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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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 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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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K_ShowMaker_2023_Split_2.webp

'''Dplus KIA

C

ShowMaker[1]'''
허수 (許秀 | Heo Su)
출생
2000년 7월 22일[2] (23세)
경기도 시흥시 하상동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본관
양천 허씨
학력
연성중학교 (졸업)
시흥고등학교 (중퇴)
병역
보충역 (고등학교 중퇴)
ID
ShowMaker #DKDK #
DK ShowMaker #KR1 #
DWG KIA #KR1 #
포지션
미드[3]
데뷔
2017년 11월 22일
2017 케스파컵

(데뷔일로부터 2346일째, 6주년)
소속
Dplus KIA[4]
(2017.11.19 ~ 2026.11.16예정)

서명
파일:쇼메이커 서명.svg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2.1. 2019 시즌
2.2. 2020 시즌
2.3. 2021 시즌
2.4. 2022 시즌
2.5. 2023 시즌
3.1. 대회 경력
3.2. 주요 경력
4. 솔로 랭크
5. 별명
7. 사건 사고
7.1. 도인비의 쇼메이커 욕설 사건
8. 여담
9. 쇼메이커에 대한 언사



1. 개요[편집]


대한민국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CKDplus KIA 소속 주장이자 미드 라이너.


2. 플레이 스타일[편집]


The heir apparent:

정당한 후계자

쇼메이커의 플레이 스타일은 마치 흐르는 물과도 같다. 언제든지 그는 상대를 혼자 꺾을 수 있는 챔피언을 쓸 수도 있다. 또 필요하다면, 뛰어난 팀원들의 약점을 메워주는 픽도 가능하다. 2019년을 제패했던 미드 라이너들로부터 쇼메이커는 담원을 위한 로밍 플레이어가 된다는게 무엇인지 완벽히 숙달했고, 그가 필요한 때에 그는 항상 그 곳에 있었다.

(At his best, Showmaker’s game is fluid, as if it was the element of water. At any given time, he can play a champion who can take over the competition by himself. Still, he’ll fill the gaps needed for his teammates to excel when called upon. Learning from the mids that took over the 2019 world championship, he perfected what it meant to be a roaming player for DAMWON, always there at what seemed to be the perfectly timed moment.)

모든 시작과 끝에, 쇼메이커는 항상 팀원과 팀원 사이를 잇는 다리의 역할을 했다. 캐리를 해야하는 판이면, 그는 캐리를 해냈다. 킬이 필요할 때면, 손쉽게 킬을 내면서 완벽한 미드필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At every opening and weakness, ShowMaker was there, the perfect bridge from one teammate to another. In the games where he's asked to carry, he carries. He plays the perfect midfielder in the games he's asked to facilitate, dishing out easy kills for everyone around him.)

e스포츠 전문 매체 Upcomer의 칼럼 #

넓은 챔피언 폭과 유연한 플레이스타일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넓은 육각형의 미드 라이너.

아칼리, 코르키, 카사딘과 같은 캐리형 챔피언을 통해 안정적 포지셔닝과 좋은 스킬 활용과 배분으로 교전을 승리로 이끄는 것은 물론이고, 트위스티드 페이트, 라이즈, 갈리오와 같은 로밍형 챔피언을 쥐고 탑과 바텀의 성장을 돕고 게임을 굴리는 운영 능력도 뛰어나며, 조이, 신드라, 르블랑, 사일러스, 스웨인 같은 메이지 챔피언 및 레넥톤, 제이스 같은 브루저 챔피언을 이용한 플레이 메이킹과 클러치 능력 또한 대단하다. 뿐만 아니라 질리언, 말자하, 세라핀 등으로 팀을 받쳐주는 역할도 종종 수행하곤 한다. 그야말로 팀에서 요구하는 모든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만능 미드. LCK가 사랑하는 챔피언인 아지르의 숙련도가 아픈 손가락이었지만, 2023시즌 말미에 이를 극복하며 챔피언 폭 만큼은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의 미드라이너로 인정받고 있다.

과거 샌드박스의 감독이었던 야마토캐논은 쇼메이커를 '가장 적절한 수준의 리스크를 지는 선수'라 평했을 만큼, 유리한 상황에서는 적절한 판단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는 데 강점이 있고, 불리한 상황에서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과감한 슈퍼 플레이를 시도하여 경기의 균형을 맞춘다.

디플러스의 팀 컬러인 '무력의 상체'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맡은 선수로 캐리 롤을 맡는다면 폭발적인 고점으로, 받쳐주는 역할을 맡으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1인분 이상을 해내는, 팀이 원하는 스타일에 맞게 자신의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다.


2.1. 2019 시즌[편집]


주로 초반 라인전이 불리하고 성장 기대치가 높은 왕귀챔으로도 라인전 반반 혹은 이상을 가서 후반에 캐리하는 무력형 미드. 시그니처 픽은 당시 투툴이라고 불렸던 아칼리와 코르키로 특히 아칼리는 일명 쇼칼리라 불리며 2019 서머, 월즈에서 픽할 때마다 캐리하여 국내 및 세계 무대에서 처음 본인의 이름을 알리는 데에 어마어마한 기여를 했다.[5] 그 밖에도 블라디미르, 레넥톤, 르블랑, 사일러스, 이렐리아, 아트록스 등으로 활약했으나 아지르와 같은 변수 창출 메이지 챔프의 숙련도는 그다지 좋지 못했다.

미드에게 필요한 후반 딜링 능력도 최상위권에 속하며 챔피언들이 한타에서 보여줘야 할 모습을 잘 보여준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팀이 중후반 한타는 원딜 기량이 모든 것을 좌우한다고 말할 정도로 원딜 의존도가 높지만 담원 팀의 원딜이었던 뉴클리어 선수는 안정적인 모습[6]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쇼메이커와 너구리가 원딜 몫까지 전부 딜을 넣으면서 한타 캐리하는 장면을 하이라이트로 많이 볼 수 있었을 정도.


2.2. 2020 시즌[편집]


아마추어 시절부터 지금까지도 함께하고 있는 신드라는 모스트 픽으로서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으며 이번 시즌 기준 LCK는 전체적으로 미드들이 신드라를 꺼린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와중에도 꺼내들어 좋은 폼을 보여주면서 승리를 챙겼다. 또한 조이의 경우, 숙련도가 완벽하게 올라온 상태로 거의 빗나가지 않는 완벽한 스킬 적중률과 시야를 이용한 탁월한 위치 선정으로 시즈 탱크형 조이를 선보였고, 스프링 2라운드부턴 픽할 때마다 이른바 쇼시경이라는 별명을 얻게 될 정도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후 시그니처 픽으로 자리매김했다.[7]

서머 개막 전, 91개 챔 챌린지를 하고 나서는 실제로 저격이 힘들 정도의 엄청난 챔프폭과 경기력을 연일 보여주는 중이며 그 중에서도 팀의 유불리를 떠나 보여준 사일러스의 슈퍼 플레이와 캐리쇼는 쇼메이커의 적수를 찾기 힘들다. 여담으로 캐리하거나 우승하면 꼭 현란한 존야쇼[8]를 펼치는데, 현재는 시그니처 모션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존야쇼 강의를 해주며 모션도 연구 중이라고 한다.

카사딘 플레이도 상당히 독특한 편으로 흔히 보이는 16레벨까지 버티기만 하는 카사딘이 아닌, 이르면 6렙부터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많다. 쇼메이커가 처음 카사딘을 픽했을 때 해설진 쪽에선 쇼메이커가 버티면서 후반을 도모할 것이라는 정석적인 해설을 해주었으나 실제 경기에 들어가선 11레벨이 채 되기 전부터 2킬 이상을 기록하여 16레벨 카사딘을 보여주기도 전에 게임을 끝내버리는 쇼사딘의 위력을 보여주었다. 아무래도 후픽 카드로 밖에 쓸 수 없다보니 자주 나오진 않지만 잊을만하면 등장하여 카사딘으로 게임을 늘이지 않고 초반부터 썰고 다닐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선수.

월즈까지 진행된 후의 새로운 시그니처픽은 트위스티드 페이트. 트페의 경우 낮은 조작 난이도에 비해 월등하게 높은 운영 난이도를 가진 챔프이기에 무력에 치중된 신예 선수가 능숙히 다루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쇼메이커는 트페마저 완벽에 가까운 수준으로 다루며 노련함마저 뽐내고 있다. 2020 서머부터 기용하기 시작해 월즈까지의 전적이 무려 12승 1패로 90%가 넘는 엄청난 승률과 20.6이라는 KDA를 보여주는 등 뽑았다 하면 말도 안되는 스노우볼 속도로 게임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결국, 월즈 결승에서는 모든 경기에서 밴이 되어 주어선 안 되는 픽으로 자리매김했다. 월즈 우승 스킨으로 트페를 꼽은 것은 덤.

야마토캐논의 평가에 따르면 가장 적절한 리스크를 지는 선수라고 한다. 리스크 있는 플레이가 필요할 때는 킬을 만드는 능력을 발휘하여 슈퍼 플레이를 주로 하고, 팀 게임에선 기본적으로 저격이 불가능한 챔프폭, 매우 강한 라인전을 바탕으로 하되 팀적인 롤을 최대한 수행하는 편. 공격적으로 플레이하지만 무리 없는 선에서 압박하여 이득을 굴리고, 중간중간 허를 찌르는 한타 설계나 슈퍼 플레이를 내놓는다. 평소에는 공격성을 조절함으로써 팀적인 시너지를 극대화하지만 게임이 안좋게 풀려 변수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변수 창출을 위해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고 주도적으로 각을 만든다는 점에서 쇼메이커의 강점이 드러난다.

