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 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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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영상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tctechcrunch2011.files.wordpress.com/hunter-seeker-1984.jpg
1986년 영화에서의 모습.

Hunter-Seeker

SF 소설 듄 시리즈에 등장하는 장치.

듄의 세계관에서 암살에 사용되는 기구의 하나. 한글판 소설에서는 '사냥꾼 탐지기', 2021 영화판에서는 '암살기계'로 번역되었다.


2. 특징[편집]


자체적인 호버링 장치를 이용해 공중을 떠다니면서 목표물을 탐색하고, 대상을 발견하면 매우 빠른 속도로 달려들어 장착되어 있는 독침으로 상대를 찔러죽인다. 1986년 영화와 2000년대 TV 시리즈에서는 모두 부유하는 주사기 같은 모습으로 묘사되었다.

듄의 세계관에서 자동 기계가 금지되어 있는 터라, 헌터 시커 역시 비교적 근거리에 있는 조종자에 의해 원격으로 조종되고 있다.
이 때문에 헌터 시커에는 카메라가 내장되어, 조종자가 주위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만 여기엔 한가지 약점이 있는데, 호버링 장치의 홀츠만 장에 의해 카메라의 상이 왜곡되기 때문에 조종자는 정지해 있는 물체는 제대로 인식할 수 없다는 것.

1부 초반에 하코넨의 스파이가 폴 아트레이데스에게 헌터 시커를 보내 폴이 거의 죽을 뻔 했다. 그러나 정지해 있는 대상을 인지할 수 없다는 약점을 이용해 빈틈을 만든 후, 베네 게세리트의 체술로 헌터 시커를 순식간에 패대기친 후 물에 담가버리는 것으로 무력화한다.


3. 영상[편집]


2021년 영화판에선 손가락 마디보다 작은 말벌 형태의 로봇으로 구현된다.

아라키스에 대해서 공부를 하던 중인 폴은 은밀히 들어온 헌터 시커를 눈치채고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서 제압할 기회를 노리다가, 방에 들어오는 하녀를 공격하는 것을 낚아채서 파괴한다. 이후 수색을 하는데, 하코넨의 암살자가 6주 전부터 벽 안에 잠복해서 기회를 노리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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