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버전이 더 최근에 편집되었을 수 있습니다. > 덤프판 보기
해피너스
최근 편집일시 :
0241 
0242 
0243 
222 
223 
224 
376 
378 
099 
035 
009 
089 
044 
045 해피너스 
046 1. 정보[편집]
2. 소개[편집]
2세대 포켓몬스터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포켓몬으로, 럭키의 진화형이다. 럭키와 마찬가지로 배에 달린 주머니에 알이 들어 있고 동그란 분홍색의 몸을 가진다. 럭키와의 외견상의 차이는 귀가 롤빵머리스럽게 변화했다는 것과 팔과 허리에 날개 같은 털이 돋아나 있다는 것이다. 럭키와 마찬가지로 병든 포켓몬을 간호하는 역할로 자주 등장하며 배에 있는 알의 안에는 행복이 담겨져 있어 먹은 자는 누구에게도 상냥해지는 마음을 얻는다는 설정이 있다. 간호사로 치면 럭키는 평간호사, 해피너스는 수간호사 포지션인 듯.
진화 전 포켓몬인 럭키는 '동글동글돌'과 '행복의 알'을 각각 랜덤으로 들고 나온다. 동글동글돌은 50%, 행복의 알은 5%의 확률로 나온다. 행복의 알은 선두 포켓몬에게 맡기면 경험치를 1.5배 올려주는 유용한 아이템이다. 럭키가 대량발생하는 날에 노려볼 만하다. 5세대에서는 스토리 진행 중 주박사에게서 1개를 그냥 받을 수 있다.
이름의 유래가 나라별로 제각각으로, 동양권의 경우 행복의 영칭 '해피니스'와 간호사의 영칭 '너스'를 합친 것이며, 영칭은 신앙에서의 천복을 뜻하는 'bliss'가, 서양권인 독일과 프랑스에서는 행복과 달걀을 합친 의미이다.
4세대에 새로 추가된 핑복은 알에서 갓 깬 철없는 아기 포켓몬에 웅이가 데리고 다니고 보기와는 달리 숨겨진 괴력이 있는 등 제2의 토게피 컨셉이였던 것 같다. 서로 어른이 되면 무섭게 되는 것도 똑같다.[3][4]
6세대에선 도감 설명과 달리 페어리가 붙지 않았지만 지구던지기가 유전기화 되었다.(성원숭/루브도 → 입치트)
여담으로, 두 번 진화하는 포켓몬 중 유일하게 최소진화레벨이 3레벨이다.(핑복→럭키에서 동글동글돌을 지니고 레벨 업, 럭키→해피너스는 친밀도 진화) 물론, 향로를 지니지 않고 교배하면 럭키가 태어나서 2레벨 해피너스도 가능하기는 하지만, 두 번 진화할 때는 반드시 3레벨 이상이다. 이는 레벨 업 진화 또는 친밀도+돌 진화의 픽시, 라이츄 계열, 두 번 모두 통신진화하는 폴리곤2등 해피너스 계열을 제외하면 특정 조건 만족 후 레벨 업이 진화트리에 많아야 한 번이기 때문이다.
포켓파를레에서 좋아하는 부분은 배에 있는 알, 싫어하는 부분은 귀쪽이다. 다소 소극적으로 반응하는 핑복, 럭키와 달리 싫어하는 부분을 건드리면 손사래를 치면서 싫어하며, 먹이를 떨어뜨리거나 치면 삐진다.
3. 포획 및 스토리[편집]
높은 특수내구에 주목이 쏠리기 쉽지만, 전투시 주는 경험치가 전 포켓몬 중 1위라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이전까지는 야생에선 나오지도 않으며 쓰는 트레이너도 그리 많지 않아서 다부니만큼 주목받진 못했었지만 ORAS에서는 포켓몬/기술배치가 자유로운 슈퍼 비밀기지의 친구 트레이너와의 전투로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는 게 확인됨에 따라 다부니 이상으로 사냥당하고 있다. 실제로 ORAS 발매 일주일도 안됐는데 이미 여기저기서 레벨 100+치유소원+방어/체력 개체치 Z+맹독구슬 지님의 해피너스 도장이 나돌고 있다. 여기에 트리플배틀로 룰을 맞춰놓고 지가르데의 그라운드포스를 동원하면 일거에 3마리를 잡아 시간 단축도 정말 용이하게 할 수 있다.
