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버스터 리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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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메탈슬러그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대형 폭격기이자 보스.
2. 외형 및 특징[편집]
모티브는 도르니에 DO-15로 보인다.
꼬리날개 쪽에 키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으며, 마치 배의 흘수선을 연상시키는 기수 부분과 3D에서 날개에 수상기에나 있는 플로트가 있는 것으로 보아 수상기인 듯하다.
설정상 상부에 달린 작은 엔진 딱 하나로 저 거대한 몸체를 들고 다닌다고 한다.
메탈슬러그1 기반으로 만들어진 파칭코판 게임 메탈슬러그 SV-001에서 상병인 "바서 구텐시프"라는 조종수가 헤어버스터 리버츠를 조종한다.
추가 설정으로 2028년 4월 20일, 4시 35분에 헤어버스터 리버츠와 조우했다고 한다.
3. 패턴[편집]
총 3단계로 나뉘는 보스이며, 1/3의 피해를 입을 때마다 전체적으로 폭발하는 모습과 함께 도트 변화가 발생하고 그에 따른 공격 패턴이 변화한다. 1페이즈 때는 1번과 2번 패턴을 사용하나 2번 패턴은 상당히 드물게 사용하기에 주로 1번 패턴이 주가 된다. 2페이즈가 되면 모든 패턴을 사용하며, 3페이즈가 되면 4번 패턴만 지속한다.
3.1. 수어사이드급 로켓[편집]
초반에 항상 사용하는 공격 패턴으로 비행선 아래서 거대한 로켓을 발사한다. 단순한 로켓 발사지만 궤도가 상당히 독특한 편이다. 여러 가지로 나뉘는데 한 바퀴 공중제비를 돌다 날아가는 것, 위로 올라가다가 갑자기 떨어지는 것, 그대로 쭉 발사하는 것과, 플레이어에게 직격하는 패턴이 있다. 로켓을 잘 보면 몸체에 튀어나온 부분이 장식이 아니라 사실은 궤도 변경을 위한 추진장치다. 그러나 패턴만 요란할 뿐, 폭탄으로도 쉽게 부수거나 손쉽게 피할 수 있다.
3.2. 로켓 포대 / 수류탄[편집]
모덴군이 포대에서 나와 수류탄을 던지거나, 로켓 포대에서 로켓을 발사한다. 로켓은 속도도 느리고 파괴할 수 있기에 오히려 수류탄이 더 위험하다. 샷건이나 수류탄 같은 스플래시 무기를 이용하면 모덴군 보병이 죽으면서 바로 다른 패턴으로 넘어간다.
3.3. 드롭 샷[편집]
어느 정도 손상되면 오른쪽 위 구석으로 올라가더니 기체 구석에서 드롭 샷과 닮은 폭탄을 투하한다. 폭탄의 투하량도 많고 궤도나 튕기는 방향이 전부 무작위다. 메탈슬러그 1에서는 열차의 발판이 올라간 상태라면 그 아래에서 피할 수 있지만, 발판 3개가 모두 내려가 있다면 슬러그 회피와 실력으로 피해야 한다. 이 패턴 하나로 수많은 초보자를 학살했기에 매우 적절한 1라운드 보스.
3.4. 모덴 / 알렌[편집]
- 메탈슬러그 1
}}}||모덴 원수가 직접 해치를 열고 일정 주기마다 바주카 로켓을 발사한다. 다만 연속발사도 아니고 발사된 로켓은 수류탄 스플래시로 파괴할 수 있으며, 화면 기준 오른쪽으로는 쏘지 못하기 때문에 피하기 쉽다.
- 메탈슬러그 3
알렌이 해치 위에서 공격한다. 플레이어가 위에 있을 땐 기관총, 가까이 붙으면 칼질, 아래에 있을 땐 플레이어 방향으로 수류탄을 빠르게 던진다. 가만히 총을 쏘다가 알렌이 수류탄을 던지려 손을 움직일 때 미리 피하면 어지간한 위험은 다 피할 수 있다. 다만 레벨 8에서는 너무 빨라서 좀 힘들다. 비행기가 파괴될수록 알렌의 몸도 빨개져 실시간으로 체력을 확인할 수 있다.
