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그와트 레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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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그와트 레거시
[math({\textit{Hogwarts Legacy}} )]

파일:호그와트 레거시.png

개발
아발란체 소프트웨어
유통
포트키 게임즈 |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PlayStation 5[1] | S[2] |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4[3] | Xbox One[4] | Nintendo Switch
ESD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 Steam[5] | 에픽게임즈 스토어 | 험블 번들 | 닌텐도 e숍
장르
3인칭 오픈 월드 액션 RPG
출시
PS5 / XSX|S
파일:세계 지도.svg 2023년 2월 10일[A]
PC
파일:세계 지도.svg 2023년 2월 11일[A]
PS4 / XBO
파일:세계 지도.svg 2023년 5월 5일
NS
파일:세계 지도.svg 2023년 11월 14일
엔진
언리얼 엔진 4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6]
해외 등급
파일:ESRB Teen.svg ESRB T
파일:PEGI 16.svg PEGI 16
파일:USK 12 로고.svg USK 12
관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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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디스코드 아이콘.svg |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상점 페이지
파일: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아이콘.svg | 파일:Microsoft Store 로고 다크.svg[[파일:Microsoft Store 로고.svg | 파일:스팀 아이콘.svg | 파일:에픽게임즈 스토어 로고.svg | 파일:험블 번들 아이콘.svg | 파일:닌텐도 e숍 아이콘.svg

1. 개요
2.1. 트레일러
3. 시스템 요구 사항
3.1. 콘솔별 해상도 및 프레임레이트
4. 위저딩 월드 세계관
5. 게임 관련 정보
5.1. 지역
5.2. 기숙사
5.3. 필요의 방
5.4. 장비
5.10. 탈 것
5.11. 미니 게임
8. OST
9. 평가
9.1. 호평
9.2. 혹평
9.3. 2024년 이후 평가
10. 버그
11. 흥행
12. 원작자 관련 논란
13. 패치 노트
14. 기타



1. 개요[편집]




출시 트레일러

LIVE THE UNWRITTEN

역사의 빈 페이지를 장식하라

아발란체 소프트웨어에서 제작한, 19세기 말 호그와트를 배경으로 한 3인칭 오픈 월드 액션 RPG.


2. 발매 전 정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호그와트 레거시/발매 전 정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1. 트레일러[편집]


}}}
공식 공개 트레일러

}}}
공식 게임 플레이

}}}
세바스찬 샐로의 어두운 유산[7]

}}}
귀신들린 호그스미드 가게[8]

}}}
공식 시네마틱 트레일러


3. 시스템 요구 사항[편집]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최고 사양
울트라 4K 사양
운영체제
Windows 10 64 bit
프로세서
Intel Core i5-6600
AMD Ryzen 5 1400
Intel Core i7-8700
AMD Ryzen 5 3600
Intel Core i7-10700K
AMD Ryzen 7 5800X
메모리
16 GB RAM
32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960 4GB
AMD Radeon RX 470 4GB

NVIDIA GeForce GTX 1080 Ti
AMD Radeon RX 5700 XT
Intel Arc A770

NVIDIA GeForce RTX 2080 Ti
AMD Radeon RX 6800 XT

NVIDIA GeForce RTX 3090 Ti
AMD Radeon RX 7900 XT

API
DirectX 12
저장 공간
85 GB HDD
85 GB SSD
추가 사항
SSD (우선함), HDD (지원함)
720P / 30fps
저사양 옵션
업스케일링 성능 설정 기준
SSD
1080P / 60fps
고사양 옵션
업스케일링 퀄리티 설정 기준
SSD
1440P / 60fps
최고 옵션
SSD
2160P / 60fps
울트라 옵션

PC판의 최적화 상태가 매우 나쁘다. 구간 및 지역별 프레임 격차가 크고, 이유 모를 스터터링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호그스미드에서의 전반적인 프레임 하락이 상당할 뿐만 아니라 레이트레이싱 옵션 활성화 시 비주얼에 비해 성능이 처참하다. 특히 레이트레이싱 반사효과 활성화 시 호그와트 내의 대리석이나 물 표면에 반사된 오브젝트와 광원이 많아질수록 프레임이 수직낙하한다.[9]

그래픽카드에 탑재된 비디오 메모리 (VRAM) 용량에 따라 성능에 크게 관여한다는 정보가 나왔으며, VRAM 용량이 큰 그래픽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 되었다. 호그와트 레거시는 RT 옵션을 같이 선택할 시 12GB보다 더 많은 VRAM 용량을 요구한다. #[10]


3.1. 콘솔별 해상도 및 프레임레이트[편집]


기종명
모드
해상도
프레임레이트
PS4



PS4 Pro



PS5









Xbox Series X









Xbox Series S









Nintendo Switch
휴대 상태


독 모드



콘솔판의 경우 기본적으로 30프레임 기반의 품질 모드, 60프레임 기반의 퍼포먼스 모드, 30프레임 기반에 레이트레이싱을 사용하는 RT 모드 총 3가지 모드를 지원하며, 디스플레이가 120프레임을 지원 시 40프레임 기반의 밸런스 모드, 60프레임 이상을 노리는 HFR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품질 모드와 퍼포먼스 모드의 보여지는 실제 그래픽 차이가 상당한 것으로 보고되며 # #, 퍼포먼스 모드도 PC판처럼 프레임 드랍 이슈가 보고되지 않아 유저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최적화가 잘 되었다고 평가받는다. 콘솔판의 경우 XBOX가 콘솔에서 가능한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며 PS5판은 기간 독점 퀘스트가 있고 햅틱 피드백을 지원한다. 추후 콘솔판은 추가 최적화 패치를 통해 타협을 상당히 많이 하였던 퍼포먼스판의 그래픽을 어느 정도 보강하였다.

콘솔의 경우 가변 해상도로 환경 및 구간에 따른 퍼포먼스 변동을 어느 정도 만회할 수 있는데, 이에 극도로 의존한 나머지 가변 해상도가 없는 PC판에서는 극심한 성능 편차가 발생하는 것. 일부 웹진은 PC의 특성은 전혀 고려 안하고 PC용 포스트 프로세스 API만[11] 때려박은 지저분한 포팅이니 PC판은 없는 셈 치고 RTX 4090i9-13900K CPU를 탑재한 PC가 있더라도 콘솔 있으면 그냥 콘솔로 하라고 추천할 정도다.


4. 위저딩 월드 세계관[편집]


해리 포터 시리즈의 약 100년 전 시대를 다룬다. 시대별로 따져보면 호그와트 레거시는 1890년~1891년의 시간대를, 신비한 동물 사전 시리즈의 경우 1926년~1930년대를, 원작 해리 포터 시리즈는 1991년~1998년을 배경으로 한다. 게임의 스토리가 위저딩 월드 역사에 그대로 반영되지만, 멀티 엔딩 중에서 어느 것이 정사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시간대의 호그와트 교장 알버스 덤블도어는 등장하지 않는데, 덤블도어는 1881년생으로, 호그와트에 입학한 연도는 1892년이기 때문이다. 호그와트 레거시 시점 덤블도어는 9~10세밖에 되지 않았을 것이다. # 대신 해리 포터 시간대에서 언급된 피니어스 나이젤러스 블랙이 호그와트의 교장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해리 포터의 친구 론 위즐리의 조상 마틸다 위즐리와 개리스 위즐리가 등장한다.

해리 포터의 팬이 아닌 게이머에게는 게임 내에서의 설명이 다소 생소하고 무뚝뚝하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원작의 설정 문서들을 참고하면 게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5. 게임 관련 정보[편집]



5.1. 지역[편집]


호그와트 레거시 월드맵

  • 하일랜드
    • 노스포드 수렁 지역
      • 피트 어폰 포드
    • 금지된 숲
    • 호그스미드 계곡 지역
    • 북쪽 호그와트 지역
    • 남쪽 호그와트 지역
    • 호그와트 계곡 지역
      • 브록버로우 마을
      • 킨브리지 마을
    • 펠드크로프트 지역
      • 펠드크로프트 마을
      • 아이언데일 마을
    • 남해 수렁 지역
    • 해안가 동굴 지역
    • 포이드시어 해변 지역
    • 마룬윔 호수 지역
      • 마룬윔 마을
    • 케이프 저택 지역
      • 베인버그 마을
    • 크랙크로프트 샤이어 지역
      • 크랙크로프트 마을
    • 클래그마 해변 지역


5.2. 기숙사[편집]



한번 선택한 기숙사는 다시 바꿀 수 없다. 하지만 주인공이 어느 기숙사에 배정되어도 배우는 수업이나 친구 관계에는 차이가 없고, 기숙사별로 메인 퀘스트 분기가 조금 달라지지만 메인 스토리 상 달라지는 부분은 없으므로 마음에 드는 곳을 편하게 선택해도 좋다. 다만 주인공이 어느 기숙사의 학생이냐에 따라 동일한 퀘스트여도 스크립트가 조금씩 달라진다.

기숙사 선호도면에서 전통의 강자는 역시나 슬리데린과 그리핀도르이지만 기숙사 퀘스트 상 후플푸프아즈카반을 구경하러 갈 수 있기 때문에 2회차에서는 대부분 후플푸프를 선호하는 편이다. #

출시 첫주 퀘스트 업적 습득 기준으로 슬리데린 - 15.4% 래번클로 - 14.26% 그리핀도르 - 13.14% 후플푸프 - 8.41% 순서로 집계되었다. 슬리데린 유저들이 많은 이유에 대하여 슬리데린의 영웅이 되고 싶다는 이유도 물론 있지만, 어둠의 마법사로 플레이하고 싶다는 욕망이 반영된 것 같다는 분석도 나왔다.[12] #


5.3. 필요의 방[편집]


필요의 방
파일:필요의 방_호그와트 레거시.png

하우징, 식물 재배, 마법약 제조, 마법 동물 사육장, 아이템 감정 및 장비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공간. 본작의 제작 및 생산 활동을 담당하는 장소라 게임 시작 후 빠르게 필요의 방부터 해금하는 것이 유리하다.

하우징의 경우는 정말 세밀하게 조작이 가능해 감탄이 절로 나오는 수준이다. 벽면, 바닥, 천장은 물론 발코니, 기둥, 액자 등 모든 부분이 변경 가능하고 테마 설정으로 방 분위기도 바꿀 수 있다. 레시피를 획득하면 설치 가능한 가구가 늘어나고 크기부터 색상까지 변경이 가능하다. 특히 모드가 추가 되면서 질과 양이 더 커졌으며, 밝은 게임 분위기를 공포 게임으로 바꾸거나, 벽 그림에 애니 캐릭터를 넣거나 액자에서 사람이 춤추는 등 온갖 것들이 끝도 없이 추가되고 있다.

사육장은 4개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하나의 사육장에는 한번에 총 4종, 총 12마리만 풀어놓을 수 있다.


5.4. 장비[편집]


마법사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지팡이는 그 자체로 장비 취급을 받지 않는다. 즉, 다른 게임과 비교하자면 무기가 고정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위저딩 월드에서 마법사와 지팡이는 서로에게 맞는 짝이 있으며, 아무리 좋은 지팡이라 하더라도 평생을 함께할 자신의 지팡이가 가장 소중하다고 언급되기 때문이다. 게임 속에서 지팡이는 올리밴더 가게를 방문하면서 직접 커스텀이 가능하지만 한번 결정한 후는 다른 지팡이로 변경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외형이 고정된다. 대신 꾸미기 요소인 지팡이 손잡이를 달아 추가적인 외형 변화를 줄 수 있다. 지팡이의 목재, 심지, 길이, 탄력성 등에 대해서는 지팡이(해리 포터 시리즈) 문서 참고.

게임 내 장비 슬롯은 총 9개가 있지만 실제로 장비로서 기능하는 곳은 손, 얼굴, 머리, 목, 망토, 의상 6개이며 이 부위의 장비 아이템들만 공격력과 방어력 스탯을 가지고 있고, 추가로 장비 업그레이드와 속성 부여가 가능하다. 기타 부위인 지팡이 손잡이, 탈 것, 빗자루는 외형 꾸미기 요소로만 기능한다. 추가로 빗자루는 업그레이드를 통하여 비행 속도를 증가시키는 기능이 추가되어 있다.

장비 교체 주기가 매우 빠른 편이기에 초반 장비에 연연하지 말고 모두 팔아서 갈레온으로 적립해 두는 것이 좋다.[13] 습득하는 장비의 레벨이 플레이어의 레벨과 연동돼 있기에 레벨업 커브가 완만해지는 20 중후반 레벨 이후부터 습득하는 장비는 쭉 가져가도 좋다. 기본 스탯이 80대이고 전설급이면 사실상 종결템. 전설급 장비를 3단계까지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는 기본 스탯(공격/방어)에 따라 희귀한 동물 재료가 필요하니 거쳐가는 장비는 2단계까지만 업그레이드해서 쓰는 것을 추천한다. 최종 업그레이드 재료인 불사조 깃털, 그라폰 뿔, 유니콘 헤어는 각 동물을 포획해서 수집하거나 상점에서 7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유니콘은 별도의 퀘스트 없이 금지된 숲에서 포획 가능하니 직접 수집, 불사조 깃털과 그라폰 뿔은 핏-어폰-포드와 아이언데일 상점에서 구입하면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한번 습득한 장비의 외형은 외형 변경 콜렉션으로 자동으로 추가되기에, 장비를 바꾸어도 원하는 외형으로 변경해서 사용할 수 있다.

