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레이너/협동전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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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3. 업그레이드 특성
4. 사령관 능력
4.2. 밴시 공습
5. 사용자 설정
5.1. 마스터 힘
5.2. 위신 특성
5.2.1. 변방 보안관
5.2.2. 거친 라이더
5.2.3. 반란군 특공대
6. 유닛
7. 건물
8. 평가
8.1. 장점
8.2. 단점
8.3. 총평
9. 운영
10. 업적
11. 기타
11.1. 땡전순충?



1. 개요[편집]


스타크래프트 2 협동전의 최초의 사령관 6
레이너 · 케리건 · 아르타니스 · 스완 · 자가라 · 보라준
최초의 사령관 6

카락스


파일:external/assets.vg247.com/starcraft_2_legacy_of_the_void_allied_commanders-1.jpg

로딩 일러스트

반란군 사령관[1]

* 모든 플레이어에게 추천

* 정예 전투순양함을 소환하여 조종합니다.

* 보병과 전략적 지원 유닛을 지휘합니다.

히페리온

|| 파일:Hyperion_SC2_Coop_Icon.jpg ||히페리온
히페리온 전투순양함이 소환되어 제한된 시간동안 전투를 펼칩니다.||

|| 파일:JumpHyperion_SC2_Icon1.jpg ||초공간 도약
히페리온이 대상 위치로 초공간 도약합니다.||

|| 파일:JumpHyperion_SC2_Icon1.png ||야마토 포
히페리온이 강력한 플라스마 포로 대상을 공격하여 대상과 주위 적에게 엄청난 피해를 줍니다.||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의 주인공이자, 레이너 특공대테란 자치령의 사령관 레이너가 협동전 사령관으로 참전한다.
해병왕답게 사신과 사이오닉 병사(유령, 악령)를 제외한 해병 중심의 모든 바이오닉 병력을 주력으로 다루며, 시체매와 공성 전차 같은 기갑 유닛과 바이킹, 전투 순양함 같은 공중 병력 일부를 보조용으로 사용하는 사령관.
사령관 고정 색상은 레이너 특공대의 상징인
파랑 (rgb(0,66,255) or #0042ff
[1] 부하였던 호너가 자치령 제독으로 표기되는 와중에도 변경되지 않고 있다.
이며, 레벨 배경은 코랄의 정거장.


2. 사령관 대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짐 레이너/협동전 임무/사령관 대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업그레이드 특성[편집]


레이너 업그레이드
패널 능력
히페리온, 밴시 공습(2)
가용 유닛
해병, 화염방사병, 의무관, 불곰, 시체매, 공성 전차, 바이킹, 밴시, 전투순양함(6)
가용 건물
궤도 사령부, 벙커, 미사일 포탑
업그레이드 목록
레벨 / 명칭
효과
파일:InfantrySpecialist_SC2_Coop_Icon.jpg
레벨 1
신속 증원
Rapid Recruitment
레이너의 전투 유닛 생산 및 병영 건설 속도가 50% 증가합니다.[2]
기계 유닛 생산에 필요한 가스가 20% 감소합니다.[3]
전투 자극제의 효과가 강화되고, 소모되는 체력이 감소하며, 연구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4]

파일:AirStrike_SC2_Coop_Icon.jpg
레벨 2
밴시 공습
Air Strike
은폐된 시한부 그늘날개를 소환할 수 있습니다. 그늘날개는 대상 지역에 도착과 동시에 피해를 줍니다. 밴시 공습은 상단 패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일:NanoProjectors_SC2_Coop_Icon.jpg
레벨 3
나노 투사기
Nano Projectors
화염방사병의 공격 사거리와 의무관의 치료 범위가 2에서 4로 증가합니다.

파일:InfantryUpgrades_SC2_Coop_Icon.jpg
레벨 4
보병 추가 업그레이드
Infantry Upgrade Cache
병영 기술실에서 다음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화염방사병의 피해 반경이 40%만큼 넓어집니다.
* 화염방사병의 체력이 100에서 200으로, 방어력이 1에서 3으로 증가합니다.
* 의무관의 치료 속도가 증가하고, 기계 유닛을 치료할 수 있으며, 치료 대상 유닛이 받는 피해가 감소합니다. [5]

파일:HyperionPDD_SC2_Coop_Icon.jpg
레벨 5
히페리온: 국지 방어기
Point Defense Drone
히페리온이 방어기를 배치해 적 원거리 발사체를 격추할 수 있습니다. 히페리온은 상단 패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일:UnlockBattlecruiser_SC2_Coop_Icon.jpg
레벨 6
새 유닛: 전투순양함
Unlock Battlecruiser
강력한 군함입니다. 야마토 포와 전술 차원 도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주공항에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파일:SC2_Lab_Shrike_Turret_Icon.png
레벨 7
전투 벙커
Battle Bunkers
벙커에 자동 포탑을 장착하여 지상 및 공중 유닛을 공격합니다. 벙커의 체력이 400에서 600으로 증가합니다.[6]

파일:DropPods_SC2_Coop_Icon.jpg
레벨 8
궤도 낙하기
Orbital Drop Pods
병영, 군수공장, 우주공항 유닛들이 낙하기를 통해 건물의 집결 지점으로 직접 투하됩니다.[7]

파일:SC2_Swann_AC_-_FactoryUpgrades.png
레벨 9
군수공장 추가 업그레이드
Factory Upgrade Cache
군수공장 기술실에서 다음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시체매의 거미 지뢰의 폭발 및 발동 반경이 33%만큼 증가합니다.
* 공성 전차의 모드 전환 시간이 감소하고 공성 모드의 방어력이 1에서 3으로 증가합니다.

파일:Vanadium_Plating_SC2_Coop_Icon.png
레벨 10
바나듐 장갑
Vanadium Plating
무기고와 공학 연구소에서 장갑 업그레이드를 하면 방어력 증가와 더불어 체력 또한 증가합니다.[8]

파일:SC2_Swann_AC_-_ArmoryUpgrades.png
레벨 11
무기고 추가 업그레이드
Armory Upgrade Cache
무기고에서 다음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모든 차량과 우주선의 공격 사거리가 1만큼 증가합니다.
* 모든 차량과 우주선의 이동속도를 8초동안 100%만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파일:OrbitalDepots_SC2_Coop_Icon.jpg
레벨 12
궤도 보급고
Orbital Depots
건설로봇이 보급고를 궤도 상에서 바로 투하하여 건설에 필요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파일:SC2_Swann_AC_-_StarportUpgrades.png
레벨 13
우주공항 추가 업그레이드
Starport Upgrade Cache
우주공항 기술실에서 다음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벤시의 공격이 다발의 미사일을 일직선으로 발사합니다.
* 바이킹의 미사일 공격이 범위 피해를 줍니다.

파일:Hyperion_SC2_Coop_Icon.jpg
레벨 14
히페리온: 첨단 조준 시스템
Hyperion: Advanced Targeting Systems
히페리온 주위에 있는 모든 아군 유닛의 공격력이 2만큼 증가합니다. 히페리온은 상단 패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일:MercMunitions_SC2_Coop_Icon.jpg
레벨 15
용병 군수품
Mercenary Munitions
레이너의 전투 유닛의 공격 속도가 15%만큼 증가합니다.

[2] 영문, 한문 둘다 잘못써있다. 속도가 50% 증가하면 소요 시간이 2/3가 돼야하지만, 실제로는 소요 시간이 절반이 된다. '생산, 건설 속도가 100% 증가' 또는 '건설 시간 50% 감소'가 맞다. 이와 별개로, 생산 시간은 절반이 되지만 따로 값이 있는 수리 시간은 건드리지 않아서 수리 시간은 감소하지 않는다.[3] 인게임에서는 툴팁이 수정되지 않아 광물로 적혀있다.[4] 레이너의 전투 자극제는 체력 소모가 섬멸전의 절반이며 지속시간이 15초로 길다. 또한 속도증가량도 섬멸전 사양의 1.5배인 75%만큼 늘려준다.[5] 치료 대상이 받는 피해가 25% 감소한다.[6] 인게임에서는 550으로 증가한다고 표기되어있는데, 실제로는 600으로 증가한다.[7] 따로 설명되어 있지는 않지만 이 특성이 해금되면 전투 유닛의 생산 시간이 2.3초 줄어든다. 표기로는 소수점 아래는 버리므로 해병을 예시로 들면 13초에서 10초로 감소. 이것은 생산이 완료된 시점에서 낙하기를 타지 않으면 곧바로 행동이 가능하지만, 낙하기를 타게되면 낙하기가 떨어지고, 내리는 연출 때문에 처음 몇 초가 낭비되기 때문에 약간씩 생산시간을 줄여주는 것.[8] 캠페인의 2배인 10%씩 증가하며 소수점도 포함해서 정확하게 올라간다(지게로봇은 +5로 조금 낮음). 해병의 전투 방패, 화염방사병의 철인장갑 같은 체력 증가 업그레이드는 계산하지 않고 기본 체력의 10%만큼만 올라간다.



4. 사령관 능력[편집]


능력들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레이너의 궁극기를 역수입한걸로 보인다.

다른 테란 사령관들이 가지고 있는 광역 섬멸 스킬[9]이 없긴 하지만 혼자서 소환수 스킬을 2개나, 그나마도 그중 하나는 협동전 3대 최강의 소환물 중 하나로 쳐주는 히페리온이라서 광역 섬멸 스킬이 없어도 크게 꿀리지 않는다. 그마저도 히페리온의 야마토포가 범위딜이기 때문에 뭉쳐있는 적에게 사용하면 큰 효과를 발휘한다.

히페리온과 소환된 밴시는 아래 표기한 차량 및 우주선 공격력, 방어력, 고급 조준경 업그레이드도 적용되며, 10레벨 특성 바나듐 장갑과 15레벨 특성 용병 군수품(마스터 힘을 찍지 않았을 때)도 적용된다. 바나듐 장갑의 경우 히페리온의 체력이 2600까지 상승한다.


연구 필요

파일:SC2_btn_Terran_VehicleWeapons_Level1.jpg
차량 및 우주선 무기 업그레이드
군수공장과 우주공항에서 생산하는 유닛의 공격력을 업그레이드합니다.
파일:SC2_btn_Terran_VehiclePlating_Level1.jpg
차량 및 우주선 장갑 업그레이드
군수공장과 우주공항에서 생산하는 유닛의 방어력을 업그레이드합니다.
파일:SC2_Coop_Swann_Advancedoptics.jpg
고급 조준경
모든 차량과 우주선의 무기 사거리가 1만큼 증가합니다.


4.1. 히페리온[편집]


파일:Hyperion_SC2_Coop_Icon.jpg

히페리온 (Hyperion) (Ctrl+Z)
재사용 대기시간: 300(최초), 360(일반)
전투순양함 히페리온을 소환합니다. 60초 동안 히페리온을 조종하여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마스터 힘

히페리온 재사용 대기시간
히페리온 능력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합니다. 임무 시작 시의 초기 재사용 대기시간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파일:Hyperion_SC2_Coop_Icon.jpg

히페리온 (Hyperion)
레이너 특공대 기함
방어력: 3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6)
속성: 중장갑 - 기계 - 거대 - 영웅
이동속도: 1.879
시야: 12
무기

대지 공격: 공대지 레이저 포대 (ATS Laser Battery),  대공 공격: 공대공 레이저 포대 (ATA Laser Battery)

공격력: 20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23)
사거리: 10 (→ 11)
무기 속도: 0.3 (용병 군수품 0.26)
}}}
특성

파일:HyperionPDD_SC2_Coop_Icon.jpg

히페리온: 국지 방어기
(사령관 레벨 5)


파일:Vanadium_Plating_SC2_Coop_Icon.png

바나듐 장갑
(사령관 레벨 10)


파일:Hyperion_SC2_Coop_Icon.jpg

히페리온: 첨단 조준 시스템
(사령관 레벨 14)


파일:MercMunitions_SC2_Coop_Icon.jpg

용병 군수품
(사령관 레벨 15)


기본 능력

파일:JumpHyperion_SC2_Icon1.jpg

초공간 도약 (Q)
재사용 대기시간: 15
대상 위치로 초공간 도약합니다.
파일:JumpHyperion_SC2_Icon1.png

야마토 포 (E)
재사용 대기시간: 15
강력한 플라스마 포로 대상을 공격하여 적에게 600의 피해를 줍니다.
파일:HyperionPDD_SC2_Coop_Icon.jpg

국지 방어기 (R) (사령관 레벨 5)
재사용 대기시간: 5
레이저로 적 원거리 발사체를 격추합니다. 특수 공격은 무력화시킬 수 없습니다. 180초 후에 사라집니다.
매 사격시 10의 에너지 소모
파일:HyperionTargeting_SC2-LotV_Icon[1].jpg

첨단 조준 시스템 (사령관 레벨 14)
히페리온의 첨단 조준 시스템이 주위 모든 아군 유닛의 공격력을 2만큼 증가시킵니다.
[9] 스완의 파동포, 노바의 전술 핵 공격, 한과 호너의 우주 정거장 투입, 타이커스의 오딘, 멩스크의 핵 섬멸

"아무래도 히페리온을 불러야겠어."

"히페리온이 오는중이다."

"싹 쓸어버려, 맷!"[10]

[10] 해당 대사는 한과 호너로 맷 호너가 분리되기 이전 맷이 히페리온을 조종할때 쓰던 소환대사이지만 분리되면서 삭제된 대사이다. 하지만 옆동네 시공의 폭풍에서는 아직 사용하고 있는 대사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그 히페리온을 소환해 60초 동안 조종한다. 위치는 플레이어가 지정할 수 있으며 다른 사령관의 패널 스킬과 달리 시야가 보이지 않는 곳에도 소환할 수 있다. 동시에 여러 대상을 공격할 수 있고, 기절이나 태양고치에 묶인 상태에서도 공격이 가능하며 이동하는 도중에도 무빙샷이 된다. 특히 이동시 에는 더욱 맹공을 펼친다.[11] 공격 속도와 사거리 모두 뛰어나기 때문에 단독 전투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하지만 엄연히 체력이 존재해서 혼종이 섞여서 오는 후반 공세에 혼자 떨궈놓으면 순식간에 체력이 빠지고, 특히 살변갈링링이나 바이킹 스카이 빌드면 소환된 순간 다시 퇴각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그리고 연사하는 공격 방식 특성상 방3업 고티어 유닛들을 빠르게 처리하지는 못하는 등 호출만으로 공세를 지우는 능력은 떨어지는 편이다. 이러한 단점은 히페리온이 보유한 다양한 스킬을 사용하여 메꿀 수 있다. 모든 스킬이 재사용 대기 시간만 존재하는 노코스트이다.

야마토 포(Yamato Cannon)는 1.5초 동안 집중했다가, 반경 1.5의 범위(섬멸전 사이오닉 폭풍과 동일)에 600의 피해를 주는 포를 쏜다. 섬멸전 전순은 대미지 240(2019년 전, 협동전은 300)에 충전시간 3초로, 히페리온은 딜은 2.5 ~ 2배에 충전시간은 절반이라는 우수한 능력치를 가진다. 위협적인 고테크 유닛을 저격하기 좋고 뭉치기 쉬운 공중 유닛들은 뭉텅이로 폭사시킬 수 있다. 충전 도중에도 일반 공격이 계속 발사되므로 딜로스가 없는데, 멀리서 야마토 포를 조준시 최대 사거리인 14에서 조준을 하기 때문에 일반공격 범위(10) 밖에서 충전을 시작하므로 일반공격을 못해 딜로스가 생긴다. 무빙으로 가까이 이동 후 자동공격이 시작되고 쓰자.
다른 테란 사령관들이 가진 광역 섬멸 패널[12]과 비교 시, 600 대미지와 1.5 범위면 한가운데 정확이 꽂는 다는 전제하에 얼추 비슷한 운용이 가능하다. 범위가 좁아서 막쏴도 되는 다른 광역기보다는 신중히 쏴야 하는 단점이, 재사용 대기 시간이 15초로 짧다는 장점이 있다.

국지 방어기(Point Defense Drone) 배치거리는 최대 13, 쿨타임은 5초, 한번 히페리온 소환시 4번까지 쓸 수 있다. 자유의 날개 시절 섬멸전의 밤까마귀가 보유한 그 스킬이다. 투사체 공격을 자동으로 요격하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생존력을 올려주는 효과를 부여하며 이는 국지방어기 범위의 아군 유닛들의 생존에도 도움이된다. 교전에 앞서서 미리 깔아두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고, 에너지도 500이나 되고, 패치전의 국지 방어기와 같이 무려 3분이나 지속되기 때문에 적절한 장소에 깔아두면 거점을 방어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지속시간도 길어서 시야를 확보하거나 여러가지 일을 할 수도 있다.

파일:HyperionPDD_SC2_Coop_Icon.jpg

국지 방어기 (Point Defence Drone) (R)
레이저로 적 원거리 발사체를 격추합니다. 특수 공격은 무력화시킬 수 없습니다. 180초 후에 사라집니다.
매 사격시 10의 에너지 소모
능력치

비용: 파일:SC2_Coop_Artanis_mineral.png 0 파일:SC2_Coop_nova_gas_terran.png 0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33.3 [13]
체력: 50
속성: 경장갑 - 기계 - 구조물 - 소환됨
방어력: 0 (→ 2)
에너지 / 초기 에너지: 500/500 [재생속도]
시야: 10
기본 능력



국지 방어 레이저
다양한 적 원거리 발사체를 요격하는 자동 방어 레이저 장치입니다. 특수 공격은 무력화시킬 수 없습니다.
매 사격시 10의 에너지 소모

초공간 도약(Hyperjump)은 시야가 밝혀지지 않은 곳으로도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히페리온의 유틸성을 최대한 끌어올려주는데, 야마토 포와 국지 방어기를 원하는 장소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동맹 지원, 보너스 목표 확보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응용으로 공허 분쇄 임무에서 첫 공허 분쇄자를 제거하고 초공간 도약으로 보너스 목표인 대천사를 파괴할 수 있다.[14] 또, 광부 대피의 보너스 목표인 섬멸전차를 히페리온 혼자서 파괴할 수 있다. 본인이 레이너거나 아군이 레이너라면, 섬멸전차가 보너스목표로 나왔을 때 히페리온을 불러주자. 한가지 단점 아닌 단점은, 도약을 하는 지점으로 기수를 돌리는지라, 도약하는 방향에 따라 선딜이 생길 수도 있다.

첨단 조준 시스템(Advanced Targeting Systems)은 사령관 레벨 14에서 풀리는 특성으로 아군의 공격력이 2가 올라가는 반경 18의 오라를 갖게 된다. 레이너의 주력인 해병이 공격속도가 엄청 빠르고 작은 충돌크기에 우루루 몰려다니는 운영 방식, 전투 자극제의 공격 속도 증가까지 겹쳐 엄청난 밀집 화력이 나온다. 화염방사병과 불곰도 자극제를 사용하면 공속이 괜찮으므로 괜찮은 딜 상승을 기대할 수 있고 전투순양함 역시 화력이 팍팍 올라간다. 또한 화염방사병, 밴시, 바이킹은 두 번 때리는 공격방식이므로 대부분의 유닛들이 순간적으로 공 2업 효과를 누리는 셈.

초중반엔 호출하는 것만으로 공세를 갈아마시며 여러 오브젝트를 혼자 파괴할 수 있는 스페셜리스트로 활약하고, 후반에는 다양한 스킬의 활용과 첨단 조준의 시너지를 통해 주력 병력에 동행하는 에픽 유닛으로서의 효율이 뛰어나다. 그렇다고 단독 행동이 약한 것은 아니라서 혼종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공세라면 무빙 컨과 국지 방어기, 야마토 포의 활용에 따라 후반 공세도 충분히 막아줄 수 있다. 다양한 스킬과 무빙컨 덕에 표기 스펙 이상으로 강력해 후반부 방어선도 갉아먹는게 가능할 정도지만, 그래도 혼자 뚫는 범위에는 한계가 있고 아군 유닛을 보조하는 능력도 뛰어나므로 지원 유닛으로 쓰는 것이 좋다. 공세를 막는 아군쪽에 소환해 국지 방어기 던져두고 야마토 쏜 뒤 차원 도약으로 내 부대에 합류해 적진을 민다거나, 반대로 적진을 밀고 차원 도약으로 다른 지역을 도우러 가는 등 무궁무진한 활용도를 보여줄 수 있다.

히페리온이 공중 유닛이라서 공세에 섞인 혼종이 무시하고 갈 길을 가버리는 단점이 있다. 공세에서 히페리온을 공격가능한 유닛이 남아 있는한 혼종이 같이 남아 있으므로, 공격 우선순위가 높은(자신을 공격가능한) 적을 우선으로 공격하는 자동공격으로 다 잡게 두지 말고 강제로 혼종을 공격하게 하는 걸로 해결가능하다.

  • 기타
    • 초기에는 초상화가 맷 호너였지만 호너가 신규 사령관으로 참전하면서 초상화와 대사가 레이너로 바뀌었다. 대사는 기존의 레이너 대사에 전투순양함의 통신음이 덧붙여진 별도의 대사를 사용한다.
    • 히페리온은 지속 시간이 끝나건 체력이 0이 되건 파괴되지 않고 차원 도약으로 사라진다. 매 소환 시마다 파괴되거나 소환 시간 만료시 추락하는 알렉산더와 대비 되는 점.
    • 이속이 1.879로, 일반 전순의 이속 1.875보다 병아리 눈곱만큼 높다.
    • 히페리온의 크기는 게임적 허용으로 크기만 따지면 설정상 일반 전순과 다를건 없다.
    • 공속이 0.3인데, 이는 멈춰있을 때 기준이다. 이동 중에는 공격속도가 2배 이상 빨라지니 반드시 무빙 컨트롤을 해 줄 것. 정 귀찮으면 시프트를 이용해 이동명령 예약을 찍어둬도 된다. 국지 방어기와 무빙컨만으로도 레이너 숙련도를 파악 가능할 정도로 중요한 컨트롤이며, 공격 명령은 고위 기사나 살모사 같은 야마토까지 쓰긴 아까운 중요 표적을 저격할때만 사용하는게 좋다.
    • 국지 방어기는 설치하는 위치가 중요하다. 보통은 투사체 요격 때문에 적진 중앙에 던져도 잘 버티지만 해병, 집정관 등 인스턴트 공격 방식에는 무력하기 때문. 또한 상술했듯 국지 방어기 지속시간은 3분이나 되기 때문에, 히페리온이 할 일을 마치고 국지 방어기가 남아있으면 적 공세경로 등 전투가 일어날 곳에 미리 깔아두는게 무난하다. 히페리온 지속시간이 거의 없어도 차원 도약 후 시간 종료로 사라지기 전 잠깐 시간동안 국지 방어기는 던질 수 있다. 차원 도약 하려고 회전하는 시간동안 히페리온이 탈주하면 아쉬워진다
    • 초반에는 무서울 것이 없지만, 해병 개때와는 그냥 싸우면 생각보다 큰 피해를 입으니 반드시 무빙 컨트롤을 할 것.

4.2. 밴시 공습[편집]


파일:AirStrike_SC2_Coop_Icon.jpg
밴시 공습 (Air Strike) (Ctrl+X) (사령관 레벨 2)
재사용 대기시간: 240
은폐된 그늘 날개 5기를 투하하여 강하 지점에 있는 적에게 50의 피해를 줍니다. 60초 동안 그늘날개를 조종하여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마스터 힘

밴시 공습 재사용 대기시간
밴시 공습 능력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합니다. 임무 시작 시의 초기 재사용 대기시간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파일:DuskWings_SC2_Icon1[1].jpg

그늘날개 (Dusk Wings)
전술 타격기입니다.
특성

파일:Vanadium_Plating_SC2_Coop_Icon.png

바나듐 장갑
(사령관 레벨 10)


파일:MercMunitions_SC2_Coop_Icon.jpg

용병 군수품
(사령관 레벨 15)


기본 능력

파일:SC2_NCO_Ability_cloak.png

은폐 (C)
적 유닛이 보거나 공격하지 못하게 유닛을 은폐합니다. 은폐 상태인 유닛은 탐지기나 탐지 효과로만 적에게 드러납니다.
초당 0.9의 에너지 소모
파일:SC2_btn_Terran_Decloak.jpg

비은폐 (D)
선택한 유닛의 은폐 상태를 해제합니다. 적이 볼 수 있습니다.
파일:SC2_Coop_Raynor_Shockwavemissilebattery.jpg

충격파 미사일 포대
밴시가 일직선상의 적들에게 여러 기의 미사일을 발사합니다.
[11] 이는 히페리온의 무기 갯수의 활성화 여부인데 일반적으로 가만히 쏘면 무기가 1개만 활성화가 되고 이동시 숨겨진 3개의 무기가 활성화 되어 총 4개의 포대에서 레이져를 난사한다. 그래서 무빙샷할때 한 대상만 공격하도록 사거리를 잘 조절하면 단일 정지 사격 대비 데미지가 폭등한다. 귀찮지만 히페리온은 항상 무빙을 찍어주는게 좋으며, 그게 아니라면 이동 명령 예약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순찰 명령은 적을 공격할 수 있을때 말뚝딜을 하게 된다는 특징상 무빙 안하는 것과 다를바가 없다.[12] 스완의 파동포, 노바의 핵공격, 한과 호너의 우주 정거장 투입, 타이커스의 커다란 빨간색 버튼, 멩스크의 핵 섬멸[13] 수리비 책정용. 광물 가스 비용은 없다.[재생속도] 일반적인 유닛의 에너지 재생속도인 0.5625보다 높은 1의 재생속도를 갖는다[14] 야마토 포를 사용하여 막타를 친다면 일정 체력 이하로 떨어져서 변형-이동하는 패턴을 씹고 처치할 수 있다.

"지금, 공습을 명령한다!"

"밴시들이 움직인다!"

정예 밴시인 그늘 날개 5기를 소환한다. 모티브는 자유의 날개 최후의 임무 동영상 비장의 카드[15]. 시야가 밝혀진 곳에 플레이어가 공습 범위를 지정하면 반경 5의 원형 범위 지역 안에 지상 유닛에게 50의 피해를 입히면서 궤도 강하를 한다. 방패업 안한 해병, 저글링, 맹독충은 이 피해만으로도 처치가 가능하므로, 레이너에게 위협적인 맹독충이 포함된 공세를 상대할 때 타이밍을 잘 재면 보병 피해를 많이 줄여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은폐 상태로 소환되며 에너지가 가득 찬 상태로 등장하기에 소환이 만료될 때까지 은폐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밴시 업그레이드인 충격파 미사일 포대 능력을 기본적으로 보유하고 있어 기본 공격만으로 직선형 범위에 광역 피해를(대상 뒤쪽 0.5, 1, 1.5, 2의 지점에 각각 반경 0.5의 범위에 18의 광역피해. 크기가 크다고 중첩되지 않는다.) 준다. 오로지 지상만을 공격할 수 있지만 높은 대지 DPS를 보유하였기에 화력 지원을 톡톡해 해줄 수 있고, 보병 유닛만으로는 극심한 손해를 감수해야 돌파할 수 있는 유닛들을[16] 공대지로 저격할 수 있다. 안습한 점으로, 밴시가 은폐시 사거리+2 버프를 받았지만 그늘날개는 적용되지 않는다 무기고의 모든 업그레이드 혜택은 받으면서 사거리 증가 패시브는 왜 안딸려오는지 의문.

히페리온이 전장의 돌파 및 교란에 주 목적이 있다면 이쪽은 국지적인 화력 지원에 특화된 느낌이다. 소환 시간이 만료되면 고도를 높이면서 화면 밖으로 물러나가는 순간까지 공격을 계속하게 된다.[17]

아주 어려움 이상 난이도의 경우 탐지기가 있는 적 공세 위에 바로 공습을 명하면 내려오자마자 터지는 경우가 꽤 있다. 특히 적이 살변갈링링 조합일 경우 지상의 보병도 맹독충 때문에 고생하지만 이 밴시 공습은 기생폭탄과 갈귀 연타에 몇 초만에 마구 터져나간다. 가급적 거신, 공성전차 따위의 위협을 제거하거나 화력 지원이 시급할 때, 급한 불 끌 때를 주로 사용하도록하자.

18년 9월 4일 4.6.0버전 패치로 인해 은폐 개시시 들어가는 에너지 25가 없어졌다. 그늘날개는 출격시 에너지 200을 꽉채운채로 출격하기 때문에 별의미가 없고, 밴시쪽에 버프가 되었다.

특이사항으로 벙커 위로 밴시 공습을 사용하면 벙커 내부의 유닛들도 피해를 입는다. 초반 한정으로 해병은 즉사하기 때문에[18] 벙커 안에 해병만 있다면 빈 벙커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5. 사용자 설정[편집]



5.1. 마스터 힘[편집]


분류
점수당 증가치
최대 투자 가능 점수
힘 구성 1
연구 자원 비용
레이너의 연구 자원 비용이 감소합니다.

-2%
30
낙하기 유닛 속도 향상
전투 유닛이 처음 훈련되었을때 유닛의 공격 속도, 이동 속도, 에너지 재생,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합니다.

+2%
30
힘 구성 2
히페리온 재사용 대기 시간
히페리온 능력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합니다. 임무 시작 시의 초기 재사용 대기시간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4초
30
밴시 공습 재사용 대기 시간
밴시 공습 능력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합니다. 임무 시작 시의 초기 재사용 대기시간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4초
30
힘 구성 3
의무관이 추가 대상 치료
의무관이 본치유랑의 일정량 만큼 주위의 추가대상을 치료합니다.

+3%
30
기계 공격 속도
레이너의 군수공장 및 우주공항 유닛의 공격 속도가 증가합니다.

+1%
30
[15] 차행성에서 워필드 장군을 구한뒤 밴시 편대를 호출하여 저글링 무리를 소탕하는 영상이다[16] 특히 거신, 파괴자, 분열기로 대표되는 광역피해를 가하는 로봇 공학 유닛들[17] 화면상으로는 상승하여 안 보이지만, 미니맵 상에서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공격하며 피격 판정도 그때까지 존재한다.[18] 초반 한정, 중반으로 가면 해병의 전투 방패 연구 업그레이드가 적용되기 때문에 체력이 45에서 55로 증가된다.

