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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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원인
3. 해결책
4. 기타



1. 개요[편집]


便 / Hematochezia[1], Melena[2]

대변에서 가 섞여 나오거나 피만 나오는 것. (일명: 피설사) 피가 검게 변색되면 흑변이라고 한다.


2. 원인[편집]


장염, 대장암, 소장암, 외압에 의한 장 파열 및 장 손상, 치질, 치루, 화학적 약물에 의한 장 손상, 맹독, 위산과다, 피 유발 물질 섭취 등 다양한 편이다. 때문에 건강에 이상이 없음에도 혈변을 보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다만 혈변을 계속 보게 된다면 장에 문제가 있을 확률이 높다.


3. 해결책[편집]


혈변의 원인은 치질이나 장염으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보통 약물 및 위세척 혹은 내시경과 드물게는 외과적 치료를 사용해 처치한다. 다만 피가 변의 외부에 묻어 있는 정도가 아니라 변 내부에 고여 있는 상태이거나, 항문에 통증이 없는데 혈변이 한 번만 나오는게 아니라 계속 나오면서 복통, 설사, 변비, 체중감소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이는 대장암 증상 중 하나이기 때문.


4. 기타[편집]


비트가 주목을 받으면서 비트를 즙으로 먹는 사람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혈변으로 보이지만 비트 자체의 색깔이다.[3]

순대선짓국처럼 피를 재료로 한 음식을 먹으면 대변의 색깔이 검게 변할 수 있는데, 이게 장 출혈로 인한 현상으로 오해할 수 있다. 장에서 출혈이 일어났을 때도 검은색 대변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장 내시경과 같은 건강 검진을 받기 전에 자칫하면 오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의료진이 환자에게 이런 음식을 먹지 말라고 주의를 한다.
[1] 대장에 출혈이 있어 빨간색 피가 대변으로 배출되는 현상.[2] 위, 소장에 출혈이 있어 소화된 검은색 피가 대변으로 배출되는 현상. 흑변이라고도 한다.[3] 자색용과도 비슷한 효과를 낸다. 그래서 콩고기를 만들때 진짜 고기와 비슷한 색을 내기 위해 비트를 함께 갈아넣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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