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저(삼국지 시리즈)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의 허저를 정리한 문서.


파일:Xu_Chu_5_29.webp
파일:external/kongming.net/143-Xu-Chu.jp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Xu_Chu_%28ROTK11%29.png
100만인의 삼국지
삼국지 10
삼국지 11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Xuchu-rotk12.jpg
삼국지 12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223.jpg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227.jpg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224.jpg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228.jpg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225.jpg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Xu_Chu_%28domestic_high_rank_young%29_-_RTKXIII.jpg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226.jpg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230.jpg
삼국지 13



2. 설명[편집]


전위와 함께 조조의 보디가드를 해서 그런지 무력만큼은 언제나 90대 중후반을 마크하는 조조군의 무력 에이스. 시리즈 내내 조조군의 최강 무력은 허저 단독 아니면 허저 전위 공동 마크다. 그러나 그외의 능력치까지 전위를 빼닮았다는것이 문제. 정사로 보면 딱히 멍청한 모습도 분별 없는 모습도 보인적이 없지만 연의로 성립된 이미지로 가져온지라...시리즈 대대로 무력을 제외한 지력, 정치력 등의 능력치는 여포와 함께 바닥을 기는 수준이다. 그나마 매력이나 통솔 쪽은 그럭저럭 양민 수준은 되는 편.[1] 능력치 성향이 거의 전위와 동일하지만 대체로 일찍 사망한 전위보다 오래 살아 활약상이 많은 허저 쪽이 능력치가 약간이나마 높은 경우가 많다. 삼국지 시리즈는 대체로 무력이 높으면 통솔도 어느 정도 따라가는데 전위와 허저는 하늘을 찌르는 무력에 비해 통솔이 떨어지는 흔하지 않은 케이스라 통솔력이 중요한 시리즈에선 써먹기가 힘든 편이다. 반대로 통솔력과 무력이 통합된 시리즈(5, 7 등)나 부족한 통솔력을 다른 장군과 함께 싸우는 걸로 보완할 수 있는 9에서는 꽤 활약하는 편.

궁술 관련으로는 문외한 수준으로 묘사되는데, 연의에서 직접 활로 누구를 사살했다거나 하는 묘사는 없기 때문이다. 조조군 장수들의 궁술 대회가 열린 동작대 이벤트에서도 상품인 비단옷을 가져가려는 서황에게 그건 자기 거라고 억지를 부리며 옷을 차지하려고 힘싸움을 펼쳤을 뿐이다.[2]

옆동네 허저는 순박한 걸 넘어 먹을 걸 밝히고 띨띨한 뚱보인데 이쪽은 딱 봐도 용맹한 맹장형 일러스트다. 실제 연의에서 전적이 있다는 것까지 합쳐서 이래저래 비슷한 성향의 장비와는 라이벌 기믹이 있다.

여담이지만 삼국지 6까지 실제 역사와 달리[3] 허저는 추풍 오장원 시나리오까지 장수한다. 그러기 때문에 추풍 오장원 시나리오에서 허저와 대적하는 무력본좌가 없고, 90대인 무장은 문앙인데, 문앙은 같은 위나라 소속이기 때문에 촉, 오는 계략으로 허저를 잡아야 하는 고생(?)을 한다.[4] 삼국지 6 이후에는 조예가 황제가 되기 전에 죽도록 수명이 단축되었다. 다만, 허저는 오장원 이전에 죽었을 가능성이 크지만 조예까지 3대에 걸쳐 위나라 군주를 섬긴 것은 사실이므로 조예의 즉위 이전에 죽는 것은 정사나 연의보다 일찍 죽는 셈이 된다. 아무래도 오장원 이전 조예 치하 시기 시나리오 시점을 잡기 어려워 아예 그냥 오장원 이전에 정리하는 걸로 보인다.

3. 상세[편집]



3.1. 삼국지 1[편집]


신체, 무력이 모두 98로 강력하다. 하지만 지력이 18.


