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미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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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DAI MISTRA
北京現代 名圖[1]
1. 개요[편집]
현대자동차의 중국 시장용 중형 세단으로 2013년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2. 1세대 (CF, 2013~2020)[편집]
중국인들의 취향에 맞춘 대형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이 특징이며 안개등과 인테이크 홀, 후미등 등의 디테일이 큼직하다. 초기형은 LF 쏘나타, 아슬란과 패밀리룩을 이루고 있었다.[2] 2013년 11월부터 판매가 시작됐고 중국에서만 판매한다.
파워트레인은 1.8ℓ 누우 엔진, 2.0ℓ 누우 엔진, 1.6ℓ 감마 T-GDi 엔진이 장착되며 여기에 6단 수동변속기(1.8ℓ 누우 엔진에만 적용) 또는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그러나 페이스리프트때 2.0L 자연흡기 엔진이 단종됐고, 2019년식에서는 1.6T 마저 단종되면서 1.8L 자연흡기만 남게 됐다.
아반떼와 쏘나타의 중간 포지션에 속해있고 중국시장용 차량이라 저렴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중국 시판 가격은 가격은 15~19만 위안(2,718~3,443만원)이라서 시작가격은 오히려 현지 YF 쏘나타 시작가격보다 비싸다. 굳이 한국으로 따지자면 마르샤로 생각하면 된다. 참고로 저가형 라인업은 쏘나타 모인카가 2018년까지 담당했다.
한참 후속 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던 시기에 YF의 후속으로 많이 오해받은 차종이기도 하다. LF가 나오기 전에는 일부러 미스트라의 사진을 가지고 LF 쏘나타라고 거짓 제목으로 사진을 올려 조회수를 높이고자 혈안이 된 블로거들이 꽤 많았다. 심지어 일부 기자들도 마찬가지였으며 중국 전용 차량으로 미스트라랑 형제차인 K4를 K5 후속이라고 거짓으로 선동한 기자도 있었다.
외모에 대한 오해는 일단락됐지만 아직도 인터넷상에서 미스트라를 YF 쏘나타의 후속이라고 우긴 경우도 있었다. 미스트라는 제원 상 i40 살룬보다도 작다.[3] 크기와 파워트레인 구성상 쏘나타의 후속일 가능성이 절대 없는 모델이다. 축거와 세부적인 스타일을 잘 보면 i40와 플랫폼을 완전히 공유하는 차로서 i40를 여기저기 고쳐서 중국형으로 만든 차임을 알 수 있다. 라페스타 역시 미스트라의 후속이 아니다.[4]
2.1. 비교[편집]
3. 2세대 (DU2, 2020~2023)[편집]
2020 광저우 모터쇼에서 공개됐으며 쏘나타 DN8과 동일한 플랫폼으로 제작된다. 형제차인 K4와 달리 일단 단종의 칼날을 피하고 풀체인지됐다.
세단임에도 불구하고 현대의 SUV 차량들과 마찬가지로 전면부에 분리형 헤드램프를 탑재해서 2세대 ix25와 유사한 생김새를 보이며 후면부는 쏘나타나 중국형 싼타페의 테일램프를 상하반전 시킨듯한 디자인을 갖고 있다. 실내는 쏘나타 DN8과 비슷하다.
2세대 모델과 함께 순수 전기차 모델인 미스트라 EV도 함께 공개됐다.
제원은 전장 4,780mm, 전폭 1,815mm, 전고 1,460mm, 휠베이스 2,770mm로 전작보다 크기가 커졌다.
엔진은 1.8L 가솔린 엔진과 1.5T 가솔린 엔진 2가지로 운영되며 1.8L 엔진은 최고 출력 143마력/최대 토크 17.9kgf*m, 1.5T 엔진은 최고 출력 170마력/최대 토크 25.8kgf*m의 성능을 낸다.
편의사양으로는 통합형 듀얼 12.3인치 디스플레이, 파노라마 썬루프, 8개의 에어백, 전방 충돌방지보조(F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중앙 주행보조(LFA) 등 첨단 ADAS가 있다.
미스트라 EV는 56.5kWh의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완충 시, 중국 기준으로 동급 모델 대비 20km 이상 긴 520km의 항속거리를 확보했다. 충전시간은 급속 충전(30~80%)시 39.3분, 완속 충전(0~100%)시 9.3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2023년에 여태까지 판매가 영 시원찮았는지 셀레스타와 함께 베이징현대 사이트에서 조용히 사라져 3년만에 단종됐다.
4. 둘러보기[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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