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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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폐해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Escapism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부정하거나 왜곡하거나 그 사실을 의도적으로 잊으려고 다른 것에 몰두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시한부 선고처럼 정신적인 충격을 심하게 받은 경우에 주로 발생한다. 사실 시한부라는 것 자체가 인생에서 비극적이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죽음의 5단계 중에서 우울에 해당된다.

해결책이 없는 문제로 우울해하는 사람의 경우 주변 사람들이 오히려 현실도피를 권장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해결책이 있음에도 자신이 도와주기에는 쉽지 않다는 이유 때문에 해결책을 말 안 하고 현실도피를 권장하는 사람도 있다.

2. 폐해[편집]


시험 성적표가 안 좋게 나온 날에 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하루종일 PC방에서 게임을 하든지 시험 전날에 '시험은 평소 실력으로 보는 거지.'라며 근거없는 자신감을 표출하며 밤늦게 노닥거리는 등의 사례를 들 수 있으며 이는 다가오는 현실을 피하기 위해서 일부러 다른 행위에 몰두해 시간을 끄는 행위로서 잘못하면 게임 중독에 빠질 수도 있다.

그 밖에 다른 경우에는 실연을 당한 경우에 이를 잊고자 만화, 게임 등에 빠지거나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고서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거나 SNS를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타인이 원인이 되는 경우에는 괴롭힘, 범죄 등을 당한 때가 포함되는데, 이때 일어나는 현실도피는 상당한 수준이다. 이 상태가 계속되면 자신도, 주변도 피폐해지기에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권한다.

엄연히 아는 것을 모르는 척 하면서 뇌가 받는 스트레스를 무력화하는 것이다. 당연히 주위 사람들은 아무도 모른다. 거기다 상당히 무책임한 말을 내뱉게 돼 인간관계에 타격을 줄 수 있다.

현실도피의 치명적 문제점은 문제 해결 하나 없이 현재의 짐을 미루어 다음에 더더욱 현실도피하고 싶은 심리를 유발하게 만든다는 점이다. 그러니까 현실의 을 청산하지 않고 연체시켜서 채무불이행 상태까지 가게 만드는 짓이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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