  • 힘 구성 1
    • 연구 자원 비용 감소
4.2.4 패치로 변경된 마스터 힘. 유닛들 연구 및 공방업에 필요한 비용을 할인해준다. 30포인트 투자시 공방업의 비용이 40/40 → 70/70 → 100/100으로 대폭 줄어든다. 지상 공중으로 나뉜 타 사령관들과 달리 레이너는 바이오닉-메카닉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양쪽 다 연구할 일이 많다. 메카닉 유닛들은 가스도 많이 먹기 때문에 괜찮은 선택. 또한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가스가 적게 든다는 것은 그만큼 초반 최적화 때 가스 짓는 비용과 시간, 가스에 붙는 일꾼 세 마리를 한동안 미뤄둘 수 있다는 이점이 생기기 때문에 바이오닉 위주 일때도 나쁘지 않다. 업그레이드에 들어갈 광물과 가스, 그리고 일꾼의 동선을 절약하여 빠른 궤사 확보 및 초반 데스볼 형성에 힘을 써줄 수 있기 때문. 바이오닉은 가스를 많이 안 먹기 때문에 빈 가스통을 동맹한테 넘겨도 된다.단 1가지 아쉬운 점은 케리건 마힘3에 완벽한 하위호환 이라는 점뿐.
  • 낙하기 유닛 속도 향상
지속 시간은 30초 고정. 해병을 마구 갖다박는 바이오닉 체제에 힘을 실어주는 특성이다. 물론 속도 향상은 모든 유닛에게 적용되지만, 군수공장이나 우주공항 유닛들은 마냥 소모품으로 쓰기엔 비싼 유닛들이므로 아껴서 쓰게 되는 반면 상대적으로 많이 죽는 바이오닉 체제는 그만큼 새로 투하되는 유닛이 많으므로 그만큼 효과를 잘 받는다. 해병을 떨어뜨리자마자 자극제까지 빨면 엄청난 극딜이 나오고 의무관의 마나통도 잘 찬다.[19]
  •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선택해도 손해볼 일 없다. 빠른 최적화랑 스피드런을 좋아하거나 다양한 유닛 조합을 선호한다면 연구 비용 할인에서 오는 이득을 마구 뽑아먹을 수 있으며, 공성 전차, 밴시, 전투순양함 등 가스를 많이 먹는 유닛 위주로 플레이할때도 소중한 가스를 아낄 수 있기에 좋다. 낙하기 속도 향상은 해병을 마구 갈아먹는 중공군 스타일을 좋아하거나 빠른 생산속도에 착안해 생산건물 늘려놓고 아르타니스마냥 그때그때 병력을 투입할 때 써먹기 좋다. 해병 의무관 뿐 아니라 공성 전차나 바이킹 등 비싼 유닛들도 30초라는 지속시간동안 향상된 공격 속도로 화력을 퍼부을 수 있고, 4.2.4 패치로 메카닉 유닛 자체의 가스도 감소했기에 가스 퍼먹는 유닛들을 주력으로 할 때도 낙하기에 투자하는 쪽도 많다. 위신 패치로 낙하기 유닛 속도 향상 마스터힘은 바닐라 레이너 외에는 메리트가 없는데, 위신특성들이 바이오닉병종 고급화, 메카닉 특화등을 지원하는터라 병력의 회전력을 이용하는 해당 마스터힘의 효과를 볼 일이 크게 줄어들며, 거기다 모든 위신이 각각의 방식으로 자원운용에 패널티를 주기 때문에[20] 업글 비용감소 마스터힘 쪽의 메리트가 커진다. 다만 레이너의 위신특성은 바닐라의 상위호환이라고 할만한 특성이 없기 때문에[21] 바닐라 레이너의 경쟁력도 괜찮은 편이라 낙하기 마스터힘을 쓸 일이 아주 없어지는건 아니다.
  • 힘 구성 2: 공통적으로 시작 쿨타임은 줄어들지 않는다.
  • 히페리온 재사용 대기 시간
밴시따위와는 비교가 안 되는 강력한 히페리온을 훨씬 자주 쓸 수 있다. 대략 한 게임에서 2~3번을 더 쓸 수 있게 해주는 정도. 대형 공세, 보너스 목표, 첨단 조준과 국지 방어기 버프를 이용한 주력군 서포트 등 이래저래 큰 도움이 된다. 4.2.4 패치로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의 효과가 3초에서 4초로 증가하였다.
  • 밴시 공습 재사용 대기 시간
대공이 안된다는 점 때문에 범용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기본 쿨타임이 짧기 때문에 30포인트를 전부 투자할 경우 밴시가 쿨타임 2분, 지속 1분스킬이 된다. 게임의 반은 밴시를 달고 다니는 셈이니 지상 공세를 밴시 전담으로 떠넘기고 자기 할 것만 하면 되는 편리함이 좋다. 과장 좀 보태면 아예 소모품마냥 막 던져도 될 정도.
  • 어느 쪽에 투자하든 무난하지만 대체로 한쪽에 몰빵하는 쪽이 보편적인 선택지다[22]. 히페리온에 몰빵하면 강력한 만능유닛 히페리온을 더욱 자주 부를 수 있지만, 히페리온과 밴시를 모두 사용한 뒤에 찾아오는 현자타임이 너무나도 크다. 4분 밴시, 5분 히페리온을 칼같이 사용한다면 8분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그 시간은 패널이 텅 비고 병력 충원도 잘 안 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그 사이에 강력한 변수가 생기고 그것을 동맹도 저지할 수가 없다면 그대로 게임이 터질 위험이 크다. 밴시 공습에 투자하면 비록 대공이 안 되고 스펙은 히페리온에 비해 낮지만, 맵 곳곳에서 생기는 변수 차단에 능하고, 2분마다 한 번씩 불러올 수 있어서 실질적 쿨타임이 1분인 밴시를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써먹을 수 있다. 즉 한방싸움 특화와 패널을 다 쓰고 난 공백기를 메울 여력이 된다면 히페리온, 특정 목표물 저격과 공백기 최소화를 원한다면 밴시 공습이 낫다.
  • 힘 구성 3
  • 의무관이 추가 대상 치료
적은 수의 의무관으로도 다수의 유닛들을 치료할 수 있다. 데스볼을 구성하는 유닛 개체수가 많은 레이너 특성상 의무관의 에너지 관리 뿐 아니라 유닛들의 생존력에도 영향을 끼친다. 모든 포인트를 배분하면 의무관의 효율이 거의 2배인 셈이므로 방사 피해와 장판기에 대한 내성이 크게 증가하며, 의무관에 들어가는 비용이 은근히 크기 때문에 의무관을 평소보다 적게 뽑고 그 자원과 공간으로 전투유닛을 더 뽑을 수 있다.
  • 기계 공격 속도 증가
군수공장과 우주공항 유닛들의 공격속도를 최대 30% 상향시켜주는 심플한 특성. 15레벨의 공속 15%와는 합연산이어서 최대 100% + 15% + 30% = 145%의 공속을 갖을 수 있다. 공속이 몰빵된 공성전차는 더 비싸고 소용돌이 포탄까지 장착된 스완의 공성전차에도 비빌 수 있고, 밴시와 바이킹은 본격적으로 두들겨맞기 전에 삭제하는 일이 많아진다. 패널 스킬인 히페리온, 그늘날개는 적용되지 않는다.
  • 간단하게 생각하면 바이오닉은 의무관 추가대상, 메카닉은 기계 공속이겠지만 게임 시작하면 변수가 생기기 마련. 바이오닉 쓸 생각으로 의무관 추가대상 찍어놨더니 초반에 사도와 파수기가 와서 부랴부랴 컨셉을 바꿀 수도 있고 바이오닉과 메카닉을 섞어쓰는 유저도 많아서 딱딱 단정짓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이번 특성도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추는 것도 좋은 선택. 먼저, 추가 대상 치료를 찍으면 빡빡하던 의무관의 에너지가 넉넉해지므로 유닛들의 생존력이랑 유지력이 크게 올라간다. 바이오닉 위주에 기계유닛은 로공같은 특정 공세 카운터용으로만 쓰겠다면 25:5나 20:10 정도로, 기계유닛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겠다면 그 반대로 찍어주자.


5.2. 위신 특성[편집]




5.2.1. 변방 보안관[편집]



혜택
생체 전투 유닛의 체력이 100% 증가합니다.
불이익
지게로봇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Backwater Marshal[23]
추천 마스터 힘:  연구 자원 비용 감소  /  자유  /  의무관 추가 치료
유닛
기본
위신
위신+방3업
해병
45(55)
90(110)
137
불곰
125
250
325
화염방사병
100(200)
200(400)
460
의무관
60
120
156
다른 위신에 비해 회전력이 떨어져서 한 번 뽑은 유닛을 최대한 굴리는 만큼, 공백을 두지 않고 유닛을 생산하거나 한 번에 무더기로 붓는 것을 전제하는 낙하기 보너스는 크게 필요하지 않다. 공세에 맞춰 사용할 기계 유닛을 조합하기는 하지만 기계 유닛이 주가 되지는 않고, 바이오닉 유닛들의 피통 증가에 비해 의무관 힐량은 위신에 의해 오르는건 아니니까 마힘으로 뒷받침 해야 힐량이 증가된 피통을 따라가준다.

병영 유닛들의 체력을 2배로 늘려주지만 지게로봇을 사용하지 못하는 특성이다. 양 대신 질을 높혀주는 위신으로 체력을 늘려주는 업그레이드도 2배의 효과를 받으므로 전투방패 해병의 피통은 110, 불곰은 250라는 변형체급 내구도를 가지게 되며 철인 장갑이 적용된 화염방사병은 무려 400 이라는 토르급 맷집을 가지게 된다. 그러다 보니 테란 공세를 상대하면서 화력보조용 메카닉이나 대공 처리용 바이킹을 섞었을 때 바이오닉을 먼저 들이밀면 화염방사병이 야마토를 대신 맞아주고 멀쩡하게 살아남는 기묘한 모습까지 보인다.

레이너의 지게로봇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는 유저들에게는 혁명같은 위신으로써, 더 이상 궤도 사령부 운영에 강제되지 않고 바이오닉의 체력이 늘어나서 초고화력 공세가 아닌 이상 쉽사리 녹지 않게 되어 전체적인 운영 난이도를 감소시켜주는 위신이다. 따라서 레이너를 처음 접한 초보자들에게 적합한 위신으로[24] 병력을 쏟아붓는다는 느낌으로 운영하는 바닐라에 비해 불곰+화방+의무관+초반 대공용 해병을 구비해 병력 데스볼을 초반부터 차근차근 쌓아가고 여기에 지상공세라면 공성전차나 밴시, 공중공세라면 바이킹을 추가시켜 데스볼을 완성시키는 위신이라고 할 수 있다. 메카닉을 추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1위신을 골랐다면 무기고에서 공업 정도는 꾸준히 돌려주는 것이 좋다. 메카닉을 쓰지 않더라도 히페리온과 그늘날개가 강해지며, 주로 많이 추가하는 바이킹, 전차, 밴시 모두 공업 효과를 잘 받는다. 특히 1위신은 마스터 힘도 주로 연구비용감소를 가져가기 때문에 큰 부담은 되지 않을 것이다.

특히 광물 펌핑을 통한 해병 스팸이 주력인 바닐라와 달리 광물 유닛의 효율이 매우 떨어지므로 아예 초반 빌드도 달라진다. 초반에는 가급적 해병을 뽑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코균같이 첫 공세가 빨리 오는 맵이 아니면 벙커로 버티기 보다 2가스를 빠르게 파면서 의무관+철인장갑 화염방사병으로 막는게 효율이 좋다. 또한 초반에 의무관을 될 수 있는한 많이 뽑아놓는게 좋다. 의무관의 마나는 제 3의 자원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25]. 의무관 마나를 초반부터 미리 채워놓는다면 3줄이 필요할 상황을 2줄로 커버해 중후반 화력로스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공학연구소 2동 역시 부담스러운 가격이므로 아예 선 공학연구소 짓고 1동으로 33업 돌리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다. 사령부를 빠르게 짓는다면, 어차피 무기고 테크때문에 공학연구소의 2업 개방이 늦어진다. 따라서 1동에서 1/1업을 진행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요컨대 어떻게든 광물 낭비를 안하는게 변방 최적화의 핵심이다. 다만 바이오닉의 수가 적은 만큼 공업이 늦어지면 딜부족을 크게 느끼게 되니, 업그레이드를 깜박하지 않도록 신경쓰자.

또한 초반을 강화시키는 강점도 있는데 일반 레이너는 지게로봇 때문에 궤도 사령부를 늘리는 동안 병력의 공백을 패널 스킬로 때워야 하지만 패널 스킬이 초반 째기에 좋더라고 해도 한정된 시간만 존재하는 소환수이다 보니 패널 스킬이 빠지면 현자타임이 발생하고, 궤도 사령부를 늦추고 병력을 먼저 뽑는다면 최적화도 안되고 병력 운용도 제대로 안되는 딜레마에 빠질 수도 있다는 문제가 따른다. 하지만 이 위신에서는 궤도 사령부가 스캔용으로만 쓰일 것이니 일찍 올릴 필요도, 다수를 확보할 필요가 없으므로 초반을 진행할 전투 유닛을 생산하는데 부담이 없어진다. 특히 첫 공세가 바이킹이라면 다른 위신과 달리 밴시 공습으로 끊을 수 없어서 난감할 일이 생기지 않는다.

다만 체력만 늘어나고 화력 보정은 전무하므로 유닛이 부족한 초중반에는 화력 부족에 주의해야한다. 또한 체력이 늘어났지만 불멸은 아니기에 여전히 유닛 컨트롤이 필요할 수도 있으며, 의무관의 치료 효율도 그대로라서 체력이 늘어났다고 지나치게 맞게 된다면 에너지가 감당할 수가 없다. 지게로봇이 없기에 물량을 단시간에 폭발시킬 수도 없고 데스볼 파괴시 복구가 힘들다는 단점도 있기에 소모전 운영을 탈피하고 프로토스 사령관과 비슷한 데스볼 운영을 하는 방식이 필요하다.

바이오닉에 혜택을 주는 위신이기는 하지만, 실전에서는 바이오닉 올인이 아닌 바카닉 빌드가 가장 효과적이다. 바이오닉의 체력이 늘어난 것이 후방 딜러로 쓰일 기계 유닛을 보호하는데 좋아질뿐더러, 반대로 기계 유닛들은 바이오닉 만으로는 부족한 화력을 제공해줄 수가 있다. 지게로봇이 없어서 초반에 테크를 당기기 어려워서 그렇지 안정되면 전투순양함도 뽑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다. 화염방사병에 비해 가격 대비 체력은 비효율적이지만, 화염방사병은 할 수 없는 공중 공격, 폭딜, 기동성이 있다.

보통 스캔을 적재적소로 쓴다면 궤도 사령부 두채만으로도 충분하지만, 많이 사용하는 편이라면 3채 이상을 짓는 것이 좋다. 맵이 죽음의 밤이거나 공세에 스카이 테란처럼 공세에 은폐유닛이 꼭 섞여오는 경우에는 1사령부만으로는 스캔이 부족한 경우가 다반사라서 사령부를 하나 더 지을 필요성이 있다. 해병의 체력이 2배가 되기 때문에 후에 래더 테란을 입문할 생각이 있는 유저라면 해병 산개 연습용으로 좋은 위신이다.

이 위신은 출시 당시부터 평가가 꽤나 박한 위신이었는데 아무래도 레이너의 아이덴티티였던 지게로봇이 없어지고 체력이 늘어났지만 물량이 모자라 화력이 낮은 주제에 유지력도 모자라고 복구도 쉽지 않았기에 차라리 지게로봇의 우월한 광물 수급량을 바탕으로 소모전을 펼쳐서 화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더 낫다는 의견이 다수였고 메카닉은 혜택은 없는데 지게로봇 삭제라는 불이익만 받게 되고 보병과 기계 유닛의 조합은 기본 위신이라고 못 쓰는 것이 아니기에 결론적으론 입문자나 쓰는 위신으로 취급받았었다.[26] 그뿐만 아니라 혜택을 무시하고 1위신인데 땡전순을 가는 희대의 트롤러도 당시에는 존재했기에 이로 인한 이미지 손상도 있었다. 이렇게 된 데에는 위신 초기 상황과 관계가 큰데, 기본적으로 레이너는 사용자가 적은 사령관인데, 초기 사령관이라 15레벨 보유자는 많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위신이 열리고 가장 처음 있는 사령관이니 생각없이 레이너부터 위신을 뚫는 초보가 많아지고, 다른 위신을 연 사람들도 저렙끼리 플레이하니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아져 아군의 구멍이 더 크게 보이던 것. 변방 보안관은 어디까지나 레이너 치고 쉬운거지, 모든 사령관 기준으로는 어려운 축에 속한다.

다만 2021년 4월 경부터 협동전임무 마이너 갤러리 등에서는 변방 보안관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일단 해병도 그렇지만 체력이 대폭 상향된 불곰과 화염방사병을 중심으로 데스볼을 구성하고 화력을 담당할 공성전차나 바이킹을 다수 추가한 후 화불, 공중공세일 경우 해불화가 앞에서 몸빵을 서 주면 그 복수자 먹은 거대 혼종 상대로도 버티는 강한 병력을 보유할 수 있기 때문. 예컨대 아어플과 해당시기 주간 돌변인 파괴의 숨결[27]에서는 변방 보안관 위신 데스볼 힘싸움으로 게임을 클리어 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벽촌 홍보짤 이제 바꿔야함 분열 병기 상대로 변방 보안관 버틸 만 하다 살변갈링링에 복수자 스택 쌓인 혼종파멸자+네메시스도 잘 잡는다 사신스카이가 와도 위기 없이 맞딜하는 장면

변방 보안관은 안정성은 확실하고 초기 인프라에 돈 안들어가는만큼 초반부터 병력 잘 나와 돌변 초반 대응이나 스피드 런에 유리하다. 후반 가면 기본 레이너가 좋지만, 초중반은 궤사 없어도 인프라 투자 덜하는게 이득이라 초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돌변이나 스피드런 메타에는 변방 보안관이 유리하다.

또 다른 분석글에 따르면 레이너는 10분대의 스피드맵을 제외하고 안갯속 표류기, 잘못된 전쟁 같은 장기전 맵에서 채취한 자원수가 아군과 2만 5천 차이는 되어야 사령관 포텐셜을 어느정도 이끌어낸거고 이것도 아군과의 자원 차이가 온전히, 또는 대부분이 '광물'에 해당할때라고 지적한다. 아군과의 자원수(광물) 차이가 얼마나 많이 나냐가 사령관 잠재력 얼마나 끌어냈느냐를 판단하는 첫번째 포인트이라는 것. 재밌는 점은 그 광물 차이가 온전히 해병+지뢰로 가는것도 아니라는 것인데 그만큼 궤사를 짓는데 궤사비용당 550을 낸거니 궤사를 많이 지었을수록 더더욱 아군과 광물차이가 벌어져야 된다는 것이다.

예시로 아군이 아바투르처럼 미네랄 대충 캐는 사령관들이 아닌 데스볼 사령관이라 일꾼 꽉꽉 채워넣는 사령관이라 치고 게임 끝나고 채취 자원수가 2만 5천이 차이난다고 가정해보면 궤사는 12개 정도 지었다하면 실질적으로 6600 광믈을 뺀 1만 9천 정도의 광물을 더 땅겨온 상황이고, 단순하게 광물 2만 차이가 지뢰 없이 해병만 그만큼 뽑았다고 치면 400명의 해병을 더 굴린건데 이 400명의 해병이 아어면 모를까 돌연변이원에서 큰 힘을 발휘하냐 하면...'내가 똥손이다?' 그럼 크게 도움이 안된다는 것이다. 해병외에 다른 병력 구성 + 일꾼 보급품을 제외하면 많아야 200 인구수에서 해병 100명은 될까 말까하고 그 해병도 장판기 + 적유닛 강화 + 회전력이 생기는 타이밍을 생각해보면 '그렇게 손 바쁘게 궤사늘리고 땡기고 해병 들이붙어서 변방만큼의 교전 안정성 생기냐?' 라고 질문에 대한 답은 '절대 아니다'라는 것.[28] 한 번에 무더기로 죽을 수 있는 공격이라도 한 방은 버틸 수 있으니 그 살아 남은 시간만큼 체력을 회복해서 여유를 버는 한편, 적의 빈틈을 찔러 다음 공격을 맞을 확률을 낮출 수 있어서 실질적인 내구력은 다른 위신으로 사용하는 같은 가격(반란군 특공대는 특공대 해병 2기와 변방 해병 3기의 가격이 같다)의 해병 2기보다 변방 해병 1기가 더 높다. 레이너의 병영 유닛은 다른 사령관의 저티어 유닛과 비교해서 액티브 스킬로 벌 수 있는 이점이 적은 만큼(자극제는 적게나마 체력을 깎으며, 교전 자체는 유닛이 직접 해야 한다), 유닛 자체가 버틸 수 있는 힘이 커진다는 점에서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다.

다만, 이렇다고 변방 보안관이 다른 위신에 비해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는 것은 아니다. 공격 상황에서는 체력 차이가 의미를 갖지만, 방어 상황에서는 벙커와 지뢰가 있기 때문이다. 2만의 광물을 적당히 나눠서 벙커 50개 미사일 포탑 70개 지뢰 600개로 생각해보면 얘기가 달라진다. 이쪽도 분명 손이 많이 가지만 방어선 형성 이후 교전 컨트롤은 줄어서 똥손이어도 못 할 정도는 아니고, 인구수도 안 먹기에 자원 차이가 그대로 수비력으로 전환이 된다. 그래서 상술한 파괴의 숨결에서 0/2위신 레이너는 공사만 열심히 해 두면 전방위 방어도 가능한데 비해, 1위신은 데스볼 크기를 유지해야 해서 제약이 있다. 기동성이 낮은 레이너 특징상 이런 방어선 구축 능력은 무시할게 아니다. 또한, 흑사병이나 처치로봇처럼 지게로봇이 필요한 돌연변이에도 불리하다.

여기에 레이너 탑랭커인 릴아린(LilArrin)은 초반에는 확실히 유리한 것은 맞지만, 레이너의 해병의 체력이 2배가 되어봤자 어차피 체력이 낮은 유닛이라 잘 죽는 것은 어쩔 수 없고, 특히 적 강화형 돌연변이에선 메카닉을 굴리는 것이 훨씬 낫다고 평가한다. #

결론적으로는

- 0분 ~ 8분: 절대적 이득
- 8분 ~ 10분: 살짝의 이득
- 10분 ~ 12분: 살짝의 손해
- 12분 ~ 약 16+분: 확실한 손해
- 약 16+분: P0이 200 제한에 걸린 이후 P1이 따라가고, 이후는 충원률 싸움

본 문서와 링크들에서 이 위신을 평가하는 주된 기준은 해병이다. 광물만 먹는 유닛이라 지게로봇의 존재가 생산성을 좌우하는 정도가 다른 유닛보다 크기 때문. 시체매도 있지만 아무 때나 쓸 수 있는 유닛이라는 점은 해병에 비해 밀리므로 해병의 생산성과 유지력이 위신의 가치를 평가할 때 중요하게 작용한다. 자연히 온갖 분석과 그 분석에 대한 이견이 나온다. 하지만 결국 게임은 자신이 하는 것인 만큼, 본인에게 맞는 방식을 취하면서 서로의 부담을 덜도록 플레이할 수 있으면 된다. 보너스 목표를 생략하는 스피드런에서는 나오는 대로 밀면 되는 변방 보안관이 유리할 때가 많다. 보목까지 챙기거나 여러 유닛을 조합하여 사용한다면 10분 이전에 끝낼 일은 없고, 이 경우에는 잠재적으로는 다른 위신이 유리하다. 하지만 이것도 지게로봇으로 포텐셜을 최대한 끌어내는 유저들 이야기고, 보편적으로 편리한 운영을 보장한다는 점에서는 변방 보안관도 장기전에서 크게 뒤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핵심은 체력이 늘어나는 것을 믿고 너무 대충 던지면 안 된다는 것. 늘어난 체력으로도 버티기 어려운 공격이나 저항하지 못하고 맞게 만드는 기술에 당할 수 있음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다면 상황에 맞는 조합과 조작이 필수다. 이것은 어떤 위신을 선택하건, 어떤 사령관을 선택하건 기본이다.

북미에서는 고르게 흔히 보이는 위신. 아메리카나 유럽 서버에서 레이너로 위신작을 하는 플레이어는 대개 이것을 사용한다. 북미 유저들은 지게로봇을 적극적으로 쓰는 편이 아니라서 이 위신이 아니라고 생산성 차이가 크지는 않다.

  • 장점
    • 바이오닉의 체력 향상: 체력이 높아져서 광역기 한 방 맞았다고 몰살되지는 않으며, 불곰과 화염방사병은 체력이 수백을 찍게 되어 어지간한 화력에도 쉽게 죽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불곰과 화염방사병 위주로 데스볼을 만들었을 경우 적 공세 화력을 다 받으면서 싸우는데도 이기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단단해진다.
    • 강력한 초반: 일반적인 레이너는 초반에 궤도 사령부를 늘려야만 하고 이 때문에 병력 공백을 패널로 때워야 하지만, 변방 보안관은 궤도 사령부를 늘릴 필요가 없어서 초반부터 병력 운용이 가능하다. 이게 꽤나 중요한 장점인데 초반 터지기 쉬운 돌연변이는 물론이고 아주 어려움에서도 아시아 서버 특유의 스피드런 메타에 적응하기 좋기 때문. 게다가 업그레이드 비용감소까지 있어 공학연구소 11업 하는데 고작 205광물과 80가스밖에 들지 않는데다 기술실 필수 업그레이드들도 저렴한 가격에 빠르게 완성된다. 초반에 업그레이드가 잘 된 레이너의 바이오닉은 화력/유지력 모두 매우 뛰어나다.
    • 운영 난이도 감소: 가장 큰 장점. 지게로봇이 사라져서 언제 궤도 사령부를 늘리고 언제 병력을 생산해야할지 고민할 필요도 없고 지게로봇과 스캐너 탐색의 에너지를 조율하지 않아도 된다. 궤도 사령부 늘리느라 초반을 동맹에게 맡기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다르게 생각해보면 궤도 사령부를 늘리면서 유의미한 임무 기여를 하기에는 난이도가 극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 위신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장점이라고 볼 수가 있다.
    • 특정 돌연변이를 카운터 가능 : 스투코프의 공포의 살점 용접공, 카락스의 명명백백한 기사처럼 컨셉 자체가 바뀌는 위신이니만큼 일반적인 상황에서 레이너가 카운터를 당하는 돌연변이(허리띠 졸라매고, 현기증 등)에서 역으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 단점
    • 지게로봇 사용 불가: 지게로봇을 못쓰게 되므로 모든 광물위주 유닛/건물의 효율이 급감한다. 지게로봇이 레이너의 존재의의라는 말이 허풍이 아님을 보여준다. 이로 인한 문제점들은 후술.
    • 의무관 에너지 문제: 체력이 늘어났지만 방어력은 전혀 늘어나지 않은데다 의무관의 마나와 치료 효율은 그대로이다.늘어난 체력에 비해 의무관 에너지가 너무나도 부족하기 때문에 체력이 많다고 광역기를 몸으로 때우는 플레이는 어렵다. 강한 체력으로 잘 죽지는 않지만 의무관 에너지는 금방 바닥나기 때문이다. 또한 이는 딜레마를 유발하는데, 비전투유닛인 의무관을 너무 적게 투입하면 전투유닛 비중이 늘어나면서 화력은 오르지만 체력을 제대로 채우지 못해 위신의 가치를 전혀 살리지 못하고 너무 많이 투입하면 비전투유닛이라 화력이 크게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동맹이 생체유닛이라 의무관이 동맹도 치유하고 있다면 더더욱 부각되는 단점.
    • 화력 및 회전력 감소: 우선 회전력이 떨어져서 소모전이 안된다는 것은 데스볼 사령관들의 공통된 단점이라고 옹호할 여지가 있지만, 체력만 늘어나고 화력과 관련된 보정은 없기에 과거 불살토스라는 이명을 가진 카락스마냥 서로가 서로를 못죽이는 광경이 벌어지기 쉽다. 상술한 의무관 에너지 문제와 겹쳐져서, 해병 위주의 병력구성이 비효율적이고 낙하기 버프나 기계 공속 마힘도 받을 수 없어, 시간이 지날수록 바닐라에 비해 화력이 크게 밀린다.
    • 바이오닉 유닛 사용 강제: 혜택이 바이오닉에게만 있어서 땡바이오닉 또는 바카닉을 쓸 수 밖에 없다. 일부 적 조합이나 돌연변이에선 바이오닉을 쓰는게 불리 할 수 있으며 땡전순같은 기계 유닛으로만 병력을 구성할 경우 기본 위신 2궤사보다 성능이 떨어진다.[29]
    • 수비 능력 약화: 0/2위신이 작정하고 방어할 때는 인구 안 먹는 벙커, 터렛, 지뢰를 도배해가며 지게로봇 수에 비례해 방어력을 강화시키는데, 1위신으로는 제약이 크다. 그래서 데스볼 싸움이 힘든 돌연변이나, 적이 여러 지역에서 나와 기동력이나 방어력이 필요할 때 대응하기 어렵다.
    • 탐지의 어려움: 지게로봇이 사라졌지만 스캔 때문에 여전히 궤도 사령부가 필요하다. 방어 임무일 경우 적 공격 경로에 미사일 포탑 몇 대 지어두면 되고 일반 공격 임무에선 굳이 스캔을 많이 쓸 필요가 없어서 큰 문제는 안되지만 탐지기가 반드시 필요한 돌연변이라면 동맹의 탐지 유닛에 업혀가거나 초반부터 궤도 사령부를 쭉쭉 올려야 하는 상황이 나오기 때문에 이 단점이 엄청나게 크게 다가온다. 초반부터 궤도 사령부를 올리게 되면 지게로봇도 없으므로 그만큼 병력 생산에 차질이 생겨서 플레이에 제약이 생기기도 한다.

5.2.2. 거친 라이더[편집]


혜택
재연소 장치가 추가로 공격 속도를 100% 증가시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50% 감소합니다.
불이익
유닛 비용이 감소하지 않습니다. 재연소 장치 점화에 10의 체력이 소모되고 이동 속도 증가 효과가 50% 감소합니다.
Rough Rider [30]
추천 마스터 힘: 자유 / 자유 / 자유
운영이 일반 위신과 큰 차이점이 없어서 마스터 힘 선택은 자유다.

유닛
기본(15렙)
최대 마힘
위신(15렙)
위신+최대 마힘
최대 공속[31]
시체매
1.69(1.47)
1.17
0.84(0.73)
0.59
0.37
공성 전차
1.04/3(0.9/2.61)[32]
0.72/2.07
0.52/1.5(0.45/1.31)
0.36/1.04
0.23/0.65
바이킹
2/1(1.74/0.87)[33]
1.38/0.69
1/0.5(0.87/0.44)
0.69/0.35
0.43/0.22
밴시
1.25(1.09)
0.86
0.63(0.55)
0.43
0.27
전투 순양함
0.23(0.2)
0.16
0.12(0.1)
0.08
0.05
<기계 유닛 공격속도>[34]

재연소 장치를 쿨 30초짜리 전투 자극제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공격속도가 8초간 무려 100% 증가인데, 이정도로 파격적인 공속버프는 협동전에 거의 없다. 패널티는 1렙 특성인 기계유닛 가스소모 감소 20%가 없어지는 것으로, 불이익이 거슬리지만 공속버프가 엄청나기 때문에 이정도는 감수 할 만하다. 이동 속도 증가량 감소는 그래도 병영 유닛과 맞출 수 있는 정도는 되기에 전멸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이상 크게 부담스러운 것은 아니다. 바이오닉 운영에 아무런 패널티가 없기 때문에 기계 유닛을 딱히 안 써도 상관없다. 바이오닉 위주로 가면 가스가 넉넉하므로 패널티가 그렇게 와닿지도 않고 조합도 잘 갖춰지므로 레이너 메카닉 유닛의 기존 용도인 보병 보조용으로 쓸 때 굉장히 좋다는 평가.

재연소 장치 사용 시 생명력을 10 소모한다. 하지만 시체매를 제외하면 체력 10 정도는 그리 큰 소모량도 아닐뿐더러, 이는 바이오닉 보조로 사용시 의무관으로, 기계유닛만 쓸 경우 지게로봇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광역 회복 기술을 가지고 있는 아군을 만날경우엔 지게로봇 조차 필요없어진다. 재연소 장치를 전투 자극제와 비슷하게 사용할 것이므로 단축키를 자극제와 동일한 T로 바꾸면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 단, 바이오닉이 자극제 썼다고 메카닉의 재연소 장치도 동시 적용되진 않기에 별도로 시전하는건 동일하다.

무기고 추가 업그레이드는 11레벨에 해금,밴시와 바이킹의 업그레이드는 13레벨에 해금되기에 이전 레벨까지는 패널티만 떠안고 가는 위신이기에 레벨업을 하는 과정에서는 안 쓰는 것이 좋다. 본인의 기동성을 버려버리고 아군의 서포팅에 더 무게를 준 케리건의 사악한 대모 위신과 거친 라이더 위신에 레이너의 전차가 더해진다면 8초동안 공격속도가 0.6단위까지 내려가서 생각외로 단단하기로 악명높은 로공토스나 아이어의 선봉대,궤멸 감염 공세를 단숨에 갈아치워버리며 오브젝트 파괴 속도도 그만큼 뛰어나게 변한다.

  • 장점
    • 비교적 적은 패널티: 다른 위신과 다르게 바이오닉에게 아무런 패널티가 없기 때문에 일반 처럼 운영이 된다. 기계 유닛 가스 비용 감소가 없어지지만. 바이오닉은 가스를 덜 먹어서 그리 신경쓰일 필요가 없다.
    • 강력한 순간 화력: 8초 동안 지속 되는 공격 속도 100% 버프를 통하여 적을 순식간에 녹여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전차와 바이킹은 방사 피해도 있으므로 더욱 부각된다.
    • 의외로 준수한 기동성: 재연소장치의 이속이 50% 감소하긴하나, 쿨타임이 절반이 되기 때문에 이동할 때 더 부담없이 사용가능 하므로 의외로 기동성이 나쁘지 않다.
  • 단점
    • 기계 유닛 중심 운영시 구축 난이도 상승: 바이오닉을 메인으로 하고 기계 유닛은 보조로 쓰는 경우는 체감되지 않는 단점이나[35], 특정한 상황에서는 바이오닉을 배제하고 기계 유닛을 중심으로 써야하는 경우가 생기는데[36] 이 경우에는 비싸진 가스 비용 때문에 쌓이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유닛이 충분히 모이지 않은 초중반에는 아무리 공속 100% 버프가 있어도 머릿수가 부족해서 밀려버릴 수가 있다.
    • 패전시 역스노우볼링 강화: 재연소장치의 순간 가속능력이 크게 떨어지므로 위급 상황에서 빠르게 후퇴하는 능력이 감소한다. 예를 들어 바닐라 레이너의 공성전차는 재연소장치 점화 시 저글링이나 불사조 조차 우습게 따돌릴 정도지만 2위신을 채택할 경우 이들에게 따라잡혀 전차를 모두 잃을 가능성이 높다.[37] 가스 소모량 패널티까지 있기 때문에 한번 데스볼을 잃을 경우 복구가 매우 힘들어진다.


