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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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10.2 밸런스 패치 이후 ~ 20.0 패치 이전
4. 20.0 패치 이후



1. 개요[편집]



한글명
해골마
파일:해골마(하스스톤).png
영문명
Bonemare
카드 세트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일반
직업 제한
공용
종족
언데드
야수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7
공격력
5
생명력
5
효과
전투의 함성: 아군 하수인에게 +4/+4와 도발을 부여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백골마인지 천골마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Attacks her job with unbridled enthusiasm.)


2. 상세[편집]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공용 일반 카드. 하수인 하나에게 왕의 축복과 도발을 동시에 부여하는 버프인 '해골마의 은혜'를 건다. 스탯 5/5는 4.5 코스트 하수인 정도의 가치를 갖는데, 여기에 도발과 왕축을 합하면 9코스트에 가까운[1]의 가치를 지니는 고코스트 OP 하수인.

그 OP라는 성기사의 가돋탈과 비교해봐도 성능이 밀리지 않는다. 똑같이 도발을 부여하고, 4/4버프와 2/6버프로 같은 공체합의 버프를 주며, 떨어지는 하수인은 가돋탈이 4코, 해골마가 4.5코의 성능을 갖는다. 해골마가 7코, 가돋탈이 6코인 걸 감안하면 비슷한 성능을 가진 셈.

두목 한초가 의문의 1패 혹은 명예로운 죽음을 당했다는 반응이 많다. 한초의 경우 체력이 이 하수인보다 1 높고 손패의 하수인에게 버프를 주지만 버프를 먹은 카드의 잠재력을 혼자서는 발휘하기 힘들다는 단점으로 인해 한초 혼자 나온다고 쳐도 그냥 말체자르 하나 비싸게 꺼낸 것 뿐이라고 비판을 받았다. 반면 해골마는 일반카드라 2장 넣을 수 있고, 버프가 무작위로 들어가는 한초와 달리 바르고 싶은 하수인이 일단 필드에 나가있기만 하면 골라서 발라줄 수 있는데다 도발까지 부여해줄 수가 있어서 한초가 많이 밀린다. 전투의 함성이라 주문 면역의 하수인에게도 즉각 버프를 씌워줄 수가 있다. 후술하겠지만 이쪽이 너프되면서 한초 쪽의 입지가 좀 나아지기는 했다.

하지만 단점은 있기 마련인데, 그냥 꺼낼 경우 한초의 공체와 비교해봤을 때 오히려 더 나쁘다. 또한 아군 하수인에게 버프를 주는 카드의 특성상 내가 필드를 먹고 있거나 비등비등한 상황에서는 큰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상대가 필드를 먹은 상황에서는 대개 무용지물이다. 또한 암흑사신 안두인으로 받아치면 공격력 0의 하수인을 버프한 게 아닌 이상 어떤 유닛이든 버프한 유닛째로 둘 다 잡아먹히므로 얼왕기 이후 플레이어 수가 크게 불어난 사제를 상대로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발매 이후 현재까지 정말 여러 직업들이 사용한다. 도발 드루이드, 미드 기사, 토큰 술사 같이 하수인을 많이 까는 직업들부터 전혀 안 어울릴 것 같은 비밀 마법사나 하이랜더 사제에서까지. 워낙 좋은 카드다보니 이 카드 효과를 보기위해 그동안 묻혀있던 케른까지 채용할 정도. 6코에 내면 케른이던 바인이던 웬만하면 한놈은 살아남기 때문에 해골마를 발라주기 좋다.

투기장에서도 매우 강력하다. 하수인 교환이 많이 이루어지는 투기장에서 높은 수치의 즉발 능력치 버프와 5/5 하수인은 승패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단, 필드 먹히면 쓸모가 없어지는 단점은 여전해서 완전히 밀리는 상황을 역전해내는 정도는 못된다.

이처럼 강력하면서도 매우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보니 카드 이름을 천하무적으로 바꾸어 전설카드로 냈어도 아무런 위화감이 없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2] 최소한의 양심인지 멍서스 같은 언데드 야수도 야수로 분류되는데 비해 다행히 야수 종족 값은 없었다. 그러나 리치 왕의 진군에서 이중 종족이 등장하면서 진짜로 언데드+야수 종족값이 붙었다.