3.2. 삼국지 2 [편집]


무력 98로 마초와 동급. 위나라 최강의 파워 파이터다. 하지만 지력이 겨우 20이라 계략에 잘걸리는 것이 문제. 골이 간단하기로 악명 높은 여포도 지력이 25인걸 감안하면 심각히 낮은 수준. 괜히 호치가 아니다. 그리고 왠지 허저답지 않게 야망이 80이나 되는데, 삼국지2는 야망이 반란을 일으킬 확률 뿐만 아니라 플레이어의 의지와 관계없이 일기토에 멋대로 뛰쳐나갈 확률과도 관계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설정해둔 듯.

195년부터 시나리오 1에서는 9국, 2에서는 10국에서 등용 가능하다.


3.3. 삼국지 3[편집]


능력치는 육전지휘 94/수전지휘 76/무력 97/지력 25/정치력 19/매력 69. 왠지 모르게 육상지휘가 무려 94나 되다보니 100인 관우, 95인 사마의 다음 가는 전체 3위. 자기 진영의 최고 명장들이였던 오자양장따위'는 아득히 초월하며[5] 무려 촉한의 장비, 조운, 마초, 황충 등의 명장들 중에서도 허저보다 육전지휘가 높은 장수는 없고 심지어 자기 주군보다도 1이 높은 충공깽의 지휘력을 자랑한다. 거기다가 무려 제갈량(육전지휘 92)보다도 2가 높다! 무력+지휘력이 전투능력인 3의 시스템상 허저의 육상전투력은 97+94=191로 (98+5)+100=203인 관우 다음가는 당당한 2위. 3위인 조운, 하후돈 등도 무력+육지 합계가 185인 걸 생각하면 넘사벽의 육상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단, 여포가 무력에 +15의 숨은 보정치를 받으므로 115+80=195가 되어 겉보기 수치가 아닌 실질적인 육상 전투력 순위는 여포 다음 가는 3위다. 무력만 엄청나게 높고 통솔력이 양민이라 어디 데리고 다니기 뭐한 이후의 시리즈들을 생각하면 격세지감.

이를 감안하면 머리가 좀 안 따라줘서 계략에 잘 걸리는 걸 제외하면 당당히 조조군의 에이스로 활약할 수 있다. 숨은 능력치는 야망10, 운10, 냉정 9, 용맹 14로 용맹이 높아 당연히 일기토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의외로 냉정이 높은 편이라 25라는 암울한 지력을 생각하면 냉정 보정을 받아 계략에 덜 걸리는 편. 이는 굳이 따지자면 허저가 조조의 막사를 호위할 때 조조의 친척이자 측근인 조인마저도 들여보내지 않았다고 하는 침착한 태도 등을 반영한 설정일 수도 있겠다. 다만 그 지력에 비해 계략이 덜 걸린다는 것이지, 관우나 조운처럼 막 굴리면 상술한 막강한 전투력으로 계략에 걸려 아군을 썰어대니 운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허저는 수명마저 긴 장수인데 수명이 최고치 바로 아래인 6이라서 주태와 같이 마지막 시나리오까지 살아 있는다. 당연히 조운마저 죽고 없는 마지막 시나리오에서는 압도적인 무력 1위다.[6] 다만 아주 오래는 못 사니 조위로 플레이한다면 굴릴 만큼 굴리자.


3.4. 삼국지 4[편집]


통솔력이 83이고 무력이 97이라서 지력형 무장을 부장으로 삼으면 문제가 없다. 특기는 적지만 보병과 낙석이 있어서 그나마 쓸 만하다. 일기토도 잘하므로 무조건 허저로 일기토를 걸자. 단 장비나 조운은 조심해야 한다.


