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Apex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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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x 레전드 시즌별 레전드
파일:SEASON_6.png 시즌 6
부스티드

파일:Season_7.png 시즌 7
어센션

파일:Season_8.png 시즌 8
메이헴
램파트

호라이즌

퓨즈

파일:horizonea2.png
호라이즌[1]
Horizon

칭호
중력 조종사
(Gravitational Manipulator)
본명
메리 서머스
(Mary Somers)
나이
37세
(그리고 약 88년 더…)[2]
1. 개요
2. 배경
3. 기술
3.1. 패시브 - 스커미셔 (Skirmisher)
3.2. 패시브 - 우주 유영 (Spacewalk)
3.3. 전술 - 중력 리프트 (Gravity Lift)
3.4. 얼티밋 스킬 - 블랙홀 (Black Hole)
4. 장점
5. 단점
6. 성능
6.1. 시즌 7
6.2. 시즌 8
6.3. 레거시(시즌 9)
6.4. 시즌 10
6.5. 시즌 12
6.6. 시즌 14
6.7. 시즌 15
6.8. 시즌 16
6.9. 시즌 18
7. 팁
8. 기타



1. 개요[편집]



우주의 심연에 갇혀있던 자, 메리 서머스 박사가 돌아와 올림푸스의 레전드, 호라이즌이 되었습니다.


빛조차 이벤트 호라이즌에서 벗어날 수 없는데, 나한테서 어떻게 도망가겠어?

If not even light can escape the Event Horizon, how do you think you'll escape me?[3]


호라이즌리스폰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일렉트로닉 아츠에서 배급하는 게임 Apex 레전드의 레전드 중 한 명이다. 성우는 레고 마블 어벤져스의 F.R.I.D.A.Y역으로 유명한 엘 뉴랜즈.#[4] / 이명희[5]

2. 배경[편집]


파일:Transition_Me%2C_Myself_%26_Regret.webp



물리의 법칙으로 한번 놀아보실까?

거의 100년 전, 아웃랜드가 절망적인 에너지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리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매력 넘치는 괴짜 천체물리학자 메리 서머스 박사가 고용되었습니다. 메리는 가족과 함께 올림푸스의 과학 연구소로 이사 간 후 일에 착수했습니다.

Almost a century ago, the Outlands were dangling on the edge of a cataclysmic energy crisis. Dr. Mary Somers, a charmingly eccentric astrophysicist, was hired to find a solution. Mary moved her family to the scientific research station on Olympus and set to work.

그녀의 견습생 리드 박사의 도움을 받으며, 메리는 무한 에너지의 열쇠가 되리라 확신한 요소인 브란디움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브란디움은 블랙홀의 응축원반에서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메리와 리드 박사는 위험한 임무를 통해 이 이론을 제대로 증명하려 했습니다.

With the help of her apprentice, Dr. Reid, Mary discovered Branthium - an element she was convinced could be the key to limitless energy. But Branthium can be found only on the accretion disk of a black hole, so Mary and Dr. Reid departed on a dangerous mission to prove her theory right.

메리는 아들 뉴턴에게 무사히 돌아올 거라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리드 박사는 메리를 배신하여 브란디움을 훔치고 메리가 타고 있는 셔틀의 줄을 끊어 블랙홀의 궤도로 떨어뜨렸습니다. 메리는 재치를 활용해, 동료 진공 로봇 뉴트를 이용하여 블랙홀의 궤도에서 탈출했습니다. 하지만 블랙홀 외곽에서 시간이 다르게 지나, 이미 87년이나 늦어버린 상황이었습니다.

Mary promised her son Newton she’d return safe and sound. But Dr. Reid betrayed her, stealing the Branthium and sending her shuttle into the black hole’s orbit. Using her wits, Mary modified her robotic vacuum companion N.E.W.T. to escape. But time moves differently on the outskirts of a black hole, and she was 87 years too late.

이제 메리는 시간을 거슬러 돌아가 아들과 함께할 방법을 찾기 위해 연구 자금을 조달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녀는 중력 조종의 대가 "호라이즌"이라는 이름으로 다음 시즌 Apex 게임에 참전, 그녀의 옛 고향이자 돌아오기로 약속한 장소 올림푸스에서 활약하게 됩니다.

Now Mary is determined to fund her research to find a way to go back in time and be with her son. She joins the Apex Games as Horizon, master of gravity, just in time for the next season to debut on Olympus--where her old life once was and where she had promised to return.


설정집 패스파인더 퀘스트에 따르면 그녀가 가져온 브란디움은 실제로 아웃랜드의 에너지 위기를 바로 해결해 버렸는데 상기한 사고 때문에 아무도 브란디움의 출처를 몰랐다고 한다.

배경 스토리 애니메이션은 전반적으로 인터스텔라의 오마쥬이다. 블랙홀 생김새부터 똑같고 블랙홀 주변에서 시간이 느리게 흘러 가족이 빠르게 성장하는걸 지켜볼 수 밖에 없어하는 점 등.

대신 결국 가족이 늙어 죽는걸 보는 것으로 끝나는 인터스텔라와 달리 호라이즌은 인게임 시각보다 미래에 결국 연구에 성공하여 과거로 돌아가 아들과 재회하는 해피 엔딩을 맞는다.


3. 기술[편집]



3.1. 패시브 - 스커미셔 (Skirmisher)[편집]


파일:Apex_Legends_Wiki_Class_Skirmisher.png
케어 패키지의 내용물을 표시하고 내부에 있는 가장 높은 가치의 아이템을 봅니다.
케어 패키지가 떨어지는 도중이나 이미 떨어진 패키지에 시야를 잡으면 원 모양의 UI가 보이는데, 원이 가득 찰 때까지 패키지를 바라보면 가장 높은 등급의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다. 내용물을 확인한 다음 핑을 찍으면 팀원에게도 알려 줄 수 있으며, 확인한 패키지는 맵에서 해당 등급의 색깔로 바뀐다.

이미 내용물을 가져간 패키지의 경우, 등급이 1레벨(=흰색)로 뜨며, 해당 패키지의 미니맵 아이콘에 줄이 그어진다. 만약 확인한 패키지에서 누가 내용물을 가져갔을 때도 색깔은 그대로인 대신 아이콘 가운데에 줄이 그이니 이를 보고 근처에 적이 있다는 사실을 유추할 수 있다.

16시즌 출시 직후 기준으로는 스커미셔 패시브로 확인한 패키지더라도 핑을 찍지 않는다면 아군이 내용물을 볼 수가 없었지만, 17시즌 업데이트로 패키지 확인 시 자동으로 핑이 찍히도록 개선되었다.