특히 월즈에서 더욱 부각되는데, 2019 시즌처럼 파괴적인 라인전으로 개인기, 차력쇼를 보여주는 캐리롤보다는 주도권을 확보해 로밍, 합류 등 팀 플레이에 좀 더 주력하거나 압박을 통해서 상대의 존재감을 지우는 안티 캐리와 빠른 합류 속도를 이용해서 로밍하는 역할을 주로 수행한다. 미드 캐리가 힘들어진 메타의 영향도 있겠지만 쇼메이커 본인이 2019 월즈 탈락 이후, '캡스, 도인비의 플레이를 보고 배웠다.'라고 발언한 만큼 메타에 빠르게 맞춰서 상대 팀의 스킬·스펠 체크와 동시에 로밍, 시야 장악을 통한 팀 위주의 움직임을 좀 더 보여주고 있다. 그러면서도 과거 차력쇼를 하던 강력한 라인전과 개인기는 여전해서 필요할 땐 캐리도 해낸다. 팀이 그에게 라인전 압박을 필요로 한다면 압박을, 주도적 로밍을 필요로 한다면 로밍을, 유리하다면 리스크 없는 굳히기를, 불리하다면 과감한 플레이 메이킹을 해내는 등 20담원 특유의 템포 조절의 중심에 있는 선수다. 특히, 다른 것보다도 쇼메이커가 라인전을 빠르게 풀어내고 정글 쪽 시야 장악을 통해 캐니언의 파괴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판을 만들어 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


2.3. 2021 시즌[편집]


플레이 스타일이 조금 바뀐 2021 시즌부터는 이전처럼 무지막지한 무력으로 찍어누른다기보다는 상대에게 각을 주지 않으면서 라인을 밀어 넣고 로밍을 다니거나 CC기를 걸어 갱각을 만드는 스타일. 특히, 올해 들어 팀적인 플레이가 더더욱 짙어졌으며 지표로도 극명하게 나타날 정도이다. 라인전은 평소와 같지만 10분 이후부턴 수직 낙하하는 양상인데 즉슨 라인전 이후부턴 본인의 성장보단 로밍 위주로 팀을 풀어준다고 볼 수 있고 그럼에도 딜량이나 대미지 비중, 킬 관여율 같은 지표는 최상위권으로 교전에선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 쉽게 말해 자원을 먹지 않고도 1인분 이상 하는 가성비형 미드. 이 때문인지 올프로 투표 때도 같은 미드가 아닌 다른 포지션, 그중에서도 정글러들의 투표를 가장 많이 받았다. 물론 2021 시즌 원딜 알바 잠깐 뛰던 시절만 제외하면 모든 시즌에서 라인전 최상위권 지표를 기록하며 선수 및 관계자들한테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플레이 스타일이 바뀌어도 여전히 라인전이 강한 선수이다.

MSI 기준으로는 폼이 절정에 달해 이번 대회에서의 각 팀 미드 가운데서도 가장 압도적인 포스를 내뿜는 미드라 할 수 있다. 스프링 때 쇼메이커와 더불어 출중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던 칸과 캐니언이 흔들리고, 라인전 기량 저하는 물론 무리수 넘치는 플레이와 뇌절까지 같이 늘어나는 등 불안정성이 커진 베릴까지 대부분의 선수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유일하게 캐리력을 그대로 간직한 채 팀의 승리를 책임지는 소년 가장 역할을 해주고 있다.[9] 넓은 챔프폭, 강력한 라인전, 초반 정글 합류 싸움, 중반 바텀 로밍, 중반 이후부터의 스플릿 운영, 중후반 한타에서의 딜링과 포지셔닝 등 미드가 갖춰야 할 모든 소양을 이미 갖췄다고 볼 수 있으며 특히, 매 경기마다 라인전 때 최소 밀리지 않거나 우위에 서는 것은 기본, 압도적인 피지컬과 정교한 스킬 활용으로 슈퍼 플레이 및 차력쇼를 자주 선보임으로써 지고 있는 경기마다 이를 아예 뒤집어버리는 이른바 '원맨 캐리'를 꾸준히 해냈다. 비록 결승에선 본인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결국 준우승에 그쳤지만 전체적으로 이 대회에서 가히 완전체 미드라 불러도 될 만큼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것엔 대다수가 부정하지 않는다.

서머에서는 MSI의 과부하와 원딜로의 포변 등 여러 가지 이슈가 겹쳐 데뷔 시즌이었던 2019 스프링 이후 기량 면에서 가장 흔들렸던 시즌이었으나 경기를 거듭할수록 본 궤도에 오르며 2020 서머처럼 라인전부터 상대를 완전히 찍어누르는 장면은 잘 나오지 않지만, 후반부터는 고점은 유지하되 더욱더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2019 시즌부터 르블랑만 잡았다 하면 완벽한 스킬샷으로 대치 구도에서 뛰어난 포킹력을 선보였고, 순간의 판단으로 상대 주요 딜러를 물어 게임의 판도를 굳히거나 뒤집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그니처급으로 자리매김했다.

2021 LoL Champions Korea Summer/2주차 아프리카전부터 고스트의 연이은 부진으로 인해 서브 정글러 말랑과 교체되었고, 로스터를 유지한 채 라인을 스왑하여 미드에는 캐니언, 바텀 라이너로는 쇼메이커가 출전했다. 솔로 랭크 최상위 레이팅에서도 미드만이 아닌 바텀 원딜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왔었고, 깜짝 비원딜 챔피언 픽은 물론 미드 챔프와 메커니즘이 비슷하면서 메타 최고의 OP챔인 이즈리얼을 다룰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전략적으로 큰 이점이 되기에 고스트가 휴식을 취할 동안 일시적인 포지션 변경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미드와는 다르게 라인전 종료 이후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며[10] 라인전은 대부분 상성 따라가는 편이고 주로 한타에서 존재감을 발휘한다. 특히, 이즈리얼과 바루스 같은 포킹챔의 스킬샷이 돋보이며 매판 딜량 1, 2위를 다툴 정도. 그러나 카이사는 예외로 리스크가 큰 플레이보다는 팀원이 깔아준 판 위에서 열심히 딜하는 안정감 있는 플레이[11]를 보여주었고, 스킬 딜러 위주의 이즈보다는 정통 평타형 원딜에 가까운 카이사다 보니 변칙적인 상황에서 스펠과 궁을 들고 폭사하기도 했다.

쇼메이커의 바텀 원딜 최고의 모스트 챔피언은 이즈리얼이며 바텀 라이너로서 치른 첫 경기인 아프리카전 1세트에서는 불리한 상성과 익숙하지 않은 라인 숙련도, 베릴의 공격성으로 초반에 심하게 견제를 당했지만 데스를 내주지 않고 잘 성장한 이후 한타 때 폭발적인 딜을 뿜어내면서 전체 딜량 1위를 달성했고, 메타 상 비중이 큰 바텀 라인에서 초반에 큰 사고가 터지지 않아 경기의 안정감을 높인 데다가 애슐리 강과의 인터뷰에서도 이러한 포지션 스왑으로 진행된 스크림에서 꽤 높은 승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고로 여러모로 G2의 퍽즈가 생각난다는 반응. 바텀 라이너로서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다가 2021 LoL Champions Korea Summer/4주차 농심전부터 고스트의 복귀로 다시 미드로 돌아왔다.


2.4. 2022 시즌[편집]


스프링에는 크게 변한 팀 로스터와 후반 한타가 중요시되는 메타 때문인지 로밍을 적극적으로 다니는 모습은 비교적 줄어들고 본인의 성장과 라인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작년 이니시에이팅을 주도했던 베릴과 칸이 떠나면서 쇼메이커와 캐니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 나름 준수한 유틸리티로 캐니언의 캐리력을 극대화시키거나 보조해주는 챔피언들을 주로 하고 있다. 장기라고 할 수 있는 라이즈,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같은 글로벌 챔을 활용해 판을 읽는 능력은 여전하며 팀을 보조하는데 특화된 말자하, 질리언을 꺼내서 활약하기도 하는 등 기존의 유틸 챔프폭은 어느 정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본인의 자신감 문제인지 팀적인 차원에서 받쳐주기 위해서인지 딜러 챔프를 기피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12]

한편, 개인적인 캐리력은 메타를 감안하더라도 작년 대비 크게 약해졌고, 라인전 또한 최소 반반은 가져갔던 모습과는 달리 잘해야 반반을 가고 강한 상대에겐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DPG[13] 지표가 하위권을 달리는 등 가성비 면에서는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번 시즌 쇼메이커의 주력 챔피언이 뻥딜이 나오는 챔피언이 별로 없었던 걸 감안하더라도[14] 전보다는 골드 대비 캐리력이 감소한 모습이고, 어떻게든 킬을 잘 먹고 컸을 때도 게임에 큰 방점을 찍지 못하고 패배하는 경우가 많이 나오면서 부진하다는 평가를 증폭시켰다.

서머 전, 이러했던 본인의 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인터뷰에서 밝히게 되었는데, 라인전과 로밍의 빈도 조절을 실패하면서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 이질감을 느꼈었고, 덧붙여 스프링은 매년 폼이 안 좋았던 것에 대한 내용 역시 언급하였다.

