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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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자연적인 호로화
2.2. 데미 호로
3. 인위적인 호로화
3.1. 개요
3.2. 경위
3.3. 결과
3.4. 능력으로서의 호로화



1. 개요[편집]


虚(ホロウ)化 / Hollowize[1]

만화 《블리치》의 등장 용어.

참고로 애니메이션에서 이 상태가 되면 호로의 목소리 연출처럼 성우의 기본 목소리에 저음과 고음의 하울링이 추가로 들어간다.


2. 자연적인 호로화[편집]


사신들의 학교인 진앙영술원에서 가르치는 호로화가 바로 이것.

기본적으로 플러스 → 데미 호로 → 호로의 변화 과정을 거친다.


2.1. 플러스[편집]


현세에 미련을 가진채로 소울 소사이어티로 가지 못하는 영혼이다. 문서 참고.


2.2. 데미 호로[편집]


원문 표기는 デミホロウ. 한자 표기는 반허(半虛). 영어 표기는 Demi hollow.

기본적으로 플러스가 무해한 존재라고 해도, 아무튼 '죽은 자'인 이상 현세의 시간은 계속 흘러가면서 그들이 집착하고 있는 대상도 변해간다. 육친에게 집착한다고 해도 살아있는 인간은 현세의 삶을 살아야 하므로 플러스가 된 인간의 존재조차도 자연스럽게 서서히 잊혀진다. 집착하는 물건은 파괴되며, 장소는 완전히 다른 곳으로 변해버린다.

결국 처음에는 아무리 착하고 해를 끼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플러스라고 해도, 현세에 가지고 있는 집착심으로 인해 가지는 소망이 영원히 채워지지 않고 끝없이 배신당하기 때문에 극심한 고뇌를 안게 되고 서서히 타락하고 현세에 원망을 품게 된다.

본래는 아무리 착한 사람의 영혼이었다고 해도, 결국 인간의 정신력을 가지고 있는 이상 무력한 유령 상태로 현세를 지켜보기만 하는 끔찍한 고통을 겪다보면 이렇게 되는 것을 피할 수 없다. 여동생 이노우에 오리히메에게 집착하여 현세에 남아 있다가 호로 어시드 와이어가 되어버린 오리히메의 오빠 이노우에 소라가 그 예.[2]

데미 호로는 호로타락해가고 있는 영혼으로 가면은 쓰고 있지 않으며, 가슴의 구멍도 생겨나기는 했지만 아직 인과의 사슬이 완전히 떨어져나간 상태는 아니다. 다만 인과의 사슬이 떨어지기 시작한만큼 상당히 불안정한 편이며, 단순히 영적 능력이 있는 인간이 조금 손댄 것 정도로도 떨어져 나가버릴 수 있다. 그리고 사슬이 완전히 떨어져나간 데미 호로는 결국 호로가 되어버린다.

일단 데미호로 상태의 영혼은 심각하게 정신적으로 망가져 있기는 하지만 호로와는 달리 이성이 완전히 없는 괴물은 아니므로 말로 설득해서 영혼 장례를 치러서 소울 소사이어티로 보낼 수 있는 듯 하다.

블리치 연재 초반의 소위 사신대행편에서 데미 호로 상태의 지박령이 등장한 이후로는 등장은 커녕 일언반구의 언급도 없다. "이런 것도 있다"는 식으로 보여준 것이라고 봐도 된다. 루키아도 말했듯이 돈 칸온지처럼 이상한 짓을 하지 않는한 데미 호로라고 해도 진짜 호로가 될 때까지는 여유가 있어서 적당히 시간 날 때 처리하면 되므로 그다지 위험한 존재는 아니므로 딱히 이야기할 거리가 없을듯. 한마디로 작품내의 이야깃거리 중 하나일 뿐


2.3. 호로[편집]


데미 호로상태에서 더 나아가 사슬이 완전히 떨어져나가서 완벽하게 타락한 상태.