3.2. 패시브 - 우주 유영 (Spacewalk)[편집]


파일:Apex_Legends_Wiki_Horizon_Skill_Spacewalk.png
호라이즌의 커스텀 우주복으로 공중 제어력이 증가하며 낙하 충격이 감소합니다.
다른 레전드들보다 공중에 있을 시 이동 관련 컨트롤이 비교적 자유로우며[6] 높은 곳에서 낙하후 착지 시 움직임에 제한이 있는 다른 레전드들과 다르게 바로 이동이 가능하다. 후술할 특수능력과 조합하면 다채로운 무빙이 가능한 훌륭한 패시브.

호라이즌은 패시브와 Q가 합쳐져 고지대에서 저지대를 공격하는 것도, 저지대에서 고지대를 공격하는 것도 자유롭기 때문에 사실상 고저차 문제에서 가장 자유로운 캐릭이라 볼 수 있다. 물론 고저차 문제를 돌파하는 스킬들은 널리고 널렸지만, 호라이즌의 Q는 일반기인데다가 사용하면서도 사격과 무빙이 자유롭기 때문에 독보적인 수준이라 봐도 무방하다.

그외 사소하다고도 중요하다고도 할 수 있는 장점으로는 첫 랜딩시 착지하는 속도도 패시브로 인해 줄어들기 때문에 랜딩을 어지간히 이상하게 하지 않은 이상 총 뺏기 싸움, 속칭 총스스톤에서 거의 무조건적으로 승리한다는 장점도 존재한다.


3.3. 전술 - 중력 리프트 (Gravity Lift)[편집]


파일:Apex_Legends_Wiki_Horizon_Skill_Gravity_Lift.png
중력의 흐름을 뒤집어 플레이어를 공중에 띄우며 바깥쪽으로 발사시킵니다.

"중력장 하나 더 간다."

"중력장이 우릴 높이 올려줄 거야, 뉴트. [뉴트 신호음]"

"분위기 좀 띄워볼까?"

10초 동안 플레이어를 공중으로 띄우는 역중력장을 설치한다. 투척 거리가 꽤 멀어 멀리서 깔 수 있다. 공중으로 떠오른 뒤 중력장 밖으로 나가면 튕겨저 나가듯이 부스팅 효과가 발동되어 한두칸 거리의 건물까지는 안전하게 착지가 가능하다.

아군과 적들도 중력장을 이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아군을 같이 올려주는 용도로 쓰거나, 혹은 적들에게 중력장을 깔아 상대방의 에임을 무력화시키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장치를 발 밑에 깔거나 깔려진 중력장에 들어가는 각도를 조절하는 등 어떻게 들어가느냐에 따라 수평 이동 시 기동 형태가 크게 달라진다. 최대 높이가 꽤나 높아 잘만 진입하면 적의 뒤통수를 노려 선공권을 가져가는 플레이도 충분히 가능하다.#

중력장에서 체공 중일 때는 통상적인 체공 상태일 때보다 사격 명중률이 약간 높다. 그 덕에 이동 도중에 공격이 곤란한 통상적인 수직 이동기와 달리 호라이즌의 경우 거리가 가깝다면 떠오르면서 어느 정도 유효타를 먹일 만 하다.

덤으로 중력장으로 붕 뜨는 상태에서도 아무런 문제없이 힐을 하면서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집중포화 당하는 상황만 아니라면 그냥 대놓고 Q를 깔면서 힐을 하며 도망치는 플레이까지 가능하고, 좁은 통로, 특히 문 앞에다 던져놓으면 절대 뚫고 지나갈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해 진입 봉쇄까지 가능하다.

2021년 1월 6일 파이트 나이트 업데이트로 쿨다운이 15초에서 21초로 늘어나는 하향을 받았다. UI상으로는 쿨다운 표기가 15초로 똑같아 햇갈리기 쉽지만 실제로는 쿨다운이 너프 전보다 6초 늦게 시작되는 형태.[7]

시즌 8 업데이트로 실질 쿨다운이 21초에서 25초로 추가로 늘어났다. 이제는 중력장의 유지 시간이 만료되어야 15초 쿨다운이 돌아가기 시작한다.

시즌 9 레거시 업데이트로 쿨다운이 5초 추가로 더 늘어 실질 쿨다운이 30초가 되었고, 체공 시 떠오르는 속도가 30% 줄고, 중력장 안에서 이동하는 속도도 줄었으며, 중력장 상단부에서 2초 이상 머물렀을 시 자동으로 튕겨져 나가도록 바뀌었고, 추가적으로 왓슨의 인터셉터 파일런에 요격당한다.

시즌 10 업데이트로 체공 시 이동 속도가 출시 직후와 레거시 업데이트의 중간 정도로 다시 조정되었다.

시즌 16 업데이트로 체공 시 명중률이 대폭 하락했지만, 떠오르는 속도가 10% 증가했다.

시즌 18 하반기 하빈저스 업데이트로 체공 시 명중률이 추가로 하향을 받았으며, 떠오르는 속도가 20% 감소했고, 상단부에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이 2초에서 0.5초로 감소했다.

3.4. 얼티밋 스킬 - 블랙홀 (Black Hole)[편집]


파일:Apex_Legends_Wiki_Horizon_Skill_Black_Hole.png
뉴트를 배치해 초소형 블랙홀을 생성하여 적을 끌어당김니다.

"특이점 방출."

"내 특이점을 보고 싶어?"

"특이점을 방출한다. 다들... 차 키 조심해."

뉴트를 던져 잠시 후 소규모 블랙홀을 만들어 근처에 있는 레전드를 끌어당긴다. 덤으로 범위 내에 있는 모든 문을 파괴한다는 표기되지 않은 장점 또한 존재한다.

블랙홀 자체는 걸어나오거나 일부 전술 스킬을 이용해서 빠져 나올 수 있다. 다만 걸어나오려면 워낙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레이스가 아닌 이상 스킬을 사용하더라도 탈출 속도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 잘못하면 스킬만 빼먹는 참사가 발생할 수 있다.

블랙홀을 재빨리 파훼하려면 안에 있는 본체인 뉴트를 사격해서 파괴해야 하는데, 체력이 175로 웬만한 레전드 수준의 맷집을 지니는지라 총알 한 탄창은 다 박아넣어야 한다.

