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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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적
장르
·태그 C



BL · 남주 ·
G : 남, 여성향 기조가 어느정도 존재했으나, 대부분 이후의 젠더 장르처럼 정형화된 모습은 아니었다.
한편 1세대는 PC 통신 판타지를 기준으로 명명된 점 유의. 무협, SF 등 장르문학 자체는 이전부터 꾸준히 생산되고 있었다.

C : 특정한 세계관이나 배경세계를 지니지 않고, 다양한 장르에서 클리셰나 소재로서 기능하는 장르. 일부 장르 태그는 웹소설 용어 참고
고전문학 · 현대문학 · 웹소설 매체 · 웹소설 장르 분류 · 웹소설 관련 용어



1. 개요
2. 역사
2.1. 2000년대
2.2. 2010년대 전반: 현대 갑질물의 등장
2.3. 2010년대 후반 이후
2.4. 범주의 변천 과정
3. 주요 클리셰
3.1. 주인공
3.2. 국가
4. 하위 장르
5. 유사, 관련 장르
6. 나무위키에 문서가 개설된 작품 목록
7. 기타


1. 개요[편집]


현대 판타지는 한국에서 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남성향 웹소설을 총괄하는 대분류적 장르다.


2. 역사[편집]



2.1. 2000년대[편집]


현대 판타지는 2010년대 이후에 주류가 된 장르이지만, 그 이전 도서대여점 시절에도 현대를 배경으로 한, 어반 판타지신전기는 아니지만 지금의 현대 판타지와 가까운 작품들이 존재하기는 했다.

도서 대여점 시절로 보자면 한윤섭의 <이세계 드래곤>(2001년 출간)이나 송윤미의 <뉴 라이프>(2002년 출간), 정우의 <보스, 학교 가다!>(2007년 출간)가 대표적인 도서대여점 시절에 나온 훗날의 현대 판타지와 비슷한 작품들이었고, 그 이전 시대까지 범위를 넓혀 보자면 이원호밤의 대통령 같은 작품들이나 만화방에 비치되어 있던, 김성모박인권, 박봉성 같은 작가들이 그린 성인극화가 조폭이나 정치인이 등장하고, 하드보일드한 분위기를 갖고 있으며 아재들의 대리만족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2010년대 초반 현대 판타지와 유사한 특징과 서사 구조를 갖고 있었다.

하지만 당시는 아직까지 이고깽이나 겜판소가 판치던 시대라 현실을 배경으로 한 이러한 현대 판타지들은 장르소설로서는 별로 수요가 많지 않았고, 당시에도 마이너하다는 평을 들었던 어반 판타지신전기보다 그 수가 더 적었으며 이러한 장르의 작품들은 주로 성인극화 등 만화로 소비됐고, 이러한 성인극화 작품들이 2010년대 전반 현대 판타지 형성에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이 당시 현대 판타지는 어반 판타지신전기를 가리키는 명칭이었다.

2.2. 2010년대 전반: 현대 갑질물의 등장[편집]


2010년대 전반, 도서대여점이 몰락의 길로 접어들고, 아직까지 웹소설이 대안으로 떠오르지 못한 붕괴 후 혼란기 상황에서 현대 판타지는 그 세력을 빠르게 넓혀간다. 이 때 현대 판타지는 기존의 어반 판타지신전기를 뜻하는 단어에서 현대 갑질물을 뜻하는 단어로 의미가 변했다.

도서대여점의 몰락으로 기존 독자의 유입이 줄어들고, 남아 있는 독자들이 나이를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사회인이 되었다. 그리고 나이를 먹은 독자층은 이고깽이나 겜판소 같은 가상의 세계보다는 보다 현실적인, 우리가 사는 세상을 배경으로 하는 대리만족을 원하게 되었고 이러한 독자층의 요구에 부합한 현대 판타지는 무섭게 그 세력을 넓혀가 이고깽겜판소를 밀어내고 다 몰락해가던 한국 판타지 소설 시장의 주류를 차지하게 된다. 하지만 이 당시 도서대여점의 몰락으로 판타지 소설 시장은 심각한 멸망의 위기에 몰려 있었기에, 그리 질 좋은 작품이 나오는 일은 없었고 이는 사람들한테 현대 판타지는 질 낮은 장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 시기의 현대 판타지인 현대 갑질물은 지금의 현대 판타지와는 다르게 명확한 하위 장르가 없었으며, 성인극화와 기존 양판소, 판협지를 퓨전한 클리셰들을 차용한 양산형 작품들이 우후죽순 출간되어 나오는 모습을 보인다. 당시 현대 갑질물국뽕, 정의구현, 반미, 조폭물, 빙의물의 형식을 빌어 무협이나 판타지 세계의 인물이 환생하는 것 등이 클리셰였다.