  • 장비 종류
    • 지팡이 손잡이
    • 손 보호구
    • 얼굴 장식
    • 머리 보호구
    • 목 보호구
    • 망토와 로브
    • 의상
    • 비행 탈것
    • 빗자루

  • 장비 등급
    • 와우식 신택스 컬러링을 차용했다.
    • 보통 → 중급최고급상급전설급

  • 장비 속성
    • 필요의 방의 마법 베틀을 해금하고 난 후 장비에 속성을 부여할 수 있다. 아이템 등급에 따라 속성 슬롯 레벨이 달라진다.
    • 속성은 하나의 종류가 1레벨부터 3레벨까지로 구분되어 있으며 레벨이 높을 수록 효과가 더 크다.
    • 속성을 추가할 때는 속성 슬롯 레벨과 속성 레벨이 동일하거나 슬롯 레벨 이하의 속성만 부여 가능하며, 마법 동물들로부터 얻은 재료를 사용해야 한다. 속성의 레벨에 따라 필요한 재료가 다르다. (1레벨 속성 = 퍼프스캔 털, 2레벨 속성 = 디리코울의 깃털, 3레벨 속성 = 니즐 털)
    • 장비의 속성은 필드의 도적 캠프를 소탕하거나 챌린지를 완수하여 획득할 수 있고, 도적 캠프를 소탕하여 얻을 수 있는 속성들의 경우에는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속성 중에 하나가 랜덤으로 등장한다.
    • 속성 종류 (총 25종, 75개)
계열
이름
효과
<|7><:> 방어
프로테고 방어
어둠의 마법사로부터 받는 대미지가 감소합니다.
양서류 방어
더그보그로부터 받는 대미지가 감소합니다.
고블린 실버 저항
고블린으로부터 받는 대미지가 감소합니다.
네크로맨틱 방어
인페리우스로부터 받는 대미지가 감소합니다.
독성 저항
거미로부터 받는 대미지가 감소합니다.
완충 작용
트롤로부터 받는 대미지가 감소합니다.
이리자리 방어
어둠의 잡종견으로부터 받는 대미지가 감소합니다.
<|6><:> 피해
폭발성
봄바르다의 공격력이 상승합니다.
파괴
콘프링고의 공격력이 상승합니다.
열상
디핀도의 공격력이 상승합니다.
무장해제
엑스펠리아르무스의 공격력이 상승합니다.
그슬림
인센디오의 공격력이 상승합니다.
집중
모든 피해 마법 주문들의 공격력이 상승합니다.[14]
<|2><:> 은신
기습
투영 마법으로 숨은 상태에서의 주문 위력이 상승합니다.
구속
페트리피쿠스 토탈루스의 공격력이 상승합니다.
<|3><:> 고대 마법
고대 마법
고대 마법의 공격력이 상승합니다.
고대 마법 초점
고대 마법 MP 회복 속도가 빨라집니다.
컨트롤
고대 마법 던지기의 공격력이 상승합니다.
<|3><:> 저주
용서받지 못할
저주를 걸 때 대상에게 입히는 대미지가 증가합니다.[15]
크룰티
크루시오의 위력이 상승합니다.
정신 조종
임페리오 시전시 대상에게 추가로 대미지를 입힙니다.[오역]
<|4><:> 식물
송곳니
중국산 깨무는 양배추의 공격력이 상승합니다.

베네무스 텐타큘라의 공격력이 상승합니다.
귀울림
맨드레이크의 공격력이 상승합니다.
약초학
모든 식물류의 공격력이 상승합니다.[16]
  • 하나의 속성을 6개 부위에 중첩시키는 것이 효율적이라 속성이 25종이나 되지만 자주 쓰이는 것은 4~5개 정도 밖에 없다. 취향에 따라 5+1이나 4+2로 속성을 섞어서 쓰는 경우도 있다.
  • 자주 쓰이는 속성으로는 증가폭은 낮지만 모든 피해 마법 효과가 증가하는 밸런스형의 집중, 저주를 걸면 모든 피해가 증가하는 용서받지 못할, 식물 빌드에서 활용하는 OP 속성 약초학, 고대 마법을 활용하는 고대 마법 초점, 고대 마법, 컨트롤 이 있다.

  • 장비 업그레이드
    • 필요의 방의 마법 베틀 해금 후 장비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아이템 등급에 따라 최대 3번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 공격력이 붙은 장비는 방어력만, 반대로 방어력이 붙은 장비는 공격력 업그레이드만 가능하다.
    • 업그레이드할 때는 마법 동물들로부터 얻은 재료를 사용해야 한다. 아이템 등급에 따라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재료의 종류가 다르다.

  • 외형 바꾸기
    • 장비들, 특히 얼굴 쪽에 착용하는 장비들의 경우 (주로 안 좋은 의미로) 엄청난 임팩트를 가진 장비들이 많기 때문에 좋은 스탯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뜻 착용하기 꺼려지며, 무작정 스탯만 보고 착용했을 경우 패션 테러리스트가 될 확률이 높다. 다행히 외형 바꾸기 기능을 지원하기에 착용하려는 장비 위에 커서를 올리고 (PC: F / XBOX: X / PS: □)키를 누르면 외형 바꾸기를 수행할 수 있으며, 타겟 외형의 경우에는 컬렉션 등을 통해 해금해야 이용할 수 있다. 어떤 장비던 일단 한번 획득하면 외형등록은 끝난 것이니 처분해도 상관없다.


5.5. 재능[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호그와트 레거시/재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6. 마법[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호그와트 레거시/마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7. 마법 도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호그와트 레거시/마법 도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8. 마법 동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호그와트 레거시/마법 동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9. 마법 재료[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호그와트 레거시/마법 재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10. 탈 것[편집]


  • 빗자루: 13개의 빗자루를 수집할 수 있다. 각 빗자루의 성능 차이는 없으며,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면 가지고 있는 모든 빗자루에 적용된다.
    • 불씨 대쉬 빗자루 (가격 : 600갈레온)
    • 호그와트 기숙사 빗자루 (가격 : 600갈레온)
    • 문 트리머 빗자루 (가격 : 600갈레온)[17]
    • 윈드 위스프 빗자루 (가격 : 600갈레온)
    • 유 위버 빗자루 (가격 : 600갈레온)
    • 실버 애로우 빗자루 (가격 : 5000갈레온)[18]
    • 스카이 사이드 빗자루 (가격 : 5000갈레온)
    • 에어로맨서 빗자루 (가격 : 3000갈레온)
    • 가족 골동품 빗자루 (가격 : 2500갈레온)
    • 나이트 댄서 빗자루 - 챌린지 보상 1
    • 잽싼 빗자루 - 챌린지 보상 2
    • 와일드 파이어 빗자루 - 챌린지 보상 3
    • 눈부신 불꽃 빗자루 - 챌린지 보상 4

  • 비행 탈 것(마법 동물) [19]
    • 하이윙 : 히포그리프. 메인 퀘스트 - '높은 아성' 완료시 획득.
    • 칼리고 : 오닉스 히포그리프: 사전 예약 구매 특전.
    • 세풀크리아 : 세스트랄. 디럭스 에디션 구매 특전.

  • 지상 탈 것(마법 동물)
    • 해안가의 군주 : 그래폰. 메인 퀘스트 - '산 바카르의 시험' 완료시 획득.


5.11. 미니 게임[편집]


  • 소환사의 코트
: 소환 마법(아씨오)을 활용하는 컬링과 유사한 게임으로, 규칙은 아래와 같다.
  • 경기장은 선수(소환사)가 마법을 사용하는 코트와, 공이 움직이는 점수판으로 구성된다.
  • 점수판은 총 5개의 구획으로 나눠지며, 코트에서 가장 먼 곳에는 공 6개가 횡렬로 위치하고, 그 다음부터 10점, 20점, 30점 및 50점 구획이 같은 크기로 표시한다.
  • 6개의 공은 2가지 색으로 구성되고, 같은 색의 공이 각각 3개씩 있으며 ABABAB의 순으로 교차해서 배치된다.
  • 각 선수는 소환 마법을 이용해 자신이 배정받은 색의 공을 최대한 코트 가까이로 끌고 온다.
  • 상대 선수의 공에 마법을 사용할 수는 없으나, 자신의 공을 이용하여 상대의 공을 점수판 밖으로 밀어내는 것은 가능하다.[20]
  • 각 선수당 기회는 3번이며 기회는 번갈아가며 주어진다.
  • 한번 마법을 시전한 공은 다시 마법을 시전할 수 없다.
  • 모든 출전 기회가 끝난 뒤, 점수판 위에 남아있는 각 공의 점수를 합산하여 승패를 정한다.
  • 퀘스트에 따라 이동을 방해하는 짚 기둥이나 중앙으로 끌어들이는 마법 역장, 경사로를 통해 높은 곳에 100점짜리 특수 구획 등의 변형이 존재하며 동시에 나오기도 한다. 짚 기둥의 경우 마법 역장과 함께 나오면 핀볼의 장애물처럼 일정 속도 이상으로 때리면 핀볼과 비슷한 소리를 낸다. 짚기둥에 충돌한 공은 그 즉시 아씨오 주문이 해제되어 더 이상 조작이 불가하며, 관성으로 움직이다가 턴이 종료된다.
  • 점수 계산 및 턴 종료가 공이 완전히 멈추는 게 아닌, 어느 정도 해당 위치에 머무르면 이루어진다. 사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상관 없는 현상이긴 하지만, 공이 필드 테두리에 간당간당하게 멈추다가 점수 계산 및 턴 종료가 이루어진 후에 공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 경우, 다음 턴의 점수계산이 이루어질 때 해당 공이 떨어진 것으로 간주되어 점수가 삭감된다.
즉, 만약 첫 턴에 상대방이 30점 근처에서 공이 테두리 근처에 간당간당하게 있어 점수가 30점으로 기록되었는데, 내가 공을 굴리기 전에 관성으로 공이 필드에서 떨어졌다면 계속해서 30점으로 찍혀있다가, 내가 공을 굴리고 턴이 종료되면 상대방의 공은 내 턴동안 필드에서 떨어져 점수가 0점으로 바뀌는 셈.
같은 원리로, 마지막 턴에 점수가 책정된 뒤 공이 떨어진다면, 다음 턴이 없기 때문에 점수가 기록된 것으로 끝난다.
같은 원리로, 점수 간 라인에도 적용될 수 있다.

  • 교차한 지팡이들 챔피언전
    • 수업에서 개별 마법을 습득하면서 간단히 각 마법에 대해 알아봤다면, 교차한 지팡이들 챔피언전에서 이런 마법들을 응용하여 전투 맛보기를 진행할 수 있다. 본격적인 전투에 앞선 심화 전투 튜토리얼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21] 챔피언 전에는 혼자 참여하거나 파트너와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슬리데린의 세바스찬 샐로우 또는 그리핀도르의 낫사이 오나이 중 한명을 선택 가능하다.
    • 첫 경기는 적이 2명 나오기 때문에 파트너와 함께 전투한다면 2:2로 싸울 수 있다. 혼자 참여한다면 1:2로 싸우게 된다.
    • 다만, 결투 실력을 겨룬다는 의미가 무색하게 2차전에선 적이 3명, 챔피언 결정전에선 적이 4명 나오는 형식으로 적의 수가 늘어나고, 각 적마다 시전하는 프로테고 주문의 종류가 늘어날 뿐이다. 즉, 챔피언 결정전에서 플레이어 혼자 전투하게 된다면 1:4로 싸우는 셈.
    • 플레이어가 패배 시, 딱히 페널티는 없고 루칸 브래틀비가 다시 말을 걸어서 재대결을 신청할 수 있으며, 한 번이라도 승리하면 해당 단계는 끝이다.
    • 여담으로, 루칸 브래틀비가 만든 비공식 결투클럽이며 외부인도 초대를 받아야 들어올 수 있는 듯, 비밀클럽 냄새가 팍팍 풍기는데 헤캣 교수는 대놓고 과제로 교차한 지팡이들 결투를 우승하고 오라고 한다. 이밖에도 지나다니다보면 저번 결투 잘봤다는 등 학생들이 심심찮게 클럽 얘기를 꺼낸다.
    • 3회의 결투만 있고, 상기한 것처럼 심화 튜토리얼의 느낌뿐이기에 아레나 컨텐츠 같은 의미는 없다.

  • 마법 결투장
    • 네 번의 적 웨이브를 성공적으로 클리어하면 의상 콜렉션을 해금할 수 있다.
      • 남쪽 해안 결투장
      • 북쪽 해안 결투장
      • 어둠의 마법 결투장: 디럭스 에디션 특전. 결투장 이름에 걸맞게 용서받지 못하는 저주들과 콘프링고로 스킬셋이 고정된다. 관련 재능을 찍어뒀다면 결투장에서도 적용된다.

  • 빗자루 경주
    • 비행 수업을 받고, 앨비 위크스의 빗자루 구매 컨텐츠가 해금된 뒤에 즐길 수 있는 컨텐츠. 빗자루의 한계를 극복하는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다며 일종의 리뷰를 부탁하며, 관련하여 경주 트랙 사이드 퀘스트가 해금된다.
    • 경주는 기본적으로 트랙 구간들마다 존재하는 체크포인트인 링들을 통과하여 결선지점까지 된다.
    • 중간중간에 노란 구체가 존재하며, 해당 구체를 통과하여 습득 시, 빗자루가 가속되며, 가속게이지가 풀충전된다.
    • 체크포인트를 빼먹고 진행하여도 결선지점에 들어가는 데에는 문제 없다. 다만, 체크포인트를 빼먹을수록 결선지점에 들어간 뒤에 계산되는 시간 기록에서 빼먹은 체크포인트만큼 시간이 추가가 된다.
    • 결승이 끝나면 해당 트랙의 랭킹을 보여준다. 빗자루 경주를 할 때는 경쟁하는 파트너가 한 명 보이게 되는데, 내 랭킹 다음 기록의 상대이다.

  • 각종 퍼즐과 수집 요소
    • 메인스토리, 전투와 더불어 호그와트 레거시의 3축을 이루는 요소 중 하나는 퍼즐이다. 호그와트 내부와 외부를 통틀어 다양한 퍼즐 유형이 준비되어 있고, 이와 연계한 수집 요소도 존재한다. 메인 퀘스트와 사이드 퀘스트 역시 퍼즐을 요하는 부분이 많다.
    • 퍼즐의 난이도들은 굉장히 쉬운 편인데, 문제는 이와 관련한 다이얼로그다. 과녁에 평타마법 한대씩만 맞추면 열리는 퍼즐을 가지고 옆에서 "이럴 수가! 지금까지 그 수수께끼를 푼 사람이 없는데!" 라고 놀란다.
    • 베데스다소프트의 엘더스크롤:스카이림의 경우도 문양 맞추기와 같은 비슷한 종류의 퍼즐 요소가 있으며 해당 퍼즐의 난이도도 높지 않은 편이다. 다만, 설정상, 해당 퍼즐은 던전 내부에 있는 드로거가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하는 데에 목적이 맞춰져있기 때문에 퍼즐이 어렵지 않다는 것이 문제되지 않으며, 일부 일반 NPC들로부터도 존재를 숨겨야 할 던전 등은 선행 아이템이나 퀘스트, 마법이 필요한 점 등을 이용하여 개연성을 높였다. 이와 대비되게 호그와트 레거시에서는 그냥 대단한데 한마디로 끝나면 될 것을 몇 십년 동안 아무도 못풀었다느니의 식으로 사족을 달아서 어색해진다.