5.2.3. 반란군 특공대[편집]


혜택
우주공항, 무기고, 궤도 사령부의 기술 요구 사항이 없어집니다.
우주공항의 가스 비용이 없어지고, 우주공항 유닛의 가스 비용이 30% 감소합니다.[38]
바이킹, 밴시, 전투순양함이 사용하는 보급품 1당 상단 인터페이스 재사용 대기시간이 1% 더 빨리 감소합니다.[39]
불이익
전투 유닛의 광물 비용이 50% 증가합니다.
Rebel Raider [40]
추천 마스터 힘:  연구 자원 비용 감소  /  자유  /  기계 공격 속도
지게로봇으로도 가스는 빨리 모을 수 없다. 업그레이드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여 빨리 업그레이드를 마쳐야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다. 동맹이 기계 유닛을 사용하면 의무관을 사용해도 되지만 본인의 주력 부대와 발을 맞추기 어렵기 때문에 본인을 위해서는 적게 뽑거나 아예 안 뽑으니 결국 기계 유닛 공격 속도에 주게 된다. 2번 구성은 후술.

본격 공중유닛 전문 특성. 패널 쿨감 효과는 기존 쿨타임에서 %로 까 주는 것이 아니라 쿨타임이 돌아가는 속도가 해당 %만큼 빨라진다.[41] 예를 들어 공중 유닛으로 인구수 100을 채울 경우 패널의 쿨타임이 100% 빨리 돌아 결과는 총 쿨타임 50% 감소가 된다. 적용 상한이 없어서 작정하고 인구수 200을 채우면 쿨이 엄청 빨리 돈다! 인구수 150 기준으로 계산하면 마힘 미적용 기준 히페리온이 144초, 밴시 공습은 96초밖에 안 되고 마힘 적용시 더 짧아진다. 마힘으로 밴시 쿨감을 찍으면 한번에 그늘날개 10기를 굴릴 수 있으니 이쯤되면 그냥 주 병력이다. 가스 요구량이 대략 래더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므로 본진 가스만으로도 물량이 어느정도 뽑히며 이후 인프라를 잘 갖추면 테란 공중 유닛의 화끈한 화력을 체감할 수 있다.

패널티인 광물 소모량 +50%와 우주공항 및 궤도사령부, 무기고 요구테크 삭제라는 혜택 때문에 사실상 우주공항으로 테크가 고정되므로, 초반은 히페리온과 그늘날개가 대부분을 책임져야하고, 그 시간동안 궤도사령부를 계속 늘려서 높은 광물을 충당해야한다. 바닐라 레이너는 고질적인 가스 문제로 스카이 체제의 물량 확보가 잘 되지 않아 제대로 운용하기 힘들었기 때문에, 늘어난 광물보다 줄어든 가스의 혜택이 훨씬 더 크게 체감된다. 애초에 바닐라 레이너는 바이오닉 운용시 궤사를 사정없이 추가하는 운용을 하는데, 사실상 바닐라 궤사 레이너의 초반과 크게 다르지 않다. 원래 첫 공세와 확장은 밴시와 히페가 대부분 해결했으므로.

반란군 특공대 사용 시 패널 스킬 쿨감 마힘은 양쪽 다 장단점이 있다. 그늘날개 쿨감의 경우 아래 2가지 측면에서 좋다.
1) 4분 그날 - 5분 히페리온[42] - 6분 그날을 통해 7분 타임까지 초반을 쨀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을 벌 수 있다,
2) 지상 몸빵이 없는 특성 상 적의 공세 중 지대공이 없는 적 지상유닛이 본진에 난입할 경우를 대비해 밴시 공습으로 공대지 화력을 강화해 난입 방지 or 난입한 지상 병력 몰살이 가능하다.

반대로 히페리온 쿨감의 경우, 그늘날개 쿨감에 비해, 후반에 병력이 많이 모여 얻는 위신 효과까지 겹치면 거의 히페를 무한유지에 가깝게 불러댈 수 있어서 그 몸빵과 딜을 십분 활용할 수 있다. 거기다 후반공세도 웬만하면 히페리온 혼자 정리가 가능한데다.[43] 쿨도 대부분의 경우 공세마다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빨리 도니 중반 이후로는 병력이 공세랑 만날 일을 아예 없기 만들 수도 있다. 우주공항 유닛에 불리한 공세유형이라도 그냥 히페리온 차력쇼로 다 극복할 수 있는 수준. 즉 그늘날개는 초반과 지상 공세에, 히페리온은 인구수가 어느 정도 쌓이는 중반 이후에 힘을 받는 마힘이라 본인이 어느 쪽에 힘을 주고 싶냐에 따라 고르면 된다. 사실 그날 쿨감은 4분의 그날-히페-그날 콤보만 빼면 히페 쿨감에게 완벽하게 밀리며 전체적인 게임 운영에는 히페 쿨감이 압도적이지만, 초반을 최대한 째야 하는 레이너에게는 첫 그날 후 쿨타임이 빨리 돌아오는 것이 초반 최적화에 매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동맹이 초반을 커버해줄 수 없는 경우 그날 쿨감이 더 안정적이다. 다만 초반이 그리 빡빡하지 않은 미션이거나 동맹이 첫 그날-히페 쿨타임 타이밍을 커버해줄 수 있는 경우 히페 쿨감이 훨씬 더 강력하다. 이럴 경우, 공중 병력은 사실상 히페리온을 빨리 소환하기 위한 토템으로써 운영해도 될 정도이다.

궤사를 통해서 충분한 광물만 확보[44]한다면, 혁명적으로 낮아진 가스 요구량으로 인해 바이킹 + 밴시 체제를 공장처럼 찍어낼 수 있다. 바이킹의 경우 압도적인 사거리와 스플래시를 통해서 대단한 신경을 써주지 않아도 거의 피해없이 대공을 장악할 수 있고, 밴시의 경우 체력적으로는 다소 약하지만 워낙 화력이 뛰어난데다 소모율이 심하다해도 밴시 외에는 거의 자원을 소모할 곳이 없어지는데다 은폐기능까지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은폐 시 공대지 사거리가 9(조준경 업그레이드 포함)로 늘어나기 때문에 지대공 유닛이 사거리가 짧고 물몸인 조합[45]은 밴시를 건드리지도 못하고 터지는 것은 덤.

전투순양함을 운용하기에도 분명 좋은 위신이다. 정말 많은 유저들이 싫어하기로 유명한 땡전순을 하기에는 정말 최적화된 위신이지만 어디까지나 반란군 특공대 위신은 우주공항 유닛의 수량=패널 쿨타임으로 통하기에 근본적으로 유닛을 강화시켜주는 위신이 아니기에 전투순양함 자체의 단점[46]을 해결할 수 있는 위신이 아니다. 하지만 5.0.3 패치로 무기고와 궤도 사령부도 기술 요구사항이 사라져 이전보다 최적화를 더 빠르게 할 수 있어졌기에 초반부터 작정하고 4궤사를 올리며 그늘날개는 공세 처리 후 남는 시간동안 주변 정리나 좀 되겠다 싶은 경우에는 바로 메인 루트를 정리해주고 히페리온도 그늘날개와 비슷하게 공세를 처리하며 메인을 밀어버리고 이 두 과정 사이에서 무기고의 업그레이드 진행과 전투순양함 생산에 서서히 돌입할 준비가 끝나있어야 한다.

공중 유닛이 주력이다보니 공세 상성이 확연히 갈리는 편. 대공이 약한 조합이면 큰 피해없이 일방적으로 쓸어버릴 수 있지만, 공중 방사 피해와 정신나간 중장갑 데미지를 가진 (아이어의 선봉대, 전쟁 기계)에 대처하기가 까다롭고, [47][48] 공중 위주의 공세(자치령 전투단, 포식 갈귀, 대모의 함대 등)가 나오면 초반의 취약한 타이밍을 공학 연구소 짓고 미사일 포탑으로 버티거나 동맹에게 떠넘겨야 해서 운영 자체가 꼬인다. 제압이 가능해도 소모가 심해지는건 피할 수 없고 회복 수단이 의무관 또는 지게로봇이나 놀고있는 건설로봇 몇대를 동원한 수리뿐이라 유지력도 불안한 편. 레이너의 바이오닉 병력 최악의 상대가 분열 병기공세인 것과 같은 맥락으로 유닛 보호 능력이나 유지력 부여 능력이 있는 동맹과의 시너지가 중요해진다.

자원 여유가 있다면 늦게라도 군수공장까지 테크를 타 두는것이 좋다. 병영 후 건설 가능한 벙커와 지뢰 보충 비용이 광물 15로 동일한 시체매가 쏠쏠한 도움이 되기 때문. 특히 광부 대피/안갯속 표류기같은 패널만으로 때우기 힘든 방어맵에서 목표물을 보호할때 적절하게 동원하면 큰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아주 어려움 + 이상이나 주간 돌연변이에서는 운영이 매우 어려운 위신이다. 위에 있는 설명들처럼 초반부터 째면 터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 가령 공허 균열은 2분 30초부터 생성이라 빠른 대응이 필요한데, 이럴땐 궤사도 집어치우고 은폐 밴시부터 빨리 찍어서 균열을 부숴야 한다. 적 공세가 매우 빠른 코랄의 균열, 패널 효율이 떨어지는 표류기 등 초반부터 병력이 필요한 맵에 돌연변이가 더해져 아군과 함께 막아야 할 상황이면 운영능력의 한계를 시험받는 수준. 이런 상황에서도 전순을 고집하거나, 궤사 째는 타이밍을 놓쳐 그대로 잉여가 되는 경우가 많다.

레벨업 용도로는 거친 라이더보다도 더 상황이 나빠서 비추천. 일단 운영은 가능하나, 조작이 난해해서 주력 업그레이드가 해제되기 전에는 사용하기 힘들다. 2위신은 바이오닉도 섞으니 상관없지만, 이 위신은 15레벨+마스터 힘으로 날리는 기계공속 45%와 패널 쿨타임 효과가 뼈아프다. 전투순양함, 아니 그보다 화력이 더 강한 밴시를 써도 적 지상유닛이 대놓고 지나가는 걸 보게 될 정도. 그나마도 13레벨 업그레이드가 없으면 밴시나 바이킹이나 느리고 사거리 긴 투사체 때문에 딜로스 심한 종이비행기일 뿐이라 지상 물량 처리/대공능력에 상당한 구멍이 생긴다. 그렇다고 전순을 가면 저렙은 병력의 생산력이나 충원력이 극한으로 떨어진다.

1위신 땡전순만큼이나 골때리는 경우가 3위신을 픽하고 지상 유닛을 주 병력으로 뽑는, 사령관 이해도가 떨어지는 유저들의 플레이다. 특히 군수공장 유닛들은 3위신의 가스 할인을 못 받는 데다가 광물을 1.5배로 먹어서 후반에 남는 광물로 시체매를 뽑는 것 빼고는 하등 쓸 일이 없다. 그래도 지게로봇이 건재해서 장점도 없는 것에 매달린다는 점은 변하지 않지만 1위신 땡전순보다는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 이러한 플레이를 한다는 것 자체가 사령관 이해도가 떨어지거나 일부러 이런다는 것이겠지만.......

다른 위신은 불이익이라고 하지만, 본 위신은 약점으로 옮겨졌다.

  • 장점
    • 패널 스킬 사용 빈도 증가: 공중 유닛이 늘어날 수록 패널 스킬의 쿨타임 감소 속도가 증가하여 끝에는 히페리온 및 그늘날개를 거의 영구적으로 굴릴 정도가 된다. 이를 통해 일반 유닛의 직접 교전은 피하고, 패널 스킬로 주요 목표를 우회 타격하는 전술이 크게 향상된다.
    • 강력한 밀집 화력: 공중 유닛은 유닛의 충돌 크기를 무시하기에 탭댄스로 인한 화력 손실이 없는데, 이러한 공중 유닛을 주력으로 사용하게 되므로 데스볼 전체가 낭비 없이 공격을 가할 수 있게 된다.

  • 단점
    • 약한 초반: 모든 전투 유닛의 가격이 50% 증가하는만큼 초반을 버텨줄 해병의 머릿수가 2/3로 줄어들어 화력과 가성비가 엄청나게 떨어지게되며 해병을 뽑지않고 바로 바이킹이나 밴시를 뽑는다해도 가격 때문에 초반엔 유닛을 뽑기 힘들다. 따라서 다른 위신보다 초반에 패널스킬을 사용할때 더 신중해야한다.
    • 무지막지한 운영 난이도: 레이너는 가뜩이나 운영이 까다롭다고 평가받는 편인데 최적화 타이밍, 패널스킬 사용, 공세 타이밍, 공세 유형의 숙지가 없어서 병력 소모가 일어날 경우 그 무지막지한 광물소모 때문에 병력을 모으기가 힘들며, 불안정한 외줄타기 운영이라 삐끗하면 그대로 망해버리는 등 난이도가 수직상승한다.
    • 유닛의 성능이 향상되지 않음: 착각하기 쉬운것이, 공중 유닛의 자원 소비량을 조정하고 패널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드는 것에 의의가 있지, 공중 유닛들의 자체 성능에는 어떠한 혜택이 없다. 그렇기에 반란군 특공대라고 해도 공중 유닛만으로 적을 압살하기에는 수가 제대로 쌓이기 전에는 곤란하다. 특히나 약점이 적지않게 있는 전투순양함에게 이 단점이 크게 다가온다. 3위신임에도 땡전순 빌드가 실용성이 낮은 이유이기도 하다.

6. 유닛[편집]


모든 유닛은 공방업을 할 수 있다. 건설로봇, 지게로봇, 거미지뢰를 제외한 기계 유닛은 재연소 장치 점화, 고급 조준경 업그레이드를 적용받는다.
파일:SC2_Coop_nova_infantryweapons_level1.png

보병 무기 업그레이드
보병 유닛의 공격력을 업그레이드합니다.
파일:SC2_Coop_nova_infantryarmor_level1.png

보병 장갑 업그레이드
보병 유닛의 방어력을 업그레이드합니다.
파일:SC2_btn_Terran_VehicleWeapons_Level1.jpg

차량 및 우주선 무기 업그레이드
군수공장과 우주공항에서 생산하는 유닛의 공격력을 업그레이드합니다.
파일:SC2_btn_Terran_VehiclePlating_Level1.jpg

차량 및 우주선 장갑 업그레이드
군수공장과 우주공항에서 생산하는 유닛의 방어력을 업그레이드합니다.
파일:SC2_Coop_Raynor_Afterburners.jpg

재연소 장치 점화 (B)
재사용 대기시간: 60
이 유닛의 이동 속도를 8초 동안 100%만큼 증가시킵니다.
파일:SC2_Coop_Swann_Advancedoptics.jpg

고급 조준경
모든 차량과 우주선의 무기 사거리가 1만큼 증가합니다.


6.1. 사령부[편집]


파일:CommandCenter_SC2_Icon1[1].jpg

사령부 (C)
주 건물입니다. 건설로봇을 훈련하고 채취한 자원을 수집합니다. 이륙을 사용할 수 있고, 궤도 사령부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기본 능력

파일:btn-ability-terran-liftoff.jpg

이륙 (L)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2
구조물을 저속 비행 유닛으로 전환해 다시 배치합니다. 공중에 떠 있는 동안에는 유닛 생산, 업그레이드 연구 및 능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파일:SC2_Coop_Stukov_load.png

들이기 (O)
주위에 있는 건설로봇을 사령부에 들입니다.
파일:btn-ability-terran-land.jpg

착륙 (L)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2
선택한 위치에 건물을 착륙시켜 유닛 생산, 업그레이드 연구 및 기타 기능을 사용합니다.
파일:SC2_Coop_Stukov_unloadall.png

모두 내보내기 (D)
모든 유닛을 내보냅니다.
파일:btn-building-terran-surveillancestation.jpg

궤도 사령부로 업그레이드 (B)
파일:SC2_Coop_Artanis_mineral.png 150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35
- 요구 사항: 병영
사령부를 궤도 사령부로 업그레이드하여 스캐너 탐색 및 지게로봇 투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건설로봇을 들일 수 없습니다.
연구 필요

파일:SC2_Coop_Raynor_Neosteelframe.jpg

신소재 강철틀
벙커의 공간이 2칸 증가합니다. 또한 사령부에 추가 공간을 제공합니다.


6.1.1. 건설로봇[편집]


파일:SC2_Coop_Swann_SCV.jpg

건설로봇 (SCV) (S)
기본 일꾼 유닛입니다. 자원을 채취하고, 건물을 건설하며, 건물과 유닛을 수리할 수 있습니다.
능력치

무기

융합 절단기 (Fusion cutter)

공격력: 5
사거리: 근접 (0.1)
무기 속도: 1.5
대상: 지상
기본 능력

파일:SC2_Coop_Swann_Repair.jpg

수리 (R)
자원을 소모하여 기계 유닛과 건물의 체력을 복구합니다.
자동 시전을 비활성화하려면 우클릭

별 다른 특징은 없으나 레이너 사령관이라면 전투공병처럼 굴려볼 수도 있는 유닛. 레이너는 최후반에 궤도사령부가 그득그득 쌓이면 광물 수급을 지게로봇만으로 충분하기 때문에, 광물 캐는 일꾼을(가스 의존이 적은 바이오닉이면 가스 일꾼까지) 전부 죽이고 병력으로 환산할 수 있다. 대충 보급품 30 ~ 40 정도 병력이 더 나온다.

전진기지: 넘쳐나는 광물로 중요 거점에 벙커와 포탑을 다수 지어 방어선을 형성하는 방법. 상황이 잘 굴러가면 필요없긴 하지만 컴퓨터의 병력을 1차적으로 저지해 주 병력이 접근할 시간을 벌어주기 때문에 있으면 방어하는 데는 수월하다. 중반쯤 돼서 궤도사령부를 많이 확보했을 때 광물캐는 건설로봇을 잠깐 지게로봇으로 대체하고 일부 빼서 공세 경로에 벙커를 잔뜩 도배해 놓으면 큰 도움이 된다. 공허의 출격 임무에선 왕복선이 지나갈 만한 길에 모조리 포탑을 깔아놓는 방법도 유효하며, 망각행 고속열차에서도 진영을 갖춰놓으면 초반에 열차와 함께 밀려드는 웨이브를 처리하기 편하다. 천상의 쟁탈전에서도 천상석을 방어하는데 좋다.

6.2. 궤도 사령부[편집]


파일:btn-building-terran-surveillancestation.jpg

궤도 사령부 (B)
주 건물입니다. 건설로봇을 훈련하고 채취한 자원을 수집합니다. 스캐너 탐색, 지게로봇 투하, 추가 보급품 투하[49]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능력치

기본 능력

파일:SC2_Coop_Raynor_MULE.jpg

투하: 지게로봇 (E)
파일:SC2_icon_Terran_Energycost.jpg 50
선택한 광물 지대에 실험용 채광 기계인 지게로봇을 투하합니다. 지게로봇은 건설로봇보다 더 빠르게 광물을 채취합니다. 지게로봇은 90초 후에 작동을 멈춥니다.
파일:btn-ability-terran-scannersweep-color.jpg

스캐너 탐색 (C)
파일:SC2_icon_Terran_Energycost.jpg 50
지도 상의 특정 지역을 봅니다. 은폐 상태이거나 잠복한 유닛을 탐지합니다. 12초 동안 지속합니다.
파일:btn-ability-terran-liftoff.jpg

이륙 (L)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2
구조물을 저속 비행 유닛으로 전환해 다시 배치합니다. 공중에 떠 있는 동안에는 유닛 생산, 업그레이드 연구 및 능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파일:btn-ability-terran-land.jpg

착륙 (L)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2
선택한 위치에 건물을 착륙시켜 유닛 생산, 업그레이드 연구 및 기타 기능을 사용합니다.

보급고 투하가 없는 점을 빼면 래더 궤사랑 똑같다. 스캐너 탐색은 레이너만의 특권이다. 수동 시전이라는 단점이 있지만 매우 넓은 범위를 즉시 탐지한다. 굳이 탐지 용도가 아니더라도 에너지에 여유가 생기는 중후반부에는 공세에 한번씩 뿌려주자. 전차가 맹독충을 자르거나 바이킹이 살모사를 자르는 등 선제공격을 날려 위협유닛을 먼저 잘라내 병력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이 둘이 없어도 적군 파악에 큰 도움이 되며, 아군의 패널스킬 사용을 돕거나 각종 시야 돌연변이를 완벽하게 무력화시킬 수도 있다. 궤도사령부 하나만으로 레이너는 시야 관련 돌변 1티어다.

지게로봇에 대한 설명은 아래를 참고.

궤도사령부를 늘리는 타이밍을 잘 잡는것이 레이너 플레이의 핵심이다. 지속적인 병력소비로 궤사 늘리는 타이밍을 놓쳐서 뒤늦게 궤사늘리고 돈 좀 버나 싶더니 게임이 끝나는 뒷북유저나 반대로 병력은 뽑는 시늉만 하고 궤사만 펑펑 째서 동맹에게 초중반 2인분을 떠넘긴다면 별로 좋은 소리는 못 듣는다. 평범한 게임에서는 궤사 8개, 한 줄이면 충분하며 시야 관련 돌연변이가 튀어나왔다면 그때 더 짓는 것을 고려해볼만 하다. 교전마다 곤죽 대사가 나오는 상황이면 궤사 2~3줄이 효과를 보지만 이 지경이 될 일은 거의 없다. 있다면 지상 힘싸움 공세에 땡해병으로 들이박는 정도? 뒤늦게 궤사를 더 짓는 것보다는 차라리 병력 구성을 바꾸는 쪽이 빠르고 효과적이다.

어차피 늘려야 하는 건물인데 크기도 크고 체력은 1500이나 되므로 길막용으로도 많이 쓰인다. 단순하게 입구를 막는 것부터 공세가 오는 길목에 만들어 적 유닛의 어그로를 끄는 사이 주 병력이 회군할 시간을 버는 용도로도 좋다. 다른 곳에 지었어도 이륙이 가능하니 입구막기에 잘 써먹어 보자.

6.2.1. 지게로봇[편집]


파일:SC2_Coop_Raynor_MULE.jpg

지게로봇 (E)
시험 운영 중인 채취 유닛입니다. 일반 건설로봇보다 더 빨리 광물을 채취합니다. 90초 후에 작동을 멈춥니다.
능력치

체력: 60 (업그레이드마다 +5, 최대 75)
방어력0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3)
비용: 파일:SC2_Coop_Artanis_mineral.png 50 /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16.67 (수리비 책정용)
속성: 경장갑 - 기계 - 소환됨
이동속도: 2.8125
시야: 8
기본 능력

파일:SC2_Coop_Swann_Repair.jpg

수리 (R)
자원을 소모하여 기계 유닛과 건물의 체력을 복구합니다.
자동 시전을 비활성화하려면 우클릭

레이너 바이오닉 유지의 주 동력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너프 전 래더스펙의 지게로봇이라 채취 효율이 워낙 좋은데다가 건설로봇은 물론 지게로봇끼리도 채취 중복이 가능해서 저세상 수준의 고갈 속도를 자랑한다[50] . 궤도 사령부가 필요한 만큼 대략 8개 정도는 마련해두면 그 판 내내 별 무리 없이 활용 가능하다. 기본적인 지게로봇 활용법은 당연히 일꾼의 몇 배나 되는 자원채취용이지만 시야만 된다면 어디든 즉시 떨군다는 점에서 두 가지 활용법이 존재한다.
  • 목표 지원: 아군이 같이 붙어있어야 되는 천상의 쟁탈전, 승천의 사슬에서는 적들이 계속 쳐들어와서 차단하지 않는 이상 지게로봇을 떨구면 점령때까진 버티고도 남는다. 일꾼이든 뭐든 다른 유닛을 놓아야 하는 다른 사령관에 비하면 자원소모없이 즉석에서 바로 보낼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편하다. 자신이 f2를 애용한다면 유닛들이 자리를 지키기 힘들테니 지게로봇을 떨궈 해결하자. 단 이런 용도로 떨궜다면 귀찮더라도 자동 수리를 꺼두거나 H를 눌러 홀드 시켜두자. 기계 수리한답시고 저 멀리 떠나기도 한다.
  • 야전 수리병 : 땡전순을 가거나 아군이 카락스, 스완, 피닉스처럼 기계 계열 유닛을 주력으로 쓴다면 궤도사령부 에너지 잔량을 잘 보고 이들을 수복시켜줄 용도로 보내주자. 의무관으로도 수리가 가능하지만 기계 유닛은 체력이 높아서 보병 치료할 에너지도 남질 않으니 남는 자원 쓸 겸 수리하면 된다. 어차피 레이너에게 광물은 썩어난다. 그 외에 벙커 등이 있는 방어선 같은 곳에 떨궈줘도 무난. 수리가 자동시전인 상태로 내려오니 방어선 자체의 보수를 위해 떨군다면 추가적인 명령을 내릴 필요가 없다.

허리띠 졸라 매고 돌연변이에서는 활용성이 떨어진다. 기본 일꾼이 자원을 1씩만 채취하는데, 지게로봇도 알짤 없이 1씩만 캐기 때문에 이 돌연변이가 존재하는 주간에서는 사령부의 에너지만 먹는 로봇으로 전략할 수 있다. 그래도 목표 지원이나 야전 수리병으로 활용이 가능하긴 하지만, 원래 사용 목적인 광물 수급이 봉인돼서 큰 메리트는 없으니 이 경우 위신 특성을 변방 보안관으로 바꾸는게 낫다. 근데 그 돌변이 뜬 이상 변방 레이너 할바엔 다른 사령관 하는게 낫다는게 함정

4.11.4 패치 기준 방어력 업그레이드당 체력이 +6이 되어야 하는데 +5가 되는 미묘한 버그가 있다. 다른 유닛 들은 소수점 포함 +10%를 정확히 지킨다. 그다지 큰 의미는 없는편.

6.3. 병영[편집]


파일:SC2_Coop_Raynor_Barrack.jpg

병영 (B)
보병 생산 시설입니다.

능력치

마스터 힘

낙하기 유닛 속도 향상
전투 유닛이 처음 훈련되었을때 유닛의 공격 속도, 이동 속도, 에너지 재생,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합니다.
특성

파일:DropPods_SC2_Coop_Icon.jpg

궤도 낙하기
(사령관 레벨 8)


기본 능력

파일:btn-ability-terran-liftoff.jpg

이륙 (L)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2
구조물을 저속 비행 유닛으로 전환해 다시 배치합니다. 공중에 떠 있는 동안에는 유닛 생산, 업그레이드 연구 및 능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파일:btn-ability-terran-land.jpg

착륙 (L)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2
선택한 위치에 건물을 착륙시켜 유닛 생산, 업그레이드 연구 및 기타 기능을 사용합니다.

래더처럼 보급고가 없어도 병영을 지을 수 있고 궤도 보급고 특성으로 보급고가 3초만에 완성되기 때문에 병영을 먼저 지어도 일꾼을 쉬지않고 뽑을 수 있다.

레이너는 광물이 넉넉한 사령관이므로 여럿 지어놓고 날려서 시야확보를 시키거나 반응로 대신 병영을 2배로 짓는 짓거리도 가능하다. 건설 속도가 빠르다는 것은 수리속도도 빠르다는 얘기가 되기에 길막용으로도 유용하게 쓰인다.




6.3.1. 해병[편집]


파일:SC2_Coop_Raynor_Marine.jpg

해병 (A)
다목적 보병입니다.
능력치

무기

C-14 가우스 소총 (C-14 rifle)

공격력: 6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9)
사거리: 5
무기속도: 0.86 (용병 군수품 0.75)
대상: 지상 / 공중
특성

파일:MercMunitions_SC2_Coop_Icon.jpg

용병 군수품
(사령관 레벨 15)


기본 능력

연구 필요

파일:SC2_Coop_Raynor_Stimpack.jpg

전투 자극제 (T)
파일:SC2_icon_Terran_Healthcost.jpg 5
15초 동안 이동 및 공격 속도를 크게 향상시키는 강력한 전투 자극제를 유닛에게 투여합니다. 유닛은 체력 5만큼의 피해를 입습니다.
파일:SC2_Coop_Raynor_Combatshield.jpg

전투 방패
해병의 체력이 10만큼 증가합니다.

레이너의 대표 유닛. 해병이라는 유닛 자체가 범용성이 매우 뛰어난 편인데, 여기에 사령관 특성으로 병영 건설속도 보너스와 병력 생산속도 증가, 전투 자극제 효율 상승 등 온갖 버프를 떡칠해 굉장한 고효율을 자랑한다. 멀티 플레이와 마찬가지로 전투 방패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8레벨 궤도 낙하기를 해금하면 집결 지점에 바로 떨어져서 전장에 즉각 배치된다. 전투 자극제가 피는 5만 까이는 주제에 공속을 무려 75%나 올려줘서 래더는 물론 캠페인 시절보다 살벌한 화력을 자랑한다. 15레벨 용병 군수품까지 해금되면 자극제 사용 시 공속이 2배정도 증가해 스타 1 시절의 공격속도를 다시 재연하게 되었으며, 14레벨 특성인 히페리온 : 첨단 조준까지 적용받으면 DPS가 하늘을 뚫고 올라간다.

범용성 뿐 아니라 가성비도 좋아 어지간한 적은 자날 캠페인 때처럼 해불관만으로 뭉개버릴 수 있다. 지게로봇 덕분에 레이너는 독보적인 광물 수급을 자랑하는데, 해병은 광물만 먹고 반응로 대응까지 되기 때문에 작정하고 궤사를 째면 자가라의 군단충마저도 상대가 안 되는 회전력과 물량을 보여줄 수 있다.

이렇게 보면 만능 유닛처럼 보이지만, 문제는 체력이 너무 낮다. 바나듐 장갑이 생기면서 예전보다는 나아졌지만 고난이도로 갈수록 공허 분쇄자의 범위 지상공격, 고위 기사의 폭풍, 저그의 가시지옥 같은 광역 공격에 계속 노출되다 보면 단체로 죽어서 주력군이 와해되기 쉽다. 또한 해병에게 주어진 버프는 오로지 공격 속도 뿐이므로 방어력이 높은 유닛에게는 여전히 힘이 빠지는 모습을 보인다. 지상군 상대로는 불곰이나 화염방사병을 같이 뽑아 이를 보완할 수 있지만, 공중 유닛을 상대로는 저 둘이 무쓸모이기 때문에 바이킹의 지원사격을 받는 것이 좋다. 같은 맥락으로 업그레이드에도 매우 큰 영향을 받으니 업그레이드 타이밍을 당기는 것이 레이너 실력을 좌우한다.

아르타니스가 동맹이라면 물몸 문제가 해결되어 무결점 유닛이 된다. 수호 보호막이 적용되는 5초간 해병의 무시무시한 총질을 받아내고 버틸 수 있는 적은 거의 없다. 그래서 예나 지금이나 레이너 아르타니스 조합은 고평가받는 조합이다. 카락스 또한 통합 방어막 덕에 깨알같은 추가 탱킹을 보장받으며, 뭉치기 쉬운 바이오닉 병력 특성상 정화 폭발이나 갑충탄 같은 무시무시한 광역딜 한 방에 다수 병력이 허망하게 폭사당하는 위험을 예방해주다 보니 나름 환영받는다.