해피너스 도장 사용 방법 사실 이런 기능은 3세대 RSE 시절 비밀기지로도 가능하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그 당시는 통신 케이블을 최소 두 번은 거치지 않으면 불가능한 방법이었기에(해피너스가 RSE에 나오지 않으니 일단 FRLG에서 교환, 그 후 준비를 해두고 RSE 유저들끼리 레코드 교환) 6세대보다 실현 난이도가 너무 높아 잘 알려지지 못했다. 기술과 도구의 부족으로 저렇게 사냥하기 좋은 해피너스를 하나 만드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다.
1세대에서는 해피너스가 없고 럭키만 있었으며 포획 장소도 사파리존 아니면 블루시티동굴 두 곳인데, 사파리존은 확률도 1%/4%로 낮은데다 아무 보정도 없는 사파리볼로 잡아야 해서 포획 난이도가 굉장히 높았다. 블루시티동굴은 일단 챔피언을 깨고 들어가기 때문에 논외.
일단 얻기만 하면 강력한 특수 내구에, 당시엔 특공과 특방을 합쳐놓은 특수가 105라 사이코키네시스,10만볼트나 불대문자 정도는 문제없이 쓸 수 있었다. 여기에 기술머신으로 배우는 전기자석파나 맹독, 알낳기 중 적당히 하나를 골라 추가해주면 적당했다. 얻을 수 있다면 말이다.
1세대 리메이크에서는 사파리존에서만 럭키를 얻을 수 있으며, 거기다 전국도감이 해금되기 전까진 해피너스로 진화를 못시켜 깔짝으로 쓰는 것 말고는 사실상 이용이 불가능하다. 마침 여기에 적합한 아이템인 먹다남은음식을 잠만보만 치우고 다우징하면 얻을 수 있기도 하고. 하지만 포획하기가 너무 힘들다.
2세대에서는 특수가 특공과 특방으로 갈리고 특공이 대폭 낮아져 약화되었으나 대신 진화형 해피너스가 추가되었다. 해피너스도 특공이 낮은 편이기는 하나 럭키처럼 못쓸 정도는 아니여서 여전히 스토리에서 기용할 수준은 되었다. 하지만 기술머신이 대폭 물갈이되었는데 폭발펀치는 배우는 주제에 삼색펀치는 단 하나도 배우지 못했다. 얼어붙은바람으로 드래곤/비행 타입을 노리거나, 사이코키네시스와 불대문자로 공격하는 것은 여전히 가능해서 못 쓸 정도는 아니었지만 말이다. 이외엔 알낳기나 맹독 등의 변화기를 넣어 적당히 굴릴 수 있다. 삼색빔은 이후 크리스탈 버전에 와서야 기술가르침으로 습득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럭키를 얻을 수 있는 곳이 관동지방 13~15번도로라 실질적으로 스토리에서 굴리는 건 관동지방으로 간 뒤에나 가능하다. 출현확률이 1%인 건 덤이다. 그래도 야생에서 잡을 수 있으니 1세대보다는 낫긴 했다.
3세대에서는 출현하지 않는다.
7세대 USUM에서도 럭키 및 해피너스를 이용하여 경험치노가다가 가능하다. 포니광야의 풀숲에서 럭키가 출현하는데 이 럭키를 이용하여 난입배틀 연쇄를 이어갈 경우 해피너스가 출현하기도 하기 때문. 설령 해피너스가 나오지 않더라도 럭키도 경험치를 많이 주는 편이다. 이 때 행복의 알+경험캡슐토이를 사용하면 더욱 많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경험캡슐토이는 배틀이 끝나지 않는 한 계속 지속되기 때문에 한 번 쓰는 효율만으로 높은 경험치를 딸 수 있다. 레벨도 50대 중후반으로 결코 낮은 편은 아니지만 트리플배틀로 3마리의 레벨100을 한번에 날릴 수 있었던 ORAS 비밀기지에 비해서는 효율은 떨어지는 편[6].
