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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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현(縣)은 고대부터 있던 행정구역 명칭이다. 옛 지방행정 단위로 중국에서 기원했으며, 현재 중국, 대만, 일본, 베트남에서 행정단위로 사용하며, 한자 문화권 국가들 중에서 이러한 행정 구역이 필요가 없는 도시 국가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한국(남한과 북한 둘 다)만 사용하지 않는다.
2. 각국 변천 및 현황[편집]
2.1. 중화권[편집]
2.1.1. 전근대[편집]
전근대 중국에서 지방 구획 중 아주 오래된 것이다. 縣자는 원래 目 + 木 + 糸로 이루어진 회의자로, 사람의 잘린 머리를 실로 묶어 본보기로 나무에 매달아 놓는 형벌인 효수를 형상화했다. 훗날 주나라에서 군현제를 실시하면서 '천자에게 매여 있다'는 뜻에서 해당 글자가 지방 구획을 가리키는 글자가 되었고, 원래 縣의 의미를 나타내기 위한 한자인 懸이 추가되었다.
춘추시대까지 군(郡)보다 컸으나 전국시대부터 군보다 작아졌다. 진(秦)나라부터 주부군현(州府郡縣)이라 하여 상하 관계가 뚜렷해져, 현은 언제나 지방행정구역 가운데 최하단위가 되었다. 전한시대부터 현에 여러 등급이 생겼다. 한(漢)나라는 1만 호를 기준으로 그 이상인 현에 영(令)을, 그 이하에 장(長)을 두었으며, 당나라와 송나라는 7등급으로 구분하여 모두 영을 두었다. 몽골제국은 현을 상·중·하 3등급으로 나누어 모두 다루가치(達魯花赤)를 설치하였다. 명나라는 3등급으로 구분하여 모두 지현(知縣)을 두었고, 청나라도 아무런 구별 없이 지현을 두었다.
2.1.2. 중화인민공화국[편집]
현대 중화인민공화국에서 현은 지급 행정구역 가운데 맹(盟)을 제외한 지구(地区), 지급시(地级市), 부성급시(副省級市), 자치주(自治州)와 성급 행정구역인 직할시(直轄市)-규모가 성에서 분리독립한 지급시(몇 개)에 가깝다.-에 속한 행정구역이며, 이 가운데 소수민족이 모여사는 자치현도 있다. 지급 행정구역 산하 현이 도시화가 되(었다고 중앙정부가 판단하)면 현급시(縣級市)가 되며 직할시 산하 현은 시할구(市轄區)가 된다.
영어명은 County를 쓴다.
2.1.3. 중화민국(대만)[편집]
중화민국 대륙시기 중 북양정부 때에 도와 성급인 천변(川邊)·열하·차하르·수원(綏遠)특별행정구, 경조지방(京兆地方), 청해지방(青海地方)과 알타이지구(地區), 일리지구(地區), 타르바가타이지구(地區)에 속했고 국민정부 때에 행정독찰구(行政督察區)와 해남특별행정구에 속했으며 지금 대만에서 성에 직속한 행정구역이다. 대만/영유권 주장 지역 문서를 보면 동북9성(東北九省)과 대만성, 해남특별행정구를 뺀 대부분 성이 관할하는 현이 최소 60개는 되며 100개가 넘는 곳도 흔하다. 그리고 성 대부분이 웬만한 나라 크기인, 그야말로 대륙의 기상인데 현은 한국의 도농복합시, 군 정도 크기여서 한국으로 대입하면 도급 행정구역 없이 시와 군만 관할하는 셈이다. 때문에 행정상 과부하가 걸려 1914년에 중간단위인 부(행정구역)를 폐지하지 못하고 도(행정구역)으로 개편할 수밖에 없었고, 출장소 관할구역 격인 행정독찰구를 두게 되었다.