6.3.2. 화염방사병[편집]


파일:SC2_Coop_Raynor_Firebat.jpg

화염방사병 (F)
대보병 전문 공격 유닛입니다.
방어력: 1 (→ 3) (업그레이드마다 +1, 철인 장갑 +2, 최대 6)
속성: 중장갑 - 생체
시야: 8
이동 속도: 2.25
무기

지옥 화염방사기 ()

공격력: 8 (경장갑 12) (업그레이드마다 +1(경장갑 +1), 최대 11(경장갑 15))
사거리: 2 (나노투사기 4)
무기 속도: 1.4 (용병 군수품 1.22)
대상: 지상
특성

파일:NanoProjectors_SC2_Coop_Icon.jpg

나노 투사기
(사령관 레벨 3)


파일:MercMunitions_SC2_Coop_Icon.jpg

용병 군수품
(사령관 레벨 15)


}}}
기본 능력

파일:SC2_Coop_Raynor_Stimpack.jpg

전투 자극제 (T)
파일:SC2_icon_Terran_Healthcost.jpg 10
15초 동안 이동 및 공격 속도를 크게 향상시키는 강력한 전투 자극제를 유닛에게 투여합니다. 유닛은 체력 10만큼의 피해를 입습니다.
연구 필요

파일:SC2_Coop_Raynor_Incineratorgauntlets.jpg

화염증폭기
화염방사병의 공격 범위가 40%만큼 증가합니다.
파일:SC2_Coop_Raynor_Juggernautplating.jpg

철인 장갑
화염방사병의 체력이 100만큼, 방어력이 2만큼 증가합니다.

레이너의 탱킹을 도맡는 유닛. 기본 스펙은 영 꽝이지만 4레벨에 해금되는 추가 업그레이드를 하면 체력 200에 방어력 3이라는 훌륭한 스펙을 자랑한다. 바나듐 장갑 적용시 최종 스펙은 체력 230[51]에 방어력 6이 되어 매우 강력한 탱커로 활약한다.

다만 나노 투사기로 인해서 사거리가 4로 늘어나버리는 것이 옥의 티다. 탱커 유닛들이 대부분 사거리가 극단적으로 짧거나 탱커 유닛 뒤에서 딜을 넣어줄 주 병력 사거리가 길거나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명백한 단점이다. 해병의 사거리는 5,화염 방사병 4,불곰이 6으로 궤도 사령부의 지게로봇 빨로 바이오닉 회전력을 극단적으로 올린 레이너 자체의 특징 덕에 소모된다고 딱히 단점이 되는건 아니지만 억지로 밀어넣는 식으로 다루지 않으면 방사 피해가 있는 유닛들과 교전을 할 때 뒤에 딱 달라 붙어서 싸우는 해병이 신물나게 갈려나가기도하니 화염 방사병이 자기 입맛에 맞지 않는다면 아예 생략해버리고 해불관 조합을 쓰면되며, 공세에 따라서 전차 혹은 바이킹을 추가해주면 무난하게 게임할 수 있다.

만약 쓴다면 최소 16에서 많게는 20 정도 사이를 유지 시켜주고 교전하기 전에 먼저 밀어넣어버리는 식으로 운영하면 앞에서 맞을 딜 다 맞아주면서 뒤에 있는 해병과 불곰을 지켜줄 수 있다.

공격에서야 애매한 성능을 보이긴 하지만, 명색이 경추댐이라 공세에 광전사나 저글링이 섞여 있다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체감이 크다. 특히 감염자의 행진, 에일리언 부화, 재앙같은게 섞이면 화방이 있는게 훨씬 도움이 되며 자폭이 있을 때도 풀업 기준으로 최소 22방이나 버티므로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다.

6.3.3. 불곰[편집]


파일:SC2_Coop_Raynor_Marauder.jpg

불곰 (D)
중돌격 보병입니다.
용병 군수품
(사령관 레벨 15)

}}}
기본 능력

연구 필요

파일:SC2_Coop_Raynor_Stimpack.jpg

전투 자극제 (T)
파일:SC2_icon_Terran_Healthcost.jpg 10
15초 동안 이동 및 공격 속도를 크게 향상시키는 강력한 전투 자극제를 유닛에게 투여합니다. 유닛은 체력 10만큼의 피해를 입습니다.
파일:SC2_Coop_Raynor_Concussiveshells.jpg

충격탄
불곰이 명중시킨 대상의 움직임이 일시적으로 느려집니다.[52]
거대 유닛은 면역

어떤 임무에서도 좋은 몸빵과 중장갑 파괴력을 지닌 대 지상 핵심 유닛. 주 임무는 중장갑 유닛 저격으로, 불곰 역시 해병의 전투 자극제 효과를 그대로 적용받으므로 중장갑 상대로는 해병의 파괴력을 가볍게 뛰어넘는다. 해병의 딜을 깎아먹는 방어력이 좋은 유닛들은 대부분 중장갑이기 때문에 효율적인 전투를 가능케 하며, 특히 가시지옥, 공성전차, 거신 등 적 후방에 위치한 강력한 방사피해 유닛을 손쉽게 저격할 수 있다.

자체 맷집이 좀 되기 때문에 해병과는 달리 웬만한 방사피해에도 잘 버틴다. 덩치도 해병보다 크기 때문에 불곰을 여럿 섞으면 병력의 밀집도를 낮춰 방사 피해를 경감시키는 효과도 있으므로 스플뎀과 장판기에 대항하기 위한 목적으로 불곰 비율을 높이기도 한다. 래더와 달리 협동전은 화염방사병이 있으므로 고기방패로 사용할 일은 잘 없지만 둘의 데미지 차이가 꽤 커서 화염방사병을 슬슬 빼는 중반부터는 유사시 불곰이 전방에 서는 일도 많다.

튼튼한 중장갑 유닛이 많은 메카닉, 로공 등의 조합을 상대로도 한번 쏠 때마다 뻥뻥 터뜨리므로 해병과는 다른 불곰 특유의 시원시원한 딜을 체험할 수 있다. 공중은 바이킹에게 맡기고 불곰만 뽑아도 상관없을 정도. 또한 혼종은 어떤 임무라도 지겹도록 나오기 때문에 불곰의 유탄이 이들의 뚝배기를 깨고 다니며, 이는 거대 혼종이나 민트 혼종이 등장할 때 더욱 절실해진다. 그 외에 공허 파편이나 열차 등 아주 튼튼한 목표물을 상대할 때도 불곰의 화력이 도움이 된다.

충격탄은 맞은 상대 단일 개체만 이속 -50% 둔화를 부여하는 섬멸전과 달리 캠페인처럼 반경 1의 원형 지역에 둔화를 걸어준다. 적이 해병에게 접근하기 전에 두들겨 맞을 시간을 벌어주므로 몇 기는 꼭 섞어주자. 상대적으로 후방에 위치하는 유닛이므로 생산 건물의 랠리를 불곰에다 찍어놓으면 랠리가 끊길 일이 잘 없다.

위신 특성인 변방 보안관을 선택하면 체력이 250으로 되어 야마토 포의 타깃이 되어버린다. 원래도 떡장갑에 해병의 딜이 반토막나기 때문에 부담이 되었는데 이제는 야마토 포로 바이오닉의 대 중장갑 딜러인 불곰까지 앗아가버리므로[53] 주의를 더 기울여야하는 난적이 되었다. 그렇다고 불곰을 빼버리면 전차나 토르에게 털려나가므로 빼기도 뭐하다는 것이 문제. 그래도 다행히 전순과 토르가 같이 나오는 공세는 없지만 불곰은 변방 레이너의 중추라 필수 유닛이니 전순이 있는 공세(습격단, 어둠의 기술, 클래식 기계, 자치령 전투단)면 화방을 더 뽑아서 대신 맞게하고 바이킹도 뽑아서 전순을 요격하는 식[54]으로 불곰을 보존하는게 좋다.

6.3.4. 의무관[편집]


파일:SC2_Coop_Raynor_Medic.jpg

의무관 (E)
전투 지원 유닛입니다. 주위 생체 유닛을 치료합니다.
능력치

특성

파일:NanoProjectors_SC2_Coop_Icon.jpg

나노 투사기
(사령관 레벨 3)


마스터 힘

의무관이 추가 대상 치료
의무관이 본치유랑의 일정량 만큼 주위의 추가대상을 치료합니다.

기본 능력

파일:SC2_Coop_Raynor_Heal.jpg

치료 (E)
아군 생체 유닛을 치료합니다.
에너지 3당 9(→ 12)의 체력 회복
자동 시전을 비활성화하려면 우클릭
연구 필요

파일:SC2_Coop_Raynor_Stabilizermedpacks.jpg

전투 안정제
의무관의 치료 속도가 증가하고 기계 유닛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의무관이 치료 중인 유닛이 받는 피해가 25%만큼 감소합니다.

레이너의 힐러 유닛으로 주 병력들의 생명연장을 돕는 일등공신이다. 사령관 레벨 3부터 치료 사거리가 2에서 4로 늘어나는 나노 투사기특성이 부여되고, 레벨 4부터 아래 전투 안정제 업그레이드가 해금된다.

전투 안정제는 치료 효율을 3 에너지 당 체력 9 → 12로 높여주는 업그레이드이며, 치료 중 대상이 받는 피해를 25%만큼 줄여주는 효과도 부여되었다.(히오스에서 모랄레스 중위의 보호기(W, Safeguard)를 구현). 캠페인과는 달리 공중유닛도 치료가 가능하고 3.7패치로 기계유닛까지 수리할 수 있어서 몇몇 유닛들[55]을 제외하면 모든 아군을 치료할 수 있다. 아군 지원용으로 붙여주면 동맹이 아주 좋아한다. 굳이 별동대를 만들지 않더라도 한숨 돌릴 타이밍에 병력을 아군 쪽으로 옮겨서 치료해주면 고마워할 것이다. 특히 회복 수단이 제한적인 프로토스 지휘관들은 쌍수를 들고 환영한다.

치료 효율이 높지만 에너지 관련 업글이 하나도 없어서 늘 에너지 부족으로 골골대는 유닛이다. 그래서 추가된 것이 의무관 효율을 증가시키는 마스터 힘으로, 30포인트를 다 배분하면 의료선마냥 두 유닛을 동시에 힐하는 것이나 다름없다.(추가 1 대상을 90% 효율로 치료) 다만, 추가 치료 대상에는 25% 데미지 감소가 적용되지 않는다.

스타 2로 넘어오면서 보급품을 2씩 먹는 유닛이 되었기 때문에 의무관의 숫자가 늘어나면 병력의 안정성은 올라가는 반면 데스볼의 화력은 조금 떨어진다. 지상 유닛이라서 지상군의 화력 집중을 방해하기도 하므로 자원에 여유가 된다면 대부분 의무관은 적당량만 보유하고 유닛 추가생산으로 때워도 좋다.

맷집이 별로 좋은 편은 아니라서 힐러 유닛이 타깃이 되는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은근히 많이 죽어나간다. 더군다나 완전 후방에 위치하지 않고 전투 유닛들이랑 부대끼며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방사 피해에도 많이 노출되는 편. 가스를 50이나 먹는 비싼 유닛이고, 더욱이 기동성이 요구되는 상황에서는 자극제 빤 해병을 못 따라간다는 단점은 그대로라 가끔은 의무관의 포지션에도 관심을 줄 필요가 있다. 아주어려움 이상의 아몬 유령은 메딕이 모여 있는 곳에 EMP를 터트린다. 메딕이 모여있지 않으면 저격질을 한다. 빠르게 끊어주자.

의무관 비율가지고 키배가 종종 일어나는데, 레이너는 유저들의 운영 스타일이 천차만별이므로 정답이 없다. 실제로 레이너들을 만나보면 최소한의 힐만 하는 멩스크 스타일부터 레가라스럽지 않게 의무관을 왕창 뽑아 성비를 맞추는 버전까지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볼 수 있다.

6.4. 군수공장[편집]


파일:SC2_Coop_Swann_Factory.jpg

군수공장 (F)
차량 생산 시설입니다.
마스터 힘

낙하기 유닛 속도 향상
전투 유닛이 처음 훈련되었을때 유닛의 공격 속도, 이동 속도, 에너지 재생,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합니다.

특성

파일:DropPods_SC2_Coop_Icon.jpg

궤도 낙하기
(사령관 레벨 8)


기본 능력

파일:btn-ability-terran-liftoff.jpg

이륙 (L)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2
구조물을 저속 비행 유닛으로 전환해 다시 배치합니다. 공중에 떠 있는 동안에는 유닛 생산, 업그레이드 연구 및 능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파일:btn-ability-terran-land.jpg

착륙 (L)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2
선택한 위치에 건물을 착륙시켜 유닛 생산, 업그레이드 연구 및 기타 기능을 사용합니다.

군수공장 유닛에게도 낙하기가 지원되기 때문에 새로 생산된 유닛이 전선으로 즉시 투하된다. 스완과 달리 애프터 버너가 있어서 자극제 빤 바이오닉과 발 맞추기도 그리 어렵지 않다. 공중 공격 수단이 없어서 온리 메카닉보다는 바이오닉을 보조하는 수단으로 주로 활용된다. 예외라면 지뢰이너 정도.

6.4.1. 시체매[편집]


파일:SC2_Coop_Raynor_Vulture.jpg

시체매 (R)
빠른 근접 공격용 차량입니다. 거미 지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스터 힘

기계 공격 속도
레이너의 군수공장 및 우주공항 유닛의 공격 속도가 증가합니다.

특성

파일:MercMunitions_SC2_Coop_Icon.jpg

용병 군수품
(사령관 레벨 15)


기본 능력

파일:SC2_Coop_Raynor_Spidermine.jpg

거미 지뢰 설치 (E)
거미 지뢰는 일정 거리 안에 들어오는 적 유닛을 추적, 폭발하여 강력한 범위 공격을 가합니다. 땅 속에 묻힌 거미 지뢰는 탐지기로만 적에게 드러납니다.
연구 필요

파일:SC2_Coop_Raynor_Replenishablemagazine.jpg

거미 지뢰 보충 (R)
파일:SC2_Coop_Artanis_mineral.png 15 /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6
거미 지뢰를 생산해 이미 사용한 분량을 보충합니다. 시체매는 3개의 지뢰만 보유할 수 있습니다.
자동 시전을 활성화하려면 우클릭
파일:SC2_Coop_Raynor_Cerberusmines.jpg

케르베로스 지뢰
폭발 반경과 폭발 유도 반경이 33%만큼 증가합니다.

파일:SC2_Coop_Raynor_Spidermine.jpg

거미 지뢰 (E)
거미 지뢰는 일정 거리 안에 들어오는 적 유닛을 추적, 폭발하여 강력한 범위 공격을 가합니다. 땅속에 묻힌 거미 지뢰는 탐지기로만 적에게 드러납니다.
이동 속도: 9
무기

거미 지뢰 (Explosion?)

공격력: 125
사거리: 근접 (0.1)
피해 범위:  100%:반경0.0987,  50%:반경1.2812,  25%:반경1.75
탐지 사거리: 5
무기속도: 0.8333
대상: 지상
}}}
똑같이 광물만 먹지만 맷집과 화력이 허약한 해병으로 초반을 째는 것과 비교해 안 그래도 바쁜 플레이가 더 바빠지기는 해도 훨씬 안정적으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주로 바카닉, 밴바, 땡전순으로 플레이할 때 쓰인다. 보통은 거미 지뢰를 보고 뽑는 유닛이나, 특정 상황에서는 시체매 자체도 경쟁력이 있다. 협동전 특성 상 치고 빠지기로 이득을 보는 것은 아니고, 기동성이 중요한 상황에서 필요에 따라 쓴다.
탐지기만 없다면 제법 넓은 범위에 대미지를 넣을 수 있으며, 은폐 유닛이더라도 어차피 레이너가 궤도 사령부를 다수로 확보해야 하는 사령관이다 보니 정말 지게로봇에 에너지를 부어버린 게 아닌 이상 스캔을 뿌릴 에너지는 충분해서 딱히 체감이 되지는 않는다. 아무도 모르게 돌연변이에서는 미사일 포탑 탐지 범위 내에 지뢰를 까는 식으로 대처할 수 있기에 저 돌연변이에 한해서는 공세가 오는 루트에 미사일 포탑과 지뢰를 매설해놓으면 생각보다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지뢰를 까는 수고를 덜 수 있는 래피드 파이어[56]는 필수다. 래피드 파이어는 다음과 같이 사용한다.
1. 내 문서 - StarCraft II - Accounts - (계정번호) - Hotkeys 에 들어간다.
2. 자기가 설정했던 단축키가 들어있는 (파일명).SC2Hotkeys 파일에 마우스 우클릭 한다.
3. 연결 프로그램 - 메모장을 클릭한다.
4. [Hotkeys] 밑에 다음을 입력한다. [ TargetChoose=LeftMouseButton,Q,W,E,R,A,S,D,F,G,Z,X,C,V,T ] 여기에서 Button, 뒤 단축키 가운데 필요없는 단축키를 빼거나 원하는 단축키를 추가한다. 출처
지뢰 자동 보충은 캠페인에서도 나온 기능으로, 초기에 생산이 완료되었을 때 기준으로 수동 시전으로 되어 있다. 레이너는 한 번에 최대 3개를 예약할 수 있다. 지배 스킬이 있는 사령관은 아몬의 시체매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레이너와 달리 한 번에 1개씩 예약해야 하니 자동 시전은 필수다. 3위신에서도 보충에 필요한 광물은 증가하지 않아서 대지 방어에는 시체매를 쓰기도 한다.
다만 거미 지뢰 자체의 사거리는 굉장히 짧아서 사거리가 5 이상인 유닛들은 탐지기가 붙으면 지뢰를 보이는대로 없애고 다녀서 스폰킬이 아니면 안전하게 터뜨리기 쉽지 않고, 거미 지뢰는 스타크래프트 1과 달리 자동 탐지 기능이 없고 추가로 구조물 속성이라서 망각행 고속열차에서 핵 날리러 오는 유령을 막겠답시고 지뢰만 무식하게 많이 깔았다가 핵 맞고 탐지 안해줬다고 아군 탓을 하는 레이너 유저들이 굉장히 많다.[57]
사망해도 데미지를 넣는 맹독충을 막아야 할 경우에는 지뢰를 띄엄띄엄 매설하는 것이 상책이다. 폭발 위협이나 3차에 맹독충이 섞여서 오는 타락 무리일 때만큼은 스폰킬로 제거하려 들지 말고 해병 산개하듯이 적당히 떨어뜨려서 지뢰를 매설해 놓는 습관을 들이자. 아니면 공세가 오는 길목 여러 곳에 작정하고 많이 깔든가.

6.4.2. 공성 전차[편집]


파일:SC2_Coop_Swann_Siegetank.jpg

공성 전차 (S)
전차 모드 시: 중전차입니다. 공성 모드로 전환하여 장거리 지원 포격을 할 수 있습니다.
공성 모드 시: 중전차입니다. 전차 모드로 변환하여 이동하며 지원 포격을 할 수 있습니다.
마스터 힘

기계 공격 속도
레이너의 군수공장 및 우주공항 유닛의 공격 속도가 증가합니다.

특성

파일:MercMunitions_SC2_Coop_Icon.jpg

용병 군수품
(사령관 레벨 15)


기본 능력

파일:SC2_Coop_Swann_Siegemode.jpg

공성 모드 (E)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4
공성 전차를 공성 모드로 배치합니다. 공성 모드에서는 사거리가 크게 증가하며 범위 피해를 주지만, 이동하거나 근접한 적 유닛을 공격할 수 없습니다.
파일:SC2_Coop_Swann_Siegetank.jpg

전차 모드 (D)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4
전차 모드로 돌아갑니다. 전차 모드인 공성 전차는 이동할 수 있으나 공격력이 감소합니다.
연구 필요

파일:SC2_Coop_Raynor_Improvedsiegemode.jpg

고급 공성 기술
공성 전차의 공성 모드 전환 시간이 감소합니다. 공성 모드에서는 공성 전차의 방어력이 3만큼 증가합니다.

다른 전차들을 가진 사령관과 비교하면 레이너의 전차는 스완의 다음가는 기동력과 화력 및 빠른 생산에 특화된 유닛이다.
스완의 전차는 소용돌이 포탄 업그레이드로 인한 정신나간 한방딜,헤라클레스의 기동력이 더해진 이동형 대포, 노바는 지뢰를 설치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강해지는 화력과 사거리를 보유하고있으며, 레이너는 재연소 점화로 인한 순간적인 기동성,고급 공성 기술의 빠른 모드 전환,스캐너 탐색+용병 군수품+기계 유닛 공속 증가 마스터 특성으로 다른 사령관들보다 공격력은 다소 낮더라도 딱히 꿇리는 구석이 없는 보병 지원형 유닛이다.

스완의 전차와 비교해서 데미지가 약하다고 구리다는 인식이 있는데, 막상 써 보면 우월한 생산성과 각종 버프 덕분에 차이가 크게 체감되지 않는다. 풀업 및 기계 공속 마힘 기준으로 스완 탱크의 DPS는 28(중장갑 35)고 레이너 탱크는 21.89(32.34)로 중장갑 주 대상 상대로 차이는 2.66 차이가 나고 방사 피해는 레이너의 탱크가 더 강력하다. 그리고 레이너의 퉁퉁포는 저것들 보다 더 강력한 30.43(49.28)이다. 2위신 적용 시 DPS가 2배로 뛰는 것은 덤.

그러나 스완의 공성 전차는 레이너의 공성 전차보다 훨씬 뛰어난 한방 깡딜을 가지고 있어 거점 방어에 있어서는 레이너의 공성 전차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일단 DPS 자체는 비슷할지 몰라도 레이너의 공성 전차는 단발 화력 투사에 있어서는 스완보다 떨어진다. 레이너의 공성 전차가 두 방을 빠르게 때리는 방식이라면 스완의 공성 전차는 한 방을 강하게 때리는 방식인데, 불곰이나 불멸자, 공성 전차와 같이 한 방 한 방이 위협적인 유닛들 같은 경우에는 깡딜로 오기 전에 먼저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는 스완이 좋다.[58] 정리하자면, 테란 바이오닉 공세나 궤멸 감염 공세와 같이 저체력이거나 DPS가 낮은 공세를 상대로는 레이너 공성 전차와 스완의 공성 전차가 비슷한 성능을 보이나, 전쟁 기계, 분열 병기와 같이 접근하면 큰일나는 공세를 상대로는 한 방 화력이 강한 스완의 공성 전차가 레이너 공성 전차보다 우위를 보인다.



6.5. 우주공항[편집]


파일:SC2_Coop_Swann_Starport.jpg

우주공항 (S)
공중 유닛 생산 시설입니다.
능력치

특성

파일:UnlockBattlecruiser_SC2_Coop_Icon.jpg

새 유닛: 전투순양함
(사령관 레벨 6)


파일:DropPods_SC2_Coop_Icon.jpg

궤도 낙하기
(사령관 레벨 8)


마스터 힘

낙하기 유닛 속도 향상
전투 유닛이 처음 훈련되었을때 유닛의 공격 속도, 이동 속도, 에너지 재생,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합니다.

기본 능력

파일:btn-ability-terran-liftoff.jpg

이륙 (L)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2
구조물을 저속 비행 유닛으로 전환해 다시 배치합니다. 공중에 떠 있는 동안에는 유닛 생산, 업그레이드 연구 및 능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파일:btn-ability-terran-land.jpg

착륙 (L)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2
선택한 위치에 건물을 착륙시켜 유닛 생산, 업그레이드 연구 및 기타 기능을 사용합니다.


6.5.1. 바이킹[편집]


파일:SC2_Coop_Raynor_Vikingfighter.jpg

바이킹 (V)
전투기 모드 시: 튼튼한 전투 지원기입니다. 강력한 대주력함 공중 미사일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돌격 모드로 전환하여 지상 유닛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돌격 모드 시: 튼튼한 전투 지원 유닛입니다. 전투기 모드로 전환하여 공중 유닛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특성

파일:MercMunitions_SC2_Coop_Icon.jpg

용병 군수품
(사령관 레벨 15)


마스터 힘

기계 공격 속도
레이너의 군수공장 및 우주공항 유닛의 공격 속도가 증가합니다.

기본 능력

파일:SC2_Coop_Raynor_Vikingassault.jpg

돌격 모드 (D)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3
바이킹을 돌격 모드로 전환합니다. 돌격 모드에서는 지상으로 이동하며 지상 유닛만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파일:SC2_Coop_Raynor_Vikingfighter.jpg

전투기 모드 (E)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3
바이킹을 전투기 모드로 전환합니다. 전투기 모드에서는 비행하며 공중 유닛만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연구 필요

파일:SC2_Coop_Raynor_PhpbpsclassWeaponsSystem.jpg

포보스급 무기 시스템
공중 공격 사거리가 2만큼, 지상 공격 사거리가 1만큼 증가합니다.
파일:SC2_Coop_Raynor_Ripwavemissiles.jpg

분쇄파 미사일
바이킹의 미사일이 범위 피해를 줍니다.

레이너의 대공을 책임지는 제공 전투기로 공속이 느린 대신 강력한 중장갑 추가 피해를 지닌 유닛. 바이킹의 진가는 어마어마한 사정거리로, 기본 사거리도 꽤 준수한 편인데 기술실에서 사거리 증가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고 무기고에서 모든 메카닉 유닛 사거리를 늘리는 업그레이드도 있어서 둘 다 연구하면 12로 늘어나 협동전 내 공대공 유닛 중에선 가장 길다. 분쇄파 미사일 업그레이드로 방사 피해까지 챙길 수 있으니 공대공에 있어서는 가히 최고라 할 만하다. 특히 방사피해이기 때문에 투사체 공격 최대의 단점인 화력 낭비가 없다. 거기에 그 사거리를 보조할 수 있는 스캔이 존재하기까지 한다. 고정할 필요가 없고 날아다니는 공대공 공성전차라고 생각하면 이 유닛이 얼마나 사기인지 알 수 있다. 안타깝게도 체력이 낮아 아바투르의 포식귀처럼 원탑이라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2인자 수준은 된다.

하지만 사거리가 긴 유닛답게 사거리에 비해 시야가 짧아서 교전 때마다 스캔을 뿌려야 13이라는 사거리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스캔 치고 안치고 차이로 기생 폭탄,진균,스톰,추적 미사일을 맞을지 안맞을지가 결정된다. 다만 진균과 스톰은 경우가 너무 극명하게 드러나는 탓에 바이킹이 나설 이유가 없으니 사실 논외 대상이다. 감염충 고위 기사가 섞여있는 공세는 지대지 공세지 공대공 공세가 아니며 둘 다 동일하게 시체매의 지뢰나 전차,그늘날개 등 처리 수단은 차고넘치며 바이킹을 뽑아야만하는 이유는 없다.

반대로 추적 미사일이나 기생 폭탄은 신경쓰지 않으면 한 방에 골로간다. 살모사가 나오는 폭발 위협 공세는 살모사와 맹독충이 위협적인거지 다른게 위협적인게 아니다. 스캔치고 사거리를 활용해서 살모사만 잘라줘버려도 남은 맹독충은 그늘날개 투하나 불곰과 전차가 알아서 지워주지만 밤까마귀가 다소 까다롭다. 이동속도가 느려서 뒤에 박혀있다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추적 미사일 박고 뒤로 또 빠져버리니 사실상 교전 때는 방사 피해를 활용해서 스캔치고 다른 공중 유닛과 함께 카이팅 해버리는 방식으로 잡던지, 회전력 좋은 보병을 앞세워서 싸우던지 해야한다.

6.5.2. 밴시[편집]


파일:SC2_Coop_Raynor_Banshee.jpg

밴시 (E)
전술 타격기입니다. 업그레이드하면 은폐할 수 있습니다.
마스터 힘

기계 공격 속도
레이너의 군수공장 및 우주공항 유닛의 공격 속도가 증가합니다.

특성

파일:MercMunitions_SC2_Coop_Icon.jpg

용병 군수품
(사령관 레벨 15)


연구 필요

파일:SC2_NCO_Ability_cloak.png

은폐 (C)
파일:SC2_icon_Terran_Energycost.jpg 0
적 유닛이 보거나 공격하지 못하게 유닛을 은폐합니다. 은폐 상태인 유닛은 탐지기나 탐지 효과로만 적에게 드러납니다. 은폐시 사거리가 2만큼 증가합니다.
초당 0.9의 에너지 소모
파일:SC2_btn_Terran_Decloak.jpg

비은폐 (D)
선택한 유닛의 은폐 상태를 해제합니다. 적이 볼 수 있습니다.
파일:SC2_Coop_Raynor_Shockwavemissilebattery.jpg

충격파 미사일 포대
밴시가 일직선상의 적들에게 여러 기의 미사일을 발사합니다.

그늘 날개로도 밴시에게 기대하는 핵심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약간 묻히는 유닛. 공격력이 높고 충격파 미사일 포대로 광역 공격까지 가능해 좋은 유닛이지만,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물몸인 밴시 쯤이야 부대 단위로 터뜨릴 수 있는 종족별 카운터 유닛들이 전부 다 있어서[59] 한번 실수하면 부대 단위로 터져나가는데 가스 소비가 많아 해병처럼 죽는 만큼 뽑아낼 수 있는 유닛이 아니기 때문이다.

레이너는 공중조합 또는 3위신을 제외하면 밴시를 그다지 쓰이지 않는다. 애초에 설계가 데스볼 병력이 아니라 일꾼 테러에 더 유용한데 협동전에선 일꾼테러를 할 수가 없어서 가치가 많이 떨어진다. 즉, 처음부터 공중조합을 가지 않는 이상 밴시를 쓸 이유가 없다.[60] 여담으로 이동속도가 2.75로 바이킹과 똑같아 스카이 조합을 꾸리면 발 맞추기 편하다. 돌연변이나 아주 어려움+ 이상에서는 사용 가치가 높아지는데 눈보라, 궤도 폭격, 핵전쟁 등으로 공성 전차를 사용하기 힘든 돌변원에는 밴시가 비슷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서 화력 보강이 절실한 변방 보안관의 경우 의외로 사용각이 많이 나온다.

그늘날개도 마찬가지지만 충격파 미사일 포대 업그레이드를 할 경우, 거대한 구조물이나 목표에 대미지가 여러 번 들어가서 엄청난 대미지 딜링이 가능하다.

레이너 3위신인 반란군 특공대를 쓸 때 유의할 점이 있는데, 밴시는 레이너 공중 유닛중 가격대비 인구수가 가장 많은 유닛이다. 거의 3밴시=1전순에 가까울 정도. 밴시를 잃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밴시를 모으는게 패널 쿨타임을 줄이는 가장 빠른 길이며, 초반이 비는 3위신의 단점도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다. 또한 광부 대피, 안갯속 표류기나 잘못된 전쟁처럼 비교적 이른 시간부터 지속적인 적 공세를 막아야 할때는 패널이나 전투순양함은 한계가 있어 초반 밴시 운용이 절실해진다.


6.5.3. 전투순양함[편집]


파일:SC2_Coop_Raynor_Battlecruiser.jpg

전투순양함 (B) (사령관 레벨 6)
강력한 군함입니다. 야마토 포와 전술 차원 도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스터 힘

기계 공격 속도
레이너의 군수공장 및 우주공항 유닛의 공격 속도가 증가합니다.

특성

파일:MercMunitions_SC2_Coop_Icon.jpg
용병 군수품
(사령관 레벨 15)

기본 능력

연구 필요

파일:SC2_Coop_Raynor_Warpjump.jpg

전술 차원 도약 (T)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대상 위치로 순간이동합니다. 순간이동 중인 전투순양함은 무적 상태가 됩니다.
파일:SC2_Coop_Raynor_Yamatogun.jpg

야마토 포 (Y)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1.5 / 재사용 대기시간 60
강력한 플라스마 포로 대상을 공격하여 300의 피해를 줍니다.

높은 체력과 차원 도약의 기동성, 야마토 포의 목표물 저격 능력이 장점이다. 섬멸전과 동일하게 무빙샷 기능도 가지고있다.

1레벨 패시브 효과 덕분에 다른 사령관들과 달리 전함 유닛이면서도 생산 시간은 43초로, 다른 사령관의 거대 유닛과 비교하면 독보적으로 짧아 우주공항이 많이 필요하지 않다. 아무리 소모량이 줄어들었다지만 240이라는 가스 소모량은 꽤 벅찬 양이고, 생산시간도 짧기 때문에 우주공항을 2개 이상 지속적으로 운용하기 힘들다. 우주공항 가스 소모를 줄여주는 3위신 기준으로도 3개가 한계.

