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파이스토스(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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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 시리즈의 올림포스 12신
제우스
포세이돈
하데스
아르테미스
(이문대)
아폴론
헤파이스토스
헤라
데메테르
헤스티아
아테나
아레스
아프로디테
헤르메스
디오니소스





1. 개요[편집]


Fate 시리즈올림포스 12신헤파이스토스.

2. 상세[편집]


아킬레우스의 황금 갑옷 및 아킬레우스 코스모스 등 그리스의 신화의 최고봉 무기를 만든 대장장이의 신. 참고로 아킬레우스가 방어용으로 만든 방패를 본인의 각력과 극소세계의 질량을 이용한 압살용 몸통박치기로 쓸 줄은 몰랐다고 코멘트 한다.

샤를마뉴의 12기사 전설에 등장하는 식인 거인 칼리고란테의 그물[1]아서 왕 전설에 나오는 헤라클레스가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명검 마르미어드워즈(Marmiadoise, Marmydoyse)를 제련한 신이기도 하다. 정확히는 로마의 불카누스가 제련한 것이지만 그리스의 신령 헤파이스토스와 로마의 신령 불카누스는 동일시되므로 여기에 서술.

3. 작중 행적[편집]



3.1. Fate/Grand Order[편집]



3.1.1. 로스트벨트 No.5 신대거신해양 아틀란티스[편집]


이문대에서는 제우스의 계획에 반대했다 숙청당해 중파 상대로 버려졌는데 절반은 누군가 올림포스로 가져갔고 남은 절반은 이후 찾아온 칼데아 일행에게 이문대의 진실을 알려주고 아킬레우스의 황금 갑옷으로 대 저격용 성간 전투기 전용 복합장궁 "아이기스 이클립스"를 만들어 준다. 재료가 없어서 화살은 2대밖에 만들지 못했다. 자원을 분해해서 무구를 만드는 모습이나 대장장이 신으로 알려진 걸 보면 본래 이민선에서 3D 프린터 역할을 하는 장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신들이 서로 갈라서면서 아내였던 아프로디테와도 갈라서게 되었다. 언급한 대로라면 아내가 있음에도 교접 기능을 잘라내는 선택을 했다고 한다.[2] 이후 올림포스에서 아프로디테는 헤파이스토스가 유일한 사랑이며 진작에 사랑을 잃었다는 것이 공개되면서 그녀를 위한 순애보적인 마음으로 교접 기능을 잘라냈을지도 모른다. 한 때의 아내이긴 했는지라 이문대의 일로 다른 길을 가게 된 것이 조금은 슬프다는 감상을 남긴다.[3]

이후 아르테미스에게 폭격당하기 직전 통신을 하는데, 본인의 말에 따르면 신은 더 이상 발전할 수 없어서 신대는 언젠가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인류는 발전 가능성이 있고, 그렇게 가끔 신을 초월하는 인간, 이른바 영웅이란 존재가 태어나기 때문에 인류의 독립을 지지한다고. 결국 아르테미스의 포격을 맞고 소멸한다.

이후 이성의 신이 불러낸 센지 무라마사가 헤파이스토스를 다시 기동시켰다는 말이 나오면서 남은 절반을 무라마사가 가져갔다는 것이 밝혀졌고, 부활한 후에는 결국 올림포스 편으로 돌아가게 된다.


