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든 크리스텐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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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든 크리스텐슨
Hayden Christensen


▲ 2023년 크리스텐슨의 모습
출생
1981년 4월 19일 (42세)
캐나다 자치령 브리티시 컬럼비아밴쿠버
국적
[[캐나다|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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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신체

183cm
가족
부모
데이비드 크리스텐슨, 어머니 알리 크리스텐슨 (Alie Christensen)
자녀
브라이어 로즈 크리스텐슨 (Briar Rose Christensen) (2014.10.29 출생)
형제자매
토브 크리스텐슨 (Tove Christensen)
캐일렌 크리스텐슨 (Kaylen Christensen)
헤이사 크리스텐슨 (Hejsa Christensen)
학력
유니온빌 고등학교 (졸업)
직업
배우, 모델, 방송인, 성우, 영화 제작자
데뷔
1993년 드라마 '패밀리 패션즈'

1. 개요
2. 커리어
3. 연기력
3.1. 재평가와 스타워즈 전격 복귀
4. 출연 작품
5. 기타 활동
5.1. 인터뷰
5.2. 행사
6. 시상식
6.1. 수상
6.2. 노미네이트
7. 가족
8. 기타
9.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헤이든이 연기한 두 대표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샷[1]

캐나다의 배우, 모델, 방송인, 성우, 영화 제작자. 덴마크 혈통인 아버지와 이탈리아 & 스웨덴 혈통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인디 영화계의 샛별이던 그는 조지 루카스스타워즈 에피소드 2~3에서 청년 아나킨 스카이워커 역으로 캐스팅되며 단숨에 전세계적인 미남 스타로 떠올랐다.

특유의 조각 같은 잘생긴 미모와 우수에 찬 눈빛으로 매우 유명하며 스타워즈 시리즈를 통해 수많은 팬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나 아쉽게도 스타워즈에 출연한 몇몇 배우들이 그렇듯 스타워즈 이후의 대작은 그리 없었다.

사실 헤이든은 스타워즈를 제외하면 할리우드 자체에 크게 애정이나 다양한 대작에 출연하고픈 욕구는 없고 본인 소유의 캐나다 농장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게 더 좋았다고 한다. 실제로 당초 트와일라잇의 제작진과 작가가 생각한 주인공 에드워드 컬렌 역 캐스팅 1순위도 헤이든이었고 많은 영화에 주역으로 물망에 올랐었으나 본인이 거절했다.[2][3]

스타워즈로 명성을 얻은 이후엔 가면 증후군에도 시달렸을 정도로 고생이 많았던 모양이다. 2015년 이후에는 잠정적으로 할리우드를 떠난 상태긴 하지만 미국 제작 영화에도 참여하고 스타워즈 관련 행사에도 잘 참여하는 듯. 실제로 프리퀄 3부작의 주역 3인방 중에서 디즈니가 주최하는 스타워즈 셀러브레이션에 가장 자주 모습을 드러내는 편이다.[4]

영화 활동도 가끔이지만 꾸준히 이어 나가는 중이었는데 드라마 오비완 케노비에서 다스 베이더 역으로 스타워즈에 드디어 복귀했다. 그리고 새턴 어워즈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고 팬들에게 큰 지지를 받으며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2. 커리어[편집]


아역 출신으로 소규모 인디 영화나 드라마에서 활동하던 헤이든 크리스텐슨은 스타워즈: 클론의 습격에서 그 유명한 다스 베이더의 본모습인 아나킨 스카이워커를 연기하며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지게 된다.

클론의 습격과 시스의 복수 사이인 2003년에는 실화 기반의 영화 섀터드 글래스에 출연했는데 영화의 작품성과 그의 연기 모두 큰 호평을 받았다.[5]

대표작인 스타워즈: 시스의 복수에서
2005년, 본인의 최고 대표작이자 스타워즈 프리퀄 트릴로지 최후의 서사를 다룬 스타워즈: 시스의 복수에 출연해 타락하는 아나킨 스카이워커, 그리고 완성된 다스 베이더의 모습을 모두 연기했다.