용병 군수품의 공격속도 증가가 달려있고 기계 유닛 공속 증가 마힘도 있어서 인식과는 다르게 dps는 나쁘진 않다.[61] 좀 단단해서 잘 버티는 거대 떡장갑 유닛도 어택땅 찍지 않는이상 야마토로 갈아마실수 있으니 별 문제는 안된다. 다만 연사형 유닛 특징상 공방 업그레이드 영향이 크고, 공중 유닛이라 어그로가 반만 끌리며 물량을 처리할 수단이 없기 때문에 저지력이 부족해서 체감 화력은 별로 좋지 않다.

3업 기준으로 715나 되는 체력을 의무관으로 채우는건 효율이 좋지못하다. 우선적으로 의무관의 치료속도가 지게로봇을 다수 떨어뜨려서 수리하는 것에 비하면 비교도 못할 정도로 느려터졌고 추가 대상 치료도 마특 몰빵을 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항상 지게로봇을 던져서 수리하는게 가장 흔하고 보편적이다. 의무관은 마나 문제가 있고 가스를 50이나 먹는 유닛이다 보니 관리를 제대로 못 한다면 그냥 가스낭비가 될 공산이 있으므로 속편하게 일꾼으로 수리하는 것이다. 수리비가 깨지므로 당장은 의무관보다 비싸 보이지만 미리 뽑아야 되는 의무관과는 달리 수리비는 나중에 나가므로 초반의 빡빡함을 생각하면 전투순양함을 보다 빨리 모을 수 있으며, 광물은 넉넉한 편이므로 일꾼 그까이꺼 뒤지든 말든 부담도 덜하다. 여유가 되면 건설로봇을 교전범위 약간 밖에 두는 것도 좋다.

전투순양함이 터질 위기면 가능하면 차원 도약으로 생환시키자. 한기 한기가 비싸기 때문에 살리는게 매우 크다. 우주모함, 폭풍 등 사거리가 길고 어그로 수단으로 튼튼한 기본 유닛을 보조 삼아 싸우는 다른 전함[62]들과 달리 직접 맞아가며 싸우는 만큼 생존기의 활용은 상당히 중요하다.

일단 레이너 유닛 치고는 튼튼하고 dps도 그럭저럭 나와주며 기동성까지 좋아서 다재다능해보이지만 하는 사람의 숙련도가 개판 5초 직전일 경우에는 온갖 욕이란 욕은 다 들어도 할 말 없을정도로 사용자의 숙련도가 중요하다. 관리부터 시작해서 히페리온 운용능력[63],그늘날개 사용을 통한 힘없는 초반 벗어나기,빠른 자원 최적화 등 할 일이 정말 많다.

이런 단점들로 인해서 호불호가 갈리는 유닛이기도하고 일단 땡전순을 하는 인간들이라는 것들의 태반이 대부분 숙련도가 없는 쌩초짜거나 게임을 일부러 대충대충하면서 입만 살아있는 양심이 없는 유저라서 하루가 멀다하고 채팅창에서는 "땡전순"가는 놈들 팀킬해버린다는 둥 매일마다 싸움이 일어난다. 이는 레이너가 플레이 스타일이 레더와 차이가 없는 점이 우선 반은 먹고 들어가고 땡전순만 즐겨쓰는 레더 유튜버 영상이 업로드 되면서 10분에서 11분이 될 때 까지 아무것도 안하는 말그대로 사람에 따라서는 패드립이 목구멍까지 올라오게 만드는 인성문제자들이 불어나고 있다는 것이며 변방 보안관을 달아놓고 바이오닉+메카닉을 안쓰고 땡전순을 쓰는 정신나간 유저부터 시작해서 거친 라이더 위신으로 땡전순을가는 비효율적이기만한 플레이를 정당화하며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정신나간 유저들이 굉장히 많다.

여담으로, 전투순양함은 RD(Random Delay, 무작위 지연) 수치가 매우 높아서 실 DPS가 표기에 비해 낮다. 이 RD는 무기 속도에 랜덤으로 붙는 추기 지연 시간인데, 전투순양함은 이 수치가 공격속도에 비해 유난히 높게 잡혀있어서 DPS에 유의미한 영향을 준다. -0.0625~0.1825로 평균 0.06초씩이나 추가 지연 시간이 붙는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약 25% 정도 DPS 손해를 보며(0.22->0.28), 공격속도가 빨라져도 RD는 그대로기 때문에 공격속도가 오를수록 DPS 손실이 심해져서 공격속도 +100%인 2위신으로 부스터를 켜도 실제 DPS는 절반도 오르지 않는다. 레더에서는 이 RD를 삭제했지만 협동전에선 아직도 남아있어서 표기 성능에 비해 화력이 약하다.

7. 건물[편집]


모든 건물은 건물 장갑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파일:SC2_Coop_Nova_BuildingArmor.jpg

건물 장갑 업그레이드
건물의 방어력을 2만큼 업그레이드합니다.

7.1. 연구 건물[편집]




7.1.1. 기술실[편집]


파일:TechLab_SC2_Icon1[1].jpg

기술실 (X)
추가 유닛과 연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술실은 모든 생산 건물에 부착할 수 있습니다.
능력치

비용: 파일:SC2_Coop_Artanis_mineral.png 50 파일:SC2_Coop_nova_gas_terran.png 25 /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속성: 중장갑 - 기계 - 구조물
체력: 400
방어력:1 (→ 3)
특성

파일:InfantryUpgrades_SC2_Coop_Icon.jpg

보병 추가 업그레이드
(사령관 레벨 4)


파일:SC2_Swann_AC_-_FactoryUpgrades.png

군수공장 추가 업그레이드
(사령관 레벨 9)


파일:SC2_Swann_AC_-_StarportUpgrades.png

우주공항 추가 업그레이드
(사령관 레벨 13)


마스터 힘

연구 자원 비용
레이너의 연구 자원 비용이 감소합니다.


상술한 것처럼 레이너가 지은 기술실에 스완의 군수공장, 우주공항이 내려앉아 기술반응로로 만들수 있다.


7.1.1.1. 병영[편집]

병영에 달았을 때 가능한 업그레이드

파일:SC2_Coop_Raynor_Combatshield.jpg

전투 방패 연구 (C)
파일:SC2_Coop_Artanis_mineral.png 100 파일:SC2_Coop_nova_gas_terran.png 100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60
해병의 체력이 10만큼 증가합니다.
파일:SC2_Coop_Raynor_Concussiveshells.jpg

충격탄 연구 (G)
파일:SC2_Coop_Artanis_mineral.png 50 파일:SC2_Coop_nova_gas_terran.png 50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60
대상의 움직임이 느려지도록 불곰의 무기를 업그레이드합니다.
파일:SC2_Coop_Raynor_Stabilizermedpacks.jpg

전투 안정제 연구 (T) (사령관 레벨 4)
파일:SC2_Coop_Artanis_mineral.png 100 파일:SC2_Coop_nova_gas_terran.png 100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60
의무관의 치료 속도가 증가하고 기계 유닛을 치료할 수 있게 됩니다. 의무관의 치료를 받는 유닛이 받는 피해가 25%만큼 감소합니다.
파일:SC2_Coop_Raynor_Incineratorgauntlets.jpg

화염증폭기 연구 (I) (사령관 레벨 4)
파일:SC2_Coop_Artanis_mineral.png 50 파일:SC2_Coop_nova_gas_terran.png 50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60
화염방사병의 공격 범위가 40%만큼 증가합니다.
파일:SC2_Coop_Raynor_Juggernautplating.jpg

철인 장갑 연구 (J) (사령관 레벨 4)
파일:SC2_Coop_Artanis_mineral.png 100 파일:SC2_Coop_nova_gas_terran.png 100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60
화염방사병의 체력이 100만큼, 방어력이 2만큼 증가합니다.

  • 전투 방패 연구 (Combat Shield)
해병의 체력을 10 올려주는 심플한 연구지만 이거 하나만 있어도 해병의 생존력 차이가 뚜렷하다. 바나듐 장갑과의 시너지도 끝내주는 편. 바이오닉을 굴린다면 반드시 연구해야 하는 업그레이드.
  • 충격탄 연구 (Concussive Shells)
불곰의 공격이 반경 1의 범위에 이동 속도를 50%로 만드는 광역 슬로우를 건다. 협동전 불곰은 캠페인과 달리 자극제를 쓰기 때문에 지형을 끼거나 벙커 안에 넣어두면 근접 유닛들은 기어오다 벌집이 된다. 접근을 사전에 차단하는 능력이기 때문에 돌연변이원 속도광을 카운터 칠 수 있음은 물론 자폭이나 상호 확층 파괴 등 역시 쉽게 막을 수 있다. 불곰을 쓴다면 필수로 눌러 주자.
  • 전투 안정제 연구 (Stabilizer Medpacks)
의무관의 힐 효율을 올려준다. 에너지 1당 3의 체력을 회복하던 것이 4의 체력이 회복이 되어 회복량이 33%올라간다. 거기에 더해 대미지 감소 버프까지 받으니 치료받는 유닛의 생존력이 크게 올라간다. 또한 기계 유닛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범용성도 대폭 증가한다.
  • 화염 증폭기 연구 (Incinerator Gauntlets)
자유의날개 캠페인에 나온 그 연구지만 여기 화염방사병은 시작부터 사거리가 4이기 때문에 사거리는 더 증가하지 않고 범위가 좌우로 넓어진다. 저그 유닛들이 주 희생양이지만 화염 크기가 엄청나기 때문에 뭉치는 순간 방사피해를 그대로 뒤집어쓰고, 피격 유닛이 경장갑이라면 그냥 삭제당한다.
  • 철인 장갑 연구 (Juggernaut Plating)
화염 방사병의 방어력을 2, 체력을 무려 100이나 올려주는 업그레이드. 이것만 해도 광전사 뺨치는 체력인데 여기에 바나듐 장갑과 1위신을 들고 간다면 체력이 400이 넘게 되고 투견을 아득히 뛰어넘는 맷집을 가지게 된다. 의무관의 힐까지 달고 다니기 때문에 테란 보병이 맞나싶을 정도로 엄청나게 잘 버틴다.

7.1.1.2. 군수공장[편집]

군수공장에 달았을 때 가능한 업그레이드

파일:SC2_Coop_Raynor_Replenishablemagazine.jpg

재장전 지뢰 연구 (I)
파일:SC2_Coop_Artanis_mineral.png 50 파일:SC2_Coop_nova_gas_terran.png 50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60
시체매가 추가 거미 지뢰를 생산하여 사용한 분량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파일:SC2_Coop_Raynor_Cerberusmines.jpg

케르베로스 지뢰 연구 (H) (사령관 레벨 9)
파일:SC2_Coop_Artanis_mineral.png 100 파일:SC2_Coop_nova_gas_terran.png 100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60
시체매의 거미 지뢰 폭발 반경 및 폭발 유도 반경이 33%만큼 증가합니다.
파일:SC2_Coop_Raynor_Improvedsiegemode.jpg

고급 공성 기술 연구 (E) (사령관 레벨 9)
파일:SC2_Coop_Artanis_mineral.png 150 파일:SC2_Coop_nova_gas_terran.png 150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90
공성 전차의 공성 모드 전환 시간이 감소합니다. 공성 모드에서는 공성 전차의 방어력이 3만큼 증가합니다.

  • 재장전 지뢰 연구 (Replenishable Magazine)
지뢰가 소진된 시체매가 15광물을 소모하고 거미 지뢰 하나를 보충할 수 있게 된다. 자동 시전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쓰는 족족 리필하고 싶다면 자동 시전을 켜놓고, 지뢰값으로 야금야금 나가는걸 조절하고 싶다면 자동 시전을 끄고 수동으로 보충해주면 된다. 기본값으로는 자동 시전이 해제되어있다.
  • 케르베로스 지뢰 연구 (Cerberus Mine)
지뢰 폭발 반경과 유도 반경이 33% 증가한다. 지뢰를 어느정도 분산배치 하더라도 적을 감지하고 달려들기 때문에 적의 광역 공격에 지뢰가 모조리 휩쓸리는 것을 어느정도 방지할 수 있고, 무엇보다 지뢰의 피해량 "반경"이 33% 증가하기 때문에 실제로 폭발이 일어나는 범위는 약 1.77배 넓어지게 된다.
  • 고급 공성 기술 연구 (Advanced Siege Tech)
공성 전차가 빠르게 공성 모드를 펼쳐 방어선을 충원하기 쉬워진다. 레이너의 컨셉인 빠른 충원이라는 컨셉에 잘 맞는 고효율 업그레이드. 전차들이 기껏 가서 해병들 죽어나가는 상황에 느릿느릿 포대 꺼내면서 고정하다 죽는 꼴 보기 싫다면 꼭 하자.

7.1.1.3. 우주공항[편집]

우주공항에 달았을 때 가능한 업그레이드

파일:SC2_NCO_Ability_cloak.png

은폐장 연구 (C)
파일:SC2_Coop_Artanis_mineral.png 100 파일:SC2_Coop_nova_gas_terran.png 100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60
밴시가 은폐 능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은폐 상태인 밴시는 적에게 보이지 않으며, 탐지기나 탐지 효과로만 드러납니다. 은폐시 사거리가 2만큼 증가합니다.
파일:SC2_Coop_Raynor_PhpbpsclassWeaponsSystem.jpg

포보스급 무기 시스템 연구 (B)
파일:SC2_Coop_Artanis_mineral.png 100 파일:SC2_Coop_nova_gas_terran.png 100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60
바이킹의 무기 체계를 업그레이드합니다. 공중 공격 사거리가 2만큼, 지상 공격 사거리가 1만큼 증가합니다.
파일:SC2_Coop_Raynor_Shockwavemissilebattery.jpg

충격파 미사일 포대 연구 (S) (사령관 레벨 13)
파일:SC2_Coop_Artanis_mineral.png 150 파일:SC2_Coop_nova_gas_terran.png 150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90
밴시가 일직선상의 적들에게 여러 기의 미사일을 발사합니다.
파일:SC2_Coop_Raynor_Ripwavemissiles.jpg

분쇄파 미사일 연구 (R) (사령관 레벨 13)
파일:SC2_Coop_Artanis_mineral.png 150 파일:SC2_Coop_nova_gas_terran.png 150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90
바이킹의 미사일이 범위 피해를 줍니다.

  • 은폐장 연구 (Cloaking Field)
은폐 시 사거리도 2 증가하므로 밴시 운용에 생각이 있다면 사실상 필수 연구이다.
  • 포보스급 무기 시스템 연구 (Phobos System)
골치아픈 공허 포격기나 예언자, 우주모함, 전투 순양함이 싫다면 반드시 찍어야 한다. 아래의 분쇄파 미사일 연구보다 먼저 하는 것이 좋다.
  • 충격파 미사일 포대 연구 (Shockwave Missile Battery)
밴시의 공격이 일직선 방사 피해를 준다. 범위는 타격 대상의 뒤편 0.5, 1, 1.5, 2 네 지점에 반경 0.5의 원형 범위. 레이너 병력에 부족한 방사 피해를 추가해주는 것은 물론 화력 지원용으로 크게 강화해준다. 소수가 여기저기 돌아다닐 일이 많은 밴시가 쉽게 주변 병력 정리 후 빠져나올 수 있게 된다.
  • 분쇄파 미사일 연구 (Ripwave Missiles)
바이킹 운용시 필수업 사령관 레벨이 딸려서 못하는 것이 아닌 이상 바이킹을 쓰는데 이 연구를 안하는 것은 트롤 그 자체다. 득실득실 몰려다니며 아군을 학살하는 공허 포격기들과 예언자들은 물론이요 골치아픈 갈귀떼를 이름처럼 분쇄시켜 버린다.

7.1.2. 공학 연구소[편집]


파일:SC2_Coop_Swann_Engineeringbay.jpg

공학 연구소 (E)
테란 보병과 구조물을 업그레이드합니다.
바나듐 장갑
(사령관 레벨 10)

마스터 힘

연구 자원 비용
레이너의 연구 자원 비용이 감소합니다.

}}}
업그레이드


요구 사항
설명

파일:SC2_Coop_nova_infantryweapons_level1.png

-
보병 무기 업그레이드 1단계 (Infantry Weapons Level 1) (E)
파일:SC2_Coop_Artanis_mineral.png 100 파일:SC2_Coop_nova_gas_terran.png 100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160
보병 유닛의 공격력을 업그레이드합니다.
파일:SC2_Coop_nova_infantryweapons_level2.png

- 보병 무기 업그레이드 1단계
- 무기고
보병 무기 업그레이드 2단계 (Infantry Weapons Level 2) (E)
파일:SC2_Coop_Artanis_mineral.png 175 파일:SC2_Coop_nova_gas_terran.png 175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190
보병 유닛의 공격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합니다.
파일:SC2_Coop_nova_infantryweapons_level3.png

- 보병 무기 업그레이드 2단계
- 무기고
보병 무기 업그레이드 3단계 (Infantry Weapons Level 3) (E)
파일:SC2_Coop_Artanis_mineral.png 250 파일:SC2_Coop_nova_gas_terran.png 250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220
보병 유닛의 공격력을 최대로 업그레이드합니다.
파일:SC2_Coop_nova_infantryarmor_level1.png

-
보병 장갑 업그레이드 1단계 (Infantry Armor Level 1) (A)
파일:SC2_Coop_Artanis_mineral.png 100 파일:SC2_Coop_nova_gas_terran.png 100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160
기본: 보병 유닛의 방어력을 업그레이드합니다.
바나듐 장갑[10레벨]: 보병 유닛의 방어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체력을 10%만큼 증가시킵니다.
파일:SC2_Coop_nova_infantryarmor_level2.png

- 보병 장갑 업그레이드 1단계
- 무기고
보병 장갑 업그레이드 2단계 (Infantry Armor Level 2) (A)
파일:SC2_Coop_Artanis_mineral.png 175 파일:SC2_Coop_nova_gas_terran.png 175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190
기본: 보병 유닛의 방어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합니다.
바나듐 장갑: 보병 유닛의 방어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체력을 10%만큼 증가시킵니다.
파일:SC2_Coop_nova_infantryarmor_level3.png

- 보병 장갑 업그레이드 2단계
- 무기고
보병 장갑 업그레이드 3단계 (Infantry Armor Level 3) (A)
파일:SC2_Coop_Artanis_mineral.png 250 파일:SC2_Coop_nova_gas_terran.png 250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220
기본: 보병 유닛의 방어력을 최대로 업그레이드합니다.
바나듐 장갑: 보병 유닛의 방어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체력을 10%만큼 증가시킵니다.
파일:SC2_Coop_Raynor_Neosteelframe.jpg

신소재 강철틀 연구 (Neosteel Frame) (N)
파일:SC2_Coop_Artanis_mineral.png 100 파일:SC2_Coop_nova_gas_terran.png 100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60
벙커의 공간이 2칸 증가합니다. 또한 사령부에 추가 공간을 제공합니다.[64]
파일:SC2_Coop_Nova_BuildingArmor.jpg

건물 장갑 업그레이드 (Structure Armor) (B)
파일:SC2_Coop_Artanis_mineral.png 100 파일:SC2_Coop_nova_gas_terran.png 100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60
건물의 방어력을 2만큼 업그레이드합니다.

자극제를 빤 보병들은 어디가서 공속이 꿀리지 않고, 특히 해병은 협전에서도 손꼽힐 만큼의 공격속도를 자랑하므로 적의 방어력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반대로 말하면 공업 효율도 좋은 편이니 공업은 빠르게 갖추는 것도 운영에서 중요하다. 대부분의 사령관이 방업은 하면 좋고 아니면 말고인 것과 달리 레이너는 바나듐 장갑의 존재 때문에 방업도 효율이 좋으므로 병영 1~2개에서 바로 공학 연구소를 올리는 편. 공학 연구소를 2개 지어서 공방업을 동시에 하는것도 좋다.

7.1.3. 무기고[편집]


파일:SC2_Coop_Swann_Armory.jpg

무기고 (A)
차량을 업그레이드합니다.
바나듐 장갑
(사령관 레벨 10)

파일:SC2_Swann_AC_-_ArmoryUpgrades.png
마스터 힘

연구 자원 비용
레이너의 연구 자원 비용이 감소합니다.

}}}
업그레이드


요구 사항
설명

파일:SC2_btn_Terran_VehicleWeapons_Level1.jpg

-
차량 및 우주선 무기 업그레이드 1단계 (Vehicle and Ship Weapons Level 1) (E)
파일:SC2_Coop_Artanis_mineral.png 100 파일:SC2_Coop_nova_gas_terran.png 100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160
군수공장과 우주공항에서 생산하는 유닛의 공격력을 업그레이드합니다.
파일:SC2_btn_Terran_VehicleWeapons_Level2.jpg


* 차량 및 우주선 무기
업그레이드 1단계
* 무기고
차량 및 우주선 무기 업그레이드 2단계 (Vehicle and Ship Weapons Level 2) (E)
파일:SC2_Coop_Artanis_mineral.png 175 파일:SC2_Coop_nova_gas_terran.png 175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190
군수공장과 우주공항에서 생산하는 유닛의 공격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합니다.
파일:SC2_btn_Terran_VehicleWeapons_Level3.jpg


* 차량 및 우주선 무기
업그레이드 2단계
* 무기고
차량 및 우주선 무기 업그레이드 3단계 (Vehicle and Ship Weapons Level 3) (E)
파일:SC2_Coop_Artanis_mineral.png 250 파일:SC2_Coop_nova_gas_terran.png 250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220
군수공장과 우주공항에서 생산하는 유닛의 공격력을 최대로 업그레이드합니다.
파일:SC2_btn_Terran_VehiclePlating_Level1.jpg

-
차량 및 우주선 장갑 업그레이드 1단계 (Vehicle and Ship Plating Level 1) (V)
파일:SC2_Coop_Artanis_mineral.png 100 파일:SC2_Coop_nova_gas_terran.png 100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160
기본: 군수공장과 우주공항에서 생산하는 유닛의 방어력을 업그레이드합니다.
바나듐 장갑: 군수공장과 우주공항에서 생산하는 유닛의 방어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체력을 10%만큼 증가시킵니다.
파일:SC2_btn_Terran_VehiclePlating_Level2.jpg


* 차량 및 우주선 장갑
업그레이드 1단계
* 무기고
차량 및 우주선 장갑 업그레이드 2단계 (Vehicle and Ship Plating Level 2) (V)
파일:SC2_Coop_Artanis_mineral.png 175 파일:SC2_Coop_nova_gas_terran.png 175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190
기본: 군수공장과 우주공항에서 생산하는 유닛의 방어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합니다.
바나듐 장갑: 군수공장과 우주공항에서 생산하는 유닛의 방어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체력을 10%만큼 증가시킵니다.
파일:SC2_btn_Terran_VehiclePlating_Level3.jpg


* 차량 및 우주선 장갑
업그레이드 2단계
* 무기고
차량 및 우주선 장갑 업그레이드 3단계 (Vehicle and Ship Plating Level 3) (V)
파일:SC2_Coop_Artanis_mineral.png 250 파일:SC2_Coop_nova_gas_terran.png 250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220
기본: 군수공장과 우주공항에서 생산하는 유닛의 방어력을 최대로 업그레이드합니다.
바나듐 장갑: 군수공장과 우주공항에서 생산하는 유닛의 방어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체력을 10%만큼 증가시킵니다.
파일:SC2_Coop_Swann_Advancedoptics.jpg

고급 조준경 연구 (R) (Advanced Optics) (사령관 레벨 11)
파일:SC2_Coop_Artanis_mineral.png 200 파일:SC2_Coop_nova_gas_terran.png 200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120
모든 차량과 우주선의 무기 사거리가 1만큼 증가합니다.
파일:SC2_Coop_Raynor_Afterburners.jpg

재연소 장치 연구 (B) (Afterburners) (사령관 레벨 11)
파일:SC2_Coop_Artanis_mineral.png 100 파일:SC2_Coop_nova_gas_terran.png 100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60
차량 및 우주선에 재연소 장치가 부착되어 가동 시 8초 동안 이동 속도가 100%만큼 증가합니다.
  • 고급 조준경 연구
스타크래프트에서 가장 체감이 큰 연구 중 하나가 사거리 업그레이드므로 보병만 쓰지 않는 이상 반드시 눌러주자.
  • 재연소 장치
시체매를 제외한 기계 유닛들의 이동 속도는 느린 편이다. 언제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고 가격도 싼 편이니 이쪽도 눌러둬서 손해볼 일은 없다. 거친 라이더 특성은 래더의 자극제 업그레이드랑 같은 개념이 되므로 1순위로 찍게 된다.

7.1.4. 융합로[편집]


파일:SC2_Coop_Raynor_Fusioncore.jpg

융합로 (C) (사령관 레벨 6)
전투순양함의 기술을 연구합니다.
능력치

비용: 파일:SC2_Coop_Artanis_mineral.png 150 파일:SC2_Coop_nova_gas_terran.png 150 /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65
요구 사항: 우주공항
체력: 750
방어력: 1 (→ 3)
속성: 중장갑 - 기계 - 구조물
시야: 9
마스터 힘

연구 자원 비용
레이너의 연구 자원 비용이 감소합니다.

업그레이드

파일:SC2_Coop_Raynor_Yamatogun.jpg

무기 재장비 연구 (Weapon Refit) (R)
파일:SC2_Coop_Artanis_mineral.png 150 파일:SC2_Coop_nova_gas_terran.png 150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60
전투순양함이 야마토 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무기 재장비 연구
약한 공격을 여러번 날리는 전투순양함에 묵직한 한방 공격을 추가해주다 보니 땡전순을 가든 전순 별동대를 굴리든 전투순양함을 사용한다면 필수.

7.2. 방어 건물[편집]




7.2.1. 벙커[편집]


파일:Bunker_SC2_Icon1[1].jpg

벙커 [→ 전투벙커 (7레벨 이후)] (U)
방어 구조물입니다. 보병들이 내부에서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추가 효과: 유닛 사거리 1만큼 증가
특성

파일:SC2_Lab_Shrike_Turret_Icon.png

전투 벙커
(사령관 레벨 7)


기본 능력

파일:SC2_Coop_Stukov_load.png

들이기 (L)
벙커에 보병을 들입니다.
파일:SC2_Coop_Stukov_unloadall.png

모두 내보내기 (D)
모든 유닛을 내보냅니다.
파일:btn-ability-terran-salvage.jpg

회수 (Salvage) (V)
해당 구조물을 제거하면서 건설 시 소비한 광물과 가스를 100% 회수합니다. 회수 완료까지 5초가 소요됩니다. 경고 - 한번 시작한 회수작업은 취소할 수 없습니다.
파일:SC2_Coop_Raynor_Stimpack.jpg

전투 자극제 (T)
벙커 안의 해병, 불곰, 화염방사병이 전투자극제를 사용합니다. 해당 유닛은 벙커 밖에서와 마찬가지로 피해를 받고 공격 속도가 증가합니다.
파일:SC2_Lab_Shrike_Turret_Icon.png

까치날개 포탑 (Shrike Turret) (사령관 레벨 7)
자동화된 포탑을 벙커에 장착합니다.
파일:SC2_Lab_FortBunker_Icon[2].png

강화 벙커 (Fortified Bunker) (사령관 레벨 7)
벙커가 강화되어 더 많은 체력을 지닙니다.
연구 필요

파일:SC2_Coop_Raynor_Neosteelframe.jpg

신소재 강철틀
벙커의 공간이 2칸 증가합니다. 또한 사령부에 추가 공간을 제공합니다.
파일:SC2_Coop_Nova_BuildingArmor.jpg

건물 장갑 업그레이드
건물의 방어력을 2만큼 업그레이드합니다.

테란의 상징적인 방어 구조물. 공학 연구소에 구조물 방어력 2 업그레이드, 보병 수용량을 2칸 늘려주는 업그레이드가 있다. 7레벨부터 자날 저그 연구과제에서 하나만 선택 가능했던 벙커 강화가 둘 다 포함된 전투벙커로 업그레이드되어 체력이 200 증가하고 공격력 6짜리 포탑이 추가된다. 연구들이 죄다 공학 연구소에 몰려 있어 공방 업그레이드도 바쁜데 이거까지 찍어줄 여유는 없는 듯 하지만, 레이너는 광물이 풍요로운 사령관이다 보니 쿨하게 하나 더 지으면 된다.

멩스크 벙커 하위호환이고 쓸모 없을거 같지만 의외로 유용하고, 상황 따라서 필요한 건물이다. 레이너는 탱킹용 유닛이 부실해서 생존성 문제가 잘 터지는데, 벙커가 이를 막아주기 때문. 업그레이드 없이도 제 성능을 내고 탱킹 가성비가 매우 좋으며[65] 까치날개 포탑 덕에 바이오닉을 안 넣어도 어그로를 끌어주니, 유닛까지 준비하면 상당한 방어능력을 보여준다. 안 그래도 광물이 남는 레이너인데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없이 도배가 가능하며, 어떤 조합을 짜건 방어선을 만들 필요가 생길때 지어두면 절대 손해보지 않는다. 정말 필요없어지면 회수하면 그만이다.

그래도 결국 방어 건물이고, 레이너는 건설 시간을 줄일 방법이 없어 공격맵에서 사용은 어렵다. 하지만 공세맵에서도 여유가 되면 적 공세 길목에 박아주는게 좋은데, 소수 병력을 배치해 주 병력을 빼지 않고 막기/기동성이 낮은 레이너 병력이 올 때까지 시간 벌기/레이너가 먼저 오면 즉석 방어선을 형성해 손실을 줄이기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

1위신은 바이오닉 체력이 2배라 풀업시 체력 460인 화염방사병으로 어느정도 대체가 가능하며, 반대로 3위신은 벙커를 짓지 않으면 적이 공중유닛을 무시하고 목표 지역으로 달려가거나 탱커가 없어 공중유닛들이 맞기 시작하는 상황이 벌어지기 쉬워 더 중요해진다.

7.2.2. 미사일 포탑[편집]


파일:MissileTurret_SC2_Icon1[1].jpg

미사일 포탑 (T)
대공 방어 구조물입니다.
기본 능력

파일:SC2_Coop_Artanis_detector.png

탐지기
이 유닛은 은폐, 잠복, 환상 유닛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
파일:btn-ability-terran-salvage.jpg

회수 (V)
해당 구조물을 제거하면서 건설 시 소비한 광물과 가스를 100% 회수합니다. 회수 완료까지 5초가 소요됩니다. 경고 - 한번 시작한 회수작업은 취소할 수 없습니다.
연구 필요

파일:SC2_Coop_Nova_BuildingArmor.jpg

건물 장갑 업그레이드
건물의 방어력을 2만큼 업그레이드합니다.

그저 평범한 미사일 포탑. 스완의 회전 화포의 하위호환. 이런 포탑이 주로 쓰이는 경우는 주로 아무도 모르게,번식자돌연변이에서 거미지뢰 콤보를 위해서 궤도 사령부의 스캔을 쓰기보단 최대한 군수 공장을 빨리 건설하고 시체매를 뽑아서 미사일 포탑 주위에 거미 지뢰를 깔아서 초반 지상을 버티는 식으로 쓰인다. 그 외에는 공허의 출격 왕복선 스폰킬,열차 본진 멀티 입구 핵 대비에서 쓰이는 정도. 기본적으로 협동전의 빠른 템포를 가진 오펜스의 플레이 방식과는 맞물리지 않기도 하고, 레이너는 대공 화력이 부족하지 않아서 잘 쓰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 건물 자체가 결함이 있는 것은 아니라서, 대공 방어가 필요할 때 지어두면 돈 값을 한다.

벙커와 마찬가지로 3위신으로 방어할때는 중요하다. 적의 공중 공세가 오면 바이킹은 숫자가 쌓이기 전까지 힘을 못 쓰고 전투순양함은 공중 화력이 지상보다 약해 초반 대공 화력이 부실해서, 밴시로 지상 유닛을 정리하며 미사일 포탑을 준비하는게 더 싸고 효율적이다.

7.3. 기타 건물[편집]




7.3.1. 보급고[편집]


파일:SupplyDepot_SC2_Icon1[1].jpg

보급고 (S)
보급품을 공급합니다. 보급품을 늘리면 더 많은 유닛을 훈련할 수 있습니다. 유닛들이 지나갈 수 있도록 보급고를 지하로 내릴 수 있습니다.
능력치

기본 보급고: 파일:SC2_Coop_Artanis_mineral.png 100 /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30
궤도 보급고: 파일:SC2_Coop_Artanis_mineral.png 100 /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3
체력: 400
속성: 중장갑 - 기계 - 구조물
방어력: 1 (→ 3)
시야: 9
특성

파일:OrbitalDepots_SC2_Coop_Icon.jpg

궤도 보급고
(사령관 레벨 12)


기본 능력

파일:SC2_Supply_Depot_Lower-Raise_icon[1].jpg

내리기 (R)
지상 유닛이 통과할 수 있도록 구조물을 내립니다.
파일:SupplyDepot_SC2_Icon1[1].jpg

올리기 (R)
지상 유닛이 통과할 수 없도록 구조물을 올립니다.