현행 대만 행정구역은 성 바로 아래가 현이지만 대륙 행정구역은 하이난성과 명목 행정구역인 타이완성을 제외한 모든 성에 성과 현 사이에 한 단계(지급)가 더 있어 성 바로 아래가 현이 아니다. 하이난성과 명목 행정구역인 타이완성에 지급 행정구역이 있지만 지급 행정구역이 현급 행정구역을 관할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1998년 이후 성이 실제 기능을 하지 않게 되어 사실상 최상급 행정구역이 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개헌을 하지 않아 중화민국 헌법에 규정된 성이 명목 행정구역으로 남아있다.
영어명은 County를 쓴다.
2.2. 일본[편집]
일본에서 원래 쓰이지 않던 행정단위를 메이지 유신 당시에 도입되었다. 최초에 41개가 있었지만 무진전쟁 이후 폐번치현으로 302개로 늘었고 이후 몇번 통폐합되어 현재 43개로 줄어들었다. 일본 최상위 행정구역으로, 미국 행정구역 가운데 주와, 중국 행정구역 가운데 성과 자치구와, 대한민국 행정구역 가운데 도와 같은 최상위 행정구역이다. 총 43개가 존재한다. 현 목록은 도도부현 문서에 있다.
영어로 Prefecture(프리펙쳐)를 쓴다. 일본어로 けん(ken-켄)으로 읽는다.
2.3. 베트남[편집]
베트남어로 huyện(후옌)이라고 쓰며, 영어로 District로 번역한다.
성(tỉnh, 틴) 아래 농촌 지역에 설치되는 기초 행정구역이란 점이 한국 군과 같다.
2.4. 한반도[편집]
후기 신라와 발해 때부터 조선 말기까지 있었던 가장 작은 규모인 행정구역이었다. 신라와 발해 모두 전국에서 인구가 많고 큰 고을을 각각 군(행정구역)과 주로 정하고 주, 군 하나에 주변 작은 현 0~4개(신라) 또는 1~6개 정도를 거느리는 형태였다. 후기 신라는 모든 지방 행정단위에 지방관이 파견되었으나, 나말여초 혼란기를 거쳐 지방 호족세력의 위상이 강화된 고려는 지방관이 있는 주현과 지방관 없이 주현 지방관의 통제를 받는 속현으로 나뉘었으며, 고려후기부터 새로 지방관을 파견하고 소규모 속현을 아예 통폐합하기 시작하여 조선초기부터 모든 현에 지방관을 파견했다. 1895년(고종 32) 때 23부제 시행 및 관제개혁과 동시에 전국 모든 부, 대도호부, 목, 도호부, 군, 현이 '군'으로 통일되어 폐지되었으며 '부'는 새로 만들어진 광역 행정구역 이름으로 바뀌었다. 이때부터 쓰이지 않는다.
1895년에 23부제가 시행되기 전까지 기초 행정구역으로 부-대도호부-목-도호부-군-현이 있었는데 현이 수령 품계가 가장 낮았다. 지방관은 종6품인 현감(縣監)이었으며, 이 가운데 큰 현 또는 왕비를 배출하거나 왕자의 탯줄을 묻을 곳으로 선정된 현에 종5품인 현령(縣令)이 파견되었다.
인구와 전결(田結)을 따라 현령과 현감으로 구분하였는데 그 기준이 알려져 있지 않다. 현의 인구가 많아지면 군으로 승격해주는 조항도 있었다[1]
현의 면적규모를 현재 기준으로 따져 보면 좁은 현은 면 서너 개 정도, 넓은 현은 군 하나 정도에 해당한다.
2.4.1. 기록된 역대 현 목록[편집]
비정지, 구한말 기준이다. 승강년도가 없는 경우는 23부제 시행과 동시다.