시스의 복수 이후에는 2007년 개봉한 코미디 영화인 버진 테리토리에 출연했다.[6]

2007년에는 영화 어웨이크에 출연하여 좋은 연기를 보여줬다.

그 후로 폴 워커, 이드리스 엘바, 조 샐다나, 맷 딜런 등의 스타들과 공연한 초호화 캐스팅의 범죄 느와르 영화 테이커스와 제이미 벨과 공연한 할리우드 대작 점퍼에 출연했다. 2014년에는 점퍼에서 만난 여배우 레이첼 빌슨과의 사이에서 딸을 출생하기도.

2022년 드라마 오비완 케노비에서 다시 출연했다. 이를 위해서 2022년 스타워즈 셀러브레이션에도 이완 맥그리거와 같이 출연했다.

2023년에는 드라마 아소카에서 아나킨 스카이워커 역으로 출연해 카메오 정도의 적은 비중에도 엄청난 화제성과 임팩트를 혼자 끌어내며 대호평을 받았다.


3. 연기력[편집]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그 스타워즈 시리즈의 프리퀄 트릴로지 주인공을 맡았지만 대사 처리가 불안해서 스타워즈 팬들에게 개봉 당시 연기력 지적을 받았었다. 다만 캐스팅의 부분에 있어서는 조지 루카스의 안목은 분명 훌륭했다고 평가를 받는데, 183cm의 훤칠한 키[7], 다부지면서 날렵한 체격[8], 다소 우수에 찬 듯한 굉장히 잘생긴 얼굴 등 헤이든의 외모 자체는 아나킨 스카이워커를 맡기에 제격이었다.

사실 프리퀄에서의 헤이든의 연기가 당시에 혹평을 받았기는 하지만, 프리퀄 트릴로지에서도 보이듯이 헤이든은 감정이나 표정 연기, 액션 연기는 매우 훌륭하게 해냈다. 타고난 비주얼과 신체 능력이 워낙에 좋다 보니 표정 연기와 엄청난 수준의 검술 액션을 통해 빚어내는 카리스마와 그림 하나는 정말 기가 막히게 잘 나오는 편이어서 아나킨 역 자체에는 이보다 더 훌륭한 캐스팅이 없다는 호평을 받는다. 단지 대사 처리 부분에서 약점이 있었던 것.[9] 본인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역할을 맞으면 분명 잘 소화할 수 있는 능력도 있는 배우라는 평이 많다.

또 조지 루카스의 쪽대본 수준의 대본이 큰 원인이 되었으며 그 때문에 몰입이 매우 힘들었다는 이완 맥그리거 등의 배우들의 증언[10][11] 등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저런 제작 비화들도 많이 밝혀지면서 현재는 전반적인 해외 팬덤의 여론도 재평가 되어 상당히 호의적으로 변한 편이다. 영화판의 실상 따위는 상관 않고 영화 자체의 완성도만 사정없이 까기로 유명한 Nostalgia Critic조차도, 헤이든의 연기는 루카스 특유의 덜떨어진 감독 역량으로 만들어졌다면서 루카스의 대사와 디렉팅을 지적했다. 보통 촬영을 하는 내내 감독들이 배우들에게 연기에 대한 지시를 내리는 경우가 흔한데, 감독의 지시에 따라야 하는 배우의 입장상 감독이 연기에 대한 이상한 지시를 내려도 따를 수밖에 없는 것.[12] 섀터드 글래스를 예로 들며 헤이든은 그리 나쁜 배우가 아니라고 말했고[13] 프리퀄에서도 표정 연기만큼은 엄청 잘 살렸다고 호평했다.