가슴에 달린 인과의 사슬이 완전히 떨어져 나가면 영혼이 일시적으로 분해되었다가 다른 장소에서 호로로서 재조합되어 나타난다. 그 후 눈, 코, 입에서 하얀 물질들이 일제히 쏟아져 얼굴을 뒤덮는데, 이것이 바로 호로의 가면이 된다. [3]

특별한 조치를 취하면 데미 호로를 거치지 않고 바로 호로가 되기도 하는 걸로 보이며 심지어 인간이 아니라 사신의 영혼으로도 호로가 될 수 있다. 하단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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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 인위적인 호로화[편집]



3.1. 개요[편집]


작중에서 호로의 가면을 씀으로서 파워업하는 호로화는 아이젠 소스케 일당의 호로화 실험에 우라하라 키스케가 실험의 희생양들을 구해주면서 만들어진 능력의 일종이다. 즉, 치료에 성공한 후 생긴 부작용인데, 부작용이란 단어가 보통은 안 좋은 의미로 통하지만 이 부작용의 부는 부정적이다 할 때의 부(否)가 아니라 부(副)다. 즉, 부차적으로 따라 붙는 보너스 스킬같은 느낌.

소울 소사이어티 전체를 통틀어 행해진 최초 실험 희생양은 작중에서 나오지 않았으나, 적어도 사신 중에서의 최초로 실험의 희생양이 된 건 히라코 신지, 무구루마 켄세이 등이 있는 바이자드의 인물들이다.

목적은 일반적인 혼백에 호로의 혼백을 집어넣어서 두 영혼 사이의 장벽을 허물고 베이스가 된 혼백을 더 강하게 만드는 실험이었으며, 최종적으로 '사신의 호로화'를 달성하여 사신의 혼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서 진행된 연구였으나 아이젠 소스케 일당과 우라하라 키스케 양쪽 모두 미완성의 기술인채로 계속해서 실패. 호로의 혼백과 융합되는 과정에서 혼백 자체가 파괴되는 결과만을 봐왔다고 한다. 우라하라 키스케는 이를 '혼백자살'이라고 언급한다.

또한 작중 설명으로 보건대, 이 호로화 실험은 우라하라 키스케의 경우에 한해 붕옥 개발과 연관성이 깊다. [4]

3.2. 경위[편집]


본래 호로화 실험은 우라하라 키스케아이젠 소스케 일당이 각자 별개로 진행하고 있었다.
우라하라 키스케는 호로화 실험을 위해 붕옥을 만들어 동원하고 있었고, 혼백 자살의 반복으로 인해 지속적인 실패만을 겪고 있었다.

바이자드 추방 사건이 발생한 후 아이젠 소스케 일당이 우라하라 키스케의 연구 자료를 빼돌렸고,[5] 이후 그의 연구 성과와 자신들의 연구 성과를 조합, 소울 소사이어티 편 마지막에 우라하라 키스케가 숨겨둔 붕옥을 탈취해 완성시킨 뒤 후일 이 연구성과들과 붕옥을 이용해 아란칼 양산과 호로화 능력을 완성시킨다.


3.3. 결과[편집]


아이젠 소스케는 붕옥의 힘과 위의 연구성과를 이용해 아란칼 양산과 호로화 능력의 완성이라는 결과물을 얻었고,[6] 우라하라 키스케는 100년 간의 연구 끝에 붕옥없이 해결책을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우라하라는 인간의 혼백과 퀸시의 화살을 재료로 백신을 만들어 '혼백 자살'을 막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이 백신은 어디까지나 혼백 자체가 붕괴해버리는 '혼백 자살'만을 막을 수 있었을 뿐, 깃들어버린 호로 그 자체를 막을 수는 없었기에, 바이저드는 각자 내면의 호로와 내적투쟁을 통해 호로를 제어할 필요가 있었다.

다만, 이는 내적으로 호로에게 대항할 수 있는 사신에 대한 처방이다. 인간이나 퀸시에 대한 처방으로는 부적합하여 쿠로사키 마사키의 경우에는 본인의 내적 투쟁 대신에 시바 잇신이 특수 의해를 통해 마사키와 연결해 호로를 막는 방식을 사용한다.