2010년대 전반의 현대 판타지인 현대 갑질물는 그야말로 정치가 혹은 유력가(드래곤)의 지원, 무공이나 마법의 습득(기연), 주인공에게 호감을 갖는 연예인이나 미녀들(하렘) 등등 배경만 현대지 실상은 중세 판타지를 배경으로 한 양판소와 다를 바 없었으며 사실상 성인극화의 소설판이나 다름없었다.

이러한 2010년대 전반 현대 갑질물의 특징을 잘 드러내주는 작품으로는 <전능의 팔찌>가 있다.

이 당시 나온 현대 판타지의 제목에는 주로 21세기, 현대 등의 단어가 들어간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당시 나왔던 현대사회를 배경으로 주인공이 무공, 마법, 초능력, 외계인의 오버 테크놀로지 등의 이능을 사용해서 깽판을 치고 갑질을 한다는 현대 갑질물의 서사는 훗날 초기 레이드물 성립에 막대한 영향을 주게 되며, 이 당시 현대 갑질물헌터물, 기업물, 전문가물, 직업물을 포함한 2010년대 중반 이후 현대 판타지 웹소설의 직접적인 조상이 된다.


2.3. 2010년대 후반 이후[편집]


하지만 2010년대 후반 웹소설이 대세로 떠오르고, 몰락했던 판타지 소설 시장이 웹소설로 부활해서 스낵 컬쳐로서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오직 아재들의 대리만족 욕구만 충족시켜줬던, 배경만 현대지 실상은 중세 판타지를 배경으로 한 양판소와 다름없던 현대 판타지는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장르로 탈바꿈하게 된다.

웹소설 시장이 커지고, 독자층도 넓어지면서 고리타분한 무공, 마법, 정의구현, 국뽕, 조폭물 등의 기존 현대 갑질물 클리셰는 점차 독자들의 외면을 받게 되었고, 대신 상태창이나 회귀물 요소가 접목된 작품들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이러한 과거의, 도서대여점 황혼기에 나왔던 성인극화 스타일의 주인공이 혼자 정치 경제를 다 해먹던 현대 갑질물은 점차 인기를 잃고 사장됐으며, 시대의 변화에 따라 독자들의 다양해진 욕구를 수용하면서 정치물, 기업물, 전문가물, 스포츠 판타지, 연예계물 등으로 장르가 세분화됐으며, 헌터물, 좀비물, 성좌물 등의 신생 장르가 현대 판타지의 이름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는 현대 판타지 양적 발전을 이끌었고, 이에 힘입어 2018년 현재 현대 판타지는 수많은 하위 장르를 거느리며 남성향 웹소설 시장의 주류로 자리하고 있다.


2.4. 범주의 변천 과정[편집]


사실 용어 자체가 현대 + 판타지의 합성어라서, 말 뜻 자체는 현대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소설에 가깝고, 처음 보는 사람들도 직관적으로 그렇게 느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한국 웹소설의 역사적 맥락에서는 현대 판타지는 '현대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소설'은 물론 '현대 배경이지만 판타지 요소는 최소화된, 현실의 현대사회를 다루는 현대물'까지 포함하는 대분류다. 서구권의 어반 판타지나 일본의 신전기, 라이트 노벨등의 영향을 받거나 오컬트적인 소재를 차용한 소설들까지 한국 웹소설에서는 현대 판타지로 분류되는 것이다.