8세대 소드·실드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갑옷의 외딴섬으로 복귀했다. 도장 앞의 풀숲 지역에서 럭키가 등장하며, 안개 날씨인 때 일부 지역의 풀숲에서 해피너스가 등장한다. 갑옷섬의 맥스 레이드배틀에 희귀하게 해피너스가 나오기도 하는데, 해피너스를 쓰러트리면 경험사탕과 이상한사탕을 다른 포켓몬보다 많이 드랍한다.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에서는 흑요 들판의 흑요 폭포 또는 순백 동토의 눈사태 언덕[7]에서 볼 수 있다. 트레이너 배틀이 별로 없는 환경인 해당 게임에서 레벨을 엄청나게 올릴 수 있는 수단이나 도망가려는 습성이 있으므로 허를 찌르거나 인파이트를 들고가 빠르게 쓰러트려야 한다. 서브 퀘스트에서는 설정에 맞게 다친 사람과 포켓몬을 보살펴주는 모습이 나오는데 실제로 인게임에서 주인공이 대미지를 입은 상태에 근처에 해피너스가 있다면 주인공에게 다가와서 응원하는 기믹이 존재한다. # 회복속도가 빨라진다는 오정보도 있으나 회복속도는 그대로이며, 회복이 끝나면 평소대로 도망간다.
그리고 성능 방면으로도 주목할만한 요소가 있는데, 레전드 아르세우스에서는 체력 스탯의 비중이 많이 늘어남으로서 해피너스가 우수한 스토리 요원이 되었다는 점이다. 부족한 특공은 강공으로 메울 수 있고, 기상천외한 견제폭도 상당한 장점. 더욱 중요한 것은 후술하듯 경험치를 가장 확실하게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4. 대전[편집]
이름은 "해피"너스이지만 상대하는 사람은 전혀 행복하지 않다. 4세대 당시 '비전설 포켓몬 중 가장 사기인 포켓몬을 꼽으면?'이라는 질문에 팬텀, 한카리아스, 핫삼 등과 함께 첫 번째로 꼽히던 녀석이다. 한 마디로 4세대를 쥐락펴락했던 사기캐. 해피너스의 특징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레벨 50 기준 체력 풀보정 시 실능 362.
- 전 포켓몬 중 특수내구력 1위
레벨 50 기준 특방 풀보정 + 돌격조끼 채용 시 특방 실능 307.
- 전 포켓몬 중 종합내구력 1위
체특방252 방4 돌격조끼 채용 시 물리내구력 27572/특수내구력 273056.
- 전 포켓몬 중 유일하게 랭업 없이 종합내구력 30만 대 돌파 가능
종합내구력 2위 특방 풀보정 돌조 기라티나 어나더 폼의 종합내구력이 267734.
여담으로 사용 불가인 무한다이노 무한다이맥스와 비교해도 체력 공동 1위, 특내 2위(무한다이노 실능 332), 종합내구력 2위(무한다이노 558413)이나 된다.
즉, 존재만으로 특수계 공격 포켓몬들을 잠재울 수 있는 최흉, 최악, 최강의 특수막이. 특수내구만 본다면 한 내구도 한다는 전설의 포켓몬인 크레세리아, 기라티나를 훨씬 압도한다. 해피너스의 별명은 '핑크 악마' 또는 '언해피너스'로, 타입이나 위력에 관계없이 기술이 특수계이기만 하면 사실상 모조리 씹어먹을 수 있다. 심지어 2배 약점인 격투 타입도 특수계라면 얄짤 없다. Z기술이 되었건, 위력 보정 수단을 아무리 가져와도 특수로는 확정 1타는 꿈도 꾸지 못한다. 럭키만 해도 극악한 체력에 제법 높은 특방으로 웬만한 특수형 포켓몬에게 절망을 안겨주기에 충분했건만, 진화체인 해피너스는 단순 계산만 해봐도 체력 + 특방이 390에 육박한다. 실전에서는 방어 체계가 200만 되어도 체감상 단단하다고 볼 수 있는데, 해피너스는 약 2배 정도에 육박하는 수준인 셈.
따라서 해피너스를 특공으로 뚫을 수 있는 포켓몬은 9세대에 들어서도 손에 꼽는다. 문자 그대로 특수 어태커 중 해피너스를 뚫을 수 있는 포켓몬은 5마리도 되지 않는데, 사이코쇼크와 같은 특수한 경우는 예외로 치면 특공 풀보정 구애안경 가이오가의 해수스파우팅이 특방 풀보정 우산 해피너스를 확정 3타로 겨우 눕히는 수준이며, 해피너스의 약점을 찌르는 메가루카리오(조심 등의 특공 1.1배 보정 성격 기준)의 적응력 특성 보정을 받은 기합구슬로도 확정 2타가 나는 수준이다. 8세대에서 무한다이맥스 무한다이노의 등장으로 그 기록이 깨졌으나 무한다이맥스 무한다이노는 플레이어가 사용이 불가능하다. 상대적으로 낮은 방어를 노리는 사이코쇼크조차도 위력이 80밖에 되지 않고 약점을 찌르는 것도 아니라 확정 1타는 어지간하면 성립하지 않는다.
