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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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 태생의 스웨덴의 지휘자. 독일-오스트리아계 클래식 음악의 해석에 정통하다고 알려져 있다.
독실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신자이며, 안식일인 금요일 저녁과 토요일에는 리허설을 진행하지 않는다고 한다.
2. 여담[편집]
- 장수하는 직업으로 유명한 지휘자 중에서도 특히 장수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실제로 블롬슈테트는 2023년 현재 96세로, 1954년에 지휘자로 데뷔한 후 현재까지 무려 69년간 현역 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이는 블롬슈테트 이전까지 장수하는 지휘자의 대명사로 꼽히던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보다도 긴 기록인데, 스토코프스키도 95세까지 살면서 사망 3개월 전까지 68년 동안 해온 지휘 활동을 멈추지 않았지만, 그 스토코프스키마저 93세에 공개 지휘를 멈추고 최만년에는 음반 녹음 정도만(?) 했는데, 블롬슈테트는 96세라는 어마어마한 고령에도 음반 녹음과 공개 지휘를 멈추지 않고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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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A B Joshua Kosman, "WALTRAUD BLOMSTEDT / Wife of ex-director of S.F. Symphony", 「SFGATE」, 2003.2.12.[1] 물론 블롬슈테트보다 장수한 지휘자로는 무려 99세 생일 하루 전에 사망한 독일의 유대계 지휘자 쿠르트 잔덜링(Kurt Sanderling, 1912~2011)도 있지만, 이쪽은 이미 90세이던 2002년에 무대에서 은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