즉, 혼백자살을 막기 위해 우라하라 키스케가 발견한 해결책은 하나의 영체에 사신, 퀸시, 호로 세 가지 힘이 함께 깃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3.4. 능력으로서의 호로화[편집]


우라하라가 발견한 해결책 덕분에 우라하라가 의도했던 사신의 강화로 어느정도는 사용할 수 있게되었다.

호로화 사용에 성공하면 얼굴에 호로의 가면이 생겨나며 능력이 향상된다. 가면의 경우 이 상태에서 옆으로 돌려놓던가 위로 올릴 수도 있다. 이 때의 맨 얼굴을 보면 눈의 흰자위가 검게 바뀐 상태다. [7] [8]

작중 묘사에 따르면 영압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해 파워, 방어력, 스피드 등[9] 전반적인 전투력이 상승한다. 당연하지만 영압이 상승하는 능력인 만큼 근력, 각력 등 육체적인 파워 뿐만 아니라 영압의 영향을 받는 참백도나 귀도 능력도 당연히 상승한다. 귀도 계열 능력치가 상승하지 않는다면 로쥬로나 하치겐 역시 영압 소모가 심한 호로화를 전투에 적극적으로 활용할리가 없다.

상승하는 전투력의 폭은 거의 만해에 필적하는 수준. 히요리나 마시로 같은 부대장들이 호로화를 쓰자 대장급, 에스파다급인 이치고나 원더와이즈를 압도하였고,[10] 토시로(시해 상태)와 호로화 상태 부대장급 두명이 3vs1로 에스파다 3번인 할리벨을 상대로 나름 선전했다.[11]

다만, 호로화는 영력의 소모가 극심하고 제어가 어렵다는 묘사가 있어 쿠로사키 이치고의 경우 어느정도 수련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초기에는 11초가 한계였으며, 바이자드 전원은 수십년 넘게 훈련했음에도 유지시간은 모두 3분 정도 밖에 안된다고. 유일하게 쿠나 마시로의 경우에는 최초부터 15시간 이상 유지할 수 있었기에 특별한 유지 훈련은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평소에 15시간이라서 전투 등을 수행하면서 영력을 소모하면 할수록 지속 시간이 짧아지기 때문에 실제로 원더와이스와의 싸움에서 도중 결정적인 순간에 가면이 깨져버려 패배한다.

또한 도르도니의 발언에 의하면 호로화 사용 후엔 사용자에게 급격히 피로가 몰려온다고 한다.

반덴라이히의 만해 강탈인 메달라이즈를 막을 수 있는 수단이다. 만해 자체를 호로화시키면 퀸시에게 치명적인 호로의 힘 때문에 뺏지 못한다.

3.4.1. 바이자드의 호로화[편집]


파일:attachment/Bleach_-_Viseord_(32).png

우라하라 키스케가 연구 끝에 호로화를 제어할 수 있도록 한 것.

이들은 우라하라 키스케가 혼백자살을 성공적으로 막아준 이후로 각자 내면의 투쟁에 들어갔고 전원 호로화 제어에 성공. 이후 우라하라 키스케의 지시에 따라[12] 쿠로사키 이치고에게 접근해 호로화 제어에 도움을 주게 된다.

이후 이들은 아란칼 편 초반에 이치고에게 도움을 주고, 그림죠와 싸우던 이치고를 구하며 호로화 제어의 선배로서 멋진 모습도 보여주며, 카라쿠라 마을에서의 최종결전 때도 등장, 에스파다를 상대로 제법 선전하기도 했다.