실제로 어웨이크 등의 다른 출연작들을 보면 클론의 습격 시절과 비교가 안되는 무시무시한 수준의 훌륭한 연기도 볼 수가 있다. 애초에 2002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노미네이트 경력을 보면 알 수 있다. 웬만한 연기로는 절대 노미네이트될 수가 없는 게 골든글로브다.


3.1. 재평가와 스타워즈 전격 복귀[편집]


세월이 지나, 논란의 스타워즈 시퀄 삼부작이 전 세계 스타워즈 팬덤의 대부분을 크게 실망시키면서 헤이든의 연기는 물론 프리퀄 시리즈 전체에 대한 재평가론 내지는 동정론이 대두되었다.

시퀄의 매우 실망스러운 감정선 연출이나 형편없는 검술 장면들, 시리즈에 큰 애정을 보이지 않는 배우들 등의 모습은 헤이든이 자신의 장점인 훌륭한 검술 실력과 표정 연기를 아낌없이 발휘하여 탄생시킨 많은 명장면들과 그가 시리즈에 임하는 자세들을 다시 보게 한 셈.

특히 프리퀄 시리즈의 무술감독 닉 길라드가 공개한 영화에서 포함되지 못했던 액션신의 연습 장면을 보면 이완 맥그리거의 경우 대역에게 맡긴 경우가 있었으나 헤이든의 경우 모든 액션신에 참여했었다.

그랬던 헤이든이 드디어 오랜 잠적을 깨고 오비완 케노비 시리즈에서 아나킨 스카이워커 역으로 다시 출연했는데 과거회상 속의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현재의 다스 베이더를 넘나드는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며 다시 한번 스타워즈 프랜차이즈로의 성공적인 복귀를 이루어냈다. 과거에 비해 크게 발전한 연기와 더불어 거기다 본인도 스타워즈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표현해 주는지라 팬덤에서 그의 이미지는 안 좋을래야 안 좋을 수가 없는 상황.[14]

특히 파다완 시절의 아나킨과 다스 베이더 역할을 동시에 연기하는 헤이든의 연기는 많은 스타워즈 팬들에게 큰 감회를 주었는데, 특히 마지막회에서 부서진 헬멧 사이로 얼굴이 드러나며 오비완과 대화하는 장면이 백미. 오랜만의 스크린 복귀였지만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주며 큰 반응을 얻었다.

이후 새턴 어워즈에서 오비완에서의 좋은 연기로 수상까지 하면서 연기력 논란을 말끔히 벗어냈고, 작품이 흥행에도 성공하면서 팬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았다. 많은 팬들이 새로운 작품들에 헤이든의 출연을 계속해서 기대하고 있는 중이다.

파일:아나킨 a.jpg
이후 아소카에서 다시 아나킨을 맡아 대단한 연기력과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압도적인 호평을 받았다. 사후 포스의 영이 된 아나킨으로 등장하였는데[15] 완전히 환골탈태한 훌륭하고 안정된 대사 처리와 표정 연기, 그리고 타 배우들을 압도하는 풋워크와 검술 실력으로[16] 현란한 액션씬을 보여주며 팬들의 극찬을 받아내기까지 이르렀고 사실상 현재의 스타워즈를 혼자서 구원하고 있다는 평까지 받고 있는 상황이다.[17]

게다가 20년이 지난 지금도 스타워즈 시리즈와 스타워즈 팬덤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표현해 주기에, 현재에 이르러서는 전 세계 스타워즈 팬덤이 가장 열광하는 존재 중 하나가 되었다.현실에서도 이름값하는 선택받은 자

4. 출연 작품[편집]