  • 2010년대
현대 판타지가 이름과는 다른 의미를 갖게 된 이유는, 기업물, 전문가물, 헌터물 등 모든 국내 현대 판타지 장르의 기원이 무공, 마법, 외계인의 초과학적 나노머신 등 초인적인 힘을 보유한 주인공이 현대 사회에 초인적인 힘으로 깽판을 치며 갑질하는 대여점 말기, 2010년대 극초반에 등장한 현대 갑질물에서 유래되었기 때문이다. 즉, 무공, 마법, 나노머신 등의 주인공의 판타지적 이능을 통한 현대 사회 깽판과 갑질이 주요 소재가 된 현대 갑질물 작품군을 통틀어 현대 판타지라고 명명했던 거였다. 이 당시의 현대 판타지인 현대 갑질물은 명확한 분야의 구분 없이 주인공 혼자 정치, 경제, 사회 등 현대 사회의 전반적인 분야를 주인공의 판타지적 이능을 통해 전부 깽판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즉, 2010년대 전반의 현대 판타지는 충분한 판타지적 요소를 보유한 장르였다. 즉, 2010년대 초반, 웹소설 시대 이전만 해도 현대 판타지는 곧 현대 갑질물을 가리키는 명칭이었다.

  • 2010년대 후반 이후
하지만 2010년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현대 판타지 내부에서 현대 갑질물의 비중이 줄어들다 소멸하고, 무공, 마법, 외계 기술 등의 판타지적 요소의 비중도 회빙환상태창으로 최소화되며 주인공 혼자 깽판치던 정치, 경제, 사회 분야 역시 전문가물, 기업물 등으로 세분화된 현대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소설과는 다른 장르들이 등장했지만, 해당 작품군에도 2010년대 전반에 붙은 현대 판타지라는 장르명은 변경 없이 그대로 내려오면서 2022년 오늘날의 현대 판타지에 판타지적 요소가 최소화된 현대물 작품이 포함되게 된 것이다.

또한 현대 갑질물에서 갈라져나온 현대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소설인 헌터물현대 퓨전 판타지 역시 현대 판타지에 포함되면서, 오늘날의 현대 판타지가 현대를 배경으로 판타지적 요소가 최소화된 현대물 작품과 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판타지 소설 양쪽 분야를 모두 아우르는 이중적인 의미를 보유하게 된 것이다.

보통 책에 표기하는 장르명은 '현대 판타지'이며, 줄여서 현판, 현판소, 현대물이라고도 한다.


3. 주요 클리셰[편집]


2010년대 후반의 현대 판타지는 전반과 다르게 다양한 하위 장르로 분화된 상태이며, 장르마다 사용되는 요소가 다르다. 각각의 장르에서 사용되는 요소들은 아래 문단에 있는 각 장르 문서 참고.

여기서는 모든 하위 장르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요소만을 설명한다.


3.1. 주인공[편집]


  • 회귀물 요소를 차용해서 주인공이 과거로 돌아가는 소설이 많다.
  • 주인공의 가정 환경은 어렵고 흙수저로 설정된 경우가 많다. 가장 많은 클리셰는 병에 걸려 앓아누으시는 부모님과 착한 여동생. 달빛조각사로부터 유래된 오래된 설정이다.
  • 주인공 가정 환경이 어려워서 학창 시절에 괴롭힘을 받았다고 하는 소설도 많으며, 어떤 주인공은 학교를 중간에 때려 치우거나 대학에 가지 않고 고졸로 남는다. 헌터물 중에서 이런 설정이 많다.
  • 주인공이 회귀해서 미래의 지식을 이용해 주식투자 등으로 이득을 취하는 전개가 많다.
  • 겜판소에 나오는 게임 시스템을 차용해서 현실 세계가 게임처럼 되어서 주인공의 눈에 사람들의 능력치가 보이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1]
  • 현대의 인물이 다른 세계에서 건너온, 혹은 고대의 잊혀진 유적을 발견하여 마법이나 무공 아니면 외계인의 최첨단 기술력을 얻어 먼치킨이 된다는 전개도 과거만큼은 아니지만 종종 쓰이는 편이다.
  • 주인공은 사회적 위치가 높아지면 십중팔구 동창회를 참석한다. 주인공은 늘 내키지 않지만 친구의 부탁으로 참석하지만, 늘 학창시절 자신을 괴롭히던 동창을 마주친다. 동창은 늘 무리에선 잘 나가는 편이지만 주인공보단 못하며, 반드시 주인공에게 시비를 걸고 역관광을 당한다.
  • 2010년대 전반의 현대 갑질물에서는 주인공이 자신이 가진 초인적인 힘을 가지고 조폭, 부패한 정치인들이나 재벌들을 응징해 정의사회를 구현하고 미국일본을 상대로 이겨 한국을 강대국으로 만드는 내용이 많았지만 2010년대 후반부터는 이러한 내용의 현대 갑질물은 거의 자취를 감춘 상태이며, 2010년대 후반 현대 판타지의 주인공들은 가진 힘으로 정의사회를 구현하기보다는 그 힘으로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며 부와 명예를 얻어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걸 보여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3.2. 국가[편집]