그렇다고 블랙홀이 던지기만 하면 맞는 수준은 아닌 게, 뉴트가 안착한 후 블랙홀이 발동할 때까지 약간의 딜레이가 있어 뉴트가 공격받고 발동하기도 전에 파괴될 여지가 있다. 그렇기에 웬만하면 적이 피할 수 없는 타이밍을 노려 던지거나 공습과 비슷하게 유리한 지형을 점거한 적을 몰아내는 방향, 아니면 범위에 들어오기만 하면 지형을 무시한다는 점을 이용해 지형을 끼고 던지는 방식으로 블랙홀이 쉽게 무력화당하지 않으면서 CC를 먹일 수도 있다.

일단 투척 후 적이 걸려들기만 한다면 적에게 뉴트를 파괴하느라 총알이나 스킬을 반강제로 소모하게 만들 수 있고, 혹여나 제때 반응하지 못한다면 수류탄이나 후속 사격 등 프리 딜링 각을 제대로 잡을 수 있기에 잘만 활용한다면 파괴력 하나는 굉장한 스킬. 사실 그냥 마구잡이로 던져도 대충 범위안에 들어오기만 한다면 상대는 무조건 그 자리를 내주거나 한 탄창분의 화력을 소모해 궁극기를 깨야한다는 이지선다를 강요하기 때문에 안그래도 전술 스킬을 통해 일방적인 고지대 푸시가 가능한 호라이즌의 특성과 결합해 굉장히 사기적인 궁극기로 인식된다.

2021년 3월 10일 카오스 이론 업데이트로 쿨다운이 120초에서 180초로 늘어나는 하향을 받았다.

시즌 9 레거시 업데이트로 왓슨의 인터셉터 파일런에 요격당한다.

시즌 10 업데이트로 블랙홀에 붙잡혔을 때 슬로우 효과가 약간 감소하는 하향을 받았다.

시즌 14 업데이트로 꽤나 큰 하향을 받았다. 기본적으로 히트박스가 증가하여 눈 먼 총알을 맞을 가능성이 증가했고, 폭발물에 50% 추가 피해를 받도록 조정을 받았다. 거기다 공식 패치노트에는 언급되지 않았으나, 추가로 자신을 포함한 아군의 공격에 피격당하도록 변경되면서[8] 블랙홀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아군과 합을 맞출 필요가 생겼다.

시즌 16 업데이트로 패치노트에 명기되지 않았으나, 빨아들이는 판정이 더 이상 벽 등을 뚫지 못해 더 이상 뉴트를 안전하게 지키면서 적을 빨아들이는 편법을 쓰지 못한다.

4. 장점[편집]


  • 무빙 기술에 큰 도움을 주는 패시브
    • 고지대에서 착지 시 충격 면역 기능 덕에 감속을 받지 않고, 체공 중 이동이 타 레전드에 비해 자유로운 패시브는 고인물들의 무빙 기술과 조합될 시 효율이 배로 증폭된다. 충격 면역 기능 덕분에 고지대에서 떨어질 시 운동량을 거의 그대로 보존할 수 있어 착지 각도만 맞는다면 그대로 미끄러지듯이 날아갈 수도 있으며,[9] 체공 중 이동이 자유로운 기능은 흔히 말하는 소스 엔진 특유의 "에어 스트레이핑"[10] 류 기술과 조합 시 더 크고 빠르게 회전이 가능해진다. 이 덕에 벽 점프 기술 사용 도중에도 각을 더 크게 잡을 수 있고, 흔히 알려진 글리치성 에어 스트레이핑인 "탭 스트레이핑"[11]과도 찰떡궁합. 고인물이 EVA 들고 호라이즌으로 옆탭스하면서 난사하는 게 가장 두렵다

  • 전술 스킬 덕에 생기는 손쉬운 고지 장악 및 어그로핑퐁
    • 호라이즌의 전술 스킬은 건물 같은 고지대를 손쉽게 장악할 수 있다. 아군 또한 중력장을 활용할 수 있기에 다른 아군이 이동기가 없더라도 손쉽게 따라올 수 있다는 요소도 상당히 큰 장점. 특히 중력장 안에서도 어느 정도 무빙을 칠 수 있기에 적들의 조준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 특히 다른 레전드의 기동기와 달리 중력장을 타고 이동하는 도중에도 다른 행동을 할 수 있어 적들에게 물린 경우 떠오른 동안 회복 아이템을 쓰면서 이리저리 움직이면 충분히 시간을 벌 수 있다. 숙련된 호라이즌 유저의 경우 중력장에서 떨어졌다 들어갔다를 반복하면서 위아래로 계속 날아다니며 상대방을 농락하기도 한다.

  • 체공 중에도 어느 정도 공격이 가능
    • Apex 게임 시스템 상 통상적으로 피스톨이나 샷건류 같은 몇몇 예외를 제외하고서는, 점프나 낙하처럼 공중에 있는 도중에는 탄 튐이 매우 심해져 절대로 조준한 방향대로 총알이 나가지를 않는다. 하지만 호라이즌의 중력장에 있을 때는 단순 채공 상태보다 명중률이 비교적 높은 편이라 근접전에서는 화력 투사가 가능하고, 정 안 되겠다면 수류탄과 얼티밋 스킬을 까넣어 상대방을 물러나게 하는 행위 또한 가능하다.

  • 얼티밋의 한타 파괴력
    • 적들을 빨아들이고 슬로우 효과를 주는 뉴트의 블랙홀은 대상을 한가운데로 끌어들이기 때문에 블랙홀에 묶인 적들은 화망에 쉽게 노출된다. 특히 뉴트를 파괴하거나 탈출기라도 쓰지 않는 이상 슬로우 효과 때문에 자력으로 빠져나오기도 쉽지 않은지라 블랙홀 안에 있는 적에게 수류탄을 투척할 시 99% 확률로 폭발에 휘말리게 된다. 덕분에 뉴트를 던진 자리에 수류탄을 전부 까넣는 플레이는 호라이즌 출시 직후부터 연구된 상당히 유명한 전략. 물론 적들 또한 이를 알기에 뉴트를 어떻게든 파괴하려고 하겠지만, 호라이즌 쪽이 재치가 있다면 바위틈이나 벽 사이처럼 뉴트를 바로 공격할 수 없는 각에다 살짝 비껴던져 블랙홀의 CC 효과만 받게 유도할 수도 있다. 거기다 블랙홀에는 문을 즉시 파괴하는 효과 또한 있기에 문을 막고 버티는 적 상대로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다. 수류탄과 달리 자가 피해를 받지 않는다는 점도 안성맞춤.

