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퍼(EW)

특징: 미니봇

1. 캐릭터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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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퍼는 행복과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무례하고 성질이 급하며 고향 사이버트론을 그리워해 자주 우울한 허퍼는 사교성이 좋은 오토봇은 아니지만, 본인이 맡은 일은 잘 해냅니다.

미니봇 치고 엄청난 능력으로 고철만으로도 완벽하게 작동하는 기계요새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문제라면, 일을 할 때 심하게 투덜거립니다.

2.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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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향을 크게 받아 빔레이저의 성능이 허퍼의 스탯에 비례하여 증가되도록 변경되었다. 허퍼의 스탯을 따라가기에 허퍼를 성장시킬수록 미니 레이저도 같이 강해지므로 이전보다 본래 역할에 충실히 쓰일 수 있게 되었으며, 최근엔 벙커에서도 가끔 볼 수 있을 정도로 채용률이 많이 좋아졌다.

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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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도 적당히 높고 피해량도 근접캐릭터 치고 높으며 이동속도가 빨라 옵티머스 러시 전략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를 증명하듯 순수 전투력은 상당히 높다. 최근엔 스킬까지 대폭 상향을 받아 굳이 옵티머스 러시가 아니라도 미니 빔레이저로 적 유닛을 견제할 수 있게 되었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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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설치하는 포탑이 빔 레이저가 아니라 평범한 레이저 포탑이었다.

색놀이 캐릭터인 파이프스가 있다. 워리어계열인데다가 스킬이 점프스트림과 똑같아서 이쪽은 허퍼보다 취급이 매우 좋다.

허퍼의 모델링은 컴바이너 워즈 라인업의 레전드급 허퍼완구를 모티브로 했다. 이는 색놀이인 파이프스도 마찬가지.

게임 내 스토리에서는 스페이스 브릿지를 수리하거나 관리를 맡는 듯하다.

사이버트론에서 락다운에게서 도망치는 중인 퍼셉터를 구출하기 위해서 스페이스 브릿지 좌표를 설정한다. 그러나 스페이스 브릿지에 오류가 걸려 샤크티콘들이 전송된다. 샤크티콘들이 스페이스 브릿지를 뜯어먹기 시작하자 허퍼는 샤크티콘들을 스페이스 브릿지에서 몰아낸다. 겨우 샤크티콘들을 정리하고 스페이스 브릿지를 수리한 허퍼는 다시 퍼셉터의 좌표를 맞추고 퍼셉터와 통신을 시도한다. 퍼셉터는 자기 목숨이 노려지고 있으니 허퍼에게 빨리 자기를 구해달라고 재촉한다. 허퍼는 그 고생을 해서 겨우 퍼셉터를 빼내 주려고 했지만 퍼셉터가 고마워하기는 커녕 오히려 재촉을 한다며 '고마워할 줄 모르는 놈들 같으니...'라고 말하며 툴툴거리며 스페이스 브릿지에서 손을 떼고 어디론가 가버린다. 결국 라쳇이 스페이스 브릿지를 조작해 퍼셉터를 전송...이 아니고 락다운이 오토봇의 스페이스 브릿지로 전송된다(...) 이때 락다운이 어리둥절해하는 모습이 개그 포인트. 옵티머스는 락다운을 아크 내부의 감옥에 가둬버리고 퍼셉터의 행방을 찾는다. 때마침 메가트론에게서 통신이 전달된다. 메가트론은 퍼셉터는 디셉티콘이 데리고 있으니 퍼셉터를 구하려면 자신의 요구사항을 따르라고 협박한다. 옵티머스는 자신들도 디셉티콘을 데리고 있다고 반대로 추궁해 보지만, 메가트론은 무능한 락다운이 어떻게 되든 아무상관 없다며 알아서 하라고 한다. 그때 다시 돌아온 허퍼가 옵티머스에게 귓말로 메가트론의 통신덕분에 퍼셉터의 좌표를 파악했다며 물질 교차 전송을 제안한다. 하지만 라쳇은 교차 전송을 하려면 뭔가 보낼 물체가 필요하다며 뭔가 있냐고 묻는다. 이에 옵티머스는 우리에게 적당한 물체가 이미 있다며 락다운을 슬쩍 본다(...) 오토봇들은 바로 락다운을 스페이스 브릿지로 데리고 가 교차 전송을 시도하여 성공한다. 메가트론은 퍼셉터가 사라지고 갑자기 락다운이 나타난 것을 보고 화를 낸다. 메가트론에게 살려달라고 애걸하는 락다운을 보고 있으면 그 간지캐가 맞나 싶을 정도(...)

일본판 한정으로는 원작 G1 애니메이션처럼 "드래그"로 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