서머에 들어서는 라인전에서의 골드와 CS 수급 차이가 LCK 내 중상위권으로 올라오며 스프링에 비해 라인전은 준수하게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분당 대미지와 골드당 대미지 모두 하위권으로 쳐지면서 장점인 교전과 한타 능력은 폼이 떨어져 있는 상태. 전반적으로 하위권 팀 상대로는 팀에서 제일 꾸준히 활약하며 순간순간 번뜩이는 장면들을 보여주는 등 괜히 월즈 트로피를 들어올린 것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지만, 상위권 및 플옵권 팀 상대로는 '강팀판독기'라는 이번 시즌 소속 팀의 별명처럼 상대 미드에 비해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서머 개막 전 매우 뛰어났던 솔랭 성적과 우승 후보 1순위로 뽑힐 정도의 팀 스크림 성적, 그리고 쇼메이커의 이름값에 비하면 2022 서머의 폼은 아쉬울 따름. 과거 전성기에는 그야말로 만능 육각형 미드였지만 2022 서머 쇼메이커는 육각형이 작아진, 무색무취한 미드가 되어버렸다.

이러한 침체기 속에서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 픽으로는 리산드라, 탈리야가 있으며 대부분의 POG도 이 두 챔피언으로 받았을 정도. 특히 탈리야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 패배 전까지 전승 픽에다 KDA 44, 킬관여율 70.5%를 기록하며 주로 초반 라인전에서 E - W를 이용한 높은 갱 성공률과 궁으로 한타 구도를 만드는 것에 장점을 보여주면서 나름의 시그니처 픽으로 자리 잡았다.

다행히 플옵과 선발전에서는 과거처럼 다시금 안정적인 라인전과 과감한 플레이를 통한 브루저픽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다만 현 메타 1티어인 아지르의 숙련도가 처참하단 게 발목을 잡고 있으며 다른 하나인 아리 역시 아지르보단 나은 편이지만 그래도 중위권 라이너 수준이란 게 뼈아픈 상황. 메타가 바뀌는 게 가장 큰 이득이겠지만 아니라면 하루빨리 둘 중 하나라도 숙련도를 올리는 게 중요해진 상황이다.

플옵에서부터 폼이 점점 오르더니 월즈에서 만개하여 멋진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비록 8강에서 아쉽게 떨어졌지만 르블랑, 사일러스, 스웨인, 그리고 아픈 손가락이었던 아지르를 픽해 전성기 시절의 라인전 능력과 클러치 플레이를 잠깐이나마 보여주었고, 특히 스웨인을 잡았을 땐 그 라인전 강한 쵸비의 아지르를 솔로킬 내고, 날카로운 E 적중률과 초시계 궁 연계를 통해 한타를 파괴하는 명장면을 자주 만들어내며 하나의 캐리챔으로 각인시켰다.


2.5. 2023 시즌[편집]


1라운드에선 작년 스프링과 같이 강약약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DPM은 그나마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라인전에서 본 손해를 한타에서 만회하고 있다.

다행히 2라운드에 들어서는 예전의 폼을 완전히 회복했다. 2라운드 15분 라인전 리드율 100%를 비롯하여 15분 CS 격차, 골드 격차, 경험치 격차 등 모든 라인전 지표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라인전 외에도 메이킹이면 메이킹, 딜링이면 딜링 등 미드에게 필요한 모든 역할을 빈틈없이 수행하고 있다. 본인의 가장 큰 장점인 클러치 능력과 한타 폼도 더욱 올라왔다는게 중론.

하지만 스프링 플레이오프에선 1라운드로 회귀해버렸다. 침묵하는 것을 넘어 역캐리 수준의 플레이를 보여주며 제카에게 완패했다. 승리한 2세트에서도 제이스로 뻘초시계를 사용하고, 라인전 주도권을 잡기 위해 탈리야를 잡았을 때도 제대로된 로밍을 성공하지 못하는 등 뚜렷한 집중력 저하를 보였다.

일각에서는 이런 쇼메이커의 부진이 손목 부상이 겹친 에이징 커브가 아닌가 하는 걱정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023 시즌 현재 쇼메이커는 19 페이커의 나이로, 에이징 커브 이론에서 말하는 반응속도 저하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시기이다. 그러나 이러한 에이징 커브 이론은 e스포츠에서는 무의미하다는 게 중론이며[15] 2022 시즌 들어서는 피지컬도 전성기만큼은 아니어도 그에 준할 정도로 다시 올라온 상태이기에 쇼메이커에게 주어진 과한 인게임 내 오더 등의 비중을 줄이고, 부담감을 낮춰 준다면 경기력의 반등을 다시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서머에서도 스프링과 마찬가지로 강약약강의 모습을 보여주는 상황이다. 서머 메타의 중심인 '스태틱의 단검'을 이용하여 라인 클리어 능력이 떨어지는 메이지로 라클과 한타를 모두 챙기는 솔리드한 플레이를 즐기며 이외에는 트리스타나와 같이 대체로 기동력이 좋아 생존성이 좋은 챔피언들로 활약을 보이는 중, 특히 트리스타나는 독보적으로 잘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작년과 같이 상위권 팀 미드 상대론 차이가 제대로 벌어지며 침묵하는 일이 잦은 상황이다. 그나마 T1이 페이커의 손목 부상에 의한 휴식으로 3군 미드를 급하게 올린 나머지 판타스틱한 연패를 꽂으며 제대로 몰락한지라 플옵 티켓 자체는 무난하게 얻었다.

플옵에서는 다전제만 들어가면 파워가 상승한다는 말과 다르게 T1을 상대로 아지르를 픽해 라인전에선 압도했지만 결국 '캐리'하지는 못했다. 실제로 네 경기 중 세 경기에서 아지르를 잡았으나 뚜렷한 모습을 보이지 못한건 덤. 이외에도 과거에 잘 다뤘던 제이스로도 별 두드러지는 플레이 없이 T1에게 스무스하게 패배하며 여전히 저점을 노출하고 있다. 특히 현 메타픽 중 하나인 아지르 숙련도에 대한 저점이 여전히 보였기에 선발전까지 이를 보강해야하는 상황이었으나 월즈 선발전에서 전성기의 기량을 폭발시키며 DRX와 한화생명을 꺾고 4시드로 월즈 진출을 이루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한화생명전 3세트에서 드디어 아지르를 깎아와 팀의 핵심 캐리를 해내면서 아지르 숙련도에 대한 의문점도 타파한 상황.

월즈 스위스 스테이지에서는 G2를 상대로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패배했으나 BDS, GAM을 상대로는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KT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는 게임 초중반에 다른 팀원들이 흔들릴 때 홀로 상수 역할을 해주었으나, 게임이 중후반부에 접어들자 작년부터 이어져오던 문제의 운영과 오브젝트 한타 싸움의 집중력 저하로 패배하며 결국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월즈를 마감하게 되었다.


3. 선수 경력[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허수(프로게이머)/선수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 대회 경력[편집]



  • 통산 전적: 632전 413승 219패, 승률 65.3%, 총 킬 2122, 총 데스 1000, 총 어시 3619, KDA 5.7, 킬 관여율 66.8% (2023.10.29) 출처
  • 월즈 우승 1회, LCK 우승 3회,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 1회, CK 우승 1회, KeSPA Cup 우승 1회
  • LCK 정규시즌 MVP 1회, LCK 파이널 MVP 1회, KeSPA Cup MVP 1회
  • 역대 우승 7회, 역대 준우승 2회, 역대 MVP 선정 3회


3.2. 주요 경력[편집]


우승 기록
2018 LoL Challengers Korea Summer 정규시즌 우승
Griffin

DAMWON Gaming

ES Sharks
2019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
LPL[16]

LCK[17]

폐지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우승
2021 LoL Champions Korea Spring 우승
2021 LoL Champions Korea Summer 우승

T1

DAMWON Gaming
DWG KIA
DWG KIA


T1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 우승
FunPlus Phoenix

DAMWON Gaming

Edward Gaming
2020 LoL KeSPA Cup ULSAN 우승
Afreeca Freecs

DAMWON Gaming

DWG KIA Challengers
준우승 기록
2021 Mid-Season Invitational 준우승
대회 취소[18]

DWG KIA

T1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Suning

DWG KIA

T1
수상 기록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Young Player
류민석
(DragonX)

허수
(DAMWON Gaming)


Rookie of The Year
김동범
(Liiv SANDBOX)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정규시즌 MVP
곽보성
(Gen.G Esports)

허수
(DAMWON Gaming)


김건부
(DWG KIA)
The Game Awards 2020 최고의 e스포츠 선수
카일 기어스도프
(Sentinels)

허수
(DAMWON Gaming)


올렉산드르 코스틸리예프
(Natus Vincere)
2020 LoL KeSPA Cup ULSAN MVP
김기인
(Afreeca Freecs)

허수
(DAMWON Gaming)


박승규
(DWG KIA Challengers)
2021 LoL Champions Korea Spring Player of the Split
곽보성
(Gen.G Esports)

허수
(DWG KIA)

홍창현
(DRX)
정지훈
(Hanwha Life Esports)

김태우
(NongShim RedForce)
2021 LoL Champions Korea Summer 파이널 MVP
김동하
(DWG KIA)

허수
(DWG KIA)

문현준
(T1)
2021 LCK 어워드 올해의 선수
해당 부문 출범

허수
(DWG KIA)

김건우
(DRX)
2021 LCK 어워드 포지션별 올해의 선수
해당 부문 출범

허수
(DWG KIA)

김건우
(DRX)

e-스포츠 명예의 전당
2021 e스포츠 명예의 전당 스타즈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히어로즈


LCK 어워드 선정
2021 LCK 어워드 HP OMEN 실력으로 증명한 베스트 KDA 상


4. 솔로 랭크[편집]


