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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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구조
3. 주요 업무
3.1. 방송
3.2. 근무자 관리
3.3. 각종 부대 현황 관리
3.4. 소포나 택배/우편물 등 개인물품 전달
3.5. 외부 인원의 통제
3.6. 당직 근무 장소
4. 기타
4.1. 자대 생활의 시작이자 끝


1. 개요[편집]


행정반()은 부대 내의 행정 업무를 맡는 곳을 말한다. 학교의 행정실, 회사의 사무실과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다.

육군에서는 주로 중대본부 사무실을 가리킨다. 미군에서는 orderly room이라 한다.


2. 구조[편집]


보통 중대 이상의 제대에는 행정반이 별도로 존재하는 게 일반적이며, GOP 같은 소규모 부대는 상황실과 행정반이 결합된 형태로 존재한다. 지휘통제실이 없는[1] 대대 미만의 독립부대의 경우, 행정반이 지휘통제실의 역할을 겸하기도 한다.

보통 상황 파악이나 전파를 용이하게 하고자 막사생활관 건물의 중앙부에 위치하며[2], 양 옆으로 중대장실[3], 보급창고 같은 부속 방이 위치하는 구조가 흔하다.

행정반은 간부들[4]과 행정병이 업무를 보는 책상과 컴퓨터, 프린터, 문서 세단기, 책이나 문서들을 넣어놓은 캐비넷, 5분대기조나 상황 발생시 BL탄[5] 등을 적재해놓은 간이 탄약고,[6] 근무자 또는 출타자(휴가/외박 등) 총기 보관함 및 기타 업무용 집기들을 갖춘 핵심 업무공간이다. 당직실을 겸할 때는 야간 경계 근무자가 알고 있어야 할 암구호을 적어둔 음어함이 있으며, 여러 등급의 비밀로 분류되는 문서를 보관하는 비밀문서함(비문함)도 있다.

대한민국 해군의 육상 근무부대의 경우, 인사행정처나 인사과가 행정반에 해당하고, 함정에서는 경의부가 행정업무를 관장한다.

대한민국 공군의 경우, 비행단은 인사행정처와 각 전대 운영과, 각 대대 운영통제실 또는 운영계(행정계)가 행정반에 해당하고, 포대나 사이트 등에는 행정계 또는 행정반이 설치되어 있다.


3. 주요 업무[편집]


"(관등성명) 행정반에 용무있어 왔습니다"

부대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모든 병들은 행정반 출입시 경례와 함께 관등성명을 대고 용무 있어 왔다는 보고 이후 행정반에 출입해야 한다. 물론, 일이등병 때나 하는 얘기. 짬 차면 그냥 막 출입한다.


3.1. 방송[편집]


(훅훅) 행정반[7]

에서 전파합니다.


행정반의 알파이자 오메가. 누군가를 행정반 혹은 특정 장소로 오라고 전파하며, 지휘관/행정보급관/당직사관 전달사항 전파, 각종 집합 예고 등 병력을 통제하고 병영 생활이 제대로 돌아가도록 갖가지 내용의 방송이 지금 이 순간에도 행정병의 목소리를 통해 전파를 되고 있다.

듣기 좋은(그리고 가장 기다리는) 방송은 "휴가자/전역자 신고를 위해 행정반으로 모여라"이다. 물론 당사자만. 다른 인원들은 '또 한 놈이 가는구나~' 정도로만 여긴다. 가장 듣기 싫은 방송은 "기상나팔/작업집합[8]/전투준비태세" 등이 있다.


3.2. 근무자 관리[편집]


주/야간 통틀어서 초병이나 불침번 등의 근무자들은 필히 행정반에 들러 간부 또는 당직사관에게 근무투입/복귀 신고를 하고, 총기를 인수받고 상황판에 기재된 인원/총기 수를 갱신해야 한다. 부대에 따라서는 당직사관이 직접 근무자들을 인솔하여 근무지에 투입시키거나 부대 외부 순찰을 돌기도 한다.