열정 페이, 갑질, 수저계급론, 청년실업, 노력충 드립이 만연하는 헬조선. 과거 2010년대 전반의 현대 갑질물에서는 그래도 국민성은 좋으니 부정부패에 찌든 높으신 분들만 초인적인 힘을 가진 주인공이 갈아치우면 정의사회구현이 가능하다는 묘사가 많았지만 2010년대 후반의 현대 판타지에서는 그냥 나라 자체가 헬조선이라는 묘사가 많아지는 편이며, 주인공 역시 가진 힘을 정의사회구현에 사용하기보다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용하는 편이 많아지며 이러한 묘사는 사라진 상태다.
국뽕이나 환빠 요소가 자주 등장했던 2000년대 양판소나 2010년대 전반의 현대 갑질물과는 다르게 2010년대 후반의 현대 판타지는 헬조선 유행의 영향과 환단고기 같은 위서에 대한 반감, 과도한 국뽕에 대한 경계 심리가 강해짐에 따라 이러한 국뽕 요소들은 더 이상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없으며, 갑질, 열정 페이헬조선 관련 필수요소들이 국뽕의 자리를 대신 차지해서 과거 2000년대 작품들과 분위기가 정반대로 반전된 상황이다.

천조국, 쇼미더머니, 아메리칸 드림으로 대표되는 기회의 땅이자 한국과는 다르게 열정 페이가 없고 능력만큼 인정해주는 모습으로 자주 등장하는 국가다. 미국 출신 캐릭터가 나올 경우 대부분 양키센스가 넘치는 유쾌한 캐릭터로 묘사되거나, 아니면 융통성 있고 유능한 엘리트로 묘사된다. 2010년대 전반 현대 갑질물반미 성향을 가지고 있어, 극우 백인우월주의자들이 등장하거나, 로스차일드 가문, 유대인 배후자본설 등의 설정으로 작품의 최종 보스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았지만 2010년대 후반의 현대 판타지는 친미 성향인 작품이 많으며, 미국은 유쾌하고 주인공의 능력을 인정해주는, 헬조선으로 묘사되는 한국에 비해 개념 있는 국가이며 한국의 믿음직한 우방국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본 서브컬쳐에 영프독이 있다면 한국 웹소설에서는 미국이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물론 미국의 일부 헐리우드 영화나 잘 사는 사람들만 보고 미국 사회 전체로 착각한 것이다. 마치 한국에서 성공못해도 미국에서 성공한, 아직 성공할 만한 노력도 하지 않고도 자기가 가진 불만을 사회탓으로 전가하고 "난 그래도 이 세상 어떤 곳에서는 긁지 않은 복권일 거야"라고 믿고 싶은 미국병 망상이다. 그 미국에서 잘 사는 계층도 정작 영국[2]처럼 사회개발의 원천은 300년간 누적 수천만 단위의 노예 무역과 착취로 막노동을 떠넘겨서 싼 단가로 편히 발전에 투자한 것과,노예질로 번 돈을 유지비 많은 노예 노동보다 기계 개발 투자가 성공하자 신분제 폐지에 반대해서 국토가 절단나고 전쟁까지 일어나면서 겨우 일궈냈지만 피해자들 유족의 배상은 단 한푼도 안하고 수백년 동안 부려먹어 세운 금융 자산을 그대로 독차지하면서, 해방 노예에게 새로 징병 징세의 의무를 지우고도 자유를 준 게 마치 선심을 베푼 것처럼 생색낸 후 일궈낸 성과다. 애초에 위에 나온 한국 사회의 문제점 대부분이 미국서 먼저 시작되었고 현재진행형인 문제점인데도 상당수 현대 판타지 작가들은 이 사실을 잘 모른다.