데뷔 초부터 솔랭 패왕으로 유명했으며 특히, 2020 서머에 들어서면서 그 기량이 최고치에 도달했다. 2020년 5월 18일 4시 기준 엄청난 솔랭 점수와 함께 91개의 챔피언을 중복 없이 각기 한판씩만 플레이하여 챌린저 티어에 올라 화제가 됐는데 본인 말에 의하면 아칼리, 코르키 투챔이라는 소리에 욱해서 보여주기 식으로 도전했다고 한다.[19] 이후 6월 14일 5시 31분 기준 랭킹 1, 2위 줄세우기와 더불어 중국인 연습생을 응징하면서 '애국 미드'라는 별명을 얻게 됐고, 6월 29일 1시 기준 1,716점으로 타잔이 세운 랭크 최고 기록 1,707점을 넘으면서 1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 후 7월 8일 0시 20분 기준 1,777점으로 본인의 기록을 계속 경신하여 역대 최고 점수를 달성했었지만 이 기록은 아쉽게 경신되었고[20] 그 외에는 국제전에 참가할 때마다 계정을 항상 최상위권으로 올려놓는 등 솔랭에 관해선 엄청난 모습을 보여준다고 봐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솔랭에선 신드라, 카타리나 장인으로 유명했으며 특히 신드라는 대회에서도 적극적으로 기용하여 LCK 우승 및 월즈 우승을 안겨준 픽이기도 하다. 카타리나의 경우, CK 시절엔 저격 밴을 당하기도 하는 시그니처 픽이었으나 리스크가 크고 팀 게임에서 활용하기 힘든 챔피언 특성상, 이후 대회에서는 거의 등장하지 않고 있다.[21]

여담으로 2019년에 갑자기 등장한 'bottom game'이라는 의문의 고수로 인해 커뮤니티가 잠시 떠들썩했었는데, 아직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추측과 소문에 의하면 쇼메이커라는 의견이 대부분인 것으로 보인다. 그 후 오랜 시간이 지난 뒤인 2021년 7월 13일, 개인 방송에서 쇼메이커 본인이라는 사실이 드디어 밝혀지며 일부러 정체를 숨겼었다고 한다. 또한 본문 내용과는 다르게 마스터까지만 캐니언과 듀오를 돌렸고 챌린저부터는 오로지 솔랭으로만 80승 20패로 1,000점까지 찍었었다고 한다. #

그 외에도 CK 시절부터 스크림을 포함해 유럽의 각국 팀들과 루키에게 인정을 받으며 클리드, 켈린 또한 쇼메이커를 비롯한 담원 소속 선수들의 솔로 랭크 실력을 높이 평가해주었다. # # #

2022 서머 시작 전 오랜만에 솔랭 1, 2등 줄세우기를 성공시켰다. 국내에서 열리는 MSI로 인해 생배가 판치는 환경에서 높은 승률을 기록한 것은 덤. #

2023 스프링이 끝난 후 프런트와 사전 합의 하에 비시즌 동안에만 하는 솔랭 관전 방송[22]을 시작했다. #


5. 별명[편집]


  • 쇼붕이[23]: 플레임과 같이 한 MVP 인터뷰 때문에 막눈 MK.2가 되어버린 것과 김민아 아나운서와의 하이파이브 때 플레임과 비교되는 미묘한 반응 차이 때문에 팬들로부터 동정을 받았다. 이때문에 롤갤에서 생긴 별명이 쇼붕이.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언급에 따르면 플레임과 담원 내 외모 1, 2위를 다툰다는데 농담보단 진담에 가까워 보인다. 양대인 코치의 말에 따르면 안경이 문제라고. 이후 은퇴하면 라식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 김허수: 원래는 허씨 성에 이름이 '수'로 외자인데, 킹존전에서 아칼리로 너구리의 카밀과 함께 캐리한 2:5 한타 팀 보이스에서 너구리가 "또 너냐 김허수!"[24]라고 말해 붙은 별명. 이 드립이 굉장히 호응을 얻는 바람에 덩달아 본명까지 '김허수'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가끔 커뮤니티에선 이를 이용해 희롱 드립을 치기도 한다.

  • 애국미드: 6월 14일 5시 31분 기준 랭킹 1위 김건북극곰, 2위 DWG ShowMaker로 1위와 2위에 자신의 계정을 올려놓은 상태이다. 이후 중국인 연습생이 1위를 탈환하고 rk1china로[25] 닉을 바꿨는데, 쇼메이커는 다시 그 1위를 뺏은 다음, 자신의 김건북극곰 계정[26]의 닉네임을 rk2china로 변경해서 그를 대놓고 멕여버렸다. # # ???: 제발 한국인이면 쇼메이커 합시다!

  • 실수: 이 별명과 본인의 이름을 이용해 '허수'에는 '실수'가 포함되지 않는다는 드립을 치기도 한다.


  • 쇼시경: 조이로 수면을 잘 맞히며, 적중할 때마다 "잘 자요."라고 말해 생긴 별명.

  • 대황메이커, 황메이커, 킹쇼메이커: 캐리했을 때 불리는 별명.

  • MIDKING[27]: 캐니언의 JUGKING 계정과 함께 롤 부계정 닉네임으로 유명했으나 친구한테 자신은 미드킹을 가질 자격이 없다며 맡겨놓은 이후 현재는 중복이 가능해져서 크게 의미가 없어졌다.

  • 쌩쇼메이커, 노쇼메이커: 평소 실력에 비해 활약하지 못했거나 실수했을 때 불리는 별명. 쇼메이커도 본인의 나무위키를 탐방했을 당시 버스메이커와 더불어 해당 별명들을 보고 웃는 모습을 보였다.

  • 버스메이커: 2020 월즈 메타에서 미드의 존재감이 적었던 탓에 붙여졌지만, 2021 MSI에 들어서며 팀원들이 부진하고 혼자 분전하자 오히려 버스를 만드는 버스'메이커'로 탈바꿈되면서 잠깐이나마 긍정적인 의미로도 쓰였었다. 하지만 커뮤니티 특성상 선수를 까기 위해 붙여진 것으로 폼이 안좋은 경우에 자주 쓰이는 부정적인 의미의 대표적인 별명이다.

  • Shoemaker: 해외권 한정 별명. 쇼메가 부진하거나 그냥 놀리고 싶을 때 사용된다. 또한, 키보드에서 W랑 E가 붙어있다 보니 자의 없이 사용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 Unkillable Demon Prince: 서구권에서 페이커를 'Unkillable Demon King(불사대마왕)'이라 부르는데, 쇼메이커를 두고 페이커를 계승하고 있는 미드라는 의미에서 'Unkillable Demon Prince'로 부르고 있다. 뜻은 대충 '불사대마왕자' 혹은 '불사대마' 정도.

  • The Heir Apparent: 'Unkillable Demon Prince'와 비슷한 뜻으로 역시 페이커를 계승하는 유일한 선수라는 의미로 나온 별명.


  • 영광형: 중국에서 불리는 별명으로, 2020 월즈 결승전 때 쇼메이커의 인터뷰가 초월 번역되면서 중국의 무협 감성을 제대로 자극하여 붙여졌다.

  • 쇼메쇼메: 트위치 닉네임. 팬들은 이를 이용해 방송에서 캐리할 땐 쇼메이커, 못할 땐 스트리머 쇼메쇼메라고 드립을 친다.

  • 허제동: 자칭 별명으로 스타 주 종족이 저그이다. 이를 담원 공식 유튜브에서도 써먹었다. #

  • 허이머딩거: 롤 챔피언 하이머딩거와 쇼메이커의 성씨인 를 합친 별명. 캐니언의 예전 솔랭 닉네임이었다.

  • 예수: 본명인 허수를 예수로 치환한 것으로, 이외에도 여러 버전이 있다.


  • 먼지: 부스스한 머리 때문에 붙여진 별명. 팬아트에서도 먼지요정[28]으로 자주 그려진다.

  • 갓동, 쇼재앙: 팀파매를 하면서 붙여진 별명. 구단명은 고향의 이름을 딴 '시흥 게이밍'이고, 약칭은 SHG이다.

  • 조련사: 23 담원의 로스터가 칸나, 캐니언, 데프트, 켈린으로 정해졌고 여기에다 코치인 고릴라까지 합세하면서 쇼메이커를 제외하고 전부 동물 밈[29]을 갖고 있기 때문에 붙여졌다. # # #


6. [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허수(프로게이머)/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사건 사고[편집]



7.1. 도인비의 쇼메이커 욕설 사건[편집]




이 문서는 나무위키의 이 토론에서 논란 문단 등재 후 '도인비의 쇼메이커 욕설 논란'이란 제목으로 양측의 의견을 모두 서술으(으)로 합의되었습니다.
타 위키에서의 합의내용이 더위키에서 강제되지는 않지만 문서를 편집하실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2년 2월 18일, 도인비가 한국 서버에서 솔랭을 하던 중 쇼메이커를 상대로 만났다. 쇼메이커가 1렙 탑로밍을 실패하고 미드로 돌아오며 도인비에게 찻잔이 눈물을 흘리는 '눈물 펑펑 찻잔군' 감정 표현을 썼는데, 이에 도인비는 쇼메이커의 감정 표현을 차단하고 솔킬을 낸 후 한국어로 쇼메이커한테 "씨X련아"[30]라고 욕을 한 뒤 중국어로 "인장 써 봐, 인장질하는 법 까먹었냐?"라며 격분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해당 사건이 롤 커뮤니티들로 넘어오며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 초기에는 쇼메이커의 감정 표현에 과민반응하는 도인비를 비판하고, 쇼메이커의 편을 들거나 옹호하는 여론이 컸다. 당시 쇼메이커가 사용한 감정 표현은 도발의 의미도 없었거니와 라이엇이 인게임 내에서 사용하라고 만들어 둔 시스템인 반면[31] 도인비의 원색적인 욕설은 게임과는 딱히 관계없는 개인의 감정이 들어간 발언이었으며 그것도 방송 중이었기 때문이다.