  • 1. 멀린의 시험
    • 메인 수수께끼 컨텐츠이며, '향기 나는 아욱'을 소모하여 호그와트 외부 맵 곳곳에 존재하는 멀린의 시험을 활성화 할 수 있다. 처음 컨텐츠를 오픈하였을 때 향기나는 아욱 5개를 받을 수 있으며, 소형 화분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지도에서 '멀린의 시험'을 체크하면 호그와트 재학 중 멀린이 슬리데린 친구들의 기분전환을 위해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퍼즐이라고 나온다. 퍼즐이라기보단 타겟찾기 게임에 가까운 경우가 많다.
    • 멀린의 시험 같은 경우 일정 수의 시험을 통과할 때마다 장비 인벤토리 수가 늘어나며, 다른 퍼즐 등의 경우에도 퍼즐 종류에 따라 루팅 박스나 경험치, 가이드북 컬렉션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 멀린의 시험 종류 자체는 다양한 편이지만, 처음 본 패턴은 고민을 좀 할 수 있지만, 한 번 보고나면 같은 패턴의 경우 쉽게쉽게 풀 수 있다.
    • 시험 종류
      • 과녁 부수기: 9개의 작은 구체 과녁들을 모두 부수면 성공. 대체로 3개씩 나뉘어 퍼져있으며 평타로도 파괴된다. 과녁은 리벨리오에 감지된다.
      • 돌기둥 부수기: 돌기둥들을 콘프링고나 봄바르다로 파괴하면 성공. 어지간하면 시험 시작 위치에서 콘프링고 사정 거리 내에 존재하는 경우가 많아 쉽게 깰 수 있다. 돌기둥들은 리벨리오로 감지된다.
      • 석상 수리: 시험이 시작되면 주변에 있던 석상들이 파괴된다. 리페로로 전부 수리하면 성공. 파괴된 석상들은 리벨리오에 감지된다.
      • 불 붙이기: 시간 내에 모든 화로에 콘프링고 등 화염계 마법으로 불을 붙이면 성공. 화로 하나에 불을 붙이면 제한 시간이 시작되며 제시간 내에 불을 다 붙이지 못하면 불이 꺼지며 초기화된다. 초반 몆 개를 제외하면 각 화로 간 거리가 멀어 콘프링고를 써야 성공할 수 있다. 화로는 리벨리오에 감지된다.
      • 공굴리기: 움푹파인 땅의 문양에 거대한 공을 굴려가면 된다. 공이 무거워 아씨오로는 잘 움직이지 않고 디펄소를 써야할 수 있다. 대개는 공에 윙가디움 레비오사가 걸리므로, 해당 주문 습득 후에는 난이도가 뚝 떨어진다.[22] 물론 안 걸리는 몇몇 예외에는 어쩔 수 없이 아씨오 및 디펄소로 해결 봐야 한다. 물에 빠지면 아씨오로 다시 못 끌어오니 요주의.[23] 공은 리벨리오에 감지된다.
      • 나비 모으기: 주변에 구멍 뚫린 직육면체 내부에 월장석이 있는 기둥 3개가 위치한다. 시험을 발동하면 주변에 청록색 나비들이 세 무리 소환되는데, 해당 나비들 앞에서 루모스 주문을 사용하여 끌고 기둥에 가면 된다. 도착지점에서 루모스 주문을 해제할 필요는 없다. 참고로 겹치기가 가능하여 나비 세 무리를 한꺼번에 다 끌고 다닐 수 있으므로 굳이 한 기둥에 한 무리씩 따로 왔다갔다 할 필요는 없다. 기둥은 리벨리오에 감지되지만 나비는 그렇지 않으니 찾는데 발품을 좀 팔아야 한다. 밤 중에는 밝게 빛나기 때문에 조금 거리가 있어도 그럭저럭 찾아낼 만한데 낮에는 아주 고역이 될 수도 있다.
      • 다섯 공 모으기: 바닥에 4개의 조그마한 구체 모양으로 패인 돌바닥 3개가 존재한다. 주변에 돌아다니면 조그마한 공들이 널려있는 것이 보이는데, 구체 중 하나에 아씨오 마법을 걸면 나머지는 함께 따라온다. 돌바닥까지 안내하면 공들이 알아서 피라미드 모양으로 정렬하게 된다. 리벨리오로 돌바닥과 공들이 감지되나, 공들이 워낙 작아서 감지된 형상이 잘 안 보이기 때문에 잘 살펴봐야 한다. 필드에 따라서는 까다로운 곳에 숨겨져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 기둥 밟기: 고인돌 형태나 직육면체 형태의 돌기둥들이 위치해 있다. 해당 기둥을 밟으면 위에 덩쿨이 자라는데 모든 기둥을 땅에 떨어지지 않고 밟으면 클리어. 땅 밟으면 리셋이다.
      • 문양 맞추기: 각 면에 무늬가 그려진 정육면체 두 개가 상하로 붙어있는 돌기둥 3개가 위치해 있다. 각 기둥의 아랫쪽 정육면체의 무늬를 보고 위쪽 정육면체를 플리펜도로 회전시켜 문양을 일치시키면 성공.

  • 2. 다이달로스의 열쇠
    • 넬리 옥스파이어가 주는 사이드 퀘스트 완료 후 해금되는 컨텐츠이다.
    • 날개달린 열쇠가 돌아다니는데, 가까이가면 어딘가로 이동한다. 쫓아가보면 잠긴 캐비닛 앞에 멈춰서는데 캐비닛과 상호작용하면 해당 캐비닛에 날개달린 열쇠를 꽂는 미니게임이 가능하다. 열쇠와 캐비닛을 리벨리오로 감지되나 큼직한 캐비닛과 달리 열쇠는 워낙 작아 잘 안보이므로 소리로 찾는 편이 더 낫다.
    • 미니 게임 방식은 순수 피지컬이며, 정중앙에 있는 열쇠구멍에 열쇠가 지나가는 순간 버튼을 클릭하여 맞춰 넣으면 된다.
    • 다른 곳에 있을 때 버튼을 조작하면 잡힌 벌레마냥 그 자리에 눌러 붙었다가 잠시 후 다시 날아다닌다.
    • 캐비닛 안에는 기숙사 토큰이 들어있으며, 각 기숙사에 위치한 상자에 토큰을 넣을 수 있다.

  • 3. 알로호모라
    • 원작 소설의 표현이나 영화 연출과는 다르게 알로호모라를 시전하면 바로 자물쇠가 해제되지 않고 미니게임을 수행하여 자물쇠를 해제하게 된다.
    • 미니게임은 자물쇠 내부에서 붉은색과 녹색 원을 회전시켜 각각 자물쇠와 상호작용하는 곳으로 향하게 하면 된다.
    • 상호작용하는 위치는 8방향 중 각 한곳이며, 겹칠 수 있다.
    • 굳이 이런 미니게임을 넣어둔 탓에 알로호모라(물리)라고 놀림받기도 한다.

  • 4. 필드 가이드 페이지

  • 숨겨진 그림
    • 곳곳에 까맣게 칠해진 거울처럼 보이는 오브젝트가 있으며 하단에는 나방 모양의 구멍이 새겨져 있다. 자세히 보면 까맣게 칠해진 판에 루모스 마법 아이콘이 보이는데 이 앞에서 루모스 마법을 쓰면 까맣던 판에 그림이 나타난다.
    • 그림은 해당 오브젝트 근처의 어느 지점을 그려놓은 것이며 해당 위치로 가서 루모스 마법을 쓰면 근처에 있던 나방이 날아와 루모스가 활성화되어 있는 동안 따라다닌다.
    • 해당 나방을 원래의 그림 앞에 가져가 루모스를 해제하면 해당 그림의 하단 나방 모양 홈에 장착되며, 필드 가이드 페이지가 나타난다.
    • 반드시 그림을 먼저 루모스로 밝히고 나방을 찾아야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상시 루모스를 작동한 상태로 뛰어다니다보면 나방이 들러붙는 경우가 잦다. 나방이 붙으면 리벨리오로 주변에 해당 그림 모양 오브젝트가 있는 지 파악하고, 나방을 데려다 주는 방식으로 역추적할 수 있다.
    • 나방은 루모스를 작동시키지 않아도, 벽이나 가구 위에 붙어있는 것이 눈으로 확인된다.

  • 용모양 횃불대
    • 벽 혹은 바닥 위에 용모양 횃불대가 놓여져 있으며, 리벨리오로 감지된다.
    • 인센디오나 콘프링고 같은 화염계 마법을 명중시키면 필드 가이드 페이지가 나타난다.
    • 멀리 떨어진 횃불대 앞에 나타난 필드 가이드 페이지는 아씨오로 습득 가능하다.

  • 구체를 든 마법사상
    • 바닥 위에 구체를 들고 있는 마법사상이 있으며, 리벨리오로 감지된다.
    • 레비오소 마법을 명중시키면 필드 가이드 페이지가 나타난다.

  • 5. 고대 마법 스팟
    • 맵에 보이는 회오리 모양 아이콘 지역에서 고대 마법의 흔적을 찾을 수 있으며 보상으로 고대 마법 MP 게이지를 늘릴 수 있다.

  • 6. 마법 동물 구출
    • 마법 동물 수업을 듣고 난 후 필요의 방의 디크를 통해 해금된다. 야생의 마법 동물들을 구출하고 사육장에 풀어놓고 양육하거나 책임비를 받고 동물 상점에 팔 수 있다.

  • 7. 천문학 테이블
    • 천문학 수업을 듣고 난 후 아밋 타카르를 통해 천문표를 맞추는 방법을 배운 후 해금된다. 밤에만 가능하다.

  • 8. 풍선 터뜨리기, 착륙 플랫폼 찾기
    • 빗자루를 통해 할 수 있는 미니게임.

  • 9. 유명한 적 처치
    • 맵에 해골 모양으로 표시되는 유명한 적을 찾아가 싸워 이겨야 한다.

  • 10. 나비 따라가기
    • 나비를 따라기가만 하면 되는 단순한 미니게임이지만 올 컬렉션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찾아서 수행해야한다. 다른 미니게임들과 달리 월드맵에서 카운팅되지 않기 때문에 찾는 것이 고역이니만큼 보이면 미리미리 수행해놓아야 유리하다.

  • 11. 데미가이즈 석상 찾기
    • 메인 퀘스트로 한번 수행하고 난 뒤 맵 곳곳에 숨겨진 데미가이즈 석상을 찾는 미니게임이 해금된다. 밤에만 가능하다.

  • 12. 보물 지도 찾기
    • 메인 퀘스트 혹은 사이드 퀘스트 수행 도중 보물 지도를 얻을 수 있고, 지도에 표시된 위치를 찾아가면 특별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 13. 동굴 탐험
    • 동굴 입구 주변에서 작은 큐브를 찾아 제단 위에 올려서 특정 마법을 사용해야 입구가 열린다.
      • 입장만 하면 되는 기본 동굴도 있지만, 체스 퍼즐, 큐브 퍼즐, 잠수 퍼즐 등 각종 마법을 활용해 퍼즐을 풀어야 보상을 얻을 수 있다.

  • 14. 도적 캠프 소탕
    • 맵 전역에 있는 도적 캠프를 소탕하고 컬렉션 보물상자를 얻으면 소탕이 완료된다.[24] 도적 캠프의 컬렉션 보물상자에서는 장비에 부여 가능한 속성이 랜덤으로 드롭된다.

  • 15. 야생 동물 소굴 소탕
    • 트롤 소굴, 거미 소굴, 잡종견 소굴, 인페리우스 소굴, 더그보그 소굴이 있으며, 각각 일정 수 이상 처치해야하는 챌린지가 있다. 일부러 찾아다닐 필요는 없고 엔딩 이후에 남은 처치수를 채워서 챌린지를 완료하는 것이 좋다.

  • 16. 생울타리 미로
    • 전설 아이템을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미로찾기 미니게임. 맵에 미로 형태의 아이콘으로 표시되며, 시작 전, 혹은 미로를 탐사하고나서 총 4편으로 된 생울타리 미로와 관련된 스토리 기록물을 얻을 수 있다.[스포일러] 월드맵에서는 카운팅되지 않는다.]

  • 17. 디펄소 방 (헤로디아나의 홀)
    • 스토리 중반부쯤 해금되는 미니게임 던전. 호그와트 내에서 찾을 수 있으며 '디펄소'와 '아씨오'를 통해 큐브를 옮겨 퍼즐을 풀어야 한다. 호그와트 레거시에 등장하는 미니게임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퍼즐이며, 혼자 해결하려면 꽤 노력이 필요하다. 디펄소 방 1까지는 그럭저럭 혼자 깰 만한데 2는 상당히 어렵다. 도중에 안 먹어도 깰 수 있는 컬렉션 상자들도 있는데 이 상자들까지 다 먹고 깰려면 난이도가 배로 올라간다. 유튜브에 공략 영상이 많이 올라와있으니 보상만 빠르게 얻고 싶으면 보고 따라하는 게 낫다.


6.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호그와트 레거시/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줄거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호그와트 레거시/줄거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OST[편집]



파일:호그와트 레거시 OST.png


아티스트: chuck e. myers 'sea', J Scott Rakozy, Peter Murray

발매일: 2023년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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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verture to the Unwritten (from "Hogwarts Legacy")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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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he House Cup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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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ig's Search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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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A Proper Hogwarts Welcome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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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Potting Mandrakes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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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Seeking the Keepers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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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Ranrok's Rage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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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A Lost Friend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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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verybody Grab a Broom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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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All Roads Lead to Hogsmeade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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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Anticipating Rookwood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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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Miriam's Memory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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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Grasslands Vivarium
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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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A Fitting New Home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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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Isidora's Pain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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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See You After Class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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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Hog's Head Jig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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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Guardians Awaken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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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Accio!
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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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Legacy of Magic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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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Ruins of a Noted Seer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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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A Portrait of Love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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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The Greenhouse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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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Ollivander's Wand Shop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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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Coastal Vivarium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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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The Four Houses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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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You've Made Your Choice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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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Soaring over Hogwarts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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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Haven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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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The Halls of Hogwarts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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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The Room of Requirement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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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Niamh's Lullaby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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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Trespassers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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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Tribute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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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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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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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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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tacritic.com/game/pc/hogwarts-legacy/user-reviews|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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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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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5/hogwarts-legacy/user-reviews|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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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tacritic.com/game/xbox-series-x/hogwarts-legacy|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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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tacritic.com/game/xbox-series-x/hogwarts-legacy/user-reviews|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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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평가
최근 평가
매우 긍정적 (92%)
(154,915)

매우 긍정적 (86%)
(2,532)


기준일: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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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X-XX-XX 기준
)






Hogwarts Legacy lets players live out their Harry Potter fantasies in the form of a massive open world game that exceeds expectations.[25]

호그와트 레거시라는 예상을 뛰어넘은 거대한 오픈 월드 게임에서 플레이어들은 그들의 해리 포터 판타지를 실현시킬 수 있다.

GAMERANT


한국 시간으로 2월 6일 밤 8시에 리뷰 엠바고가 해제되었다. 전 플랫폼 평균 오픈크리틱을 85점으로 시작하면서, 발매 전에 지적받은 여러 불안요소들에 비해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실 게임 제작 소식이 발표되었을 때만 해도, 정작 해리 포터 시리즈를 비롯한 위저딩 월드 팬덤에서는 반응이 냉담한 편이었다. 그동안 발매한 해리 포터 게임들은 원작 소설에 충실하기보다는 영화를 홍보하기 위해 급조한 영화 기반 게임이라 질이 썩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해리 포터 시리즈는 원작 소설과 실사 영화화가 모두 오래 전에 끝난 시리즈이고, 시리즈 확장을 위해 원작가가 직접 각본가로 참여한 신비한 동물사전 실사영화 시리즈가 혹평을 받아 프랜차이즈에 위기를 몰고 와서 팬덤의 위자딩 월드 콘텐츠에 대한 불신으로 폭발 직전인 상황이었기 때문에 더욱 기대치가 낮았다.