과거 2010년대 이전~전반의 현대 갑질물에서는 국뽕이 대세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일본 역시 일본 제국 시절에나 나올 법한 수구꼴통 극우 정치가들이 지도하며 국민들 역시 전부 혐한으로 묘사되었고, 미국이 작품의 최종 보스라면 일본은 작품의 중간 보스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았다. 2010년대 후반 현대 판타지에서의 일본은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많이 사라졌지만 한일관계의 미묘함 덕분에 여전히 껄끄러운 국가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으며, 아예 일본을 등장시키지 않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2010년대 전반 현대 갑질물에서는 일본미국이라는 걸출한 악역에 밀려서 딱히 특기할만한 요소를 지닌 국가는 아니었다. 그러나 2010년대 후반부터 주한미군 THAAD 배치 논란, 중국의 서해 침입, 황사 갑질, 코로나 19사태, 한국문화 침탈 등으로 한국의 반중 감정이 높아지며 자연스럽게 현대 판타지에도 이런 정서가 반영되어 악역 국가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4. 하위 장르[편집]


크게는 판타지가 보편화된 현대 퓨전 판타지, 반대로 최소화된 현대물/웹소설, 그 외 독자적이거나 소재성이 강한 장르로 구분할 수 있다.


4.1. 현대 퓨전 판타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현대 퓨전 판타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1. 헌터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헌터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2. 현대 이능력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현대 이능력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3. 현대 갑질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현대 갑질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현대물/웹소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현대물/웹소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1. 기업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기업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2. 정치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정치물/웹소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3. 직업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직업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3.1. 전문가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전문가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3.2. 스포츠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스포츠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3.3. 연예계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연예계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3.4. 인방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인방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3.5. 천재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천재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3. 좀비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좀비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4. 성좌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성좌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5. 아포칼립스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포칼립스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6. 탑등반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탑등반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7. 소재적 장르[편집]



4.7.1. 아카데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카데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7.2. TS물[편집]





4.7.3. 순애물/웹소설[편집]





4.7.4. 이혼물[편집]





4.7.5. 성인 현대 판타지[편집]





5. 유사, 관련 장르[편집]


  • 게임 판타지
  • 어반 판타지, 신전기 : 대리만족형 현대 판타지가 웹소설 시장의 주류로 자리잡은 이후, 가뭄에 콩 나듯 나오는 국산 어반 판타지나 신전기 류 작품들은 상업적인 이유로 현대 판타지로 카테고리 분류가 되어 발매되고 있다.
  • 아포칼립스물: 현대 지구가 배경이라는 이유로 현대 판타지로 카테고리 분류가 되어 발매되는 작품들이 많다.


6. 나무위키에 문서가 개설된 작품 목록[편집]




7. 기타[편집]


  • 2010년대 이후 남성향 웹소설 시장의 주류를 차지하는 장르지만 조아라의 장르분류에는 2018년 현재까지 현대 판타지라는 카테고리가 존재하지 않는다. 때문에 조아라의 현대 판타지 작품들은 대부분 퓨전 아니면 판타지 카테고리에 연재되고 있다.



[1] 판타지 소설은 아니지만 후자의 경우, 웹툰인 《더 게이머》가 있다.[2] 1960년대까지 인간 동물원으로 돈 벌고 죽어서 박제까지 해버려 박물관에 전시해서 돈 어먹은 곳이다. 특히 인도가 영국 통치기에 대해 어떤 감정을 갖고 있는지는 한국인이 일제강점기에 대해 갖는 감상과 별반 다를 게 없다고 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