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화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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ハマナスパーク Ramanas Park
1. 개요[편집]
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에 등장하는 신규 시설로 기존 시리즈의 팔파크의 위치인 221번 도로(잔모래마을 인근)에 존재한다. 팔파크와 마찬가지로 엔딩 후에[1] 진입이 가능하며 팔파크 당시에 풀숲이 있던 곳에 꽃밭이 있는 것 외에는 전반적인 구조는 유사하며 신비한 방이 존재하는데 이곳에서 전설의 포켓몬을 잡을 수 있다. 즉 환상의 장소, 울트라워프라이드, 다이맥스 어드벤처를 잇는 '전설 축제' 컨텐츠다.
원작 포켓몬스터DP 디아루가·펄기아에서는 GBA와 DS간 소프트를 연동해서 포켓몬을 옮길 수 있는 팔파크가 존재했다. 그러나 스위치 기반의 리메이크 작품 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에서는 소프트 간 연동을 포켓몬 홈에서 총괄하고 있기에 기능적으로 팔파크는 필요하지 않았고, 이후 발매 직전 파이널 PV와 함께 갱신된 공식 홈페이지에서 해당화파크가 공개됨으로서 팔파크는 추억의 저편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2. 등장 포켓몬[편집]
처음에는 레지기가스 먼저 잡고 오라는 배려인지 무조건 레지락, 레지아이스, 레지스틸의 '인도의석판'이 먼저 해금되며 이후 나머지 준전설 포켓몬('마음의석판', '성도의석판/관동의석판'), 그리고 마지막으로 초전설 포켓몬('유전자의석판', '대륙의석판', '대해의석판', '천공의석판', '무지개의석판/폭풍의석판') 순으로 해금된다. 예외적으로 기라티나는 기라티나를 귀혼동굴에서 포획했을 때[3] 오리진폼 기라티나(깨어진석판)가 해금된다.
인도의석판, 마음의석판, 성도의석판, 관동의석판의 경우, 석판에 해당하는 전설의 포켓몬 중 랜덤으로 1종이 출현한다.
특이 사항으로, 해당화파크에서 등장하는 전설의 포켓몬들은 모두 숨겨진 특성 고정이란 점. 부유 특성 고정인 라티아스와 라티오스, 각자의 특성을 가진 그란돈, 가이오가, 레쿠쟈, 포획이 불가능한 오리진폼 기라티나를 제외한 모든 3세대까지의 전설의 포켓몬들의 숨겨진 특성 개체들을 포획할 수 있다. 특히 실전에서도 충분히 유용한 정전기 썬더, 정신력 앤테이, 재생력 칠색조 등을 별도의 특성패치 구매나 소드•실드와의 연동 없이 바로 구할 수 있으므로 볼맞춤이나 이로치 등에 신경쓰지 않는다면 해당화파크에서 실전용 개체들을 구하는 것도 좋다. 반대로 숨특보다 일반특성인 클리어바디가 더 좋다고 평가받는 레지시리즈는 빛이 좀 바래는 편.
몇몇 방에서는 전설의 포켓몬을 만나면 희귀 나무열매나 전설 포켓몬 전용 장착 도구를 얻을 수 있다. 마음의방(라티아스, 라티오스)에서는 규살열매, 야타비열매, 마음의물방울을 얻을 수 있고 대해의방(가이오가)에서는 의문열매와 미클열매, 애슈열매를 얻을 수 있으며 대륙의방(그란돈)에서는 치리열매, 용아열매, 캄라열매를 얻을 수 있고 천공의방(레쿠쟈)에서는 자보열매와 애터열매를, 마지막으로 깨어진방(오리진폼 기라티나)에서는 백금옥을 얻을 수 있다.
깨어진방에서 오리진폼 기라티나를 상대할 시, 포획이 불가능해 오로지 쓰러뜨려야만 하고 레벨이 무려 100이다. 준비를 철저히 하고 가지 않으면 전멸하는 불상사도 발생할 수 있으니 잡아놓은 초전설들로 상대하자.
전설의 포켓몬 포획에 성공하고 해당화파크를 나가면, 문 앞에 있는 작업원이 그 포켓몬에 해당하는 석상을 준다.
상당수의 포켓몬들이 체력회복 기술을 배우고 있어 트레이너의 혈압을 유발한다.