그렇기에 이들은 '게임'으로서 재미가 있는가는 애초에 기대하지도 않고, 호그와트를 그럴싸하게 구현하기만 해 줘도 충분히 좋은 평을 내려 줄 소비층이었다.[26] 실제로 팬들이 호그와트 레거시의 트레일러가 본격적으로 공개된 뒤 가장 기대한 것도 참신하고 재미있는 게임성보다는 소설이나 영화에서 묘사한 호그와트의 모습을 고퀄리티로 재현해 낸 비주얼이었다. 그러한 기대를 만족시켜줬다는 평이 많아지자 간만에 팬덤에서도 활기를 찾았다.


9.1. 호평[편집]


  • 해리 포터 세계관을 오픈 월드로 구현
    • 호그와트 레거시는 해리 포터 게임 최초의 오픈 월드 게임이다. 20년 전 작품인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에서 최초로 호그와트 전체가 구현이 됐으나 20년 전 게임답게 상호 작용이나 퀄리티는 떨어지는 편이었다. 이후 나오는 게임들 역시 어디까지나 영화의 내용을 따라했을 뿐, 자유롭게 마법사 세계를 모험한다는 느낌은 부족했다. 그런 면에서 본 작품은 호그와트는 물론 주변 지역까지 로딩없이 여행할 수 있다는 것 자체로도[27] 팬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오픈 월드치고 할 게 별로 없다고 평가하는 유저들도 있지만 별다른 개성이 없는 만큼 시스템적 구성은 큰 허점 없이 직관적이고 깔끔하게 구현해냈고, 그 스킨 씌우는 작업을 매우 훌륭하게 해낸 덕분에 기대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은 것. 또한 위저딩 월드를 게임플레이 및 아트에 매우 훌륭하게 녹여내어 팬 게임으로서의 본분은 확실히 달성했다.
    • 평론가들 또한 개발사 아발란체 소프트웨어가 여태까지 AAA 게임을 개발해본 적이 없는 개발사였기 때문에 완성도에 우려를 품었으나 실제 결과물을 보고서는 여러 시도를 해 보려고 노력한 티가 난다는 평을 내렸으며, 해리 포터 팬이라면 흡족해할 만한 퀄리티로 나왔다고 인정한다.
    • 탈 것으로 빗자루, 마법 동물이 추가되었는데 호그와트와 호그스미드, 던전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비행이 가능하다. 고지대를 비행하면 높은 곳에서 날 수있지만 공기의 저항을 받아 기본 속도가 느려지고 빠르게 달리는게 힘들어진다면, 저지대에서는 저항을 덜 받아 부드럽고 빠른 비행이 가능하게 만드는 등 제작진들이 비행 기능을 꽤 신경써서 디자인하였다. 빗자루를 모두 업그레이드 하면 속도나 회전이 부드럽게 되기 때문에 나무 사이를 부드럽게 가로지르거나 바다 위를 빠르게 질주하거나 기찻길을 따라가는 등 유저가 탐험하면서 원하는 대로 자유로운 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해리 포터식 오픈 월드와 좋은 시너지를 보여준다.

  • 아름다운 그래픽
    • 2023년 게임답게 그래픽이 준수하다. 호그와트는 물론 그 주변 지역까지 섬세하고 아름답게 묘사되었다. 광원 효과가 뛰어난 편이라 아무 것도 안하고 빗자루(혹은 기타 마법동물)을 타고 날아다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는 이야기가 나올만큼 비주얼은 대체로 만족하는 분위기이다.

  • 다양한 마법
    • 게임에서 혁신적인 부분 중 하나를 꼽으라면 게임 시리즈 최초로 주인공이 용서받지 못하는 저주들을 배우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저주들은 강력한 만큼 배우는 속도 역시 느리며, 특히 살인 마법은 거의 게임 후반부에서나 배울 수 있다. 그러나 그 만큼 강력하기 때문에 용서받지 못하는 저주들과 고대 마법을 조합하면 적을 손쉽게 상대할 수 있다.
    • 또한 기본 마법으로도 적을 폭발통으로 만들거나 얼리거나 공중에 띄워 내동댕이 치든 다양한 방법으로 적을 농락하는 것이 가능하며, 투명 마법을 통한 은신형 플레이나, 상대방을 무력화시키는 데에 집중한 무살상 플레이, 혹은 필요의 방에서 재배한 식물들을 이용하여 손 하나 대지 않고 적들을 상대하는 드루이드 컨셉 등 유저가 원하는 방식대로 육성이 가능하다.

  • 밈이 되어버린 게임
    • 배경이 19세기이긴 하지만 용서받지 못하는 저주들[28]은 물론 인간을 폭탄으로 변신시켜 던져버리는 주문을 비롯해 엄청나게 흉악한 살인 주문들을 일개 학생이라는 설정의 주인공이 아랑곳 하지 않고 난사하고 다닐 수 있는 해괴한 면모 때문인지, 기존 위저딩 월드에 빠삭한 팬들은 물론 세계관을 적당히 아는 라이트 팬덤에게도 개그성 이 되었다. 벨 에포크 시대 영국의 광기라거나, 본작의 주인공은 기록말살형을 당했기 때문에 이름이라도 알려진 볼드모트와는 달리 존재조차도 알려지지 않았다던지, 폭력이 난무하는 작중 시기를 낭만 드립과 엮어 '낭만의 시대'라고 부르는 등 여러 드립이 합쳐지면서 다소 시들했던 해리 포터 커뮤니티가 다시 활발해지는 효과를 얻었다.
    • 이러한 인기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유저들에게도 신선하게 다가왔는지 유튜브에는 주인공의 작중 행보를 더 악랄하게 편집한 영상들이 발빠르게 올라왔다. 게임 모드 커뮤니티에서도 지팡이를 총으로 바꾸는 모드가 빠르게 나왔고, 주인공이 외치는 아바다 케다브라를 볼드모트 버전으로 바꾸거나, 아예 주인공의 모습을 볼드모트나 벨라트릭스 레스트레인지로 바꾸는 등의 해괴한 모드들이 활발하게 만들어졌다.

  • 상업적 성공 그리고 이후의 전망
    • 쭉 하락세였던 해리 포터 게임은 죽음의 성물 이후 모바일 게임으로나마 간간히 나올 만큼 전망이 좋지 않은 편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게임이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게 되면서 이후 나올 게임의 전망도 밝아졌다. 투자자 및 개발사들은 해리 포터 게임을 다시 긍정적으로 검토할 가능성이 높으며, 본 게임을 제작한 게임사인 아발란체 소프트웨어 역시 워너 브라더스 인수 이후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딘만큼 이후 DLC나 후속작 등으로 다시 해리 포터 게임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9.2. 혹평[편집]


  • PC버전 한정 최적화 문제
    • 유저들에게 가장 비판받는 점으로 사양을 많이 잡아먹는 편이다. RT 옵션 최적화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옵션을 켜면 감당하지 못할 만큼 연산량이 높게 튀어오른다. #[29] 어지간한 상급 그래픽카드로도 프레임이 눈에 띄게 낮은 편[30]이라 차라리 콘솔로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하는 게이머들이 많을 정도이다. 2월 9일을 기해 NVIDIA 그래픽카드 대상으로 드라이버 패치를 배포했으며, 해당 패치를 설치하면 다소간 현상이 개선되는 것으로 보인다.[31] 후에 나온 Day 1 패치로도 개선되지 않았다.
    • 출시 후 한달이 지나도 여전히 같은 문제가 있어, 사실상 개발사가 이슈 해결에 대한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구세대 상위 라인업 그래픽카드나 4070Ti같은 그래픽카드에만 백만원을 넘게 투자한 엔드급 게이머들에게도 문제가 발생해서 최근 AAA게임들에 대한 최적화 이슈가 불거지고 있다.[32] 메타 유저 평점 또한 전기종 중 PC판이 가장 낮고 스팀의 부정적인 평가들도 대부분 끔찍한 최적화에 관한 평가들이다.
    • 2023년 3월 8일 패치가 시행되었으나 스터터링은 여전하고 VRAM도 상당히 잡아먹어 개선되었다고 보기 힘들다. 심지어 이전까지는 텍스쳐 품질을 올리거나, 레이트레이싱 사용시 VRAM용량을 초과하더라도 공유메모리를 사용함으로써 프레임이 감소하더라도 텍스쳐나 레이트레이싱 품질유지가 가능했으나, 이 패치부터 무조건 데이터로드를 VRAM 미만으로 제한하여 조금이라도 VRAM용량 초과시 텍스쳐가 제대로 로딩이 안되거나# 레이트레이싱 그래픽이 깨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 그래픽이 엄청나면 모를까, 그래픽 수준까지 낮아서 더더욱 최적화가 엉망인게 체감이 된다. 어느 정도냐면 3080ti로 최상옵 줘도 1060 6기가로 중하옵 준 레데리2 pc판보다 나을게 없을 정도로 그래픽이 안좋다. 심지어 벌써 나온지 8년이 넘은 2015년 위쳐3의 최신 업데이트 버전보다 그래픽이 명백하게 한 수 아래일 지경이다. 한마디로 '2010년대 중반' 이후로 출시된 aaa급 오픈월드 게임중에 가장 그래픽이 안좋다. 최적화로 욕먹은 다른 게임들, 예를들어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1이나 앨런 웨이크2는 최적화가 안좋아도 어찌됐건 그래픽 자체는 최신 게임답게 무척이나 뛰어난데 이 게임은 그래픽이 어지간한 4~5년전 게임보다 못한 주제에 최적화까지 발로 했다.

  • 유비식 오픈월드
    • 호그와트 테마의 구현도를 제외하고 게임 그 자체의 스타일과 완성도는 평범한 유비식 오픈 월드 내지는 마법학교판 불리라는 비판을 받았다. 불리 자체도 시대가 오래된 만큼 당시 수준으로는 현 GTA만큼의 자유도를 끌어낼 순 없고, 학교를 돌다니면서 메인/사이드 퀘스트나 완료하는 것 뿐이기에 이 게임을 '해리 포터판 Grand Theft Auto 시리즈'처럼 생각했다면 크게 실망할 것이다. 스토리를 제외한 컨텐츠의 대다수가 수집 요소나 간단한 미니 게임 정도밖에 없기 때문에, 직접 위저딩 월드에서 살아가는 존재가 된 느낌을 받기에는 부족하다. 그래도 기존에는 없었던 새로운 오픈월드 테마이기에 신선함을 받기엔 충분하며, 잘 만든 테마파크를 돌아다니는 듯한 즐거움은 확실히 보장한다. 더불어 이 게임에서 기반을 잘 만들어 놓은 덕분에 후속작이 출시한다면 발전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 혁신적인 레벨 디자인이나 게임플레이를 도입한 부분은 보이지 않으며, 냉정하게 말하자면 전투와 탐험 모두 여타 오픈월드 게임에 비해 딱히 색다르거나 다채롭다고 할 부분은 거의 없다고 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33] 소위 유비식 오픈 월드를 카피한 물건에 캐주얼 RPG의 성장 및 제작 메커니즘을 구현하고 거기에 해리 포터 스킨을 씌웠다는 평까지 존재할 정도.[34][35] 이러한 문제 때문인지 파고들 것도, 다회차를 할 매력도, 이유도 없는 터라 1회차로 엔딩을 보면 더 이상 할 게 없다는 평이 많다.

  •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은 2023년에 출시한 게임치고는 확실히 빈약하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게임에는 흔하게 도입되는 얼굴 슬라이드 세부 조정도 불가능하고 정해진 얼굴만 골라야 하며 가짓수도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다. 그중 목소리가 제일 심한데, 사실상 남성스러운 목소리, 여성스러운 목소리 2종밖에[36] 없고 나머지 선택지는 전부 하나씩 있는 목소리를 음성변조한 것인데 이마저도 퀄리티가 낮아 가운데 원본 목소리 빼고는 전부 기계음처럼 들린다. 본인이 호그와트에 입학한 것 같은 유사 체험이 가능한게 세일즈 포인트임을 생각하면 감정이입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커스터마이징이 부실한 것은 꽤 아쉬운 부분이다. 이와 별개로 성별에 관련한 설정은 유독 자유도가 높다.[37] 이는 후술할 원작자의 TERF 행태에 대한 논란을 의식했을 가능성이 있다. 그에 반한답시고 과도하게 끼워넣은 PC요소도 시대 배경과 어울리지 않아 어색하다는 유저들이 많다. 여성 외형은 못생겼지만 그 와중에 남성 외형은 꽤나 훈남이다.

  • 불편한 UI
    • 빗자루 비행과 전투 중 주문 변경의 불편함이 공통적으로 자주 지적된다. 특히 주문 슬롯의 제한은 상당히 심각한데, 주어지는건 최대 16개이나, 탐험과 필요의 방 조작에 필수적인 주문들을 슬롯하고 나면[38] 전투에 활용할 수 있는 주문은 많아야 9개로 제한되며, 적들의 프로테고 방벽을 깨는데 필요한 주문들 3개까지 제외하고 나면 플레이어가 개성대로 선택할 수 있는 주문은 고작 4, 5개 수준으로 제한된다. 거기에 용서받지 못할 저주나 동물과 상호작용하는데 필요한 마법까지 슬롯에 장착하고 다닌다면 일반 주문을 위한 슬롯은 사실상 남지 않는데다 전투 중에 슬롯들간 교체하는 조작마저 불편하기 짝이 없다.

  • 번역
    • 번역 퀄리티에 대해 혹평이 많다. 자잘한 오역뿐만 아니라 적의 특성이나 공략법, 플레이어의 재능 설명에도 틀린 번역이 빈번하다. 존댓말과 반말 혼용, 다자간 대화 상황에서 청자를 잘못 선택해 엉뚱한 말을 하는 등 화면없이 스크립트만 보고 번역한 것의 부작용이 많이 나타난다. PC버전에서는 그래폰 탑승기술 중 "돌격(Charge)"을 "충전"으로 오역해놓기도 했다. 다행히 고유 어휘는 원작 소설인 해리 포터 시리즈의 공식 한국어판을 기준으로 번역해놔서 시리즈 팬이라면 알아 듣는데 큰 문제는 없지만, 이마저도 20주년 개정판으로 수정된 용어가 반영되지 않은 것들도 많다.

9.3. 2024년 이후 평가[편집]


2024년 이후에 평가가 많이 떨어졌는데, 출시 직후 엄청난 흥행을 했으나 비슷한 급의 관심과 흥행을 했던 사이버펑크 2077, 엘든링등의 게임에 비하면 출시한지 1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잊혀졌기 때문이다.

Steamdb에 올라온 유저 수를 보면 2023년 5월 이후로 유저층이 급락한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호그와트 레거시가 싱글플레이어인데다 스토리 위주인 게임이고 이후에 dlc가 나오는게 아닌 이상 그 스토리가 추가되지 않으니 다회차 플레이를 할 이유가 없어 유저층을 점점 잃어가는건 당연한 현상이나, dlc가 추가되기 전인 발매 당시 비슷한 포지션에 있던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와 비교해봐도 유저층 방어에 실패했다.

그런다고 위처 3이 CD PROJEKT네임드 회사로 끌어올린 것과 반대로, 호그와트 레거시가 흥행 한 것에 비해 제작사인 아발란체 소프트웨어의 인지도를 그렇게 끌어올린 것도 아니다.