또한 초병이라면 근무투입 전/후에 총기검사를 실시[9]하는데, 탄약[10] 장전을 규정한 곳은 이 과정에서 이따금 한두발이 격발해 군 생활을 여러가지 의미로 즐겁게 해준다.

초병이나 순찰 근무자들이 필히 알아야 할 암구호를 확인하는 곳도 행정반이다.


3.3. 각종 부대 현황 관리[편집]


인사(휴가/외박/외출/징계), 군수(탄약/보급품 등) 등 필수적인 업무 외에도 각종 행사, 현재 부대 인원 위치 파악, 각종 작업 지시(...) 등 중대 내의 사소한 일부터 중요한 일까지 모두 행정반을 거치게 되어있다. 따라서 한 눈에 이런 상황을 파악하기 쉽도록 행정반 벽면 한쪽에는 각 생활관별 인원이나 총기현황, 출타자 현황, 각종 부대 내 업무를 적어놓는 거대한 현황판이 걸려 있다. 물론 시간이 지나다 보면 잘 안 쓰인다. 어차피 대부분 업무용 컴퓨터에 파일로 저장해 놓기에...


3.4. 소포나 택배/우편물 등 개인물품 전달[편집]


역시 부대마다 다르긴 하지만, 보통은 외부에서 붙여준 소포나 택배는 행정반에서 일괄적으로 보관했다가 당사자들을 불러 전달해준다. 좀 깐깐한 부대라면 행정보급관 등 간부가 보는 앞에서 내용물(소포나 택배)을 확인 받는 경우도 생긴다.[11]


3.5. 외부 인원의 통제[편집]


다른 부대에서 파견 오는 사람, 외부 다른 부대에서 용무가 있어서 온 인원도 위병소에서 바로 용무가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일단 행정반에 들러서 담당 간부(행정보급관, 중대장 등)나 당직사관(일과 이후 시간, 공휴일, 토, 일요일)에게 용무를 이야기하고, 해당 부서 근무자와 동행하여 안내를 받아 용무가 있는 장소로 가게 되며, 용무 마치고 나갈 때도 들러서 일 마치고 나간다고 이야기 한다. 이는 부대 내에 통제되지 않은 인원이 돌아다니며 볼 필요 없는 데까지 볼 수 없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 원칙적으로는 간부나 사병이나 계급이 높으냐를 불문하고 마찬가지이다. 물론 실제로는 상급 부대에서 온 높으신 분이라면 행정반에 들릴 필요는 없고, 위병소에서 신분을 확인한 후에는 바로 부대 지휘관 집무실이나 용무가 있는 부서로 안내한다. 또한 대통령,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이라 해도 1차로 위병소 확인, 2차로 행정반에 방문해야 한다.


3.6. 당직 근무 장소[편집]


평일이라면 오후 일과 종료 이후부터 다음 날 오전 일과 시작시까지 당직 근무지가 되며, 휴일이라면 하루 종일 당직사관 이하 당직 근무자들의 놀이터가 된다. 당직사관의 성향에 따라 분위기는 천차만별이겠지만, 초FM 당직사관이 아닌 이상, 보통은 행정반에서 스마트폰 보거나 적당히 눈 붙이고 잔다. 밤 9시에서 12시 사이에 출출해질 때 쯤이면 야식을 먹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보통 넉살 좋은 당직사관 + 전역이 임박한 당직부사관의 조합이 가장 이상적이며, 이런 분위기의 당직근무자들이 걸린 날이면 상대적으로 점호도 널널하고, 각 생활관별로 점호 이후 TV 연등이 손쉽게 일어난다.

반대로 초 FM이 당직사관이면 상당히 피곤한 당직을 보낼 수도 있다.[12]

다만, 당직실이 행정반과 별도로 존재하는 부대의 경우는 행정반은 훈련 기간이나 상부 검열이 있다든지 해서 해당 행정반 간부 및 행정병이 별도로 야근, 주말, 공휴일 특근을 하지 않는 한, 주말과 공휴일, 밤에는 행정반 전등이 꺼진 채로 문이 닫혀 있고, 당직 간부 및 당직병들은 당직실에 머무른다.