3.5. 삼국지 5[편집]


무력 98/지력 18/정치력 21/매력 68로 무력을 제외한 세 개 능력치의 합이 무력과 큰 차이가 안 난다. 다른 시리즈에서와 마찬가지로 조조군의 탑클래스 무력을 자랑한다. 조조가 가진 의천검(무력+12)을 주면 무려 110이라는 흉악한 수치를 볼 수 있다. 하후은 따위에게 주어진 청공검(무력 +11)을 몰수하여 허저에게 주는 편도 고려해보자. 수명도 매우 길어 마지막 시나리오인 '오장원의 지는 별' 시나리오(공명 사후 시나리오)에서까지 살아 있는데 이 시나리오에서는 처음부터 용명이 9600에 달한다. 시나리오 3의 여포가 7900, 전 시나리오에서 최고인 관우가 8800인 걸 비교해 봐도 본좌 수치(참고로 최대치는 10000). 무력만 보자면 강유 93, 문앙 91로 경쟁자 없는 전 중국 무력 1위. 수명이 기본 6이고 점술을 가진 선인이나 왕기를 이용해 점술 노가다를 해 +1만 시키면 성락오장원에서도 20년은 무난히 사용가능하다. 그렇지 않다 해도 10년 정도는 버텨준다.

기본 진형으로는 추행, 봉시. 특기로는 무쌍, 분기, 강행, 복병, 화계, 속공으로 복병과 화계를 제외하면 꽤 좋은 특기들을 갖춘 돌격형 맹장. 근육머리가 계략 2개를 가진 건 좀 거시기하다. 차라리 화살에 관한 특기(원시, 응사, 난사 등)를 줬으면 좋았겠지만 연의에서 허저는 활로 이룬 전공이 거의 없으므로 넘어가자. 별 이름도 없는 듣보잡 적장의 복병에 무진 상태가 되어버리기 쉬우니 적의 계략은 주의하자.


3.6. 삼국지 6[편집]


여기서부터 통솔이 매우 칼질당했다. 통솔력 57/무력 98/지력 27/정치력 21/매력 67로 무력만 빼면 모두 낮거나 애매한 수치다. 98이나 되는 무력 덕에 부대 공격력은 보장되지만, 낮은 통솔력과 지력 때문에 부실한 방어력, 계략에 걸릴 확률이 높아서 전장에 내보내면 위전에 걸려 혼란 상태로 두들겨 맞다가 가장 먼저 퇴각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나온다. 반대로 생각하면 허저가 적으로 등장했을 때는 공략이 전혀 어려울 것 없는 장수이기도 하다. 일기토 걸어오면 관우, 장비가 아닌 이상 무조건 거절하자. 조조군으로 플레이 할 경우라면 의천검을 하사해 무력을 108로 만든 다음 상대 적장들을 혼란시켜 일기토로 한 방을 보거나, 지력과 통솔력이 준수한 하후돈, 장료 등과 팀을 이뤄 혼란을 빠르게 수습해 줄 수 있도록 하자. 다행히 일기토 특기는 일격필살, 측면공격, 호통, 생포, 필살기로 알토란 같은 작전들[7]만 지니고 있으니 상대가 여포, 관우, 장비, 조운 같은 무력 100대의 괴수들만 아니라면 어지간해선 지는 모습을 보기도 힘들다. 아니, 의천검을 지닌 허저라면 여포는 몰라도 관우, 장비, 조운은 작전에 따라 얼마든지 잡을 수도 있다. 덧붙여 필살기명은 일격필살의 찌르기.


3.7. 삼국지 8[편집]


능력치는 무력 96/지력 37/정치력 35/매력 53. 무력 96으로 위나라 무력 탑무장이지만 전법이 돌격 3 / 난격 2 / 공성 4 로 같은 무력 90대 무장들과 비교하면 굉장히 낮다. 특기도 경비 / 도발 뿐이다.

그래도 삼국지 8 특성상 전장에서 부대의 공격력 방어력이 모두 무력에 영향을 받는지라 훈련으로 돌격 4 까지 만들어 주면 96이라는 높은 무력수치로 인해 충분히 활약 가능하다. 다만 낮은 지력에 냉정수치가 겨우1이라 계략에 잘 걸린다는 점은 유의.