2.4.1.1. 경기도[편집]
- 가평(加平): 현 가평군
- 강화(): 년에 승격, 현 강화군 (
- 고양(): 1477년에 군으로 승격, 1510년에 현으로 격하, 1510년에 군으로 재승격, 현 고양시(덕양구 신평동, 북한동 제외) 및 서울특별시 은평구 서남부, 마포구 상암동 일대
- 고봉(): 1413년에 덕양현 등과 고양현으로 통폐합, 현 고양시 일산 일대
- 곡양(): 현 시흥
- 과주():
- 과천(果川): 현 과천시, 안양시·군포시 대부분, 서울특별시 서초구 대부분, 동작구 동부, 관악구 남현동 일대
- 교동(喬桐): 16 년에 로 승격, 현 강화군 교동면, 서도면, 삼산면 리
- 교하(交河): 현 파주시 금촌 시내, 교하(운정) 등
- 금천(衿川): 1795년에 시흥(始興)으로 개칭, 현 서울특별시 금천구 및 영등포구 대부분, 구로구 동부, 동작구 서남부, 관악구 대부분, 광명시(옥길동 제외), 안양시 박달동, 석수동 일대며 지금 시흥시와 관련 없는 구역이다.
- 덕양(): 현 고양시 덕양구 일부
- 마련():
- 마전(): 1477년에 군으로 승격, 현 연천군 왕징면, 미산면, 백학면 일대
- 미원(): 16 년에 양근군에 편입, 현 가평군 설악면
- 분진()
- 사천(): 년에 양주목에 편입, 현 동두천시, 양주시 은현면 일대
- 수안()
- 시흥(始興): 현 서울특별시 금천구 및 영등포구 대부분, 구로구 동부, 동작구 서남부, 관악구 대부분, 광명시(옥길동 제외), 안양시 박달동, 석수동 일대며 지금 시흥시와 관련 없는 구역이다.
- 안산(): 1308년에 군으로 승격(실상 재승격), 년에 현으로 격하, 년에 군으로 재승격, 현 안산시 단원구
- 양근(): 현 양평군 서부, 가평군
- 양성(陽城): 현 안성시 서부, 평택시 포승읍 일부
- 양지(陽智): 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등
- 양천(陽川): 현 서울특별시 양천구, 강서구 일대, 구로구 개봉동 천기리 마을 및 영ㅇ등포구 양평동 일부도 포함
- 연천(漣川): 현 연천군 연천읍, 군남면, 중면 일대
- 영평(永平): 1836년에 군으로 승격, 현 포천시 영중면, 일동면, 이동면, 창수면, 영북면
- 용성()
- 용인(龍仁): 현 용인시 구
- 음죽(陰竹): 현 이천시 장호원읍, 율면, 설성면 일대
- 일신(): 현 평택시 평택시청 본청 관할 동지역
- 적성(積城): 현 파주시 적성면, 양주시 남면, 연천군 백학면 남부
- 죽산(竹山): 1 년에 으로 승격, 현 안성시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및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일대
- 지평(砥平): 현 양평군 동부
- 진위(振威) : 현 평택시 대부분
- 천녕(川寧): 1469년에 여주목에 편입, 현 여주시 일부
- 통진(通津): 현 김포시 북부
- 포천(抱川) : 현 포천시
- 풍양(豊壤): 1427년 양주목에 편입, 현 남양주시 진접읍 및 그 부근 일부
2.4.1.2. 충청도[편집]
- 결성(結城) : 현 홍성군 일부
- 경양(): 1906년에 평택군으로 이관되고 1914년에 평택군이 경기도 진위군에 통폐합되어 현 평택시 팽성읍 도두리, 대추리, 계양리 일대
- 남포(藍浦) : 현 보령시 일부
- 노성(魯城) : 현 논산시 일부
- 당진(唐津) : 당진시
- 대흥(大興): 현 예산군 일부
- 덕산(德山): 1847년에 군으로 승격, 현 예산군 덕산면 등