4. 메탈슬러그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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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2의 보스이자 1라운드 보스로, 처음으로 모덴 원수가 직접 등장하는 보스. 미니바타를 격파한 후 소수의 모덴군을 처리하고 슬러그에 탑승하면 배경에서 헤어버스터 리버트가 지나감과 동시에 다수의 모덴군과 플라잉 타라의 습격이 시작된다. 이들을 처리한 후 전진하고 나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구형 레시프로 기체를 기반으로 반란군이 개발하고 있던 시험용 대형 폭격기. 수이사이드급 로켓 발사기, 교환이 가능한 무장 포드 등을 장비하고 있다. 엔진은 제트 추진식이지만 교체가 가능하다.
가장 쉽게 클리어하는 방법은 샷건+수류탄의 조합이다. 샷건은 3번째 해머 얀을 박살 내면 나오고, 수류탄은 보스 직전에만 20개를 보급해 주기에 충분하다. 슬러그를 이용해 샷건을 최대한 남긴 후 보스가 나오자마자 모은 수류탄을 다 던지면 바로 3페이즈로 전환된다. 이때 샷건을 가볍게 몇 발 쏴주면 바로 박살 난다.
등장할 때 헤어버스터 리버트가 아래에서 등장함과 동시에 오른쪽 발판이 상승할 경우 그대로 끼어 움직이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주로 1번 패턴과 같이 발생하며, 로켓을 쏘고 난 후에는 정상적으로 움직인다. 간혹 메탈슬러그를 탄 채 플레이하다 보면 왼쪽 발판과 가운데 발판 사이에서 밑으로 쑥 빠져버리는 버그가 있다. 점프하면 빠져나올 수 있다.
보스 격파 시 기체가 박살이 나버리고 모덴 원수는 추락한다. 모덴 원수를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지만, 모덴군 전투기 이카-B가 나타나 모덴 원수를 구해주고 도망가버린다.
메탈슬러그:각성에서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천천히 돌격하는 패턴과 모덴 원수가 한쪽에서 반대쪽으로 날아가며 로켓을 쏜 뒤 발사된 로켓들이 순차적으로 플레이어를 겨누고 날아오는 패턴이 생겼다. 돌진의 경우 오른쪽 끝에 있으면 안 맞는다. 파괴 시 추락하는 모덴을 구하려고 원작과 달리 플라잉 타라가 날아오지만, 원작과는 다르게 구출 실패. 직후 모덴군 병사가 사이드카를 몰고 와서 모덴을 데려간다.
5. 메탈슬러그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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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3 파이널 미션의 중간 보스. 탑승자는 알렌 오닐이다. 이번에는 캐릭터가 메탈슬러그 대신 슬러그 초퍼, 슬러그 플라이어를 타고 있는데, 이 상태에서 로켓을 발사하는 모덴군에게 붙어서 공격하면 점수가 중복된다. 횡스크롤 슈팅 게임 형식이라 메탈슬러그 1 때와 비교해 보스의 공격을 더 자유롭게 피할 수 있지만, 알렌 오닐이 모덴보다 더욱더 매섭게 공격하며 슬러그에서 내리면 슬러그가 그대로 하면 그대로 화면밖으로 사라져서 슬러그 회피를 쓸 수 없다. 슬러그가 없으면 아래에서 바이커 모덴군이 나오며, 처리하면 무기를 보급한다.
버그가 2개 있는데 하나는 알렌이 나오기 전 타이머 표시가 있는 곳에 자리를 잘 잡으면 모든 공격에 맞지 않고 공격할 수 있다. 두 번째로 기체 전체에 폭발이 일어나면 알렌이 등장한다는 신호다. 대신 헤어버스터 리버트가 위쪽으로 가야만 피해를 줄 수 있어서 타임 어택에는 부적합하다. 그리고 운 없으면 기관총 공격에 1대 정도는 맞을 수 있는데, 이때 연료 1칸 남았으면 해당 버그는 사용할 수 없다. 버그를 쓴다면 대부분 이 버그를 사용한다.
다른 하나는 슬러그 초퍼를 수송한 랜드 시크를 이용해서 헤어버스터를 단번에 격파하는 것이다. # 랜드 시크가 폭발할 때의 공격력을 슬러그 헬기의 자폭을 이용해 헤어버스터 리버트한테 주는 것인데, 성공한다면 단숨에 잡아버릴 수 있다. TAS 영상으로 유명해졌지만 그 이전에도 이미 고인물들은 알고 있었으며, 처음부터 헤어버스터 리버트가 위쪽에서 등장하면 바로 실패할 뿐더러 기본적으로도 어려운 기술이기 때문에 성공률이 낮아 보통은 사용하지 않는다.