노말 타입이기 때문에 격투만이 유일한 약점이다. 방어가 절망적으로 낮지만 엄청난 HP 덕분에 어느 정도 커버가 되고, 물리 내구와 HP에 풀보정하면 막이 부럽지 않은 내구는 챙길 수 있으며 격투 반감에 물리내구가 뛰어난 글라이온이나 더시마사리와의 교체로 충분히 보완 가능하다. 더블 배틀에서는 방/특방에 노력치를 몰빵한 단단지가 가드셰어를 걸고 TOD를 노리는 등의 전술도 고려할 수 있었다. 심지어 교체해서 들어왔다 나가면 특성인 자연회복으로 맹독이나 마비도 말끔히 낫기 때문에 보조로 괴롭히는 것도 신통치 않은, 그야말로 수비형 포켓몬의 지존과도 같은 존재.
기술 면에서는 알낳기를 시작으로 한 각종 보조기를 자력으로 습득하고, 노말 타입답게 기술폭이 엄청나게 넓기 때문에 메이저 타입의 온갖 고위력기를 배울 수 있다. 특공 종족값 75라면 약점 찔러서 괴롭히는 정도는 가까스로 가능한 수준이다. 가장 효과적인 운용법은 특수막이로서 물리막이와 사이클을 돌리는 것.
그 능력치와 다양한 보조기술 덕분에 해피너스 하나에 막히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고 높은 HP로 물리기를 버티고 카운터를 쓰면 역으로 발리는 등 4세대 초반까지만 해도 답이 안 나올 정도로 강력했지만 4세대에서 강력한 물리기가 많이 등장함으로서(특히 인파이트) 돌파가 그럭저럭 수월해졌고, 플라티나에선 인파 다음 가는 고위력 격투기술 엄청난힘, 해피너스의 엄청난 HP를 단숨에 두 자릿수 아래로 줄여버리는 죽기살기가 조각기술이 되었으며, 폴리곤Z 같은 경우는 적응력 + 생구 + 나쁜음모 + 파괴광선으로 무식하게 돌파해버리기도 했다.
결정적으로 구애 도구를 장착하고 트릭을 사용하는 것이 주요 메타 중 하나로 자리잡으면서 해피너스를 사용하기가 상당히 까다롭게 되었다. 트릭을 배우는 포켓몬들은 원래 해피너스에게 맥을 못 추던 팬텀이나 아쿠스타라, 이게 해피너스 뭉개기용 밸런스 조절이 아니냐는 농담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의견이 나돌기도 했다.
그러나 해피너스는 물리 어태커를 견제하는 컨트롤만 능숙할 경우 여전히 강력한 편이다. 5세대부터는 쏟아져 나오는 온갖 물리 어태커들 때문에 사기 포켓몬 자리에서 내려왔지만 저 종족값은 여전히 무시할 수 없는 수치여서 특막으로서의 존재감은 아직 남아 있다. 괜히 내구 특화 주제 사기 포켓몬이라 들어먹던 게 아니다.
4세대 이후부터 해피너스에게 카운터는 완전히 버리는 기술로 취급되고, 특수내구를 살려 전기자석파, 맹독 등의 상태이상기를 깔거나 하늘의은총 특성과 넓은 기술폭을 최대한 활용해 특수 어태커를 대상으로 사이클을 돌리는 것이 유효하다. 섀도볼을 채용하여 노말 막이로 나온 고스트를 우주관광시켜줄 수도 있고, 냉동빔과 화염방사, 10만볼트로 20% 확률로 얼음과 화상, 마비를 유도할 수 있다. 만일 번개를 채용한다면 마비 확률이 무려 60%가 되는데, 그냥 쓰기에는 명중률이 몹시 불안하지만 42% 확률로 상대에게 마비를 건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쪽도 고려해볼 수 있다. 그 외에 알낳기를 포기하고 순수 어태커로 갈 경우 돌격조끼를 주어서 특수 어태커에게 지옥을 맛보여 주는 것이 가능하다.