건설시간이 없다는 점 때문에 14병영 - 15보급고 빌드를 써도 인구를 막히지 않고 건설로봇을 계속 뽑을 수 있다.

7.3.2. 정제소[편집]


파일:Refinery_SC2_Icon1[1].jpg

정제소 (R)
베스핀 가스 채취를 위해 베스핀 간헐천 위에 건설하는 구조물입니다.
능력치

비용: 파일:SC2_Coop_Artanis_mineral.png 75 /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30
체력: 500
속성: 중장갑 - 기계 - 구조물
방어력: 1 (→ 3)
시야: 9

7.3.3. 반응로[편집]


파일:Reactor_SC2_Icon1[1].jpg

반응로 (C)
유닛을 동시에 2기씩 생산합니다.
능력치

비용: 파일:SC2_Coop_Artanis_mineral.png 50 파일:SC2_Coop_nova_gas_terran.png 50 / 파일:SC2_Coop_nova_time_terran.png 50
체력: 400
속성: 중장갑 - 기계 - 구조물
방어력: 1 (→ 3)
시야: 9
평소라면 무조건 달겠지만, 협동전에서는 병영이 반응로보다 빨리 완성되고 광물도 넉넉하므로 병영에 이걸 다는 대신 병영을 한채 더 짓는것도 나쁘지 않다. 100광물vs50가스인데, 보통 2광물 = 1가스로 가치를 매기므로 원하는대로 자원 조율을 할 수 있다. 건물 크기는 병영이 더 크지만 막상 건물배치를 해 보면 반응로나 병영이나 차지하는 공간이 별 차이나지 않으므로 어느 쪽을 선택해도 손해는 안 본다.[66] 하지만 핵을 맞는다면 깡 병영의 승리

물론 군수공장과 우주공항에는 반응로를 달 수 있다면 다는 게 당연히 낫다.

8. 평가[편집]




8.1. 장점[편집]


  • 초반을 넘길 수 있는 고성능 패널스킬
4분이 되자마자 쓸 수 있고 마스터 힘을 투자하면 2분마다 꾸준하게 쓸 수 있는 밴시 공습의 성능도 매우 준수한 편에 속하는데, 여기에 더해 히페리온은 단독으로도 주 목표 하나 정도는 가볍게 처리할 수 있을 정도로 고성능인 패널이다. 레이너가 병력 생산 없이 550원이나 하는 궤도사령부를 줄창 째면서도 어느정도 팀에 기여할 수 있게 해주는 핵심 동력.

  • 바이오닉 유닛들의 낮은 가스 의존도
극초반 업그레이드에 쓰는 가스를 제외하면 가스가 부족할 일이 많지 않다. 가스 쓸 일은 의무관을 제외하면 그리 많지 않아서 보라준한테 가스를 한 통을 넘겨 주고도 별로 쪼달리지 않고 느긋하게 해병을 쏟아내며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메카닉 운영을 하더라도 공성 전차와 바이킹이 끝이라 전혀 모자라지 않으며, 레이너에게는 기계도 치료하는 의무관이 있어 잘 터지지도 않는다. 메카닉을 쓰지 않고 바이오닉을 쓴다면 이 장점이 더 두드러진다. 특히 바이오닉 위주에 매카닉 병력을 추가할 때 가스가 부족할 일이 없다는 점은 매우 큰 매리트이다. 바이오닉만 쓸 경우 아군이 보라준이나 노바처럼 자동추출이 가능하고 가스가 많이 필요하다면 망설임 없이 멀티 가스를 넘겨줄 수 있을 정도. 물론 필수는 아니고 선택은 유저의 몫이다.

  • 궤도사령부의 존재
모든 테란 사령관 중 레이너만 궤도사령부를 쓸 수 있고. 이로 인해 레이너는 풍족한 광물과 스캔을 보장 받을 수 있게 된다. 풍족한 광물은 레이너 물량의 근간이 되고, 스캔은 안정적인 디텍터 기능과 시야확보 능력으로 관련 능력이 중요한 돌연변이들을 카운터 친다. 그리고 고유 능력 발동에 시야가 필요한 사령관들과의 시너지도 상당히 높아진다. 지게 로봇은 광물 채집 뿐 아니라 야전 공병으로 긴급히 투하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고, 광물 채취 scv의 수를 줄여서 병력의 인구 비중을 더욱 늘릴 수도 있다.

  • 조합의 다양성과 최고의 체제변환 자유도
레이너는 보병 부대가 주력인 사령관이라는 이미지가 있으나, 실제로는 기계 유닛도 바이오닉 유닛 못지 않게 강력하다. 기계 유닛 또한 생산시간 50% 감소, 가스 소모량 20% 감소 효과가 있고 의무관이 기계 유닛도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병력을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다. 바이오닉만 써도 충분히 강하지만, 남는 가스로 메카닉 유닛 추가해 바이오닉 부대를 지원할 수도 있으며 아예 메카닉 부대로만 조합을 꾸려도 전혀 지장이 없다. 모든 전투 유닛의 생산 시간이 절반이고 궤도 낙하가 가능하기 때문에 저렴하고 신속하게 메카닉으로의 체제전환도 가능하다.

  • 우수한 체력 회복 수단
의무관이 생체 유닛은 물론 기계 유닛의 체력도 회복시킬 수 있으며, 의무관의 마나가 모자랄정도로 체력이 두꺼운 기계유닛이라면 다른 테란 사령관이라면 건설로봇을 데려와야 했겠지만 이쪽은 즉각적으로 투하가능한 지게로봇으로도 해결해버릴수 있다. 수리비 쯤이야 어차피 넘치는게 광물인 레이너에게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때문에 레이너 자신은 물론 아군이 어떤 사령관이든 간에 케어해줄 수 있다. 특히 체력 회복 수단이 부족한 대부분의 프로토스 사령관들이 매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 우수한 생산성과 전장 장악력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모든 전투 유닛의 생산 시간이 절반이고, 궤도 사령부를 통한 풍부한 광물로 인해 빠른 시간 내에 많은 물량의 병력을 생산이 가능하다. 안그래도 짧은 빌드타임을 가진 바이오닉은 저글링을 방불케 하듯 튀어나오고 메카닉 역시 상당히 빠른 속도로 양산이 가능하다. 또한 모든 유닛이 궤도 낙하이기 때문에 즉각적인 병력 투입이 가능하다. 이 부분은 차원 관문을 이용한 아르타니스와 함께 모든 사령관 중 최고 수준이다.

  • 범용성
위의 다양한 조합과 체제변환 자유도에서 파생되는 장점. 각종 임무들과 동맹 사령관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조합들 중 최적의 조합을 선택할 수 있고, 그 선택이 틀렸더라도 체제변환을 통해 조합을 새로 짜는게 어렵지 않다.

  • 빠른 업그레이드를 통한 화력 상승[67]
연구 자원 특성에 집중 투자 할 경우 타 사령관들에 비해 모든 공격력/방어력 풀업 및 유닛별 개별 업그레이드를 빠르게 마칠 수 있다.[68] 이를 통해 레이너는 조합이 바이오닉이건 바카닉이건 메카닉이건 빠르게 주 전력의 모든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져 초중반 이후 화력이 크게 상승한다.

8.2. 단점[편집]


  • 보병 유닛들의 허약한 생존력
"방금은 병력 손실이 컸어."
"부하들을 많이 잃었어."
"제길, 내 병력이 곤죽이 되고 있어!"
"내 병력들이 죽어가고 있어."
"적이 내 부하들을 유린하고 있어!"

- 레이너의 병력이 손실이 클 때의 대사 -
레이너 최대의 단점으로, 보병 유닛들이 워낙 허약해서 위 대사들을 들을 일이 많다. 바나듐 장갑이 추가되면서 생존성이 올라갔다고는 하지만 해병과 의무관은 변방 보안관이 아닌 이상 체력이 세 자릿수를 못 넘기고 화염방사병과 불곰은 150이상으로 꽤 높은 편이지만 대부분 지상 적 유닛들은 중추댐이 있기 때문에 교전마다 갈려나가서 꽤 약한 편이다. 또한 보병 유닛 특유의 밀집 대형으로 인해 사이오닉 폭풍이나 추적 미사일이라도 날아오면 학살당하고 거신이나 공성 전차, 가시지옥 같은 스플래시 대미지를 주는 적의 병력 구성이나 광역 피해가 들어오는 일부 돌연변이에도 굉장히 취약하다. 해결 방법은 레이너의 컨셉인 자원력회전력으로 승부를 보는 것과 히페리온 같은 패널 지원을 적재적소에 쓰는 것. 또는 메카닉 비중을 늘려서 병력의 질을 높이는 방법, 위신 특성으로 변방 보안관을 고르는 방법, 방어시에는 벙커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만일 아르타니스가 동맹이라면 이 문제는 완벽하게 해소된다. 죽을 위기에 처하면 5초 동안 무적이 되는 수호 보호막 능력 덕에 수많은 해병들이 스팀팩에 취해 쏴대는 살벌한 총질 속에서 5초 가량 벌집이 되고도 살아남을 적은 거의 없다. 게다가 패널 능력인 보호막 과충전 역시 해병과 시너지가 뛰어나다. 그 외에도 스캔, 히페리온 능력이 아르타니스의 동력장, 태양 포격과 연계하기 좋다.
아니면 방어형 사령관인 카락스와 팀을 맺는 것도 좋다. 카락스의 통합 방어막은 유닛에게 갑작스럽게 들어오는 큰 피해를 카운터치기 좋은 패시브이며 사령관 패시브와 재구축 광선으로 인해 바이오닉을 보호해줄 막강한 탱킹 유닛들(파수병[69], 신기루, 불멸자, 우주모함). 타워링과 패널을 이용한 뛰어난 기지 방어로 레이너의 병력이 수비를 할 필요가 없게 하는 등 레이너의 단점을 상당수 보완해주므로 궁합이 은근 잘 맞는다.
보병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보병 유닛들의 체력을 2배로 늘려주고 지게로봇 사용이 불가능해지는 변방 보안관 위신이 등장했지만, 지게로봇 삭제 패널티 때문에 함부로 유닛을 소비할 수 없다는 단점이 생긴다. 이 때문에 돌연변이나 아주어려움+을 즐기려면, 해탱바, 메카닉 테란을 굴려야 하는데 이것들의 운영 난이도가 매우 높아 높은 숙련도가 필요하다.

  • 비직관적이며 종합적으로 높은 운영 난이도
인게임 내에선 모든 플레이어에게 추천하는 사령관이라고 나와있지만, 제작진이 레이너를 초보자들에게 추천하는 이유는 유닛 구성이 라이트 유저들에게도 매우 익숙해서 그런거지 현실은 높은 맵리딩 능력을 비롯해 고난도의 최적화 능력과 멀티태스킹이 요구되는 상급자용 사령관이다.[70] 케리건, 알라라크, 데하카가 영웅컨과 테크를 동시에 타는 정도의 멀티태스킹 능력이 필요하고, 카락스는 전 맵을 주무르기 위해 미니맵을 놓치지 않는 맵 리딩 능력, 최적화와 운영 능력 자체를 크게 타는 스완과 달리 레이너의 장점들을 온전히 발휘하려면 운영, 컨트롤, 최적화 등 모든 부문에서 기본 이상은 해야 하는데, 이정도면 그냥 래더나 다름없다. 보병 컨트롤이 어려운 점이 가장 큰 문제로 지목되고 있는데, 사실 메카닉도 지뢰 깔고 공성모드하고 바이킹 뽑으려면 손이 바쁜 것은 매한가지며, 공중 유닛도 각종 방사 피해 덕분에 손을 아주 많이 탄다. 전투순양함은 원체 튼튼해서 컨트롤 의존도가 높지는 않지만 땡전순 가다가 게임을 말아먹는 수많은 유저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운영이 상당히 난해하다.

레이너의 강점은 지게로봇으로 광물 복사가 가능한 궤도사령부에 있는데, 원활한 플레이를 하려면 본진 앞마당의 2개로는 택도없다. 그런데 일꾼을 많이 뽑지 않으면서 본진 건물을 마구잡이로 늘리는 플레이는 매우 비직관적이라는 것이 문제. 이야 흰색 더블넥서스 가네 짤이 괜히 나왔겠는가. 그래서 래더 물 좀 먹은 유저가 아니고서야 궤도사령부를 늘려야 한다고 인식하기 쉽지 않고, 스타1을 하다 온 사람은 협동전 레이너를 처음 봤을 때 뭐 하러 본진에 커맨드를 저래 늘리는지 그냥 눈이 휘둥그래지기 마련이다. 이렇다 보니 결국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지 않고 150원이 아깝다며 궤도사령부 자체를 봉인한다거나, 끽해야 본진과 멀티 두 개의 궤도사령부로 끝까지 밀고 나가려 드는 유저들이 여럿 생겨나게 된다. 아시아 서버는 그나마 레이너를 다루는 유저들 중 8할 이상은 궤사 늘리는 플레이를 구사하지만 외국 서버에서는 게임 끝까지 상기한 2궤사로 땡치는 유저가 많다. 당연히 효율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운영 난이도를 낮춰주는 변방 보안관 위신이 등장한 이유가 이런 문제 때문이다.

  • 항상 최선의 선택을 필요로 함
운영 문제의 연장선이자, 레이너가 이론상 강캐인 이유. 레이너는 장점인 범용성을 활용해 상황에 맞는 최선의 선택을 골라야만 제 성능을 낼 수 있다. 모든 유닛이 평범해서 슈퍼 히어로 역할을 해 줄 유닛이 아예 없기 때문이다. 아주 어려움이야 대충 패널로 초반을 때우고 째서 레가라식으로 해병만 떨궈도 되지만, 난이도가 높은 돌연변이에서 무리하게 째거나, 상성에 안 맞는 유닛을 뽑거나, 상성 좋은 유닛이라도 타이밍을 놓치면 그대로 무너진다. 즉 레이너는 궤사 째기까지 포함해 모든 수단을 모색해가며 상황에 맞게 선택해야 결과물을 낼 수 있다는 것인데, 코 파면서 어택땅만 해도 어중간한 레이너가 발악해서 얻은 결과물 정도는 뽑아내는 사기 사령관이 많아서 레이너 저평가의 원인이 된다. 바이오닉을 강화시켜주는 변방 보안관도 이 점은 다를게 없어서, 해불의만 고집하다 로공같은 강력한 지상공세에 교환 잘못 하고 망하는 경우가 흔하다. 변방 보안관은 레이너 기준에서나 난이도가 낮아진거지, 모든 사령관 기준으로는 상당히 어렵다.

  • 주 병력의 기동성 문제
병력이 전반적으로 뚜벅이고 이동수단이 따로 없다. 안갯속 표류기죽음의 요람처럼 여러 곳에 화력이 필요한 맵에서 단점이 두드러진다. 궤도 낙하기가 있지만 아르타니스와 달리 즉발생산이 아니고 수호 보호막도 없어서 알타처럼 무작정 좌표 찍고 병력 떨구면 떨어지는대로 그냥 갈려나간다. 조건부로 이동속도를 올릴 수단이 있지만 의무관이 자극제가 없다는 문제 때문에 해병들이 무턱대고 자극제 빨고 달릴 처지가 되지 않고, 기계 유닛의 재연소 장치 점화도 쿨이 길어 능동적으로 쓰기 쉽지 않다. 무엇보다 저들 둘 다 수동으로 사용하는 스킬이라 손이 많이 간다. 전투순양함은 예외적으로 이 문제에서 한결 자유롭긴 하지만 단점이 분명한 조합이다. 그나마 다른 사령관처럼 패널로 확실하게 커버할 수 있냐면 히페리온은 컨트롤 여부에 따라 믿을만 하지만 그늘날개는 주 병력 보조밖에 안된다. 마찬가지로 기동성이 단점인 알라라크가 수정탑을 넓게 펼쳐 짓고 과충전을 활용하듯, 벙커와 지뢰를 활용해 방어선을 넓게 펼쳐서 보완할 수 있지만 이러면 안 그래도 높은 난이도가 더 올라간다.

  • 엄청난 비중의 건물
당장 궤도 사령부를 여럿 지어야 하고 병영을 많이 준비해 두어야 하며, 벙커는 3*3인데다가 보급고 배치까지 합해지면 건물 부지를 엄청나게 잡아먹는다. 특히 본진이 좁아터진 죽음의 밤, 아몬의 낫, 죽음의 요람 등에서 매우 거슬리는 문제. 이외에도 핵전쟁같은 본진 외 안전지대가 없는 곳에서도 꽤나 거슬리며 아군의 이동경로에 건물이 막히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임무 시간이 무한정 늘어날 수 있는 천상의 쟁탈전, 승천의 사슬, 죽음의 밤에서의 문제점. 요지는 레더 테란과 같다. 지게로봇 덕분에 광물이 풍부한 레이너지만 없는 자원을 창조해내는 것이 아니라 자원을 땡겨쓰는 매커니즘이기 때문에 맵에 있는 자원을 다 파먹는 일이 생길 수 있다. 대부분의 임무는 광물을 다 파먹기 전에 끝나지만 돌연변이에서는 질질 끌기 십상이라 큰 단점이 된다.

  • 탐지기 유닛 부재
탐지기 유닛을 뽑을 필요가 없는건 장점이지만 동시에 단점인데 탐지기 유닛은 죽지 않는 이상 주병력과 같이 다니기만해도 은폐/잠복 유닛을 잡을 수 있지만 레이너는 일일히 스캔을 써줘야 한다. 번거롭게 손이 더 가는데다가 사령부 에너지를 먹어서 그만큼 지게로봇을 못뽑고 병력 회전율이 낮아진다. 게다가 지속시간이 있어 지속시간안에 은폐 유닛을 잡을만한 화력이 부족할 경우 에너지도 날리고 병력도 날리게 된다. 반대로 지게로봇만 떨구느라 스캔을 못써서 은폐유닛한테 병력이 썰리는 상황도 자주 나온다. 또 아무도 모르게와 지뢰청소부 돌연변이에선 이 단점이 매우 크게 다가온다. 궤도사령부를 늘려간다면 커버되지만 중반 이후의 경우이지 초반이 아니다. 미사일 포탑이 탐지기라서 방어맵이라면 적 공세 경로에 건설하여 에너지를 아낄수 있지만 반대로 적진을 치고 들어가야 하는 임무에서는 비효율적이다. 변방 보안관 위신은 궤도사령부를 다른 위신보다 적게 짓는만큼 스캔을 자주 쓸 경우 탐지기 유닛 부재가 매우 크게 다가오며, 다른 위신도 상술했듯 지게로봇을 쓸 기회비용을 사용하기에 손해가 크다. 지게로봇 1회에 보통 270 정도의 광물을 제공하는데, 스캔 한 번이면 270이나 되는 광물을 허공에 날리는 거나 다름없다.

8.3. 총평[편집]


자원 수급, 물량 확보, 전장 흐름 및 지형 파악, 업그레이드, 전투 내내 유닛들의 세심한 컨트롤 등등 여러 피지컬을 동시에 요구받는 사령관. 궤도 사령부를 통한 독보적인 자원수급력을 바탕으로 회전력과 밀집 화력, 유지력을 극대화하여 쉴새없이 밀어붙이는 것이 특기. 따라서 주공격 특정 거점을 기준으로 공방전을 하는 것에 특화되어있다.

처음 사용자용을 플레이하는 유저가 사용할 수 있는 사령관 중 하나(레이너, 케리건, 아르타니스)로, 아무 조건 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사령관인 만큼 다른 둘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흔하다. 하지만 래더 및 스1과 구성이 비슷해서 협동전 초심자가 적응하기에는 쉬워서 모든 플레이어에게 추천한다고 소개하는 것이지, 다른 사령관들과 비교했을 때 RTS 장르 초보자가 하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편에 속한다. 실제로 유난히 숙련자와 비숙련자가 눈에 띄게 구별되는 사령관으로 여러가지 손이 많이 가는 운영이 필요한데, 본진 건물을 2채 이상 짓는다는 개념이 생소해서 그런지 본진 1 멀티 1, 총 2궤도 사령부로 게임 내내 유지하는 짜디 짠 운영으로 혼자서는 패널 스킬 다 쏟아 붓고도 보너스 목표와 씨름하는 갑갑한 플레이어들이 많다. 아무래도 물량이 많은 사령관인 레이너의 해병이 일꾼 숫자만큼 모여서 돌아다니면 아군은 뭔가 잘못됐다는 걸 모를 수가 없다. 이런 플레이어를 만난다면 궤도 사령부 4채부터 짓고 시작하자고 알려주자. 그냥 2궤도 사령부는 양반이고 이런 플레이가 답이 없다 생각해서 시작부터 방어만 하다가 전투순양함을 모으기를 고집하는 유저가 있는데, 특히 아메리카, 유럽 서버의 유저가 이런 경향이 짙다.[71][72] 한편 프로게이머나 레더 위주로 플레이 하는 유저들이 레이너를 잡을 경우 다 씹어먹는 광경을 보이기도 한다. 사실 상위리그의 레더유저들은 사람을 상대로도 소수의 유닛을 가지고 상대방과 싸우며, 상대의 빌드에 맞춰 빠르게 대응해야 하기 때문에 멀탯이나 체제전환에 능숙하다. 협동전은 상대적으로 정찰 없이도 견제 타이밍을 알 수 있고 레이너는 인터페이스가 래더 및 스1과 많이 비슷해 적응하기 쉽고 협동전답게 종합적으로 래더보다는 성능이 우수하며 상대방은 레더에 비하면 행동이나 조합이 비교적 정해져 있으니 어렵지 않게 대처할 수 있다.

초창기 사령관이라 매우 스탠다드한게 특징인데, 그 덕분에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조차 잘 안보이는 안습 사령관이기도 하다. 추가된 사령관들과 비교했을 때 손은 많이 가는데 딱히 내세울만한 특징이 없기 때문. 대체로 나중에 출시된 사령관일수록 편의성이 많은데, 가스 건물이 자동으로 지어지고 유물만 제때 먹으면 자동으로 공방업/유닛 스킬 업그레이드조차 되는 제라툴이나, 유닛은 단 5기고 업그레이드 없이 즉시 구매되는 장비만 사면 되는 타이커스같이 '편리하고', '즉시' 성능이 올라가는 사령관들 사이에서 일일이 궤도 사령부를 늘려줘야 겨우 힘이 발휘되는 레이너는 손도 많이 가는데 특출난 장점이 없다.

레이너뿐만 아니라 현재 협동전 초창기부터 있었던 사령관들 대부분은 이제 유닛 구성이 얼마나 좋은가, 화력이 얼마나 강한가 보다는 고유 특징 덕분에 픽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73] 다른 사령관은 특징적인 패시브나 패널, 특이사항이 있는 반면 레이너의 스캔을 통한 시야확보는 직접적인 영향보다는 간접적인 영향에 가까워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정도인 특징이며 화력 및 기동성은 다른 사령관들이 더 우월할 때가 많다. 지뢰 스폰킬은 여전히 강하지만, 애초에 스폰지점까지 미는게 더 어렵고 레이너가 잘 하지도 못한다.

스완의 밈적인 존재감에 묻혀서 그렇지, 레이너도 꽤나 평가가 박한 사령관이다. 그리고 돌연변이원이 추가되면 스완과 평가가 뒤집히는 경우가 많다. 일단 다재다능해서 돌연변이 저항성은 갖추고 있지만 그 방법이 다른 사령관에 비하면 어려운 편이다. 레이너를 써서 해결될 일이라면 다른 사령관은 훨씬 더 쉽고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다재다능하나 사령관 기본 성능이 낮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인 셈.

8.4. 돌연변이[편집]


  • 강세: 공허 균열, 근시안, 레이저 천공기, 번식자, 암흑, 어둠의 공포, 죽이는 자기, 공격적 배치, 회피 기동, 즐거운 할로윈[74], 처치 로봇, 인과응보
  • 약세: 감화, 눈보라, 속도광, 용암 폭발, 압도적인 힘으로, 자폭, 허리띠 졸라매고[75], 변성, 복수자

주력 유닛인 보병유닛의 체력이 약하다는 점과, 방어력에 큰 영향을 받으며, 주 병력의 발이 느리기 때문에 유닛 강화형 돌연변이와 장판형 돌연변이에 취약함을 보이며, 보병 유닛 대신 공중 유닛이나 메카닉을 굴리는 것이 낫다.

다만 시야 확보면에선 확실히 독보적이라 시야방해 돌연변이들은 모조리 씹어먹기에 관련 돌연변이가 나오면 티어가 급상승 하기는 한다. 대표적인 돌연변이원이 어둠의 공포, 근시안, 암흑. 또한 빠른 광물 수급을 통한 특유의 회전성도 독보적이긴 하다. 그리고 시야에 구애받지 않는 궤도 투하, 히페리온, 스캔 같은 요소가 공허 균열 이라는 최악의 돌연변이원에서 맹활약한다.

하지만 레이너 특유의 궤도 사령부 늘리기 때문에 초반에는 동맹에 의지해야하는데 돌연변이에서는 초반 터지기 쉬운 것이 일상적이고, 초반을 극복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해도 그제서야 겨우 1인분을 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것 때문에 초반부터 적극적인 병력 운용이 가능한 1위신이 최근들어서 재평가를 받게되어 입지가 올라가기 시작했다.

물론 그렇다고 바닐라 및 2위신도 상황에 따라 사용할 선택할 여지가 있다. 3위신은 패널 스킬 중심 운용이 필요할 때 채용하는 편.

9. 운영[편집]


어떤 위신을 선택하든 레이너의 기본적인 플레이는 밴시 공습, 히페리온 패널을 번갈아 사용하면서 초반 공세 방어 및 임무 수행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수행하면서 최적화와 병력 생산 준비를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밴시 공습 쿨감에 마스터 힘을 모두 투자했다면 1분 쿨의 그늘 날개를 중심으로 일명 밴히밴 활용으로 적이 공중 공세가 아닌 이상 맵에 따라 8분 이상까지 시간을 벌 수 있다. 밴시 공습은 첫 공세 방어 및 (바위맵의 경우 멀티 바위 파괴) 멀티 거점 확보, 가능하면 첫 주 목표 수행까지, 히페리온은 첫 주 목표나 두 번째 공세 방어, 이후 다음 거점 공략 및 국지 방어기로 시야 확보 등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최적화가 바쁜 초반에 같은 전선에 두 패널을 동시에 소환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므로 동맹 사령관 또한 초반이 약하다면 패널 후 공백기가 심각해져서 운영에 차질을 가져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동맹이 영웅이나 패널이 뚫리는 3~4분 전에 무력한 사령관인 경우 레이너가 첫 공세 방어 부담을 짊어져야 할 수도 있는데, 보급고는 즉시 투하, 병영 건설은 33초밖에 안 걸리기 때문에 보급고, 병영, 사령부나 군수공장 등으로 본진 입구를 좁힌 뒤 벙커 하나에 해병 4기를 넣고 틀어막고 수리용 건설로봇 1~2기를 붙이면 본진 난입을 허용해서는 안 되는 저글링이나 광전사를 안전하게 막을 수 있다. 단 사신 공세인 경우 건설로봇을 무조건 2기 이상 붙여야 한다. 또는 14가스, 15보급고, 18병영을 가면 병영 완성 직후 가스 100이 모여 군수공장을 지을 수 있으며 첫 공세 도착 전 시체매 2기를 확보할 수 있어 이 경우 화염차, 시체매, 사도 등을 빼면 지뢰로 막을 수 있다. 벙커로 막았다면 첫 공세 방어 후 바로 회수하여 해병 4기로 멀티 바위를 깨러가면 된다.

파렙 레이너의 분수령이 되는 레벨은 8레벨이다. 이전까지는 병력이 본진에서 뚜벅뚜벅 걸어왔다면, 8레벨 이후의 레이너는 시야 유무와 상관없이 병력이 다이렉트로 랠리포인트에 도착하므로 관리가 매우 편해진다. 병력 생산건물의 부대지정 단축키를 눌러 필요한 자리에 우클릭 찍어놓고 해당 병력의 단축키를 꾹 눌러두면 조금 있다가 택배마냥 그 자리에 바로 충원된다.[76]

레이너는 교전시에도 F2 후 어택땅이 아니라 꾸준한 컨트롤이 필요하며, 컨트롤을 하면 할수록 유닛의 효율이 수직상승한다. 자신이 레이너를 전문으로 다루겠다면 기본적인 테란 유닛들의 각종 컨트롤을 숙지해두자. 특히 산개컨이나 적당한 앞무빙[77]은 익혀두는게 좋으며, 해병을 주구장창 뽑는다고 병영에 반응로를 도배하지 말고 적당한 기술실 병영은 확보하자. 의무병은 뛰어난 힐러이며, 레이너 본인이건 동맹 사령관이건 모두 만족할만한 유닛이기 때문이다.[78] 불곰을 섞을 경우 그냥 어택땅이 아니라 불곰을 앞세워서 돌격해서 공성 전차, 가시지옥, 거신 같은 광역딜 중장갑 유닛들을 불곰으로 먼저 일점사해서 잘라내는 교전컨도 요구된다. 자기가 멀티태스킹에 자신이 있다면 F2로 병력을 뭉쳐다니지 말고, 주 병력을 두 개로 나누어서 따로따로 컨트롤하면 훨씬 효율적으로 병력을 운용할 수 있다.

동맹이 스완이라면 기술 반응로를 몇개 요청해보자. 스완의 기술 반응로에 내 건물을 앉히든, 내 기술실이나 반응로에 스완이 건물을 앉히든 결과는 똑같다. 다만 스완은 자기 발전하기에도 바쁘니 정말로 효율을 중시한다면 가스도 더 들어오겠다 차라리 건물을 하나 더 짓자. 적군 기술 반응로에 내 건물을 붙여도 내 것이 된다.

  • 기본 반란군 사령관 운영
궤도사령부를 적극 활용하면서 바이오닉을 운영하고 싶다면 위신을 선택하지 않는 것이 최적이다. 초반 운영은 크게 두 갈래가 있다. 하나는 일반적인 바이오닉 체제를 위해 빠르게 궤도사령부를 확충하는 것으로, 광물만 파면서 병영, 궤사, 추가 사령부 등 기본 건물만 짓는다. 보통 사령부를 세개까지 지은 뒤 가스를 파먹는 편. 뒤늦게 모은 가스는 기술실과 공학 연구소 업그레이드에 1순위로 투자하고, 수비는 벙커를 활용한다. 궤도사령부 4개를 확보하면 병영도 늘리고 슬슬 병력생산에 시동을 걸면서 궤사추가, 병영추가, 유닛생산의 무한반복.

두 번째 사령부를 꼭 멀티에 지을 필요는 없다. 멀티 빨리 해봤자 궤사 만든다고 일꾼이 잘 안모여서 멀티에 일꾼 붙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 하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본진 선 사령부를 가면 바위 까다가 적이 쳐들어오기 때문에 좀 귀찮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공세가 독보적으로 빨리 오는 코랄의 균열 맵에서 사령부를 먼저 올리면 병영이 완성되기도 전에 경고 핑이 찍히므로 자신이 없다면 그냥 선 병영 하자.

다른 운영은 초반부터 병력에 힘을 주는 것이다. 가스를 바로 파면서 기술실 돌리고 병영에서 꾸준히 병력을 뽑거나 군수공장을 올려서 시체매를 운영하는 방법이 있으며, 핵심부품같은 일부 맵이나 돌연변이 등 초반부터 세게 나갈 때 유용하다. 특히 군수공장을 먼저 올려놓으면 상황 봐서 우주공항, 군수공장(또는 무기고) 추가, 병영 추가 등 원하는 체제로 언제든 갈아탈 수 있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 하지만 레이너의 일꾼은 별다른 부스팅이 없는데 궤도사령부를 올린다고 일꾼생산까지 한동안 중단되므로 초반이 좀 쪼달린다는 단점이 있다. 래더식으로 가스관리를 해 주면 도움이 되니 참고.

