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Warhammer 40,000)

덤프버전 : r201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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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hammer 40,000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가상의 메카닉. 인류제국(Imperium of Man)의 스페이스 마린 에서 운용하는 주력 대공차량이다.

1. 성능
2. 파생형
2.1. 스토커(STALKER)


1. 성능[편집]


스카이파이어 미사일런쳐로 무장한 헌터는 라이노 계열의 차량중 하나이다. 헌터는 수많은 전장에서 적의 공중지원을 무효화시키면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왔다. 스카이파이어 미사일은 하나하나 축복을 받은 렐릭급 유물이다. 각 탄두에는 조종장치로 서비터의 생체 뇌가 들어 있어서 명중하지 못해도 스스로 다시 목표물을 향해 날아간다.

미니어쳐 게임 상에서는 일반적인 라이노보다 정면과 측면장갑이 조금 더 강화된 차체를 가지고 있다. 스카이파이어 미사일은 S7 AP2에 아머베인이 붙은 대공무기로 차량에 적중했을 때 7+2D6의 관통력을 가지고 있어 맞으면 플라이어는 거의 관통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또한 AP2라 관통하면 1/3확률로 바로 터질 것이다.

또한 유도된다는 설정을 반영 해서 서발트 록 룰이 있다. 이 룰은 플라이어나 플라잉 몬스트러스 크리처를 사격해서 미스가 났을 때 미스마다 토큰 하나를 그 대상에 단다. 자신의 사격턴이 시작 할 때 마다 토큰 하나당 주사위를 하나 굴려 5이상이 나오면 유도미사일이 돌아와서 뒤에서 친것으로 취급해 후방장갑에 명중한 것으로 관통을 따져야 한다. 그런데 가장 무서운 점은 이 토큰은 주사위이 굴림 실패했을 때 사라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근접공격에 들어가거나 전장을 벗어나야만 이 토큰을 제거할 수 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스카이파이어 미사일의 평균적인 턴당 피해량은 적은 편이여도 명중시 즉사확률이 있다는 점이 적의 배치에 신경을 쓰게 만드며, 미스가 나도 그것이 적에게 가중되는 압박감을 주기 때문에 적은 이 피해를 감수하거나 전장 밖으로 이탈하는 선택을 내려야 한다. 결과적으로 설정에 쓰인 대로 적의 공중지원을 제거하는 것이다.

다만 스페이스 마린이 대공옵션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 공중유닛이 등장해도 스페이스 마린의 방어력 덕분에 어느 정도는 버틸 수 있다는 점, 인터셉터 룰이 없어 적 플라이어는 적어도 들어오는 턴마다 안정적인 화력을 내는 것에 지장이 없다는 점, 그리고 지상목표물에는 공격이 맞을 리가 없다는 점이 복합적으로 적용해 꼭 필요한가는 의문스럽다는 점이 있다.[1]


2. 파생형[편집]



2.1. 스토커(STALKER)[편집]


파일:attachment/헌터(Warhammer 40,000)/latest.png
스토커의 모습. 출처
스토커는 겨우 몇 천년기 전에 발굴된 헌터의 개량형으로 이카루스 스톰캐논 포탑으로 무장한 헌터는 라이노계통의 차량중 하나이다. 이카루스 스톰캐논 포탑은 다수의 대공포를 연결해서 다수의 적을 조준해서에게 총알의 비를 선사해준다.

미니어쳐 상에서는 무기를 이카루스 스톰캐논 포탑으로 교체한 헌터이다. 무기인 이카루스 스톰캐논 포탑은 쿼드캐논의 하위호환격으로 같은 스텟과 효과에 인터셉터 룰만 빠져있다. 인터셉터룰의 부재로 인하여 스토커는 쿼드케논과 달리 적 플라이어가 등장한 턴에 요격을 해서 아무것도 하지못하게 바로 격추시키는 선택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상대의 플라이어의 사격의 버텨야만 반격을 할 수 있다.

여러 대상을 동시에 공격할수 있다는 설정이 적용되어 사격시 대상으로 서로 다른 두개의 목표를 지정할수 있다. 다만 이렇게 사격을 하는 경우 집중이 분산된다는 점을 반영해서인지 BS2로 사격해야 된다. 또한 스카이파이어[2] 룰을 가지고 있지만 인터셉터 룰이 없어 스키머를 제외한 모든 지상목표에 대한 사격이 스냅샷[3]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지상화력은 아쉬운 편이다.

하지만 트윈링크드이고 사격회수가 어디로 가지 않아서 의외로 아무런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은 프레데터와 같은 성능을 낸다.[4] 하지만 누가 노업 프레데터 쓰냐. 포인트를 투자하면 라스캐논 3대까지 달수 있는데 또한 무기가 하나뿐이고, 어차피 지상공격은 스냅샷이기 때문에(...) 기동사격이 효과적인 차량이다.[5]
[1] 사정거리가 긴 아머베인 룰을 가진 유닛이란 점을 활용한다면 디베네이션 사이킥의 예언 능력을 써서 한발 쏠때마다 11/108의 확률로 차량이 터진다는 공포감을 주는 방법이 있긴 하다.[2] 이 룰을 가지고 있지 않는 유닛은 활공중인 플라이어나 플라잉 몬스트러스 크리져를 사격할 때 BS가 1로 취급된다. 하지만 스카이파이어 룰이 있으면 자신의 BS로 사격할수있다.[3] BS1로 사격[4] 심지어 가격도 같다.[5] 이쪽도 예언과 조합이 좋은 편이다. 예언을 걸은 상태에서 분산사격을 선언하면 두 유닛에게 리롤가능한 BS1 사격을 4발씩 쏘게된다. 이건 오토캐논을 두 유닛에게 쏘는 화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