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타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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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 (마드리드)
Getafe





Getafe. 타페가 아니다.

스페인 중부 마드리드 지방에 있는 도시. 인구는 대략 17만명 정도이며, 수도인 마드리드 바로 아래에 있다. 마드리드의 영향으로 고도의 산업화를 이뤄내 급성장한 위성도시로 꼽힌다.

주로 베드타운 역할을 하는 여타 위성도시와는 달리 재정 자립도가 높아 마드리드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도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마드리드와 지하철이 연결되어 있어 편리한 교통을 자랑하기도 한다. 광역지하철인 세르카니아스를 타면 30분만에 마드리드 중심부에 갈 수 있고 마드리드 지하철 12호선이 헤타페를 지난다.

공립대학인 카를로스 3세 대학(Universidad Carlos III de Madrid)의 사회과학학부 및 경제학과, 경영학과가 위치해있다.

스페인 공군비행장이 있으며, 에어버스의 생산라인이 위치해 있어 항공기 등을 생산한다. 한국 공군에서 도입한 공중급유기 KC-330 시그너스도 여기서 제작되었다.

주요 관광지로는 이베리아 반도의 정중앙 지점으로 공인받은 곳인 '천사들의 언덕' 등이 있으며, 언덕 정상에는 14세기에 건축된 '성모 마리아 수도원'이 위치해 있다.

이곳을 연고지로 하는 축구 구단으로는 헤타페 CF가 있다.

대학교의 교수 및 교환학생을 제외하면 한국인을 보는 것이 매우 어렵다. 스페인 소재 한국인들은 대부분 관광객들이고, 현지 거주하는 사람들도 주로 문화나 관광 사업 관련해서 장기 체류, 일하는거지 헤타페가 상징하는 스페인의 제조업은 한국 입장에선 딱히 경쟁력도 없고 같이 사업할 건덕지기도 별로 없어서 스페인 안에서야 공업단지 대접받지 한국 같은 나라 관점에선 여전히 별로 굳이 투자하나 같이 사업하기 매력적이지 않아서 그런 모양이다. 대신 유럽 어디 가던 이런 노동자들 많은 동네에선 늘 첫빠따로 들어와서 동네 슈퍼, 식당 차리면서 정착하는 중국인은 꽤 있고 중국인이 운영하는 식당 및 미장원은 찾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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