연도
제목
배역 이름
비고
1995년
매드니스
Paper boy

정글의 법칙(Street Law)
Young John Ryan

1998년
프리티 펀치(Strike!)
Tinka's date

1999년
처녀 자살 소동(The Virgin Suicides)
Jake Hill Conley

프리 폴(Free Fall)
Patrick Brennan

2001년
라이프 애즈 어 하우스(Life as a House)
Sam Monroe

2002년
스타워즈: 클론의 습격
아나킨 스카이워커

2003년
섀터드 글래스
스티븐 글래스

2005년
스타워즈: 시스의 복수
아나킨 스카이워커
다스 베이더

2006년
팩토리 걸(Factory Girl)
빌리 퀸

2007년
어웨이크
클레이 베레스포드

버진 테리토리(Virgin Territory)
Lorenzo de Lamberti

2008년
점퍼
데이빗 라이스

2009년
뉴욕 아이 러브 유(New York, I Love You)
Ben

2010년
테이커스(Takers)
AJ

배니싱
루크 라이더

퀀텀 퀘스트: 어 캐시니 스페이스 오딧세이
(Quantum Quest: A Cassini Space Odyssey)
Jammer

2014년
아메리칸 하이스트(American Heist)
제임스 켈리(James Kelly)

아웃캐스트: 절명 도망(Outcast)
제이콥(Jacob)

2015년
90 미니츠 인 헤븐(90 Minutes in Heaven)
Don Piper

2017년
퍼스트 킬(First kill)
Will

2018년
리틀 이태리(Little Italy)
레오

2019년
라스트 맨: 지구를 마지막으로 본 남자
Kurt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아나킨 스카이워커
목소리 출연
2022년
오비완 케노비
다스 베이더
아나킨 스카이워커

2023년
아소카
아나킨 스카이워커
다스 베이더
4화, 5화, 7화, 8화


5. 기타 활동[편집]



5.1. 인터뷰[편집]


크리스텐슨은 2005년 스타워즈: 시스의 복수가 개봉한 당시 무비폰이 진행한 즉석 인터뷰에 조지 루카스와 참여했다.[18]

크리스텐슨은 2023년 버라이어티가 진행한 토크쇼 시리즈 'Variety Studio: Actors on Actors' 시즌 18의 네 번째 에피소드 및 그 인터뷰에 참여했다. 그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와 그 스핀오프 안도르에서 카시안 안도르 역을 맡은 배우 디에고 루나와 스타워즈에 출연한 것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19][20]


5.2. 행사[편집]


크리스텐슨은 2017년 스타워즈 셀러브레이션 올랜도의 무대에 등장해 조지 루카스, 이언 맥디어미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2023년에는 동해 진행된 스타워즈 셀러브레이션 행사에도 참석했다.

6. 시상식[편집]



6.1. 수상[편집]


연도
시상식명
수상 부문
작품
2001년
영 할리우드상
One to Watch - Male
라이프 애즈 어 하우스
전미 비평가 위원회
Best Breakthrough Performance by an Actor
2002년
Cannes Film Festival
Male Revelation
스타워즈: 클론의 습격
골든 라즈베리상
최악의 남우조연상
2003년
Las Palmas Film Festival
최고의 배우
섀터드 글래스
2005년
ShoWest
Male Star of Tomorrow
스타워즈: 시스의 복수
MTV 영화 & TV 시상식
최고의 악역상
골든 라즈베리상
최악의 남우조연상
2022년
새턴상
텔레비전 특별출연상
오비완 케노비


6.2. 노미네이트[편집]




7. 가족[편집]


연인이었던 레이첼 빌슨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 있으며 상당한 딸바보다. 어머니와 동생은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21]


8. 기타[편집]


  • 스타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에서 아나킨 스카이워커 배역의 오디션을 봤을 때 자신이 뽑힐 것이라 전혀 예상을 못했다고 한다. 스타워즈의 팬이라 기념품이라도 타가자는 생각이었는데 아나킨 역으로 뽑혀서 놀랬다고...그가 본인의 연기력 문제를 고민하고 있었단 걸 생각해 보면 헤이든 자신도 뽑힐 것이라 그리 기대하지는 않았을 법도 하다. 이후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캐스팅된 당일 바로 집에 뛰어가서 친구랑 스타워즈 음악을 틀어놓고 둘이 광선검 놀이를 했다고 한다. 아직도 잊지 못하는 추억이라고.

