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리코시 코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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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코시 코헤이
堀越(ほりこし 耕平(こうへい| Kōhei Horiko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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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
堀越(ほりこし 耕平(こうへい(호리코시 코헤이)
생년월일
1986년 11월 20일 (37세)
출신지
일본 아이치현
직업
만화가
대표작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
2. 활동
3. 특징
3.1. 그림체
3.2. 스토리
3.3. 그 외
4. 논란
5. 작품
5.1. 연재작
5.2. 단편
6. 기타



1. 개요[편집]


일본의 남성 만화가이다. 1986년 11월 20일 아이치현 출생. 작품이 두 번이나 연재 중단된 아픈 과거가 있지만 소년 점프에서 연재작인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가 공전의 히트를 치면서 인지도가 늘어났다.


2. 활동[편집]


어릴 때부터 만화가를 지망하고 있었다. 부모님은 아들의 꿈을 응원해줬으며 나고야 토호상고, 나고야 예술대학 디자인과를 졸업했다.

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시절 점프 공모전에 처음 투고하여 입상한 걸 계기로 점프와 계약해 드디어 프로 만화가로 데뷔하게 되었는데, 안타깝게도 인기가 없어 작품이 2번 조기종료되는 불운을 겪었다. 이후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로 훌륭히 재기해 초인기 만화가로 등극하게 되는데, 보통 점프에서 데뷔한 신인 작가는 작품이 3번 이상 연재 중단 판정을 받으면 높으신 분들이 전력 외 판정을 내려 계약을 해지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는 걸 생각하면 만화가 인생이 끝날지도 모르는 엄청 위험한 상황에서 히로아카로 기사회생한 셈.

트위터 계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점프가 발매되는 월요일마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새 화가올라왔음을 알리는 캐릭터 일러스트(연필이나 붓으로 그린 그림을 스캔)들을 올린다. 안 올라올 때도 있지만 대부분 올리는 편.[2] 팬이라면 참고하자.

픽시브도 있었지만 현재는 계정을 탈퇴했다. 데빌맨의 팬아트나 스플래툰 팬아트, 다가시카시시다레 호타루 팬아트와 같은 여러 장르의 그림이 있었다. 그 영향인지 몇몇 단역 캐릭터가 Pixiv 출신, 정확히 표현하자면 독자 투고 및 인기 투표 결과에 따른 등장.

고등학생 시절 점프의 간판 만화인 원피스의 독자 코너에 스모커 팬아트를 투고해 선정된 적이 있으며, 단행본 23권에 수록되었다.[3] 호리코시가 프로 만화가로 데뷔하고 난 뒤 오다 에이이치로를 만나 당시 팬아트에 당선되었던 일을 직접 언급했으며, 오다가 이 에피소드를 단행본 77권 SBS 코너에서 풀었다. 여기서 오다가 말하길 자신의 팬이 같은 출판사 소속의 후배 만화가가 된 걸 대견해하며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를 열렬히 홍보해준 건 덤.[4] 이 사실을 안 호리코시 작가는 기쁜 마음에 해당 단행본을 10권 지르겠다고 트위터에 올렸다. 이후 두 작가는 공동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5]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애니화가 결정되었을 당시에 "어렸을 적부터 자신이 그린 만화의 캐릭터가 TV에서 살아 움직이는 걸 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소원이 이루어진 것 같아 기쁘다"라는 한줄평을 남겼다. 그리고 주요 전투신들을 보고 울어버렸다는 말을 하거나, 미도리야와 바쿠고의 전투신을 보고 제작사와 성우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애니메이션 퀄리티에 매우 만족하는 듯하다. 극장판 두 명의 영웅을 봤을 때도 몇 번 울었다고 한다.

2017년에는 급병으로 휴재하는 일이 늘었으며, 기어코 다 완료가 안된 콘티수준의 원고를 내고 말았다. 이후로는 연재 분량을 13~15 페이지 정도로 유지하며 연재하는 중. 그래도 무리하고 있던 건지 결국 과로로 쓰러져서 급작스럽게 휴재하는 일이 벌어졌고, 이후에도 건강 문제인지 종종 휴재하는 일이 있다.

