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방 노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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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편집]
2. 개요[편집]
페르소나 3의 등장인물. 할아버지의 이름은 키타무라 분키치, 할머니의 이름은 키타무라 미츠코이다. 4월 25일에 헌책방이 열렸을 때 한 번 방문한 뒤, 월광관 고등학교로 가서 감나무잎을 챙기고 노부부에게 주면 커뮤가 뜬다.이와토다이 역 상점가에 자리한 헌책방 '책벌레'의 주인 부부.
유쾌하고 사람을 좋아하지만 깜빡깜빡하는 구석이 있는 분키치 할아버지, 상냥하고 똑 부러진 미츠코 할머니.
부부간에 금실이 매우 좋다.
월광관 고등학교에서 근무하던 외동아들을 잃었으며 생전에 그가 학교 안뜰에 심은 감나무를 유품처럼 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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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방 노부부의 커뮤니티를 3랭크 이상 달성하면 베베의 커뮤니티를 띄울 수 있다.
3. 이야기 속에서[편집]
노부부에게는 월광관 고등학교의 선생이었던 아들이 있었으나, 오래 전 음주운전 트럭에 치여 사고로 사망하였다. 아들이 학교에 처음으로 담당했던 반 학생들과 함께 졸업식에 심어놓은 감나무에 상당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느 날 공사를 위해 나무를 벤다는 소식을 듣고 크게 낙담한다.
다행히 아들의 수업을 들었던 과거의 학생들이 추억을 위해 감나무 보존을 위한 서명을 모집하고 있었고, 거의 모든 졸업생들에게 서명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아들이 오랜 세월이 지나도 학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에 감격하게 된다.
커뮤니티 마지막엔 감나무를 보러 학교를 방문하다 우연히 신교사를 짓기 위해서는 감나무를 베어야 한다는 말을 듣고 "늙은이 고집보다는 아들이 선생이니 추억에 젖는 것보다 가능성을 키우는 것을 좋게 여길 거다"라고 생각해 직접 감나무를 베어달라고 학교에 편지를 보낸다. 그리고 쭉 이야기를 들어준 주인공에게 감사의 의미로 감나무의 첫 열매를 주고 가는 날까지 기운내며 살 거라고 다짐하며 이야기는 끝맺는다.
3.1. 커뮤니티[편집]
특이하게도 커뮤 진행시마다 먹을 것을 준다. 이는 페르소나 전 시리즈 중 유이한 케이스.[3]
황룡은 사신의 우두머리답게, 주작 + 청룡 + 백호 + 현무로 만들 수 있다. 즉, 베베의 커뮤니티를 달성해서 백호를 얻어야만 황룡을 만들 수 있다. 페르소나 3의 커뮤니티 MAX 페르소나 중 유일하게 MAX를 두 개 요구하는 페르소나. 먹을 것을 주는 것은 이것에 대한 보상일지도. 하지만 그만큼 성능이 뛰어나니 좀 고생하더라도 만들 가치는 있다.
FES에서는 타 커뮤 MAX를 필수적으로 전제한다는 게 제약으로 다가온다는 지적을 수용했는지 베베의 MAX 페르소나가 백호에서 유룽으로 수정되었고, 백호를 그냥 얻을 수 있게 되면서 베베와 상관없이 황룡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이는 포터블에서도 마찬가지.
4. 본편 외의 행적[편집]
4.1. 페르소나 3 FES[편집]
후일담에서는 다행히 감나무를 베지 않고 언덕 위에 심자는 쪽으로 다시 합의를 보게 된다.
4.2. 페르소나 3 포터블[편집]
P3P에서 추가된 실종자 퀘스트에서는 9월 12일에 실종자로 등록된다.[4] 이후 구출하기 전까지는 법황 커뮤를 올리는 것이 불가능하며, 구출하지 않을 시 그대로 사망 처리되어 더 이상 법황 커뮤를 올릴 수 없게 된다. 오오바시 마이코와 마찬가지로 올 커뮤에 필수적인 실종자 퀘스트이므로 꼭 구출하도록 하자.[5]
4.3. 페르소나 3 THE MOVIE[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6 09:42:38에 나무위키 헌책방 노부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A] A B 두 성우는 실제로 부부 사이이다.[1] 페르소나 3 드라마 CD Vol.2 한정.[2] 페르소나 3 드라마 CD Vol.2 한정.[3] 원래는 유일했으나 5의 확장판에서 고문관 코옵이 생겨나면서 유이하게 되었다.[4] 엘리자베스(혹은 테오도어)가 실종자 발생을 알려줄 때 "어쩌면 이 사람은 당신의 지인일지도." 라고 말한다. 오오바시 마이코가 실종되었을 때도 동일한 말을 한다.[5] 보통 주말에만 설렁설렁 올려도 초반에 마스터할 수 있는 커뮤라서 MAX만 노리고 보기에는 메리트가 적지만, MAX 상태라도 구출하지 않으면 후일담에서 볼 수 없는 데다가, 구출하면 그 귀한 호문클루스를 무려 10개나 보상으로 주니 구출하는 쪽이 여러모로 좋다.[6] 왼쪽은 유키 마코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