어째서인지 아란칼 편을 끝으로 바이자드 일원 중 호정 13대의 대장직에 복귀한 인원들은 누구도 호로화를 쓰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심지어 천년혈전 편에서 메달리온을 봉쇄할만한 능력인 호로화를 아무도 안 쓴다. 심지어 켄세이와 로즈는 싸우는 도중 죽을 위기가 닥쳤는데도 사용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호로화를 제거했다고 볼 수도 없는게, 마시로는 히사기를 수련시켜줄 때 잘만 썼다. 작중에서 제대로 설명되진 않았지만 천년혈전 편의 전장의 성격상 회복직의 최고 책임자인 우노하나가 부재한 상황에서 1:1이나 1:다수의 다굴 상황이 아니라 양측 세력간 전면전 같은 상황에서 눈앞의 적을 쓰러뜨리자고 처음부터 호로화를 시전해서 소모를 늘리는거 자체가 기피되었을 가능성도 있다.[13] 천년혈전 편에서는 당장 눈앞의 적을 쓰러뜨려도 회복하는 동안 적을 막아줄 아군이 없는 상황이며 실제로 호로화의 소모가 아닌 다른 이유지만 의식을 잃고 무방비가 되었던 켄세이나 로쥬로는 이후 회복되기 전에 다른 슈테른릿터인 그레미 투뮤의 습격으로 한번 사망한 뒤, 다른 슈테른릿터인 지젤 쥬엘에 의해 좀비로 부활하는 수모를 당했다. 실제로 이들이 단순히 품위나 자존심을 지키는 이유 만이었다면 애당초 아이젠과의 현세결전에서 호정 13대 멤버가 보는 앞에서 호로화를 아예 안썼어야 정상이다. 게다가 켄세이의 경우는 호정 13대에 복귀한 이후에도 자기 부관인 히사기의 만해 수련시키자고 대놓고 다른 부관인 마시로에게 호로화를 사용해 히사기를 수련시켜주게 하는 장면들로 필요할때는 호로화를 주저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에 정말로 이들의 자존심이나 품위를 지키려는 생각이 호로화에 대한 기피감이 사용을 자제할 수준이라 사용하지 않은 것인지는 의문의 여지가 있다.

아무리 그래도 죽기 직전까지 가는데도 사용하지 않는게 이상하다고 보여질수 있지만 사실 바이자드들이 당할 때를 보면 가면을 꺼낼틈도 없이 당했다.[14] 켄세이는 마스크를 상대로 만해로 압도했으니 갑자기 부활해 강해진 마스크에게 기습과 그 후의 연타를 허용하고 그 연타로 바로 리타이어 했다. 로즈 또한 방심 중에 마스크의 공격 단 한방에 끝나버렸고 신지 역시 자신이 우세한 상황에서 방심하다가 본 실력을 내기 시작한 밤비에타에게 당황하던중 그녀가 날린 공격 단 한방에 쓰러졌다. 힘의 배분 문제도 있긴 하겠지만 그 이전에 다들 가면을 꺼낼 틈이 없었다.

반대로 사루가키 히요리 등 현세에 남아있는 바이자드 멤버들의 경우 천년혈전 편에서도 호로화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1년 6월에 실시한 작가 QnA에서 이치고만이 아니라 바이자드 전원이 호로화 상태에서도 만해, 레스렉시온이 가능하다고 대답하였다. 추가로 켄세이의 호로화가 폭주할 때에 쓴 보법은 소니도가 맞다고 한다. 이치고(특수 케이스)나 토센(완성형)만이 아니라 바이자드들 또한 호로화와 병행해서 레스렉시온이나 만해를 사용하는게 가능하다는게 확정된 셈.

다만 작중에서 호로화와 만해 or 레스렉시온을 병행 사용하는 모습은 없었는데 이는 위에서 호로화를 사용하지 않은 이유와 마찬가지로 보면 될 듯하다.[15]

만해와 호로화가 병행하다는 설정이 나오면서 천년혈전편에서 호로화를 사용하지 않은 이유에 대한 추측을 부정했다는 소리도 있는데, 이 둘은 완전 별개의 문제로 천년혈전편에서 논란된건 그냥 호로화를 사용하지 않은 이유다. 즉, 왜 만해를 호로화와 병행하지 않았냐가 아니라 호로화 자체를 사용하지 않은 이유가 설명되지 않았기에 생긴 논란이다.