6. 메탈슬러그 3D[편집]
메탈슬러그 3D 미션 9의 중간 보스.
느리게 왕복하면서 드롭 샷 투하, 모덴군 병사 스폰, 로켓을 발사하는 것이 끝이라 록온만 시켜놓고 공격해도 순식간에 격추된다. 잘 쓰지 않는 스나이퍼 라이플이 여기에서는 상당히 효용성이 높다. 1발의 파괴력도 높고, 정밀 조준이 가능하니. 그리고 설정상으로는 원래는 튼튼하고 강한데 설계상의 문제로 엔진이 단 한 개뿐이라서 출력이 떨어지면 그냥 추락할 수밖에 없다.
3D 특성상 폭탄 투하위치가 표시되고 피할 방향이 늘어났기에 그냥 쉽게 피할 수 있어서 상대하는 난이도는 쉽다.
중간 보스지만 해당 구역에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격파하지 않아도 진행할 수 있다.
7. 메탈슬러그 STG[편집]
알렌 오닐이 탑승한 기체로 최종보스로 등장하며 그때문인지 난이도가 더 높아졌다.
가장 위협적이었던 패턴인 드롭샷이 이 시리즈에서는 바닥이 없는 공중전이여서 무용지물 패턴이 되었지만 그 대신 모덴군이 쏘는 로켓 포대 패턴이 미묘하게 빨라지고 한번에 두개씩 발사되어 마르코를 지옥 끝까지 쫓아가서 추격하기에 굉장히 껄끄러운 패턴이 되었다. 이것만 있으면 다행이나 해당 시리즈에서는 헤어버스터 리버트에 치이면 사망이라서 로켓 포대를 피하려다 이리저리 움직이는 비행기체에 버드 스트라이크 당하는 경우가 많다.
폭주시에 알렌 오닐이 등장하는데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수준의 미칠듯한 속도로 기관총과 수류탄을 발사한다.
8. 알렌의 배틀 크로니클즈[편집]
8스테이지 보스로 등장하는데 패턴이 전부 달라졌다.
드롭샷 패턴이 이리저리 튕겨나가는 형식이 아니라 약간 통통 튀며 머물다가 폭발하는 형식으로 바뀌었으며 알렌을 끝까지 쫓아가면서 쉴틈없이 뿌리는 패턴에 해치에서는 반란군 바주카병까지 나와서 공격하는 몹시 공격적인 패턴을 사용한다.
다른 시리즈에 나왔다면 인외마경을 방불케하는 패턴이지만 문제는 이번 시리즈의 주인공인 알렌이 미칠듯한 내구도와 똥파워를 자랑하는 괴물이라 적당히 맞딜해줘도 터지는 동네북으로 전락했다.
9. 메탈슬러그 디펜스[편집]
메탈슬러그 디펜스/유닛/모덴군(메달) 참조. 근데 일종의 프롭기임에도 불구하고 수직이착륙을 한다. 특수기는 포대에서 모덴군, 모덴 원수나 알렌 셋 중 하나가 나와 공격하는 방식으로 반 무작위로 이루어진다. 그나마 알렌이 좀 더 빠르게 공격을 마치고 들어가는 편.
10. 메탈슬러그 어택[편집]
어택에서도 등장했으며, 스킬 해금에 따른 특수기 변화가 특징이다. 단 이런 공격보다는 파괴될 시 자폭으로 인해 더 유용했는데, 자폭할 때 다른 유닛보다도 적진 깊숙이에서 자폭할 수 있기 때문. 현재는 파워 인플레 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다.
이후 SNK답게 색놀이가 되었으며, 아마데우스군이 헤어버스터 리버트를 개조한 후 메카 알렌을 태워 출격시켰다. 근데 바탕부분은 파란색이 아닌 자색(보라색)이며 리버트가 박살 나도 메카 알렌은 내려서 싸워준다는 것이 특징. 자폭 공격도 더욱 강력해졌으며 드롭샷을 투하해서 공격한다.
모덴군 측에서 자체적으로 강화한 MK 2 버전의 기종도 존재하며, 원판과는 다르게 항상 드롭샷을 투하하기에 화력도 많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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