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지

위험을 제거하는 일을 뜻하는 금융 용어에 대한 내용은 헷징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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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 개봉한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1995년부터 연재된 동명의 만화가 원작이다.

많은 드림웍스 작품들 중에서도 플러쉬와 같이 상당히 주목받지 못했던 작품.[2] 주인공 라쿤(미국너구리) 알제이 역할로 무려 브루스 윌리스, 거북 번 역에 게리 샌드링, 다람쥐 해미 역에 스티브 카렐, 스컹크 스텔라 역에 완다 사이키스, 주머니쥐 오지 역에 윌리엄 샤트너, 주머니쥐 헤더(오지의딸) 역에 에이브릴 라빈을 캐스팅해 미국에서는 나름 화제가 된 듯 하다.

제59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작.

2. 예고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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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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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를 해메는 라쿤 알제이는 배고픔에 견디지 못해 동면 중이던 아메리카흑곰 빈센트의 쌓아놓은 식량(과자들)을 훔치려다가 걸리고 이후 전부 부숴먹고 만다. 잡아먹히기 일보 직전이던 알제이는 빈센트에게 자신이 훔치려 했던 모든 식량을 변상해주겠다는 무모한 약속을 하고 마는데....

4.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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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를 비판하는 생태학적 시선이 깜찍 발랄하다

ㅡ 황진미 (★★★☆)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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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이라기 보다는 리듬감 있게 흘러가는 평작. 소소하게 웃을 포인트도 있고, 작품에서 깔았던 복선도 결말에 깔끔하게 잘 회수한다. 원제는 Over the Hedge지만 한국에서는 헷지로 짧게 개명되었다.

등장인물 중에 가장 압권인 것은 스티브 카렐이 분한 다람쥐 엄청나게 빠른[3] 다람쥐 해미.[4] 동물계의 플래시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플래시 다람쥐

스탭롤 이후에 짧은 쿠키 영상이 있다.

안타깝게도 그 브루스 윌리스를 캐스팅 해놓고서 캐릭터성을 전혀 살리지 못했다. 브루스 윌리스는 훌륭하게 자신의 역할을 연기해냈지만[5] 캐스팅 낭비라고 볼 수 있을 듯. 한국 한정으로 거북이 번 역할로 신동엽, 너구리 RJ 역으로 황정민, 헤더 역은 보아가 맡았다.[6] 결국 제작비에 비해 약간 흥행한 성적에 그쳤다. 개봉한 지 2년 후인 2008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KBS 2TV에서 재더빙되어 방영했다.

파라마운트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영화들을 2012년까지 배급한 영화들 중에서 첫 배급 작이다.

어른들이 보니 악역인 주민회장이 불쌍해 보인다는 평이 많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