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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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99년 10월 27일부터 1999년 12월 16일. 총 16부작으로 기획된 MBC 수목 드라마. 극본 이선미, 연출은 김기호. 차태현, 김현주, 장혁, 김하늘 주연의 드라마이다.
2. 상세[편집]
이 드라마의 기획 의도는 10대에서 20대로 넘어가는 그 무렵 반항의 절정기에 이른 젊은이들의 반란을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그린 ‘성장 드라마’이다. 사실 드라마 내용 자체는 어떤 면에서 전형적인 트렌디 드라마인데 당시 주연배우들 모두가 청춘스타로 떠오르던 20대 초중반의 배우들로 배역에 맡는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주면서 시청률 30%를 돌파하는 성공작이 되었다.
3. 등장인물[편집]
3.1. 주요 인물[편집]
3.2. 인하의 주변인물[편집]
3.3. 연희의 주변인물[편집]
3.4. 명하의 주변인물[편집]
3.5. 수빈 주변인물[편집]
3.6. 그 외 인물[편집]
4. 여담[편집]
- 당초 여주인공인 이연희에 김지수, 남자 주인공 강인하에 김민종, 강인하의 동생으로 또다른 남자 주인공인 한명하에 유오성을 캐스팅하려했으나 김민종과 유오성은 개인 사정으로 출연을 포기했고 김지수는 SBS 일요아침드라마 《달콤한 신부》 캐스팅으로 고사하자 설득 끝에 김현주가 대타로 이연희 역할로 들어갔으며 강인하에는 차태현, 한명하에는 장혁이 우여곡절 끝에 맡게 되었다.
- 데뷔하고 몇년간 단역과 조연을 거치던 차태현이 캠퍼스 드라마였던 《레디 고!》에 이어서 맡은 두번째 주연작이었다. 《레디 고!》가 캠퍼스 드라마인데다 IMF로 8회만에 조기종영된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차태현의 첫 주연작으로 봐야 하는 작품으로 차태현이 스타로 떠오르고 있었기는 하지만 이 드라마가 성공하면서 차태현은 주연으로서의 위치를 굳혔다.
- 김현주도 여러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나와 급속히 인기몰이를 하면서 1999년에 접어들어 주연으로 넘어가던 시점에 출연한 작품으로 김현주의 이름값을 더욱 높여준 작품이다.
- 장혁은 드라마 《학교》로 주목을 받고 있던 신예스타였으며 같은 해 본격 첫 주연작이라 할 수 있는 이 작품의 성공으로 주연급 스타로 올라선다. 작품이 계속될수록 김하늘과의 케미가 화제를 모았으며 이 커플의 메인테마곡이었던 조규만의 다 줄거야는 희대의 삽입곡으로 남으며 그 해 겨울 라디오에서 최다 신청곡이 되었다.
- 김하늘 역시 드라마데뷔작 《해피투게더》에 이은 두번째 드라마주연작이었을 정도로 대중에겐 생짜 신인 때였으며 이전 《해피투게더》에서 발연기로 욕을 먹었던것을 생각하면 불과 3개월뒤인 《햇빛속으로》에선 귀여운 반항아 수빈을 온전히 소화하여 일취월장한 연기력으로 전작에서의 연기논란을 말끔히 씻고 반짝거리는 미모의 리즈시절로 명실상부 청춘스타 반열에 오르게 했던 작품이다.
드라마에서 김하늘의 스타일 또한 인기가 높아 동대문시장에선 극중 김하늘이 입고나온 퍼점퍼가 김하늘패션이란 이름으로 카피가 성행했다고
- 차태현과 김하늘은 1999년도 해에 해피투게더에 이어 햇빛속으로 드라마를 연속으로 함께 출연했었다.
- 하지만 전형적인 트렌디 드라마 스토리에 주인공 중 한명이 드라마 중간에 조폭이 되는 내용인지라 폭력 장면이 많이 나오는 문제로 비판받아 시청률이 30%를 넘는 성공작임에도 1999년 연말에 일간신문 및 통신사의 방송담당기자 46명이 선정한 1999년 최악 TV 프로그램 드라마 부문 6위에 오르는 불명예를 당했다.
- 이 드라마 엔딩곡 처음 도입부가 소년탐정 김전일의 엔딩곡인 はてしなく青い空を見た 하고 아주 흡사하다. 이 정도면 표절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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