이 모든걸 종합해서 레딧등지의 사이트에서 호그와트 레거시가 왜 흥행에 비해 게임 업계에 준 영향이 이렇게 적은지에 대한 여러 대화가 이루어졌는데, 자주 나오는 말이 "잘 만든 게임이긴 하지만, 만약 해리포터 게임이 아니였으면 흥행 실패했을거다."라는 주장이 많이 올라온다. 위에 혹평에서도 언급된 것처럼 게임성으로만 봐선 그렇게 구설수에 오를만한 게임이 아니여서 해리포터가 담당한 스토리와 세계관을 보고 난 후에는 이 게임을 다시 할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에 이는 유저층 방어에 실패했다는 분석이다.

10. 버그[편집]


  • 콘솔에서 캐릭터 이름 설정 시 한글이 입력되지 않는다.
    • 엑스박스에서 키보드를 직접 연결하면 한글로 이름이 입력된다고 한다. 영상

  • PC판 게임 첫 진입 후 사용자 조항을 수락하는 화면에서, 윈도우 계정명이 한글로 되어 있으면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튕기는 버그가 있다. 링크. 모든 유저에게 발생하는 것은 아니나 한글로 된 윈도우 계정명 관련 버그는 다른 게임에서도 종종 발생하는 편이며, 로그인한 윈도우 계정이 '관리자' 권한이 아닐 때에도 수락 화면에서 튕기는 것으로 보이므로, 유달리 사용자 조항 수락 화면에서만 튕긴다면 그래픽 설정 외에 윈도우 계정 설정도 다시 한 번 살펴보자.[39]

  • 스위치판에서 한국어, 중국어 등 음성 지원이 되지 않는 언어를 스위치 본체 언어로 설정해놓은 경우, 음성과 자막이 아예 뜨지 않는 오류가 있다. 이 경우 스위치 본체 언어를 음성 지원이 되는 언어로 설정한 후 자막을 한국어로 변경하면 정상적으로 출력되긴 하나, 오류창 등은 여전히 설정한 본체 언어로 표시된다.

  • 캐릭터의 코가 인게임과 컷신에 다른 모양으로 출력되는 버그가 있다.[40] 때문에 커스터마이징 할 때와는 다른 인게임 그래픽에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이 속출하는 중이다. 링크

  • 아군, 적군 가리지 않고 NPC들이 넉백 공격이나 플레이어의 움직임 등으로 인해 지형지물에 끼는 일이 많이 발생하는 편이다. 특히 퀘스트 도중 주인공과 동행하는 NPC가 끼여서 움직이지 못하면 진행이 불가능해 퀘스트를 로드해야 한다.

  • PC판에서 컨트롤러로 게임하는 경우 컨트롤러의 배터리가 부족하면 게임 자체가 버벅이거나, 움직임 버그로 인해 지형지물에 끼는 경우가 잦아지니 배터리양을 체크하고 게임해야 한다.

  • 인벤토리가 가득 차있을 때 확정으로 전설 아이템을 주는 묵직한 상자를 열면 상자는 열렸는데 아이템은 얻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 다른 상자들은 문제없는 반면 전설 상자는 여는 기회가 한번으로 고정되어 인벤토리가 다 차 있을 때 열면 장비는 장비대로 차있어 안 들어오고, 상자는 상자대로 이미 열어버린 판정이라 다시 열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는다. 묵직해보이는 상자를 발견 시, 열기 전에 인벤토리가 가득 찼는지 확인하거나 상자를 이미 열어 해당 버그가 발생했다면 열기 전의 세이브 파일로 다시 게임을 불러와야 한다.

  • 사이드 퀘스트 '비스킷을 찾아서'에서 레벨1 자물쇠를 알로호모라 주문으로 열고 비스킷을 구출해야 하는데, 이 자물쇠가 사라져 퀘스트를 완료할 수 없는 버그가 있다. 꽤 많은 유저에게서 발견된 버그이다.##

  • 하우징 시스템 활성화 이후, 디크를 따라서 마법의 동물을 찾으러 나가기 전에 주인공 캐릭터가 지정된 지점에 스폰되는데 이미 사물을 배치한 상태라면 사물은 보이지 않고 캐릭터는 껴서 이동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이 상태에서는 하우징 관련 마법도 먹히지 않으나, 빠른 이동을 활용해 다시 입장하면 해결할 수 있다.

  • 특정 NPC가 투명화 되어서 보이지 않는 버그가 있다. 대표적으로 유니콘 포획 퀘스트를 주는 베티 '버그'브룩. 모델링이 깨져있고 대화를 할 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

  • 자동저장 표시가 깨지는 경우가 많다[41]. 세이브/로드로도 해결이 불가능해 재실행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

  • 게임에 탑재된 데누보가 성능 저하에 영향을 주었다는 말이 나왔다. 크랙된 버전이 스팀 버전보다 10~20 프레임 더 높다고 한다. # 그러나 한 유저가 해당 유튜버에게 스팀 오버레이[42]가 원인일 수 있다고 의견을 주었고, 오버레이를 끄고 테스트한 결과 크랙 여부가 상관없이 비슷한 프레임이 나왔다. # 해당 유튜버는 테스트 영상을 올리면서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 점에 대해 사과하였다.

  • AMD 그래픽카드 한정으로 물 텍스처가 검게 보이거나 투명화가 되는 버그가 있다.

  • 일부 사이드 퀘스트 진행시 해당 NPC를 찾아가 진행하려해도 진행 버튼이 눌리지 않거나 눌려도 아이콘만 사라지고 NPC가 같은 대사만 반복하고 진행이 안될때가 있다. 이때 재시작이나 메인메뉴 나가기도 되지만, 그냥 맵에서 아무 곳으로 빠른이동을 하면 빠른이동이 그냥 취소되며 이벤트가 진행된다.

  • 적에게 빈사 상태로 변하는 공격을 받고 날아가 물에 빠질시 캐릭터가 공중으로 떠올라 수영모션을 취한다. 이때 적들은 플레이어가 물안에 있는 것으로 인식한다. 그 상태로 빗자루에 타면 캐릭터가 발작(?)을 일으킨다. 상당히 보기 힘든 버그인 듯하다.

  • PS5에서 날아다니는 페이지 중 종탑 동에서 숨겨진 약초 회랑을 선택해서 이동 도중, 그 사이에 작은 분수 주변을 날아다니는 페이지가 카운트가 안되는 버그가 있다.

  • PC판의 경우 일부 모드를 설치했을 때 마법약 교실 플루가루 앞의 역겨운 그레고리상의 필드가이드 페이지가 카운트되지 않는 버그가 발생할 수 있다. 세이브를 확실히 해놓고 거의 마지막 미션인 위즐리의 시선이 해금되었을 때 필드가이드를 다 모은 대사를 듣기 위해서 가져가는 것이 최선이다.

  • 퍼시벌 랙햄의 첫번째 시험을 더는 진행 못하는 버그가 있다. 보스를 쓰러뜨리고 팬시브에서 기억을 보려고 해도 컷씬으로 넘어가지 않는 버그다. PC판의 경우 모드를 깔아서 사용하고 있다면 모드 폴더를 비운 채로 게임할 시 버그가 해결되는 경우가 있다. 정 해결되지 않는 경우 버그 픽스 모드를 깔면 해결 된다. 모드때문에 생기는 버그인데 모드로 해결하는 이상한 상황

  • 마찬가지로 PC판에서 모드가 깔려있으면 다른 초상화 교수님들의 시험들에서도 물체가 이상하게 보인다든지, 초상화 속 인물들이 대화하는데 초상화 안에는 아무도 없든지 등의 자잘한 버그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니 시험 퀘스트 때는 모드 폴더를 잠시 비우는 것을 추천한다. (퍼시벌 랙햄 시험의 버그처럼 아예 진행불가한 수준은 아니다)

  • 다이달로스의 열쇠 퀘스트에 버그가 있다. 기숙사 토큰을 한 번에 연속으로 누르면 토큰을 16개 다 모았어도 빈 토큰 공간이 생기는 버그다. 인지한 즉시 세이브로드를 하는 방법 뿐이다.파일:기숙사 상자 버그.png

11. 흥행[편집]


  • 유명 IP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인 만큼 출시 한달을 앞둔 시점에서 사전 예약만으로도 스팀 판매 순위 5위에 들어갈 정도로 기세가 좋다. #

  • 출시 전 PS5와 XBX에서도 베스트셀러 게임으로 집계되었다. #


  • 정식 출시가 아닌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 한정 사전 접속만으로 스팀 동시 접속자 수 49만명을 기록했으며, 2월 12일 기준 호그와트 레거시의 스팀 최다 동시 접속자 수는 80만명으로, 주간 2위이자 역대 스팀 최대 동시 접속자 수 8위(RPG 장르 3위)에 올랐다. 싱글 플레이 게임으로는 지난해 엘든링에 이어 최고 흥행 기록이다. # # 전문가들은 호그와트 레거시가 출시 첫주에 1,000만장 이상 판매될 것이라 예측한다. #

  • 출시 첫 주 유럽 전역 디지털 판매량이 엘든링보다 56% 더 많았으며 #, 영국 내에서도 판매 차트 1위에 올라 작년 엘든링보다 80% 이상 증가한 실물 패키지 판매량을 기록하였고 #, 일본에서도 데뷔 주에 판매 차트 1위 #를 기록하면서 높은 IP 파워를 입증했다.

  • 발매 2주만에 1200만 장을 판매하고 8억 5천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비교를 위해 사이버펑크 2077은 출시 3주만에 1370만 장, 엘든 링은 18일만에 1200만 장, 1년에 2000만 장을 판매했다. #

  • 5월 5일에 1500만 장을 판매하고 10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

  • 동년 12월까지 2200만 장을 판매하고 2023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비디오게임에 올랐다. #

12. 원작자 관련 논란[편집]


해리 포터 시리즈의 원작자 J. K. 롤링인종차별 논란과 TERF 행보로 인해 소수자 혐오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한 논란은 해당 문서를 참고할 것. 그 중에서도 특히 TERF 논란은 해리포터 영화의 배우들의 성향과도 충돌하면서 논쟁의 강도가 상당하였고, 2010년대 이후로 꾸준히 영향력이 확대되던 성 소수자 커뮤니티에서 이를 실토하는 경우가 잦았다. 이렇다보니 위저딩 월드 IP 전체에 대한 보이콧 움직임이 있었고, 오랜만에 발매되는 위저딩 월드 게임인 호그와트 레거시는 발매되기 전부터 보이콧 논란에 휩싸였다.

그리하여 배급사 워너 브라더스 게임즈와 아발란체 소프트웨어는 롤링 개인의 논란 때문에 상당히 곤란한 처지에 놓여 있었는데, 본격적으로 사건이 점화된 시점은 아발란체 소프트웨어의 수석 디자이너 트로이 레빗(Troy Leavitt)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롤링을 옹호하는 영상을 게재하면서였다. 롤링과 아예 선을 그었다면 모를까 일부가 찬동하면서 긁어 부스럼이 된 것. 다만, 이후 게임 관련 Q&A에서 '스토리는 원작자 롤링이 쓴 것에 기초하지만 게임의 주요 스토리는 참여하지 않았다'는 모호한 말을 남겼다. 워너 브라더스도 이 논란을 의식했는지 '플레이어 캐릭터는 트랜스젠더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발매 전부터 논란이 커지자 극단주의적 성 소수자 및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본격적으로 행동을 시작하여, 여러 스트리머들이 이 게임에 대해 언급할 때마다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였다.

  • 한 유명 독일 스트리머 Gronkh는 호그와트 레거시를 할 거라고 말한 후에 채팅창에서 반발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관련 논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고 거기에 관심 없으면 내가 나쁜 사람이냐고 했다가 이메일 및 SNS를 통해 온갖 욕을 먹고 방송을 잠시 쉬기도 했다. 심지어 게임 플레이로 얻는 수익금을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는데도 말이다.
  • 다른 사례로 버츄얼 유튜버 Silvervale은 사이버불링을 당하면서 방송에서 trans라는 단어가 일괄 차단되었는데,[45] 그 결과 살해협박을 포함한 괴롭힘을 당했다며 울음을 터트렸다. 그럼에도 극단주의자들은 "게임을 플레이하기로 한 방송인들이 먼저 소수자들에게 상처를 준 것"이라면서 적반하장 격 태도를 보이고 있다.
    • 이에 Ironmouse가 '이런 비난에 시달려야 마땅한 사람은 없다'며 Silvervale을 옹호하면서 Ironmouse 역시 타깃이 되었고, 아마노 피카미가 트위터에 플레이 예고를 올렸으나 이미 "트랜스젠더 혐오는 버츄얼 유튜버 업계의 악성 종양이다"라는 광풍으로 발전한 SJW들의 반발을 이기지 못하고 방송을 취소하였다. 이는 피카미의 졸업 선언에 영향[43]을 주면서 버튜버 팬덤에 파장을 일으켰다[44].

  • 심지어는 이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플레이할 예정이라고 언급한 인터넷 방송인들의 리스트를 웹사이트[46]로 만들어 박제하고 조리돌림하는 추태를 부렸다. 과거 나무위키가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때 페미니즘 진영에서 '살생부'라고 욕을 들었던 것을 생각하면 정 반대의 진영에서 그때와 비슷한 행동을 벌여 비판받은 셈. 미국 게임 스트리머 업계는 좌측 성향이 두드러져 이런 정치적 올바름소수자 권리 논란에 예민한 편이지만 그러한 성향에도 이 웹사이트를 비판하는 스트리머가 많았으며, 결국 이 사이트는 폐쇄되었다.
    • 실제로 이 리스트로 난봉꾼들에게 사이버 불링을 당하면서 GirlfriendReviews라는 스트리머의 여자친구가 울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 과격한 극단주의자들은 아예 트위터나 레딧 같은 인터넷 곳곳에서 게임 내의 중요한 내용을 스포일러하는 것으로 보이콧의 규모가 커져, 애꿎은 플레이어들이 스포일러를 피하기 위해 조심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 # # # # # # # (열람 스포일러 주의)

그러나 안 그래도 좁은 트랜스젠더 커뮤니티에서의 찻잔 속의 태풍에 지나지 않는지라 큰 관심을 가진 이는 적으며, 극단주의자들이 벌인 행위들이 되려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탓에 실제로 2월 7일에는 이러한 논란이 무색하게 트위치에서 호그와트 레거시의 순간 시청자수가 13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싱글 플레이어 게임 최고 시청자수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그리고 동접자수 80만 명, 발매 2주만에 판매량 1200만장이라는 대흥행으로 이들이 게임 흥행에 아무 영향이 없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게다가 논란은 어디까지나 원작자 J. K. 롤링에 있고 게임 제작사와 게임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보니 게임을 불매해야 된다는 보이콧의 주장이 동의를 받지 못해 크게 번지지 않은 탓도 있다. 이들이 원작자의 행태에 대한 비판에만 집중했다면 큰 문제가 없었겠지만,[47]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 전부를 적으로 돌린 결과 오히려 "이들의 말에 귀기울일 필요 없다"는 풍조가 강해지고 있다.

