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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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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血石 / Bloodstone, Heliotrope
옥수(Chalcedony), 벽옥(Jasper)의 일종. 3월의 탄생석이기도 하다. 화학식은 SiO2.
삼방정계 결정, 경도 7, 비중 2.61, 굴절률 1.53~1.54, 복굴절률 0.004, 유리광택.
주요 생산지는 인도이며 또한 브라질, 불가리아, 중국, 호주, 미국,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에서도 발견된다.
카메오 등 조각을 만드는 데에 주로 사용된다.
2. 의미[편집]
말 그대로 암녹색 또는 청록색의 석영 위에 빨간 산화철이 흩어져 있는 것이 꼭 피가 묻은 것 같이 생겨서 붙은 이름이다. 중세 사람들은 붉은 점이 예수의 피라고 믿고 신통한 효험이 있는 돌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독일에서는 적철석을 혈석으로 부르고 이 광물은 청석이라고 한다.
3. 각종 매체에서[편집]
이름은 같을지라도 단순한 광물이 아니고 실제 피와 관련되어 있다든가 하는 식으로 실제의 혈석을 나타내는 것이 아닌 경우도 많다.
- 《도타 2》
방어구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많은 양의 최대 체력&마나/재생을 부여하며, 주변의 적 영웅이 죽을때마다 그 시체를 통해 충전회수가 쌓인다. 이게 많을수록 체력&마나젠량이 더 늘어난다. 즉 적의 피를 흡수하여 생기를 채워주는 것. 이 충전량은 거의 무한하게 올라갈수 있지만 장착자가 죽을때마다 충전량을 3회 잃을수 있다. 긴 쿨타임을 가진 사용효과가 있는데, 현재 마나의 60%를 2초에 걸쳐서 체력회복하는데 사용할수 있다.[1]
- 《블러드본》
업그레이드 소재로서 이용한다. 이건 진짜 피가 응고된 것이다...
오로스 혈석이 등장한다. 바위를 채집할 때 낮은 확률로 채집되는데 무기를 업그레이드할 때 쓰인다.
-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
제작 재료로 사용 된다.
- 《몬스터 헌터》 시리즈
제작 재료는 아니지만 정산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설산이나 빙해지역에서 채광을 통해서 획득할 수 있다.
- 《최강의 군단》
- 《노블레스》
- 《하스스톤/전장 》
하스스톤의 게임 모드 전장에서 소형 버프 카드로 등장한다. 가시멧돼지 종족이 혈석에 특화되어 혈석을 생성하거나, 혈석에 추가 효과를 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4.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 물질[편집]
Bloodshard.
프로토스종족의 분파 중 하나인 탈다림이 사용하는 물질로, 한국판 번역이 혈석이다. 영어표기는 Bloodshard로 별개. 따라서 위 항목의 혈석들과는 다르다.
작품내 프로토스는 사이오닉 능력을 증폭시키는 매체로 다양한 수정들을 사용하는데, 혈석 수정은 칼라이들의 케이다린 수정과 네라짐들의 아르거스 수정과는 다른 붉은 빛을 띈다. 대체로 탈다림이 다른 분파의 설계도를 노획하고 케이다린 수정이 들어갈 자리에 혈석 수정을 사용한다.
혈석 수정을 사용한 대표적인 탈다림의 무기로는 탈다림 모선과 파멸자함이 있다. 모선이 프로토스 함대 내에서 지휘와 행성 정화를 목적으로 쓰이는 함선인데 비해 탈다림 모선이 순수한 행성 학살 병기라는 점, 파멸자가 혈석 수정을 이용해 불안정하고 위협적인 광선공격을 가한다는 것을 통해 유추하자면, 다른 프로토스 분파의 수정에 비해 공격을 증폭하는 힘이있는 듯 하다.
워체스트의 설명에 따르면 혈석 수정은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때문에 나포한 무기들도 모두 개량할 수는 없고 일부는 그대로 사용한다고 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6 15:35:45에 나무위키 혈석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이 사양으로 바뀌긴 전의 혈석은 스펙이 조금 달랐는데 죽을때마다 충전량이 절반 줄어들었으며 자살할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 자살을 하는 이유는 디나이로 적에게 보상을 전혀 안줄수 있다는 이점이 있었다. 그리고 장착자가 죽을때 주변 아군들에게 광역 회복을 준다는 효과도 있던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