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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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old Meachum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배우는 데이비드 웨넘. 대니 랜드의 아버지인 웬델 랜드의 친구이자 랜드사의 동업자. 원작의 해롤드 미첨과 관련된 정보는 해외 마블위키를 참고.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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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아이언 피스트 시즌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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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전에 지독한 암이 발병하였고 아내와 친구 일가는 몰살당한데다 남은건 10살 남짓의 자식 뿐이었던 그에게 핸드가 계약을 걸어온다. 그 덕에 그는 한번 죽었다 살아났으며 그 뒤 아들을 통해 랜드사를 운영하며 미첨가를 유지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그 계약조건은 너무나 가혹하였는데 그는 죽은 사람 취급되어 웬만하면 특수 시설에 대기하며 신분을 숨기고 살아가야 하며 핸드의 요구를 계속 들어주는 물주신세가 되고 만다. 그러나 대니 랜드의 생존 소식과 그의 힘을 목격한 뒤 그를 이용해 자신의 해방을 꿈꾼다.

중반에 중압감을 못견딘 워드가 도망치기 위해 빼돌린 비자금을 해킹하여 원래 자리에 되돌리고 자신을 찾아온 워드에게 바보같은 말을 하지 말라고 일갈하였지만 도발을 너무 심하게 하는 바람에 그에 의해 또 죽는다! 물론 헤럴드 미첨은 이미 죽은 몸이었기에 공원 연못에 뒤처리 당하고도 멀쩡하게 연못에서 일어났다. 심지어 핸드에게 벌을 받아 자른 자신의 새끼 손가락까지 재생되었다![1] 그렇게 멀쩡하게 돌아온 뒤 워드 미첨을 원망하긴 커녕 미안하다고 운다.

다시 살아난 뒤 가오 일당이 사라진 것을 알자 이것과 아이언 피스트를 역이용해 핸드와의 손을 끊으려 했지만 바쿠토 일당에게 이것을 먼저 걸려 먼저 죽을 위기에 처했다. 결국 대니 덕분에 그 도움을 받고 무사히 살아나나 싶었으나...







결국 본성 어디 안가는지 뒤통수를 쳐 그동안의 마약 밀매나 자금 세탁 혐의를 몽땅 대니 랜드에게 씌워버린다. 마담 가오의 말에 의하면 사실 그는 오래전부터 암을 치료하기 위해 핸드와 손을 잡았고, 대니의 부모를 죽인 것도 대니의 부모가 해롤드를 의심하여서 그랬던 것. 사실상 모든 일의 원흉인 셈이다.

대니와의 마지막 싸움에서 대니를 도발해 자신을 죽이게끔 하려고 하나 대니가 깨달음을 얻고 돌아서자, 재빨리 자신의 몸을 철심에서 빼낸 뒤 총을 쏘지만 대니의 아이언 피스트에 막히고 반대편에서 오고있던 워드의 사격을 맞고 옥상에 떨어지면서 사망. 그 후로는 화장이 된것으로 보아, 소생 불가능하게 완전히 죽은 것으로 보인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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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워드 미첨의 폰에 등록된 그의 별명은 프랑켄 슈타인. 헤럴드 미첨의 상태를 생각해보면 그의 처지와 비슷해보인다.

자식에 대한 사랑이 상당히 비뚤어져 있다. 방에 갖힌 뒤 딸을 한번도 볼 수 없어서 그리워했던 것이나, 워드에 의해 죽었다가 살아났어도 오히려 자기가 미안하다며 다독여주고, 워드가 바쿠토와 짜고 자기를 배신했을 때도 워드를 실패작이라고 모욕하며 분노했어도 자신의 편에 설 기회를 주었던 것을 보아 사랑은 진짜이나 아들에게 완벽한 길을 걷게 하기 위해 워드에게 다소 무리한 강요를 많이 요구하다보니 워드가 비뚤어져가는 것의 원인이 되고 만다. 또한 딸이 맞은 것을 발견하고, 레드 훅 항구를 확보한 보상 중 하나로 딸을 때린 삼합회 멤버를 직접 처리하는 것을 허락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