- 목천(木川) : 현 천안시 일부
- 문의(文義) : 현 청주시 일부
- 보령(保寧) : 보령시
- 보은(報恩): 1810년 군으로 승격
- 부여(扶餘) : 부여군
- 비인(庇仁) : 현 서천군 일부
- 석성(石城): 현 부여군 석성면 및 논산시 성동면
- 신창(新昌): 현 아산시 서부
- 아산(牙山): 현 아산시 배방읍, 둔포면 전부 및 둔포면 일부
- 연기(燕岐): 2012년 이전 연기군 조치원읍, 동면, 서면, 남면, 현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연기면, 연동면, 연서면, 한솔동 등
- 연산(連山) : 현 논산시 일부, 계룡시
- 연풍(延豊) : 현 괴산군 일부
- 영동(永同) : 영동군
- 영춘(永春) : 현 단양군 일부
- 예산(禮山) : 예산군
- 은진(恩津) : 현 논산시 상당 부분
- 음성(陰城) : 음성군
- 전의(全義) : 구 연기군 일부
- 정산(定山) : 현 청양군 일부
- 제천(堤川) : 제천시
- 직산(稷山) : 현 천안시 일부
- 진잠(鎭岑) : 현 대전광역시 유성구 진잠동
- 진천(鎭川) : 진천군
- 청산(靑山) : 현 옥천군 일부
- 청안(淸安) : 현 증평군 전역, 괴산군 일부
- 청양(靑陽) : 청양군
- 평택(平澤) : 현 평택시 팽성읍
- 합덕(): 현 당진시 합덕읍
- 해미(海美): 현 서산시 동부 및 당진시 정미면, 대호지면
- 홍산(鴻山) : 현 부여군 일부
- 황간(黃澗) : 현 영동군 일부
- 회덕(懷德) : 현 대전광역시 대부분. 대덕구 곳곳에 해당 지명의 흔적이 남아있다.
- 회인(懷仁) : 현 보은군 일부
2.4.1.3. 전라도[편집]
- 강진(康津): 강진군
- 구례(求禮) : 구례군
- 광양(光陽) : 광양시
- 남평(南平) : 나주시 동부
- 돌산(突山): 여수시 여수반도 화양면(추정)과 도서지역(현 삼산면 제외)으로 1414년에 폐현되어 여수현 폐지 17년만에 순천도호부에 편입되었다.[2]
- 능성(): 현 화순군 면, 16 년에 인조가 자기 어머니 인헌왕후 능성 구씨의 고향(본관)이라면서 군을 생략하고 바로 목으로 승격하는 특례를 주어 등급이 뻥튀기되었다.
- 동복(同福) : 화순군 동복면, 남면, 북면, 이서면
- 무안(務安) : 목포시, 무안군[3]
- 여수(麗水): 여수시 여수반도 대부분으로 1397년 오흔인 현령이 이성계의 역성혁명에 거절했다는 이유로 폐현되어 순천도호부에 편입되었다. [4]
- 옥과(玉果): 곡성군 서부
- 장성(長城) : 장성군
- 창평(昌平): 현 담양군 남부
- 함평(咸平) : 함평군
- 해남(海南) : 해남군
- 화순(和順) : 화순군 화순읍, 동면
- 흥양(興陽) : 고흥군
2.4.1.3.1. 제주도[편집]
2.4.1.4. 경상도[편집]
- 개령(開寧) : 현 김천시 북부
- 거제(巨濟) : 거제시
- 경산(慶山) : 경산시. 여기에 수성구 고산까지 관할했었다.
- 고령(高靈) : 고령군
- 고성(固城) : 고성군
- 구산(): 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일대
- 군위(軍威) : 군위군
- 기장(機張) : 기장군
- 남해(南海) : 남해군
- 단성(丹城) : 현 산청군 일부
- 동진(東津): 757년에 율포현(栗浦縣)에서 개칭, 940년에 흥례부로 통폐합, 현 울산광역시 북구 강동동(행정동) 일대
- 동평(東平): 현 부산광역시 원부산권
- 봉화(奉化) : 봉화군. 봉화읍은 안동 소속.
