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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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海雲臺樹木園 / Haeundae Arboratum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석대동 26에 위치한 수목원으로, 민간시설인 금강식물원을 제외하면 화명수목원, 대연수목원과 함께 3번째 부산시립 수목원이다. 2021년 5월 20일 1단계 부분이 임시개장했으며 2단계 구역까지 조성해 2025년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본래 1987년부터 1993년까지 약 6년간 석대 쓰레기매립장으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공원화 되었거나 진행 중인 서울의 난지도나 수도권 매립지,대구수목원과 그 성격이 유사하다.
부지 면적은 62만8292㎡(19만 평)이며 부산시민공원(47만㎡)보다 넓은 국내 최대 규모의 공립수목원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2. 관람 시 주의사항[편집]
- 수목원 전구역 금연, 금주입니다.
- 수목원의 식물, 흙, 곤충의 채취, 채집은 불가합니다.
- 반려동물은 동반출입 불가합니다.[3]
- 킥보드, 씽씽카, 유아용 전동자동차, 자전거(성인, 어린이) 출입불가합니다.
- 관람 시 위험한 동식물은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야영, 취사 등을 할 수 없습니다.
- 발생된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 주시기 바랍니다.
- 지정된 길로만 관람해주세요.
- 복장은 모자, 긴옷, 운동화나 등산화를 착용하시고, 마실물, 수건을 챙겨 오세요.
- 향수 또는 냄새가 진한 화장품, 화려한 색상의 옷은 피하세요.
3.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 이용방법[편집]
- 부산광역시 통합예약(https://reserve.busan.go.kr)에서 사전신청하세요.
- 오시는 길은 미리 숙지하셔서, 프로그램 시작 10분 전 도착해 주세요.
- 우천 등 기상사정이나 신청인원이 4명 미만일 경우 프로그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예약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의식을 보여주세요.
4. 교통[편집]
반여농산물시장역과 석대역 사이에 있다. 번영로 회동교차로 인근에 있으며 석대로가 지나간다.
2021년 12월경부터 시내버스가 추가로 정차한다. 세 노선 모두 반여농산물시장역과 연계된다.
셋다 정관신도시로 향하는 노선이며 정관읍 방향은 석대로 연선에 마런된 정류장에 상시정차한다. 반면 시내방면은 보행로가 없어 수목원 내부 주차장을 경유하는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일요일 09시부터 17시까지만 경유한다.
5.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5.1. 부실 공사 문제[편집]
2011년 4월 공사를 시작 했고 2019년 12월 완공 예정이었으나 개발계획이 알려져 오른 땅값으로 인한 784억을 넘어가는 비용부담과 침출수, 나무가 말라죽는 문제, 매립지 시절 매설된 쓰레기에 의해 메탄가스가 새어나오는 문제로 일부개장이 2022년으로 늦춰졌다. 10년간 혈세 수백억 쏟아붓고도 당초 계획 하나도 이행못해
참고로 1단계 시공은 일단 완공했지만 진흙으로 덮혀 배수가 안돼서 나무가 말라죽고 있어서 다시 공사할지도 모른다. 2단계 시공도 진행중이지만 1단계 구역 보수 하기도 바쁘다. 이제 하자보수기간도 끝나 예산이 끊임없이 투입되고 있다. 2018년 4월 해운대 수목원 '진흙으로 덮었다' 2018년 9월 해운대수목원 완공 3년 연기 2019년 12월 "해운대수목원 나무 1/3 죽어나갔다"
이번엔 행정 실수로 해운대수목원의 환경영향평가가 잘못되어 공사가 또 멈췄다. 환경영향평가를 다시 실시하기 위해 수목원 공사가 9월까지 전면 중단되고 조성 완료 일자도 2년가량 늦춰질 전망이다. 2020년 1월 해운대수목원, 관련법 해석 착오로 ‘공사 멈춤’
5.2. 건설 계획 변경[편집]
2023년 6월, 해운대수목원 2단계 구역의 공사가 지반 침하 우려로 인해 중단되었다. 부산시는 지반 침하 걱정이 없는 조경사업부터 우선 추진하고 최대한 이른 시일에 대체 부지를 확보하겠다는 입장이지만, 2025년으로 예정된 전면개장일을 맞추는 것이 어려워졌다.
[단독] 해운대수목원, 지반 침하 우려에 공사 중단
6. 여담[편집]
- 수목원이지만 미니동물원이 있다. 양, 흑염소, 타조, 당나귀를 볼 수 있다.
- 양과 흑염소는 방목할 때도 있어 시간대만 잘 맞는다면 양과 흑염소들을 아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 입구에 양산이 비치되어 있어서 필요하면 수목원 내에서 사용하다 나갈 때 반납하면 된다.
- 폐원 시간이 다가오면 수목원 전체에 부산찬가[4]가 울려 퍼진다.
- 43만 9000㎡의 넓은 부지에 화장실이 3곳 뿐이다. 가급적 입구쪽 화장실에서 용무를 보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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