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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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마블 코믹스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의 운전기사이자 친구. 초능력을 갖고 있지 않은 평범한 인간이지만 때때로 토니가 겪는 스트레스나 고뇌에 대해 상담을 해주는 지성인이자 좋은 말친구다. 토니의 비서인 페퍼 포츠와 결혼했으며, 또한 헐크 같은 괴물이 되는 일을 겪기도 했다. 아이언맨이 토니 스타크란 게 밝혀지지 않았을 때 아이언맨이 토니를 살해했다는 오해를 하고 토니의 복수를 하겠다며 달려들기도 했고, 토니가 아이언맨이란 사실을 간파해서 목숨을 걸고 그를 도와 티타늄맨을 이기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시빌 워 때 스파이마스터와 싸우다 중태에 빠진다. 이후 병원에서 인공호흡 장치가 꺼지면서 사망한다. 실은 이것은 페퍼의 부탁을 받은 토니 스타크가 한 일이다. 토니가 익스트리미스 덕분에 모든 디지털 장비를 생각만으로 컨트롤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페퍼는 토니에게 해피의 고통을 끝내주기를 부탁했다. 해피가 평소 페퍼에게 자신은 절대 식물인간 상태가 되고 싶지 않다고 말해왔기 때문이다. 토니는 처음엔 그건 살인이라며 눈을 부릅뜨며 거절하지만, 고뇌 끝에 결국 주기도문을 암송하며 인공호흡 장치를 원격으로 정지시킨다. 가족과도 같았던 오랜 친구를 역시 가족 같은 비서였던 페퍼의 부탁으로 죽인 것이다. MCU 세계관과 달리 내적으로 고독하고 불행한 아이언맨의 모습과 죄책감이 잘 묘사되는 장면이다.
슈피리어 아이언맨에서 틴 어보미네이션의 아버지라는 것이 드러난다. 시빌 워 이전 과거 스타크 인터스트리에서 과학기술팀으로 근무하던 카트리나 칼슨이라는 여성 사이에서 아들 제이미를 얻었는데, 감마선 폭발 사고가 일어나 마침 엄마를 따라 현장 견학을 와있던 제이미가 감마선을 쪼인 것. 제이미는 이를 모르고 나중에 어머니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순간 분노로 어보미네이션이 되어 폭주하다 어머니를 죽이고 말았다.[1]
3. 멀티버스[편집]
3.1. 실사화[편집]
자세한 내용은 3.2. 애니메이션[편집]
- 아이언맨: 아머드 어드벤처
- 왓 이프...? 시즌 1 (5화)
- 왓 이프...? 시즌 1 (7화)
자세한 내용은 - 왓 이프...? 시즌 2 (3화)
- 왓 이프...? 시즌 2 (8화)
3.3. 게임[편집]
4. 기타[편집]
- "해피(Happy)" 호건인데 항상 우거지상을 하고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6 03:34:16에 나무위키 해피 호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이 변신은 영구적으로 제이미는 토니를 찾아가 인간으로 되돌려 달라고 부탁하는데, 토니는 처음에는 성격이 반전되어 이용하고 버릴 생각이었으나, 조사 중 제이미가 해피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고 생각을 바꿔 인간으로 되돌려주겠다며 제이미를 비서로 고용한다. 하지만 익스트리미스 등을 악용하고, 바이오 Mk.1을 이용해 시민들을 자신의 꼭두각시로 만들어버린 토니의 만행에 결국 제이미조차 "당신이 사람이냐"며 등을 돌려 토니의 적이 되어 토니를 공격하려 든다. 그 때 토니는 한가지 사실을 밝히는데, 사실 제이미의 어머니 카트리나는 죽지 않았고 식물인간 상태일 뿐이었으며, 인적 조사 결과 바로 어제 깨어났다는 것을 알려준다. 충격적인 소식에 제이미는 자신이 어머니를 죽였다는 죄책감에서 마침내 벗어나게 되었고, 그 덕분에 인간의 모습으로 되돌아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