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생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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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분류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 Phanerozoic Eon

현생누대는 기원전 5억 4200만 년 생물 다양성이 급증한 캄브리아기 대폭발이 있었던 캄브리아기 이후를 의미한다. 선캄브리아기에는 개체 수가 적었고, 생물체도 단단하지도 않았고, 지각변동이 크게 일어나 화석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이 때부터는 캄브리아기 대폭발로 인해 화석이 많이 발견될 수 있었다.

2. 분류[편집]


분류는 크게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로 나뉘는데, 분류의 가장 큰 기준은 지각의 큰 변동생물체 종류의 큰 변화로 나눌 수 있다.[1]


2.1. 고생대[편집]


선캄브리아대고생대를 나누는 기준은 캄브리아기 대폭발[2]인데, 이 때 이후로 양서류, 삼엽충, 필석, 방추충, 갑주어, 양치식물 등의 다양한 동물과 식물의 생물이 출현했다. 여담으로, 고생대 말기에는 그 유명한 3차 대멸종인 페름기 대멸종이 나타났다.[3] 이 대멸종이 고생대중생대를 나누는 기준이라 해도 무방하다.


2.2. 중생대[편집]


특이하게도 말기에 빙하기가 나타나지 않았다. 동물로는 우리가 크게 잘 알고 있는 공룡, 그 외에 시조새, 암모나이트 등의 동물과 겉씨식물 등의 식물이 나타났다. 말기에 빙하기 대신 K-Pg 멸종이 나타났다.[4]


2.3. 신생대[편집]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 이 때에는 빙하기가 무려 4번이나 나타났고, 간빙기가 3번 있었다.[5] 대표적으로 매머드, 화폐석, 속씨식물이 출현했다. 그리고 현재 인류의 조상도 이 때 출현했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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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지각이 크게 변동하면 대다수의 생물체가 죽는 건 당연한 일이다.[2] 산소 농도가 증가해 생명체의 종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이다.[3] 지질 시대의 5번의 대멸종 중 최대규모의 대멸종이다.[4] 새를 제외한공룡이 모두 멸종하는 대멸종으로, 현재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대멸종이다.[5] 사실 빙하기가 나타나면 얼음을 녹이는 간빙기의 숫자도 이래야 하니 어쩌면 당연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