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코다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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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오모리현 아오모리시에 위치한 활화산. 도와다 하치만타이 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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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지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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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봉인 오다케를 중심으로 하는 다수의 화산군이며 약 800만 년 전 육지가 된 오쿠바 산맥의 일부에 속해 있다.

2.2. 관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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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수빙과 설산, 가을의 단풍이 인기가 많으며 여름의 야생화와 녹음을 보러 오는 산행객들도 제법 있다. 다만 겨울에는 아오모리의 강설과 험난한 산세가 겹쳐 위험할 수 있기에 로프웨이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코스 외에는 개인적인 이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아오모리 시내에서 JR 도호쿠 버스[1]로 약 1시간 가량 소요된다. 2022년 기준 아오모리역~산로쿠역까지 54분 1,290엔. 산로쿠역에서 핫코다 로프웨이를 이용하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스카유 온천 료칸도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인기 스팟이다.

시간적 여유가 있는 경우 아래쪽의 도와다호, 오이라세 계류까지 함께 둘러보기도 한다. 앞서 언급한 버스가 여기까지 다닌다. 2022년 기준 산로쿠~호시노 리조트 오이라세 계류 호텔 구간 70분 1,680엔 / 산로쿠~도와다호(종점) 2시간 2,650엔. 다만 버스의 배차 자체가 적고 심하면 정오가 막차일 정도로 빨리 끊기다 보니 해당 지역에서 숙박을 겸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 늦가을~초봄까지 핫코다산~오이라세 계류 구간은 운행하지 않으니 주의. 아오모리~핫코다산 구간만 차가 다닌다.

로프웨이를 타고 정상 부근까지 올라간 다음 스카유까지 하산하는 코스의 경우, 평소 등산 속도가 빠른 사람이라면 2시간~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반대로 스카유에서부터 정상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만약 도와다호 쪽이 아니라 아오모리시로 돌아가려고 한다면, 이 방향의 막차는 하산객들을 고려해 시내발보단 늦게까지 다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을 것이다. 주변에 숙소도 있으니 막차를 놓친다면 고려해볼 수도 있다.

3. 사건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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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핫코다 산 참사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해당 문서 참고.

그 밖에도 크고 작은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 곳이다. 주로 조난사고지만, 활화산임을 간과한 사람들이 분출되는 가스에 질식사하는 경우도 있었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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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아오모리역과 하코다테역을 연결하던 세이칸 연락선이자, 현재는 아오모리시에 정박해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는 핫코다마루 호는 여기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