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플로슈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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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헤르만 플로르슈테트 (Hermann Florstedt)
나치 독일의 친위대 연대지도자이자 제2차 세계 대전 때 강제수용소의 소장이었다.
2. 초기 행적[편집]
독일제국령의 빗슈에서 태어난 플로르슈테트는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동부전선에서 종군하여 철십자 훈장을 수상했지만 1917년에 러시아군의 포로가 되었다.
3. 나치당 입당[편집]
1918년에 독일로 귀국한 플로르슈테트는 1931년에 나치당에 가입해 돌격대원이 되었다. 처음엔 돌격대에서 일했지만 바로 친위대로 이적하여 1939년에는 무장친위대에도 소속되었다.
4. 제2차 세계 대전[편집]
바이마르에 배속한 부헨발트 강제수용소에서 일한 플로르슈테트는 1940년 7월에 작센하우젠 강제수용소로 이동하여 1942년 11월부터 1943년 9월에 걸쳐 마이다네크 강제수용소의 소장으로 일했다.
5. 최후[편집]
하지만 부헤발트 강제수용소의 소장이던 카를 오토 코흐의 횡령죄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아 1943년 9월에 마르틴 고트프리트 바이스[1] 와 교대된 후 1943년 10월에 횡령 및 적법절차없는 수형인 살해를 이유로 체포되었다가 1945년 4월 15일에 로렌느에서 처형되었다. 그는 코흐의 아내였던 일제 코흐와 내연의 관계였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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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S중령, 전후에 교수형을 선고받고 처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