  • 일부 에서는 쇼메이커는 해당 사건 전부터 도인비를 만날 때마다 인장 도발을 계속 했었고, 작년 2021 월즈 때도 도인비에게 인장을 사용한 것이 욕설의 원인이므로 쇼메이커의 인장질은 비매너 행위였고 도인비의 행동에도 정당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시되기도 했다. #

  • 하지만 이후 해당 글에서 주장한 쇼메이커의 일방적인 도발 행위는 사실이 아니고 도인비와 서로 감정 표현을 주고 받아왔던 점 등을 포함해 # 해당 주장의 타당성에 대한 다수의 반박들이 제시되며 # 과거 도인비의 부적절한 행실들이 재발굴되는 등의 논박이 이루어졌고, # 결론적으로는 쇼메이커가 인장을 자주 쓰는 것은 사실이지만 당시 상황은 논란이 될 만큼의 과도한 도발이 아니었으며, 이에 심한 욕설로 대응한 것은 명백한 급발진이었고 도인비의 과거 행적을 보면 충분히 그렇게 행동할 만한 성격이라는 여론이 조성되었다.[32] # # # # 또한 쇼메이커의 인장질이 누구여도 화났을 것이라고 가정해도 욕설로 대응한 것에 정당성이 부여되기는 어렵다.


8. 여담[편집]


  • Dplus KIA원 클럽 맨 프랜차이즈 스타이다. 이전 팀명인 담원 게이밍 시절부터 현재 Dplus KIA까지 모두 함께 했으며 2023 시즌까지의 기준으로 Dplus KIA의 1군 경기 수=쇼메이커 경기 수일 정도로 팀 그 자체라 할 수 있다.[33] 특히 2023년까지 같은 프랜차이즈 스타로 대접받았던 캐니언이 2024 시즌을 앞두고 이적한 가운데 쇼메이커 본인은 이적하지 않고 무려 3년 재계약을 박으며 9시즌 연속을 Dplus KIA와 함께하게 되면서 홀로 원 클럽 맨 행보를 걷게 되어 더 돋보이고 있다. 심지어 재계약 과정에서도 팀이 본인과 재계약 의사가 없다면 휴식을 취했을 거라고 할 정도로 팀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엄청나다. # 롤 e스포츠 특성상 원 클럽 맨이 나온 경우가 드문 걸 생각하면 이례적인 사례라 할 수 있는데, 실제로 2024시즌 기준 쇼메이커보다 더한 기록을 가진 LCK의 원 클럽 맨은 페이커뿐인 걸 감안했을 때[34] 쇼메이커의 팀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적이 잦아 팀 팬이 유지되기 힘든 롤 e스포츠 내에서 Dplus KIA의 팬덤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가장 큰 버팀목이다.

  • LCK 3회 우승, Worlds 1회 우승 1회 준우승, MSI 1회 준우승이라는 커리어를 쌓았으며 LCK에선 유일하게 3연속 정규시즌 1위 - LCK All-Pro 1st 미드 - 우승 타이틀을 보유하였으며 이후 케스파 컵까지 우승하면서 자국을 한정으로 과거의 대회를 제외한 모든 대회를 우승한 선수이다. 현재는 국제 대회인 MSI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

  • 2019 스프링부터 1부 리그를 뛰게 된 이후 승격 시즌에 곧바로 월즈에 진출했으며 CK 출신 팀 최초로 리그와 월즈 우승 및 최다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35]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 미드 기준 최다 펜타킬 달성자다.[36]

  • 21 담원의 주장은 베릴이지만, 베릴이 외부활동을 그닥 달가워하지 않는 성향이라 그런지 실제론 각종 인터뷰나 행사 및 팀의 주장이 대표로 투표하는 LCK 어워드 투표도 2021 시즌은 전부 쇼메이커가 투표하며 실질적 주장역을 수행하고 있다. 주장인 베릴 본인이 직접 '자기는 폰주장이고 진짜 주장은 허수다.' 라고 언급한 적도 있으며 그 후 베릴이 나간 2022 시즌부터는 진짜 주장을 맡게 됐다.

  • 팀 내에서 신뢰도가 굉장히 높은 선수로 너구리, 캐니언, 고스트 등 거의 모든 팀원들이 공식 인터뷰 영상에서 쇼메이커의 실력에 대해 찬사를 보낸 적이 있다. 고스트의 "우리 상체에는 괴물이 살아요."나 너구리의 '허수는 상대 미드가 누구든 질 것 같지가 않다.', '난 네가 성장 기대치 높은 챔피언 했으면 좋겠다.'와 같은 언급이 유명하며 그의 허수 사랑 또한 일기에서 엿볼 수 있다. 서포터인 베릴 역시 경기에서 이길 때마다 망갤에 종종 들렀었는데 이때마다 '승리의 원인은 미드다, 쇼메이커는 항상 잘 한다.'라며 신뢰감을 드러냈고 뉴클리어 또한 개인 방송에서 쇼메이커는 육각형으로 꽉 찬 S급 미드라며 칭찬했다.

  • 팀 외에서도 페이커, 폰, 루키, 도인비와 같은 우승 미드 라이너들에게도 인정을 받았으며 현재 큰 임팩트를 남긴 LCK 선수들에 이어 ShowMaker - Chovy - Bdd 3강 체제로 LCK 미드 명가의 새로운 주자들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플레이적인 요소 외에도 가장 극찬 받는 부분 중 하나가 롤에 대한 그의 열정으로 쵸비의 요네를 보고 케스파컵 결승에서 요네를 준비했다거나 케스파컵 우승 당일에도 인터넷 방송 대회를 보고 쿠로에게 물어보고, 국제전을 앞두고 유럽 솔랭에서 카타리나 장인을 만나 질문을 하는 등 정점의 커리어에 도달했음에도 끊임없이 배우려는 자세를 보이고 있어 팬들 입장에선 응원할 수 밖에 없는 선수.

  • 뛰어난 실력과 더불어 쇼맨십에도 출중하다. 킬을 따거나 상대 팀 우물 앞에서 감정 표현이나 팀 인장을 수시로 쓰는가 하면 트페로 승리를 거뒀을 때 넥서스가 깨지기 직전 상대 우물 바로 앞에서 말춤을 추기도 했다. 2020 월즈 4강 G2전에서 쓴 인장 목록[37]을 보면 그때그때 바꿔서 쓰지만 대표적으로 쓰는 감정 표현은 따봉하는 티모. 또 경기 후 세레머니나 인터뷰에서 발언 자체도 빼는 것 없이 시원시원하게 하는 편이고, 이와 관련하여 화제 토픽으로 등극하거나 인기를 얻기도 했다.

  • 케스파컵 우승 후 MVP에 선정되어 인터뷰를 하게 됐는데, 앞서 칸이 썼던 벌쳐 선글라스를 쓰고 나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 후, 2021 스프링 농심전 POG 인터뷰에서도 써서 거의 담원 기아의 상징이 되어버렸으며 여담으로 칸은 페페 안대를 쓰고 나와 너구리 대신 개구리가 왔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팬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말에 쓰고 있던 선글라스를 벗고 답하는 모습들을 보여주며 쇼맨십과 프로 의식을 모두 챙겼으나 바로 다음 경기인 프레딧 브리온전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이후에는 선글라스를 쓰지 않고 있다.[38]

  • 팬을 생각하는 마음이 굉장히 깊은 선수로, 쉬는 날에도 방송을 켠다거나 롤 말고도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공약이나 치킨 뿌리기와 같은 소소한 이벤트도 열고, 비시즌에는 트위치 메시지로 소통[39]해주는 등 팬 서비스도 많이 해준다. 이러한 이유에 대해 인터뷰에서 말하길...
-개인 방송을 활발히 하고 팬 서비스가 좋은 선수로 꼽힌다. 계기가 있었나.
“예전에 프로게이머란 직업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다. 게임을 하면서 돈을 받는 이 직업은 정말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이 직업은 팬이 계시므로 존재한다. 팬이 없어지면 마찬가지로 사라지는 직업이다. 어떻게 하면 팬들께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 좋은 성적을 내야 팬분들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지만, 그 외의 방법으로도 기쁨을 드리고 싶다. 그래서 개인 방송을 재밌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 뉴클리어의 인터뷰에 따르면 본래 공무원이 될 생각이었으나 피파 버닝 이벤트를 위해 학원 땡땡이를 치다가 걸린 후 가출하면서 공부를 접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고등학교 2학년 때 팀 게임에 관심이 생겨 아마추어 대회에 참가했고, 그 후 신드라 원챔에서 챔프폭을 늘리던 중 자연히 챌린저를 달게 된 그때쯤에 담원에서도 입단 제의가 들어와 본격적으로 프로게이머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한다. # #

  • 롤은 초등학교 6학년 때쯤에 시작했고, 중학생 때는 롤보단 피파서든에 관심이 더 많아 마스터로 마감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원래는 정글 포지션으로 마스터까지 찍었었는데 니달리가 사기가 되며 필밴 당하자 미드로 게임을 돌리다 보니 신드라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미드로 포지션 변경했다고 한다.

  • 어린 시절, 바둑 3단[40]까지 하다가 프로 바둑 기사에게 벽을 느끼고 그만둔 후 어머니께 졸라서 태권도 학원을 등록하고 3품까지 땄었다고 한다. 한 펨코인의 글에 의하면 공부와 바둑을 정말 잘했었다며 특히, 바둑은 본인의 꿈이 프로 바둑 기사였음에도 따라잡지 못했고, 학원에서도 2등으로 동 나이대에서 가장 잘했었다고 한다. 이후 개인 방송에서 썰을 풀었는데 형들에게 잘보이기 위해 일부러 져주기도 했다고 한다. 또 증언이 올라왔는데 꽤나 재능이 있었던 모양이다.