궤도사령부는 적어도 한 줄(8개) 정도 보유하는 것을 권한다. 4궤사는 진짜 최소한이고 갈리는 병력 칼같이 채우면서 스캔도 넉넉하게 쓰려면 무조건 한 줄까지는 올리는 것이 좋다. 할 수 있으면 보급고는 단 한 개만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13개 이상.) 이를 기준으로 해서 카운터 조합 맞이나 돌연변이, 지뢰이너 등 광물소모가 예상된다면 더 늘려도 그만. 단, 궤사가 3줄째에 접어들면 게임 후반부쯤 광물이 떨어지기 시작하므로 너무 궤사에만 투자하는 것은 좋지 않다. 그리고 공허 분쇄나 천상의 쟁탈전처럼 빨리 끝낼 수 있는 맵이라면 궤사는 적당히 짓고 5병영 올리고 병력을 찍자. 이런 맵에서 본진을 궤사로 꽉 채우다보면 궤사만 늘리다가 게임이 끝나고 동맹은 당신을 욕할 것이다.

궤도사령부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업그레이드 타이밍이다. 주력 유닛인 해병과 불곰은 엄청난 공속을 자랑하고 2번 때리는 유닛들도 많아 전체적으로 공업효과가 아주 크며, 바나듐 장갑의 존재로 방업도 효과가 매우 좋다. 일찍 연구할수록 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에 궤사 짼다고 바쁜 와중에 업그레이드 건물까지 짓는다고 고생한다.

  • 1위신 - 변방 보안관 운영
병영 유닛들의 체력이 2배로 늘어나지만, 레이너 물량의 핵심인 지게로봇이 잠기는 불이익 때문에 소모전 중심인 기본 위신과는 다르게 데스볼 운영으로 바뀌는 특징이 있다. 과장 좀 보태면 레이너가 아닌 다른 사령관을 다루는 느낌이 들 정도.

바닐라와 다른 점은 바닐라처럼 궤사를 올리기 위해 가스를 늦게 가져가는게 아니라 반대로 가스를 최대한 빨리 가져가고 병영 기술실 및 공학 연구소 공방업을 빠르게 돌리는 것이다. 바이오닉 병력의 생존력이 좋은 대신 회전력이 떨어지므로 병력의 질을 높여주는 기술실 업 및 빠른 공방업이 필수다. 또한 가능하면 소수 불곰이나 그늘 날개를 이용해 멀티를 최대한 빨리 가져가는게 좋고, 멀티는 광물 위주로 활성화 하는게 좋다. 바위맵 기준으로 17~18병영 후 바로 자원을 모아 바위 옆에 사령부를 짓고 4해병으로 바위를 깨면 바위 깨지는 타이밍과 사령부 완성 타이밍이 비슷하게 맞아 떨어진다. 기술실 연구는 의무관의 전투 안정제와 화염방사병의 철인 장갑이 최우선 대상이며, 일반적으로는 의무관의 치료 효율을 우선으로 갖추기 위해 전투 안정제를 먼저 찍되, 핵심 부품, 아몬의 낫처럼 빠른 진출이 요구되면 철인 장갑을 먼저 찍고 화염방사병과 의무관을 갖춘 뒤, 해병과 불곰을 그 다음에 뽑아서 나가면 된다. 다 합쳐 한 줄 내외의 병력으로도 초반 임무 수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1병영에서 꾸준히 뽑아도 초반은 무리없이 넘길 수 있다.

이후 무기고도 얼른 확보해 33업까지 돌리면서 병영을 5~7동 정도 적절히 늘리면 중간에 보급고를 추가하는게 아닌 이상 기지를 볼 필요가 없으니 주 병력 컨트롤에 집중해주도록 하자. 화방을 앞세우는 진형 가다듬기 및 적절한 패널 활용, 산개컨 등의 교전 컨트롤로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틈틈이 바이오닉 및 지원 병력을 지속적으로 충원해 데스볼을 완성해 나가면 된다.

궤사는 가스까지 일꾼 다 붙이고 변환해도 된다. 다만 은폐 유닛이 많은 침공 군단같은 공세면 가스와 광물 2배수 붙이고 미리 변환해 놓는게 낫고, 경우에 따라 궤사를 1~2개쯤 더 늘려서 스캔 에너지가 모자라지 않게 해주는게 좋다. 변방 보안관이라도 반드시 선병력 플레이를 해야하는건 아니다. 위신이 바뀌었다고 패널이 어디까는건 아닌만큼 경우에 따라 그늘 날개와 히페리온으로 초반을 진행하면서 선 멀티를 가져가도 되기 때문. 멀티 먹은 이후에 바닐라는 궤사를 추가로 더 늘리지만 변방은 보급고 늘린다음 바로 병력을 뽑아서 진출한다는게 차이점.

화염방사병의 탱킹이 무지막지하게 강력해지지만, 딜링에는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하는 의견이 있는데, 일반 레이너는 지게로봇을 통한 소모전이 가능하므로 탱커가 딱히 필요없을 수도 있으나, 변방 보안관이라면 그게 안되므로 딜링 하락을 감수하더라도 1줄 정도는 있어야한다. 물론 그 이상은 낭비이고 딱 1줄 정도만 있으면 된다. 그리고 화방의 딜을 조금이나마 활용하려면 높은 체력을 이용해 적에게 바짝 붙여서 공격하면 히드라는 물론이요 악명높은 클래식 기계의 첫 공세 시체매도 화염방사병 1~2기로 간단하게 막을 수 있다.

유닛의 늘어난 체력을 채워주느라 의무관의 에너지가 부족한 경우가 수시로 발생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의무관의 비율을 대폭 늘리는 방법을 사용하면 안 그래도 부족한 화력이 더 낮아지는 딜레마를 감안해야 한다. 아니면 체력 낮은 유닛이나 에너지 없는 의무관을 처분하고 새 유닛으로 교체하는 방법도 고려해볼만 하다. 다만 이 방법은 인구수를 다 채우고 자원이 쌓였을 때만 쓰일 수 있는 방법. 초반이라면 병력을 찍기 시작할 때 의무관부터 먼저 찍어놓자.

지게로봇 사용 불가로 5~7병영만 굴려도 광물이 빡빡한 가운데[79] 자원 최적화를 끝내고 나면 필연적으로 가스가 남게 되는데, 이 때 기계 유닛들을 섞어 화력을 보강하는 편이 좋다. 변방 보안관 위신의 한계점 중 하나가 맷집만 늘어났지 화력은 그대로라 결과적으로 바이오닉의 데스볼 화력이 떨어진다는 점인데 그 화력을 보강하기 위해서는 공성 전차나 바이킹, 전투순양함 등을 섞어주는 것이 요구된다. 변방땡전순의 악명 때문에 오해를 사긴 하지만 변방 보안관에서 중후반에 전순이 합류하는 것은 바이오닉으로 상대하기 버거운 혼종을 상대할 때도 도움이 된다.

가만 보면 해병을 쭉쭉 뽑아 소모전을 벌이는 래더 테란보다는 튼튼한 초반 유닛들로 공굴리기를 하는 프로토스식 운영과 더 유사한 편이다. 그 중에서도 아르타니스와 비슷한 면이 많이 있어서[80] 아르타니스 유저일 경우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다.

  • 2위신 - 거친 라이더 운영
운영이 완전 딴판이 되는 다른 위신들과 달리 거친 라이더는 기존 레이너와 별반 차이가 없다. 하지만 있는 공속뻥을 안 쓰고 봉인하면 손해보는 느낌이 드니 억지로라도 기계 유닛을 섞어주는 편. 바이오닉을 베이스로 해서 전차나 바이킹을 추가하는 체제가 조합도 그렇고 자원 밸런스도 그렇고 제일 무난하다. 일부 조합 상대로는 전차 대신 밴시나 전순을 뽑아도 그만. 이 위신의 주 화력은 재연소 장치를 가동시킨 공성 전차나 바이킹에 있으며, 이 유닛들을 섞는 바카닉 플레이를 할 경우 바닐라의 상위호환이 된다.

3~4차 공세나 세 번째 주 목표를 수행해야 하는 10분 전후로는 전차나 바이킹이 주 병력에 합류되어야 임무 수행에 충분한 화력이 나오므로 초반에도 변방 보안관처럼 가스를 빨리 파는 편이 좋다. 어차피 바이오닉은 초반을 넘기고 기계 병력을 호위하기 위해 1~2줄 뽑는 게 전부라 2위신은 궤도사령부 펌핑이 다른 위신만큼 절실하게 요구되지 않는다. 오히려 레이너 위신 중에 가장 가스가 많이 요구되는 위신인지라, 궤도사령부는 4개 정도만 짓고 가스 위주 최적화를 하는 편이 주 병력 생산에 더 용이하다.

14가스(완성 직후 바로 3기 투입)-15보급고-18병영-20가스 순으로 가면 병영 완성 직후 병영에 기술실, 군수공장, 궤도사령부를 올릴 수 있다. 초반 방어에 투자하지 않는다면 4분 이내에 추가 사령부를 올리거나 공학 연구소 2채를 짓고 공방업을 시작할 수 있으며, 3병영, 무기고를 갖추고 재연소 장치 연구와 주 병력의 핵심 연구를 누른 뒤에 기계 병력을 추가하기 시작하면 된다. 바위맵이라면 1위신처럼 궤사를 늦추더라도 멀티 바위를 빨리 깨고 사령부를 빨리 앉혀 가스를 먼저 파고, 이후 궤도 사령부에서 지게로봇을 던져 광물을 당기면서, 활성화 타이밍을 패널로 넘기면 10분 이내에 재연소 장치가 장착 및 기술실 연구를 끝낸 전차나 바이킹 한 줄 정도를 확보할 수 있다.

온리 메카닉 체제를 가겠다면 전차를 모으는 것이 핵심이다. 하지만 괜히 뭐 좀 해보겠답시고 전차 끌고 나가다 따이는 것 만큼 멍청한 짓이 없기 때문에 초반에는 가급적 시체매 위주로 뻐겨야 한다. 시체매는 지속딜과 돌파력이 개똥이기 때문에[81] 시체매만 쓰기 보다는 놀고 있는 병영에다 기술실 달고 해불의를 적당히 뽑아주면 초반이 매우 쾌적해진다. 해불은 적당히 쓰다 벙커에 짱박거나 내다버리면 그만이고 의무관은 부스터 쓸 때 빠지는 피를 채우는 용도로 계속 쓸 수 있으니 낭비랄 것도 없다. 어떻게든 전차를 모으기만 하면 다음 과제는 터지는 적을 감상하는 것만 남는다.

주의할 점은 바이오닉처럼 어택땅 박다가 일제시즈를 해버리면 망하기 쉽다. 아무리 모드 전환 속도가 빠르다고 해도 애프터버너로 접근하기 전에 다 녹여버릴 수 있는 상황에서 쓸데없이 전차를 흘리는 것은 손해고, 불멸자같은 중장갑 킬러 상대로는 잘못 걸리면 단체로 해체당하는 불상사가 발생하기 쉽다. 적 공세 상대로는 반드시 미리미리 공성모드를 박도록 하고, 적진을 밀 때에도 공성모드로 깔짝인 뒤 퉁퉁포로 밀거나 유구한 전통의 일부는 공성 모드 일부는 퉁퉁을 시전하는 게 좋다.

주 화력은 애프터버너 전차이므로 굳이 지뢰 매설에 목을 맬 필요가 없다. 물론 지뢰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만 여기서 지뢰의 목적 역시 전차 보호이므로 지뢰도배에 신경쓰느라 생산이나 전차를 팽개치는 행위는 주객전도다. 지뢰에 쓸 돈이랑 시간으로 시체매를 뽑든지 정 지뢰에 집중할 요량이라면 굴리기 불편한 전차보다는 차라리 바이오닉이나 스카이 유닛이랑 지뢰를 조합하는 것이 좋다. 적이 지상 공세일때 한정으로 후반에 주 병력을 바쁘게 움직이는 것 대신에 스폰킬이 가능할 때 지뢰를 매설하면 편하다.

당연하지만 스카이 조합 상대로 벌탱조합을 가면 개트롤이다. 이 경우에는 기존 버전처럼 궤사를 통한 해병스팸을 준비하면서 바이킹을 먼저 추가하고, 전차는 혼종을 상대할만큼만 뽑는 것이 바람직하다. 바이킹이 최대 사거리에서 쏘게 되면 적 하나 잡고 다음 적을 상대하기 위해서 이동하다가 다시 패는 바람에 딜로스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바이킹을 조금만 땡겨서 어택을 박으면 이런 현상을 줄일 수 있다. 사실 가스 많이 쳐먹는 전차를 빼면 아예 애프터버너를 빼놓고 운영해도 바닐라판이랑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탱크를 안 쓴다면 기존 운영과 완전 같다는 것이 장점.

일반 임무 기준으로는 망각행 고속열차처럼 지상 딜이 극도로 요구되는 임무가 아니면[82] 전차는 2줄 정도로도 충분한 화력이 나오는데, 그 때부터 바이킹이나 전투순양함을 일부 섞으면 혼종 네메시스나 공세에 섞여오는 공중 병력, 빠른 일점사 삭제가 필요한 혼종 파멸자 저격에 도움이 된다. 다만, 2위신 전순은 야마토 쓰고 나면 효율이 꽝이라 정말 돈이 남을 때나 뽑고, 스폰킬이 가능하다면 혼종은 지뢰 스폰킬로 잡고 공중은 바이킹으로 패는 게 훨씬 효율적이다.

애프터 버너 업그레이드가 열리는 11레벨 이전에는 장점은 없고 비용 증가 패널티만 존재하니 해당 레벨 이전에는 다른 특성으로 레벨업하는게 낫다.

  • 3위신 - 반란군 특공대 운영
패치로 궤도 사령부가 병영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건설로봇 한 두기 뽑고 궤사-보급고라는 해괴한 빌드를 선보일 수 있다. 본진에 사령부도 하나 더 올려주고 가스를 빠르게 판다.

생각보다 가스 소모가 크지 않으니 멀티를 빠르게 가져갈 필요는 없다. (멀티가스를 일찍 파봤자 광물이 모자라서 가스가 남는다) 그러므로 무리하게 멀티를 확보하려 들기보다는 궤사를 쭉쭉 늘려가면서 초반을 뻐길 밴시를 몇기 뽑고, 기술실 업그레이드를 돌리면서 짬짬이 바위를 깨면 그만이다.

초반 공세는 그늘날개로 커버가 가능하지만, 일부 맵에서는 공세가 패널 쿨보다 빨리 튀어오므로 별도의 대비가 필요하다. 그늘날개 직전에 공격이 들이닥치는 맵은 우주공항이나 사령부를 하나 입구에 지어놓고 뻐기면 그만이지만, 2분에 공세가 튀어오는 코랄의 균열은 어쩔 수 없이 최적화를 희생하거나 동맹에게 신세를 져야한다. 동맹이 케리건처럼 극초반에 무력한 사령관이거나 아예 수비할 의향이 없어보이면 그냥 눈 감고 병영을 지으면서 입구를 좁히는 심시티를 하면서 벙커에 4해병을 넣는 것이 게임이 터지는 사태를 막을 수 있다.

주요 병력이 바이킹, 밴시, 전투순양함 뿐이라 조합이 한정되는데, 대부분의 유저들은 안정적인 병력 운용이 가능한 땡전순을 선택하는 편이다. 3위신의 핵심은 다수의 공중 유닛들을 통해 패널 스킬 쿨감에 있기 때문에 맷집이 낮아서 쉽게 터져나가는 밴바보다는 보급품 유지에 전순이 더 유리하기 때문. 다만 교전컨을 통해 병력을 유지하는 데 자신이 있다면 밴시 바이킹 쪽이 화력은 더 좋고, 밴시는 가격에 비해 인구수가 높아 패널 쿨감에 더 유리하다. 다만 상위 혼종들이 합류하고 공세 규모가 어마어마해지는 중후반에는 밴시 바이킹으로 출발했더라도 전순을 추가하는 편이 좋다.

궤도 사령부가 늘어나고 멀티 돌리면서 무기고까지 돌아가면 본격적으로 우공 유닛들을 생산하는 타이밍이다. 밴시 바이킹 체제로 가겠다면 대충 최적화 마치고 우주공항을 돌려도 충분하지만, 전투순양함은 가격이 드럽게 비싸고 융합로도 필요하므로 병력 공백기가 더 길어진다. 이 경우 적 유닛들이 밴시를 무시하고 아군 병력이나 건설로봇을 패러 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아군이 몸빵을 해주지 않는다면 이왕 유닛 늦게 뽑는거 위신 특성으로 가스가 필요없는 150원짜리 우주공항을 여럿 지어놓고 몸빵을 시키는 것도 좋다. 공격을 막았으면 나중에 별도로 우주공항을 올릴 필요없이 노는 우공에 기술실만 달면 바로 병력이 뽑히므로 일석이조.

상대 공세가 스카이 조합이면 다소 운영이 까다로워진다. 밴시만으로는 공격을 못 막고 초반 바이킹은 먹튀 그 자체이기 때문. 평상시라면 발로 해도 막는 바이킹이나 뮤탈 소수가 상당히 까다로워지며, 불사조는 좀 많이 버겁다. 히페리온은 잘못 썼다가는 게임이 망하기 때문에(ex.승천의 사슬) 겨우 종이비행기 몆기를 상대하자고 뽑기는 아깝고, 쥐어짜서 바이킹을 몇기 뽑은 뒤 수리신공으로 상대하면 막긴 막는데 밴시는 밴시대로 따로 뽑아야 되니 최적화가 더럽게 꼬인다. 그러니 좀 귀찮더라도 병영짓고 벙커에 해병 넣거나 공학 연구소 지어놓고 미사일 포탑을 한두개 까는 것이 편하다. 당장은 손해같지만 엔베나 배럭값을 고려해도 바이킹보다 훨씬 싸고 훨씬 안정적이며, 필요없으면 나중에 회수하면 그만이다.

정리하자면, 초중반부터 제대로 방어까지 하려면 건물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지대지 유닛 대응에는 가격대비 내구가 가장 좋은 우주공항을, 지대공 유닛으로부터 내 유닛 보호는 어그로도 끌어주는 벙커를, 공대공 방비에는 미사일 포탑을[83], 급하게 때워야 할땐 바로 완성되는 보급고를 떨구는 등 적절한 건물 건설은 위험 상황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어준다. 추가로 히페리온을 쓰고 국지방어기가 남는다면, 이런 방어 라인에 던져두면 큰 도움이 된다. 위신 특징상 히페리온 쿨이 돌아오기 전까지 국지 방어기가 남아있기 때문.

최적화가 끝나면 에어쇼 벌이면서 노는 타임이다. 나중에는 광물이 남을테니 맵 여기저기에 벙커나 포탑을 도배하거나 시체매를 좀 뽑아다가 지뢰셔틀로 굴리는 것도 괜찮은 방법. 지뢰 충원비용은 더 들지 않으니, 테크 타는 비용 때문에 늦어지긴 해도 써먹으면 밥값은 한다.

마스터 레벨 이전 파렙 때는 쓰지 않는 것을 권한다. 땡전순만 굴리겠다면 6레벨 이후라면 가능은 하지만 마스터 힘을 못 받아서 패널 쿨감도 없고, 무기고의 기계 유닛 추가 연구도 안 뚫려있고, 최적화에 필수적인 연구 및 업그레이드 비용 할인도 못 받는 데다가 15레벨 특성 용병 군수품도 없어서 안 그래도 가격 대비 화력이 별로인 전순의 화력도 더 부족하다. 밴시 + 바이킹은 필수 연구가 레벨 13때 뚫리므로 더더욱 못 쓴다. 이걸 골라놓고 병영이나 군수공장 유닛으로 운영하겠다는 것은 심각한 트롤 행위이다.

  • 육성 (위신작)

스탠다드한 성능을 지녔지만 손이 많이 가며 복잡한 운영을 요구하는 레이너도 레벨 특성과 마스터 힘이 초반 운영에 영향을 주는 것이 많아서 위신작을 하다보면 역체감이 드는 요소들이 많다. 특히 연구 자원 비용 감소. 피닉스의 운영 효율이나 케리건의 오메가망처럼 사령관의 성능을 좌우할 정도로 비중이 큰 특성은 없고 운영에 편의를 주는 요소들이 고루 분포되어 있어 이것들이 점점 모이고 모여서 제 성능이 나오게 된다.

  • 주요 레벨 특성
    • 2레벨: 밴시 공습
    • 4레벨: 의무관 전투안정제, 화염방사병 철인 장갑
    • 5레벨: 히페리온 국지방어기
    • 6레벨: 전투순양함
    • 8레벨: 전투유닛 낙하기
    • 9레벨: 군수공장 유닛 추가 연구 (케르베로스 지뢰, 고급 공성 기술)
    • 10레벨: 바나듐 장갑
    • 12레벨: 궤도 보급고
    • 13레벨: 우주공항 유닛 추가 연구 (충격파 미사일 포대, 분쇄파 미사일)

레이너의 기본 유닛풀인 병영 유닛들의 범용성이 높아서, 손만 받쳐주면 일반 임무는 충분히 1인분이 가능하다. 레벨에 따른 추가 해금 유닛도 협동전 유저들의 애증이 뒤섞인 전투순양함으로 필수가 아닌 선택 유닛인지라, 순수 바이오닉 성능은 4레벨이면 갖춰지며, 8레벨 특성 낙하기로 전장 충원 및 회전력 상승, 10레벨 특성 바나듐 장갑으로 유지력 상승을 받으면 바이오닉은 완성이다.

기계 유닛들은 11~13레벨 정도 돼야 성능이 완성되지만, 임무와 공세에 따라서는 제 성능이 안 나오는 저레벨에도 추가해줄 필요가 있다. 특히 바이오닉 공세를 녹여버리는 프로토스의 로공 공세들이나, 저그 공세들 중 맹독충이 나오는 공세, 테란 메카닉 등 억소리나는 지상 화력을 선보이는 공세들이라면 시체매 지뢰로 스폰킬 각을 잡거나 공성 전차를 추가해야 한다. 특히 궤사 펌핑으로 광물을 긁어모아 보병을 갈아넣는 게 아닌 데스볼 위주로 굴리는 변방 보안관 위신을 하면서 바이오닉 컨에 자신이 없다면 더더욱 그렇다. 코랄의 균열이나 공허 분쇄처럼 마지막 주 목표 지역이 비좁아서 적의 화력이 집중되는 경우, 오브젝트 저격을 위해 바이킹을 고려할 수 있으며, 13레벨 이후 바이킹은 오브젝트 저격 뿐 아니라 대부분의 공중 공세를 카운터칠 수 있는 유닛이 된다.

위신들의 경우 변방 보안관 위신을 제외한 나머지 위신들은 기계 유닛(2, 3)과 상단 패널(3)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기계 유닛들의 업그레이드는 모두 고레벨에서 풀리기 때문에 육성에 적합하지 않다. 자세한 내용은 위신 특성과 운영란의 상술한 내용을 참조하자.


9.1. 조합 및 사령관 궁합[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짐 레이너/협동전 임무/조합 및 사령관 궁합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업적[편집]


모든 사령관을 통틀어 업적 달성이 제일 쉽다. 별 생각 없이 플레이해도 15렙 찍기 전에 대부분 달성하는 편이다. 달성하지 못했더라도 조금만 신경 써주면 금방 끝난다.

  • 천둥벼락 The Thunder
한 번의 공습으로 유닛 25기 처치 (어려움 난이도)
난이도 어려움 이상에서 1번의 밴시 공습 사용으로 25기 이상의 적을 처치하면 달성. 중후반에 한 번 부르면 바로 달성 가능하다. 특히 저그전이면 아주 쉽게 딸 수 있다.

한 번의 히페리온 소환으로 유닛 25기 처치 (어려움 난이도)
천둥벼락 업적과 유사하다. 히페리온의 야마토포가 범위 피해라 오히려 천둥벼락 업적보다 달성하기 쉽다.

협동전 임무에서 레이너의 히페리온으로 적 유닛 500기 처치

  • 의무관! Feels Good, Man
협동전 임무에서 동맹 유닛의 체력 10,000 회복
동맹 유닛임에 주의할 것. 내 유닛을 의무관으로 치료해봤자 카운트가 전혀 오르지 않는다. 아군 저그 건물에도 치료가 된다는 점을 이용해 과거의 사원 임무 등에서 기지 수비용으로 지어진 가시/포자촉수 밭에 의무관을 몇몇 배치해 놓으면 쉽게 깰 수 있다. 아군이 저그 케리건, 자가라라면 빨리 죽어서 알상태로 와달라고 하자. 알도 힐이 가능하다. 동맹에게 허락을 구하고 해병 둘 정도로 동맹 유닛을 공격하면 쭉쭉 오르며, 그냥 동맹 유닛들과 항상 붙어 다니면 간단하게 해결한다. 기계 유닛도 치료할 수 있는 버프 이후에는 자체 회복 수단이 없는 아르타니스나 피닉스같은 사령관 병력에 붙여주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11. 기타[편집]


  • 본래 짐 레이너는 부하를 아끼고 불의나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보면 못 참는 정의로운 성격이고, 레이너 특공대의 컨셉부터가 '산전수전을 극복하고 살아남은 베테랑 소수정예'이다.[84] 그런데 유독 협동전에서는 적진에 부하들을 끊임없이 갈아넣는 플레이가 주 전법이기 때문에 위화감을 느끼는 유저들이 많다. 오죽하면 자가라처럼 자폭특공대를 갈아넣는 플레이를 한다며 '레가라'나 '인명경시'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이며 특히 레가라는 이 문서로 리다이렉트 된다.[85] 친구이자 또 다른 기본 사령관인 아르타니스 역시 적진에 광전사를 소환해 총알받이로 쓰는 플레이가 주력이라서 '인성과 인명경시의 조합'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86] 마침 아르타니스는 '그대는 왜 시대의 흐름을 보지 못하나' 라던가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패러디한 인성 이라는 영상때문에 인성타니스라는 별명이 붙어있어 더더욱 그렇다. 이 드립의 연장선으로, 스토리상에서 이 둘은 공허의 유산 시점에서 매우 높은 자리에 오르기 때문에[87] 권력의 맛을 보고 타락했다는 드립도 있다.[88] 그러나 나중에는 죽음 효과로 무장한 용병단을 굴리는 한과 호너나, "진짜" 병력을 소모품처럼 희생시키는 멩스크가 등장하면서 빛(?)이 바래졌다. 특히 무기를 든 부대원을 자폭시키는 멩스크 3위신의 임팩트가 대단한 편. 반대로 변방 보안관 위신 출시 이후로 맘만 먹는다면 본래 레이너식 플레이가 가능해져서 레이너 본인은 인명경시 이미지에서 탈피하게 되었다.

  • 협동전에서는 보기 드물게 모든 테크의 유닛을 다 갖고 있는 스탠다드한 사령관이다. 보병은 특수작전 요원(유령/악령)만 빼고 전작의 유닛을 다 갖고 있으며 기갑 역시 골리앗만 빼고 전작의 유닛을 다 갖고 있다. 공군은 과학선과 망령이 빠지며 많이 바뀌었지만 바이킹과 밴시를 두고 망령을 갖고 싶은 사람은 거의 없을 테니...

  • 가끔 나오는 상황이지만 협동전 멩스크가 나오기 이전에는 팀킬의 최강이었다. 팀킬을 하려면 병력을 일일이 공격명령으로 클릭해야 하는데[89] 레이너의 병력은 그렇게 공격하기엔 너무 많고 죽여도 죽여도 계속 나오고, 건설하는 건물 숫자도 많다.[90] 게다가 히페리온이라는 강력한 패널스킬까지 갖고 있으며 초반에 팀킬을 하려 해도 사령부를 띄워버리면 끝이고 곧이어 그늘날개 5기에게 인디언밥을 당하게 된다. 실제로 강제공격 명령을 안 내려도 대결이 가능했던 돌연변이 불가피한 선택에서도 최강이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다른 유저의 팀킬에 면역이라는 소리도 된다. 소수 정예 컨셉의 사령관들이 왜 팀킬에 취약한지 생각해보면 바로 이해가 되는 부분. 악성 팀킬 트롤러들도 레이너를 보면 팀킬을 포기하게 되며 설령 팀킬을 하더라도 곧바로 비처럼 쏟아지는 해병으로 즉각 응징이 가능하다. 멩스크 출시 이후엔 초반부터 해병 18기를 스팸하는 멩스크 덕분에 팀킬의 최강 자리는 내려왔으나, 여전히 강력한 패널 + 사령부를 띄워서 은폐가 가능하므로 불가피한 선택에선 최강의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 정식적으로 사령관이 전장에 직접 참전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과 호너 패치로 레이너가 히페리온에 나오게 됨으로써 간접적으로 전장에 나서는 사령관이 되었다.[91][92]

  • 스 1 테란의 향수가 많이 느껴지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바이오닉은 물론 메카닉도 스 1 시절에는 골탱보다는 지뢰 깔고 전차 쓰는 플레이가 주류였고, 골리앗과 발키리는 바이킹이 역할을 짬뽕해서 대신한다. 망령도 밴시가 어느 정도 역할 맡는 건 덤. 사실상 스 1에서 과학선과 유령만 못 쓰는 정도로 보고 플레이할 수 있다.

  • 레이너의 마스터 힘 연구 자원 비용은 스텟먼의 업그레이드 자원 비용의 상위호환이긴 하나, 실질적으로 스텟먼에게도 차별점은 있다. 스텟먼은 15레벨에 이르러 한 건물에서 두 업그레이드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타 영웅들의 특성과 비교해보자. 그럼에도 케리건의 마스터힘의 하위호환인 건 안비밀.
스텟먼
업그레이드 자원 비용: 스텟먼의 공격력/방어력 업그레이드 연구 비용이 감소합니다. (-2%)
이곤의 한계 초월(15): 스텟먼의 구조물에서 두 개의 업그레이드를 동시에 연구할 수 있습니다.
레이너
연구 자원 비용: 레이너의 연구 자원 비용이 감소합니다. (-2%)
케리건
효율적 진화: 진화 작업의 비용과 연구 시간이 감소합니다. (-2%)
아바투르
구조물 변이 및 진화 속도: 구조물 변이 및 진화 연구에 필요한 시간이 감소합니다. (-2%)
부화실 진화(진화장, 6): 부화장, 번식지, 군락의 생산 및 업그레이드를 동시에 두 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노바
연구 개발(11): 기술실과 유령 사관 학교의 연구 업그레이드 비용과 시간이 50%만큼 감소합니다.


11.1. 땡전순충?[편집]


레이너를 픽한 뒤 기지에 틀어박혀 전투순양함을 모을 때까지 아무것도 안하는 유저들을 비꼬는 말. 전투순양함 자체의 성능이 나쁜 것은 절대 아니고[93], 단순히 기지에 틀어박혀 최종 테크 유닛부터 모으고 보는 류의 플레이는 카락스, 피닉스와 같은 사령관도 자주 보이던 플레이지만 유독 레이너만 땡전순충이라 욕을 먹는 이유는 레이너는 난이도 자체가 모든 사령관 중에서 손꼽히게 어려운 고난도 사령관인데 하필 처음 사용자용으로도 플레이할 수 있는 세 사령관 중 하나라 RTS 초보자들의 픽이 매우 많으면서 RTS 초보자 대부분은 초반부터 빡세게 병력을 굴리면서 게임에 기여하는 것이 아니라 무작정 튼튼하고 강력해보이는 유닛을 모으는 걸 선호하는 특성상 낮은 실력으로 레이너를 픽한 뒤 무작정 전투순양함만 모으고보는 플레이가 비정상적으로 많았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전투순양함은 레이너의 최종 테크 유닛이다. 즉, 이 사령관이 할 수 있는 모든 테크트리를 끝까지 다 올려야 생산이 가능한 유닛이라는 것. 그렇지만 협동전 임무는 초반에 생각보다 그렇게 발전하고 싶은 만큼 다 발전할 수 있도록 시간을 많이 주는 컨텐츠가 아니다. 대부분의 임무는 3분, 널럴하면 4분, 빠르면 2분 반만에 첫 번째 적 유닛 무리가 본진에 쳐들어오기 때문에 이를 대비한 방어 수단 혹은 방어 병력이 어느정도는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그 이후 곧이어 파괴해야 할 주 목표가 나타나거나, 호위 대상이 움직이기 시작하거나 등등 본격적인 임무 전개가 시작된다. 그러나 이 모든 과정은 철저히 두 명의 사령관이 함께 임무를 풀어나간다는 전제 하에 설계된 것이므로 한 명의 사령관이 모든 것을 지고 가기에는 부담이 크다. 타이커스나 제라툴 등 미쳐버린 사기력을 뽐내는 DLC 사령관들이 아군이라면 좀 낫지만, 보라준 등 초반이 좀 약한 대신 초반만 넘기면 중반부터는 살벌한 화력을 내는 사령관들이라면 초반부터 2인분의 임무 진행은 어려울 수밖에 없다.

