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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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2010년대 초 유행한, 게임을 포함한 어떠한 취미 생활을 미친듯이 즐기다가 어떠한 연유로 현실로 돌아가는 것을 은유적으로 뜻하는 단어이다. 통칭 현게 라고들 부른다.


2. 상세[편집]


초창기 쓰인 곳은 오게임 이다. 게임 내 컨텐츠 중 하나인 문게이트에서 유래되었으며, 한국 서버가 서비스를 종료, 대부분의 유저들을 부족전쟁 이 흡수했기 때문에 오게임의 용어가 그대로 부족전쟁에 정착되었다. 부족전쟁이 서비스를 종료한 이후에도 단어의 포괄성 때문에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간간이 쓰이기도 한다. EX) 미래로만 가는 막장제조 게임 을 그만두고 현게탔다.

이 용어가 쓰이는 곳은 미래로만 가는 타임머신 역할을 하는 모든 게임에 통용될 수 있다. 한마디로 왜냐하면 과거로 돌아올 수 없는 타임머신에서 빠져나오는 것 역시 현실로 돌아가게 되는 계기가 되기 때문. 온라인 같은 경우에는 캐삭빵이나 노블링등 같은 게임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계기가 대부분이고, 패키지 게임 같은 경우는 게임 불감증 이나 부모님의 역습으로 이뤄 질 수 있다.

사실 이런 개념은 DOS 시절 1990년대 중반에도 이미 존재했었는데 김용군협전[1]의 목표는 현실게이트를 타는 것이다. 그 외에도 울티마 시리즈는 대부분 엔딩을 보고 난 뒤에 아바타가 현게타고 현실로 돌아온다. 유서깊은 게이트가 아닐 수 없다.

현게가 꼭 필요한 게임 목록은 막장제조 게임 항목에서 확인 가능하다. 그리고 하나 하나 읽어 보다가 헬게이트를 타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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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명 의천도룡기 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