해피너스는 초전설전에서도 특수막이로서, 특히 뮤츠의 공격을 막아내는 방벽으로 많이 쓰였다. 하지만 5세대부터 뮤츠에게 전용기 사이코브레이크가 생겨, 뮤츠 상대로 기점을 잡는 것은 힘들어졌다. 심지어 사이코브레이크가 해피너스를 저격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돌 정도다.
그러나 5세대부터는 휘석 럭키가 떴기 때문에 통수를 위한 돌조형이나 자기암시팟의 작아지기 요원이 아니라면 럭키 대신 해피너스를 쓸 이유가 거의 다 사라져 버렸다. 진화의휘석에 피해를 본 최종진화 포켓몬 중에서도 가장 차별화가 어렵다고 평가받는다. 그나마 남은 차별점이라면 특공 종족값이 75이므로 명상 등으로 끌어올리면 쓸 만한 수준은 되기 때문에, 럭키와 달리 하늘의은총과 번개 등 각종 부가효과가 달린 특수기 연계 가능하다는 점이 있다.
8세대에서는 럭키 계열이 맹독 등 유용한 변화기를 압수당하고, 휘석을 줄 것이라면 폴리곤2가 좋기 때문에 진화의휘석 경쟁을 하지 않고 오히려 동시에 넣을 수 있는 해피너스의 사용률이 올라가기 시작했다. 기술레코드로 트라이어택이 풀리면서 하늘의은총 특성을 활용하기 좋아진 건 덤.
초전설전에서는 신규 아이템 만능우산의 등장으로 기술 사용의 제한 없이도 가이오가를 럭키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받아낼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환경에 자시안이나 용춤 일식 네크로즈마를 위시한 물리어태커들이 강세를 보이고, 이벨타르도 다이맥스가 사용 가능하다면 다이아크로 특내를 내리면서 강제돌파를 시도하기 때문에 범용성 면에서는 좀 내려갔다.
9세대에서는 회복기 모두 PP가 5로 너프되면서 막이팟이 사장될 위협에 처하고 있다. 심지어 해피너스의 경우는 채용률이 매우 높던 희망사항, 맹독, 카운터, 트라이어택 전부 습득 리스트에서 빠지면서 피해가 더 큰 편.
그러나 크레베이스와의 흉악한 막이 사이클이 재발견되면서 상위권에서 다시 한번 인기를 끌고 있는 중이다. 4세대처럼 상대가 물리 어태커를 내보내면 크레베이스를, 특수 어태커를 내보내면 해피너스를 내는 식으로 사이클에서 우위를 끌고 가는 방식. 럭키는 환경에 고스트가 많아 유일한 딜소스인 지구던지기가 잘 먹히지 않아서 해피너스가 살짝 비교우위라는 편이 많으나 상위의 막이 파티 유저들은 럭키 채용률도 낮지 않다.
테라스탈도 의외로 해피너스에게 순풍으로 작용된 요소로, 악 테라스탈을 통해 고스트 내성을 어느정도 유지하면서도 특막을 노리고 채용하는 사이코쇼크와 루미나콜리전을 무효로 받기 때문에 물리 어태커로의 교체나 테라스탈을 해피너스에게 못 주게 하는 움직임 외에는 돌파 방법이 매우 제한적이 되었다.
레귤레이션 C가 진행되고 있는 현재는 럭키보다는 해피너스가 좀 더 우세하다는 평이 많은데, 금강불괴의 특수내구도 무쇠독나방 등이 애시드봄 특방깎 + 특공 상승 부스트에너지로 강제돌파할 수 선택지가 생겼기 때문이다. 특히 애시드봄은 현재 채용률이 가장 높은 악 타입 테라스탈 여부와 상관이 없고, 명상을 통한 특방 상승이 애시드봄을 따라갈 수가 없다. 이 때문에 럭키도 무작정 무쇠독나방 등의 포켓몬 앞에서 마음 놓고 배를 쨀 수 없게 되었지만 해피너스는 은밀망토나 클리어참으로 명상 랭크업을 유지하며 변수를 허용하지도 않을 수 있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5.1. 애니메이션[편집]
포켓몬스터 무인편 131화에서 첫등장한다. 여기서 간호사가 되고싶어 했던 로사의 친구로 등장하는데 로켓단을 위해 포켓몬센터의 식량을 털어줬다가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되자 이를 지켜보던 로켓단 일행들이 악역을 자처하고 해피너스를 협박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이후 해피너스는 로사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덜렁이인 자신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훈훈한 에피소드. 해피너스와 로사의 우정
그리고 2016년 포켓몬스터 썬&문에서 다시 포켓몬센터의 간호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여기서는 간호 포켓몬의 역할을 큐아링과 같이 맡고 있다.