과거 한국에서도 래디컬 페미니즘 등의 정치적 올바름 이슈가 크게 논란이 된 적이 있었기에 롤링TERF 행보는 한국에서도 충분히 민감할 수 있는 문제이긴 하다. 그러나 대한민국에서 롤링과 관련된 논란은 그냥 "트위터로 자신이 만든 해리 포터 시리즈의 설정을 본인이 망가뜨리며 헛소리를 한다" 정도로만 알려졌고, TERF 논란 자체가 잘 알려지지 않은데다 트렌스젠더 이슈가 그렇게 활발하지 않은 탓에 관련 논란이 없는 상황이다. 오히려 몇몇 유튜버들이 호그와트 레거시를 한다며 구독자들에게 인증을 하고 유저들 사이에서 기대작으로 화제가 되는 모습. 그나마 해당 논란을 아는 유저들 사이에서도 성향과 관계없이 '원작자의 헛소리와 게임은 별개'라는 식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논란에 굉장히 둔감한 편인 일본 시장에서도 논란이 없어 영미권과는 대조적으로 게임 생방송에서 빠르게 유행이 되었다. 한국과 다른 점은 논란 자체에 무관심해 논란이 있다는 것조차 모른다는 점.

아발란체 소프트웨어 측은 이러한 논란을 상당히 의식했는지 캐릭터의 외형적 성별, 목소리의 성별, 인게임에서 NPC들에게 대우받는 성별을 모두 따로따로 설정할 수 있는 등 주인공 캐릭터의 성정체성 면에서 J. K 롤링의 사상에 동의하지 않는다는걸 시사하였다. 또한, 트렌스젠더, 정확히는 트랜스여성(남자에서 여자가 된 트랜스젠더) 캐릭터로 등장한 스리 브룸스틱스의 주인 시로나 라이언(Sirona Ryan)을 선역으로 등장시켜 작가의 TERF 사상에 반대함을 드러냈다. 다만, 일부 네티즌은 "Sirona가 Sir로 시작하고 성이 흔한 남성의 이름인 Ryan이라며, 트랜스여성을 조롱하는 것이 아니냐, Sirona는 켈트 신화의 여신 이름이긴 하지만 뱀과 달걀 등 남성성을 상징하는데 의도한거 아니냐" 등의 비판을 가하기도 했다.[48]

이런 논란 때문에 트랜스젠더 캐릭터가 추가된 것 때문인지 이 게임 자체의 다른 정치적 올바름 요소를 색출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해당 게임이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음에도 유색인종들이 지나칠 정도로 많이 나오기 때문에[49] 배틀필드 V의 논란[50]처럼 핍진성이 없는 게 아니냐며 불만을 성토하기도 했다. 물론 작중 배경인 1890년대는 제국주의가 번성하던 대영제국의 황금기였던 점[51]을 감안해 그럴 듯하게 납득할 순 있지만, 흑인 캐릭터인 낫사이 오나이는 스스로 와가두 출신의 유학생이라 자칭할 뿐 식민지[52] 출신 학생이라는 묘사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 점에서 매끄러운 해석이 될 수 없다. 그리고 원작에서 마법사 사회가 인종보다는 마법 사용 유무를 더 우선시한다는 설정이[53] 존재하긴 하나 이것만으로 현대를 배경으로 둔 해리 포터 시리즈 본편보다 유색인종의 비율이 높은 이유를 설명하지 못한다.[54]

한편 레딧 등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이러한 논쟁이 과열되어 게임 얘기는 안 하고 롤링과 트렌스젠더 인권에 대한 말싸움만 이어지자, 아예 이러한 주제의 논쟁 자체를 금지시키거나 게임 전반을 다루는 게이밍 레딧에서는 아예 호그와트 레거시에 대한 대화조차도 막아버렸다. 스피드런 대회인 Games Done Quick에서 게임 종목에서 호그와트 레거시를 아예 빼 버리기도 했다.


아래 인용문은 이에 대해 설명하는 2023년 1월 23일자 워싱턴 포스트 기사 일부이다. #

게임 '호그와트 레거시'가 성소수자 커뮤니티를 뒤흔들고 있는 이유

출시일이 임박한 새로운 해리포터 게임은 트랜스젠더 게이머들과 LGBTQ 권리 옹호자들 사이에서 격렬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해리포터의 원작자 J.K. 롤링은 생물학적인 성별(sex)과 사회적인 성별(gender)에 대한 발언으로 계속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많은 게이머들이 곧 출시될 예정인 오픈월드 어드벤쳐 게임인 '호그와트 레거시'를 사거나 플레이하는 것이 그릇된 일이라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다른 이들은 이 게임을 하는 것을 정치적인 입장을 드러내는 것으로 받아들이거나 비난이나 비판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한편, 트랜스젠더 권리 비판자들은 이 게임을 대량 구매하겠다고 선언하고 있다. 이처럼 '호그와트 레거시'는 게임 커뮤니티를 깊게 분열된 전쟁터로 바꿔놓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어릴적부터 좋아했던 이 프랜차이즈에 대한 깊은 애정과 트랜스젠더 커뮤니티에 대한 자신의 지지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는 가운데, 게이밍 커뮤니티의 이런 갈등은 해리포터 팬이 되는 것에 대한 고통과 어려움을 다시 한번 부각시켜 준다.


13. 패치 노트[편집]



14. 기타[편집]


  • 퀴디치 게임, 마법사 체스, 곱스톤, 연애 등은 간단하게 언급되거나 배경 요소로 짧게만 묘사되고 콘텐츠로서는 즐길 수 없다.

  • 위저딩 월드 사이트 계정과 연동할 수 있다. 이때 사이트에서 기숙사, 지팡이, 패트로누스 테스트를 치르면 게임에도 그대로 반영된다. 물론 게임 속에서 재설정할 수도 있다.

  • 발매 직후 기준으로 한국 콘솔판 가격이 일관성 없이 책정되었다. PS5 버전 패키지의 가격은 79800원인데 DL판의 가격은 96600원이고, XSX DL판은 87800원으로 가격 기준을 종잡을 수 없이 완전히 제멋대로인 상황이다. 그리고 2월 11일 기준 돌연 XS판도 PS판과 같이 가격을 96,600원으로 인상했다. 가격 인상 전에 이미 구입한 사람은 1만원 저렴하게 구입하게 된 셈. 개발사와 유통사도 명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아 당연히 여론은 최악. 한국 게임 커뮤니티에선 이것을 '콘솔세'라 부르며 조롱하고 있다.

  • 호그와트 레거시 한정판 듀얼센스를 발매했다. 한국에선 발매하지 않고, 미국과 영국에서만 발매한다. #

  • 불살/비살상 전투가 거의 불가능하다.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는 똑같은 학생 신분의 해리 포터의 메인 공격 주문이 비살상 무장 해제 마법인 엑스펠리아르무스이고, 선역 측 캐릭터들은 기절 주문인 스투페파이를 주력 주문으로 사용하는데다 용서받지 못할 저주들은 작중에서 모든 인물들에게서 지탄받으며 사람에게 사용 시 아즈카반 종신형이 확정인 불법 행위인 등 도덕적 비살상 요소가 꽤 강조되었다.
그에 비해 본작에서는 용서받지 못하는 저주들의 획득이나 사용에 게임 시스템상 아무런 페널티가 존재하지 않으며[55], 저주 주문이 아니더라도 스토리 진행상 마법 살상이 반드시 동반된다.
하지만 마법 사회 및 시대의 특수성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 우선 시대 자체가 원작 시점에서 1세기 이전이고[56]원작 소설에서 마법 세계의 인권 의식이나 사회 시스템이 머글 세계보다 오히려 뒤떨어져있다는 언급이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본작에서 벌어지는 살해 행위를 현대적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은 부적절하다. 또한 작중에서도 적을 사살하는 것에 있어서 주인공을 옹호하는 묘사가 많이 나오는 것으로 당시의 인식을 알 수 있다. 애초에 작중 시점인 19세기 후반은 마법사 세계뿐 아니라 머글 세계에서도 보편인권의 개념이 별로 없던 시절이었고, 세계의 열강들은 식민지를 여럿 거느리고 있으며, 비록 끝물이긴 했지만 살인이나 학살에도 큰 거부감이 없는 제국주의 국가들이었다. 그리고 얼마 안있어 세계대전의 광기가 유럽에 휘몰아칠 예정이었기도 하다.
또한 호그스미드를 비롯한 마을을 돌아다니다보면 주민들이 나태하고 무책임한 마법부나 무능한 마법부 장관을 성토하는 대화를 빈번하게 들을 수 있고, 실제로도 고블린 반란세력에 어둠의 마법사들이 지역을 무단 점거하거나 납치 살해를 빈번하게 저지르는데도 마법부의 대응은 거의 없다시피한 수준이다.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생각하면 레거시 시기의 호그와트 일대는 전반적으로 위험한 환경이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상황에 주인공만 보면 죽이려 드는 적들을 싹 쓸어버리는 것은 지나친 일도 이상한 일도 아닌 셈.
다만 페트리피쿠스 토탈루스의 경우에는 게임 시스템으로는 즉사(즉사급의 피해)로 기능하지만 원작에서는 살상 주문이 아니다. 전투에서 완전히 리타이어시킨 것을 시스템상 사망 처리하는 식으로 게임적 허용을 집어넣은 것 뿐이지 페트리피쿠스 토탈루스를 이용한 적 처치는 살해가 아닌 무력화라고 볼 수 있다. 아바다 케다브라의 경우에도 즉사 저주로 전투를 끝냈더라도 스토리에 필요한 인물이면 다시 되살아나 주인공을 공격한다[57]. 그리고 이 때 적은 아바다 케다브라를 시전하고 주인공은 엑스펠리아르무스를 사용하여 반격하는 연출이 나온다.
결론적으로 주인공이 저지르는 살상은 시대상을 고려할 때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다만 용서받지 못하는 저주들을 남발하는 것에 따른 도덕적 책임이나 처벌이 없다는 것은 분명 아쉬운 점인데 이 게임은 주인공이 범죄자가 되고, 모든 인물을 학살하고, 오러(경찰)들에게 쫓기는 GTA식 게임을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를 강조하는 게임이기에 도적적 책임을 없애고 스토리의 틀 안에서 플레이 자유도를 높이기 위한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점에 대하여 제작진 측에서는 용서받지 못할 저주를 사용했을 때 NPC 캐릭터들이 청각적/시각적인 반응[58]은 하지만 그 책임으로 처벌받지 않도록 하여 롤플레잉 요소를 강조했으며, 도덕 시스템은 없지만 여전히 도덕적 선택은 가능하다라고 하여 저주를 배우는 것은 유저의 선택에 따른 결과라고 언급했다.[59][60] 기사

  • 비살상 전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은 페트리피쿠스 토탈루스, 아레스토 모멘텀, 익스펠리아무스, 스투페파이를 활용하는 것이다. 투영 마법이나 투명 물약을 사용한 후 페트리피쿠스 토탈루스로 처리하거나, 일대일 상황에서 아레스토 모멘텀으로 적을 정지시키면 은신 상태가 아니더라도 가까이 다가가서 페트리피쿠스 토탈루스를 사용할 수 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아레스토 모멘텀에 걸린 적이 플레이어 캐릭터를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 이를 응용하면 적이 둘 있을 때도 한명은 은신상태로 처리, 발각된 후 나머지 하나에게는 아레스토 모멘텀을 건 후 처리하는 식으로 비살상 전투가 가능하다. 익스펠리아무스 또한 피해 마법으로 분류되어있지만 설정상 무장해제 주문이고, 스투페파이는 재능 포인트 투자로 대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역시 피해를 누적시켜 처치가 가능하다. 시스템상으로는 '처치'이지만 설정상 비살상 주문을 이용해 무력화시킨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61]

  • 플레이스테이션 독점 퀘스트가 존재한다. 이름은 귀신들린 호그스미드 가게(The Haunted Hogsmeade Shop). 출시 후 1년간 플레이스테이션에서만 즐길 수 있으며, 추후 Xbox 및 PC에서도 지원할 예정이다. Games Radar의 조시 웨스트는 '호그와트 레거시 최고의 퀘스트'라고 극찬했다. Josh West의 퀘스트 리뷰
하지만 이러한 기간독점 컨텐츠는 엑박/PC 진영 유저들에게 반감을 샀는데 소니는 마소의 액티비전 인수 건으로 독점 반대를 외치며 인수를 방해하고 있기 때문인데 보란듯이 독점 컨텐츠를 또 넣었기 때문이다.

  • 비밀의 방은 구현되지 않고 다만 살라자르 슬리데린이 비밀의 방을 만들게 되는 내용만 등장한다. 또한 비밀의 방으로 가는 입구인 여자화장실이 등장하고 해당 가이드를 통해 그 곳이 비밀의 방의 입구임을 암시하고 있다. 대신 호그와트 레거시에서는 다른 형태의 비밀의 방과 슬리데린의 비밀 기록실 등이 등장하며 호그와트의 미스터리 요소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호그와트 레거시가 과거의 시점인 만큼 이 때 바실리스크의 비밀의 방을 발견하고 바실리스크가 등장하게 되면 나중에 미래에 일어날 일과 충돌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언급만하는 것으로 조정된 것으로 보인다.

  • 루팅박스 리세마라가 가능하다. 세이브 로드할 때마다 루팅박스 시드값이 바뀌기 때문에 루팅 박스 앞에서 저장하고 다시 불러오면 루팅할 때마다 아이템의 장비 종류는 물론, 등급, 품질까지 바뀌어서 나온다.

  • 적의 개체 바리에이션이 많고 종류 자체는 그리 다양하지 않은 설계 구조상 거미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 지나다니다 보면 필드에서도 발견되는 것은 물론, 아예 거미굴을 탐사하거나 거미들이 증식해 점령한 마을을 되찾는 등 거미와 얽힌 퀘스트도 많다. 이들의 표현 역시 대형 거미의 모습뿐만 아니라 쉭쉭거리는 소리, 바둥거리는 움직임, 알집과 알집이 터지며 새끼거미들이 튀어나오는 모습, 불 붙은 거미가 빠른 속도로 기어다니다 뒤집어져서 바둥거리고 마무리 공격에 터져나가는 등 거미공포증을 가진 사람 이라면 기겁할 만한 묘사가 아주 많다. 게임은 즐기고 싶으나 거미를 싫어한다면 거미 제거 모드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62]
개발사도 이를 인식했는지 5월에 '거미 공포증 모드'가 공식적으로 패치되었다.