  • 스타워즈에서 가장 맡아보고 싶은 캐릭터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자신이 지금 맡은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역시 가장 좋다고 답했으며 가장 좋아하는 스타워즈 대사는 "포스가 함께하길"이라고 한다.

  • 한편 프리퀄 삼부작이 완결된 이후 조지 루카스가 기존 클래식 삼부작을 리마스터하면서 제다이의 귀환포스의 영으로 나타난 아나킨을 노년의 연기자인 세바스찬 쇼에서 헤이든 크리스텐슨으로 대체했는데, 멀쩡히 있던 중년의 아나킨을 헤이든으로 바꾼 것 때문에 클래식 트릴로지의 팬들이 들고 일어나자 다음 버전에서는 세바스찬 쇼가 연기한 중년의 아나킨[22]을 기본으로 두고 헤이든이 등장하는 장면은 특전으로 볼 수 있는 부록 장면으로 수록했다. 다만 아소카에서 아나킨의 포스의 영이 시스의 복수 시절의 모습으로 나오고, 아소카가 대놓고 "하나도 늙지 않으셨네요"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그 당시의 모습 그대로 포스의 영이 됐다는 것이 본의 아니게 기정사실화됐다.[23]

  • 스타워즈를 촬영하면서 가장 좋았던 장면은 클론의 습격에서 자와인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라고 한다. 해당 장면을 찍으면서, 본인이 스타워즈에 있다는 것이 가장 실감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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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40주년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에서 아들인 루크 스카이워커 역의 명배우 마크 해밀과 함께 사진을 찍은 적이 있다.

  • 운동신경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장애물들을 이리뛰고 저리뛰면서 기동력을 선보인건 움짤로도 나올 정도. 3편의 오비완과의 무스타파 결투 메이킹 영상에서 이완 맥그리거와 액션 합 맞춰 연습하고 촬영하는 모습을 보면 현란함을 넘어 경외감이 느껴질 정도이다. 그런데 NG 장면을 보면 다치는 일도 많다. 2편에서 범인을 쫓는 장면에서 넘어진다던가 두쿠 백작 역인 크리스토퍼 리와의 무술 연기 도중에 넘어지기도 하고 3편에서는 오비완 케노비 역의 이완 맥그리거가 라이트세이버를 뽑는 도중에 휘두른 봉에 손을 맞는다든가 한다.

  • 스타워즈 시리즈로 엄청난 히트를 친 배우기에 잘 모르는 경우가 많지만 의외로 아역 출신의 배우로, 호러 거장 존 카펜터 감독의 작품인 매드니스에서 어린 헤이든의 모습을 볼 수가 있다.

  • 오비완 역의 배우 이완 맥그리거와는 실제로도 절친한 사이인데 스타워즈 시스의 복수 촬영 당시에 이완이 자신의 바이크에 태워서 같이 촬영장에 바이크로 출근하기도 했다고 한다. 엄청나게 빨리 달려서 무서웠다고.

  • 스타워즈에 출연한 배우들은 으레 촬영이 끝나고 소품을 몰래 집에 챙겨가는 경우가 많은데(...) 헤이든은 아나킨의 광선검들을 챙겨갔다고 한다. 이후 오비완 시리즈 촬영이 끝나고 나서도 아나킨의 광선검과 베이더의 광선검을 챙겼다고 한다. 딸이랑 같이 가지고 놀기도 한다는 모양.

  • 플스2용 게임 스타워즈 시스의 복수 게임 메이킹 영상에서 헤이든이 게임 제작사를 방문하여 여러 동작을 실연하며 자신의 배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여준 영상이 뒤늦게 발굴되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 스타워즈 출연으로 번 큰 돈을 가지고 캐나다에 조촐한 농장을 차렸다고 한다. 스타워즈 촬영이나 영화 제작 이외의 취미로 본인이 꼽은 것도 농장에서 트랙터를 모는 것일 정도로 농장에 애정이 많은 모양.

