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터 노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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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전 KIA 타이거즈 소속 외국인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3. 피칭 스타일[편집]
포심 구속이 빠르며 수평 무브먼트가 뛰어나다. 그 예로 2016년 3월 12일 시범경기에 등판했을 때 헥터는 포심 33개와 커브 7개를 던졌다고 하였으나 기록에는 슬라이더를 2개 던졌다고 기록될 만큼, 포심의 무브먼트가 뛰어나다. 이 경기에서 속구의 구속을 141km/h에서 149km/h까지 조절하며 완급 조절도 할 수 있는 투수임을 보여주었다.
KBO 기준 헥터는 피홈런 억제에 엄청난 장점이 있는 투수이다. 빠른 구속에 비해 기교파에 가깝다. 2016년 6월 26일까지 6.13/2.93/0.28의 9이닝당 삼/볼/홈의 기록을 보여줬다. 미국 시절 피홈런이 많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1] 하지만, 2년차인 2017년에 피홈런 갯수가 3배로 대폭 증가해버렸다. 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섞어서 카운트를 잡거나 타자의 시선을 교란시키며, 결정구는 바깥쪽 포심과 떨어지는 체인지업이다. 정작 포심도 결정구로 많이 던지다보니 투구수가 늘어나기도 한다.
수비 시 움직임이 둔해 기습 번트 등에 취약하다. 다만 슬라이드 스텝 자체는 제법 괜찮은 편이다.
4. 여담[편집]
- 외모로 봐선 불같은 성격일 것 같지만 KIA 구단 측에 의하면 성격이 괄괄하지 않고 아버지가 목사라서 그런지 차분하다고 한다. 본인 스스로도 진중한 성격이라고.
- 나유리 기자의 증언으론 의외로 가끔씩은 끼를 발휘하는 성격이라고 한다. 끝내기 안타나 홈런이 나오면 제일 먼저 달려가서 신나게 물을 뿌린다. 수훈선수가 인터뷰할 때도 물 뿌린다. 어떤 때는 케이크도 먹여주며 크림도 뿌렸다. 심지어 김기태 감독한테도 크림을 뿌렸다!!!
- 소속팀인 KIA 타이거즈 측에서 영입하기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영입을 시도했다고 한다. 영입까지 아킬리노 로페즈의 공도 컸다고 한다. KIA 외국인 트리오 계약 뒷이야기[2]
- 인스타그램을 열심히 하고 있다. 계약 소식이 들어간 이후 타이거즈 선수들과 관련된 사진들에 전부 '좋아요' 폭탄을 날리고 있다. 게시글도 자주 올리고 스토리를 하루에 한 번 꼴로 올린다. 라이브로 노래를 열창하기도 했다.
- 성 때문인지, 혹사당할 때나 못할 때의 별명은 당연히 헥터 노예시. 그리고 타 팀 팬들은 과거 전력 때문에 흔히 '약터'라고 깐다. 외국인 선수의 등록명은 보통 성(姓)으로 등록하지만, 노 에 시로 등록할 경우 위에 언급한 대로 '노예'란 이미지가 떠오른다는 우려 때문에 보기 드물게 이름인 헥 터를 등록명으로 사용한다. 다만 브렛 필은 기존에 이미 사용 하고 있던 대로 성(姓)인 '필'을 그대로 사용. 17-18시즌은 팻 딘은 성과 이름을 모두 등록명으로, 로저 버나디나는 성을 등록명으로 써서 외국인 선수의 등록명 등록방법이 모두 다른 특이한 상황이 되었다.
- 이세온이라는 별명으로 팀 내에서 불린다고 한다. 성 노에시(NOESI)를 거꾸로 읽은 것(ISEON).
- 팀의 정규시즌 우승 세레머니에 대해 미국과 달리 정규시즌 우승을 크게 생각하지 않아 의아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광주로 내려가면서 팻 딘, 로저 버나디나와 함께 준비한 위스키 한 병을 비우는 것으로 자축했다고 한다.
5. 연도별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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