- 비안(比安) : 현 의성군 서부
- 비옥(肥沃): 1421년에 안비현()으로 통폐합, 1423년에 비안현으로 개칭, 현 의성군
- 사천(泗川) : 사천시
- 산음(): 현 [[산청군 일부
- 산청(山淸): 현 산청군 일부
- 삼가(三嘉) : 현 합천군 남부
- 신녕(新寧) : 현 영천시 일부
- 안음(): 현
- 안의(安義) : 현 함양군 일부
- 언양(彦陽): 현 울주군 언양읍, 삼남, 삼동면, 상북면 일대읍
- 연일(延日): 현 포항시 중남부. 남구 시내가 여기 소속이었다.
- 영덕(盈德): 현 영덕군 남부
- 영산(靈山) : 현 창녕군 남부
- 영양(英陽) : 영양군
- 예안(禮安) : 현 안동시 동부
- 용궁(龍宮) : 현 예천군 일부
- 웅신(): 14 년에 웅천현으로 통폐합
- 웅천(熊川): 1510년에 도호부로 승격, 1512년에 격하, 현 창원시 진해구, 성산구 웅남동(행정동) 및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
- 의령(宜寧) : 의령군
- 의성(義城) : 의성군
- 의흥(義興) : 현 군위군 동부
- 자인(慈仁) : 현 경산시 남부
- 장기(長鬐) : 현 포항시 남부
- 지례(知禮) : 현 김천시 남부
- 진보(眞寶) : 1914년 청송군과 영양군에 분할 편입
- 진해(鎭海): 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진북면, 진전면 일대
- 창녕(昌寧) : 창녕군
- 청하(淸河) : 현 포항시 북부
- 칠원(漆原): 현 함안군 동부
- 하양(河陽) : 현 경산시 북부[6]
- 함창(咸昌) : 현 상주시 일부
- 현풍(玄風) : 현 달성군 남부
2.4.1.5. 강원도[편집]
- 금성(金城): 현 철원군 원동면, 원남면, 임남면 (이상 실효지배) 및 창도군, 김화군 일대, 해방 당시 김화군 금성면, 원동면, 원남면, 임남면, 원북면, 창도면, 통구면
- 금화(金化): 1962년말까지 금화군인 철원군 김화읍, 근동면, 서면, 근남면, 근북면, 1950년대까지 '금화'라고 읽었다.
- 기린(): 현 인제군 기린면
- 기성(): 창도군 일부, 해방 당시 금화군 창도면 일부
- 낭천(狼川) : 1902년에 화천으로 개칭
- 서화(): 현 인제군 서화면
- 안협(安峽) : 현 이북 철원군 동부, 해방 당시 이천군 안협면, 동면, 서면
- 양구(楊口): 양구군
- 울진(蔚珍) : 1963년 경상북도로 이관
- 이천(伊川): 이천군[7]
- 인제(麟蹄): 인제군
- 평강(平康): 평강군
- 해안(亥安): 현 양구군 해안면, 일명 펀치볼
- 홍천(洪川): 현 홍천군, 내면 제외
- 횡성(橫城): 횡성군
- 흡곡(翕谷) : 현 통천군 일부
2.4.1.6. 황해도[편집]
- 강령(康翎): 14 년에 백령진()과 통합하며 영강현에서 개칭, 현 강령군 대부분, 해방 당시 옹진군 동부 4개면
- 강음(江陰): 금천군 중부
- 문화(文化): 신천군 서부
- 송화(松禾): 송화군
- 신계(新溪) : 신계군
- 신음()
- 옹진(甕津) : 옹진군
- 우봉(牛峰) : 금천군 중부
- 은율(殷栗) : 은율군
- 장련(長連): 은율군 동부
- 장연(長淵): 장연군
- 태천():
- 토산(土山): 현 토산군 일대, 해방당시 금천군 동부
- 해안(): 현 룡연군 중서부, 해방 당시 장연군 해안면
- 협계(): 신계로 통폐합
2.4.1.7. 평안도[A][편집]
- 강동():
- 강서():
- 맹산():
- 삼등()
- 삼화(): 현 남포시 일부, 해방당시 진남포시 및 용강군
- 순안():
- 양덕
- 영유(): 현 평원군(평안남도)
- 용강
- 운산
- 증산(): 1 년에 삼화현으로 통폐합, 13 년에 분리, 현 증산군, 해방 당시 강서군 증산면
- 태천
- 함종
2.4.1.8. 함경도[A][편집]
- 길성(吉城): 1410년에 길주목이 격하되며 명천현과 분리
- 명천(明川): 현 명천군, 명간군, 군, 해방당시 명천군
- 이성 - 정조의 휘를 피하기 위해 정조 대에 이원으로 고쳤다.