  • 이니시에이팅에 최적화된 스킬 구성
    • 얼티밋과 전술 스킬의 조화 덕에 호라이즌은 어설트/스커미셔 레전드 중에서 가장 고지 돌파 능력이 뛰어나다. 단순히 수직 이동기만 있는 레전드의 경우 이미 고점을 먹은 적 상대로 일방적으로 공격당할 위험성이 매우 높으며, 반대로 거점 돌파용 공격기가 있는 레전드에게는 수직 기동기가 없어 고점을 먹은 적에게 다가갈 방법이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지만 호라이즌을 기용했다면 전술 스킬로 해당 고점에 순식간에 도달하는 동시에 얼티밋과 수류탄 세례로 훼방을 놓거나 가까이 붙어 사격을 가하는 등 호라이즌 덕에 매우 쉬운 돌파가 가능해지는 일이 많다.

5. 단점[편집]


  • 수평 이동 능력의 부재와 해당 단점에서 오는 낮은 운영 능력
    • 중력 리프트는 수직으로만 높게 올라갈 뿐이지, 중력장 꼭대기에서 낙하하며 이동한다 치더라도 수평으로는 크게 움직일 수 있는 스킬이 아니다. 그렇기에 통상적인 1선 레전드와 달리 양각 상황에서의 탈출이나 먼 거리를 순식간에 이동하는 일명 "진로 개척" 능력이 매우 떨어진다. 게임의 수준이 올라갈수록 쓸데없는 한타를 피하며 후반 링에 있는 좋은 거점을 차지해야 하는 등 1선의 운영 능력이 매우 중요한데, 1선 포지션을 소모하는데도 진로 개척 능력이 아쉽다는 특징은 발목을 잡을 여지가 있다.
때문에 호라이즌을 기용할 때는 발키리나 방갈로르 같이 수평 방향으로의 진로 개척을 보조해 줄 수 있는 레전드를 기용하거나, 시어나 블러드하운드 같이 한타를 일방적으로 가져갈 수 있는 레전드까지 섞어 장점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조합을 완성한다.

  • 예상 외로 포커싱당하기 쉬운 전술 스킬 채공 타이밍
    • 장점 란에서 상술했듯이 전술 스킬로 떠오르면서 총알과 스킬을 퍼붓는 폭격 플레이 때문에, 에이펙스를 좀 했다는 게이머들은 이에 이골이 나 있어 중력장을 쓰는 것을 보자마자 떠오르는 호라이즌에게 총구를 겨눌 것이다. 출시 당시에는 떠오르는 속도가 더 빠르고 전술 스킬이 끝나기 전까지 상단부에 떠 있을 수 있었기에 사실상 중력장 안에서 무빙까지 치며 떠오르는 호라이즌을 잡을래야 잡을 수가 없었으나, 시즌 9에 진행된 하향으로 속도가 많이 줄어들었고 중력장 상단부에 3초 이상 머물렀다가는 강제로 떨어지도록 바뀐 뒤로는 순간 방심했다가는 예측샷에 두들겨맞을 위험성이 있다. 특히 중력장에서 떨어져나오는 타이밍이 가장 위험한데, 제아무리 호라이즌이라도 낙하할 때는 이동 경로가 단순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

6. 성능[편집]



6.1. 시즌 7[편집]


출시 직후부터 연구 가치가 있는 레전드로 평가받았다. 전술 스킬과 패시브의 조합으로 패스파인더와 유사한 기동 능력을 보여줄 수 있으며, 패스파인더의 그래플과 달리 호라이즌은 전술 스킬만으로 아군이 고지를 점령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고 적들에게는 일종의 CC기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의 레이스/패스파인더를 선호했던 프로 유저들 또한 호평 중. 전술 스킬의 어그로 핑퐁 능력이 상당한지라 다대일 교전에서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동기의 수평 기동이 자유롭지는 못하지만, 그 대신 변수를 유발할 수 있는 얼티밋 스킬인 블랙홀 덕분에 패스파인더와는 다른 개성을 갖고 있다. 자유로운 포지셔닝을 추구한다면 패스파인더를, 변수를 더 챙기고 싶다면 호라이즌을 골라가는 형태.

2021년 1월 6일 파이트 나이트 업데이트로 전술 스킬의 쿨다운 시작 타이밍이 6초만큼 늦어져 체감 쿨다운이 15초에서 21초로 늘어나는 하향을 받았다.[12] 너프 이후로는 출시 직후처럼 대놓고 들어가서 쿨마다 전술 스킬로 도망치면서 어그로를 전부 받아내기는 힘들다. 사실 이때가 말이 안 되긴 했지


6.2. 시즌 8[편집]


너프 후에도 전술 스킬의 어그로 핑퐁 능력이 여전했기에 8시즌 업데이트로 쿨다운 시작 타이밍이 4초 더 늦어져 체감 쿨다운이 25초로 늘어났다. 이제는 전술 스킬의 지속 시간이 만료되어야 쿨다운이 돌아간다.

이처럼 추가적인 너프에도 불구하고 시즌8 호라이즌은 최상위 1선픽으로 자리잡고 있다. 기존 1선픽인 레이스가 히트박스 너프로 타격을 입은데다 시즌8 킹스캐년의 심한 고저차지형과 이를 무시하는 패시브, 전술 스킬이 맞물려버렸으며,[13] 궁극기인 블랙홀도 난전이 더욱 심해진 시즌8 킹스캐년에서 더 강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 말마따나 정찰, 진입, 회피, 궁극기, 투척물, 도주 등 뭐하나 빠지지가 않는 만능픽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때문에 사실상 시즌 8에선 레이스보다도 더한 OP 캐릭터로 취급받는 중이다. 레이스를 너프했더니 맵과 시너지를 일으키며 호라이즌이 날뛸 판을 깔아버린 셈.

2021년 3월 10일 카오스 이론 업데이트로 얼티밋 스킬의 쿨다운이 120초에서 180초로 늘어나고 기본 피니셔 모션의 시전 시간 또한 약간 늘어나는[14] 하향을 받았다. 개발진들의 언급으로는 호라이즌이 이 정도 너프로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으나 기술적인 문제의 한계로(...) 최소한 9시즌까지는 기다려야 추가적인 조정이 가능하다고 했다.


6.3. 레거시(시즌 9)[편집]


개발진들이 예고한 대로 여러 가지 하향을 받았다. 우선 전술 스킬과 얼티밋 스킬의 투사체가 왓슨의 인터셉터 파일런에 요격당할 수 있도록 바뀌었으며 전술 스킬의 쿨다운이 5초 더 늘어났고, 중력장의 상승 속도가 30% 줄어들고, 채공 시 좌-우 이동 속도 또한 감소하였으며 중력장 상단부까지 올라왔을 시 2초 이상 머무를 경우 강제로 떨어져나가도록 바뀌었다.