  • 할리우드 내에서 평판 및 인간성이 매우 좋은 배우 중 한명으로 꼽히는 편으로 데뷔 20년이 넘은 베테랑 배우지만 그 긴 시간동안 사생활 논란이 일절 없는 배우다. 라스트 제다이의 조연 로즈 티코의 배우 켈리 마리 트랜이 악플에 고통받으며 SNS 계정까지 지운 사건에 대한 질문을 인터뷰 중 받자,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며[24] 늘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들이 존재하나 그들이 다수를 대표하는 것은 아니니까 크게 신경쓰지 말라는 조언을 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스타워즈에서 히로인 파드메 아미달라 역을 맡은 나탈리 포트만과 실제로도 한 때 연인 관계였으며 영화 점퍼에서 여자친구로 출연했던 레이첼 빌슨과도 10년 열애하며 둘 사이에서 딸도 보았으나 결국 결별했다. 현재는 딸과 함께 살고있다.

  • 오비완 케노비 시리즈아나킨 스카이워커 역으로 출연한다는 루머가 있었고,#[25] 결국 다스 베이더 역으로 출연했고, 5화 과거 회상 장면에서 아나킨으로도 등장했다.

  • 오비완 케노비 시리즈 출연 이전까지의 공백기에 간간이 모습을 드러낸 작품 내지는 인터뷰 영상들을 보면 자기 관리를 꾸준하게 잘 해온 것으로 보인다. 2022년 기준 만 41세가[26]되었음에도 소싯적의 모습과 큰 괴리가 없고 여전히 건강하고 날렵해보인다.

  • 비난의 중심이었던 프리퀄 시리즈 시기와 달리, 오비완 케노비(드라마) 출연 이후로는 공개 석상에서 팬덤의 환호를 많이 받고 있다. 2023년 4월에 열린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에도 참석하였는데[27], 팬들의 성대한 환영을 보고 감정이 북받쳤음을 인정하며 눈시울이 붉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더니 인터뷰 중간에 또 한번 큰 환호성을 듣자 아예 흐르는 눈물을 닦는 모습도 보였다.

  • 아버지의 날에 딸[28]에게 다스 베이더 티셔츠를 선물로 받았다고 한다.



  • 헤이든의 딸은 그가 스타워즈에 출연한 것은 알고 있지만, 베이더인 것은 모른다고 한다. 자신이 베이더임을 어떻게 얘기할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현재는 이 사실을 딸이 드디어 안 모양으로 오비완 케노비 촬영장에도 딸을 데리고 온 적이 있는데, 그 날은 아나킨과 오비완의 대련 회상 장면을 촬영한 날이었다고 한다. 그 장면을 찍는 아버지를 보면서 다치는 건 아닌지 걱정을 많이 했다고. #