3. 석판[편집]
해당화파크에서 전설의 포켓몬을 불러내기 위해 사용하는 석판의 형태가 관동 포켓몬과 성도 포켓몬은 게임보이 팩을, 호연 포켓몬은 게임보이 어드밴스 팩을, 신오 포켓몬은 닌텐도 DS 카드를 닮았다. 특히 3세대와 4세대는 본인들이 해당하는 타이틀 카트리지 형태와 색상까지 유사하다.[4] 원래 해당화파크의 전신 팔파크는 DS/Lite에 GBA 팩을 '꽂아서' 연동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므로 원본의 특징을 계승한 오마주라고 할 수 있다.
지하대동굴의 화석 채굴로 얻을 수 있는 수수께끼의조각S 3개 혹은 수수께끼의조각L 1개를 해당화파크에서 교환해야 한다.
4. 기타[편집]
그리고 이 컨텐츠로 비로소 신오지방의 레지기가스를 다른 작품과 연동하지 않고 단품으로 잡을 수 있게 되었다. 4세대의 레지기가스는 인게임에서 출연하지 않아 3세대 소프트에서 옮겨오거나 배포를 받아야 얻을 수 있는 레지락, 레지아이스, 레지스틸을 필요로 했는데 이젠 번거롭게 옮겨올 필요 없이 해당화파크에서 포획해서 데려가면 가능.
해당화는 홋카이도의 도화(道花)다. 홋카이도의 해안선은 모두 해당화가 피어있어 분포의 중심지역이라는데, 해당화파크 시설이 자리잡은 곳도 바닷가 근처. 대구광역시 북구에도 해당화공원이 존재한다.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에서는 현대 신오지방의 잔모래마을이 있던 잔모래 평원의 북동쪽에 해당화섬이란 지역이 존재하는데, 현대 신오지방의 해당화파크의 위치와 얼추 맞아떨어진다. 엔딩 후 컨텐츠와 연관된 장소라는 점도 동일.[5] 당시에는 큰 강줄기 2개가 섬을 감싸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지각 변동에 의하여 천관산 쪽의 땅덩어리와 합쳐졌고 왼쪽의 남은 빈 공간은 바다가 된 듯하다.
여담으로 같은 해당화를 모티브로 한 해당[6][7]이라는 NPC도 존재한다. 마박사의 연구소에 있는 여성 연구자 NPC이며 특이하게도 포켓몬 카드 게임을 통해 이름이 생긴 케릭터라 DP에서는 이름이 없으며 카드로 등장 이후 Pt에서 부터 해당 이름으로 등장했다. 안타깝게도 DP를 기반으로 한 BDSP에서는 이름이 다시 삭제되었으며 대신 NPC 모델링이 일러스트와 가까운 초록색으로 변경되었다.
엔딩전에는 해당화파크 입장이 불가능해 공중날기가 불가능하지만 엔딩후 해당화파크에 입장한 다음에는 공중날기가 가능하다. 떡잎마을과 더불어 포켓몬센터가 없는 곳으로 공중날기가 가능한 유이한 곳이고, 회복시설이 없는 곳으로는 유일하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5 19:57:33에 나무위키 해당화파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신오도감을 완성하고 마박사에게 보고하면 오박사가 찾아와 해당화 파크의 조정이 끝났다고 안내해준다. 그 전에도 건물 입구까진 갈 수 있지만 직원이 가로막고 있어 들어갈 수 없다.1회차 엔딩 전에 신오도감을 완성해 전국도감을 입수해도 마찬가지다. 1회차 엔딩 이후에 진입가능하다.[2] 포획이 불가능하다[3] 오직 포획만 대상으로, 이기거나 도주시엔 다시 엔딩을 봐 전설의 포켓몬 스폰을 초기화해야 한다.[4] 기라티나에 대응하는 깨어진 석판의 경우 플라티나 카트리지의 라벨 디자인까지 살려냈다.[5] 해당 작품에서 엔딩 후 특정 서브 퀘스트를 받으면 이 해당화섬에서 랜드로스가 심볼 인카운터로 출현한다. 또한 히스이의 여명 업데이트 이후 주인공은 이 섬에서 초대량발생을 처음 목격한다.[6] 일어 명칭은 하마나, ハマナ[7] 불바피디아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