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실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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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를 찌르고 실을 꾀하는 계책이라는 뜻으로, 빈 곳처럼 보이는 곳이 차 있고 차 있는 듯 보이는 곳이 비어 있어 적이 짐작하기 매우 어렵게 하는 계략이다. 겉으로는 허하게 보여 적의 방심을 유도하면서 실리를 취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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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는 손무 <손자병법>의 허실편이다. 싸움을 할 때 상대방의 실(實)한 곳은 피하고, 허(虛)한 곳을 쳐야 한다(兵之形 避實而擊虛)는 것이다.

한편 허허실실로(虛虛實實~)라는 부사가 있는데, '되면 좋고 안 되어도 그만, 되어가는 대로'라는 뜻이다.

3. 오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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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실실 웃는다' 웃음소리로 잘못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