상당한 서양계 창작물 덕후로, 특히 슈퍼히어로물을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자택 사진을 올린 걸 보면 스타워즈, 마블 코믹스, DC 코믹스 계열 피규어를 산더미처럼 소장하고 있다.[6] 그래서인지 그의 작풍도 슈퍼이어로물 느낌이 나는 편이며, 대표작인 히로아카는 마블 코믹스, DC 코믹스 등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는 걸 쉽게 눈치챌 수 있다. 인터뷰에 의하면 미국 코믹스 덕질의 계기는 샘 레이미스파이더맨이 시초.

2017년 12월에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포스터를 그렸다.

좋아하는 만화로는 원피스, 나루토, 드래곤볼이라고 한다.

서울 미디어코믹스[7]에서 선정한 2018 올해의 만화가 상을 수상했다. 외국인이 수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3. 특징[편집]



3.1. 그림체[편집]


예술대학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처음 만화가로 데뷔했을 때부터 기본기가 잘 잡혀있었다. 다른 점프 만화들과 비교해도 수준급임이 느껴진다. 스케치, 명암, 채색, 비례, 구도 어느 것 하나 모자라는 게 없는, 자연스럽고 출중한 작화력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다.

작풍을 보자면 역동적이고 생동감 있는 개성 넘치는 그림체가 특징이다. 서양 애니메이션 쪽에서 영향을 받은 듯 작위적인 모에작화가 아니라 말 그대로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은 느낌의, 리얼하면서도 적절히 데포르메된 작화라고 할 수 있다. 채색방식은 수채화 방식을 선호하는 듯 하나 디지털 방식으로 채색하기도 하며 역시 수준급이다. 인체비례나 포즈도 잘 잡혀져 있으며 작가 트위터의 일러스트를 보면 상당히 인체비례가 잘 되어있는 걸 볼 수 있다.

만화에서는 표현이 잘 안 되는 잇몸을 오히려 적극적으로 묘사하며, 그것도 매우 맛깔나게 묘사한다.[8] 자칫 그로테스크할 수 있는 잇몸의 묘사를 적극적으로 살려 다른 만화들에 비해 표정묘사가 매우 사실적이면서도 역동적으로 표현된다.[9]

작품의 배경이 학교 위주라 잘 드러나지 않는 사실이지만 복장 묘사 또한 대단하다. 가끔 작가가 트위터나 단행본에 그리는 사복 그림을 보면 그 리얼함에 입이 떡 벌어질 정도.

또한 히어로 코스튬의 경우에도 작가의 섬세함이 드러나는데 대표적으로 미도리야와 토도로키, 바쿠고와 우라라카의 코스튬의 디자이너는 같은 사람인데 같은 사람이 만들었다는 걸 알 수 있게 특징을 잘 살렸다.[10]

캐릭터 디자인도 뛰어난 편. 캐릭터의 눈이나 실루엣만 봐도 특징을 알아볼 수 있다. 심지어 후반부로 갈수록 새로운 캐릭터가 나오는데도 비슷한 디자인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작가의 그림 실력이 그대로 안 실리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스테인의 머플러는 머플러의 질감을 세밀하게 그렸으나 인쇄된 잡지에는 전부 뭉개져서 시커멓게 나왔다.

대단한 사실은 연재본에서 건강이나 시간 문제로 완성하지 못 하고 대신 스케치로 나온 컷조차 다른 컷들과 위화감 없을 정도로 잘 그렸다는 사실이다. 아예 몇몇 사람들은 이게 미완성이었는지도 못 알아챘던 경우도 있다.

그림 실력 자체도 만화가들 중 탑에 속하지만, 무엇보다 만화 외적 연출도 기가 막히게 잘 한다. 있는 캐릭터에 따라 컷 분배 방식이 아예 달리지는가 하면[11], 말풍선의 모양만으로 그 캐릭터가 누구인지 알려주기도 한다.