이러다보니, 전투순양함을 양산하고는 싶은데 최종테크 유닛이고, 그러려면 융합로까지 테크를 천천히 올려야 하며, 융합로가 완성되고 나면 거기서 또 1분 가까이 되는 시간을 들여 전투순양함을 생산해야 한다. 그 뒤에 나오는 것은 달랑 전투순양함 한 기. 전투순양함이 약한 유닛은 아니지만, 그 첫 전투순양함이 나왔을 때는 그 전투순양함이 적 유닛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는 호위 대상을 지키거나, 파괴해야 할 임무 목표를 제거하거나, 머릿수를 앞세워 몰려오는 적들을 막아내기에는 너무나도 초라하고 빈약한 종이 비행기처럼 느껴진다. 특히 몰려오는 유닛이 전투순양함에게 상성상 우위인 정찰기, 용기병, 골리앗 등등이라면 강력한 떡장갑과 레이저 포가 무색하게 순식간에 점사당해 격추당하기 일쑤다. 전투순양함 한 기는 노업 상태에서 지상 목표물에 DPS 40이라는 초월적인 수치를 내지만, 전투 자극제를 투여한 노업 상태의 해병이 내는 DPS는 16이다. 심지어 해병은 인스턴트식 공격이므로 투사체식 공격인 전투순양함에 비해 화력 효율도 좋다. 다시 말해, 해병 세 기가 전투 자극제 먹고 내는 화력 하나가 전투순양함 하나보다 세다. 전자는 테크트리를 게임 끝까지 올리고 나서 400/240이라는 자원을 들이고 43초가 지나야 나오는 화력이고, 후자는 그냥 게임 시작하고 병영 하나 지어서 150광물만 들이면 나오는 화력이다. 이러다보니 바이오닉으로 시작하는 레이너와 시작부터 다 제끼고 전투순양함만 보고 달리는 레이너 사이에는 어마어마한 화력격차가 생기며, 이 격차는 바이오닉 병력 특유의 밀집 화력과 생산성 덕분에 인구수 200을 찍을 때까지 점점 벌어진 뒤 바이오닉 병력이 인구수 제한에 막혀 화력이 더 강해질 수 없어지면 그제서야 전투순양함 레이너가 점점 따라잡는다(양쪽 모두 위신이 없는 바닐라 상태라고 가정한다).

물론 레이너도 발전하고 전투순양함 양산 체제를 갖추느라 병력에 공백이 있는 초반을 아예 무기력하게 아군에게 떠넘길 수 밖에 없는 건 아니다. 협동전 내에서도 강력하기로는 손에 꼽는 수준의 소환물인 히페리온, 그늘 날개가 있고 이 둘 모두 강력한 광역 공격 능력 및 단일 대상 점사 화력을 갖춰 병력이 없더라도 초반 몇 분간은 어느 정도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다. 문제는 이 뒤, 패널 기술을 모두 사용하고 나서 할 수 있는게 없을 때까지도 전투순양함이 안 나오는 경우. 이 지경까지 가면 얄짤없이 아군에게 2인분의 부담이 걸리며 아군은 레이너를 보며 "저 놈은 도대체 뭘 하고 있길래 나는 이렇게 구르고 있는데 병력이 하나도 없어?" 하고 아군 본진에 화면을 찍는 순간 융합로에 우주공항 덜렁 있는 모습을 보면 미간을 짚으며 "땡전순충이 또!" 하고는 게임을 나가버리게 되는 것. 게다가 전투순양함 체제를 탈 때 아군에게 걸리는 부담을 유연하게 풀어줄 줄 아는 정도의 숙련자가 아니라면 패널 기술을 어느 타이밍에 뭘 쓸지 판단하기도 어려워해서, 아군에게 힘이 되어줘야 할 타이밍에 그늘 날개로 멀티 바위나 깨고 퇴근시키느라 아군은 아군대로, 목표는 목표대로 망하는 케이스가 종종 나와 땡전순충의 악명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중.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투순양함만 양산하는 유형의 유저가 계속 있는 것은 전투순양함이 모였을 때 맛볼 수 있는 쾌감 때문일 것이다. 이를 위해서, 아군에게 최대한 부담이 걸리지 않는 선에서 신속하게 임무 수행이 가능할 정도의 전투순양함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인 것이다. 땡전순충이 욕을 먹는건 아군한테 임무는 다 떠넘기고 자기는 혼자 집에서 마인크래프트나 하고 있기 때문이므로, 전투순양함을 모으면서도 임무에 기여하며 아군과 함께 합을 맞출 수 있다면 이후에는 막강한 전투순양함 부대로 왕귀를 노릴 수 있게 된다.

가장 좋은 것은 초반 임무를 풀어나갈 수 있는 최소한의 바이오닉 병력 정도는 마련을 해놓고 테크를 올리는 것. 선술된 대로 해병 하나의 화력은 생각보다 엄청나게 강력하기 때문에 해병 대충 몇 기 뽑아놓은게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된다.

추가로 중요한 것이 패널 기술의 사용 타이밍으로, 히페리온과 그늘 날개 모두 1분의 제한 시간이 있기 때문에 이 1분 내에 레이너의 주 부대가 없기 때문에 할 수 없는 일들을 소환수들이 모두 해줘야 한다. 공세 방어, 적진 돌파, 필요 시 멀티 확보까지. 그렇지만 공세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데 무턱대고 쿨 돌았다고 패널을 질러버릴 게 아니라, 소환수가 필요하겠다 싶은 타이밍까지 기다렸다가 그 타이밍에 발생하는 이벤트의 유형에 따라 더 적절한 소환수 패널 하나를 써주는게 좋다. 예를 들어 공세가 몰려온다면 그늘 날개를 뽑아 광역 공격 능력으로 공세를 정리해준 뒤 남는 시간에는 멀티를 아군과 함께 밀던, 임무 목표 진행되는 경로에 있는 적을 좀 정리해준다던가 하면 좋고, 혼종 등 강력한 적들이 버티고 있는 곳을 치워야 한다면 히페리온을 뽑아 적진을 싹 뒤집어 놓는 등 유연하게 어떤 소환수를 쓸 지 고민을 좀 해야 한다.

마스터 힘도 어느정도 고민이 필요하다. 크게 영향을 받는 것은 연구 자원 비용 / 밴시 공습 재사용 대기 시간 / 기계 공격 속도인데, 연구 자원 비용은 안 그래도 비싼 전투순양함 뽑기에도 지갑 사정이 박한데 업그레이드에 들어갈 비용을 크게 줄여줘 전투순양함의 퀄리티를 부담없이 높일 수 있게 해주며, 기계 공격 속도의 경우 전투순양함의 무기 특성 상 30점을 다 준다고 30%의 효과를 온전히 받는게 아니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는다. 오히려 의무관 추가 대상 치료에 조금 포인트를 줘서 의무관을 대여섯기 데리고 다니며 손상된 전투순양함을 효율적으로 수리할 수 있는 주유소(...)로 사용하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

그 뒤로 호불호가 갈리는 것이 바로 2번 힘인 히페리온 / 밴시 공습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인데, 어느 쪽이던 강력한 소환수이므로 효율이 좋으나, 일반적으로 밴시 공습 재사용 대기 시작에 몰아주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밴시 공습의 재사용 대기 시간은 2분이 되어, 밴시 공습을 먼저 사용하고 밴시 공습의 제한 시간이 끝나면 히페리온을 불러냈을 때, 이 히페리온의 지속 시간까지도 다 지나가면 밴시 공습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다 돌아간다. 즉, 밴시 - 히페리온 - 밴시를 순서대로 사용할 수 있어 3분동안 강력한 패널들을 사용하며 초반을 확실하게 잡아줄 수 있는 것. 그러나 밴시 공습은 게임 후반으로 갈 수록 주 부대 병력에게 입지를 빼앗기는 반면, 히페리온은 게임 후반까지도 일단 나오면 강력한 힘이 되어주기 때문에 히페리온 자체를 자주 쓸 수 있게 해주는 히페리온 재사용 대기 시간에 힘을 더 주는 유저들도 있다.

위신의 경우 3위신이 주로 선택되는 편. 전투순양함 하나 하나가 차지하는 보급품 수치가 높으므로 위신 효과빨을 잘 받을 수 있으며, 병영 - 군수공장 테크트리를 생략해버릴 수 있어 바닐라 체제에서 병영과 군수공장을 올리느라 쓰는 시간에 궤도 사령부를 먼저 째면서 전투순양함 생산을 위한 자원 수급력을 먼저 마련하고 우주공항을 올리곤 한다. 커뮤니티 등지에서 땡전순충을 까느라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10분이 넘도록 병력이 없다가 그 뒤에 겨우겨우 노업 전투순양함이 하나씩 기어나온다고 욕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3위신의 경우 적절하게 궤도 사령부를 짼 뒤 지체 없이 전투순양함 양산 + 업그레이드를 꾸준히 돌리면 약 14분 정도에 두 줄 이상의 전투순양함이 모인다. 숙련도가 부족한 플레이어들이 좋다고 전투순양함만 찍겠다고 11분에 전투순양함 한 대가 겨우 나오는것과는 사뭇 대조적인 상황.

2위신의 경우 재연소 점화 장치를 사용하면 전투순양함의 일반 공격 성능이 순간적으로 극대화되지만, 무작위 공격 지연 때문에 이 성능이 100% 발휘되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 생각보다 2위신 혜택을 잘 못 보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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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하지만 낙하기 마힘 30을 투자해도 마힘 0에 비해 10.5밖에 더 안차서 크게 의미는 없다.[20] 변방 보안관: 지게로봇 사용 불가, 거친 라이더: 기계 유닛 가스 할인 삭제, 반란군 특공대: 전투 유닛 광물 비용 50% 증가.[21] 다수의 바이오닉 병력을 갖추고 소수의 메카닉으로 보조하는 형태의 레이너 운용은 바닐라보다 거친 라이더 위신 쪽이 조금 더 낫지만, 다수의 궤도사령부와 병영라인을 기반으로 해병을 폭격하는 형식으로 운영하는 소모전형 레이너는 위신 특성들로 따라할 수 없다.[22] 공세가 3분마다 찾아오는 코랄의 균열 등의 맵에서는 반반씩 투자하여 공세를 밴시로만 처리하고 히페리온을 한 번 더 사용하는 등의 방법도 있다.[23] 번역명은 이를 그대로 직역했다.(backwater는 깡촌, 촌구석이라는 의미가 있다) 레이너가 황무지 행성인 마 사라에서 보안관으로 활동했던 것에서 모티브를 따왔는데, 그 많은 단어 중에 굳이 백워터를 가져다 쓴 것은 마 사라의 백워터 기지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변방이라는 번역이 틀린 건 아니지만 원문 특유의 느낌이 없어서 아쉽다. 실제로 '변방' 부분을 그대로 음역해서 <백워터 보안관> 또는 <백워터 기지 보안관>이라고 해도 어색한 느낌이 없으며 하다못해 <마 사라 보안관>이라고 전혀 다르게 의역했었어도 유저들은 충분히 납득했을 것이다. 또한 레이너가 최초로 백워터 기지를 접수하는 시점은 스타크래프트:오리지널 시절인데, 이 시절에는 의무관이 없었다. 상술했듯 거친 사람의 느낌을 체력 2배로 표현한 느낌이고, 오리지널 테란처럼 급유 한번씩 해주고 생마린을 굴리는 유저들도 있는 걸 보면 은근히 어울리는 이름이다. 이를 반영했는지 5.03패치부터는 영문명이 Backwater Sheriff에서 Backwater Marshal로 변경되었지만, 한국어는 보안관과는 관련 없이 벽촌에서 변방으로 바뀌었다. 공개 당시부터 유저들 사이에서 어감 때문에 빡촌이라는 별명이 굳어졌는데, 이를 의식한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하도 익숙해져서인지 변방 보안관으로 바뀐 지금도 벽촌, 빡촌이라고 부르는 유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24] 레이너치고는 쉽다는 뜻이지, 아르타니스나 타이커스마냥 협동전 자체에 숙련도가 부족한 사람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선택지는 아니라는 것이다. 궤도 사령부를 빼더라도 패널 스킬 활용, 적 공세에 맞는 병력 구성, 유닛 컨트롤 등등의 기본 요소는 필요하기 때문. 단지 상대의 지속적인 압박을 끊거나 이쪽에서도 견제하는 래더식 플레이를 하지 않을 뿐 상황에 따라서는 프로 수준의 컨트롤이 필요한 것이 착실하게 유닛을 모아 무의미하게 잃지 않고 싸우기만 해도 제 몫을 하는 수준이 될 뿐이다. 쳐야 할 때 치고 빠져야 할 때 빠지는 플레이를 하지 않는다면 혜택보다는 불이익이 크게 느껴질 것이다.[25] 사실 마법 유닛의 마나가 핵심 자원의 역할을 하는건 스타크래프트의 본질이기도 하다.[26] 단, 입문자에게 적합하다는 말은 지금도 맞는 말이다. 다른 레이너 위신에 비해 확연하게 쉽기 때문.[27] 복수자로 인해 한방 공격이 약한 유닛의 딜이 급감하고 이로 인해 오래 살아남으면서 체력 급속회복, 체력이 낮은 아군 유닛은 순식간에 학살당하고 속도광으로 인해 기동성이 낮은 사령관은 병력을 나누지 않으면 주 목표를 지킬 수 없다.[28] 이 점은 다른 중요한 포인트를 하나 더 담고 있다. 0/2위신이라도 무턱대고 레가라식 해병을 들이붓는 소모전은 비효율적이라는 것. 과거 이 문서의 변방 보안관 홍보짤처럼 해병을 막 굴리는 것은 광물이 아무리 많아도 광물을 버리는 짓일 뿐이고, 이걸 소모전에 약해지는 1위신으로 하면 더 구릴 수밖에 없다. 위에 언급된 해병 100명이면 의무관 빼고 거의 다 해병에 인구를 넣은 건데, 이딴 운영은 1위신으로 해도 병력이 녹아난다. 불곰, 화염방사병, 메카닉을 괜히 섞는게 아니다. 저 25000 이상이라는 수치도 확장을 빨리 가져가거나 전반부 진행 상당 부분을 동맹에게 맡기지 않는 이상은 쉽게 나오지 않는다. 지나치게 컨트롤이 떨어지지 않는 이상은 20000 이하로도 할 건 다 한다.[29] 광물수급량이 차이가 엄청 나기 때문에 초반에만 유리하지 후반으로 갈수록 불리해진다.[30] 러프 라이더는 미국-스페인 전쟁 당시 활동했던 미 기병대 명칭으로, 전쟁에 자원한 사람들로 구성된 기병대라 한국에서는 흔히 "의용 기병대"로 번역된다. 레이너가 시체매를 타고다닌 것에서 포인트를 맞춘 듯. 실제로 레이너는 스타크래프트 1에서 시체매 영웅으로 자주 등장했을 정도로 시체매를 좋아하고 아끼는 편인데, 자유의 날개 스토리에서도 언급했듯이 타이커스와 함께 열차를 수십번 털다가 기동 타격대에 쫒길 때에도 시체매로 그들을 따돌리기도 했고, 저 열차 털이 외에 다른 사건이 생겼을 때에도 시체매 하나로 몇 번이나 목숨을 건진 적이 많았다. 그리고 시체매라는 유닛이 바이크형 유닛인 것도 생각해볼 때 저 '거친 라이더'란 번역은 황야에서 거칠고 빠른 속도로 치고 빠지는 시체매의 모습과 잘 어울린다.[31] 동맹 버프 제외[32] 전차/공성모드[33] 전투기/돌격모드[34] 표기 수치[35] 특히 바이오닉 + @ 로 쓸 때 해당 위신 효과가 극대화된다. 레이너가 바이오닉 특화이긴 하나 바이오닉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중후반부터는 기계 유닛들을 조합하여 꾸리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보조유닛인 전차나 밴시/바이킹이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바이오닉의 엄호를 받으며 지원사격하는 경우가 많아 죽을 일도 적다. 전투순양함은 조금 예외이지만 바이오닉의 화력 지원을 받기도 하고 순간 화력도 올라가는 만큼 다른 위신보단 안정적이고 강하다.[36] 주로 변성 돌연변이. 해병을 마음대로 지를 수 없기 때문이다. 튼튼한 방사병이나 불곰으로 백업해주면 좋지만 그럴 경우 가스가 부족해진다.[37] 다만 이 정도 화력으로도 패전했다면 애초에 기울어가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38] 1레벨 특성의 "기계 유닛 가스 비용 20% 감소" 효과와는 곱연산되어 최종적으로 우주공항 유닛의 가스 비용이 44% 할인된다.[39] 마스터 힘과는 달리 임무 시작 시의 초기 재사용 대기시간도 줄여준다.[40] 특성 명칭인 Rebel Raider는 오리지날 테란 미션 이후 퇴장할 때까지 활약한 레이너 특공대를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정작 반란군 시절에는 돈이 없어서 대규모 함대는 제대로 굴려보지도 못한 것을 생각하면 미묘하다. 반란군 사령관과 너무 겹치는 이름이기도 하고. 다만 스타크래프트 2에 들어와서는 자유의 날개 캠페인 때 임무를 수행하면서 자금도 꽤 두둑히 챙겼고,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케리건과 함께 아크튜러스 멩스크를 권좌에서 영원히 물러나게 만든 후에는 맷 호너와 발레리안 멩스크와 같이 새로운 자치령을 구축했는데 그 때 자치령 사령관으로서 임명되었으며 이에 따라 레이너 특공대도 자치령에 편입이 되었다. 그러다보니 기존 레이너 특공대 시절 때와는 차원이 다른 수준의 병력과 함대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고 추종 세력도 더 늘어났을 테니 대규모 함대를 굴리는 건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41] 그래서 높으면 높을 수록 비교적 효율이 떨어진다. 50 인구수면 33% 쿨타임 감소, 100이면 50%, 200이면 66%.[42] 적이 공중유닛 포함 공세일 경우 국지방어기 4개를 미리 공세 경로에 흩뿌려놓을 필요가 있다.[43] 노업이면 후반에 힘들수도 있지만, 이 위신을 선택하고 무기고 업그레이드를 안 누를 수가 없기에 히페리온의 체력이 최대 600씩이나 늘어나고, DPS도 뻥튀기된다.[44] 대략 8궤사부터 안정적으로 찍어낼 수 있고, 12궤사쯤 되면 스캔+지게로봇 운용에 무리가 없어져 우공 6~8개 가량을 돌리면서(전투순양함은 3~4 우공으로 충분) 광물을 캐는 일꾼을 던져도 무방하다.(단, 스캔을 자주 사용한다면 15~16궤사까지 확보하는 것이 좋다.)[45] 저그 지상 공세 or 바이오닉 테란이 대표적. 단, 저그의 지상공세는 감염충과 무리여왕이 은폐를 풀어버릴 수 있음은 주의.[46] 공세 가림이 극도로 심한 점이 전투순양함을 굴릴때 치명적인 단점이다. 특히 공세가 아이어의 선봉대인 경우, 명확한 상성 덕분에 무력하게 카운터를 당하기 때문이다. 컨트롤로 상성을 극복할 순 있어도 완전 피해를 무마할 수 있는건 아니다. 즉, 아직 빌드에 익숙치 않거나 카운터 공세에 맞서야 할 때, 실력이나 상성의 이해가 부족한 유저들이 좋다고 전순만 누르다가 게임이 터지는게 대다수이며, 이게 모이고 모여 땡전순충이라는 하나의 기믹이 되어버린 것이다. 수준급 유저들은 똑같이 전순만 뽑아도 맵과 공세에 따라 유연하게 패널과 함대를 운용한다.[47] 후자인 전쟁기계는 그나마 골리앗의 숫자가 적어서 히페리온으로도 어찌어찌 해보는 수준은 가지만 아이어의 선봉대는 용기병의 숫자가 정말 양심없게 많아서 히페리온의 국지 방어기로도 도저히 방어가 불가능한데다가 설령 재수좋게 몇개 미리 깔아서 방어준비를 해놓는다해도 고위기사의 폭풍에 재수없게 국지 방어기가 날아가버리면 정말 피눈물나는 광경을 보게될 것이다.[48] 그나마 초반은 밴시로, 중후반은 히페리온으로 대처하는게 무난하다. 특히 국지 방어기가 핵심으로, 용기병이 많아도 결국 느린 공속 깡화력 형식이라 국지 방어기에 취약하다. 그래서 히페리온 국지 방어기/무빙 컨트롤만 잘 한다면 후반에도 히페리온 혼자 방어가 가능하다. 이것도 모자란다면 다른 유닛을 동원하거나, 정 수틀리면 시체매 뽑아서 지뢰를 깔자.[49] 협동전 레이너는 사용 불가능하지만 툴팁에는 이렇게 나옴[50] 투하 하자마자 중복채취하는 건 아니고, 다른 지게로봇이 있지 않은 광물덩이를 우선탐색한다. 모든 광물덩이에 지게로봇이 붙어있다면 본격 수금파티 시작[51] 버그인지 의도된 사항인지 바나듐 장갑이 철인 장갑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52] 툴팁에는 단일 대상으로 적혀있으나 실제로는 자유의 날개 캠페인처럼 반경 1의 원형 지역에 적용된다.[53] 무조건 원킬은 아니고 의무관 힐을 받고 있으면 25%댐감 효과로 야마토 포 딜이 225가 돼서 아슬아슬하게 살 때도 있다. 거기다가 바나듐 장갑 효과로 체력이 크게 증가해 방3업된 불곰 체력은 325까지 증가하는터라 야마토포를 썡으로 맞아도 확정적으로 산다.[54] 저 4가지 공세가 클래식 기계 말고는 전순 외 과학선이나 밤까마귀, 밴시같은 다른 공중 유닛도 동반하기 때문에 땡 해병만으로 상대하기보단 바이킹을 뽑아서 대처하는게 훨씬 편하다.[55] ◆ 아르타니스의 집정관, 보라준의 암흑 집정관:
둘은 사이오닉 - 거대 판정이라 기계도, 생체도 아니라 치료가 안된다. 다만 인식은 하는지 피해를 입은 집정관이나 암흑 집정관한테 의무관이 접근하긴 한다. 치료가 된다고 해도 둘은 보호막이 많고 체력은 낮아서 체력이 깎이기 시작했다면 그냥 죽은거나 다름없어 의무관 치료가 안되는게 큰 패널티는 아니다.

◆ 제라툴의 궁극 패널기 화신, 소환된 수정:
집정관과 마찬가지로 생체도 기계도 아니다.
[56] 해당하는 스킬의 키를 누르고 있으면 마우스 커서가 있는 곳에 자동으로 스킬 시전을 하는 기능으로 스킬을 가진 마법 유닛들을 위하여 반드시 설정해야 하는 기능이다.[57] 이건 전차 쓰는 노바 유저들 역시 공통 사항이다. 원래는 공격 대상이 되지 않고 은폐 유닛에게도 달려들어 터졌지만 패치로 막히면서 사용하기 불편해졌다. 여담이지만 레이너는 핵 방지를 건물만으로 하려면 최소 1 미사일 포탑+2 벙커를 지어야 한다.[58] 레이너의 공성 전차는 노업으로는 적 전차를 3방에 잡지 못하는데, 스완의 공성 전차는 소용돌이 포탄 업그레이드만 해 주면 2방에 적 전차를 잡는다. 불멸자의 경우 레이너의 공성 전차는 9대를 때려야 잡는 반면, 스완의 공성 전차는 5대면 충분하다.[59] 테란은 밤까마귀, 저그는 갈귀, 살모사, 프로토스는 고위 기사 등 뭉쳐있는 밴시에게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유닛들을 모두 가지고 있다.[60] 대가와 기계나 전쟁 병기같은 살벌한 지상딜 조합도 지뢰와 스캔+전차를 써도 충분히 대처가 가능하다[61] 후술하겠지만, 전투순양함은 무작위 지연으로 인해 실제 dps를 내지 못함에도 카락스 우주모함 수준의 dps가 나온다.[62] 폭풍함은 아이어 광전사의 소용돌이 덕에 지상 처리가 수월하고 어그로도 끌려 폭풍함의 사거리를 활용하면서도 방사 피해가 없는 단점이 보완되고 카락스나 피닉스의 우주모함은 광전사 바리에이션 유닛들이나 요격기가 공격수단이니만큼 요격기들이 공격과 동시에 어그로를 잡긴한다. 다만 대공이 불가능한 유닛들이라면 얄짤없이 법무관 전투복이나 태양 용기병 같은걸 꺼내들어야하는건 여전히 변함없다.[63] 히페리온의 무빙샷,공중 유닛을 뭉치게 끔 어그로를 끌고 야마토 쏘기,필요한 지점에 국지 방어기 설치[10레벨] 이후 모든 단계의 장갑 업그레이드 설명이 동일하다.[64] 사령부의 건설로봇 수용칸은 5→10으로 2배 확장된다.[65] 광물 100에 체력 600으로 방어 건물중 최고의 체력을 보유하고 있다. 스완이나 카락스가 건물 체력 마힘을 찍어도 이 정도 체력은 나오지 않는다.[66] 괜히 반응로 옆에다가 건물을 지었다가 랠리가 끊기면 유닛들이 반응로 사이에 내려왔다가 갇혀서 못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보통 옆 건물과 한칸 띄어놓는다. 하지만 병영은 그런 거 없이 밀집시키는 것이 가능.[67] 조건부 한정[68] 연구 자원 감소에 최대 투자 시, 공격력/방어력 업그레이드의 1~3단계 총 비용이 항목별로 40+70+100 = 210이 되어 기존 3단계의 비용인 250보다 저렴하다.[69] 기본 체력도 높은데 경장갑이라 중추댐을 받지않아서 체감 탱킹이 더 뛰어나다. 게다가 광물만 먹는지라 뽑기도 쉽다.[70] 교전 시 바이오닉 병력들을 산개하고 전차나 바이킹의 위치를 잡으며 소모되는 인구수, 특히 해병들을 즉각적으로 기지에서 생산하여 전선에 랠리찍고 빠르게 보충하고, 교전 중 상단 패널을 사용한다면 그 와중에 히페리온의 스킬들을 관리하거나 그늘날개들로 적 고위 지상 유닛을 저격해야 하는 건 덤이다. 비교전 중이든 교전 중이든 틈틈이 광물에 지게로봇을 붙여줘야 한다. 레이너를 100% 이상 활용하는 실력자라면 한 전투가 끝나고 본인뿐 아니라 동맹의 유닛들의 체력도 관리해주고 틈틈이 시체매로 맵 여기저기 지뢰들을 도배하기도 하는 등 실력에 따른 편차도 매우 큰 사령관이다.[71] 물론 전순을 모으는 것도 레이너 운용방법의 하나이고, 4.2.4 패치로 전순이 상향되면서 이 방법에도 실용성이 어느 정도 생겼다. 문제는 위에서도 서술했듯이 전순 빌드를 가면 초반이 많이 취약해 아군에게만 의지해야 하는데, 초반을 잘 넘기는 사령관이라면 모를까 스완과 같이 초반 최적화가 어려운 사령관일 경우 게임이 터질 수 있다.[72] 다만 북미, 유럽지역의 협동전 플레이 성향 자체가 스노우볼을 처음에 크게 구성해놓고 굴리는 것을 선호하는 점을 감안하면 레이너로는 패스트 전순이 그나마 무난하긴 하다. 둘 다 초반을 째지 않는 이상은 웬만하면 게임이 터지는 지경까지 가지 않는다.[73] 아르타니스의 경우 대세가 되는 땡용기병은 생산시설 늘려두면 오브젝트 파괴속도나 유지력이 모두 상위권이면서도 생산관리가 쉽다는 점 때문이고, 아바투르는 아예 스노우볼(대략 브루탈/거대괴수 각 3기, 살모사 4기, 여왕 8기정도에 추가 화력 필요시 포식귀 혹은 뮤탈 한두줄)만 잘 키워두면 일반아어는 생산을 신경꺼도 될 정도로 데스볼관리가 편하다.[74] 이하 돌연변이는 변방 보안관 위신 제외.[75] 이하 돌연변이는 변방 보안관 제외.[76] 만약 랠리 포인트를 실시간으로 바꾸지 못하는 플레이어에게 팁을 준다면 영웅 참전형 사령관의 영웅에게 랠리 포인트를 찍어두는 것처럼 불곰, 공성 전차등 잘 죽지 않는 유닛에게 랠리 포인트를 찍으면 된다. 이렇게 되면 그 유닛이 있는 곳으로 랠리 포인트가 따라가기에 관리가 훨씬 편해진다. 해당 유닛이 죽게되면 랠리 포인트가 초기화된다는 단점이 있긴 한데, 교전 직전만이라도 후방에 위치한 유닛이나 근처 땅에 새로 랠리를 찍어주면 어느정도 해결된다.[77] 뒤에서 버벅거릴 유닛들이 때릴 수 있게 앞의 유닛들이 앞으로 이동하는 것[78] 단, 본인이 전순 중심의 병력을 구성했다면 전순 수리하자고 의무관을 뱉을바엔 지게로봇을 떨궈 수리시키는게 낫다. 이 경우에 의무관은 동맹 유닛과 자신의 다른 유닛들을 치료하는데 투입하자. 전투순양함은 체력이 무식하게 높아서 마나 고갈나기 일쑤다.[79] 일반 아어나 저난이도 돌연변이의 경우 관리만 잘하면 3병영으로도 운영에 큰 문제는 없다.[80] 병력을 현장에 보충, 강력한 저티어 유닛, 즉시 지원되는 탐지기, 낮은 유지력과 기동성, 데스볼 중심 플레이, 쉬운 인구수 관리 등등이 있다.[81] 시체매 자체 성능은 여전히 우수하다. 하지만 의무관이 없기 때문에 교전비가 정직하다는 것이 단점.[82] 이 임무도 주 목표 타격 한정으로 전차보다는 지뢰이너가 가성비가 더 좋다. 따라서 전차 수가 모자라더라도 지뢰를 마구 매설해버리면 주 목표에 들어갈 화력은 커버가 된다.[83] 미사일 포탑으로 막기에 좀 강하다 싶으면 탱킹용 벙커도 추가하는게 좋다.[84] 이를 생각하면 오히려 노바의 정예 컨셉이 레이너에게 가야하는거 아니냐는 말도 있다. 물론 최신 과학기술로 무장한 노바의 컨셉과는 좀 차이가 나야겠지만.[85] '레가라'의 경우 '레이너+자가라'의 준말이다. 인명 경시 드립은, 유튜브, 인벤, 네이버 블로그 등 매체를 불문하고 언급된다. 유튜브 영상의 경우 패러디 영상이지만 '실제 협동전과 다를 게 없다'는 취지의 베스트 댓글이 압권이다.[86] 그래도 프로토스는 설정상 귀환석 덕분에 전장에서 쓰러져도 다시 무사히 돌아올 수 있기해 갈아넣는 플레이의 양심이 덜한데 레이너가 이끄는 테란은 그런거 없다.[87] 레이너는 자치령 사령관, 아르타니스는 댈람의 지도자격 인물.[88] 자유의 날개 당시 뉴 폴섬 미션을 토시 루트로 클리어 시 나오는 시네마틱에서 나온 토시의 대사가 비수로 다가오는데, '멩스크를 죽이면 또다른 멩스크가 나타날 것이다'라는 대사를 곱씹어보면 지금 협동전의 레이너나 아르타니스가 떠오를 정도.[89] 광역기는 동맹에게 면역이라 일일히 공격해야한다.[90] 특히 튼튼한 사령부가 많다. [91] 한 호너 사령관 추가 이전에는 히페리온을 부르면 맷 호너의 초상화가 나왔다. 하지만 본인과 마눌님이 직접 참가하면서 레이너의 초상화로 바뀌었다.[92] 더욱이 스1 시절 히페리온도 레이너가 초상화였다. 공격방식만 빼면 그 시절 향수가 절로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93] 레이너의 메카닉 플레이 자체가 잦은 버프를 받아왔고 전투순양함 본체 버프도 몇 번 있었으며 전체적으로 생존성이 낮은 레이너의 전투 유닛 중에서 가장 튼튼하면서 기동성이 좋은 편에 속하는 유닛이라 숙련자가 마음먹고 쓰면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