9.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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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리퀄 시리즈에서 아나킨 스카이워커를 주로 연기했고 시스의 복수 후반부와 이후 오비완 케노비에선 베이더 모습의 연기를 주로 보여주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사했다.[2] 훗날 이런 헤이든의 스타워즈 신작 복귀를 설득하기 위해 오비완 시리즈 제작진이 이 농장에 찾아갔다. 이때 헤이든은 흔쾌히 수락해 복귀하게 되었다.[3] 실제로 스타워즈 이후의 필로그래피를 보면 점퍼, 어웨이크, 테이커스 이후론 할리우드 대작에 참여하고 있지 않다. 단 영화 제작에 참여는 꾸준히 한다. 게다가 본인은 할리우드 대작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편이기도 하다. 스타워즈 출연도 본인이 오랜 팬이었기 때문이었지 대작이어서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4] 나탈리 포트만은 참석이 거의 전무하며, 이완 맥그리거는 오비완 케노비 드라마 홍보차 몇 번 참가했었다.[5] 이 작품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헤이든의 오랜 친구인 로자리오 도슨과는 후에 아소카에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6] 이 작품에서 만난 배우 루퍼트 프렌드와는 후에 오비완 케노비에서 재회한다. 오비완 케노비 시리즈의 비하인드를 보면 프렌드의 촬영일에 헤이든이 세트장에 구경하러 온 모습도 볼 수가 있다.[7] 오리지널 트릴로지에서 다스 베이더역을 맡았던 데이비드 프라우즈의 경우, 무려 198cm의 장신이었다. 다스 베이더 슈트는 헬멧 때문에 머리가 커 보이는 디자인이라 데이빗 프라우즈 정도 되는 체격이 아니면 소화하기 힘들다. 그래서 에피소드 3에서 헤이든이 다스 베이더 슈트를 입었을 때 비율이 좀 어색해 보였다.[8] 실제로 운동능력이 상당하며 스타워즈 촬영 시에 보여준 날렵한 검술 액션도 실제 그의 실력이다.[9] 엎친데 덮친 격으로, 라이프 오브 파이나 호빗 시리즈 메이킹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대규모 CG 촬영은 배우에게 있어서 극한의 상황이다. 일례로 간달프 역의 이안 맥켈런은 대배우임에도 불구하고, 호빗 촬영 도중 사방이 꽉 막힌 그린스크린 룸 안에서 연기에 대한 회의감과 우울감이 겹쳐 눈물을 보였던 적이 있다. 엑스맨 시리즈 등의 출연으로 그린스크린에 익숙했던 배우마저 못 버틴 것이다. 안 그래도 몰입하기 힘든 상황에 캐릭터 자체도 표현하기 어려운데 대본도 제대로 되지 않았으니... 심지어 프리퀄 시리즈는 언급한 영화보다도 이전 영화인데다 기술적인 실험이 많았던 영화였으며, 그린스크린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과도기였음을 생각하면 어쩔 수가 없는 부분이다.[10] 루카스의 다소 부실한 대본과 연출은 이미 유명할 뿐더러, 영화 연기상에서 그나마 살아남은 이완 맥그리거'조지 루카스 감독이 영화의 전체적인 스토리를 알려주지 않은 채 부분대본(쪽대본)을 주고 연기하라고 했다.'는 비화를 풀어 헤이든을 동정하는 동정 여론도 생겼다. 아역 데뷔작인 레옹부터 중견 배우인 장 르노게리 올드먼에 묻히지 않을 정도의 상당한 연기를 선보인데다, 나중에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까지 한 배우 나탈리 포트만 또한 조지 루카스의 쪽대본으로 꽤나 고생해서 한동안 배역이 들어오지 않았을 정도.[11] 헤이든은 실제로 아나킨을 연기하기 전까진 연기를 못한다는 인식이 없는 배우였다. 심지어 골든글로브 시상식 이후에는 주목받는 연기 유망주로 자리잡고 있었으나 프리퀄에서 연기에 대한 지적을 받은 것. 