3.8. 삼국지 9[편집]


능력치는 통솔력 66/무력 96/지력 39/정치력 23. 여포와 관우, 장비를 제외하곤 그 누구도 방심할 수 없는 무력에 분투와 돌파를 가지고 있으나 노병계와 궁기병계 병법은 없다. 연의에서 활을 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동작대 궁술대회에도 참가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최하위 병법인 제사나 기사를 줄법도 한데 뭔가 아쉬운 부분. 최상급 병법이 없지만 대신 무력이 높아서 분투의 대미지가 웬만한 C급 장수들(예를 들어 맹획의 부하들)의 분신보다 더 높다. 삼국지9 전투 시스템이 5인1조, S급과 그 이하의 차이가 적고, 각자의 부족한 점을 부대편성으로 메울 수 있어서 전장에서 충분히 유용한 장수.

무력이 높고 통솔이 낮은 허저나 전위는 관직 없이 통솔력 우수한 주장의 지휘 아래 야전에서 선봉으로 뛰게 된다. 무력을 제외한 나머지 능력치가 낮아 전위와 함께 병사 훈련 셔틀 1순위이며 이때문에 보병병법 숙련도 1000을 가 매우 빠르게 채울 수 있다. 조조라면 분신 병법을 가진 하후돈, 조인과 묶어 최대한 빨리 분신을 배우게 하면 되고, 190년 시나리오까진 여남 초현에 미발견 장수로 있어서 약소세력 플레이시 등용해 선봉장으로도 쓸수 있다. 무력 높은 장수가 없는 도겸이나 공융, 공주군이 등용하면 인재 많은 조조군보다 훨씬 유용하게 쓸 수 있다.


3.9. 삼국지 10[편집]


통솔력 67 / 무력 96 / 지력 36 / 정치력 21 / 매력 58로 등장한다. 10에서도 (쌍철극 보정받은) 전위와 함께 위군 무력 최강캐이다. 그나마 통솔력이 67로 59의 전위보다는 쓸 만하지만, 통솔력이 부대 전투력을 결정하는 10의 특성상 허저 역시 전장에서는 그다지 빛을 보지 못한다.

특기는 9개(치안, 저지, 회복, 기합, 기염, 반격, 역공, 삼단, 주호) 중에 6개가(회복, 기합, 기염, 반격, 역공, 삼단) 일기토 특기로 나선을 제외하고는 다 들고 있어서 일기토에서만은 조운, 마초 급으로 무지막지한 강력함을 자랑한다. 그야말로 일기토 전용 캐릭터라는 느낌. 정말로 일기토 외에는 쓸데가 없다. 어중간한 통솔에 겹쳐 전술 특기가 저지 하나뿐이라 필드에선 문제가 많다. 지력과 정치력이 바닥을 기는 이런 부류의 캐릭터는 무력의 영향을 받는 보수가 그나마 쓸 만한데, 보수 특기는 없고 치안 특기가 있는 것도 전위를 빼닮아서 내정으로도 역시 애매하다. 하다못해 훈련 같은 것도 안 들고 있다. 그리고 나머지 하나의 특기는 주호다. 플레이어 캐릭터로 사용해보면 장비나 여포 이상으로 막막한 캐릭터다.


3.10. 삼국지 11[편집]


통솔력 65/무력 96/지력 36/정치력 20/매력 59의 능력치로 등장한다. 적성은 창병이 A에 극병은 B, 나머지는 전부 C이다. 위군 중 무력 최강이지만, 통솔력이 65밖에 안 되고 적성도 낮아 절대 혼자선 다닐 수 없다. 그래도 전작과 달리 삼국지 11에서는 3명까지 한 부대에 넣을 수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활용도는 증가했다고 볼 수 있다. 특기는 금강으로 특기 자체의 성능은 매우 좋지 못하므로 PK라면 특기를 바꿔 주는 것도 좋다. 또한 여포 및 오호대장군 이외의 유일한 일기토 부가 무력 보유자로 일기토 시에는 무력이 +3으로 계산된다. 그리고 허유를 죽여 버린 것을 반영한 건지 혐오무장은 허유.

