따랐던 모양으로 목조 범선의 끝판왕이라는 전열함마저도 핫샷에 당해 화약고가 터져 격침된 사례가 있다. 당시 해전에서 적선 격침이 매우 힘들어서 실제로는 적선에 건너가서 주로 싸우던 것을 생각해보면 이는 상당한 성과다.

아이러니하게도 해군 최강국이였던 영국은 이미 제해권을 잡은 상황에서 해안요새에 의지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크게 쓸 일이 없었던지라 사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았고[2] 반대로 제해권을 잡기 힘들었던 프랑스, 스페인같은 영국의 적국은 쓸 일이 많았다.


2. 속어[편집]


업계에서 현재 잘나가고 있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 대중적으로는 핫샷이라고 하면 이 쪽을 뜻한다.


3. 은어[편집]


독극물을 섞었거나, 혹은 몸에 해로운 성분이 많이 들어간 마약을 일컫는 말. 보통 살인의 의도로 만들어진다.


4. 기타[편집]



4.1. 조지 조잘리디스의 별명[편집]


캐나다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이자 CLG의 구단주 .


4.2. 스타크래프트 2 유즈맵[편집]




4.3. 아이돌[편집]




4.4. 영화 못말리는 비행사 원제목[편집]


Hot Shots!

속편인 못말리는 람보의 원제는 Hot Shots: Part Deux이다.

4.5. 스타크래프트에 나오는 업그레이드[편집]


U-238 열화우라늄탄으로, 테란의 기본 유닛인 마린의 사거리 업그레이드이다.
스타크래프트/맵


4.6. 러쉬 워즈의 카드[편집]


러쉬 워즈/카드


4.7. 트랜스포머 시리즈[편집]


핫 샷

4.8.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의 기술[편집]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기술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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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다시피 동아시아권이 화약의 발상지라 화약 무기 보급이 빠르기도 했고 해전시 교전거리도 짧았기 때문에, 이쪽은 그냥 화약을 직접 사용했다.[2] 그냥 대포처럼 화약 넣고 포탄 넣고 했다간 조준하는 시간동안 엄청나게 뜨거워진 포탄이 화약에 불을 붙여서 혼자 격발되거나 재수없으면 대폭발을 일으키기 쉬웠다. 때문에 가운데 젖은 스펀지 같은걸 넣어서 열 전달을 지연시키고 조준해야했다. 그런데 너무 뜨겁게 했다가 포탄이 변형되기라도 하면 탄도가 요상해지거나 대포 안에서 대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