단행본 속표지 코멘트에 따르면 얼굴 다음으로 손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손에 감정을 담을 수 있는 게 맘에 들어서라고. 좋은 예시로 하가쿠레 토오루같은 경우 전신이 투명해서 표정이 보이지 않는 캐릭터라 감정상태를 묘사하는데 굉장한 패널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갑을 낀 손발만으로 발랄한 감정을 충분히 표현하는 걸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본인의 오너캐도 손이다. 참고로 본인이 창조한 캐릭터이자 몸에 손을 덕지덕지 달고 다니는게 특징인 시가라키 토무라를 가장 그리기 어려운 캐릭터라 평했다. 손에 사람의 감정이 드러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토무라의 손은 무감정이라 종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3.2. 스토리[편집]


스토리를 엮어나가는 부분도 일가견이 있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가 인기를 얻은 이유도 참신한 스토리텔링. 기본적으로 정석적인 배틀물을 깔고 가지만 치밀한 설정과 떡밥 회수, 뚜렷한 캐릭터 이해와 파워 밸런스를 적절히 맞춰나간다. 역대 소년 만화들 중에서도 파워 밸런스를 적절하게 조정함과 동시에 캐릭터의 약점을 보완하면서 캐릭터의 강점을 제대로 부각해내는 솜씨가 상당하다. 이러한 면모들은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스테인 에피소드를 보면 알 수 있다.

보통의 만화들이 배틀씬을 질질 끄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안 좋게 생각하는 팬들은 호평이지만, 너무 간결해서 감질난다고 혹평하는 의견도 적지 않다.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길게 끄는 걸 싫어해서 이런 스토리 구성을 유지 중이라고. 대신 이런 짧은 전투씬의 단점은 애니에서 초고퀄리티로 보완해주고 있다.

그리고 독자들에게 이야기의 주제를 통해 진정성 있는 감동을 이끌어내는 것에 탁월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단순한 클리셰만으로 허울뿐인 감동을 유발하고 강요하는 다른 만화들과는 달리 성인이 된 어른들에게서도 정말 순수한 소년감성을 이끌어낼 정도. 이런 식으로 대부분의 소년 만화들의 고질적인 문제점들을 배제한 것은 상당히 대단한 일이자 독보적인 강점.

단점을 꼽자면 대사 쓰는 솜씨가 살짝 모자라다는 것 정도. 정확히 말하자면 대사 자체는 꽤 잘 쓰지만, 이를 좀 어울리지 않는 상황에 꼬아 써서 논란이 난다고 말할 수 있다. 의도는 전달이 되지만 내용을 함축적으로 담아내지 못해 구구절절 설명하는 식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모자란 대사 솜씨를 작화와 연출력으로 커버한다는 얘기가 팬들 사이에서 농담으로 종종 나오곤 했는데, 전면전쟁 편을 기점으로 논란이 생기면서 주목받게 됐다. 오히려 히어로보다 빌런의 말이 더 공감간다는 정도.

이후 다른 점프 작가들처럼 후반부에 돌입하면서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최종장에 들어선 후 내통자 미화에 토가의 기습은 살짝 말이 안되는지라 팬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이도 잠시 다시 탄탄한 스토리와 호리코시 작가 특유의 멋진 연출 솜씨로 금세 회복했으나 바쿠고의 사망 전개 부터 다시 독자들의 불평을 일으켰다. 그러나 이후 이형계 관련 스토리는 지금까지 쌓아온 빌드업, 좋은 연출과 비주류권이였던 캐릭터를 잘 활용해 호평을 받는 등 오락가락하는 평가를 받는 중.

이처럼 장,단점이 매우 뚜렷한 작가이기 때문에 결말까지 작품을 잘 끌어갈 수 있을지에 따라 역량이 평가될 것으로 보여진다.

3.3. 그 외[편집]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서 기계장치들이 수시로 등장하는데, 퀄리티가 예사롭지 않은 걸 보아 기계묘사에 일가견이 있음에 더해 개인적인 애착도 강한 것 같다. 스팀펑크 쪽이 취향인 듯.

  • 팬들 사이에서는 주로 홀콧이라 불린다. 영어권에서는 Hori.

  • 켄도 코바야시와의 인터뷰에서 단발 여성이 취향이란 게 밝혀졌다. 그래서 대표 3작의 메인 히로인들은 모두 단발머리이다.[12] 니시오 이신??[13] 그리고 전부 다 검은색 탱크탑을 자주 입는 건 덤.

