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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멧 네싱워리(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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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성우는 신용우소환 시: 아, 사냥의 전율이 느껴지십니까.
공격 시: 받아라, 짐승아!
2. 상세[편집]
하스스톤 최악의 전설카드를 꼽을 때 순위권을 놓치지 않는 카드
고블린 대 노움 공용 전설 카드. 얼라이언스의 전쟁 영웅 출신이자 대부호인 드워프 헤멧 네싱워리다. 가는 곳마다 야수들의 씨를 말려버리는 공포스러운 행보를 보여주는 등장인물이다.
하지만 스탯과 효과가 저 모양으로 나온 덕분에 하스스톤에서는 최악의 전설 후보 경쟁을 하고 있는 신세로 전락했다. 일단 사냥꾼이 부리는 야수 외에 드루이드의 카드인 곰, 표범, 독사 등도 사정권에 들기는 하지만... 기본능력의 밸런스가 좋지 않아서 야수가 없는 덱[2]을 상대할 때는 활용도가 크게 떨어진다..
효과대상이 모든 야수 였다면 뽕맛으로라도 써보겠지만 사냥꾼이라고 야수만쓰진 않는다. 밀하우스는 그래도 초반에내면 초반엔 딱히낼 카드가없어 초반에는 우위를 점할수있지만 이건 공체합도 효과도 쓰레기에 지나지 않는다.
정말 그나마 생각해 볼 수 있는 콤보는 상대의 강력한 하수인이 하나만 나와있고 내 필드엔 아무것도 없을때 수석땜장이 오버스파크로 상대 하수인을 다람쥐든 데빌사우루스든 아무거나 변환 시키고 헤밋 네싱워리로 저격하면서 필드에 3/3 과 6/3을 까는 것. 8코스트로 침묵 + 암살 효과를 볼 수 있는 것 같아 좋아보이지만 우선 땜장이, 네싱워리 둘 다 전설이라 패에 1장밖에 넣지 못 한다는 점, 이 두 카드가 따로 써도 괜찮긴 커녕 400가루 취급 받을 정도로 기본 성능이 구리다는 점, 설사 이 두 카드가 모두 손패에 있어도 자신의 필드엔 하수인이 없고 상대 필드 위엔 하수인이 단 하나만 존재해야 이 콤보를 먹일 수 있다는 매우 빡빡한 조건 때문에 10판에 한판 될까말까한 그저 예능콤보에 불과하다. 당장 위에 말한 침묵, 암살 조차도 사제와 도적은 거의 쓰지 않는 카드.
그러나 고대 신의 속삭임 확장팩 출시 이후, 사람들이 야생으로 간 카드들 중 정규전으로 돌아왔으면 하는 카드 중 하나가 되었다. 덱의 하수인 90퍼센트 이상이 야수이자 현재 등급전을 주름잡고 있는 사냥꾼과 개체수는 적지만 역시 야수를 많이 활용하고 현재 2티어까지 올라온 야수 드루이드, 그리고 공격력 2 이하의 하수인들이 많아지면서 대부분의 덱에 채용되기 시작한 날뛰는 코도를 잡아먹을 수 있어 대부분의 덱을 상대로 일단 잡을 수 있는 야수 자체는 있다. 전사전에서도 3/4 도발 원숭이가 있지만 마법사와 주술사는 야수를 채용하지 않는 것이 흠.
3. 기타[편집]
튜토리얼의 다섯 번째 상대로 만날 수 있다. 여관주인과 같은 드워프라 그런지,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것인지, 여관주인이 소개할 때 '둘도 없는 우리 친구'라는 수식어를 붙여 준다.
영웅 능력과 필드 장악에 대해 배울 수 있으며, 플레이어가 처음으로 후턴으로 시작한다.[3]헤멧의 영웅 능력은 '산탄총 발사'로, 마법사의 화염 작렬과 효과가 동일하다. 헤멧의 영웅 능력 때문에 헤멧의 하수인을 무시하고 명치만 쳤다가는 헤멧이 필드를 먼저 장악하면서 못 깰 정도는 아니지만 게임이 고달파지게 되니 주의하자. 말이 상당히 많은 편으로, 계속해서 자신의 사냥 업적을 자랑하고, 제이나가 야수 하수인을 소환하면 사냥감이 있다고 낄낄거리고, 자기가 강한 하수인을 내면 자랑하고, 자신의 강력한 하수인이 변이를 맞으면 비겁하다고 깐다.
참고로 여기서 헤멧이 사용하는 하수인인 '광기의 사냥꾼'의 일러스트는 나중에 사냥꾼 전용 하수인인 '산양 사육사'의 일러스트로 재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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