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머(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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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행적


1. 개요[편집]


한국뉴메탈 밴드.


2. 행적[편집]


1999년 보컬리스트인 하남수와 기타리스트 조원기를 주축으로 베이스의 남진, 드럼의 봉렬로써 4인조체제로 결성되었다. 수많은 공연 활동을 비롯해 컴필레이션 앨범인 하드코어 2001에도 참여 하는 등 한국의 뉴메탈씬에서는 가히 레전드 급의 밴드가 되었다.

이 후 1000회가 넘는 라이브 공연의 관록을 자랑하며 2003년도 하남수(보컬), 조원기(기타), 기석(베이스), 민석(드럼), 세환(DJ)의 라인업으로 2003년도 정규 1집 앨범인 "Passion Engine Machine"을 발표한다.

이 앨범은 국내의 각 평론가들에게 엄청난 호평을 얻었으며, 탄탄한 연주력으로도 좋은 평을 받았다. 오죽했으면 뉴메탈을 하기에는 아까운 연주력이라는 소리도 들었을 정도.

하지만 그도 오래 못 가 2006년도 기타리스트인 조원기를 비롯해 디제이인 세환이 밴드를 탈퇴. 현출이라는 새 기타리스트를 영입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나 얼마 안있어 하남수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도 모두 교체. 보컬리스트인 하남수는 "조원기가 없는 해머는 해머가 아니다. 그가 떠난 해머는예전 같지 않은 듯."이라며 본인들의 음악성에 회의감을 느끼며 결국 2008년 10월 밴드의 공식 해산을 발표한다.

특히 이 때 2집 앨범을 준비하고 있던 터라 2집에 수록 될 곡들은 모두 미발표되었다.

뉴메탈계의 레전드라지만, 한국땅에서 인디밴드의 레전드로 남아봐야 1년도 채 안되어 잊혀지기 마련. 지금은 몇몇 팬들만이 "아, 그런 밴드가 있었지."라며 회상하는 정도가 되었다. 현재 다른 멤버들은 모두 뿔뿔이 흩어진 상태이고, 보컬리스트 하남수는 현재 악기사업을 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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