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탄 테헤도르 루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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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출신의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前 댈러스 퓨얼[2] 소속 메인 SUPPORTER.

한국 시간으로 2020년 8월 6일 오전, 댈러스 퓨얼 측은 트위터를 통해 그를 팀에서 방출했음을 알렸다.# 여성을 창녀라고 비하한 발언이 문제가 되어 팀에서 방출된 것으로 확인된다.# 미국인 비하는 덤이다. 이로서 엔비어스의 멤버는 더이상 댈러스퓨얼에서 볼 수 없게 되었다.벤쿠버보단 낫지.

2. 커리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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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 인텔 오버워치 APEX 시즌 1 우승 (4:1, vs Afreeca Freecs Blue)

• 2017년
  •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2 8강
  •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3 4위 (1:4, vs Afreeca Freecs Blue)

3.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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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루시우를 플레이하였다. 팀에선 힐러를 맡고 있지만 경쟁전에서는 맥크리를 주로 플레이하며 타팀의 메인 딜러 못지않은 실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미키 합류 이후에는 포지션 변경으로 딜러를 담당하고 주로 솔저를 플레이하는데, 그야말로 신들린 에이밍을 보여주며 엔비어스의 전력 강화에 크게 일조하였다.

APEX와 MLG 등 주요 메이저 대회에서 솔저로 크게 활약하면서 아예 세계 최강 솔저의 대명사로까지 불릴만큼 명성이 높아졌다. 전술조준경을 항상 켜놓은 듯한 에이밍 실력은 물론 포지셔닝과 진입 타이밍 계산에서도 완벽한 플레이를 보여준다. 일각에서는 이런 선수가 어쩌다 지금까지 루시우만 하고 있었느냐는 말까지 나오기도 한다. 물론 루시우를 플레이할 때도 의문의 킬링을 자주 따내는 등 그 에임 실력을 꾸준히 발휘하고는 있었다.

그러나 APEX 시즌 2 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그럴 때마다 팀이 밀리는 모습을 보이자 팀의 구멍으로 평가받고 있다. 뛰어난 에임에도 팀의 구멍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유는 바로 너무나도 자주 나오는 뻘궁. 에임 자체는 '늘 전술조준경을 켜고 있는 것 같다.' 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정확하고 그만큼 궁게이지를 빠르게 채우지만, 이상하게 궁만 쓰면 궁각을 제대로 재지 못해서 뻘궁이 유난히 자주 나오는 편. 나노조준경을 사용하고도 라인하르트의 방벽에다만 딜을 한다던가, 디바가 엄연히 자신을 마크하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무리하게 궁을 써서 나노 강화제와 전술 조준경이라는 핵심적인 궁 2개를 한번에 날려먹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하이퍼 FPS 게임인 오버워치의 특성상 궁싸움이 상당히 중요하고, 딜러들에게 있어서 에임만큼 중요한 것이 궁으로 한번에 상대팀 서너명을 쓸어담아 한타를 확정짓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이는 상당히 심각한 문제.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는 해리훅을 다시 루시우로 보내고 다른 선수가 딜러를 잡아야 한다는 평가도 나오는 중. 게다가 사실상 루시우를 제외하고는 솔저 원챔에 가까운 선수이기 때문에 다른 포지션을 맡기기에도 마땅치 않은 점 때문에 더더욱 까이고 있다.

INTERNETHULK가 탈퇴하고 EFFECT가 들어오게 되면서 다시 서포트로 되돌아갔다. 그래도 시즌3에선 맵에 따라 젠야타나 솔저를 픽하는 등 루시우 붙박이 시절보단 훨씬 능동적으로 플레이하고 있다.

워낙에 에임이 좋은데다 루시우의 딜링이 크게 상향이 된지라 상당히 공격적으로 한타 싸움에 가담하고 있다. 궁 채우는 속도도 그렇고 한타 싸움 이후에 타이무나 이펙트가 폭주하지 않는 와중에 혼자서 불타고 있는 장면도 은근히 자주 보인다(...)