여러모로 전술 스킬의 어그로핑퐁 능력과 공중 사격 능력을 견제한 하향으로, 속도 감소로 인해 중력장을 타고 올라가면서 총알을 피하기 어려워졌으며[15] 중력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제한되어 타고 올라가는 도중에 사격을 가하는 것이 아니라면 전처럼 중력장 위쪽에서 프리딜을 넣기가 상당히 힘들어졌다.

7~8시즌 당시 전성기에도 스크림이나 대회 등 최상위급 운영이 필요한 게임에서는 포탈을 활용할 수 있는 레이스에 비해 픽률이 높지 않았는데, 하향 이후로는 랭크나 일반 게임에서도 다른 1선 레전드에 비해 인기도가 눈에 띌 정도로 줄어들었다. 호라이즌을 0티어 레전드로 만들었던 전술 스킬의 어그로핑퐁과 지형 개척 및 공중 사격 능력이 동시에 견재를 받아 단순히 아군의 고지 점령을 빠르게 도와준다는 요소 이외에는 얼티밋 스킬을 제외하면 다른 기동형 레전드보다 이점이 많이 사라져버려 도리어 전통적인 1선 레전드였던 패스파인더나 레이스보다 경쟁에서 밀리는 경우도 자주 보인다.


6.4. 시즌 10[편집]


결국 레거시 업데이트 당시 전술 스킬의 하향이 너무 과했다는 의견이 많아 개발진 측에서 다시 조정에 들어갔다. 전술 스킬의 경우 채공 시 좌우 이동 속도를 출시 직후와 레거시 업데이트 당시 하향 이후의 중간 정도로 조정했다. 너프 전보다는 빨라졌지만 출시 직후까지는 아닌 셈. 그 대신 얼티밋 스킬의 블랙홀의 슬로우 효과가 약간 줄어드는 하향 또한 받았다.

스플릿 2 랭크 게임의 맵이 킹스 캐년으로 정해지면서 고저차가 극명하고 스킬 없이는 올라가기 거의 불가능한 구간이 많은 맵 특성 상 아예 유사 1선으로 8시즌 시절과 비슷하게 다시 호라이즌을 고려하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6.5. 시즌 12[편집]


시즌 12부터는 시즌 7 ~ 8 당시 수준까지는 아니어도 기존의 레이스를 제치고 애쉬/발키리와 함께 인기 많은 1선 레전드의 자리를 꿰차고 있다. 대다수의 지형을 파쿠르로 침투할 수 있는 세상의 끝과 달리 12시즌 로테이션에 있는 맵인 킹스 캐년과 올림푸스, 그리고 스톰 포인트의 경우 스킬 없이는 돌파가 매우 힘든 험지가 많은데 호라이즌의 전술 스킬 특성 상 매우 간단하게 돌파가 가능하다 보니 인기가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다.[16]

거기다 12시즌의 총기류 메타도 호라이즌과 잘 맞아떨어지는 중. 볼트의 보급화/트리플 테이크와 플랫라인의 하향/얼터네이터의 필드 드랍 롤백으로 인한 분쇄탄 삭제 등 기존의 1티어 화기 다수가 칼질을 받는 상황에서 결국 쓸 만한 중거리 화기가 점점 모자라져 하복/디보션 같은 에너지탄 화기가 다시 강새가 된 상황인데, 고지를 빠르게 장악할 수 있고 채공 중에도 사격이 가능한 호라이즌 특성 상 자리를 잡고 프리 딜링을 해야 하는 LMG가 아주 잘 어울려 12시즌 중반부터 인기가 급상승한 디보션과 가장 잘 어울리는 레전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6.6. 시즌 14[편집]


14시즌 업데이트로 얼티밋 스킬인 블랙홀이 적지 않은 하향을 받았다. 우선 피격 판정이 증가하여 전보다 총알을 더 잘 맞게 되고, 폭발물에 50% 추가 데미지를 입는다. 추가로 자신을 포함한 아군의 공격에도 피격당하도록 바뀌어 잘못했다가는 자기 블랙홀을 자신이 깨먹을 위험성이 생겼다.

보통 호라이즌의 궁극기 연계는 적들이 끌려들어온 곳에 수류탄을 까넣어 폭발 피해를 확정적으로 입히는 형태였는데, 아군 오사 기능과 폭발물에 추가 피해를 입게 바뀌면서 전처럼 무작정 수류탄을 퍼붓기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17] 이제는 벽 틈처럼 뉴트를 엄폐물이 있는 곳에 걸쳐 던져 뉴트를 최대한 보호하거나 정 안 되겠다면 아군끼리 합을 맞춰 같은 타이밍에 수류탄을 까넣어야 하는 수고가 생겼다.

원래부터 궁극기에 수류탄을 하나만 맞춰도 큰 이득이었기에 궁극기 너프는 결과적으로 아무 의미가 없었고, 오히려 맵이 고저차가 심해서 호라이즌에게 유리한 킹스캐년인지라 스킬셋 자체가 사기라는 점만 계속 부각받으면서 최상위권 픽률로 다시 복귀했다. 특히 픽률 자체도 높은데, 픽하는 유저들의 평균 랭크가 혼자서만 다이아4로 독보적인 1등이라는 것을 보여주면서 사실상 어느정도 게임에 눈이 트였다면 무조건적으로 픽하는 캐릭이라는 점을 증명한 수준.


6.7. 시즌 15[편집]


시즌 중반기인 2023년 1월 11일 스펠바운드 업데이트로 패치 노트에 명기되지 않았으나 중력장 체공 도중 사격 명중률 버프 삭제라는 호라이즌 운영의 근간을 뒤흔들 정도로 치명적인 하향을 받은 적이 있었다. #

이는 개발진 측에서 의도하지 않은 사항이었고, 사흘 뒤인 14일 핫픽스로 수정되었다. # 그 이후 한 개발진의 개인 트위터에서 "가끔가다 적용할 시기가 아니었던 패치 요소들이 빠져나올 때가 있다, 특히 ALGS가 다가온달지" 라고 언급한 것을 보아 14시즌의 탭 스트레이핑 사태처럼 주시는 하고 있으나 아직 완성되지 않은 벨런싱 사안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 특히 개인 트위터에서 언급한 ALGS처럼 거대한 규모의 E-sports 대회가 다가오고 있어 선수들에게 혼란을 주지 않도록 한 모양.


6.8. 시즌 16[편집]


클래스 리워크로 스커미셔 패시브를 얻었으며, 시즌 15에 실수로 적용되었던 중력장 채공 도중 명중률 하향이 정식으로 적용된 대신, 상승 속도가 10% 증가하는 조정 또한 받았다.