3. 10.2 밸런스 패치 이후 ~ 20.0 패치 이전[편집]


10.2 밸런스 패치로 비용이 7에서 8로 증가했다. 꽤나 큰 너프로, 이 카드가 위의 문단처럼 9코스트 정도로 여겨지므로 8코가 돼도 여전히 가성비는 좋지만 문제는 8코스트부터는 중요 전설 카드들의 코스트라는 점이다. 특히 하수인이 필드에 없어도 내기 좋고, 변수창출능력도 출중한 리치 왕과 경쟁상대가 된다는 건 치명적. 거기에 같은 확팩이라 야생도 같이 간다. 실제로 너프 이후 위니흑마, 빅주문드루같은 덱에서 해골마를 넣던 자리에 리치왕을 대신 넣는 경우도 간간히 보이고 있다. 메타가 안정된 후에는 곰팡이술사가 재발견되어 위니흑마와 성기사 덱에 쓰이고 있다. 투기장에선 여전히 쓸만하지만 등급전에선 거의 쓰이지 않게 되었다.

또한 코볼트와 지하 미궁 출시로 간접 너프[3]를 받은 호박석 속의 괴수에도 등장하게 되어 간접 너프를 한 번 더 받게 된 셈이 되었다.

마녀숲 출시 이후론 너프 전, 웬만한 덱에 들어가던 모습이 무색하게 잊혀졌다. 일단 마녀숲 메타가 주로 홀짝 메타인데 이 카드는 너프로 인해 8코. 짝수가 돼서 홀수 덱에는 채용 불가이고, 짝수 덱에서는 8코스트 경쟁자인 리치왕에게 밀리고 있으며 사용한다고 해도 쉽게 무력화된다. 만약에 이 카드가 7코스트 그대로 였다면 홀수 덱에 넣는걸 고려했을 수도 있다.[4][5].

폭심만만에서는 짝수흑마가 가끔식 1장 채용하는 정도로 그나마 쓰이고는 있다만 마녀숲 때의 흑기사처럼 다음 확장팩이 나오면 그나마도 잊혀질 확률이 높다.

다만, 투기장에서는 여전히 잘 쓰인다. 너프 이후도 일단 가성비가 좋고, 무엇보다 일반카드다 보니 자주 나온다. 처치기가 부족한 투기장에서는 여전히 강력한 카드.


4. 20.0 패치 이후[편집]


야생 카드 롤백이 이루어진 20.0 패치에서 7코스트로 돌아왔다. 그러나 라그나로스, 박사 붐의 처지와 같이 굿스터프 카드의 메타에서의 입지가 매우 좁아진 상태라 추억팔이용으로나 가끔 쓰이고 있다.

이후 진짜로 천하무적으로 환생하여 다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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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수인과 버프를 한장으로 합쳤기 때문에 덱에 따라서는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지기도 한다.[2] 5년 뒤 이 확장팩의 후신인 리치 왕의 진군에서 진짜로 천하무적이 출시되었는데 이 해골마의 성능을 오마주한 것인지 +5/+5 버프와 도발을 부여하는 능력은 물론 죽음의 메아리에도 이 능력이 붙어있다.[3] 용 사육사, 교활한 마린, 미궁왕 토그왜글 같은 비용 대비 스탯이 부실한 하수인들이 추가되었다.[4] 그런데 홀수 덱은 퀘스트를 채용하는 덱들 정도를 제외하면 극단적인 어그로 덱이다. 대표적으로 홀수 기사와 홀수 도적이 있는데, 이 덱들은 1턴부터 하수인을 마구전개해서 5~6턴이면 킬각을 볼정도로 템포가 빠르고 극단적이기에 이 카드가 7코스트라고 해도 채용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5] 실제로 야생의 경우, 코볼트와 지하미궁 확장팩이 출시된 이후 징그러운 지하벌레 등의 카드로 인해 미드레인지, 템포 덱들의 속도가 빨라져 대부분 어그로 덱으로 전환되자, 너프 이전임에도 불구하고 해골마를 채용하지 않는 추세를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