  • 중학생 때 까지는 영어, 수학 학원을 다니면서 나름 성적도 100점 맞을 정도로 공부를 잘했었으나 고등학교 들어와선 학업에 지친 나머지 손을 놓았고 그 후론 매일 게임만 하며 어머니와 컴퓨터를 사이에 두고 심리전을 펼쳤었다고 한다. 또한 모범생인 이미지와는 다르게 지각을 자주 해서 꽤나 혼났었고, 성격 자체는 낯가림이 심하고 트러블을 좋아하지 않는 둥글둥글한 성격이라 두루두루 친하게 지냈다고 한다. 그리고 본인을 '50명의 급식'이라며 평범한 학생이었다고 강조했었는데, 축구와 게임을 남들보다 유난히[41] 좋아했었던 것 같다.

  • 처음에는 롤이 재미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친구들에게 억지로 피시방에 끌려가 하다보니 점차 재밌어졌다고 한다.

  • 부모님이 자주 직관하러 오시며 한 번은 부모님이 치어풀로 '허수아비' 드립을 치셨었다. 그 외에 팬들이 붙여준 '쇼메이커메이커'도 있다. 또한 과거에 허수아비(Scarecrow)의 자식 이름을 맞추는 넌센스 퀴즈가 있었는데, 허수아비가 허수의 아버지이니 당연히 자녀의 이름은 허수가 되는 것.

  • 표식이 쇼메이커의 팬이었으며 팬 사인회에 가서 첫 번째로 사인과 듀오권을 받았었다고 한다. 사진에서 정색하고 있는 이유는 표식이 부탁한 거라고 하며 서로를 'OO씨'라고 부르는 사이. #

  • 씨맥 감독이 쇼메이커를 그리핀으로 데려오려고 했었다는 이야기를 개인 방송에서 밝혔는데, 당시 쇼메이커 본인은 담원과 사인만 하지 않은 구두 약속 상태였다고 언급했다. 또한 담원에 'Travel' 강태수 코치가 있어서 의리로도 담원에 가려고 했었다고. 그리고 일명 폭탄 목걸이 썰은 사실과 다르며 김대호 감독은 월즈 진출을 언급하면서 설득했었다고 한다. 이후 나중에 은퇴하고 기회가 된다면 자세히 알려주겠다고 언급했다.

  • 관계자들 사이에서 인성이나 성격이 좋기로 소문이 자자한데, 그 예로 양대인 코치가 쇼메이커를 처음 만난 날 혼자서 야식 쓰레기를 치우는 모습[42]을 보고 감동했었다고 하며 플레임도 이에 대해 칭찬한 바 있다. 덤으로 베릴과 뉴클리어에게 여동생이 있는데 팀원들 중 누군가를 꼭 소개해줘야한다면 쇼메이커를 꼽기도 했다.

  • 좋아하는 축구 선수는 메시이고 FC 바르셀로나를 좋아했었다고 하는데, 메시가 성불할 때 울 뻔했다고 했으니 말 다했다. 축구 자체도 무척 좋아하며 학창 시절, 학원이라는 빡센 스케쥴에도 방과 후에 펼쳐지는 반 대항전에는 꼭 참석했을 정도. 포지션은 골키퍼를 제외하곤 어디든 갔으며 덤으로 축구 게임도 꽤나 즐겼던 모양이다. #

  • 해리 포터와 이미지가 비슷하다. 한 팬이 둘의 얼굴을 합성한 적도 있으며 영어 방송에서도 쇼메이커가 해리 포터를 닮았다는 채팅이 가끔 올라온다. 최근엔 롤리나잇에서 해리 포터 코스프레를 하고 나왔다. #

  • 프로로서 승부욕이 매우 강하다. MSC에서의 패배 이후 울먹거리는 듯한 모습이 화면에 잡힌 적이 있고, 2020 서머 1라운드 DRX전 패배 때도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인터뷰에서도 항상 '자기가 다 이기고 싶다, 절대 져선 안 되겠다.'는 등의 멘트를 자주 사용한다.

  • 기아와의 네이밍 스폰서 체결로 광고를 찍던 중 짧은 인터뷰를 했는데, 아버지가 KIA 타이거즈 팬이셔서 시구나 시타를 해보고 싶다는 말을 했었다.[43] 그래서 덕분에 2021년 7월 11일, KIA 타이거즈와 kt wiz간 경기 때 드디어 시구자 쇼메이커, 시타자 아버지[44]로 나서면서 바람이 이루어졌다. 시구 지도는 최원준이 맡았다. # 비하인드

  • 도유 라이브 방송에서 MBTI 테스트 검사 결과 ISFJ로 판정되었다.

  • 겁이 굉장히 많은데, 그 예로 팬들과의 공약으로 하게 된 공포 게임을 무려 한 시간 반 동안 스토리 5%도 채 못 보고 끝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영화 장르는 스릴러를 좋아한다고 한다.

  • 술을 잘 마시며 뉴클리어 피셜, 취한 모습을 본 적이 없다고 한다.

  • 랩을 정말 좋아하며 평소 숙제 방송할 때도 힙합을 자주 듣고 발라드도 좋아한다고 한다. # #

  • 잠버릇이 나쁘다고 한다. 자고 일어나면 인형과 이불이 내팽개쳐져 있으며 특히, 피곤한 날엔 이를 갈고 코를 곤다고 한다.

  • 만성 아토피를 앓고 있어 팔에 흉터들이 있다.

  • 악성 곱슬이다.

  • 쌀국수와 냉면을 제외한 면 종류의 음식들을 무척 좋아하는 반면 느끼하고 비린 음식은 싫어하는데, 회는 예외라고 하며 가장 좋아하는 건 도미회라고 한다. 또 과자도 무척 좋아하며 짠 맛과 단 맛을 가리지 않는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오레오를 가장 좋아하며 최근에는 새우깡도 좋아하는 편이다. 그리고 제일 좋아하는 야식은 피자떡볶이라고 한다. #




  • 고스트의 개그를 은근 재밌게 듣는 듯 하다. #

  • 2021년 7월 13일, 트위치 개인 방송 도중 이 문서를 직접 읽었다. 전편 후편

  • 2021 서머 결승전에서 955일만에 1,000킬을 달성하며 역대 최단 기간 LCK 1,000킬을 기록했다.[45]

  • 2021 서머 결승전 4세트에서 르블랑으로 쿼드라 킬을 하면서 진출한 세번의 결승전에서 모두 마지막 세트 쿼드라 킬을 달성했다.[46]

  • 그림을 상당히 못 그린다. 뭘 그리려고만 하면 웬 불가사리가 나오는 건 덤.

  • 롤 빼고 다른 게임은 정말 못하는데, 한번은 베릴이 쇼메이커한테 세키로를 시켜봤는데 튜토리얼에서 막히고 접었다고 한다. 본인 스스로도 인정했으며 베릴과 뉴클리어도 그를 '롤 원툴'이라고 부를 정도. 그나마 자신 있는건 피파이고, 롤로 치면 챌린저인 곳까지 올라가봤다고 한다. 이후 2022년 11월 30일에 챔스를 찍었다고 알려줬는데, 800등이 자신의 한계라고 한다. 최근에는 피파 랭킹 78위를 찍었으며 이로 인해 대회 제안을 받은 적도 있다고 한다. 이후 쉴 때 랭킹 8위까지 찍었다고 하며 스쿼드가 꽤나 낭만 있다는 평이다. #

  • 담원 기아 공식 인스타에서 선수들의 2021 월즈 유니폼 착샷을 공개했는데 모자 때문에 'S'자가 가려져 HOWMAKER로 보이는 웃픈 일이 발생했다.


  • Spotify에선 2021 Worlds를 맞아 ShowMaker의 테마곡으로 Sam Ryder의 Tiny Riot을 선정했다. #

  • 덕담과 서로 훈수[47]를 자주 주고받는다고 한다. 문제는 둘은 서로 다른 라인이라는 점.

  • 쇼메이커의 개인 방송에 유독 LEC 소속 프로게이머들이 자주 찾아오는데, 특히 퍽즈가 쇼메이커에게 호감을 표시하며 꾸준히 드립을 치고 간다. # # # # #

  • 패션에 정말 관심이 없다. 그래서인지 방송을 켤 때 항상 똑같은 옷[48]으로 등장하는데, 본인 말로는 꼭 이 옷을 입을 때마다 우연히 방송하는 날이라고. 또한 팬들의 선물과 아디다스의 후원 덕분에 1년 동안 옷을 단 한 벌도 사지 않았다고 한다. #

  • 2022년 5월 9일, 칸과 함께 운전면허 2종 보통을 땄다.

  • 2022년 9월 3일, LSB와 DRX의 선발전을 보던 도중 경기가 5꽉을 가게 되면서 Silver Scrapes가 흘러나오자 시청자들의 무수한 요청으로 선글라스 리액션을 했다! 이후 2022 월즈 8강 젠지와의 대결에서 패패승승을 기록하여 5꽉을 성사시키며 롤 공식 트위터에서 이 클립을 올렸다.


  • 쇼메이커가 블루를 먹고 있던 중 아군 정글러가 스틸하여 잼민펀치를 날렸는데, 해당 영상이 외국에서 꽤나 흥했는지 콤프, 캐드럴과 잼민펀치 포즈로 사진을 찍었다. 이후 쵸비, 야가오랑도 함께 찍었다.