15시즌에 잠시 체험했던 일처럼 기존의 호라이즌 운영에 꽤나 직격타를 맞았다는 평가는 여전하다. 그렇지만 여전히 전술 스킬의 고지 장악 시스템 자체는 여전한데다, 중력장 채공 도중 조준 사격 명중률이 여전히 단순 채공 도중보다는 높은 편이라 거리가 너무 멀지만 않다면 기존의 폭격 플레이가 아주 불가능하지는 않다는 평가. 물론 기존처럼 장거리에서도 중력장에서 100% 명중률을 기대한다면 샷건/피스톨/차지 라이플 같은 무장을 무조건 기용해야 한다는 패널티가 생기긴 했다.

그 외에도 패치 노트에 언급되지 않았으나, 얼티밋의 블랙홀 판정이 더 이상 벽을 뚫지 못하도록 바뀌는 하향 또한 받았다. 해당 조정 또한 뉴트를 지키기 위해 엄폐물을 낀 위치에다 던져넣는 플레이가 막히다 보니 기존의 운영에 상당히 차질이 생긴 샘.

꽤나 치명적인 하향을 받긴 했으나, 여전히 스킬셋 구성 자체가 고지를 먹은 적 상대로 순식간에 떠올라 이니시에이팅을 걸기 적합하다 보니 S티어 급은 안 되더라도 A티어 1선은 된다는 평가가 많다. 물론 레이스와 패스파인더가 얼티밋 스킬의 상향을 크게 받고 티어가 훌쩍 뛰오르는 바람에 호라이즌이 경쟁할 상대가 늘어난 상태.


6.9. 시즌 18[편집]


한국 시간 2023년 9월 20일 하빈저스 업데이트로 전술 스킬이 추가적인 하향을 받았다. 중력장 채공 도중 명중률이 추가적으로 하향을 받았으며[18] 상승 속도가 20% 감소하였고, 추가로 중력장 상단부에서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이 2초에서 0.5초로 대폭 칼질을 받았다.

이제는 샷건류 무장 혹은 얼티밋 + 수류탄 연계가 아니고서는 중력장을 타는 도중에 공격이 거의 불가능해졌고, 상승 속도도 눈에 띄게 느려져 채공 도중에도 집중 포화를 받을 위험성이 크게 상승했다. 특히 상단부에서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이 매우 짧아졌다 보니 중력장을 타면서 회복이나 어그로핑퐁을 시전하기가 전보다 더욱 까다로워졌다.

7. 팁[편집]


  • 시즌 7 런치 트레일러에서 대놓고 나온 기술로 옥테인의 점프 패드와 비슷하게, 전술 스킬을 일종의 함정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문틈이나 코너에 중력장을 깔아 적들의 접근을 차단하거나 모르고 들어오던 적을 띄워 버려 클레이 사격을 가할 수도 있다.
    • 다만 한 번 탔던 중력장을 곧바로 다시 타려고 하면 약간의 딜레이 동안 해당 중력장을 탈 수 없도록 세팅이 되어 있어, 상대방이 해당 파훼법을 숙지한 경우 중력장을 밟자마자 빠진 뒤 곧바로 달려 들어올 수 있다. 그렇기에 길을 막아 놓았다고 그냥 안심하지는 말자. #
  • 전술 스킬의 투척 거리가 꽤나 길다는 점을 이용해, 적이 엄폐물을 끼고 있을 때 엄폐물에다가 전술 스킬을 던져넣어 적을 띄워버리는 짓도 가능하다.
  • 블랙홀에 갇힌 적은 블러드하운드의 전술 스킬과 비슷하게 실루엣이 보인다. 블랙홀 안에 있는 적들을 잡아야 할 때 도움이 되는 기능.
  • 블랙홀 가운데에는 뉴트가 있는데, 뉴트는 파괴가 가능하다. 다만 체력이 175로 웬만한 레전드 하나의 체력인지라 총알 한 탄창은 털어야 겨우 파괴하는 수준. 하지만 뉴트를 직접 파괴하는 방법 말고는 블랙홀에서 재빨리 벗어날 방법은 없으므로 최대한 빨리 뉴트를 파괴해야 블랙홀의 영향을 덜 받을 수 있다.
  • 얼티밋 스킬을 사용할 때, 단순히 지면에서 던지는 것보다 전술 스킬로 부양 후 공중에서 던지면 더 멀리 던질 수 있다. 공중에 떠 있으면서 적들의 위치를 육안으로 파악하기 쉬운 점은 덤.
  • 가장 간단한 얼티밋 스킬 연계 기술로, 블랙홀을 투척하자마자 곧바로 수류탄을 안에 던져넣으면 확정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다.
  • 뉴트의 블랙홀은 그 자체로 문을 파괴할 수 있다. 문을 틈에 두고 대치하는 적을 상대할 때 아예 얼티밋 스킬을 던져볼 법도 하다. 블랙홀이 문짝이라도 빨아들이나
  • 근접전에서 전술 스킬로 부양 시 적들이 바로 대처하기 힘들기에, 위급할 때는 아예 중력장을 바닥에 깔고 바로 회복을 시도하는 방법도 유효하다. 패시브 덕분에 공중에서 좌우로 요리조리 무빙을 치면 꽤 맞추기 힘들다.
  • 지브롤터의 방어 포격/방갈로르의 롤링 썬더 같은 공습류 스킬을 전술 스킬로 회피가 가능하다. 타격 판정이 투사체가 아닌 탄착 지점인 바닥에 한정되기 때문. 공습 투사체가 보이자마자 바로 전술 스킬을 사용해 공중에 떠 있으면 된다.
  • 건물 안에서 전술 스킬을 발동했을 경우, 중력장이 옥상을 뚫고 나갈 수 있다. 이를 이용해 건물과 옥상을 두고 아랫층에서 대치 중일 때 일부러 실내에 중력장을 던져놓아 적을 띄워버릴 수 있다.
  • 옥테인과 유사하게 중력장은 수류탄을 포함한 모든 물건을 위로 올려보낸다. 이를 통해 수직통로 위쪽에서 대기중인 적에게 수류탄이나 뉴트를 띄워보낼수 있다.
  • 전술 스킬은 막기장 교전에서 매우 큰 변수가 된다. 중력장에서 떨어지자마자 다시 안으로 들어가는 식으로 계속 중력장을 탈 수 있다면 꽤나 오랫동안 채공이 가능하기에 어떻게든 끝까지 버티다가 링이 최소한으로 줄었을 때 중력장으로 공중에서 계속 버티면서 쓸데없는 한타를 마지막까지 회피할 수 있다. 이러다가 다른 분대와 엉키느라 만신창이가 되어 있을 마지막 적 분대의 뒤통수를 노려 챔피언을 날로 먹는 방식. 특히 막기장 교전이 잦을 수밖에 없는 고티어 랭크/대회에서 호라이즌을 기용했을 경우 극후반 막기장에서 중력장을 타면서 버티는 장면은 거의 일상일 지경이다. #