그리고 최근 리그에서 바스티온, 루시우, 메르시, 젠야타 등의 넓은 영웅 폭을 증명하며 절대 거품힐러가 아니었음을 증명했다. 이를 보고 북미의 wakawaka라 평하는 이도 있을 정도. 스테이지 1 후반부에는 몸이 안좋아지면서 출전하지 못했다고 한다.

엔비어스 시절부터 1힐 전략 등의 특정 상황에서는 항상 해리훅이 솔저를 들었는데, 솔저 실력으로는 최상위권인 akm이 댈러스에 들어오면서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이상 앞으로 해리훅의 솔저를 보게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점이 팬들을 슬프게 하고 있다.

의외로 눈에 띄지 않는 듯하는 모습과, 메르시 숙련도의 모자람으로 여전히 비판여론이 드셌으나 메타 적응 전무였던 tobi나 ryujehong과 달리 유연한 픽 교체 뿐만 아니라 뛰어난 발키리 무빙과 생존력으로 상대방의 위도우메이커나 딜러들의 포지셔닝을 방해하고, 수호천사 무빙을 활용해 뒤로 숨어들어간 적에게 근접공격을 날리거나 카두세우스 블라스터의 에임을 맞춰 처리하는 등, 전투 메르시의 정석을 보여주며 그 비판들을 무마해냈다. 한국 해설인 장지수 해설에게도 스테이지 4 들어서 조용히 숙련도와 폼이 상승해서 잘하고 있는 메르시로 꼽혔다. 특히 태평양 디비전에서는 좋은 메인힐러가 별로 없는데 그 중 LAG의 빅구즈와 함께 루시우 실력도 정평이 나있다는 점에서, 댈러스에 몇 안되는 리그 상위권 선수이다.

아쉽게도 시즌 2에는 Closer 선수의 영입으로 인해 주전에서 밀려난 안타까운 상황. 시즌 1 후반까지만 해도 극찬을 받았지만 나이가 많다 보니 시간에 따른 기량 하락의 폭이 큰 편이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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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에서 에임핵을 사용한다는 논란이 제기되었다. 말도 안 돼 # 링크된 영상의 19초쯤 보면 25발을 다 쏘고 장전을 시작한 바로 그 시점에 갑자기 에임이 순간적으로 위로 튀는 장면이 나왔다. 하지만 반스쿼드의 에임핵 논란 당시의 에임 순간이동(저격 영웅의 줌이 풀리는 순간에 에임이 프레임 단위로 순간이동)과는 달리 이건 장전중에 일어난 일이다. 상식적으로 어지간한 철면피가 아닌 이상 공식 대회에서, 그것도 APEX와 오버워치 월드컵 같은 큰 규모의 대회에서 지속적으로 에임핵을 사용하면서도 별다른 문제없이 넘어간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으며, 평소에도 스트리밍 중 손캠을 켜고 해당 경기에서 보여준 것보다 더욱 소름돋는 에이밍을 자주 보여주던 해리훅이기에 의혹은 커지지 않았다. 레딧에도 해당 동영상이 올라와 갑론을박이 펼쳐졌으나 에임핵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고, 블리자드 측에서도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은걸로 보아 에임핵을 사용했다는 것은 단순 의혹으로 끝난 듯 하다. 아마도 마우스를 손에서 잠깐 놓쳤거나, 센서의 노후화[3]
  조위 계열 3310 센서를 사용하는 마우스 뿐만 아니라, 3310센서를 꽤나 오랜 기간, 년~개월 단위로 사용할 경우 갑작스러운 스킵 현상이 일어난다는 보고가 있다.
  로 인한 일로 보인다. 또한 오버워치 대회의 중계 영상은 관전 시스템을 이용하기 때문에 실제 플레이 영상과 차이가 생길 수 있는데, 이 때문일 수도 있다. (비슷하게 중계 화면엔 펄스가 부착됐다 떨어진 것으로 보였지만 실제 선수의 화면엔 사실 처음부터 부착 실패였던 경우도 있다.)

• 얼마전 팀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에서 페어리 테일 티셔츠를 입고있는 모습이 보였다. 아마 좋아하는 만화가 페어리 테일인 모양.

• 영어 발음이 그다지 좋지 못하다. 공식 유튜브에서 분명 영어로 말하고 있는데도 따로 영어 자막을 달아줄 정도다(...)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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