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일로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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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일로의 아침

장르
스포츠
작가
스토리: 박장고
작화: 이우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1. 11. 11. ~ 2022. 10. 25.
연재 주기
수(매일+)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특징
5. 등장인물
5.1. 박해일로
5.2. 유키
5.3. 도라민
5.4. 임한올
5.5. 조요한
5.6. 홍태환
5.7. 박문보
5.8. 최니나
5.9. 유달재
5.10. 해일로네 가족
6. 스토리



1. 개요[편집]


한국의 스포츠 웹툰. 스토리는 지구멸망버튼의 스토리를 담당했던 박장고, 작화는 이우가 담당했다.


2. 줄거리[편집]


‘코로나 종식 이후에는 행복한 삶이 올까?’

우환을 극복하기 위해 교통비마저도 아끼려 지난 1년 동안 10km 거리를 뛰어서 등교했던 해일로.

사서 고생한 달리기가 2023년 코로나 종식 기념 마라톤 대회에서 빛을 발하며 희망을 전파한다.



3. 연재 현황[편집]


네이버 웹툰 매일+에서 2021년 11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연재된다.


4. 특징[편집]


학교의 왕따였던 해일로가 마라톤을 시작하며 숨겨져 있던 재능을 찾고 주변사람들 -친구들과 가족들-의 삶까지 변화시키는 청춘 성장 드라마.
일반적인 성장 스포츠물이라기보단 해일로의 선한 영향력으로 주변 사람들이 변화하고, 더 좋은 세상이 되는 이야기라 할수있다.
또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가족에 관한 트라우마나 아픔이 있고, 그 부분을 마라톤과 해일로를 통해서 치유받는 스토리가 많은 양을 차지하고있어 드라마적인 부분도 강하다.

자극적인 내용도 없고 타 스포츠 만화들처럼 경쟁심을 불태우는 스타일도 아닌데 몰입감과 텐션이 매우 좋다. 또한 등장하는 캐릭터에 따라 매우 다른 분위기의 서사를 다루고 있어 긴장감을 준다. 장거리 마라톤이라는 다소 루즈할수있는 소재로 다양한 즐거움을 주고있는 편. 어떤 화수는 스릴러적인(..)느낌도 있어 스크롤을 내리다 깜짝 놀라기도 했다는 평가들이 있다.
보고있다보면 왜인지 눈물이 나고 힐링을 받게되는 치유물이기도 하다. 전체적으로 행복에 관한 이야기.

아쉽게도 매일플러스라는 플랫폼자체가 요일웹툰에 비해 유입이 적어 성적은 낮은편. 대신 개미지옥같은 매력이 있어 어쩌다 한번 클릭해버린 독자는 끝까지 같이가는 충성도를 보여주고있다.(댓글창에 반복해서 나타나는 지박령같은 독자들이 있다(...)
악플이 거의 없고 칭찬과 감동일색인 댓글이 주를 이루는 특이한 웹툰이다. 심지어 달리고 싶어진다, 만화에 자극받아서 런닝을 시작했다 라는 댓글도 심심치않게 보인다. 보기드물게 댓글찰이 클린한 웹툰.

5. 등장인물[편집]



5.1. 박해일로[편집]



지극히 평범하고 소심함 고등학생. 가계에 보탬이 되고자 10km가 되는 거리를 뛰어서 등하교 한다 [1]
덕분에 매번 지각하는 중. 학교생활을 제대로 못하고 있고 거기에 더해 모종의 사건으로 왕따를 당하게 된다[2]
코로나 종식기념 마라톤 대회가 열리자 상금을 얻기 위해 참가하고,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게됨. 마라톤을 하면서 가족에게 파묻혀 잊고 있던 자기 자신을 찾으며 성장하게 된다. 해일로와 얽힌 많은 캐릭터들이 영향을 받아 치유되고, 같이 나아가는 스토리가 메인.


5.2. 유키[편집]



마라톤 은메달리스트 한국봉[3]의 아들로 일본인 엄마를 둔 한일 혼혈이다. 촉망받는 마라톤 유소년으로 클래식하고 정석적인 마라톤 스타일을 보여준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한 정서적 결핍이 있고 그로 인해 조금 무심한 성격이다. 잘생긴 외모로 작중에서 인기가 많다. 마라톤 외엔 전혀 신경쓰지 않는 성격으로 혼자있는것을 좋아하나 해일로로 인해 친구가 있다는것에 대한 부러움을 느끼게 된다. 훗날 해일로를 햇살같은 사람-이라고 했다는것으로 보아 미래에 둘의 인연이 계속 지속된것같다

5.3. 도라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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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그대로 또라이같은(..) 런닝주법을 보여주는 미친 재능의 마라톤 천재. 유키와는 정반대 스타일로 자신의 기분과 감각에 모든것을 맡긴 자유로운 마라톤스타일을 갖고있다.[4] 어렸을때의 트라우마#스토리로 인해 얽매여있는 것을 극도로 혐오. 항상 자유를 추구하고 런닝하이에 집착한다.
놀랍게도 대기업 총수의 아들로 재벌집 아들이라 철없고 제멋대로인편. 허나 본성이 악하지 않고 해맑은 또라이재질이라 호감형의 캐릭터. 해일로와 유키를 라이벌이자 친구로(지 혼자만)생각해 매번 들이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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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미친괴물-이라고 표현한다