8. 기타[편집]


  • 발상의 기발함과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태도, 설정상으로 괴짜로 언급되고,[19] 과학 중 가장 어려운 천체학 전공에 그녀의 연구 결과물들이 실로 오버 테크놀로지임을 보면[20] 영재 기질이 다분하다. 이 때문에 왓슨은 그녀를 "레전드들중 가장 위대한 과학자"라고 부르며 같이 일해서 영광스럽다고 말한다.
  • 시즌6에서 미리 선공개된 레전드로 사격연습장에 불러서 그녀의 심부름을 하는 퀘스트를 받을수 있었다. 이당시 그녀의 심부름을 받으면 현재의 전술 스킬인 중력 리프트를 가동하는 키를 줬으며, 맵 곳곳에 있는 리프트를 전부 두 번씩 가동하는 퀘스트를 완료할 시 뱃지와 부적을 받을 수 있었다.
  • 참전 동기는 아들이 살아있던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연구에 댈 돈을 구하기 위해. 해먼드 사에서 연구비를 대 주겠다며 제안한 모양이지만 배경에서도 언급된 배신 때문에 혼자서 일하고 싶다고 거절한 뒤 Apex 게임에 참여하여 충분히 많은 돈을 모으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설정집에서 보면 애초에 기업들이 연구원들을 압박하는것에 대해서 그렇게 좋게 보지 않았다는 모양이다.[21]
  • 7시즌 말미에 올림푸스에서 호라이즌으로 가동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다. 과거의 아들이 보낸 데이터 로그를 호라이즌이 확인할 수 있는데, 아들이 과거로 갈 수 있는 수단으로 맵 상의 페이즈 리프트를 언급하며 리프트 중앙의 장치를 가동하고 진입할 시 어느 방으로 진입하게 되며[22] 그곳에서 찾을 수 있는 로그로 과거로 돌아가는 연구에 성공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23] #
  • 스코틀랜드인으로 추정된다. 낙하 대사 중 전통 의상인 킬트를 언급하며 가끔씩 해기스 등의 전통음식을 언급하기도 한다.[24] 또한 램파트[25]가 'Mate'를 쓰는데 비해 호라이즌은 스코틀랜드 사람답게 'Lads'[26]를 쓴다. 테마곡 또한 백파이프가 들어간다.
  • 레전드들 중 최초로 등장한 기혼자이다. 다만 남편에 대한 정보는 알려진 바가 없다. 아들 뉴트 서머스는 어머니의 재능을 이어받아 과학자로 활동한듯 하나[27] 어머니가 사라진 사건의 진상은 모르는듯 하며 설정집에서도 중간에 사라져서 행방을 알 수가 없다.[28]
  • 트레일러에서 호라이즌을 배신했던 리드 박사가 시뮬라크럼 애쉬라는 추측이 거의 확정되고 있다. 5시즌 퀘스트 스토리 결말부에서 애쉬를 가동할 때 내뱉었던 말 중 일부가 호라이즌과 리드 박사가 탔던 우주선의 CCTV 영상에서 나오고[30] 6시즌 퀘스트 코믹스 후반부에서 블리스크가 애쉬를 데려갈 때 "너의 오랜 친구가 돌아왔다"고 한다.[31] 애쉬가 리드 박사가 맞다면 이는 호라이즌을 언급한 것이 확실해지며.# 후에 리드박사의 성우가 애쉬의 성우와 같다는 사실까지 공개되었고[32] 시즌 10에서는 공식으로 확정이 났다.
    • 시즌9에서 결국에는 호라이즌과 애쉬가 만나게 되는데 호라이즌은 애쉬의 정체에 대해서 모르는 눈치이며[29] 애쉬는 그런 호라이즌을 신디케이트의 권력으로 갈구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이와중에 호라이즌을 구해주는데 유저들은 의외라는 반응이 많다.
    • 시즌 10 시점에서 호라이즌은 애쉬를 릴리안 펙으로 착각해서 애쉬의 봉인된 기억을 해제하기 위해 열일한 결과 결국 애쉬는 완전히 기억을 되찾아 애쉴리 리드와 메리 서머스 상태로 대면하게 되고 둘을 서로에 대해 경악하게 된다.
    • 시즌 11에서 추가된 상호작용 대사에서는 애쉬를 ‘매정한 믹서기’라고 깐다. 애쉬가 같은 파티에 있을 시 배신자가 한 명 있다며 마구 꼽주고, 애쉬가 찍은 핑에 감사 대사를 할 시 이빨을 바득바득 갈며 비꼰다. 정작 애쉬 본인은 시뮬라크럼으로써의 자신과 예전 인간이었던 시절을 다른 사람으로 보기 때문에 무시하거나 개의치 않아 하는 모양이다. 애쉬와 같은 파티에 소속된 경우 나오는 상호 작용 대사 모음
  • 친화력이 상당한편이다. 처음만난 사람에게도 친하게 굴며 시즌 트레일러에서 나온것처럼 미라지와의 관계는 거의 가족수준. 대부분의 아군 레전드에게는 친근하게 대하지만 적들에게는 "돌머리","멍청이"같은 표현을 많이 사용하고 스토리상 배신해 자신을 위기로 몰아넣었던 애쉬는 같은 편이라고 해도 배신할거라는 식으로 쏘아붙인다.
  • 영어 버전에서 말버릇으로 "wee"를 자주 쓰고, 블랙홀을 탈출하는데 많은 도움이된 로봇인 NEWT를 매우 아끼는 듯한 대사가 많고 동료처럼 대한다. 수십년간 뉴트에게 말을 걸며 지냈거나 사람보다 더 뉴트를 믿는게 아닌가 싶을정도.[33] 라이프라인처럼 뉴트와 연계하는 피니시 모션도 있는데 뉴트의 블랙홀로 희생자를 집어삼켜버린다.