- 홍원
2.5. 외국 행정구역의 번역[편집]
그리스의 주(州, Region, περιφέρειες)의 하위 행정구역인 '현('νομός, Prefecture)도 있었다. 2010년 행정구역체계 변경으로 지역단위(περιφερειακή ενότητα)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지만 현 시절과 별로 달라진 게 없다.
독일도 주의 하위 행정구역을 현으로 번역한다. 일본어를 사이에 끼고 중역한 것이므로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중국어권에서는 이 행정단위를 행정구(行政區)로 번역한다.
이탈리아 또한 흔히 주(州)에 해당되는 레조네(Regione)의 하위 행정구역 프로빈차(Provincia)를 현으로 번역하기도 한다. 프로빈차의 공식 번역명칭은 도(道)이다.
스페인어권의 행정구역 Município도 현으로 번역하는 경우가 있으나, Município는 자치권을 가진 하위 행정구역을 모두 포괄하는 단위라 사실 어떻게 번역해도 적절하지 않다. 최근에 시로 번역하는 경우가 다수다. 다만 동티모르 행정구역인 Município는 현으로 번역한다.
튀르키예 행정구역인 il도 영어로 Prefecture로 번역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튀르키예측에서 번역한 서류들에서 prefecture 번역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리스와 마찬가지로 주(il, region)의 하위단위로 il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나무위키에서는 도로 표기한다.
한국에서 군으로 번역하는 몽골 행정구역인 솜을 중국어권에서 현으로 번역한다. 그러나 중화인민공화국 내몽골자치구에 있는 것은 소목(蘇木)으로 음역한다.
3. 관련 문서[편집]
[A] A B C D 절반 이상이 군으로 승격함.[1] 1995년 이후 특정 군의 읍이 인구 5만을 달성할 경우 읍을 분리독립시키는 게 아니라 군 전체를 시로 올리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그 이전에는 읍이 인구 5만을 달성하면 그 읍이 군에서 분리독립되었는데, 이는 군보다 읍면이 더 중요한 일본식인 시정촌제의 잔재였다.[2] 1896년에 설군(단 화양면은 제외.)되었으나 이후 18년만인 1914년에 여수군(현 여수시)로 재병합되어 여수시의 도서지역으로 남아 있다.[3] 현 무안군의 일부 지역들은 영광, 함평, 나주 등에서 사이좋게 월경지까지 만들어가면서 땅따먹기를 하고 있었다.[4] 그후 17세기말부터 삼복삼파를 거쳐 1897년 용두면을 잃은체 여수군 설군.부활되어 지금 도농복합 여수시로 현존중.[5] 정의현, 대정현은 일단 제주목과 통합하여 제주군이 되었다가 1946년에 두 곳을 다시 떼어 남제주군이 되었다. 이후 서귀포 부분이 서귀포시로 분리승격했고, 제주특별자치도 발족과 동시에 남제주군과 서귀포시가 통합하여 통합 서귀포시가 된다.[6] 이외에도 대구 동구 안심동도 관할하고 있었다.[7] 이천시와는 다르므로 주의.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6 12:58:30에 나무위키 현(행정구역)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