  • 호그와트 성과 호그스미드를 벗어나면 바깥경관과는 별개로 잔혹함을 넘어 미쳐 돌아가던 이 시대상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호그와트 근방 지역인 하일랜드 거의 전역이 갱단과 도깨비 반란군들 연합의 지배 혹은 영향력 안에 있으며 하일랜드 거의 전역의 무역로까지 막아버려서 마을들이 경제적으로도 곤란에 처해있다. 치안도 완전히 엉망이 되어버린지라 어떤 지역에서는 바실리스크를 불법적으로 사육해내려다 본인이 시체가 되어 주인공 일행에게 발견된다.[63]애니마구스가 되기 위한 의식을 진행하기 위해 맨드레이크 잎을 채취하려다 사망한 채 발견되고,[64] 거미에게 살해당하거나 이미 먹혀버린 채 거미줄에 둘둘 말린 시체들이 도처에 널려있다. 심지어는 트롤을 넘어서 드래곤을 밀렵해서[65] 아예 격투장에 몰아놓고 불법 도박판을 벌이거나, 애크로맨투라 같은 1급 위험생물들을 밀렵하여 이득을 취하는 이들까지도 존재한다.[66] 상황이 이 지경이다보니 주민들도 날이 서있지만 어떻게 할 수 없어서 한탄만 하거나 주인공에게 부탁하는 경우가 많다. 방식 또한 잔혹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서 가족을 협박하거나 죽여놓는 것은 예사고, 인페리우스를 만들어 소환해 아직 학생인 주인공을 공격하는데다 어둠의 마법사들은 이벤트 한정이지만, 용서받지 못할 저주를 쓰며 덤비고, 고블린 실버제 도끼, 검, 석궁으로 무장한 고블린들과의 결투, 야생 트롤 혹은 병기 트롤과도 붙어야 하는 상황이고, 설상가상으로 마법 정부 역시 애쉬와인더와 손을 잡아 이들이 뒷일을 해주는 조건으로 체포를 묵인하고 있기까지 했다. 도깨비 반란세력인 란록은 아예 대놓고 그린고츠에 당당히 쳐들어 와서는 은행원을 죽여버리고도 뒷탈이 없었다. 종합하자면 아예 정부의 더러운 일을 처리해주는 대가로 행패를 묵인받는 영국 최대 어둠의 마법사 갱단이 그린고츠를 제 집 드나들 듯 하는, 마법사들을 몰살시킬 생각으로 가득찬 도깨비 반란군들과 동맹을 맺은 상태이며 지역 전체로는 1급 위험생물들을 밀수하거나 밀렵, 불법도박에 이용하고 있거나 또 그런 시도가 계속 벌어지고 있고 순혈주의는 순혈주의대로 기승을 부리는 아비규환의 시대다.[67]

  • 머글 혈통들이나 기타 종족에 대한 차별, 순수혈통에 대한 무조건적인 우대 또한 곳곳에서 드러나거나 암시된다. 호그와트에서는 머글태생, 혹은 혼혈들에 대해 린치를 가하던 학생들이 피니어스 블랙에게 적발되는 이벤트도 있으며, 학생들의 대화에서는 머글 출신들에 대한 혐오감을 드러내는 대화문들도 존재한다.[68] 악역 집단인 애쉬와인더의 갱단원 하나가 머글 태생인게 들통났는지 잡종이라 쓰여진 통보문 만을 가진 채 보물창고 중 하나에서 시체로 발견되기도 하며, 그 외에도 늑대인간이 가족과 연인을 떠나 혼자 고립되어 죽어있는 경우도 볼 수 있다. 호그스미드 외곽의 호박밭을 보면 스큅을 괴롭히던 갱단 단원 하나가 보복을 당했거나 사고를 당했는지 시체가 되어 호박밭의 거름 신세가 되어있는 경우도 있다.[69] 그 외에도 온갖 불법적인 일에 집요정들을 내몰다가 집요정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기도 하는 등 비순혈가문 마법사들이나 비마법사 종족들이 고통받는 경우가 생생히 묘사된다. 순수혈통 가문의 일원이기 때문에 교장과 사적으로 이야기하여 퇴학조치를 종용하거나 아예 막을 수도 있고, 가문의 일원 한명의 일방적인 증언 때문에 아즈카반 종신형을 선고받은 경우도 있는 등 굉장히 불합리한 경우가 많다. 기묘하게도 원작의 분위기 때문인지 인종이나 성별문제, 성적 성향에 따른 차별은 딱히 보이지 않는다.

  • 호그스미드 광장에서 예언자 일보를 광고하는 마녀가 있는데, 상호작용을 하면 예언자 일보를 읽을 수 있다. 대략 9가지의 소식들이 랜덤으로 소환된다. 읽다보면 이 시대가 확실히 잔혹한 시대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생히 느낄 수 있는데, 가장 순한맛의 소식이 저주를 받아 600년간 잠들어있던 마녀가 집과 함께 후손들에게 상속되다 겨우 깨어났다는 것과 어둠의 마법사임을 의심하고 고양이로 변신해 친근감을 쌓아가던 오러의 이야기다. 그 외에는 바실리스크를 부화시켜 사육하려다가 조사를 받는다는 소식, 에럼펀트의 뿔이 머글들의 코뿔소 뿔과 섞여 대량으로 밀수되고 있다는 소식, 용과 닭을 교배시켜 닭의 머리를 가진 용의 변종, 드리켄을 만들어냈다가 이것이 탈출하는 바람에 한번에 머글들 500명 가량의 기억을 수정하고 이걸 추적하는 소식 등이 있다.

  • 말포이 가문을 제외한 슬리데린 출신 주요 명문가의 일원들이 등장하지만 취급들은 하나같이 좋지를 않다. 셀윈, 트래버스, 룩우드 등은 후일 죽음을 먹는 자들 간부가 되는 이들이기도 한데, 이때는 룩우드 갱단의 간부들이거나 보스로 역시 악행을 부지런히 쌓고 있는 인물들이다. 블랙 가문의 경우에는 해리포터 시리즈 시점에서는 그저 순혈주의에 물든 괴팍한 노인 교장 1이었던 피니어스가 오히려 그나마정상에 가까운 행적을 보일 지경인데, 아폴로니아 블랙이라는 여성의 경우에는 자신의 심기를 거슬렀다는 이유로 무고한 학생을 아즈카반 종신형 선고를 받게끔 위증해버렸으며 미로 미니게임을 통해 얻는 정보에 의하면 아르테미시아 블랙이라는 여성은 가족들에게 학대받고 자란 머글태생 남편과 결혼하자 시댁을 함정에 빠트려 거의 멸문시켰고 둘 사이에서 태어난 스큅 딸을 학대하다가 결국 그 신고를 받고 화형당한다. 그외에도 곤트 가문은 이때에도 이미 막장을 달리고 있었는지 머글들을 잡아다가 고문하는 집안행사를 오미니스가 거부하자 바로 고문을 시전했고, 이 가풍에 반발하던 가문의 일원 녹투아 곤트는 슬리데린은 결코 사악한 인물이 아니었고, 이런 일 또한 슬리데린의 진정한 의중이 아닐 것이며 자신이 그것을 증명해 가문의 가풍을 바꿔보려 노력했지만 슬리데린이 진짜 사악한 인물이 맞았기 때문에 기록실로 통하는 통로에 갇혀서 결국 쓸쓸히 죽고 말았다.[70]

  • 호그와트의 관리인 글래드윈 문이 젊은 시절 데미가이즈를 봤다던 우리나라가 '한국'이라 번역되어있었는데, 호그와트 레거시의 배경인 1890년대로부터 글래드윈 문의 젊었을적으로 추정되는 약 20~30년 전의 우리나라는 철종 치세 말, 혹은 고종 치세 초기 시대의, 아직은 조선이라는 국호를 쓰던 시기였다. 그런데 고려시대부터 외국에는 Corea(Korea)라는 명이 계속 쓰였기 때문에 원문 대사에는 당연히 Korea라고 나오는데, 이 부분이 조선이 아니라 현대의 명칭인 한국으로 번역된것.

  • 원작에서는 그리핀도르 기숙사가 일방적으로 크게 버프를 받았지만 이번 작품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루칸이나 낫사이 정도를 제외하면 그리핀도르 기숙사 학생들은 정신승리를 하거나 절도를 종용하는 등 부정적으로 묘사된 인물들이 더 많다. 후플푸프에서는 지식을 추구하는 학생들이 주로 묘사되며, 래번클로는 루나 러브굿같은 괴짜들이나 사고뭉치들이 더 많이 묘사된다. 가장 버프받은 것은 오히려 슬리데린 기숙사인데, 슬리데린 일진들이 머글태생을 괴롭히다가 블랙교수에게 징계받는 랜덤 이벤트를 제외하면 딱히 머글출신이나 혼혈들에 대해 차별하는 대화문이나 분위기가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주요 퀘스트를 주는 슬리데린 학생 캐릭터들 모두가 각자 자신만의 꿈이나 목표가 있는 등 '야망'을 향해 움직이는 긍정적인 경우로 그려진 경우가 더 많으며, 여기서 예외가 되는 경우가 결국 너무 선을 넘어버린 세바스찬 정도다. 심지어 이솝이나 로넨 교수, 파수꾼들 중에서는 룩우드와 바카르 교수들같이 선량한 교수들도 슬리데린 출신들. 아예 보다보면 같은 기숙사 사람들끼리 으르렁 거리는 경우는 있어도 타 기숙사들끼리는 슬리데린 여부 안 가리고 멀쩡히 친하게 지내는 경우가 더 많다. 실제로 원작에서는 볼드모트가 슬리데린에 오면서 온갖 나쁜 인간들이 볼드모트에게 몰려들어 집중되었고, 이들이 상당수 죽음을 먹는 자가 되었기 때문에 20세기를 넘어오면서부터 슬리데린에 대한 인식이 급격히 나빠졌다고 언급되기도 했다. 볼드모트는 슬리데린 기숙사 출신이었음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이를 어필하면서 애정을 드러냈지만, 역설적이게도 그 자신 때문에 특별히 더 악독하다 할 것도 없었던 슬리데린 기숙사의 이미지가 시궁창으로 쳐박혀 버린 셈.

  • 스팀의 업적 통계를 보면, 가장 많은 유저들이 선택한 기숙사는 슬리데린이라고 한다. 원작에서 부정적인 이미지로 묘사되었기에, 그런 기숙사에서 다크히어로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해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고.


  • 영화에서 드레이코 말포이를 맡았던 톰 펠튼이 직접 이 게임을 플레이했다. 그도 이 작품에서 슬리데린 기숙사에 열광하는 유저들과 마찬가지로 슬리데린을 가장 좋아하는 기숙사로 꼽았는데, 실제로 드레이코의 커스터마이징을 최대한 비슷하게 한 후 게임을 플레이했다. 그리고 마법의 모자의 기숙사 배정에서 바로 슬리데린이 나오자, 매우 기뻐하며 슬리데린 기숙사를 집과 같은 곳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해당 작품에서 슬리데린 기숙사의 친구인 세바스찬 샐로우의 퀘스트 라인을 따라가며 그의 결정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지지하는 입장을 내비치기도 했다.#