  • 시즌8 업데이트 후 호라이즌만 근접공격 캔슬트릭[34]활성화된 적이 있었다. 지금은 카오스 이론 업데이트로 픽스받아 막힌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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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평선. 특히나 중력과 블랙홀을 다루는 우주비행사라는 캐릭터성을 보았을 때, 사건의 지평선에서 따왔음을 추측할 수 있다. 캐릭터 스토리에도 사건의 지평선이 커다란 사건으로 등장한다.[2] 사건의 지평선에 갇혀, 졸지에 시간여행을 하게 되어 흘러간 시간을 의미한다.[3] 자기 이름이 Horizon인 것과 사건의 지평선이 Event Horizon인 것을 사용한 말장난.[4] 호라이즌의 성우라는것이 자랑스러운건지 그녀의 공식 기념품 사이트에는 모든 물품이 전부 호라이즌 관련 물품이며 또한 그녀는 호라이즌 코스프레까지 한적이 있다.[5] 출처[6] 일명 '에어 스트레이핑(Air Strafe)'이라 불리는 좌/우 무빙 + 시점 전환을 섞은 테크닉 등등.[7] 이전에는 Q 시전 후 거의 즉시 쿨다운이 돌았지만 패치 이후에는 시전 후 6초를 더 기다려야 쿨다운이 돌기 시작한다.[8] 업데이트 직전 공식 트위터에서 추가로 언급했다. #[9] 이는 특히 스톰 포인트의 이동 수단인 그래비티 캐논을 타고 날아갈 때 크게 체감할 수 있다.[10] 점프 등 체공 도중 방향키와 시점 전환을 활용하여 좌-우 방향으로 이동 경로를 꺾는 기술.[11] 에어 스트레이핑 도중 방향키를 연타할 경우 회전각이 최대 180도까지 증가하는 현상. 보통 마우스 휠업에 전진 키를 배정해놓고 에어 스트레이핑 도중 휠을 위로 굴리면서 쓰는 경우가 많다.[12] 원래 해당 업데이트로는 호라이즌의 하향이 아닌 코스틱의 상향이 예정되었으나, 패치 당일에 링 관련 업데이트 추가와 함께 변경되었다.[13] Q를 통한 급상승과 공중 와리가리. Q로 혼자 지형을 무시하다 못해 만들어내는데다, 중력장 안에서는 공격도 자유로우며 정작 호라이즌은 무빙을 섞어 상대방의 공격을 피하기까지 한다. 탈출, 진입기에 국한되던 레이스의 페이징보다 사용법이 많은 셈.[14] 패치 전에는 시전 시간이 가장 빠른 축에 속했다고 한다. 패치 후에는 장치를 꺼내기 전에 꼼지락거리는 애니메이션이 추가되었다.[15] 너프 이전에는 순식간에 위로 올라가면서 좌우로 휘적이기까지 하면 사실상 상대 측에서 공격을 가할래야 가할 수가 없었다.[16] 12시즌 들어 레이스가 전만큼의 인기를 얻지 못하는 이유도 이 때문. 무적기와 포탈의 성능은 출중하지만 기본적으로 고지대를 돌파하는 스킬이 없어 레이스는 오로지 파쿠르만으로 험지를 뚫어야만 하는데 파쿠르만으로 돌파가 불가능한 맵에서는 레이스의 활용도가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17] 풀 체력일 경우 아크 스타 기준으로 두 개를 터뜨리면 파괴된다.[18] 주로 조준 사격 시 명중률이 크게 체감된다.[19] 대기 화면이나 레전드 선택 화면을 보면 왼손에 펜으로 무언가를 끄적이는 딴짓을 자주 하는데, 인게임 모델링으로도 왼손에 공식들이 가득 적혀있다. 이는 스킨 상관없이 전부 공통적인 사항.[20] 배경이 먼 미래라고 해도 블랙홀과 중력을 자유자재로 다루고, 발견한 단 하나의 물질로 에너지난을 한방에 해결해냈다.[21] 시즌9에서도 신디케이트를 위해 일해야한다고 애쉬가 갈구자 화를 참는다는 표현이 직접 나오면서 화난것처럼 보인 상태로 사람을 구하는것이 어떠한 일보다 중요하다고 항명하는 모습을 볼수 있다.[22] 위치가 분재 플라자의 건물 중 어느 한 곳이다.[23] 게임에 등장하는 시점의 호라이즌이 과거로 돌아가지는 못했으나, 미래의 호라이즌이 과거로 돌아가서 아들과 함께 데이터 로그를 남겨놓았다. 덧붙여 이 이스터에그에 성공하면 보상으로 호라이즌 본인과 아들이 함께 찍은듯한 사진이 담긴 액자 총기장식(기간한정)이 해금된다는듯 하다.[24] 공습 경보를 할 때 "해기스 되고 싶지 않다면 도망쳐라"고 한달지[25] 인도계 영국인이다.[26] 우리말로 번역하면 "야들아", 야그들" 쯤 되시겠다.한국어로 바꾸니 100살의 말투가 된다.[27] 다만 후에 공식 영상을 보면 박사학위를 받은 전문적인 연구원은 아니고 인턴 비슷한 위치로 보인다. [28] 뉴트는 설정집에서 프로젝트 아이리스에 참가한것으로 나오고 프로젝트 아이리스는 연구진이 페이즈러너를 자폭시키면서 전부 같이 죽는것으로 끝나는데 작중에서 뉴트만 이시점에서 빠져있어서 생사를 알수가 없다. 일단 패스파인더가 말하는 공식 설정에 따르면 뉴트 서머스는 당일 연구소에 들어가긴 했으나 나오진 않았고 시체가 발견된 다른 연구원들과는 다르게 시체도 발견되지 않았다. 일단 11시즌 아웃랜드로부터의 이야기에서는 먼저 퇴근한것으로 나오고 애쉴리 리드는 뉴트의 행방을 아는 눈치인 만큼 연구소에서 살아남긴 한듯.[29] 아들 이름을 말하자 어떻게 아는것인가에 대해서 의심하지만 왓슨이 동상에서 보지 않았겟냐 하면서 주제를 돌려버리고 호라이즌이 산만해서 이를 신경쓰지 않게 되었다.[30] "Just a wee a bit of betrayal before breakfast, dearie?"[31] "I just got word an old friend of yours is back."[32] 패스파인더의 배경설정이자 프로젝트 아이리스 관련 공식 영상인 진실 영상에서 리드 박사의 성우가 애쉬의 성우인 안나 켐벨이라는 사실이 공개되었다.[33] 뉴트와 내가 쓰면 되겠다, 뉴트와 내가 쓰러졌어 등 살아있는 사람처럼 지칭한다.[34] 흔히 태보차져, 터보 째트킥 이라고 부르던 근접공격 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