무력만 높은 능력치를 지녔으므로 사실 관계를 무시하고 쓰려면 통솔력과 지력이 높은 무장과 의형제를 맺고 쌍으로 다니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활용법이다. 해당하는 무장은 조조 진영에서는 조조, 정욱, 만총, 가후, 사마의 정도가 해당되는데, 조조와 사마의는 계략 관련 특기라 부대 공격력이 높아져도 별 의미가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의형제를 맺을 상대는 정욱, 만총, 가후가 적합하다. 정욱은 통솔력이 70밖에 안 되고 적성 S도 없지만 특기 기각과 높은 무력의 궁합이 좋으며, 만총은 극병 적성이 S에 통솔력과 지력이 모두 높고, 가후는 창병 적성이 S이며 통솔력과 지력이 만총보다 더 높다. 누구와 의형제를 맺어 사용해도 매우 강력해진다.

PK의 육성 시스템을 이용하면 통솔을 85까지 보완할 수 있고, 무력이 최상위권이므로 창신이나 투신 등의 공격계 특기를 가르치기에도 좋다. 그러나 지력 보완을 위한 부장은 반드시 필요하며, 병종 적성도 육성만으로는 A 이상으로 올릴 수 없으므로, 간단하게 만총이나 가후와 의형제로 엮는 것이 훨씬 수고는 덜 든다.


3.11. 삼국지 12[편집]


통솔력 74/무력 96/지력 36/정치력 20으로 드디어 통솔력이 70대로 상승되었다. 다만 삼국지12의 장군직의 시스템상 무력에 비해 통솔이 낮은 허저는 고위장군직에 못 들어간다는 게 문제다. 전법은 공격력과 무력을 대폭 상승시키는 강용으로 허저다운 전법이라고 볼 수 있으나, 특유의 지력덕에 조루포스을 자랑해서 애매한 무장 중에서 하나다. 전법 사용대사는 '나의 금강력(금강처럼 굳센 힘)을 받아보거라!' 일러스트는 도검을 든 채 마초군과 맞서고 있다.


3.12. 삼국지 13[편집]


"자 그럼, 힘 대결을 하러 가볼까!" - 참전

"저력 승부, 받아주마!" - 일기토

"내 쪽이 힘에서 더 우위였던 것 같군!" - 진 파괴, 지점 제압

"힘에서는 지지 않는다!" - 전법 대사 중


전작과 능력치가 동일하다. 하지만 전작에 비해 능력치가 떨어진 장수가 많고, 이번 작의 허저의 경우, 약간의 보물과 적당한 직위를 준다면 통솔이 80대를 가볍게 넘기 때문에 6편 이후로 계속 부장 아니면 거의 쓸모가 없었던 것에 비하면 대폭 상향을 받았다. 직위만 오른다면 통솔 80대에 무력이 100대를 넘기 때문에 어디서든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거기에 중신특성은 조인과 동일한(!) 신중견수. 13 편에서 중신특성을 가지고 있다면 빈말으로라도 최소 B+급 장수는 되기에 초반이나 중반이나 군무중신으로 잘 활용 가능하다. 거기에 주군 조조와는 특수 인연으로 묶여있기에 같은 부대로 편성한다면 엄청난 공격력 상승을 느낄 수 있다. 전체적으로 특기는 훈련 6, 순찰 3, 분전 7, 연전 6, 일기 7, 호걸 5로 전수특기는 일기다.

그런데 이번작의 짜디짠 병과적성은 허저에게도 적용돼서 적성이 S가 하나도 없다. 정확히는 창병 A 기병 B 궁병 C. 그래도 이정도면 쓸만한 수준으로 어지간한 잡문관급의 적성을 지닌 전임자에 비하면 매우 양호한 편이다. 그래도 조조 밑에서는 수많은 중신 덕분에 거의 기병 A 나 창병 S로 나오는 일이 많다.

