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브레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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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잉라이트 조력자
해리스 브레켄
Harris Brec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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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오스트레일리아
본명
Harris Brecken
신분
파쿠르 강사
생존자 무리의 보스
소속
러너 (강사, 리더)
타워 (보스)
상태
머리 부상
성우
Matthew Wolf
등장 작품
Dying Light (메인 스토리)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다잉 라이트의 등장인물.

타워라는 생존자 집단의 보스이자, 크레인과 같은 외지인이다. 딱딱한 영어 억양이 강해서 영국인 이라고 착각하지만 오스트레일리아 사람이다.지도자답지 않게 감정적으로 기복이 심한 편인데, 특히 누군가를 잃는 것에 대해선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편. 라이스가 약속된 2박스보다 훨씬 적은 안티젠 5병을 건네며 크레인을 엿먹인데다 그 직전 감염자 중 몇 명이 좀비화되어 처분하는 사태까지 벌어지자 자기가 직접 라이스와 담판을 지으려고까지 한다.

그래도 크레인과 함께 하란시 생존자들에게 은인이나 마찬가지인데, 바로 브레켄이 파쿠르 강사 였기 때문. 자신은 단순히 돈을 벌어 더 좋은 집을 사기 위해 파쿠르 강사 일을 하러 하란 시에 왔다가[1] 좀비 사태가 터져 버리면서 이 도시에 갇혀버렸다. 이후 생존자들을 근처 고층빌딩에 모이게 하고 생존을 위해 파쿠르를 가르쳐주는 등[2]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기술들을 그들에게 전수해 주어 러너라는 개념이 자리잡는 데 일조했고, 자연스럽게 타워의 리더가 되었다. 이 때문에 자신은 아무것도 아닌 한낱 파쿠르 강사일 뿐이라며 자학하지만, 본의 아니게 수많은 사람을 살린 셈.

하지만 자신과 자신이 가르친 러너들을 이끌고 사람들을 돕고자 하지만, 정작 타워의 일반인들은 그들을 못 믿어 탈출을 감행하고 한 타워의 주민은 경비를 서던 러너를 주인공이 가져다 준 권총으로 쏜 뒤 자신의 아들을 데리고 도망가질 않나 또 다른 주민은 10여명의 다른 주민들을 선동해 타워에서 빠져 나가는 등 이래저래 브레켄의 속을 뒤집어 놓고 있다.[3]


2. 작중 행적[편집]



2.1. Dying Light[편집]


초반에는 주인공 크레인이 타워의 리더를 만나려고 한다. 공중 투하된 물자를 가지러 갔다가 실패하고, 크레인과 만나게 된다. 이 때 절망에 빠져라이스에게 직접 가려 하던 걸 크레인이 대신하겠다고 나선다.

제이드의 동생 라힘이 둥지를 파괴하려다 죽자, 절망하고 이 일을 제이드에게 숨기자고 하지만 마침 들어온 제이드가 이를 듣게된다.

이후 크레인이 라이스에게 붙잡혔다 탈출했을 때 데리고 부둣가까지 데려와 돌봐준다.

그 후부터는 비중이 공기가 된다(...).


2.2. Dying Light 2 Stay Human[편집]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바자 성당 벽면에 붙은 실종자의 사진으로써 등장한다. 이곳엔 브레켄뿐만이 아니라 톨가, 파틴, 에즈기의 사진도 붙어 있다.

브레켄 번들 DLC를 보유하면 브레켄 의상을 착용해볼 수 있다. 에이든이 브레켄 옷을 입는 거라서 실제 브레켄의 외모와는 전혀 다르다. 참고로 해당 DLC의 구성품 중 볼타의 렌치가 있는데, 1편 트레일러 영상에서 브레켄이 썼던 전기 속성의 렌치다.

3. 기타[편집]


  • 원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4명중 한명이 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초기 기획에서는 제이드, 스파이크와 함께 4인 코옵용 캐릭으로 계획되었으나 취소되며, 제이드와 함께 공기가 된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어딜 그렇게 싸돌아다니는지 자기방은 물론, 타워 내부에 플레이어가 돌아다닐 수 있는 구역 어디에서도 얼굴을 비추지 않는다. 사실 밤중에 돌아다니다 전사했다 카더라

  • 여담으로 트레일러에서부터 얼굴을 비췄었는데, 이 때 라이스갱단의 생존자에게 머리를 강타당한 뒤 붕대를 감게 된 것으로 보인다.

  • 전설 레벨 50 달성 시 브레켄 의상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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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태가 터질 당시, 하란은 국제 트라이애슬론을 비롯한 육상대회의 개최가 예정된 곳이었다.[2] 좀비가 밤이 되면 건물 사이사이를 뛰어댕기는 판국이니.... 게다가 도시 구조가 슬럼처럼 낮은 건물들이 많고 좀비들의 밀도가 높은지라 파쿠르가 더 유용하긴 하다.[3] 추가로 브레켄이 파쿠르를 가르쳐서 러너의 생존 확률이 올라가긴 했지만 그렇다고 위험이 사라지는 건 아니라서 이들이 안티젠이 부족한 상황이라도 오게 되면 이들도 얄짤없이 바이럴이 된다. 이 우려는 금방 현실이 되어 크레인이 라이스에게서 안티젠을 구하러 간 사이 타워에 변이 사태가 터져 몇 층을 포기하게 되었고, 이를 시작으로 라힘의 죽음, 그리고 제레의 납치까지 겹쳐져 브레켄은 결국 울분을 터뜨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