이완 맥그리거와 나탈리 포트만이라는 잔뼈 굵은 배우들조차 고역을 토로할 정도였는데, 이제 막 주목 받는 연기자였던 헤이든의 입장에선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었다.[12] 이때 증거로 가져온건 메이스 윈두스네이크 온 어 플레인에서의 사무엘 잭슨의 연기 비교. 루카스의 대본은 정적인 부분이 많아 감정 기복이 크지 않다.[13] 어웨이크에서의 연기도 상당히 좋았다는 평이 많다.[14] 여기에 오비완 케노비 시리즈에 참여하기 전 캐릭터 이해를 위해 클론전쟁 3D 시리즈와 스타워즈 반란군 시리즈를 전부 시청하는 열정까지 보여주며 스타워즈 팬덤에게 더 좋은 인상을 남겼다. 해당 작품을 제작하며 고위층들이 고정관념을 깬답시고 해당 작품의 촬영감독을 이전 작품들을 전혀 안 본 인물로 캐스팅하는 등 실망스러운 행보를 보여준 것과 비교된 것도 있다.[15] 제다이의 귀환 수정판 DVD에서 포스의 영으로 승천한 아나킨이 헤이든의 모습으로 등장했을때 팬덤에서 많은 비판이 있었으나, 작중 다스 베이더의 사망 시점과 배우의 나이가 엇비슷해짐에 따라 헤이든의 형상을 한 포스의 영이 오히려 설득력이 있는 장면이 되었고, 이 점 또한 재평가되었다.[16] 클론 전쟁이 한창이던 시기와 에피소드 3 시점의 아나킨, 그리고 다스 베이더의 모습을 드러낸 아나킨 모두를 각자 다른 톤으로 연기했으며, 무려 18년 전 출연이었던 프리퀄 트릴로지 시절의 검술 실력을 전혀 녹이 슬지 않은 채 완벽하게 보여줬다![17] 빈말이 아니라 스타워즈 신작인 오비완 케노비아소카 모두 헤이든이 혼자 살렸다는 반응이나 후기들을 굉장히 많이 볼 수가 있다.[18] Moviefone, "'Star Wars: Episode III - Revenge of the Sith' | Unscripted | Hayden Christensen, George Lucas", 2012년 9월 17일, URL[19] Variety, Variety Studio: Actors on Actors 시즌 18 4화, Apple TV+, 2023년 6월 15일[20] Adam B. Vary, "Diego Luna and Hayden Christensen Fan Out: 'Star Wars' Secrets, Lightsaber Bruises and the Franchise Bringing 'Freedom' and 'Financial Stability'", Variety, 2023년, URL[21] H&A Christensen, 2023년 9월 9일 발췌, URL[22] 당시 이 역할을 맡았던 세바스찬 쇼의 외모 때문에 노년처럼 보이지만,(배우가 스승 오비완 케노비를 맡은 알렉 기네스 보다도 무려 9살이 많다.) 45세의 중년기가 맞다.[23] 아이러니하게도 이 장면을 찍었을 때의 헤이든은 촬영 시기에 따라 30대 후반-40대 초반으로, 아나킨이 제다이의 귀환에서 죽은 나이와 고작 4-5년밖에 차이가 안 난다. 그럼에도 얼굴이 거의 늙지 않아 간단한 디에이징 처리로 클론 전쟁 때 모습까지 연기했다.[24] 알다시피 헤이든도 아나킨 연기 문제로 인해서 켈리 마리 트랜 만큼이나 악플로 많이 고통받은 적이 있다. 현재도 사람들이 프리퀄을 얘기하면 그를 까는 내용이 있을 정도이니, 충분히 그 고통을 이해할 만하다.[25] 오비완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하나가 아나킨이기 때문에 파다완 시절까지만 다루거나, 중년 때 모습만 다루지 않는 이상 아나킨 얘기가 아예 안 나오기가 더 힘들다. 오비완이 공식 기사가 된 시점부터 공화국이 몰락하기 전까지 14~15년 정도를 거의 붙어다녔으니...공화국 몰락 이후를 도망자 신세라고 치면 오비완이 정식 제다이 기사로 보낸 세월 전부 아나킨과 함께 보낸 셈이다.[26]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새로운 희망 시점에서의 다스 베이더의 나이와 똑같다.[27] 마침 본인이 또 한 번 베이더로 출연하는 아소카(드라마)의 예고편이 공개되기도 했다.[28] 레이첼 빌슨 사이에서 낳은 딸로 예전에 빌슨이 US weekly에 말하길, 자신의 딸은 아직 헤이든이 다스 베이더 역할을 맡았다는 사실을 모른다고 한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