전법은 고유 전법인 괴력무쌍(괴무쌍)인데, 공격력 3단계(100 상승) 와 사기 1단계 상승에 전병격이 가능케 해주는 전법. 공격력 상승량은 장비의 만인적과 동일하나 연격과 범위 효과가 붙어 있지 않은 건 뼈 아프다. 대신 코스트가 4로 낮은데다 지속시간이 투지호장과 같이 개인 전법 지속 시간 중 가장 긴 2520(약 63초)이라 자주, 길게 쓸 수 있어 쓸만할 때가 많다. 1대1 상황이라면 웬만한 무쌍 계열전법들은 거의 다 이긴다. 그리고 앞서 말한대로 지속시간은 자신 강화 계열 전법들 중에서 투지호장과 함께 가장 길지만 허저의 지력을 감안하면 아주 조금의 이득일 뿐이다. 그래도 웬만한 자신 강화 계열 전법의 지속 시간인 1800초 보다는 길게 유지 되는 편. 기본 지속 시간마저 1800인데 지력까지 낮은 여포, 장비 보다는 백 배 낫다. 전투 시에는 병과 적성이 창병 ,기병, 궁병 순으로 A, B, C 라서 조조가 군무 중신으로 기마조련을 두지 않는 한 창병으로 나가게 되는데 창병의 기동력 자체도 느린데다 신속도 1레벨도 없기에 기동력 부분에서 속이 터진다. 그저 본진 알박기 담당. 다만 조조 진영에는 신속을 장착한 부장급 장수가 많은 편이라 신속 있는 장수를 부장으로 붙여 준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성능에 대해서는 다른 무장들과 비교해 고평가를 주기는 힘들지만, 본인만 따진다면 5편 이후의 시리즈를 통틀어 그 중에선 가장 좋다. 거기다 이번 13편에선 웬만한 무장들은 받지 못한 노년 일러스트와 고위직 일러스트를 모두 받아 상당히 우대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완전한 개인 음성은 아니지만 [8]개인 음성과 개인 조형을 부여 받았는데 13편에서 개인조형을 가진 장수가 총 20명 밖에 안된다는 것을 보면 이번 시리즈는 꽤나 허저를 밀어준 편이다. 특수 인연도 조조와 '범의 수호' 라는 인연을 가지고 있다. 195년 이후 시나리오에선 기본적으로 이어져 있고, 그 이전 시나리오에서 허저나 조조가 플레이어라면 1단계 이상 인연을 만들면 자동으로 범의 수호로 업그레이드 된다. 전체적으로 내정 일러스트는 두 손을 허리에 짚고 있고 전투 일러스트는 도검을 들고 고함을 치면서 마초군과 맞서는 모습을 그린 것 같다. 참고로 내정 일러스트는 100만인의 삼국지의 일러스트를 재활용했다.


3.13. 삼국지 14[편집]


일러스트가 과묵한 얼굴을 한 채 도검을 든 모습으로 변경되었고 능력치는 통솔이 다시 8이나 칼질당하여 통솔 66, 무력 96, 지력 36, 정치 20, 매력 56이다. 개성은 일심, 단기, 호위, 후위, 강건, PK에서는 후위 개성이 삭제되고 삼국지 11에 가지고 있던 금강[9] 개성이 추가되었으며 주의는 패도, 정책은 방원강화 Lv 5, 진형은 어린, 방원, 고유 전법은 적군에게 피해를 입히면서 아군의 방어를 상승시키는 괴력무비이고 그 이외의 전법으로는 분전, 철벽, 대갈, 친애무장은 전위, 조조, 혐오무장은 허유가 있으며 이번작부터 자신의 형인 허정이 추가되었다. 출진 화면에서 단기, 호위 개성 설명 때 각각 "그 누구도 호치를 당해낼 수는 없노라!", "아군에게 흉수를 뻗으려 하면 호치가 용서치 않으리라!"라는 전용 대사가 뜬다.