바이자드가 레스렉시온을 쓰지 않는 것은 몇 가지 이유로 추측되는데 하나는 외적인 이유로, 작가가 구상하기 힘들다고 추측이 가능하다. 레스렉시온 능력이야 어느 정도 자신의 참백도의 능력과 관계성을 가졌던 토센의 경우를 보면 구상하기 쉬울테지만, 해방한 모습까지 일일히 만들어야 할테니 이건 무지 힘든 일이다. 두번째 이유로는, 그냥 본인들이 가능한지 모른다는 게 아니냔 것. 엄연히 "할 수 있다."와 "할 줄 안다."는 다른 것이기 때문이다. 안다와 모른다는 이 작품에서 큰 차이를 만든다. 이치고는 화이트와 만나기 전까진 참월의 붕대를 길게 해서 상대에게 던진다는 발상을 못했던 거라든가, 렌지는 만해의 진짜 이름을 듣지 못해서 다른 식의 만해를 사용하고 있었다든가, 이렇게 그들도 자신들이 레스렉시온이 가능하단 발상자체를 못해서 사용하지 못했다 한다면 말이 된다.[16] 그외에도 레스렉시온 자체도 사신의 만해에 해당하는 힘인 만큼 내면의 호로에게 인정받는 등의 과정이 필요한 것일 수도 있다. 아란칼들은 봉인해놓은 자신의 힘을 개방하는 것이니 만큼 필요가 없지만 호로화한 사신들은 내면에 호로의 인격이 별개로 존재하고 있다. 때문에 만해처럼 호로에게 인정받거나 하는 등의 과정이 필요하고 이 때문에 레스렉시온을 이론상 익힐 수는 있지만 아직 익히진 못한 것.[17] 애초에 답변자체가 병행 가능하냐는 질문에 병행 가능하다고 답했을 뿐 바이저드들이 레스렉시온을 익혔는지는 불명이다.

3.4.2. 쿠로사키 이치고의 호로화[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호로화/이치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4.3. 토센 카나메의 호로화[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호로화/토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4.4. 긴죠 쿠우고의 호로화[편집]