[1] 듀얼센스 햅틱 피드백, 어댑티브 트리거 기능 대응[2] XBOX판 키보드,마우스 지원 및 엑박패드 임펄스 트리거 진동 대응.[3] PS4 Pro Enhanced[4] Xbox One X Enhanced, Xbox Smart Delivery[5] 스팀 덱 완벽 호환.[A] A B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구매 시 2월 7일부터 플레이 가능[6] 폭력성, 공포 포함. PC[7] 세바스찬 연계 퀘스트 중 하나의 장면으로 필수 퀘스트는 아니라고 한다.[8] 출시 후 1년간 플레이스테이션 독점 퀘스트[9] 해외 웹진 TechPowerUp의 분석에 의하면 레이트레이싱을 켜면 RTX 4090에서도 4K 해상도 평균 60프레임을 유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온다. #[10] 이 정보에서는 VRAM을 각각 8GB, 10GB를 가진 RTX 3070, 3080이 3060 12GB 모델보다 성능이 떨어짐을 보여준다.[11] DLSS, FidelityFX 등[12] 일리가 있는 게, 선역 이미지로 가려는 플레이어들은 세 기숙사로 분산되지만, 악역 이미지는 슬리데린이 유일무이하므로 집결하게 된다.[13] 사실 가지고 있을 수 있는 장비의 수가 매우 적고, 멀린의 시험 챌린지로 늘린다 해도 많다고 하기는 힘들어서, 주기적으로 상점에 파는 것이 강요되어있긴 하다.[14] 단일 마법 속성보다 상승 수치가 낮다.[15] 증가폭이 상당해서 집중 3개보다 용서받지 못할 1개의 대미지 증가폭이 더 크다.[오역] 임페리오에 걸린 대상이 가하는 대미지가 증가합니다. [16] 버그로 단일 식물 속성보다 상승 수치가 더 높다.[17] 이 게임의 얼마 안되는 원작고증을 어긴 사례 중 하나로, 문 트리머의 경우는 1901년 글래디스 부스비에 의해 만들어졌다.[18] 문 트리머와 마찬가지로 고증을 어긴 사례, 문 트리머 이후에 만들어진 빗자루기 때문에 1901년보다도 더욱 출시가 늦었기 때문.[19] 사전 예약 구매를 했거나 어둠의 마법팩 dlc를 구매하였다면 장비창에서 칼리고나 세풀크리아 스킨으로 바꿀 수 있다. [20] 주인공이 무조건 후공이고 NPC는 이 방법을 쓰지 않기 때문에 잘 활용하면 날로 먹을 수 있다. [21]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어느정도 의도된 것이다. 막기, 구르기, 카운터, 콤보 등의 기본 전투 메커니즘과 특유의 페이스에 익숙해질때까지 몇번 실패하면서라도 몸으로 터득하라는, 지극히 의도된 구성이다. 생각해보면 별거 없고 소울 라이트식 전투인데 원거리라는 변수가 더해진 시스템을 배워나가는 과정의 일부이며, 정 못하겠으면 그냥 난이도 낮추라는 뜻이니까 취향에 따라 몇번 시도해보고 정 못하겠다 싶으면 낮추면 된다.[22] 시험 완수해도 자동으로 안 풀어주니 알아서 해제해야 한다.[23] 윙가디움 레비오사로 되는 지는 불명. 시스템 상 될 듯하다.[24] 사실 전투 안하고 은신으로 들어가서 상자만 먹어도 소탕 완료한 것으로 친다.[스포일러] 이 미로들은 사실 아르테미시아 블랙의 남편이었던 은온이라는 어둠의 마법사의 작품이다. 은온은 중세시대에 태어난 머글태생의 인물이었는데, 마법을 증오하는 가문 분위기에 태어난 터라 가족의 증오와 학대를 받고 자랐다. 그리고 호그와트에서 만난 아르테미시아 블랙과 함께 그 증오를 더욱더 키워가게 된다. 결국 둘은 결혼하게 되었는데, 은온은 황금 메달을 자신이 만든 미로 한복판에 놓고는 자신의 집안 사람을 꼬여내 그 안으로 들어가게 했고, 마법사 하객들은 불길함 때문에 들어가길 거부했으며 들어간 머글들은 단 한명도 살아나오지 못했다고 한다. 이후 둘 사이에서는 스큅 딸이 태어났는데, 아르테미시아는 딸을 학대했으며 참다 못한 딸은 어머니를 마녀 사냥꾼에게 신고해버리고 결국 아르테미시아는 화형당하고 만다. 패륜으로 결말을 맺은 이 가정의 부녀는 이후 종적을 감췄지만, 이 미로들은 종종 나타나 여기에 들어간 머글들을 죽음으로 이끌었으며 마법사들 역시 이 미로를 통제하거나 해결할 수가 없다고 한다. 를 읽어볼 수 있기 때문에 찾아보는 재미가 나름 있다.[25] O.W.L.의 기대 이상 (E: exceed expectations) 등급의 오마주.[26] 오죽하면 호그와트 레거시가 출시되기 전 발매한 해리 포터 시리즈 게임 중에서 그나마 평가가 좋은 편에 속하는 작품인 비밀의 방은 무려 20년 전의 작품이고, 유저 제작 모드가 무려 이 호그와트 레거시가 발매된 2023년에서도 계속 나왔을 정도였다.[27] 다만 공간과 공간사이의 문을 열 때에 로딩이 있다.[28] 해리 포터 본편의 시대에서는 사용하기만 해도 아즈카반에 수감된다.[29] 게임 엔진이 비정상적으로 VRAM을 많이 집어먹는 문제로 추정되며, 따라서 그래픽카드의 절대적 연산 성능과는 별개의 문제가 된다.[30] 엔비디아의 전세대 하이엔드급인 RTX 3080은 물론 (QHD 이하 환경에선) 3090Ti과 동일한 성능이라 평가받는 4070 Ti를 달아놔도 프레임 드랍으로 인해 RT를 켜고 정상적인 게임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그 이상급의 VRAM이 넉넉한 카드로 가면 그만이겠지만, 애초에 위에 문제가 발생하는 카드들도 백만원은 간단히 넘는 고가의 제품들이라는게 문제다.[31] 특히 저사양 환경에서는 프레임이 상당부분 개선된다.[32] 풀옵의 경우 FHD에서도 VRAM을 14기가 이상 잡아먹는다. 그러니 4070TI 조차 VRAM이 12기가밖에 없어 문제가 생긴다. 사실 아예 게임 플레이 자체가 어려운 저사양 환경의 게이머들과는 달리 RT를 끄거나 특정 그래픽 옵션을 조금 낮추면 즉시 해결되는 문제다. 하지만 그래픽이 수려한 AAA 게임들을 옵션 타협 없이 가장 날것의 품질로 즐기고 싶어서 고가의 장비를 구입했기에 하이엔드 게이머들은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33] 굳이 꼽는다면, 다양한 주문 조합을 이용한 콤보, 그 중에서도 대상을 올린뒤 떨어뜨리는 등의 중력 콤보 등이 잘 구현되어 있다. 다만, 후술할 스킬 슬롯 수와 편의성의 한계 탓에 묻혀버렸다.[34] 유비식 오픈 월드가 욕을 많이 먹긴 하지만 유비소프트 뿐만 아니라 타 게임 회사에서 유비식 오픈 월드를 카피하는 이유는 공식대로 만들면 평범한 퀄리티 이상을 내주기 때문이라는 흔히 클리셰가 꾸준히 먹히는 이유와 비슷하다.[35] 메뉴 UI와 캐릭터 성장 및 장비 시스템은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전투는 모르도르 시리즈, 탐험은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레드 데드 리뎀션 2를 참조한 듯한 인상을 느낄 수 있다. 당장 발매 약 1주 전 레딧에서 개발자의 자식이라고 주장하며 비공식 AMA를 했던 사람도 "레드 데드 리뎀션 2, 스카이림,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를 짬뽕한 듯한 느낌"이라고 말한게 어느 정도는 사실인 셈.[36] 남성, 여성 각각 2종이 아니다. 각각 1종씩, 합쳐서 총 2종이다.[37] 외형과는 별개로 마법사인지 마녀인지를 선택해서 성별이 결정된다.[38] 다만, 필요의 방 주문이 주로 필요의 방 디자인을 담당하기 때문에 그때그때 필요할 때마다 드래그해서 임시로 세팅하고, 평소 돌아다닐 때에는 슬롯에서 빼두는 것이 더 많은 마법 슬롯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다.[39] 호그와트 레거시 외에도 이미 십수 년 전부터 온갖 게임에서 수도 없이 발생하는 오류로, 구조적인 오류라서 해결이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이미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윈도우 계정명을 가급적 한글로 쓰지 말라는 경고를 수도 없이 많이 했다.[40] 정확히는 눈과 입의 위치가 올라가서 인중이 짧아지고 입가와 눈가의 주름이 깊어진다. 링크[41] 저장에는 아무 문제없다.[42] 종종 다른 게임에서도 스팀 오버레이가 프레임에 영향을 주는 사례가 있었다[43] 다만 이는 VOMS나 피카미의 공식 입장이 아닌 커뮤니티의 추측이기 때문에, 호그와트 레거시 하나만이 졸업 이유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공식 측에서는 원래 졸업할 예정이었다고 여러 번 발언했기 때문.[44] 이후 성 소수자 커뮤니티와 오타쿠 팬덤이 전부 크게 자리잡았던 트위터에서는 그야말로 진흙탕 싸움이 벌어졌다. 인천 동춘동 초등학생 유괴 살인사건자캐 커뮤니티가 그러했듯 트랜스젠더 커뮤니티에 끼칠 악영향부터 걱정하는 유형부터 막나가는 성 소수자와 호모포비아, 트랜스젠더 커뮤니티를 욕하거나 아예 커뮤니티를 손절하려는 트랜스젠더, 분노할 대로 분노한 피카미 팬 등.[45] Silvervale이 밝힌 바로는 자기가 차단한 게 아니라 트위치에서 자동으로 차단한 것이라고 한다.[46] 대한민국의 트위치 스트리머 풍월량도 저 리스트에 올라갔다.[47] 원작자가 문제가 많은 사람이라는 사실 자체는 해리 포터 시리즈 팬덤에서도 부정하지 않는다. 영화판 배우들조차도 롤링을 안 좋게 말했을 정도. 따지고 보면 이 논란 자체도 원작자인 롤링이 자기 입맛에 맞는 PC 논리만 골라서 옹호하던 과거의 구설수로 인해 역풍을 맞아서 비화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저들의 조리돌림을 혐오하면서도 "롤링이 욕먹는 것만큼은 자업자득"이라고 보는 이들이 꽤 된다.[48] 다소 황당해 보이는 이런 의견은 사실 작가의 전적 때문이기도 하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초 챙은 동양인 비하 단어 Ching Chang Chong을 연상케해서, 킹슬리 샤클볼트는 흑인이면서 노예제의 상징인 족쇄(Shackle)를 자신의 성(姓)으로 삼은 점 때문에, 셰이머스 피니건은 '피니건'이라는 아일랜드스러운 성(姓)과 '폭발의 대가'라는 설정이 영국인들이 가진 아일랜드인에 대한 편견(IRA)을 그대로 캐릭터화시켰다고 논란이 되었다. 해리 포터 원작부터가 영국 사회의 마이너리티에 속하는 캐릭터의 이름을 너무 이상하게 짓는 것으로 유명했기 때문에 해리 포터 팬덤에서는 이런 식으로 이상한 이름을 분석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참조1, 참조2, 참조3[49] 물론 해리 포터 시리즈에도 유색인종이 나오긴 한다. 하지만 백인보다 훨씬 적다고 묘사되며 그나마도 인종차별적 이름 논란이 있다.[50] 제2차 세계 대전 배경임에도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최전방에서 의수를 단 채로 활동하는 정규 여군을 등장시킬 수 있다는 문제.[51] 미국 독립전쟁으로 미국이 독립되자, 대영제국 정부는 강경책보다는 어느 정도 자치권을 보장 해주는 유화책으로 시행함으로, 식민지 현지에서 피지배 평민들을 다스릴 피지배민족 출신 귀족들에 대해 나름대로 합당한 대우를 주고 있었다. 인도의 국부라고 불리는 마하트마 간디도 이런 유화정책의 도움을 받았던 대영제국 유학파 엘리트였다. 흑인도 당시 아프리카의 몇몇 나라가 대영제국 식민지였다. 동양계도 대영제국 식민지 중 홍콩이 있기 때문에 수는 적더라도 충분히 존재할 수 있다.[52] 1890년대 기준 영국령 동아프리카로 통칭되어 옴[53] 이미 위자딩 월드에서 국제비밀법령으로 모든 마법사들이 비마법사들을 피해 숨어 사는 것이 '의무화'되어 있다. 이런 세계에서는 같은 인종의 비마법사(머글) 보다는 피부색이 다른 마법사들이 더욱 믿음직하다. 예를 들어 킹슬리 샤클볼트흑인이지만 순수혈통이기 때문에 순혈 우월주의자들도 뭐라 하지 못했으며, 그 사악한 볼드모트조차도 피부색이나 출신국을 깔보지는 않았다.[54] 아울러 한국에서 온 글래드윈 문이 머나먼 대영제국에서, 그것도 영국과 아일랜드 학생만 갈 수 있는 호그와트에 있다는 것도 어색하다. 이에 대해 그가 거문도에서 온 게 아니냐는 반응들이 있기는 하나 대영제국의 거문도 점령 사건이 1885년~1887년에 일어났기 때문에 시간상으로는 맞지 않다. 또한 이 때에는 아직 대한제국이 성립하지 않아 한국이 아닌 조선만 있었는데, 이건 지역으로서의 Korea를 말한 거라면 말은 된다. 아무튼 팬덤들은 여긴 현실과 다르게 마법이 있기도 하고, 19세기에 대영제국과 조선, 즉 과거의 한국 사이의 접촉이 분명히 있었던 데다가 오차가 몇 백년 정도로 크게 난 건 아니기 때문에 소소한 역사 변화가 있었을 거라고 넘어가는 분위기이다.[55] 주문이 유발하는 파괴적 측면만 보면 아바다 케다브라는 안락사 수준으로 보이기는 한다. 다만 아바다 케다브라의 사악함은 효과보다도 그 주문의 본질적 특성에 기인한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56] 해리 포터의 대부 시리우스 블랙의 고조부가 등장한다. 시리우스는 해리의 아버지 세대이므로 해리 기준으로는 무려 5대를 거슬러 올라간 시대.[57] 원작에서 아바다 케다브라가 주는 임팩트와 의미를 생각해보면 이 부분은 게임적 허용이라지만 다른 식으로 표현할 수 있어 보여 아쉬운 부분이다.[58] "어떻게 그런 주문을 사용할 수 있지", "그런 주문은 사용하지 않는 게 좋아", "마법을 연습하는 것이겠지", "겁이 없구나" 라는 식[59] "This is because it is the ultimate embodiment of role-playing; allowing the player to be evil. Additionally, this was important because it comes from a place of non-judgement by the game creators. If you want to be evil, be evil.", "Characters will react visually and audibly to seeing the player cast an Unforgivable, but we don't have a morality system that punishes them for doing so. The spells are not learned in school, and the player very specifically chooses whether or not to learn them.", "No morality system but still a moral choice."[60] 즉 용서받지 못하는 저주의 사용 부분에 대해서는 플레이어의 상상력에 맡겼다고도 볼 수 있다. 적극적으로 저주를 남용해대는 사이코패스가 되거나, 반드시 필요할 때만 한 번씩 절제해서 사용하는 인물이 되거나, 애초에 저주를 배우지 않거나 모두 플레이어의 선택이고 상상의 영역에 맡긴 셈. 주문을 얻는 과정에서도 그 흔적을 볼 수 있는데, NPC에게 가스라이팅을 시전하며 사이코패스처럼 주문을 배울 수도 있고, NPC의 행동을 나무란 이후에 그래도 필요할지 모르니 배워는 두겠다는 식으로 배울 수도 있다.[61] 굳이 추가하자면 의외로 크루시아투스 저주 역시 비살상이라고 볼 여지가 있다. 극심한 고통으로 대상을 무력화시켰다고 해석할 수도 있기 때문. 다만 이 저주가 원작에서 어떤 방식으로 유명세를 얻었는지를 생각하면 이 저주로 처치당한 대상은 그냥 죽지만 않았을 뿐 제정신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62] 넥서스에 올라온 거미 제거 모드는 거미의 모습도 박스 모양으로 바꿔주고 거미줄과 거기 걸려있는 먹이의 잔해 등 트리거기 될 요소는 거의 지워주지만 거미가 뒤집어지면 제대로 적용이 되지 않는다. 모드 업데이트를 기대해 볼 부분.[63]해그리드도 상상의 영역에서나 그쳤지 이런 짓은 꿈도 꾸지 않았다.[64] 애니마구스는 엄청난 고급 마법인게 설정인데, 여기서는 전투력을 높이기 위함이나 잠입용 때문인지 불법적인 애니마구스가 판을 친다. 실제로 머글들을 공격하고는 쥐로 변신해서 피신하려다 자기의 엄마에게 방역당한 딸의 편지도 데이터에 남아있을 정도.[65] 웨일스 그린이나 헤브리디안 블랙말고도 헝가리안 혼테일까지 들여놨다.[66] 진행하다보면 애크로맨투라를 집에서 사육하려다가 아예 마을 하나가 일시적으로 거미 서식지가 되어버려 초토화되어버리는 경우도 있다.[67] 해리포터의 시대에 이르면 밀렵꾼, 밀수꾼들은 완전히 음지로 숨어들었으며, 그린고츠 역시 안전지대로 분류된다. 암흑가의 인물들은 호그스 헤드와 녹턴 앨리에만 박혀있는 등 그 위세가 철저히 줄어버린 상황. 덤블도어가 죽고 볼드모트가 마법계를 장악하고나서야 이 상황들이 다시 한번 반복된다.[68] 호그와트 입학 첫날 마법 수업을 듣는 퀘스트에서 마법 교실 앞에 있는 학생들의 대화문에서 이를 엿볼 수 있는데, 웃기게도 얘네들은 슬리데린도 아니라 래번클로와 후플푸프 학생들이다.[69] 그 상황을 경고하던 동료의 편지를 보관하고 있어 정황을 알 수 있다.[70] 입구까지 가는 것에는 성공했지만 퇴로는 자동으로 닫히고, 들어가기 위한 문에 고통에 울부짖는 얼굴들이 조각되어 있었으며, 그 옆의 돌에는 크루시오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즉 둘 이상이 왔다는 조건 하에 다른 한 명에게 크루시오를 걸어야 하는 게 문을 열 수 있는 방법이었다. 따라서 함정을 어떻게든 풀고 나온 녹투아로써 이미 지친 몸인데다, 홀로 왔기 때문에 크루시오를 걸 상대가 없었으며, 그럴 상대가 있었다 해도 가풍에 반발하는 그녀로써는 차마 쓸 수 없기 때문에 결국 갇혀서 쓸쓸히 죽어가는 것 밖에는 선택지가 없었다, 그녀의 유해에서 찾을 수 있는 쪽지에서는 자신이 남동생이 자신을 찾으러 이 곳에 오지 않길 바란다는 글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