무력 90대 후반 무력 파이터 중 조운, 관우처럼 적색 개성이 아예 없다. 비록 통솔이 이전작처럼 60대 중반으로 다시 내려갔지만 66 수치로 그러저럭 할만하고 일기토가 자주 일어나고 단기접전에서 이길 확률이 높게 하는 단기 개성과 호위 개성으로 단기접전에 유리한데, 조조군 장수들이 무력이 90대 초반 ~ 80대 후반인지라 조운, 관우급 무장에게 털리는 경우가 있는지라 허저의 존재감은 중요하게 되었다. 고유전법인 괴력무비는 아무런 효과가 없는 대신에 15이나 되고 조조와 서로 친애무장 관계인지라 연계 보정을 받기 때문에 더 강하다.

DLC로 등장한 성씨패란에서는 허창의 군주로 부하로는 허공, 허사, 허유, 허의, 허자, 허정, 허정까지 총 7명을 두고 있으며 연의에서 사이가 좋지않은 지력 81짜리의 허유를 군사로 삼은 상태다.

의외로 소속 도시의 재야 무장으로는 경기, 두습, 문앙, 문호, 문흠, 사손서, 석도, 순우경, 신비, 신창, 신평, 신헌영, 양습, 오부, 응소, 장패, 정비, 정천, 종요, 종육, 종진, 종회, 파재, 한단순, 혜강, 희지재 총 26명이 있는데 그중 특급인재인 문앙, 문흠, 양습, 종요, 종회가 있기 때문에 이들을 등용하면 난이도가 수월해져서 절망적인 인재진에 비해 혜자스럽게 된다.

PK에서 추가된 영웅난무에서는 북평의 군주로 등장하는데 부하로는 고순, 답돈, 동소, 악진, 악침, 올돌골, 왕쌍, 유표, 정봉, 주소, 주태, 허의, 허정, 호준을 두고 있고 소속 도시의 재야 무장으로는 공손범, 공손속, 관정, 범방, 선경, 염유, 왕문, 장의거, 전해, 추단 총 10명이 있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허저/기타 창작물 문서의 r137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허저/기타 창작물 문서의 r137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6 08:17:02에 나무위키 허저(삼국지 시리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허저와 전위 모두 조조의 경호실장 역할이었지만 정말 순수하게 경호실장 일만 한 전위와 달리 허저는 조조를 따르기 전에는 연의와 정사 통틀어 자체적으로 의병을 이끌며 고향 근처의 도적들로부터 마을을 지킨 적이 있고, 연의에서도 종종 군을 이끄는 점을 반영해 통솔을 나쁘지 않게 책정한 것으로 보인다.[2] 즉, 활을 쏘지도 않고 서황 뒤를 쫒아간 것이 다다.[3] 다만 이것도 확실하진 않은게, 실제 역사에서 허저의 생몰연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허저의 몰년에 대한 기록은 조예 때 죽었다는 것 뿐이다. 조예 즉위 이후에 식읍을 올려줬다는 기록이 나오고, 바로 사망 기사가 나오기 때문에 이른 시기에 죽은 것으로 짐작하는 것이지만, 구체적으로 이 이른 시기라는 것이 몇 년인지는 아무도 모른다.[4] 촉은 제갈량과 강유, 오는 육손과 제갈각, 육항이 계략으로 허저를 상대하기 좋지만 육손, 제갈각은 몰라도 제갈량은 오장원 시점이면 수명이 다할 시점이라는 게 문제이며 강유도 유리하지만 통솔과 무력도 높은지라 계략 쓰기가 애매하고 육항은 추풍 오장원 시나리오를 기준으로 봐도 등장 시기가 늦다.[5] 특히 오자양장 중 우금은 본작에서 장군도 못 되고 개발이나 해야 되는 좋은 문관이다(...).[6] 2위가 촉한의 강유(91)인만큼 압도적이다.[7] 관우, 장비, 마초와 동일하다. 조운은 호통, 생포 대신 선제공격을 지니고 있다.[8] 완전한 개인음성은 유비, 관우, 장비, 조운, 조조, 손책, 손권, 주유, 제갈량, 원소, 여포다.[9] 11편과 달리 건물의 반격에 받은 피해량 감소하는 효과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