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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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해외취업 방식의 일종으로 주로 한국 기업의 해외법인에 고용된 한국인을 의미한다. 줄여서 현채라고 하며 "현지인 채용 인력" 일컫는 말이다. 현지법인에 속한 현지인과 본사에서 파견된 주재원 사이를 이어주는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삼성, LG의 해외법인에서 이러한 방식으로 고용된 한국인 인원이 다수 존재한다. 외국에 기업을 차려 스스로 대표가 되는 해외창업도 한국에서 4대보험을 적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와 비슷한 맥락이다.

다국적 기업 구글 코리아는 대표 이사 및 임원급은 외국인이지만 한국인을 채용한다. 따라서 구글 코리아에 취업하는 것은 다국적 기업 취업이다.


2. 상세[편집]


현지채용인력은 본사에서 일하지 않고 현지 국가의 근로 계약서를 통해 현지에서 고용되는 인원이다. 주택, 차량, 가족동반, 자녀 교육비 등을 제공받는 주재원과 달리, 현지인처럼 고용되어 근무하게 된다. 다만, 월급은 한국의 직장인 수준으로 책정된다. 많은 다국적 기업은 주재원 파견에 비해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현지채용 인력을 늘리는 편이다.

대사관 같은 정부 기관에서도 외교관을 제외한 행정직원은 현지채용인 경우가 많다. 참고 주로 현지 언어에 능통한 장기거주 인력을 선발한다.

기본적으로 해외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서는 현지에서 한인 인력을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지원만 하면 전공무관하게 채용한다. 그리고 어차피 대다수 외국국가는 한국보다 해고가 훨씬 쉬워서 채용해보고 아닌거 같으면 해고하면 된다. 해외취업 구직자들의 취업률이 높은것도 이 때문이다. 전공과는 다른 새로운 일을 해보고 싶다면 기회가 될 수 있다.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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