3.1.2. 로스트벨트 No.5 성간도시산맥 올림포스[편집]


그러나 올림포스의 편으로 돌아가게 되었다는 아틀란티스에서의 묘사와는 달리, 등장한 이후에는 여전히 올림포스 편이 아니라 칼데아 편을 들어준다. 헤파이스토스를 재기동시킨 센지 무라마사가 칼데아 편을 든 것을 고려하면, 센지 무라마사로부터 파신동맹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협력하기 위해 절치부심하는 심정으로 일부러 올림포스로 간 것으로 보인다.[4]

올림포스 측의 헤파이스토스는 (아마 수리하는 과정에서) 지식신 프로메테우스와 동화되어있었으며[5], 파신동맹의 협력자 중 하나로서 이런저런 지원을 하고 있었다. 후반부 조커를 뽑기 위한 대소환기 아이테르도 헤파이스토스의 제공품이다. 또한 시뮬레이터에서 보이던 종화 드랍하는 손의 정식 명칭이 프로메테우스 핸드, 즉 인리의 위기 시에 인류를 돕는 손이란 사실을 밝힌다.[6]

또한 상기한대로 센지 무라마사와 연이 닿아, 무라마사를 제자로 받아들였다. 서로 티격태격하며 만담을 하는게 포인트.[7]

파신동맹의 비장의 카드인 대소환기 아이테르를 완성하긴 했지만, 직후 에우로페에게 보이지 않는 실을 달아 쫓아온 캐스터 림보의 술식으로 인해 기능이 정지되고 만다. 그러나 정지되기 전 마슈에게는 아테나 크리로노미아를 넣어주고[8] 카이니스에게는 품고 있는 포세이돈의 신핵과의 괴리를 건드려 없애주는 식으로 강화시켜주고 뒷일을 부탁하며 정지된다.

이문대의 아프로디테는 진작에 사랑을 잃었기에 원전이나 범인류사와 달리 헤파이스토스가 유일한 사랑의 대상이었다. 최후도 헤파이스토스의 이름을 부르며 소멸했다.
[1] 아프로디테와 아레스마저 붙잡는 그물을 만든 건 맞으나, Fate 시리즈에서의 샤를마뉴 전설은 허구의 비중이 큰 만큼 그 그물이 칼리고란테의 손에 들어갔단 건 실제 일어났던 일이 아닌 후대에 추가된 전승일 가능성이 높다.[2] 범인류사에서도 그랬는지는 알 수 없으나, 아스톨포의 사복검이 원래 아프로디테의 바람현장을 덮칠 목적으로 만든 그물임을 감안하면 이문대 한정으로 보인다.[3] 신화에서 비록 제우스와 헤라, 하데스와 페르세포네 같이 일방적인 구혼이라 할지라도 애정이 있던 둘과 달리 헤파이스토스는 제우스의 명령으로 결혼한 만큼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아프로디테를 보지 않았지만 나름 아이들은 아끼긴 했었는지 에로스프시케의 결혼 예물을 직접 장만해주었고, 하르모니아를 위해 장신구를 만들어주거나, 아이네이아스를 위해 무구들을 제작했다. 참고로 위의 인물들은 전부 아프로디테의 자식들이지만, 헤파이스토스 본인이 아프로디테와의 사이에서 낳은 자식은 없다.(에로스-양아들, 하르모니아-아레스의 딸, 아이네이아스-안키세스의 아들) 그렇기에 자식들은 대부분 에우뤼노메와 제우스 사이에서 태어난 카리테스 3여신 중 막내인 광명 여신 아글라이아와 태어난 딸들이다.[4] 사실 올림포스의 편에 선다고 말했지 제우스의 편을 든다고는 말하지 않았기에 먼저 칼데아와 손을 잡고 제우스 일파를 제거한 후 본인이 올림포스를 감독하려는 것이 본래 목적일 가능성이 크다.[5] 아틀란티스의 헤파이스토스와는 달리 올림포스의 헤파이스토스는 말이 유창한데, 프로메테우스의 영향으로 추정된다.[6] 다만 이는 범인류사측 프로메테우스의 이야기로, 이문대의 프로메테우스와는 무관하다.[7] 맨들맨들한 기계체를 두고 무라마사가 대머리라 칭하니까, 큰 소리로 기신인 자신은 탈모와 인연이 없다고 태클을 건다.[8] 테오스 크리로노미아에서 추출해서 에우로페가 만든 음식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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