2022년 1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특별 에피소드에서 웅이의 럭키가 진화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5.2. Pokémon GO[편집]
자세한 내용은 해피너스(Pokémon GO)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3. Pokémon UNITE[편집]
5.4.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편집]
본작 최고의 레벨업 노가다 도우미로 나온다. 원래 본가 시리즈에서도 해피너스를 잡으면 경험치를 최고로 많이 줬었는데, 이는 레알세에서도 적용된다.
흑요 들판 흑요 폭포에서 레벨 62 해피너스가 고정 우두머리로 출현하는데, 쓰러뜨릴 경우 전투에 나선 포켓몬은 1만, 다른 5마리에게도 4~5000가량의 경험치를 분산해서 주는지라 레벨업 노가다에 대단히 도움된다. 아예 경험치 파밍을 어떻게 하냐는 공략에 대다수가 저 우두머리 해피너스 때려잡으라고 대놓고 달릴 지경.
경험치 노가다와는 별개로 플레이어도 필드에서 피해를 입을수 있는 시스템 특성상 포켓몬에게도 맞으면 데미지를 입는데, 해피너스는 타 야생 포켓몬과는 달리 플레이어가 피해를 받은 상태라면 다가와서 응원을 해준 후[10] 도망간다. 해피너스가 간호 포켓몬이라는 설정을 훌륭히 살린 부분.
추가 괴담으로 해피너스도 태움을 한다는 소문이 있다.
6. 삽화[편집]
7. 관련 문서[편집]
[1] こううんのおこう, Luck Incense. 참고로 행운의향로를 지니게 한 포켓몬이 한 번이라도 배틀에 나가면 돈을 2배로 받을 수 있다.[2] 동글동글돌; まんまるいし; Oval Stone. 게임 내 설명문은 "어느 특정 포켓몬을 진화시키는 이상한 돌. 구슬처럼 둥글다". 핑복을 럭키로 진화시키는 데 사용되는 것만 빼면 다른 효과는 없음. 4세대 시절에는 야생 핑복 및 럭키가 지니고 있다. 6세대 때는 이름없는 동굴 왼쪽 위 바위에 숨겨져 있다. 물론 아직도 여전히 야생 핑복이 지니고 있을 때도 있다.[3] 해피너스는 암컷만 있는 것에 대조적으로 토게키스는 수컷의 성비가 높은게 흥미롭다. 둘 다 하늘의은총 특성을 보유한 건 공통점.[4] 당연하지만 외형이 아닌 성능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둘 다 사기 포켓몬으로 이름을 날렸다.[5] DLC[6] 다만 ORAS 비밀기지의 해피너스 도장의 경우 일반 유저가 비밀기지 시스템을 적절히 이용해서 만든 것이며, 개발사가 직접 넣은 요소가 아닌 것을 감안하면 1:1 비교는 조금 무리가 있다.[7] 정확히는 전장으로 가는 길에서 눈사태 언덕으로 가는 길목의 오른쪽 구석, 그리고 오른쪽 언덕에 한마리 더. 둘 다 시간을 돌려도 고정으로 나온다.[8] 레벨 100에 V, 체력에 노력치 252를 주면 실수치 714라는 미친 숫자를 보여준다. 이 정도면 맷집 더럽게 질긴 잠만보와 실수치로 190의 차이로 뛰어넘는 수치 8세대에서 다이맥스라도 하면 피통이 1000을 넘기는 현상도 볼 수 있다.[9] 참고로 4세대 한정으로 대미지를 받고 HP바가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속도가 매우 느렸다는 단점이 크게 작용한 케이스다. HP바의 원래체력->대미지 받은 뒤 체력으로 내리는 보간 속도가 HP의 양과 상관없이 일정했기 때문에, 만약 피가 714인 해피너스를 격투 물리 속성으로 한방에 보냈다면, 714에서 0까지 HP바가 느린 속도로 줄어드는 것을 지켜보고 있어야해서 속이 터질 정도였다.[10] 회복을 해주고 간다는 말도 있었지만, 해피너스의 유무에 관계없이 체력 회복량은 같음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