  • 캐니언과는 반대로 방송에서 보이는 이미지와 다르게 상당히 내성적이고 진중한 성격이라고 한다. 그래서 담원을 거쳐간 멤버들 외에는 친분이 거의 없고, 칸나의 썰에 의하면 켈린도 쇼메이커와 친해지기 어려웠다고 한다. 특히 데프트는 쇼메이커에게 말 걸기가 어렵고 무섭다며 여러 번 언급했고, 이러한 점에서 프레이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 #



  • 개인방송에서 팀 파이트 매니저[49]나 풋볼매니저같은 스포츠 감독 게임을 종종 한다. 헌데 이때마다 보이는 행보가 묘하게 재앙스러워[50] 팬들의 놀림감이 되곤 한다. 특히 컨텐츠가 없어 롤팬들이 심심해하는 비시즌에 쇼메이커의 감독 게임 방송이 팀 관계없이 즐기기 좋은 컨텐츠로 꼽히곤 한다.

9. 쇼메이커에 대한 언사[편집]



파일:FC8q5ycWYAgsmAn.jpg

2013년 세계 무대에 데뷔한 ‘페이커’ 이상혁과 비교되는 듯 하다.

ESPN #


쇼메이커는 스폰지 같다. 피드백을 하면 다 받아들인다. 코치가 원하는 플레이 구도를 게임 안에서 완벽히 실현해준다.

GEN 감독 KIM #


담원 게이밍의 '쇼메이커' 선수가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미드 라이너로서 할 수 있는 모든 플레이를 잘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선수 같아요.

T1 미드 라이너 Faker, 인터뷰 중 본인이 최고점을 줄 수 있는 선수로 쇼메이커를 뽑았다. #[51]

[52]


담원의 탑, 미드 라인전이 굉장히 강해서 그걸로 스노우볼을 빠르게 굴린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미드에서 쇼메이커 상대로 서로 잘하는 미드니까 일방적으로 스노우볼 굴릴 수 없기 때문에 담원의 승리 패턴이 막힌다고 생각합니다.

GEN 미드 라이너 Chovy #[53]


담원의 미드 라이너는 정말 미쳤다. 담원의 미드 라이너는 정말 굉장하기 때문이다. 팬들이 쇼메이커와 나를 비교하는데, 내 생각에 솔랭에서 쇼메이커는 정말 엄청나다. 게다가 심지어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쇼메이커는 아주 넒은 폭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고, 거기에 현재 엄청난 폼을 유지하고 있다.

JDG 미드 라이너 knight # #


쇼메이커 선수도 3강 미드 중에서 독보적 원탑이라고 생각한다.

LSB 코치 PawN #


담원의 에이스는 장하권이지만, 담원의 정체성은 허수다. 소환사명에 빗대어 표현하자면, 무대의 주연 배우보다는 지휘자에 가깝다. 허수의 플레이 스타일이 곧 담원의 플레이 스타일이다. 지금까지 줄곧 그랬다. 허수가 스크림 패왕에 그쳤을 땐 담원도 스크림도르에 머물렀다. 허수가 LCK의 개인 타이틀을 독식하자 담원은 국내를 제패했다. 허수가 자신의 단점을 하나씩 지워나가면 담원도 장점을 하나씩 늘려나갔다. 올여름 허수가 운영에 눈을 뜨자 담원은 ‘뇌절’과 가장 거리가 먼 팀이 됐다. 허수가 ‘캡스’ 라스무스 빈테르를 넘어서자 담원도 G2 e스포츠(유럽)를 뛰어넘었다. 허수가 세계 최고의 미드 라이너가 되는 날, 담원도 세계 정상에 설 것이다.

국민일보 윤민섭 기자 #


'쇼메이커' 선수는 말할 필요가 딱히 없는 것 같네요. 정말 잘하는 선수고, 계속 잘할 것 같아요.

Victory Five 미드 라이너 Rookie #


저는 현재 미드 라이너 1황은 '쇼메이커' 허수라고 생각한다.

TT 미드 라이너 Ucal #


쇼메이커 선수의 플레이를 자주 본다. 그가 하는 것처럼 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내가 더욱 잘해져야 한다.

RGE 미드 라이너 Larssen #


메이지 구도 잡기술의 신

NS 미드 라이너 SOLKA #[54]


허수는 미드 라이너의 답안지다. 수많은 양산형의 꼭대기에 있는 오리지널이다. 기자가 꿈꾸는 미드 라이너로서 가장 이상적인 플레이를 한다.

국민일보 윤민섭 기자 #


비디디 선수는 신경쓰지 않는다. 비디디가 잘하는 선수지만, 쇼메이커가 더 잘한다. 이 생각만 갖고 있다.

T1 감독 kkOma, 결승전을 앞둔 인터뷰 中 #


개인적으로 허수는 세계 레벨 보다 한 단계 위에 있는 선수같다.

TH 미드 라이너 Perkz #


쇼메이커는 미쳤어요. 지금 현존하는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해요.

UOL 미드 라이너 Nomanz #


Q. 이번 MSI에서 가장 상대하기 까다로운 선수가 있나?

A. 탑 라이너는 다들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하는데, 담원의 쇼메이커가 아주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

WBG 미드 라이너 Xiaohu #[55]


Q. 오늘 경기에서 쇼메이커를 상대했다. 그는 경기에서 어떤 미드 라이너라고 느꼈는지 궁금하다.

A. 피지컬이 굉장히 좋은 선수고, 한타에서 특히 좋은 존재감을 보여줬다. (중략) 이번 대회에서는 쇼메이커가 가장 잘한다고 느꼈고...

PSG 미드 라이너 Maple #


뛰어난 미드 라이너는 쇼메이커 - 크라인.

다른 선수들은 딱히 특별한 점이 없지만, 앞서 언급한 두 선수는 다른 레벨에 있다.

FNC 미드 라이너 Humanoid #


쇼메이커 선수는 항상 잘 한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월즈에서 제일 잘하는 미드 라이너다. 미래에 또 쇼메이커 선수와 붙을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FNC 미드 라이너 Humanoid #


Keria: MSI하면 쇼메이커 선수밖에 생각이 안 나는 거 같긴 합니다.

Teddy: (MSI에서) 쇼메이커 선수 보는데, 지리더라고요.

Faker: 쇼메이커 선수가 많이 성장한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고, 또 저랑 플레이 스타일도 비슷하다 생각하고 있어서 재밌을 거 같아요.


한국 미드 정점

국민일보 윤민섭 기자 #


쇼메이커 진짜 잘해. 내가 전에 LCK 미드 1황으로 쇼메이커 안 뽑은 거 사과할게. LCK 미드 1황은 쇼메이커다! 8월 28일 부로 선언!! 4세트 르블랑은 진짜 엄청났어.

LNG 미드 라이너 Doinb #[56]


사실 저는 게임을 잘 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잘 몰랐는데 한번 찾아봤어요. 그런데 한마디로 야구계의 강백호 선수 정도.. 대단한 분이더라고요.

SPOTV 양상문 해설 위원, 쇼메이커의 KIA 타이거즈 시구 당시 코멘트 中 #


끊임없는 헌신과 남다른 차원의 게임 감각 덕분에 ShowMaker 선수는 협곡에서 계산적으로 움직이는 괴물과 같습니다. 한국을 위해 소환사의 컵을 탈환하기까지 했으니 LCK의 차세대 선도자임이 분명합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 글로벌 파트너 Spotify의 ShowMaker 소개문 #


The next Faker ShowMaker

LoL Esports, 2021년 월드 챔피언십 4강에서 난적 T1과 페이커를 끝내 3:2로 꺾은 뒤 공식 트위터


쇼메이커, 페이커 그늘 벗어나는데 성공

미국 스포츠매체 ‘클러치 포인트’ #


개인적으로 ‘쇼메이커’ 허수 형에게 대단하고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생활적인 부분을 봤을 때 존경스러운 부분이 많다. 프로게이머 생활 하면서 처음 느끼는 감정이다.

Dplus KIA 서포터 Kellin #


제가 봤을 때 롤을 가장 잘하는 사람인 것 같아서 같은 팀인데도 존경스럽고 그런 것 같아요.

TT 탑 라이너 HOYA #


가장 신뢰하는 선수는 쇼메이커

Dplus KIA 감독 Acorn #


쇼메이커가 신들에게 기도했지만, 응답한 건 2년 전 그 자신뿐이었다.

LPL 해설자 테디가 2022 월즈 8강전 3세트를 보고 남긴 멘트 #


나에게는 쇼메이커가 최고였다. 라인전 디테일이 차원이 달랐다. 쇼메이커가 도대체 나에게 뭘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정신차려보면 이미 당해 있는 상황이다. 솔로랭크, 스크림, 대회 등에서 그를 만날때마다 무언가를 배워간다.

