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작전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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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
2. 내용


1. 개요[편집]


Nuclear Operations Plan

미국유럽에서의 핵전쟁을 위해 만든 국지 핵전쟁 계획이며, SIOP로 넘어가기 전에 발동되는 계획.


2. 내용[편집]


소련의 선제 핵공격 징후가 탐색되었을 때, 소련의 유럽 영토와 위성국들에 핵탄두를 날리고, 만일 전쟁이 NOP 단계에서 진정되면 SIOP는 발동되지 않는다. 그러니까 먼저 유럽이 쑥대밭이 되고, 그래도 성에 안 찰 경우에만 미국과 소련 포함해서 불바다가 되는, 그저 유럽이 안습인 계획.

이 작전은 미군이 아닌 NATO에 지휘권이 부여되어 있으며, 21세기인 현재도 유효하다. 최소 수천 발의 핵무기가 할당되어 있어 일단 발동되면 유럽인들은 운 좋게 해외로 도망쳤거나, 극히 일부 높으신 분들 빼곤 말 그대로 진짜로 몰살당할 운명이다. 미러관계가 제대로 틀어지기라도 하면 언제든 유럽을 폴아웃 시리즈 속의 세계로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물론 이 경우에도 세계 경제가 파탄나는 만큼 실현 가능성은 극히 낮다. 핵전쟁으로 유럽 경제 자체가 사라지면 유럽과 많은 이해관계를 가진 미국과 러시아 두 나라의 경제 역시 파탄을 면하기 어렵기때문이다. 하지만 운좋게 이 단계에서 확전을 막을 수 있다면 어쨌거나 미국과 소련은 살아남게 된다. 죽은것 보다는 살아서 미래를 산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에 초점이 맞춰진 계획이다.

이 계획은 영국과 프랑스가 SLBM 전력을 확보하면서 대칭성이 어긋나게 되는데, 미국과 소련 양국이 서로 눈치를 보면서 유럽에만 핵무기를 쏟아붓는다 하더라도 결국 모스크바에는 프랑스제 전략핵탄두가 날아가게 되었기 때문이다. 결국 유럽에서도 '저강도 핵전쟁'(?)은 발발하지 않고 동서독 통일소련 해체라는 결과를 맞이했다.

NOP와 관련 재미있는 일화가 하나 있는데, NOP를 위해 서독IRBM들이 배치되었기 때문에 서독은 100% 핵전쟁 시 먼저 쑥대밭이 될 나라였다. 혼자 죽기는 싫었는지 서독은 물귀신 작전을 펼쳐 이탈리아를 끌어들여 이탈리아에도 IRBM을 배치시켰다. 사실 이는 NATO 내에서도 듣보잡인 자국의 존재감에 충격을 먹은 이탈리아가 자신의 존재감을 회복하고자 끌려들어가 준 측면도 있다. 그도 그럴 것이, NATO가 바르샤바 조약기구와 충돌할 시에 이탈리아군이 하는 일이라고는, 이탈리아 육군은 이탈리아의 자체 방어에만 전념하고, 해/공군은 동지중해의 대(對)잠수함전을 맡는 것뿐이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탈리아가 자국에 핵무기를 배치하지 않는다고 해서 소련의 핵폭격을 이탈리아가 얻어맞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없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