  • 게임을 많이 해봤는지 작중에서 게임과 관련된 비유가 제법 나오는 편이다. 예로는 웅영고 입학 시험에서 모의 시가지 연습을 슈퍼 마리오브라더스를 예시로 설명했고, 미도리야가 풀카울을 응용해서 벽을 차고 오르는 특훈을 할 때 록맨 X를 언급하며 이미지했다.

  • 건강이 매우 안 좋은 편이다. 오버홀편때부터 건강 문제로 휴재가 늘었는데, 몇 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휴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서 자기관리를 어떻게 하는거냐는 비판도 있었지만, 미우라 켄타로의 부고 이후 만화 작가들의 빡센 근무환경에 대한 이해가 늘면서 휴재에 너그러운 분위기가 강해졌다. 심지어 최근에는 중이염까지 생겼을 정도로 건강 문제가 생겼다. 이때문에 독자들은 호리코시가 찔끔찔끔 쉬지 않고, 차라리 몇달 푹 쉬는게 좋지 않냐고 걱정할 정도였다.

4. 논란[편집]


작가의 작품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259화에서 빌런측의 닥터인 우지코 다루마의 본명이 ‘시가 마루타'(志賀丸太)라는 것이 공개되면서 루리웹트위터를 중심으로 해당 등장인물의 이름인 마루타가 제2차 세계대전 전쟁범죄인 731 부대의 그 마루타를 희화화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서 불거진 논란이다.

한국, 중국 등 아시아 국가 독자들은 #horikoshi 태그를 사용해서 작가에게 해명과 시정을 요구했다. 관련링크

2월 3일 작가는 트위터를 통해 역사적 문제에 대해 독자의 의견을 들었으며 그럴 의도가 아니였고 마루타란 이름은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관련링크

중국에선 얼티밋 스쿨 등의 콜라보를 실시하는 게임 등에서 콜라보 중지 공지를 즉각 올리는 등 히로아카와 관련된 흔적을 지우려했다. 이는 마루타 실험의 피해자들이 대부분 중일전쟁의 중국인 포로들이며 모바일 게임 원신에서도 그러했듯 역사적으로 문제소지가 될만한 내용이 윗선의 귀에 들어가기 시작하면 굉장히 골치아파지기 때문으로 보인다.

2월7일 슈에이 점프와 호리코시 코헤이는 시가 마루타 작명건에 대해 공식으로 사과문을 작성하고 해당 이름을 바꾸겠다고 밝혔다.[14] 2월 7일 11시경 점프 공식 트위터에서 한국 독자들에게 공식적으로 한국어로 번역해서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 논란 때문에 그가 극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작품 내 내용만을 가지고 작가가 극우라고 주장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5. 작품[편집]



5.1. 연재작[편집]




5.2. 단편[편집]


  • 우주소년 발지[15]
  • 나의 히어로


6. 기타[편집]


자타가 공인한 울보인데, 자기 작품의 주인공인 데쿠가 울고 있으면 자신도 울지 말라는 느낌으로 그린다고 한다.

인터뷰 사진에서도 얼굴을 가리거나 마스크를 끼고 있고, 정면 사진이 거의 없는 걸 보면 사진 찍는 걸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나루토의 작가인 키시모토 마사시와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고 하는데 "대체로 구상 당시의 길이는 사실상 두 배 이상으로 팽창되지" 라고 말했다고 한다. 근데 정말 키시모토의 말대로 호리코시가 구상한 체육대회 에피소드는 다양한 캐릭터를 묘사하다보니 분량이 늘었다고 한다.

악역미화를 싫어하는지 악에 공감하는 것을 저해하기 위해 빌런들을 호감 있거나 친숙하게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빌런들에게 애정이 없는 건 아니라고하며, 빌런의 서사를 다룬다는 소식을 전할 때 '해냈다'고 말하는 시가라키를 그렸다. [16]

20권 단행본에 따르면 여동생과 그의 아들인 조카가 있다고 한다. 그 조카가 자신의 작품인 히로아카를 보다가 지로 쿄카에게 영향을 받아 기타 레슨을 시작했다고.만화같은 이야기

대학시절 태고를 좋아해 취미가 되었다고 한다.

