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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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광주대구고속도로 24번.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 야로리에 위치한 광주대구고속도로의 나들목. 톨게이트는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 돈평길 34 (하빈리)에 소재하고 있다. 나들목 명칭은 근처에 위치한 해인사에서 유래되었다.
2. 구조[편집]
1984년 개통 당시부터 Y자형 평면 나들목이었으나 2010년대 초중반 88고속도로 확장 공사 과정에서 구 해인사 나들목보다 대구방향으로 약간 더 가서 신선과 합류하는 지점 부근에 신설 해인사 나들목을 트럼펫형으로 건설했고 구 해인사 나들목과 신설 해인사 나들목 사이 구 고속도로 구간의 일부를 나들목 진출입로로 변경했다. 그리고 옛날에 존재했던 개방식 요금소 자리 인근에 새로운 폐쇄식 요금소를 건설했다.
남원 나들목과 동일하게 88고속도로 건설 당시부터 왕복 4차로 선제시공이 되어 있었지만, 1980년대에 예상한 것과 달리 이흐 토목기술의 발전으로 정작 확장공사 과정에서는 88올림픽고속도로 합천군 구간을 완전히 이설하게 되면서 미리 왕복 4차로로 설계한 효과를 못 보고 아예 구간 자체가 통째로 버려졌다. 나들목을 이전하기 전까지만 해도 1970년대 고속도로들처럼 화단형 중앙분리대가 설치되어 있었으나, 2015년 말 광주대구고속도로 이설 후 임시적으로 방치되어 있었다가 2021년 현재 화단이 완전히 철거되었다.
2.1. 광주 방향(하행선)[편집]
2.2. 대구 방향(상행선)[편집]
3. 역사[편집]
- 2015년 12월 22일 88올림픽고속도로가 광주대구고속도로로 개량함에 따라 당시 위치에서 동남쪽으로 2.4km 떨어진 현재 위치로 이설하였고, 과거 IC로 사용된 구간은 대구 방면으로만 진출입로로 변경하였다.
4. 특징[편집]
- 합천군 내에 유일한 고속도로 나들목이라 이정표 안내도 합천, 해인사로 안내를 하지만 정작 이 나들목에서 합천읍으로 가려면 한참 내려가야 한다. 가야산로와 마령로 고갯길을 넘어야 갈 수 있다. 중간에 보태재, 마령재 등 험한 고개로 인해 소요시간도 오래 걸린다. 1084번 지방도 덕암리~용계리 구간이 뚫리면 사정이 그나마 나아질 것이다. 이 나들목보다 고령 나들목에서 이용해서 33번 국도로 가는 게 더 빠르다. 합천군의 관광지인 합천호와 합천댐으로 가려면 이 나들목이 아닌 거창 나들목과 가조 나들목으로 이용하는 게 더 낫다.
- 나들목 이름이 해인사이지만 제법 거리가 있으며, 광주, 대구에서 해인사에 가려면 이 나들목이 빠르지만, 수도권, 충청도, 경북 서부에서 가야산국립공원과 해인사에 가려면 이 나들목보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주 나들목으로 이용해서 33번 국도 - 59번 국도로 오는 게 더 빠르다.
- 진입로의 거리가 3km에 달하며, 신 해인사IC 이전 진입로의 거리가 가장 길던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달성 나들목과 맞먹는 길이이다.
5. 여담[편집]
- 기존 88올림픽고속도로 시절에는 이 나들목과 가조 나들목 사이에 있던 성기대교가 난공사로 유명했었다. 현재 해당 교량은 도로가 이설되면서 폐지되었고 야로대교가 이를 대체하게 되었다.
- 고속도로가 개방식이던 시절에는 해인사 나들목에서 대구 방면으로 요금소가 있었으나 2001년 폐쇄식으로 전환되면서 터만 남고 사라지게 되었다.
- 해인사 나들목과 거창휴게소 간 구 고속도로 구간은 월광리 - 성기리 구간만 일반도로로 재개통하고 나머지 구간은 막혀 있는데, 구 해인사 나들목 램프 쪽에 '기술개발 시험도로'라는 안내판이 붙어있는걸로 봐서는 구 해인사 나들목 - 월광리 구간은 한국도로공사에서 시험도로 역할로 사용하고 있다. 성기리 이서 구간은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해 놓았다.
- 현 해인사 요금소는 팔만대장경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시공되었다.
6. 둘러보기 틀[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6 01:45:14에 나무위키 해인사IC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88올림픽 高速道路 개통, 1984-06-27, 매일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