파일:attachment/Bleach_-_Kugo_(6).jpg

만해를 개방함과 동시에 사용하였으며, 가면은 없지만 눈이 호로의 눈동자로 변한다. 본인 입으로 자신 또한 내면에 호로가 있음을 밝히는건 덤. 이치고의 영압을 흡수한 상태여서인지 검은 월아를 사용할 수 있고, 세로를 발사할수도 있는 등, 전반적으로 쿠로사키 이치고의 호로화와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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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 발음 그대로 Hollowka라고 쓰는 경우가 더 많다.[2] 애니판에서 오리히메의 오빠는 도중에 호로들에게 납치 당해 먹혀버리는 바람에 바로 호로가 됐지만 이건 애니판 한정 설정이다.[3] 있던 곳이 아닌 랜덤으로 다른 장소에 나타난다. 돈 칸온지는 사슬을 후벼판 후 한번도 호로를 본 적이 없다고 했다. 쿠치키 루키아의 설명 역시 다른 곳에서 나타난다고 했으며 작 중 등장한 데미 호로는 바로 옆에 있던 병원에 나타났는데 이는 예외적인 경우로, 병원에 대한 엄청난 집착 때문.[4] 아이젠 소스케의 경우 자신의 야망을 위해 붕옥을 개발해왔으며, 우라하라 키스케는 순전히 위의 목적만을 위해 붕옥을 개발해왔다.[5]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쿠로사키 잇신쿠로사키 마사키가 만났던 날 당시 아이젠이 우라하라의 영압 차단 망토를 가지고 있었던 점이다. 이 사건은 바이자드 추방 사건 이후의 시간대에 일어났다.[6] 이 결과물이 웨코문드의 에스파다토센 카나메의 호로화.[7] 참고로 호로들도 눈이 묘사되면 전부 흰자위는 검게 묘사된다.[8] 애니메이션 연출로 가면을 쓴상태에서 목소리에 에코가 낀다.[9] 이치고가 우르키오라의 세로를 막기 위해 호로화를 쓰는 것과 "호로화를 쓰고도 미처 반응하지 못했다."고 말한 것을 봐선 방어력이나 반응속도 등 방어적인 능력도 상승한단 것을 알 수 있다.[10] 물론 각각 시해, 레스렉시온 미해방 상태 한정이었다.[11] 다만, 한 대도 못 때린 데다가 할리벨 역시 특수 능력을 쓰지 않고 검술로만 상대하였다.[12] 정황상이다. 우라하라는 바이자드뿐만 아니라 쿠로사키 잇신과 마사키에게도 은인이 된다. 이치고에 대해서는 태어났을 때부터 알고 있었던 것. 덕분에 이치고에게 호로화가 발현될 것을 어느정도 짐작하고 있었고, 이에 따라 충분한 여유가 되자 바이자드들을 통해 호로화 제어에 도움을 주고자 한 것일 수 있다. 사실 아이젠이 했던 '네가 태어났을 때부터 널 알고 있었다'라는 말은 우라하라에게도 적용된다.[13] 게다가 사실 이들의 호로화는 나중에 거의 디폴트 수준으로 성장한 이치고와는 달리 불과 수 분에 그치는 짧은 시간의 강화이며, 시간을 잘못 체크해서 가면이 깨지는 순간에 만해로 소모한 것과 비교도 안되는 탈진이 온다. 게다가 영압 자체도 통상 대장급의 2배 이상인 이치고와는 다르게 평범한 대장급/부대장급이라 소모에 대한 부담도 다르다. 당장 이치고도 호로화 시간이 짧은 무렵에는 호로화를 남발하다가 그림죠에게 역관광 당한 이후로 웨코문드 침공 파트 중반까지는 호로화 자체를 가능한 잘 꺼내지 않고 전투하려는 성향을 보였고 결정타를 날릴 기회에만 잠깐 씩만 꺼내는 방식을 썼다.[14] 정확히는 가면을 꺼낼 필요없이 이미 우세한 상황에서 한순간의 방심이나 적의 갑작스러운 파워업으로 급격하게 전세가 역전되는 바람에 호로화를 꺼낼 새가 없었다는게 정확하다.[15] 영압 소모가 극심한 호로화에 만해나 레스렉시온까지 병행으로 사용하면 위력 상승이 극대화되는 대신에 지속 시간이 극도로 짧아져서 어지간히 밀린 상황이 아니면 안 꺼내는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마시로가 호로화 해제 직후 원더와이즈에게 바로 박살난걸 보면 호로화의 지속 시간 문제는 상당히 중요하다. 이치고는 이후 호로의 힘이 일체화되기도 했고 애초에 대장급 2배 이상의 영압을 가져서 이런 문제에서 자유롭다. 문제는 그래놓고 결국 쪽도 못쓰고 발렸다는 점이 이 부분을 합리화시켜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들이 그런 생각을 하는 장면을 그리던지, 아니면 승리하고 나서 다른 전투에서 언급이라도 하거나 해야했는데 쓰지도 않고 냅다 패배해버렸는데 이후에 "사실 그렇게 썼으면 나중에 못 싸웠을 수 있다" 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기 어렵다. 일단 그 다음 싸울 기회는 얻었어야 그게 정당성을 얻을 것 아닌가. 쓰지도 않고 패배한데다 그 후로 싸울 일도 없었는데 이유를 갖다 붙이는게 어색할 뿐이다. 더군다가 어지간히 밀리지 않으면 사용하지 않는 것일 수 있다는데 애초에 어지간히 밀렸으면 호로화와 만해를 동시에 사용할 영압이 가능한가? 라는 모순도 존재한다. 영압량 때문에 지속 시간이 어려워서 안쓰고, 그런데 밀리면 영압이 떨어졌으니 못쓰고 라면 그냥 존재 가치가 없는 기술일 뿐이다.[16] 간단하게 말해서 이론상 가능하지만 아직 실제로 다뤄내진 못한다는 뜻이다.[17] 만해도 인정받아 익히는데 재능과 최소 10년이상의 단련이 필요한데 호로는 참백도의 실체화에 비해 평균적으로 성격이 개차반일테니 인정받기도 힘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