귀를 움직이는 것이 특기다.

아이치현 출생인만큼 나고야에서 오래 생활을 했다. 어렸을 때부터 동물원, 수족관을 좋아해서 나고야에 위치한 대형 동물원, 수족관에 갔다고 한다.

동물 중 특히 토끼와 관련된 것들이 잘 나오는 편으로 작중에서 토끼가 들어가거나 은연중에 토끼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종종 보인다. 2023년엔 트위터에 바니걸 그림도 올렸다.

대사가 무슨 뜻 인지 못 알아 듣는 독자들이 다수.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대사를 독자들이 잘 인식을 하지 못한다고... 이에 반영해보면 귀멸의 칼날고토게 코요하루와 반대 되면서 비슷한 느낌.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를 연재하면서 최근에는 양덕후들에게 호리코시 코헤이는 금발 캐릭터를 싫어하는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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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가의 오너캐.[2] 주간 연재 중이며 가끔 하청없이 센터 컬러, 권두 컬러가 나온다는 것을 생각하면 성실하게 올리고 있다.[3] 코믹스 한국판은 팬아트 코너가 삭제되었기 때문에 무조건 일본어판을 봐야한다.[4] 이 시절의 히로아카는 연재 1년차 밖에 안되어 지금처럼 대중적인 인지도가 없었기에 선배가 직접 홍보를 해준 것.[5] 극장판 특전 만화에 실려있다.인터뷰 내용 일부[6] 가령 배트맨 실사영화 시리즈의 캐릭터나 잭 니콜슨, 히스 레저조커캡틴 아메리카, 스파이더맨의 피규어가 많다.[7] 서울문화사 만화사업부문이 회사 창립 30주년을 맞아 전격 분사를 단행하여 출범한 회사.[8] 연재처 소년 점프에서도 원피스를 제외하면 잇몸을 적극적으로 묘사하는 작가는 드물다.[9] 예를 들자면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69화에서 시가라키 토무라의 웃음.[10] 미도리야와 토도로키의 경우엔 복장의 디자인에서 유사함이 느껴지고 바쿠고와 우라라카의 경우엔 쇄골 부분에 점 표시를 함으로써 디자이너들의 특징을 강조했다.[11] 예시를 들자면 배스트 지니스트가 빌런들을 포박할 때 컷이 지니스트의 실로 나눠지며, 다비가 불을 내뿜을 때 컷 또한 아지랑이가 피며 이글거린다. 또한 시가라키가 땅에 손을 댈 때 컷을 겹쳐서 컷 자체에 붕괴 연출이 일어나는 등 독자들에게 몰입감을 더해주는 연출이 일품이다.[12] 오우마도키 동물원의 아오이 하나(맨 아래), 전투별의 발지의 티코(중간), 그리고 나히아의 오챠코(맨 위)파일:홀콧 작 여주인공 3인방.jpg[13] 농담이지만 의외로 들어맞는 것이, 호리코시도 하도 네지레의 풍성한 장발을 죄다 태워버리고 단발로 개조해버린 전적이 있다... 그리고 미르코까지 강제 단발로 개조해버림으로써 확실히 확인사살을 갈겼다...[14] 사과문의 申し訳けございません이란 표현은 일본에서 진중하게 사죄할 때 쓰는 표현이다. 일상생활에서 쓰는 ごめんなさい,すみません보다 훨씬 진중하고 예를 갖춘 표현이다.[15] 전투별의 발지의 전신[16] 사실 작가의 입장에서는 자기가 머리 써서 만든 캐릭터를 미화하게 되는 식으로 묘사하게 되는 것은 거의 본능이나 다름이 없기에 이걸 잘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한 일이라고 볼 수 있다. 괜히 스토리를 망치는 메리 수 현상이나 과도한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현상이 벌어지는 게 아니다.[17] 근데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최신화들을 보면 몸이 멀쩡한 금발 캐릭터들이 거의 없어서 저런 이야기가 나올 만 했다.