MAD 미드 라이너 Nisqy #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6 06:49:46에 나무위키 허수(프로게이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원래 'Showtime'으로 하려다가 이미 있길래 '쇼'를 가지고 뭐할지 생각하다 이거로 정했다고 했다.[2] HLE도란 선수와 생년월일이 모두 동일하다.[3] 2021 서머, 고스트의 부진으로 인해서 바텀 라이너로도 잠시 출전했었다.[4] 팀명 변경: DAMWON Gaming → DWG KIA, 2021년 1월 7일 → Dplus KIA, 2023년 1월 9일[5] 단 아칼리가 밴이 되면 활약하지 못하는 모습도 종종 보였었다. 개인 방송에서 자신의 나무위키 문서를 보던 쇼메이커가 이를 두고 "이때 주범? 인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6] 짤리는 경우가 적지만 애석하게도 원딜러로서 풀딜을 넣는 능력은 다른 팀 원딜러에 비해 부족하기 때문에 실제로 뉴클리어가 원딜임에도 어그로를 끌면서 딜은 너구리, 쇼메이커가 때려박는 한타 구도가 이상적이었던 적이 많다. 실제로 뉴클리어가 파괴력 있는 뚜벅이 원딜보다 이동기 있는 원딜러들의 승률이 좋고, 돌진형 원딜이었던 카이사나 비원딜 챔피언들로 재미를 많이 봤던 게 이를 보여준다.[7] 특히 2021 MSI에서 4일차 MVP 및 대표 챔피언으로 뽑혔고, 결승전에서는 상대 팀이 경기 내내 필밴했을 정도.[8] 버그를 이용한 모션으로 존야 상태에서 Q를 쓰면 된다.[9] 물론, 묵묵히 상수의 폼을 유지하며 팀을 지탱해준 고스트도 있긴 하지만 후반부 들어선 고스트마저 폼이 떨어졌고 또한, 역전을 해내는 데 있어서는 쇼메이커의 기여분이 매우 컸다고 봐도 무방하다. 거기에 흔들림 없이 매 경기마다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까지 하니 팀원들 중 유일하게 세계 최강의 기량을 유지했음을 알리며 평가가 더욱 치솟았다.[10] 사거리가 짧은 칼리스타를 잡았을 때의 공격성이나 포킹딜이 어마어마한 이즈같은 경우, 라인전이 끝나는 시점부터 과감한 앞비전으로 상대의 스펠을 빼는 플레이를 곧잘 하며 팀원들의 신뢰가 대단한지 자원을 몰아 받아 상대와 차이를 확 벌린 다음 템으로 찍어누르는 플레이로 한타를 캐리하는 편.[11] 보통은 유리한 경기에서 잘 큰 카이사가 앞궁을 활용해 잘라먹기 슈퍼 플레이를 자주 시도하곤 한다.[12] 대표적으로 스프링 초반에는 코르키가 미드를 거의 지배하다시피 했으나 한때 코르키가 모스트였던 쇼메는 단 한 번도 코르키를 꺼내지 않았다.[13] Damage Per Gold, 골드 보유량 대비 누적 대미지.[14] 언급하듯 코르키를 한 번도 안 했고, 한두 번 꺼낸 미드 제이스는 탑보다는 딜량이 적게 나온다.[15] 일반적으로 스포츠 선수들의 이론상 피지컬적 정점은 만 17세이며 경험과 완전한 신체 성숙을 감안했을 때 만 28세가 최정점이고 이후 하락세를 탄다고 한다. e스포츠는 그것보다는 빠르겠지만 최소한 22세에 에이징 커브를 논할 수준은 아니라는 게 현재 중론이다. 흔히 1세대 프로게이머들의 수명이 짧다고 언급되지만, 현재처럼 프로팀 체제가 아니라 수입이 불안정해 e스포츠에 모든 걸 쏟아부을 수도 없던 데다가, 클템같은 선수는 데뷔할 때도 만 24세였다. 데뷔가 늦을대로 늦은 만큼 하락세가 빠르게 오는 게 이상한 것이 아니다.[16] 2018 RNG, EDG, RW, IG[17] 2019 SKT, GRF, KZ, DWG[18] 2020 Mid-Season Invitational코로나19로 인하여 취소됐다. 2019 Mid-Season Invitational 준우승팀은 Team Liquid.[19] 그리고 이를 2021 MSI 출전 전 자가격리 기간 동안 유럽 서부 서버에서 슈퍼 계정을 받아 한 번 더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 2021년 8월 7일 1시 22분 기준 쪼말에 의해 1점 차이로 경신되었다. 현 최고 기록은 쵸비의 2,008 LP.[21] 가장 마지막에 나왔던 경기는 2018년 12월 케스파컵이다.[22] 캠과 마이크가 없기 때문에 노래를 틀어놓고 하는데, 곡 선정이 좋은 편이라서 플리가 따로 있다.[23] 담원 공식 유튜브에서 영어로 번역될 땐 Showbaker로 번역된다.[24] 너구리가 쇼메이커의 본명인 '허수' 대신 '김허수'라 부른 건 당시 감독이었던 김목경 감독의 영향이라고 할 수 있다. 김목경 감독은 담원의 전신이었던 'MiraGe Gaming'의 창시자로서 선수들을 오랫동안 봐온 만큼 애정이 각별했다. 이에 선수들이 모두 내 자식 같다며 선수들의 성씨를 자신의 성인 김 씨로 바꿔 불렀다고 한다. 하지만 이 경우 이름이 외자였던 허수는 '김수'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좀 더 자연스러운 '김허수'가 된 것.[25] ranking 1 china, 한국서버에서 대놓고 중국인이 1등을 했다며 자랑과 동시에 무시하는 뉘앙스다.[26] 당시 솔랭 3위[27] KING에서 I는 소문자 L이다.[28] 스스와타리를 생각하면 된다.[29] 칸나는 , 캐니언은 북극곰, 데프트는 알파카, 켈린은 비둘기이다.[30] 앞에 작게 '쓰'라는 말을 했는데, 성조는 없었지만 이는 중국어로 죽을 사의 발음이다. 대충 '죽어'로 의역되는 모양.[31] 차단 기능도 같이 만들어 두었다는 걸 감안하면 더더욱.[32] 즉, '저렇게 심하게 반응할 정도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던 것이 아니냐?' 라는 주장이 '아니다. 도인비는 원래 정당한 이유 없이도 저렇게 해왔던 사람이다.' 로 반박된 것.[33] 심지어 스크림에서도 풀로 뛰었으며 몸이 안좋을 땐 아예 취소했었다고 한다.[34] 페이커는 13년부터 T1(당시는 SKT T1)에서 시작하였고, 현재 마지막 계약 연도는 2025년으로 자그마치 13시즌동안 T1과 함께하게 된다.[35] 2019 스프링 - 서머, 2020 스프링 - 서머, 2021 스프링 - 서머. 그리핀의 3회 연속 진출과 타이 기록이었으나 그리핀이 2020 스프링에 승강전으로 떨어지면서 단독 최다 연속 기록으로 경신되었으며 2021년엔 리그가 프랜차이즈화 되면서 끝이 났다.[36] 전체 기준으로는 하이브리드, 에이밍, 고스트, 구마유시와 공동 2등으로 원딜들 사이에서 혼자만 미드다.[37] 알다시피 G2는 18 IG, 19 FPX한테 0:3으로 패해서 월즈 우승을 못했다. PTSD가 오기 딱 좋은 인장인 것.[38] 훗날 리브 샌드박스의 서밋, 크로코가 선글라스 세레머니를 했다가 다음 경기인 한화생명전에서 패배하면서 쇼메이커, 칸의 사례와 더불어 '선글라스 세레머니 = 다음 경기 패배'라는 공식이 드립화되어 성행하기도 했다.[39] 커뮤니티에서 인증글이 꾸준히 올라오는데, 대부분 '감사합니다' 이다.[40]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일 것으로 추정된다.[41] 어느 정도였냐면 학교, 학원, 집 사이 거리가 20분이 넘는 언덕길을 뛰어다녔을 정도.[42] 알고보니 어렸을 때부터 청소하는 습관을 들였다고 한다.[43] 정작 본인은 SK 와이번스 소속이었던 김광현의 팬이었다고 한다.[44] 백넘버는 쇼메이커의 생일인 722번으로 '쇼메이커아빠'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셨다.[45] 이전 기록은 쵸비의 1,115일.[46] 2020 서머 3세트 아칼리 (vs DRX), 2021 스프링 3세트 빅토르 (vs 젠지), 2021 서머 4세트 르블랑 (vs T1)[47] 사실상 딜교인 셈.[48] 나중에서야 밝혀졌지만 같은 디자인에 캐릭터만 다른 흰 티셔츠들이었다.[49] 팀 이름이 SHG라 시흥게이밍으로 불린다.[50] 공식전 두 자릿수 연패를 한다던가, 조합 실험하려고 잘하던 선수를 갑자기 강판한다던가, 손흥민의 언해피를 띄워버린다던가...[51] 페이커는 다른 팀, 혹은 다른 팀 선수에 대한 질문을 받아도 상대에 관한 평가를 최대한 배제하고 '누구를 만나도 내가 더 잘 할 자신이 있어서 상관이 없다.'거나 '우리 팀이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등 굉장히 형식적으로 대답하는 편이다. 헌데, 페이커 본인이 직전 시즌을 우승했음에도 거의 처음으로 특정 선수를 인정하는 인터뷰를 한 것, 그것도 결승 상대였던 비디디나 플레이오프 2라운드 상대였던 쵸비가 아닌 그 쵸비에게 1라운드에서 진 쇼메이커를 지목했다는 점에서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쇼메이커가 2020 월드 챔피언십을 우승하면서 페이커의 평가가 정확했다는 것이 증명되었고 페이커의 뒤를 이을 LCK 차기 프랜차이즈 스타로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실제로 2020 월즈 우승 이후 국내는 물론이고, 중국에서는 결승전 오프닝 영상에서 월즈를 우승하는 게 우리 세대의 의무라는 대사 덕분에 쇼메이커를 포스트 페이커로 낙점해버렸으며 중국 이외의 타 해외 국가에서도 포스트 페이커로 인식되었다.[52] 사실 이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다. 링크 속 사진은 2020 LCK 스프링 개막전 당시 트래쉬 토크로, 2019년부터 페이커가 쇼메이커를 간접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추측된다.[53] 2020년 당시 DRX가 담원을 이기고 한 인터뷰로, 이후로도 서로 꾸준히 언급해주며 사실상 덕담을 주고받는 수준.[54] 이전에도 쇼메이커의 플레이를 보면서 배운다고 극찬해주었고, 유칼에게 벽을 느꼈다고 하소연한 적이 있다.[55] 2021년에도 신세대 미드 라이너 3인방으로 꼽았다. #[56] 2020년에도 언급한 적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