5.4. 임한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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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해일로에게 관심이 전혀 없던 학급 친구 1이었으나 마라톤 하는 모습을 본 후 재능에 가능성을 느끼고 접근,
물에 빠진 해일로를 구해주는 대가로 마라톤 상금을 반띵(...)을 딜하며 매니저를 자처한다.
연재 초반 사람들에게 매우 비호감을 샀던 캐릭터. 진행이 되면 될수록 돈이 아닌 다른 것들에 눈을 뜨게 되고 마라톤을 진짜로 좋아하게 돼 버리면서 호감 캐릭터로 변하게 됨. 하다 보니 찐 매니저처럼 열심히 관리해버려서 결과적으로 해일로와 마라톤 팀에게 큰 도움을 주게 된다. 극중 개그컷이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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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내 동료(호구)가 되라!!!
독자들의 비호감을 많이 샀던 그장면...하지만 지금은 개과천선했다.

5.5. 조요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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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일로의 왕따를 주도한 일진. 평소 전혀 면식이 없던 해일로를 갑자기 왕따시킨것엔 이유가 있었다...딱한사정이야 어쨌든 왕따를 주동한것은 잘못이기에
차후 진심으로 반성하고 해일로에게 정식으로 사과 한다. 그리고 런닝메이트가 되버린다?(심지어 재능도 있음) 보통 어물쩡 넘어가거나 일진 미화로 갈수도 있는 부분인데 비교적 깔끔하게 정리했다는 인상을 준다. 하지만 이 일은 나비효과가 되어 돌아오게 되는데...

5.6. 홍태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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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일로가 달리기하는 모습을 우연히 본 후 달리기 배틀을 신청, 이 일을 계기로 친구가 됨. 과거 마른 멸치형의 범생이로 운동과는 인연이 없었으나 어떤이유#스토리로 마라톤을 시작, 육상부 엘리트 선수까지 됨. 파이팅 넘치고 밝은 전형적인 쾌남스타일. 다정하고 사려깊다. 니나와는 소꿉친구사이.

5.7. 박문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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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일로가 왕따를 졸업하고 두 번째 왕따로 지목 당한 소심한 친구. 해일로의 도움으로 왕따에서 벗어나고(해일로 때문에 왕따가 됐다가 해일로 때문에 벗어나는 아이러니) 친구가 된다. 오뚜기처럼 뚱뚱한 채형으로 처음엔 마라톤을 싫어했으나 점점 달리기에 빠져들며 그 누구보다도 성장하게 됨.
사실 이 만화의 캐릭터중에서 가장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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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이 넘칠때면 초싸이언이 되기도 한다(..)

5.8. 최니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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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이와 베프. 항상 사탕을 물고 있다. 모든 것에 심드렁하고 귀찮은 건 딱 질색인 성격.
아무생각없이 사탕이나 먹는것 같은 그녀에게도 어두운 과거가 있었다...태환이와는 소꿉친구로 막역한 사이이다. 점점 달리기에 빠져드는 한올이를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함께 달리게 되고 나중엔 자신도 진심으로 마라톤에 임하게 된다

5.9. 유달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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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일로네 학교 체육선생님 겸 마라톤 코치.
해일로의 왕따 현장을 보고 바로 체벌(?)을 해버리는 요즘 세상엔 없을 판타지같은 열혈선생.
해일로의 재능을 가장 먼저 알아보고 달릴수있도록 독려해준다. 본인 스스로도 매우 재능있는 마라토너로 그에게도 피치못할 사연이 있었다.[5]공감가는 이야기와 현실을 당당하게 살아가는 태도때문인지 주요캐릭터들보다 달재를 최고로 치는 사람들도 많다
이상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지만 의외로 잘생김을 담당하는 캐릭터로 작중에서도 미남으로 취급된다.


5.10. 해일로네 가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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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어머니,형,형수님+(할아버지-치매로 따로 살고계심)
형편이 좋지않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해일로네 가족. 아버지가 인력사무소 일을 하던 도중 췌장암 말기를 선고 받고 위기가 닥친다. 형은 아버지의 일을 이어하고 엄마는 아버지 간병을, 만삭의 형수와 해일로는 치매 말기의 할아버지를 돌보며 각자의 자리에서 애쓴다.
상황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것은 아니나, 고등학생에 불과한 해일로에게 너무 많은 책임감을 지게하는 느낌이 있다.


6.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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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통비를 아끼기 위함인듯[2] 장거리 런닝 등하교로 인한 땀 냄새도 원인인듯 하다...[3] 국뽕이 떠오른다면 정상이다[4] 심박수가 위험수준으로 올라갈정도로 달린다[5] 평범하면서도 충분히 있을만한 이야기로 많은이들의 공감을 샀다. 가족에 관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