밤이나 공휴일, 주말에 대대장 이상의 원 지휘관과 주임원사가 기습적으로 와서 당직근무태도를 점검하기도 한다. 원 지휘관이 당직사관, 당직부사관이 조는 걸 본다면 그대로 초상난다.


4. 기타[편집]



4.1. 자대 생활의 시작이자 끝[편집]


보통 훈련소[13]를 마치고 자대에 전입한 신병들은 바로 생활관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행정반에 들러 전입절차를 거치게 된다. 즉, 본격적인 군 생활의 시작을 행정반에서 시작하는 셈이다. 마찬가지로 군 생활을 끝마치는 전역자들도 보통은 행정반에 모여서 전역 신고를 하고 작별 인사를 하게 된다. 만약 전역일이 토, 일요일, 공휴일이라면 보통 전역신고는 미리 해 놓더라도 부대를 나가기 전, 중대장 대리인 당직사관에게 보고를 하므로 행정반에 들르는 건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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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없는’이라고 서술했지만 사실 독립부대의 지휘통제실은 여단이나 사단의 본부에 있으며 내부 통신망으로 행정반과 연결되어 있다.[2] 초구막사인 단층 일자막사의 경우 중앙에 행정반이 있으며 중대장실은 행정반을 통해 들어가게 되어 있다. 부대마다 다른데 정문이 행정반 입구이며 양 옆에 바로 생활관으로 들어가게 된 곳은 생활관 사이에 변소/세면장에 가는 통로가 있거나, 행정반 양 옆문에 변소/세면장에 가는 통로 사이에 생활관이 위치한 경우가 있다.[3] 중대장실과 행정반이 통합된 곳은 보통 중대장석에 파티션 칸막이를 놓는다. 물론 이 역시 부대별로 상이하여 따로 파티션을 놓지 않고 개방된 형태인 경우도 존재하는데 신병 시즌 0 完 편에서 보여졌다. #[4] 주로 행정보급관, 담당관 등. 경우에 따라 중대장도 추가. 보병중대일 경우 박격포반 포반장도 편제상으로는 중대본부 소속이라 여기서 업무를 본다.[5] Basic Loading의 약자로서, 데프콘 2 같은 실제상황 발발 시 중대내 병력들에게 개인별로 분배하는 최초 전투용 탄약을 말한다. 자세한 내용은 코렁탕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생략.[6] 부대에 따라 없는 경우도 있다. 있다면 비상시에 각 소대에서 탄약을 수령하러 오는 곳이 행정반이라는 얘기다.[7] 간혹 지통실로 바뀔 때도 있다.[8] 주로 제설작전.[9] 부대에 따라서는 막사 외부에 마련된 별도의 검사장에서 실시하기도 한다.[10] 대개 공포탄이지만, GP, GOP나 그에 가깝다면 얄짤없이 실탄이다.[11] 이는 음식물의 경우 배달 과정에서 변질, 식중독을 야기해 전투력 손실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고, 도서나 CD 등은 보안/규정에 저촉되는지 보기 위해서다.[12] 주말이나 휴일의 경우, 아침에 가장 빡센 코스로 뜀걸음 - 아침식사 집합 - 오전에 장구류 및 침구류 일광소독 - 종교행사 강제 선발 - 점심식사 집합 - 오후에 강제로 전 인원 축구 등 체육활동 지시 / 이런저런 작업 지시 - 저녁식사 집합 - 빡센 근무자 신고 - 빡센 저녁 점호 전달사항(예를 들자면 개인위생 관리, 세탁물 점검, 개인화기 손질 점검 등등) - 공포의 저녁 점호 이벤트 - 기분에 따라 시범케이스로 어떤 생활반은 달밤에 연병장에서 빵빠레 퍼레이드 등[13] 후반기교육 대상자는 후반기 교육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